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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돌아왔다' 패션 1번지 동대문 상권 활기
  • '외국인이 돌아왔다' 패션 1번지 동대문 상권 활기[르포]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리티(예뻐요)’, ‘유 스타일(당신이랑 잘 어울려요)’. ‘다운 다운(가격 할인해 드려요)’‘패션의 성지’ 동대문 상권이 해외 관광객 유입과 함께 들썩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휴·폐업 점포가 속출했던 지난해와 달리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상인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너편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여 있다. (사진=백주아 기자)지난 8일 오후 5시께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현대백화점(069960) 면세점 주차장에는 중국인 관광객(유커) 200여명을 태운 관광버스 7대가 차례로 들어섰다. 오전 인천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뤘다.유커의 발길은 가장 먼저 K패션·뷰티 코너로 쏠렸다. F&F(383220)가 전개하는 MLB, 한국 화장품 ‘3CE’ 등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 매장 앞은 물건을 박스째 사 가려는 관광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의류 브랜드 매장 곳곳에는 한국 브랜드를 소개하는 중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왕훙)들도 왕왕 눈에 띄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인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지난달 방문한 단체 관광객은 약 1000여명 수준”이라며 “단체 관광객 중 다수는 샴푸나 폼클렌징 같은 K뷰티 제품이나 담배, 주류 제품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현대백화점면세점 주류, 담배 코너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있다. (사진=백주아 기자)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본격화하면서 주변 동대문 상인들도 화색을 띠고 있다. 같은 날 방문한 의류 소매 패션몰 밀리오레 안은 쇼핑에 나선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12년간 여성복을 전문으로 판매해온 신 모씨는 “연초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왔지만 엔저 영향으로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중국 관광객들이 오면서 매출이 60% 정도 뛴 것 같다”고 했다. 신발 매장을 운영 중인 유 모씨는 “작년 초 오미크론 때문에 점포 대다수가 임대를 써 붙여놨을 정도로 공실이 높았지만 올해는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가게가 대부분 찼다”며 “당장 매출이 큰 폭으로 뛰진 않았어도 기대감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반색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동대문구 외국인 방문자 수는 8만3961명으로 전년 동월(2만221명) 대비 4.2배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 발걸음이 매달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큼 하반기 상황은 더욱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 높다.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밀리오레 매장 1층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백주아 기자)유통업계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입국할 단체 관광객 맞이에 본격 돌입했다. 현대백화점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 고려해 오는 1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동대문점 13층에서 ‘애경 바이컬러 협업 팝업’을 운영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널디, 커버낫 등 브랜드 위주로 가을·겨울(F/W) 기획상품을 조기 확보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5월은 서울시, 중구청과 손잡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두타몰·CGV 동대문점·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등 7개 업체와 함께 동대문 슈퍼 패스를 진행했다”며 “동대문점을 필두로 동대문 상권 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10 I 백주아 기자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개최..이차전지·수소 협력분야 확대
  •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개최..이차전지·수소 협력분야 확대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국과 호주의 경제협력의 상징이자 양국 산업교류를 견인해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가 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서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한-호주 경협위의 한국 개최는 지난 2018년 부산에서 열린 이후 5년만이다.이날 회의에는 양국 산업계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해 경협위 개최이래 최대 참석인원을 기록했다. 한국 측은 최정우 한-호 경협위 위원장(포스코그룹 회장), 한기호 의원(한·호주 의원친선협회 회장), 배상근 전경련 전무를 비롯해 GS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세대 호주연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호주에서는 존 워커(John Walker) AKBC(호-한 경협위 : 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위원장, 로저 쿡(Roger Cook) 서호주 주(州)총리,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호주대사를 비롯해 Pilbara Minerals, GFG Alliance 등 현지 주요기업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로저 쿡(Roger Cook) 서호주 주(州)총리가 최정우 한-호 경협위 위원장의 특별초청으로 참석해 양국의 수소산업 및 핵심광물 투자사업 강화에 힘을 실었다.최정우 한-호 경협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호주는 오랜 동반자 관계를 넘어 핵심광물을 비롯해 수소경제 등 새로운 협력분야를 활발히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양국은 자원개발부터 원료생산에 이르는 밸류체인 협력과 신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첨단기술 연구, 국가안보, 친환경소재 등 양국의 주요산업 모든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 함께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경협위에서는 ‘한-호 협력을 통한 혁신적 미래 탐색’을 주제로 연구·산업 협력, 핵심광물, 방위·항공우주, 식품 및 바이오, 청정에너지(수소) 등 5개 분야에서 포스코를 비롯한 양국의 기업 및 기관들이 사업협력 방안을 발표했다.연구·산업 협력 촉진을 주제로 시작한 세션1에서는 한국과학기술평가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기관에서 호주와 R&D분야 협업 확대와 탈탄소 핵심기술인 CCS(탄소 포집 및 저장) 협업 등 넷제로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서 호주와 협업방안을 제안했다.핵심광물을 주제로 하는 세션2에서는 호주 리튬 광산을 보유한 필바라 미네랄즈(Pilbara Minerals), 글로벌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호주 광물 탐사기업인 아라푸라(Arafura) 등이 리튬, 희토류 등 이차전지소재 원료의 친환경적인 생산과 글로벌 무역규제에 대비해 골든타임 내에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방산과 식품분야로 진행된 세션 3,4에서는 호주 특수기계 제작 및 솔루션 기업인 ANCA,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인터내셔널, 롯데상사 등이 양국의 방산분야 협력을 비롯해 글로벌 식량시장에서 호주의 중요성과 식량사업 비전 등을 발표했다.에너지-청정미래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마지막 세션 5에서는 호주서 친환경 철강 생산을 위한 그린수소 투자를 시작한 포스코홀딩스, 그린수소 관련 호주 자회사를 설립한 고려아연 등이 수소 중심 청정에너지 분야 기업들의 견고한 협력을 기반으로 양국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호주는 수소,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철광석, 석탄 등 전통적인 자원부터 이차전지산업으로 대표되는 미래산업에 필수인 리튬,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다. 한국과의 무역규모가 지난해 기준 636억8200만달러(USD)에 달하고 한국의 대(對)호주 투자규모도 14억9400만달러(USD)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대비 각각 2배씩 늘어난 수치다.
2023.09.08 I 하지나 기자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환영만찬
  • [포토]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환영만찬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경협위) 환영만찬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한-호 경협위원장인 존 워커 위원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이세호 롯데상사 상무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최정우 한-호 경협위원장(포스코그룹 회장, 왼쪽 세번째)이 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환영만찬’에 참석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최정우 한-호 경협위원장(포스코그룹 회장)과 존 워커 호-한 경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이 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환영만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토니 키어넌 필버라 미네랄스 회장, 데운스 빅터 GFG얼라이언스 CEO,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최정우 한-호 경협위원장(포스코그룹 회장), 존 워커 호-한 경협위원장, 로웨나 스미스 ASM 대표, 이세호 롯데상사 상무.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최정우 한-호 경협위원장(포스코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환영만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최정우 한-호 경협위원장(포스코그룹 회장)이 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환영만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존 워커 호-한 경협위원장이 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환영만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가 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환영만찬’에 참석해 건배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2023.09.08 I 김응열 기자
K콘텐츠 '글로벌 브랜드화' 머리 맞댄다.
  • K콘텐츠 '글로벌 브랜드화' 머리 맞댄다.[주목! 이 행사]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K팝과 K드라마, K무비 등 세계 무대에서 ‘코리아’의 상징이 된 ‘K콘텐츠’의 글로벌 브랜드화 방안을 찾기 위해 국내외 콘텐츠·마케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5층)에서 열리는 ‘2023 K포럼’에서다. 전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의 지속성과 확장성, 다양성 등 성장 해법을 찾기 위해 연예·스포츠 전문 일간지 일간스포츠와 경제종합 주간지 이코노미스가 올해 첫선을 보이는 행사다.‘대한민국이 브랜드다’가 주제인 포럼은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윤제균 영화감독의 기조연설에 이어 K콘텐츠, K푸드, K뷰티, K아트를 테마로 한 세션이 이어진다. 정 원장과 윤 감독은 ‘K가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인다’를 주제로 K콘텐츠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4개 세션은 K콘텐츠 장르별로 미래 성장 방안을 심층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래의 성장 해법 찾기에 초점을 맞춘 만큼 K푸드, K뷰티, K아트와 같이 최근 K콘텐츠 열풍의 새 진원지로 떠오른 분야를 세션 주제로 정한 것이 특징이다.첫 세션은 ‘K콘텐츠’를 키워드로 문화평론가 정덕현과 배우 이서진,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좌장과 패널로 나선다. K팝과 드라마, 영화를 통해 K컬처 열풍을 이끈 이들로 K콘텐츠를 활용한 대한민국 브랜드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짚어본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K푸드,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혀라’다. 이 세션에선 인플루언서계 대부인 송재룡 트레저헌터 대표와 닭 가슴살 브랜드 ‘허닭’ 창업자인 방송인 허경환이 좌장을 맡아 음식에 깃든 역사성과 개인의 추억 등 스토리를 활용한 브랜드화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함께 이야기를 풀어갈 패널로는 푸드 크리에이터 양수빈과 청담언니,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이치형 CJ푸드빌 본부장이 무대에 오른다.K뷰티가 테마인 세 번째 세션은 MZ세대의 팬덤 문화에서 성장 해법을 찾는다. 화려한 광고보다 뷰티 인플루언서와 유튜버의 선택에 더 주목하고 열광하는 세대적 특성을 반영해서다. 주제도 ‘K뷰티, MZ세대 팬덤을 형성하라’다. 토론 무대에는 인플루언서 기반 미디어 커머스를 통해 K뷰티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는 송지우 지우컴퍼니 대표와 이성이 왈라 대표,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 김동균 스페셜원메이커스 대표 그리고 유튜브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5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운 일본 뷰티 크리에이터 키리마루가 오른다. 마지막 K아트 세션은 K팝계의 거장 김형석 프로듀서가 진행을 맡는다. 주제는 ‘K아트, 콜라보로 비즈니스를 창조하라’. 팝아티스트 찰스 장, 박민경 아트디렉터 겸 어드바이저, 명지윤 경남제약스퀘어 팀장, 배우 겸 미술작가 황보라가 패널로 나서 K콘텐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협업) 사례를 통해 K아트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 가능성을 타진한다.포럼은 오전 10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공연으로 시작, 오후 5시 아이돌 그룹 BAE173, 클라씨의 공연으로 끝난다. 비보이 댄서 김완혁·클라이맥스크루는 오후 세션 시작 전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포럼 등록비는 중식 포함 1인 10만원, 대학(원)생과 4인 이상 단체는 5만원이다.
2023.09.08 I 이선우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인재 확보 위해 3년연속 미국행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인재 확보 위해 3년연속 미국행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R&D 인재 확보를 위해 3년 연속 미국을 찾았다.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31일 CTO(최고기술책임자)와 각 사업부 연구소장 등 주요 연구개발 경영진들과 함께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캘리포니아공대 등 북미 지역 주요 20여개 대학에서 석·박사 40여명이 초청됐다. 참석 인재들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친환경·바이오 소재, 혁신 신약 개발, 탄소 절감 기술 등 LG화학의 3대 신성장동력을 가속화할 혁신 기술 전공자들로 이루어졌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가운데)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우수인재 채용행사 BC투어 참석 인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신 부회장은 LG화학의 R&D 현황과 변화 방향 등을 공유하고, 간담회를 통해 참석한 인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각 사업본부 연구개발 부분 핵심 경영진들은 △지속가능한 소재와 솔루션 △전지 소재의 기술 비전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 도전 등 성장동력 분야별 주요 과제와 기술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으로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글로벌 혁신 신약을 선정하고, 해당 분야 매출 비중을 2022년 21%(6.6조)에서 2030년 57%(40조)로 끌어올려 ‘톱 글로벌 과학 기업(Top Global Science Company)’으로 포트폴리오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한 신 부회장은 “한 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지금을 누군가는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하겠지만, 저는 오히려 모든 것이 가능한 기회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과 같이 뛰어난 인재들이 함께 해준다면 미국에서도 전지 소재 시장 선도하고, 저탄소 리더십을 강화하는 등 LG화학이 그리는 미래는 더 빠르고 선명하게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BC(Business & Campus) 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출장 일정과 연계해 현지 우수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실시하는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이다.
2023.09.03 I 하지나 기자
가을 식재료 듬뿍…호텔가 제철 미식의 정수 선보인다
  • 가을 식재료 듬뿍…호텔가 제철 미식의 정수 선보인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호텔업계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제철인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식음료(F&B)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영양소와 맛을 살린 메뉴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올 어바웃 머쉬룸 메뉴.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2일 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포만감이 높고 낮은 열량을 자랑하는 가을 식재료 ‘버섯’을 미식적으로 선뵈는 프로모션 ‘올 어바웃 머쉬룸’을 진행해, 총 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모든 버섯의 맛과 영양소를 풍부히 전하는 ‘풍기 샐러드’를 준비해 참송이, 새송이, 백만송이, 모렐 등 6여 종의 버섯볶음과 싱그러운 레몬 바질 드레싱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또 표고버섯과 만가닥 등 다섯여 종의 버섯을 치즈와 베이컨 그리고 토마토소스와 조합해 칼조네 모양얼담아 튀겨낸 ‘머쉬룸 포켓 피자’와 먹물 치아바타에 스테이크와 참송이와 새송이 등의 구운 버섯을 담은 ‘머쉬룸 블랙 잉크 파니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요리는 11월 15일까지 가을 기간에 한해 판매한다. 그랜드하얏트서울 골든 허니 딜라이트 애프터눈 티. (사진=그랜드하얏트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에서는 뉴질랜드 마누카꿀의 달콤 향긋함 가득 ‘골든 허니 딜라이트 애프터눈 티’를 내놓았다. 49년 전통의 프리미엄 뉴질랜드 마누카꿀 브랜드 ‘콤비타’와 함께 선보이는 가을 제철 재료인 밤과 여왕의 과일이라 불리는 무화과, 마누카 꿀을 활용해 맛은 물론 건강함까지 책임질 달콤한 디저트와 샤퀴테리, 스페셜 드링크 3종을 선보인다.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가을 메뉴. (사진=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프렌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과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는 9월 11일부터 신선한 가을 식재료를 이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페메종은 구운 호박과 무화과 등에 콩테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 도톤느’ 가을 제철 생선인 도미를 이용한 프랑스 프로방스식 요리 ‘부야베스’ 등을 선보인다. 미오는 질주전자에 가을철 송이와 참나무 등 각종 재료를 넣고 끓여 먹는 일본의 가을요리 ‘도빙무시’ 고구마와 트러플 구이를 은행잎 모양으로 만들어 계절감을 더한 ‘새우살 트러플 구이’ 등을 선뵈 깊어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사진=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앤 레지던스는 올가을을 달콤하게 만들어 줄 ‘스위트 어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밤, 살구, 모과, 무화과, 배 등 가을 식재료 기반의 레시피로 ‘몽블랑 바’와 ‘카라멜 살구 초콜릿’ 등 달콤한 디저트부터 ‘오렌지&자몽 글라스’, ’청사과 케이크’ 등 상큼한 메뉴들도 준비했다. 메뉴는 11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제철 요리. (사진=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 키친에서는 가을 제철 나물들과 무생채, 더덕 등으로 구성된 비빔밥 그리고 풍미 가득한 자연 송이버섯과 새우가 들어간 해천 황연탕, 소금 간을 하지 않고 전통 간장으로 완도산 전복에 스며들게 한 요리를 제공하는 등의 제철 별미를 선보인다.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 가을 메뉴. (사진=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는 ‘테이스트 오브 어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 사과로 만든 애플 유자청 & 부라타 샐러드와 지중해식 가을 고등어 파스타, 차돌박이 참나물 크림 파스타를 비롯해 젊은 고객층을 겨냥하여 눈으로 보는 재미를 더해 줄 이나리즈시와 새우튀김 우동 정식, 가을 낙지를 더해 몸보신에 좋은 한방 갈낙탕등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된다. 롤링힐스 호텔 가을 축제. (사진=롤링힐스 호텔)롤링힐스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블루 사파이어’에서는 가을의 풍미를 느끼기 좋은 디너 뷔페 프로모션 ‘롤링힐스 가을 축제’를 진행한다. 버섯을 이용한 ‘송이 우육탕면’과 ‘떡갈비 구이’ 그리고 가을이 제철인 해산물 메뉴로 ‘칠리 꽃게’와 ‘전어회’ 등을 오는 11월까지 선보인다. 제주 위 WE 호텔위(WE)호텔제주의 ‘다채’ 레스토랑에서는 제주에서 나는 신선한 가을 제철 재료를 이용해 ‘가을 제주 반상 차림’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는 ‘소라살 카르파초’, ‘깅이수프’, ‘제주돼지 한방 간장 양념 삼겹살과 진지’, ‘백년초 디저트’로 제주에서 가을에 반상 차림으로 즐기는 메뉴를 퓨전화하여 구성했다. 메인 요리로 풍미가 뛰어난 제주 돼지를 한방 간장 양념으로 숙성한 삼겹살이 준비되며, 백년초를 이용한 디저트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2023.09.02 I 백주아 기자
제주 여행이 호화로워진다…‘스위트&요트’ 패키지
  • 제주 여행이 호화로워진다…‘스위트&요트’ 패키지[여행]
  • 제주신화월드의 스위트&요트 패키지[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특별한 날 호사스러운 여행을 원한다면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제주신화월드가 최근 내놓은 ‘스위트&요트’ 패키지는 스위트룸, 디너 뷔페 2인 식사권, 요트 투어 2인 이용권 등이 포함된 알찬 상품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가성비 좋은 여행경험을 마음껏 누리도록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요트 투어의 경우 4층 구조의 초대형 크루즈 요트를 타고 대평포구, 주상절리, 코끼리바위, 해식동굴이 있는 월평 해안을 운항한다. 낚시와 요트 세일링 체험은 물론 오메기떡 파이, 감귤 쿠키, 딱새우 컵라면 등 입을 즐겁게 하는 제주만의 특별식도 제공된다.스위트룸 객실은 신화관 주니어 스위트, 메리어트관 디럭스 스위트, 메리어트관 프리미어 스위트 등 모두 세 가지로 준비했다. 호텔 타입에 따라 부대 시설인 스카이풀 또는 모실 수영장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호화로운 체험은 저녁까지 이어진다. 식사는 와인과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그릴드 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과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해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글로벌 푸드를 즐길 수 있는 뷔페 ‘랜딩 다이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위트&요트’ 패키지는 12월 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메리어트관 디럭스 스위트 기준 1박 최저 46만9000원부터이며, 연박 시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2023.09.01 I 김명상 기자
테마파크·물놀이·쇼핑·미식·힐링…팔방미인 ‘제주신화월드’ 속으로
  • 테마파크·물놀이·쇼핑·미식·힐링…팔방미인 ‘제주신화월드’ 속으로[여행]
  • 신화워터파크 전경 (사진=김명상 기자)[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제주도 여행 전에 결정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숙소 정하기다. 최고급 숙소부터 저렴한 모텔까지 수두룩한 제주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혼자가 아니라 가족, 친구, 모임 등 여럿이 가는 경우엔 고민이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각기 바라는 것이 다른 동반자들의 취향을 채워주는 숙소는 없을까.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를 들여다보면 이런 고민이 쉽게 풀린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숙박시설 4개를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테마파크, 워터파크, 40여 개의 식음료 매장, 쇼핑센터 등이 있어서 언제, 누구와 가더라도 풍부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밤에는 화려한 레이저쇼 원더라이트, 주말엔 불꽃놀이 등도 감상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다. 모두의 요구를 충족할 만한 숙소를 찾느라 기진맥진하다면 ‘제주도 여행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제주신화월드에서 마음의 평화를 되찾아 보면 어떨까. ◇다양한 취향 고려한 4가지 콘셉트 숙박시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서 내려다 본 정원처음 제주신화월드를 보면 눈을 휘둥그레 뜨게 된다. 여의도 면적 80% 크기의 광대한 부지에 조성돼 있어 끝이 없는 느낌이 들 정도다. 첫 방문이라면 길을 잃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곶자왈 숲으로 둘러싸인 청정 자연의 땅에 4개의 고급 호텔·리조트를 지은 제주신화월드는 현재 총 2000여 개 객실을 운영 중이다. 규모가 전부는 아니다. 가족, 친구와 같은 단체는 물론 나 홀로 여행객, 비즈니스 고객, VIP 등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들에게 여유로운 맞춤형 시설을 제공한다.가장 중심부에 있는 ‘메리어트관’은 세계적인 호텔 체인 메리어트가 서비스하는 곳이다. 객실은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동행한 방문객은 “무난하면서도 번잡하지 않아 여행의 들뜬 기분을 잘 보완해 주는 느낌”이라고 메리어트관을 평가했다.제주신화월드 프레지덴셜 스위트메리어트관에서 가장 등급이 높은 객실은 면적 162㎡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다. 메리어트관에서도 8개밖에 없는 이 객실은 투숙객에게 마치 중동의 부호가 된 것 같은 사치스러운 감흥을 불어넣는 공간이다. 넓은 침실과 소파를 갖춘 거실, 벽난로형 히터와 예술적 느낌을 주는 각종 소품과 장식품, 전통 문양을 새긴 중문 등이 특별함을 더한다. 예상대로 숙박료는 비싸지만, 아예 넘보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 신화월드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기준으로 1박에 100만원대 이상이지만, 비수기나 평일에는 이보다 좀 더 저렴하다”면서 “품격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거나 기념일 등을 챙기려는 이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물놀이는 ‘신화관’ 실속파 여행객은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랜딩관 객실 모습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연결되는 통로로 이동하자 ‘신화관’이 나타난다. 로비에 수영복과 튜브 등의 각종 장비를 갖춘 가족 여행객이 많다. 신화관은 물놀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추천 숙소로 유명하다. 신화관 투숙객은 섭씨 31도로 유지되는 루프탑 수영장 스카이풀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SNS에서 화제가 된 스카이풀은 저녁이면 성인 전용으로 바뀐다. 무드 있는 분위기 속에서 둘만의 시간을 찾는 커플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화워터파크 전경신화워터파크는 지상 10m 높이에 있는 슬라이드 ‘빅컵’, 80m 길이의 파이프를 내려오는 ‘익스트림 파이프’ 등 유명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시설로 무장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물놀이를 원한다면 다른 고민 필요 없이 신화관으로 오면 된다”고 말했다. ‘랜딩관’은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시설을 갖췄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장과 편안한 휴식이 필요한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수영장 시설 이용이 필요 없는 이들이라면 실속 있는 랜딩관을 먼저 고려할 만하다. 서머셋 패밀리 스위트룸(제주신화월드 제공)‘써머셋’은 전 객실 면적이 154㎡에 달하는 대형 콘도로 일반 호텔 객실의 몇 배는 넓게 구성돼 있다. 객실에는 3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 넓은 거실과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이닝 룸이 있다. 또한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와인셀러, 건조기 등 스마트 가전제품을 배치해 장기 투숙객이나 워케이션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40여 개 전 세계 맛집에 프리미엄 영화관까지랜딩관의 랜딩 다이닝 모습 (제주신화월드 제공)제주신화월드의 차별점 중 하나는 풍성한 먹거리다. 내부에서 만날 수 있는 식음 매장만 40개 이상이다. 한식, 이탈리안, 중식, 동남아식, 광둥식, 뷔페 등 전 세계 유명 요리가 방문객을 유혹한다. 선택이 어렵다면 랜딩관의 뷔페 ‘랜딩 다이닝’으로 가면 된다. 중식과 양식, 한식을 골고루 선보이고 있고, 질 좋은 과일과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제주선의 물회제주 로컬 재료의 진미를 내놓는 ‘제주선’은 제주의 자연과 계절을 담은 상을 내놓는 한식당이다.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물회부터 성게미역국, 통갈치구이, 삼계탕, 비빔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정갈하게 내놓는다. 철판 흑돼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제주선 더 블랙’. 코스요리를 주문하면 다양한 일품 메뉴가 나온다.철판 흑돼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제주선 더 블랙’은 눈과 입이 즐거운 곳이다. 쉐프가 즉석에서 대형 철판에 재료를 올려놓고 요리를 해준다. 코스요리 중 ‘바당’은 평소 보기 어려운 특별한 메뉴를 잔뜩 선사한다. 돌문어샐러드, 모듬 생선회, 전복·랍스터 버터구이 등이 포함되며 192시간을 숙성시킨 제주 오겹살, 녹차 호떡과 아이스크림까지 맛볼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값비싼 오마카세와 비교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치에 가까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셈이다. ‘JSW 씨네라운지’제주신화월드의 신규 시설인 ‘JSW 씨네라운지’는 제주에서 보기 드문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내부는 18석의 2개 관으로 구성됐고, 연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오붓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전 좌석은 등받이 각도가 조절되는 리클라이너 석으로 구성돼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 속 세상에 푹 빠질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운드는 오디오 브랜드로 유명한 하만의 장비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청각 경험을 선사한다.‘JSW 씨네라운지’에서 먹을 수 있는 초밥과 파니니가장 큰 차별점은 호텔 셰프가 만든 음식을 맛보며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 판매되는 음식은 ‘파니니’와 ‘초밥’ 두 종류다. 씨네라운지 관계자는 “썰고 비비는 등의 거추장스러운 작업 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로 정했고 추후 메뉴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늑한 의자에 누워 편히 다리를 뻗은 채 고막을 할퀴는 박력 있는 사운드와 특별한 미식까지 체험하면 영화의 감동이 더욱 크게 몰려온다. 식사를 원하지 않는다면 일반 영화관처럼 팝콘과 음료로 구성된 ‘베이직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JSW 씨네라운지‘ 내부 전경씨네라운지는 향후 하나의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주는 대관도 고려하고 있다. 피영준 제주신화월드 선임상무는 “18석 규모의 영화관 전체를 가족 행사, 프러포즈 등 이벤트 장소로 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학회 진행 후 소모임을 열거나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회의나 PT를 하고 싶은 단체 등에도 알맞을 공간”이라고 말했다. 제주신화테마파크
2023.09.01 I 김명상 기자
이마트24, 국내 편의점 최초 캄보디아 진출 “5년 내 매장 100개 열겠다”
  • 이마트24, 국내 편의점 최초 캄보디아 진출 “5년 내 매장 100개 열겠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캄보디아 진출을 추진한다. 편의점 사업 초창기인 캄보디아 현지 상황에 맞춰 5년 내 100개 매장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마트24는 지난 24일 오후 3시(현지시간) 캄보디아 현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프놈 펜’에서 국내 편의점 최초로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MOU는 이마트24와 사이손 브라더 홀딩(사이손그룹), 한림건축그룹(한림그룹) 3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향후 사이손그룹과 한림그룹은 캄보디아 편의점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이마트24 캄보디아)를 설립 후 이마트24와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사이손그룹은 2010년 캄보디아 내 식음료사업(F&B)을 시작으로 현재 유통, 농업, 건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 중인 캄보디아 현지 업체다. 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펀푸드’는 지난 5월 진행된 동남아시안게임에서 전문적인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캄보디아 내에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다는 게 이마트24 측 설명이다.스카이베이호텔, 스테이트타워 남산 등을 설계한 한림건축그룹은 우수한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원스톱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이다. 2017년부터 캄보디아에 법인을 개설하고, 동남아시아 부동산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올해 3월엔 사이손그룹과 손잡고 부동산 서비스 및 부동산 개발을 위해 ‘한림캄보디아HSGLOBAL’를 설립했다. 부동산 서비스 합작회사를 통해 한 배를 타게 된 사이손그룹과 한림그룹이 이번에는 이마트24와 함께 캄보디아 편의점 사업에 참여하는 셈이다.이마트24는 사이손그룹과 한림그룹의 합작회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1호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가맹 사업자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일정 지역에서의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가맹 사업자는 투자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로열티 수입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사진=이마트24)한편 이마트24의 캄보디아 진출엔 매년 7%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있는 캄보디아의 잠재력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은 거주 인구 230만명에 관광객도 많이 찾는 도시로, 캄보디아를 찾는 관광객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660만명에 이른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캄보디아 경제가 다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마트24는 2021년 6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2022년 싱가포르, 올해 캄보디아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검토하고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최은용 이마트24 상무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캄보디아에서 성공적으로 이마트24를 안착시키고 글로벌 K편의점으로 발전하는 초석을 다지는 한편,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25 I 김미영 기자
"못생긴 연기? 부담無"… '마스크걸' 이한별, 이유있는 자신감
  • "못생긴 연기? 부담無"… '마스크걸' 이한별, 이유있는 자신감
  • 배우 나나, 이한별, 고현정이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뿌리내리기 힘든 곳에 피어있는 꽃이 있지 않나. 안쓰럽기도 대견하기도 한데, 그런 심경으로 모미를 연기했습니다.”신인 배우 이한별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3인 1역의 김모미 역에 도전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이한별은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부담도 컸고,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읽어가면서 모미가 가진 불안감, 결핍에 대해 동질감을 느꼈다”며 “그런 동질감을 바탕으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한별은 넷플릭스 작품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점에 대해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는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기 전까지는 너무 떨리기도 하고,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고 그랬다”며 “오랜만에 감독님도 뵙고 선배님들도 뵙고 하니 큰 위안과 힘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고현정을 처음 만난 순간에 대해서는 “처음 보는 자리에서 고현정 선배님이 ‘네가 모미 A니? 난 C야’ 하면서 안아주셨다”며 “걱정도 컸는데 캐릭터 이름을 부르면서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세 명의 배우가 함께 만든 김모미라는 캐릭터로서의 경험을 굉장히 사랑하셨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하게 연기를 하셨구나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며 “그래서인지 뭔가 안심이 됐다. 잘한 것도 없는데 아무이유 없이 잘해주셨다”고 덧붙였다.이한별은 못생긴 인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한별은 “모미의 어린시절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모님께 외모에 대한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었다”며 “이 작품을 하면서는 그런 경험들이 외모를 비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할수 있게 되고 즐겁게 촬영한 것이 좋았다”며 “아름다움의 요소가 극찬을 받는다고 더 아름다워지는 것도 아니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이런 모습으로 나와도 저는 또 누군가가 저를 필요로 한다면 저도 할수 있는 연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배우 이한별이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그러면서 이한별은 “어딘가 엉뚱하고 이상해 보이는 캐릭터가 있지만, 이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면 결국 나와 같은, 내 친구들과 같은 이야기”라며 “다양한 이야기를 스태프들께서 잘 엮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셨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예비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고현정은 “분명 ‘마스크걸’을 보고 실망하는 분도 있을 것”이라며 “7회까지 쭉 봐주신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했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나나는 “기대하신 것 이상으로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하며 “저희는 선택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지 않나. 선택이란 게 중요하단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고현정, 나나, 신인 배우 이한별이 3인 1역으로 캐스팅, 인터넷 방송 BJ와 쇼걸, 교도소 수감자라는 세 개의 인생을 사는 김모미를 연기했다. 이한별이 맡은 가장 먼저 등장하는 김모미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지만, 밤이 되면 가면을 쓰고 섹시한 춤을 추는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나나는 살인 사건 이후 꿈꾸던 외모로 다른 인생을 사는 김모미이자 쇼걸 아름을 연기한다. 세상을 시끄럽게 한 사건의 범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마지막 김모미는 고현정이 맡았다. 안재홍은 BJ 마스크걸의 광팬인 주오남을 연기했다. 충격적인 비주얼 변신,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이 압권이다. 염혜란은 행방불명된 아들을 찾기 위해 끈질긴 추적을 시작하는 자식 바라기 엄마 김경자를 연기했다. 8월 18일 넷플릭스 독점 공개.
2023.08.16 I 윤기백 기자
'마스크걸' 안재홍 "특수분장하고 나니 못 알아봐… 제지도 당해"
  • '마스크걸' 안재홍 "특수분장하고 나니 못 알아봐… 제지도 당해"
  • 배우 안재홍이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특수분장을 하고 나니 현장에서 저를 몰라보더라고요.”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 가운데, 이에 얽힌 웃픈 에피소드를 소개했다.안재홍은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인터넷 방송을 즐겨 보는 것이 삶의 유일한 낙인 주오남 역을 맡았다”며 “우연한 계기로 직장 동료가 마스크걸임을 직감하고, 그녀에 대해 집착과 망상을 키워나가는 인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이어 “예고편에 1초 나왔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연기를) 한 거냐’고 물어봐 주셔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며 “주오남이란 인물 자체가 특수한 면모가 필요한 인물이라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셔서, 특수분장의 도움을 그 인물 그 자체로 보여지길 바랐다”고 말했다.안재홍은 특수분장 이후 현장에서 자신을 몰라봐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안재홍은 “실제로 사람들이 몰라보더라. 제지도 당했었다”며 “(신원 확인을 위해)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안재홍은 “내 입장에서 (특수분장한) 내 모습을 봤을 땐 익숙하고 안정됐는데, 사람들 눈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며 “예고편에 잠깐 등장했을 때도 많은 관심을 주져서 감사했고, 분장을 담당해주신 분장감독님의 작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말 고생을 많이 해주셨다. 그분의 분장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연출을 맡은 김용훈 감독은 “주오남이 불편한 요소를 모아놓은 인물인데, 그런 점을 배우가 상쇄해야 했다”며 “누가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온리원 안재홍이었다. 주오남 역할을 맡아줘서 감사하다”고 강한 신뢰를 내비쳤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안재홍은 BJ 마스크걸의 광팬인 주오남을 연기했다. 충격적인 비주얼 변신,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이 압권이다. 염혜란은 행방불명된 아들을 찾기 위해 끈질긴 추적을 시작하는 자식 바라기 엄마 김경자를 연기했다. 8월 18일 넷플릭스 독점 공개.
2023.08.16 I 윤기백 기자
'마스크걸' 나나 "고현정 선배와 함께 연기, 영광"
  • '마스크걸' 나나 "고현정 선배와 함께 연기, 영광"
  • 배우 나나가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고현정 선배님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습니다.”배우 나나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이같이 밝혔다.나나는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시나리오 재밌게 봤고, 감독님의 전작도 흥미롭게 봤다”며 “조금 무거울 수 있는 얘기이고 어두운 부분이 있지만, 중간중간 들어가는 판타지 요소들이 개인적으로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고현정 선배님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꼭 잡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나나는 연습생 시절 불렀던 노래를 극중에서 소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나는 “손담비 선배님의 ‘토요일 밤에’를 연습생 때 많이 연습했었다”며 “그 노래로 춤을 추는 신이 있어서, 수월하게 연습해서 찍었다”고 덧붙였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고현정, 나나, 신인 배우 이한별이 3인 1역으로 캐스팅, 인터넷 방송 BJ와 쇼걸, 교도소 수감자라는 세 개의 인생을 사는 김모미를 연기했다. 이한별이 맡은 가장 먼저 등장하는 김모미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지만, 밤이 되면 가면을 쓰고 섹시한 춤을 추는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나나는 살인 사건 이후 꿈꾸던 외모로 다른 인생을 사는 김모미이자 쇼걸 아름을 연기한다. 세상을 시끄럽게 한 사건의 범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마지막 김모미는 고현정이 맡았다.
2023.08.16 I 윤기백 기자
'마스크걸' 고현정 "3인1인 흥미로워…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
  • '마스크걸' 고현정 "3인1인 흥미로워…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
  • 배우 고현정이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였다. 작품 출연 제의를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배우 고현정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3인 1역에 도전한 소감과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고현정은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한 인물을 세 명의 배우가 각각 맡아서 하게 된다는 점에 굉장히 흥미로웠다”며 “나의 10대, 20대, 30대, 40대를 생각해보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캐릭터를 한 사람이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눠서 하면 그때에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많이 기대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고현정, 나나, 신인 배우 이한별이 3인 1역으로 캐스팅, 인터넷 방송 BJ와 쇼걸, 교도소 수감자라는 세 개의 인생을 사는 김모미를 연기했다. 이한별이 맡은 가장 먼저 등장하는 김모미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지만, 밤이 되면 가면을 쓰고 섹시한 춤을 추는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나나는 살인 사건 이후 꿈꾸던 외모로 다른 인생을 사는 김모미이자 쇼걸 아름을 연기한다. 세상을 시끄럽게 한 사건의 범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마지막 김모미는 고현정이 맡았다.
2023.08.16 I 윤기백 기자
'마스크걸' 안재홍 "시나리오 매력적… 새 얼굴 보여주고 싶었다"
  • '마스크걸' 안재홍 "시나리오 매력적… 새 얼굴 보여주고 싶었다"
  • 배우 안재홍이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다.”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이같이 밝혔다.안재홍은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마스크걸’ 시나리오를 봤을 때 소재와 이야기가 파격적이더라”면서 “전개가 미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흡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 구성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캐릭터도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귀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고현정, 나나, 신인 배우 이한별이 3인 1역으로 캐스팅, 인터넷 방송 BJ와 쇼걸, 교도소 수감자라는 세 개의 인생을 사는 김모미를 연기했다. 안재홍은 BJ 마스크걸의 광팬인 주오남을 연기했다. 충격적인 비주얼 변신,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이 압권이다.
2023.08.16 I 윤기백 기자
"귀여운 건 못 참지" 호텔업계, 어른이 겨냥 키덜트 호캉스 상품 봇물
  • "귀여운 건 못 참지" 호텔업계, 어른이 겨냥 키덜트 호캉스 상품 봇물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어린이의 감성과 문화를 즐기는 어른 ‘키덜트’ 트렌드가 유통 전반에 걸친 트렌드로 지속 확산하 있다. 호텔 업계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네버랜드를 꿈꾸는 어른이들의 동심을 겨냥한 호캉스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해비치x위글위글 테마존. (사진=해비치호텔)4일 업계에 따르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최근 톡톡 튀는 컬러와 위트 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실내 수영장 팝업존을 열었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해 테마존을 선보인 것. 해비치 제주는 실내 수영장 곳곳에 위글위글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개성 넘치는 분위기로 탈바꿈해 휴양지 콘셉트의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마존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해비치 숙박권, 위글위글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실내 수영장 앞 스낵바 ‘오름’에서는 치맥 세트, 와인 세트, 샴페인 세트 3종을 ‘위글위글 스페셜 메뉴’로 판매한다. 이 메뉴들은 위글위글 보냉백 및 에코 머그컵 또는 파티컵 세트와 함께 제공된다. 워커힐이 마텔사과 협력해 추가로 선보인 새로운 콘셉트의 바비룸 전경. (사진=워커힐)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아이부터 어른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바비 콘셉트 룸을 추가로 선보이고 ‘바비: 뉴 드림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바비의 집을 그대로 옮긴 듯한 기존의 포에버 바비룸과 달리 새로운 바비룸은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슬로건에 맞춰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워커힐 바비 패키지는 바비룸 투숙과 더불어 클럽 라운지 조식, 라운지 키즈아워 및 해피아워 혜택이 포함된다. 또 바비 캐릭터 상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바비: 뉴 드림스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포켓몬 어드벤처 엣 JW메리어트.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포켓몬 어드벤처 엣 JW’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포켓몬으로 꾸며진 객실에서의 1박과 다양한 기프트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객실 내부는 포켓몬으로 연출된 인디언 텐트와 쿠션, 인형으로 꾸며졌고 화장실에는 몬스터볼 디자인의 박스에 어메니티를 담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객실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감자튀김, 맥주, 주스로 구성된 4인 패밀리 세트와 조식 이용 혜택도 담겼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벨리곰.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호텔 제주는 ‘벨리곰의 제주 호캉스 여행’ 콘셉트로 오는 8월 15일까지 ‘벨리곰’ 캐릭터 조형물을 전시한다. 7m 크기의 대형 한라봉 벨리곰이 야외 정원에서 투숙객을 맞이한다. 로비 층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정판 제주 에디션으로 판매되는 다양한 벨리곰 굿즈 상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벨리곰 객실 패키지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성인 및 소인 조식 2인 혜택을 비롯해 벨리곰 풍선 1개, 한라봉 벨리곰 튜브 등의 선물이 증정돼 유쾌한 호캉스를 즐기기 좋다.키덜트를 공략한 레고 보태니컬 티세트. (사진=레고랜드)레고랜드 호텔은 키덜트와 어린이들까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레고 작품을 만들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레고 보태니컬 티세트’를 선보였다. 최근 키덜트에게 인기가 많은 레고 보태니컬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레고로 꽃꽂이를 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직접 만든 보태니컬 제품은 제공되는 화병에 담아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미니 머랭 콘, 화이트 초콜렛 무스 등 7가지의 디저트가 준비되며 얼그레이, 페퍼민트, 녹차 가운데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카이라인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호텔 업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특급 호텔들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과감하게 키덜트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나섰다”며 “키덜트 관련 상품은 어른과 아이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고객군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8.05 I 백주아 기자
프리즘,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 라이브 단독 공개
  • 프리즘,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 라이브 단독 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 75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를 19일 프리즘 라이브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프리즘(PRIZM))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는 불가리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인 세르펜티 컬렉션의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새로 오픈한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에서 오는 9월 5일까지 열리는 이 특별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보는 재미는 물론 먹는 재미까지 선보인다. 불가리 시그니처 제품을 비롯해 불가리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가 준비한 불가리 젤라또와 불가리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 불가리 선셋 티 세트 등 다양한 푸드 메뉴도 만나 볼 수 있다.프리즘이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 75주년 기념 프로모션 라이브를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 이유에는 테크적 강점이 결합된 라이브 방송 역량이 주효했다. 프리즘은 고해상도 및 고감도 하이퀄리티 라이브 영상으로 브랜드의 개성을 최적으로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 입점 기업과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 여기에 ‘프리즘 드로우(실시간 응모 추첨)’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다는 점도 단독 협업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프리즘은 단독 라이브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에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고감도 영상과 이색 콘텐츠를 통해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의 고유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단독 라이브는 19일 오후 7시부터 프리즘 앱을 통해 진행되며 라이브 알림을 신청한 소비자들은 누구나 프리즘 드로우에 응모할 수 있다.드로우 당첨자에게는 불가리 시그니처 푸드 이용권 및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기념 불가리 에코백이 제공된다. 경품은 △‘더 플라잉 호그’ 디너세트 이용권(1명) △‘더 플라잉 호그’ 런치세트 이용권(2명) △‘더 라운지’ 불가리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권(3명) △‘더 라운지’ 불가리 선셋 티 세트 이용권(3명) △‘더 라운지’ 세르펜티 아포가토 이용권(5명)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기념 불가리 에코백(10명) 등이다. ‘더 플라잉 호그’ 및 ‘더 라운지’ 이용권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불가리 관계자는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에서 즐기고 맛보는 다양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고퀄리티 영상과 프리즘만이 보유한 드로우 기능을 통해 세르펜티 컬렉션을 새로운 방식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프리즘 운영사 RXC의 유한익 대표는 “이번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 라이브는 판매가 아닌 디지털 브랜딩과 오프라인 팝업을 결합한 독특한 방식의 협업”이라며 “프리즘이라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고유한 가치와 개성을 가진 어도러블 브랜드들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3.07.19 I 이윤정 기자
'바느질 장인' 잡기 나선 호텔업계…인스타 인증 부른다
  • '바느질 장인' 잡기 나선 호텔업계…인스타 인증 부른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호텔업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고 싶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바느질 장인’ 사로잡기에 한창이다.바느질 장인이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자주 올리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로 여러 개의 스토리를 올렸을 때의 모습이 마치 바느질 땀을 연상시키는 것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좋아요’가 구매 결정의 기준이 되는 ‘라이크 커머스’ 열풍이 호텔업계로도 확산하고 있다.파라다이스시티 ‘썸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 풀파티(왼쪽),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야외 오션스파 풀’(사진=파라다이스)1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034230) 호텔앤리조트는 여름철 대표 즐길 거리와 함께 색다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6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 ‘썸머파라다이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호텔에서의 추억을 담은 릴스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 등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시 객실 숙박권, 스파 ‘씨메르’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색 테마의 핫한 풀파티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22~23일 야외 수영장에서 보랏빛 레트로 콘셉트의 ‘2023 퍼풀 파티’를 연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특전으로 가득한 ‘쿨 썸머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한 객실 1박에 호텔 내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 무료 촬영 기회를 선사한다.롯데호텔 제주는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벨리곰’ 대형 조형물을 오는 8월 15일까지 야외 정원에 전시한다. 호텔 더 라운지 앤 바에서는 한라봉, 해녀 등으로 코스튬한 벨리곰과 단짝친구 ‘꼬냥이’도 만나볼 수 있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유럽식 정원을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JW 가든’을 조성했다. 호텔 7층에 위치한 JW 가든에서는 시티뷰와 함께 23여종의 식물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여러 개의 파라솔과 테이블, 행잉 체어가 마련돼 있다.콘래드 서울은 시그니처인 콘래드 베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인증 욕구를 자극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한다. 청무 크런치와 리코타&오이 샌드위치 등 세이보리와 망고 생크림 케이크, 리치 피치 무스, 살구 블랙 티 등 디저트로 구성했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37 그릴 앤 바’에서 판매해 아름다운 한강 전경을 감상하며 향긋한 티타임도 즐길 수 있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 아트 케이크 ‘갤럭시84’를 출시해 수만 건의 ‘좋아요’ 세례를 받았다. 작가의 팝아트 ‘욕망의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갤럭시84’는 우주를 콘셉트로 지구, 토성, 화성 등 3개의 행성을 ‘발로나’ 초콜릿으로 구현했다. 케이크 포장 박스에는 기안84의 회화 작품과 친필 사인을 담았다.호텔업계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인증이 놀이 문화를 넘어서 구매 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잡아 인스타그래머블 콘텐츠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활발한 업로드는 곧 자연스러운 입소문으로 이어져 또 다른 소비를 촉진한다”라고 설명했다.
2023.07.17 I 정병묵 기자
‘영업이 경쟁력 핵심’..KG 모빌리티, 상반기 우수 판매점 시상
  • ‘영업이 경쟁력 핵심’..KG 모빌리티, 상반기 우수 판매점 시상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KG 모빌리티는 2023년 상반기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 및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판매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식에는 정용원 KG 모빌리티 사장,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 상무, 최재연 국내영업사업부 상무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우수 대리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2일 오후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서울 영등포)에서 진행된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식에서 KG 모빌리티 정용원 사장(사진 가운데)이 최우수 판매 대리점(양주대리점 윤재철 대표/사진 오른쪽) 및 우수판매 대리점(인천연수대리점 서용삼 대표/사진 왼쪽) 대표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KG 모빌리티.)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은 KG 모빌리티의 연간 우수판매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전국 최다판매 대리점 및 권역별 우수판매 대리점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개 우수판매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했다.상반기 △최우수 판매 대리점에는 양주대리점(윤재철 대표) △우수판매 대리점에는 인천연수대리점(서용삼 대표)이 선정됐으며, 권역별 우수판매 대리점에는 △양천중앙대리점(서울권/ 홍병철 대표 △인천계양대리점(경인권/ 이경렬 대표) △수지대리점(경기권/ 이호철 대표) △이천대리점(동부권/ 김정회 대표) △유성대리점(충청권/ 안기환 대표) △광주광산대리점(호남권/ 박용환 대표) △창원제일대리점(부산경남권/ 조익제 대표) △포항중앙대리점(대구경북권/ 김성진 대표)이 각각 선정됐다.정용원 KG 모빌리티 사장이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KG 모빌리티.)이날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식에 참석한 정용원 KG 모빌리티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펼치는 대리점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영업지원 강화를 위하여 본사 직원을 지역본부에 전진 배치하여 4개 지역본부를 6개 지역본부로 확대하는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대리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 및 영업경쟁력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2023.07.12 I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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