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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의장을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 [목멱칼럼]김봉진 의장을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 [박용후 관점 디자이너]김봉진 의장이 배달의민족을 떠난다는 기사 밑에 달린 못된 댓글을 보며 너무 가슴이 아팠다.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들이 넘쳐났다. 왜 우리는 이렇게 분노하는가? 왜 우리는 남을 포용하고 응원해주는 것에 인색할까? 김봉진이라는 사업가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성공을 이뤄내기까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나로서는 더 가슴이 아팠다. 그를 아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와 함께 일했던 구성원들도 그를 믿고 따르며 사랑했다. 그는 열과 성을 다해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10여년 동안 꾸준한 노력을 했다. 김의장은 2021년 2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1조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호들이 자기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는 기빙플레지(giving pledge)에 이름을 올렸다. 워런 버핏, 빌 게이츠 부부, 저커버그 등과 기부반열에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소외받던 배달대행기사(라이더)들을 위해 기금을 만들고, 외식업 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배민아카데미도 만들었다. 사재를 털어 직원과 라이더 등에게 1000억원대의 주식과 격려금도 지급했다.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막기위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재단’을 설립하는 등 그의 선행은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음식점하시는 분들을 응원하는 배민배달대상 시상식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제 부모님은 식당을 하셨습니다. 남의 끼니를 챙기느라 당신 끼니는 제대로 못챙길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생각을 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 오늘은 제가 밥을 살테니 걱정없이 맛있게 식사하고 가세요.”라며 진심어린 인사를 하던 그의 모습이 기억 속에 생생하다. 그런 그에게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기는 커녕 가슴 아픈 댓글을 꼭 달아야했을까?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을 ‘부자’라고 부른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자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가 부자를 대하는 태도는 매우 이중적이다. 부자가 되고는 싶지만 이미 부자가 된사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정당하게 돈을 벌지 않았을거라는 막연한 의심, 그리고 떵떵거리는 혹은 떵떵거리지 않아도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거슬려 꼴보기 싫어한다. 이러한 심리는 세금을 통해서도 여실이 드러난다. 성실하게 세금을 내고 정상적으로 성장한 사람도 그 자식에게 유산을 물려주려면 엄청난 상속세를 내야한다. 법을 어기지 않고 두세번 상속을 하면 기업은 국가소유로 바뀐다. 상속세를 많은 학자들이 ‘질투의 세금’이라고 부른다.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못된 심리가 반영됐다는 말이다. 기부를 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국가의 태도도 마찬가지다. 기부규모가 크면 클수록 세무조사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한 지인은 본인이 평생 모은 상당 액수의 골동품들을 사회에 기부했는데 이후 세무조사가 들어왔다. 그분은 좋은 일을 하려는 의도가 의심 받는 기분이었다고 그때의 소회를 밝혔다. 주변 지인 몇명이 전 국민이 알 정도의 꽤 큰 기부를 했다. 어땠을까? 역시 여지 없이 세무조사가 들어왔다. 몇달 동안 탈탈털렸던 그 분은 사업할 동력마저 상실했다고 토로했다. 왜 이래야만 하는가. 부자는 나쁜놈이고, 가난한 자는 모자란 놈인가. “중간만 가라”는 말이 과연 우리가 후배세대에게 해줄 옳바른 조언인가. 내 인생이 잘되려면 나를 만나는 사람들의 인생도 정말 잘되기를 빌어줘야 한다. 그런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해야 나도 성공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성공한 자들 면전에서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비겁하게 익명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건강했던 남의 삶을 모욕하는 자들이 과연 건강한 삶을 살아낼 수 있을까. 이제 혐오를 멈추자. 잘 한것에는 아낌 없는 박수를 쳐주자. 그런 사회가 건강한 사회다. 욕으로, 증오로, 험한 말로 세상은 절대 좋은 세상으로 바뀌지 않는다. 미국의 시인 메리 올리버는 저서 ‘휘파람 부는 사람’에서 우주가 세상에 준 선물 두 가지가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삶이다. 이제 혐오를 멈추고 사랑을 시작하자. 긍정적인 질문으로 생각을 바꿔보자. 그래야 성장하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
2023.07.25 I 송길호 기자
고광효 관세청장 취임 후 첫 인사 “일·가정 양립 지원”
  • 고광효 관세청장 취임 후 첫 인사 “일·가정 양립 지원”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고광효 관세청 청장이 24일자로 취임 후 첫 인사를 시행했다. 관세청이 매년 7월 시행하는 정기 전보 차원으로 복수직 서기관과 사무관급, 6급 이하 392명을 전보했다.고광효 신임 관세청장이 7일 오후 대전 관세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사진=관세청)업무 전문성, 경력, 임용 구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급적 연고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권역 간 전보를 최소화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고 청장은 “성과 창출 직원이 객관적인 능력 평가로 연공서열과 출신 대학, 성별에 관계없이 인사상 우대되도록 할 것”이라며 “출산·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직원과 장애인 직원 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능률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7월24일 관세청 전보대상자 명단이다.●관세청◇복수직 서기관 전보△분류원 품목분류1과장 조광선 △서울 세관운영과장 김종렬 △서울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박석이 △서울 심사총괄2과장 윤주현 △파주세관장 박해준 △부산 통관검사1과장 김재철 △부산 신항통관감시과장 장세창 △부산 심사총괄과장 신숙경 △인천 여행자통관과장 장진덕 △대구 통관지원과장 신각성 △관세청 지성대◇사무관급 전보△본청 대변인실 김신형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정호남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유용배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공상권 △본청 운영지원과 임현웅 △본청 운영지원과 강보원 △본청 기획조정관실 전동훈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길연섭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전병희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태성 △본청 통관국 김성익 △본청 통관국 이승훈 △본청 심사국 김동원 △본청 조사국 권병학 △본청 조사국 정창조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방형민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김태균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하원구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권종원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박철우 △인재원 인재개발과 박용찬 △인재원 인재개발과 이승연 △인재원 인재개발과 황태훈 △분류원 품목분류3과장 홍인영 △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 김상연 △인천공항 세관운영과 한민구 △인천공항 통관검사2과장 문경환 △인천공항 통관검사3과장 장은수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김경태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박세윤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김흥주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정 진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송웅호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이동화 △인천공항 여행자정보분석과장 김종걸 △인천공항 여행자통관2과장 권태한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강봉구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박성주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박부열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주현수 △인천공항 특송통관2과장 홍준오 △인천공항 우편검사과장 정현준 △서울 납세자보호담당관 박헌욱 △서울 통관검사1과장 박순태 △서울 통관검사2과장 허지상 △서울 심사관(1국) 이은호 △서울 심사관(1국) 강승남 △서울 심사관(2국) 윤동규 △서울 자유무역협정검증3과장 박정우 △서울 조사관 송종민 △서울 특수조사과장 이근영 △서울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장 김천완 △서울 외환조사총괄과장 문을열 △서울 외환조사관 강지헌 △서울 구로지원센터장 성행제 △천안 조사심사과장 임길호 △청주 통관지원과장 이병용 △청주 충주지원센터장 박상준 △부산 통관총괄과장 남창훈 △부산 통관검사5과장 최인규 △부산 수출입물류과장 오성호 △부산 물류감시관 박병철 △부산 여행자통관과장 김민세 △부산 신항물류감시과장 류경주 △부산 신항통관검사1과장 임종민 △부산 심사관 정영한 △부산 조사관 이국주 △부산 조사정보과장 최재원 △김해공항 조사심사과장 장경호 △용당 국제우편지원센터장 임민규 △양산 통관지원과장 안병윤 △창원 조사심사과장 김성동 △마산 통관지원과장 박철용 △경남남부 통관지원과장 윤복원 △경남서부 사천지원센터장 김기표 △인천 통관검사2과장 이상수 △인천 심사관 이정식 △인천 심사정보과장 이철옥 △인천 조사관 피상철 △대구 납세지원과장 신태섭 △대구 여행자통관과장 임종덕 △울산 조사심사과장 나두영 △울산 감시과장 구창휘 △구미 조사심사과장 권신희 △포항 통관지원과장 정용환 △목포 조사심사과장 유현종 △여수 조사심사과장 서주원 △군산 보령지원센터장 정병규 △제주 통관지원과장 선승규 △평택 물류감시과장 강정수 △평택 여행자통관과장 강화구 △관세청 이혜민 △관세청 박진한 △관세청 양 현 △관세청 김성채 △관세청 표동삼 ◇6급 이하 전보△본청 대변인실 김혜봉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김성삼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한승훈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이유영 △본청 운영지원과 이정한 △본청 운영지원과 최봉구 △본청 운영지원과 김지웅 △본청 운영지원과 오진옥 △본청 운영지원과 한민경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경호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지혜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임소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김동휘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곽수빈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성기범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조현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법무담당관실 천진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양희정 △본청 기획조정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김형욱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최영언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도혜진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윤은영 △본청 감사관실 감찰팀 채성완 △본청 감사관실 감찰팀 김문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손승복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정선우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정수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조현경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관리담당관실 김선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관리담당관실 김민건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빅데이터분석팀 황혜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연구개발장비팀 김경환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연구개발장비팀 류혜란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시스템운영팀 강승주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구영은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박시현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남기오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장원진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신현진 △본청 통관국 관세국경감시과 박재형 △본청 통관국 관세국경감시과 이정호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박기현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박선경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성지은 △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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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은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우편총괄과 홍병준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통관1과 고진수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통관2과 황유정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우편통관과 박영연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우편통관과 황지우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총괄과 문준영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박형준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김희민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김영진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최재균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김락승 △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2과 김새한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3과 김성진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배민아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문태호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안다영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이두영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김병준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박새롬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정유현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이윤자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공재윤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임은주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김경일 △서울세관 감사담당관실 손경호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김종태 △서울세관 통관국 통관검사2과 고현주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총괄1과 김정민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관실 이유정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총괄2과 이진순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김영순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박선현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유수용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이혜경 △서울세관 심사2국 자유무역협정검증1과 심성훈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관실 김성호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관실 정인일 △서울세관 조사1국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 윤경석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조사관실 권동환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과 박동철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관실 김지혜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관실 최순주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김영아 △동해세관 김송영 △동해세관 원주지원센터 김영균 △성남세관 강정명 △파주세관 의정부지원센터 이창수 △파주세관 도라산지원센터 최해우 △서울세관 감사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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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서인정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유주원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박아영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2과 김소미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2과 최유석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3과 이경은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5과 전호준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5과 최지원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신항통관과 이소망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총괄과 박이슬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박세진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한현선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정보과 이진우 △인천세관 조사국 조사총괄과 김정우 △인천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한나라 △인천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송정배 △수원세관 조사심사과 김성훈 △안산세관 통관지원과 박선혜 △안산세관 조사심사과 박재한 △대구세관 감사담당관실 허정태 △울산세관 감시과 김상현 △울산세관 감시과 이용중 △구미세관 통관지원과 전천우 △광주세관 세관운영과 조현민 △광주세관 통관지원과 정요섭 △광주세관 통관지원과 남소연 △광주세관 심사과 정호석 △광주세관 심사과 최형동 △광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임덕재 △광양세관 통관지원과 오예린 △광양세관 조사심사과 김상섭 △목포세관 통관지원과 곽연아 △목포세관 통관지원과 김경훈 △여수세관 통관지원과 윤다희 △여수세관 조사심사과 조진국 △군산세관 조사심사과 박경석 △군산세관 조사심사과 조주현 △제주세관 조사심사과 서지웅 △제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양진영 △제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최민호 △평택세관 통관총괄과 김보영 △평택세관 통관총괄과 유동현 △평택세관 통관총괄과 김지성 △평택세관 통관검사과 주재범 △평택세관 통관검사과 신원술 △평택세관 통관검사과 김혜경 △평택세관 특송통관과 박재선 △평택세관 특송통관과 유의정 △평택세관 특송통관과 정지운 △평택세관 물류감시과 정병억 △평택세관 물류감시과 박대한 △평택세관 물류감시과 서아람 △평택세관 심사과 송종민 △평택세관 심사과 김정묵
2023.07.24 I 김형욱 기자
  • [인사]관세청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관세청은 복수직 서기관, 사무관 및 6급 이하 공무원 총 392명을 대상으로 24일자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다음은 7월24일 관세청 전보대상자 명단이다.●관세청◇복수직 서기관 전보△분류원 품목분류1과장 조광선 △서울 세관운영과장 김종렬 △서울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박석이 △서울 심사총괄2과장 윤주현 △파주세관장 박해준 △부산 통관검사1과장 김재철 △부산 신항통관감시과장 장세창 △부산 심사총괄과장 신숙경 △인천 여행자통관과장 장진덕 △대구 통관지원과장 신각성 △관세청 지성대◇사무관급 전보△본청 대변인실 김신형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정호남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유용배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공상권 △본청 운영지원과 임현웅 △본청 운영지원과 강보원 △본청 기획조정관실 전동훈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길연섭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전병희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태성 △본청 통관국 김성익 △본청 통관국 이승훈 △본청 심사국 김동원 △본청 조사국 권병학 △본청 조사국 정창조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방형민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김태균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하원구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권종원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박철우 △인재원 인재개발과 박용찬 △인재원 인재개발과 이승연 △인재원 인재개발과 황태훈 △분류원 품목분류3과장 홍인영 △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 김상연 △인천공항 세관운영과 한민구 △인천공항 통관검사2과장 문경환 △인천공항 통관검사3과장 장은수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김경태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박세윤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김흥주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정 진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송웅호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이동화 △인천공항 여행자정보분석과장 김종걸 △인천공항 여행자통관2과장 권태한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강봉구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박성주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박부열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주현수 △인천공항 특송통관2과장 홍준오 △인천공항 우편검사과장 정현준 △서울 납세자보호담당관 박헌욱 △서울 통관검사1과장 박순태 △서울 통관검사2과장 허지상 △서울 심사관(1국) 이은호 △서울 심사관(1국) 강승남 △서울 심사관(2국) 윤동규 △서울 자유무역협정검증3과장 박정우 △서울 조사관 송종민 △서울 특수조사과장 이근영 △서울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장 김천완 △서울 외환조사총괄과장 문을열 △서울 외환조사관 강지헌 △서울 구로지원센터장 성행제 △천안 조사심사과장 임길호 △청주 통관지원과장 이병용 △청주 충주지원센터장 박상준 △부산 통관총괄과장 남창훈 △부산 통관검사5과장 최인규 △부산 수출입물류과장 오성호 △부산 물류감시관 박병철 △부산 여행자통관과장 김민세 △부산 신항물류감시과장 류경주 △부산 신항통관검사1과장 임종민 △부산 심사관 정영한 △부산 조사관 이국주 △부산 조사정보과장 최재원 △김해공항 조사심사과장 장경호 △용당 국제우편지원센터장 임민규 △양산 통관지원과장 안병윤 △창원 조사심사과장 김성동 △마산 통관지원과장 박철용 △경남남부 통관지원과장 윤복원 △경남서부 사천지원센터장 김기표 △인천 통관검사2과장 이상수 △인천 심사관 이정식 △인천 심사정보과장 이철옥 △인천 조사관 피상철 △대구 납세지원과장 신태섭 △대구 여행자통관과장 임종덕 △울산 조사심사과장 나두영 △울산 감시과장 구창휘 △구미 조사심사과장 권신희 △포항 통관지원과장 정용환 △목포 조사심사과장 유현종 △여수 조사심사과장 서주원 △군산 보령지원센터장 정병규 △제주 통관지원과장 선승규 △평택 물류감시과장 강정수 △평택 여행자통관과장 강화구 △관세청 이혜민 △관세청 박진한 △관세청 양 현 △관세청 김성채 △관세청 표동삼 ◇6급 이하 전보△본청 대변인실 김혜봉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김성삼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한승훈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이유영 △본청 운영지원과 이정한 △본청 운영지원과 최봉구 △본청 운영지원과 김지웅 △본청 운영지원과 오진옥 △본청 운영지원과 한민경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경호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지혜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임소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김동휘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곽수빈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성기범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조현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법무담당관실 천진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양희정 △본청 기획조정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김형욱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최영언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도혜진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윤은영 △본청 감사관실 감찰팀 채성완 △본청 감사관실 감찰팀 김문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손승복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정선우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정수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조현경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관리담당관실 김선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관리담당관실 김민건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빅데이터분석팀 황혜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연구개발장비팀 김경환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연구개발장비팀 류혜란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시스템운영팀 강승주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구영은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박시현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남기오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장원진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신현진 △본청 통관국 관세국경감시과 박재형 △본청 통관국 관세국경감시과 이정호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박기현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박선경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성지은 △본청 통관국 전자상거래통관과 고상현 △본청 통관국 전자상거래통관과 고 령 △본청 통관국 보세산업지원과 허 민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김동익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유형우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이경민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전윤후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유소미 △본청 심사국 세원심사과 김성구 △본청 심사국 세원심사과 임덕호 △본청 심사국 기업심사과 김지영 △본청 심사국 기업심사과 오영란 △본청 심사국 기업심사과 김은경 △본청 심사국 공정무역심사팀 이기범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전창훈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최유정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우상욱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이상준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한송은 △본청 조사국 외환조사과 나준호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 김남웅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 배윤지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 박연지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김정미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신태종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두설이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원산지검증과 임지현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원산지검증과 서하늘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해외통관지원팀 김준형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해외통관지원팀 김성미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김민우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박윤미 △관세인재개발원 탐지견훈련센터담당관실 김직수 △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이영상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이희영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조은서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실 이재욱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실 정문섭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1과 심난섭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1과 박혜지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2과 박도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2과 정의석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3과 홍선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4과 홍승룡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 이승은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2과 유지민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2과 이수지 △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 이현성 △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 권민정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수출입물류과 김지수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김수원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이윤희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임채열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2과 최규일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1과 전승준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1과 변채은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2과 홍순기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심사정보과 황혜진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심사정보과 연선우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분석실 전영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1과 김은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덕중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박신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서병일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황재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박화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백진오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손기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송 훤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보라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아인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서양원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주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장재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최유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유복금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최효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김성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민원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유서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이현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2과 서혜영 △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류정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고준승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다은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우편총괄과 홍병준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통관1과 고진수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통관2과 황유정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우편통관과 박영연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우편통관과 황지우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총괄과 문준영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박형준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김희민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김영진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최재균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김락승 △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2과 김새한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3과 김성진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배민아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문태호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안다영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이두영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김병준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박새롬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정유현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이윤자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공재윤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임은주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김경일 △서울세관 감사담당관실 손경호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김종태 △서울세관 통관국 통관검사2과 고현주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총괄1과 김정민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관실 이유정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총괄2과 이진순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김영순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박선현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유수용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이혜경 △서울세관 심사2국 자유무역협정검증1과 심성훈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관실 김성호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관실 정인일 △서울세관 조사1국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 윤경석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조사관실 권동환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과 박동철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관실 김지혜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관실 최순주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김영아 △동해세관 김송영 △동해세관 원주지원센터 김영균 △성남세관 강정명 △파주세관 의정부지원센터 이창수 △파주세관 도라산지원센터 최해우 △서울세관 감사담당관실 황준철 △서울세관 통관국 수출입물류과 박경미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관실 이지영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관실 최재희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관실 황재광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정보과 이주원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조사총괄과 민승식 △청주세관 조사심사과 이경영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박영환 △대전세관 통관지원과 김란경 △서울세관 통관국 이사화물과 전은미 △서울세관 심사1국 체납관리과 김은경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나유진 △서울세관 구로지원센터 강민희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이한나 △성남세관 오현주 △천안세관 통관지원과 정의영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이소현 △속초세관 통관지원과 김자경 △서울세관 심사1국 분석실 윤도원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최진욱 △안양세관 조사심사과 안준배 △부산세관 세관운영과 배종민 △부산세관 세관운영과 안호준 △부산세관 세관운영과 정하윤 △부산세관 감사담당관실 백효경 △부산세관 감사담당관실 정윤선 △부산세관 협업검사센터 김철민 △부산세관 협업검사센터 홍성진 △부산세관 통관국 통관검사1과 박혜수 △부산세관 통관국 통관검사3과 김원모 △부산세관 통관국 통관검사5과 김순남 △부산세관 감시국 여행자통관과 김희승 △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 신항통관감시과 권혜미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 신항통관감시과 김현정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 신항통관검사2과 김다현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서호롱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정소연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정보과 김철중 △부산세관 조사국 조사총괄과 황준영 △김해공항세관 조사심사과 고경수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강경은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김효영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목도희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박슬기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하 은 △양산세관 조사심사과 신승철 △창원세관 조사심사과 이의재 △창원세관 조사심사과 박소은 △마산세관 통관지원과 양기근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한두현 △인천세관 감사담당관실 이혜숙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수출입물류과 문현준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수출입물류과 김수정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서인정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유주원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박아영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2과 김소미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2과 최유석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3과 이경은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5과 전호준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5과 최지원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신항통관과 이소망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총괄과 박이슬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박세진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한현선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정보과 이진우 △인천세관 조사국 조사총괄과 김정우 △인천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한나라 △인천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송정배 △수원세관 조사심사과 김성훈 △안산세관 통관지원과 박선혜 △안산세관 조사심사과 박재한 △대구세관 감사담당관실 허정태 △울산세관 감시과 김상현 △울산세관 감시과 이용중 △구미세관 통관지원과 전천우 △광주세관 세관운영과 조현민 △광주세관 통관지원과 정요섭 △광주세관 통관지원과 남소연 △광주세관 심사과 정호석 △광주세관 심사과 최형동 △광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임덕재 △광양세관 통관지원과 오예린 △광양세관 조사심사과 김상섭 △목포세관 통관지원과 곽연아 △목포세관 통관지원과 김경훈 △여수세관 통관지원과 윤다희 △여수세관 조사심사과 조진국 △군산세관 조사심사과 박경석 △군산세관 조사심사과 조주현 △제주세관 조사심사과 서지웅 △제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양진영 △제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최민호 △평택세관 통관총괄과 김보영 △평택세관 통관총괄과 유동현 △평택세관 통관총괄과 김지성 △평택세관 통관검사과 주재범 △평택세관 통관검사과 신원술 △평택세관 통관검사과 김혜경 △평택세관 특송통관과 박재선 △평택세관 특송통관과 유의정 △평택세관 특송통관과 정지운 △평택세관 물류감시과 정병억 △평택세관 물류감시과 박대한 △평택세관 물류감시과 서아람 △평택세관 심사과 송종민 △평택세관 심사과 김정묵
2023.07.24 I 김형욱 기자
배달의민족, 라이더 시간제보험료 999원 시대 열었다…"업계 최초"
  • 배달의민족, 라이더 시간제보험료 999원 시대 열었다…"업계 최초"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KB손해보험과 제공하는 이륜차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배달업계 최저 수준인 999원으로 인하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달업계에서 모든 라이더에게 보험을 100% 적용하는 업체는 우아한청년들이 유일하다.우아한청년들, 시간제보험료 999원 시대 열어. (사진=우아한청년들)시간제보험은 배달의민족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보험으로 우아한청년들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다. 그동안 높은 보험료가 부담돼 보험 가입률이 저조했던 라이더들의 상황을 고려해 출시된 시간제보험은 보험혜택을 보장하고 비용부담을 낮춰 라이더의 보험 가입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이번 인하는 시간제보험 최초 도입시기 보험료 대비 43.6% 낮춘 것(1770원→999원)으로 라이더와 상생하고자 하는 우아한청년들의 의지가 반영됐다. 우아한청년들은 보험사와의 꾸준한 합의를 통해 라이더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우아한청년들은 2019년 12월 1일 업계 최초로 이륜차 시간제보험을 도입하면서 배달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도입 이후 라이더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늘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온 결과, 시간제보험사를 현재 3곳까지 확대했으며 이륜차 외에 자동차, 개인형 운송수단(PM) 등에 대해서도 시간제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더별 운행 형태를 고려한 다채로운 보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 △적은 시간 운행하는 라이더를 위한 ‘시간제보험’ △하루 5시간 이상 배달을 수행하면 보험료가 추가 부가되지 않는 ‘일 정액제(하루 6360원)’ △렌탈이륜차로 운행하는 라이더만을 위한 보험(8월 도입예정) 등 다양한 가격구조를 신설하며 라이더 선택의 폭을 보장하고 있다. 최근 배달업계 성장으로 안전한 배달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며 업계에서 시간제보험 도입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모든 라이더에게 시간제보험 등 유상운송보험을 의무적용하는 업체는 우아한청년들이 유일한 만큼 우아한청년들의 시간제보험은 업계 배달종사자 대표 보호모델로 자리잡고 있다.우아한청년들 사업개발팀 담당자는 “배달의민족 배민커넥트와 함께하는 라이더들이 더 나은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받고 합리적인 가격에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보험 서비스 도입부터 서비스 고도화까지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라이더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운행하고 다채로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6월 공식출범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의 설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배달종사자 특화 보험상품을 마련해 시중 대비 평균 2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보험료 인하와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최대 규모 자본금 47억원 출자했고,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창립자 김봉진 의장도 사비 5억원을 출연하며 라이더 권익증진에 힘을 보탰다.
2023.07.24 I 백주아 기자
'2억9천' 남자들 뒷담화에 파국 커플 탄생? 위기 일발 캠프
  • '2억9천' 남자들 뒷담화에 파국 커플 탄생? 위기 일발 캠프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tvN ‘2억9천’에 남자들끼리의 속마음 ‘뒷담화’가 공개돼 파국으로 치닫는 커플이 탄생한다.23일 방송하는 tvN ‘2억9천’. (사진=tvN)‘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10팀의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23일 4회 방송에서는 여자들의 화려한 외출과 함께 남자들만 남은 캠프의 모습이 생방송으로 공개되는 CCTV가 달리며 위기일발의 커플들이 줄이어 탄생한다.시시각각 하얗게 변해가는 여자 참가자들의 표정과 함께 뒤늦게 하늘이 무너지는 아찔한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남자 참가자들의 현실이 펼쳐지며 과연 모든 커플이 무사히 다음 라운드에 참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여자 참가자들이 사라진 숙소에 남은 남자 참가자들은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VCR를 지켜보던 최수영은 “간이 배 밖으로 튀어 나왔고만”이라며 당황하고, 장성규는 “입을 다물어야 한다”, “절대 안 된다”며 손을 내저으며 전전긍긍한다.자신의 ‘여친’이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꿈에도 모르는 배민기는 “아련이에게는 남사친이 많다. 너무 많다”라며 박아련의 사생활을 공개한다. 이어 배민기는 “밤새 술을 마신 두 사람이 헤어지며 손깍지를 끼더라”라며 질투심에 휩싸였던 순간을 공개해 지켜보던 박아련의 얼굴을 굳게 만든다.이후 배민기와 남자 참가자들은 남사친 손깍지 허용 수위에 대한 갑론을박을 펼치며 술과 함께 안주를 삼고 만다. 이를 지켜보던 여자 참가자들은 “나 역시 손깍지는 안 된다”며 설전이 오간다. 하지만 박아련은 “연하남의 질투가 귀여워”라며 애써 웃음지어 보인다.이어진 폭로자는 발레리노 김태석이었다. 김태석은 여자친구 백지윤이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모른 채 “나는 여자친구의 연락을 일부러 늦게 받을 때가 있다”라며 ‘읽씹’을 고백해 백지윤의 얼굴을 싸늘하게 만든다.한번 폭로의 물꼬를 연 김태석이 연이어 강도가 더해가는 폭로를 이어가자 하얗게 얼굴이 식은 백지윤은 “오빠 이따가 나 어떻게 보려고 하지?”, “’일부러’란 단어가 안 잊힌다. 그만 하지 그래? 김태석”이라고 읊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클로즈업되면서 아슬아슬 위태로운 관계를 드러낸다.이어 백지윤은 “난 내 남자친구가 사랑꾼인 줄 알고 여기 나왔다. 근데 아니더라”라고 고백해 향후 이들 커플이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는 “거짓말탐지기보다 더 위험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2억9천’은 23일 오후 7시 45분 방송한다.
2023.07.23 I 장병호 기자
배달의민족,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
  • 배달의민족,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로고. (사진=우아한형제들)희망브리지는 기부금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배민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외식업주 지원에도 나선다.배민은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3개 지자체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배민 입점 업주의 7월 한 달 치 광고비와 중개이용료 등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에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은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이다.해당 지역에서 이번 수해를 입은 배민 이용 업주는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한집배달, 알뜰배달 등의 7월 한 달 치 광고비와 중개이용료 전액을 비즈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비즈포인트는 배민 광고상품 요금 납부, 배민상회 물품 구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상품 여러 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업주라면 이용하는 상품에 대한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해당 외식업주는 오는 31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에 마련된 신청페이지에서 관할 시, 군, 구청에서 발급받은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첨부 후 제출하면 된다. 배민은 접수 현황을 파악한 뒤 필요 시에 신청 기간을 추가 연장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배민 앱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오는 24일부터 배민 앱 내에 희망브리지 모금 페이지로 연결되는 배너를 운영한다.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8월에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4월과 작년 3월에는 큰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업주에게 배민 광고비 및 중개이용료를 지원했다.
2023.07.21 I 백주아 기자
"스타필드에서 만나요!"…배민B마트, 팝업스토어 오픈
  • "스타필드에서 만나요!"…배민B마트, 팝업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배민B마트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신세계 스타필드에 팝업스토어를 연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8일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을 시작으로 6주간 팝업스토어 ‘배민B캉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배민B캉스는 배민B마트를 오프라인에서 여름 피서를 즐기듯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팝업스토어 배민B캉스에서는 처음으로 B마트 인기상품들을 현장 판매한다. 바질페스토 컬리플라워 볶음밥, 순대 많이 얼큰 순대국 등 PB상품 10종과 태극당 모나카, 서울페이스트리 크로넛 등 인기상품 20여종 등 총 30여종의 B마트 인기상품을 만날 수 있다.벽면의 상품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선식품부터 가정간편식, 밀키트, 반려동물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배민B마트를 통해 구매하고 배달받을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시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체험을 제공한다.2.6m 높이의 대형 슬라이드와 30만 개 공으로 이뤄진 볼 풀 등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볼 토스, 볼 슈팅 등 가벼운 참여형 게임프로그램, 포토존도 운영한다. 참여 개수에 따라 B마트 장바구니, 부채 등 굿즈와 ‘배민이지’ PB상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B마트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샷을 게시하면 현장에서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 이벤트도 열린다.팝업스토어는 6주에 걸쳐 2주씩 릴레이로 열린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8월2일부터 15일까지, 스타필드시티 명지점에서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배민B마트는 2019년 11월 배달의민족이 시작한 장보기 서비스로, 주문 후 30분~1시간이면 배달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2023.07.19 I 김혜미 기자
배달비 저렴하면 뭐해, 점주도 소비자도 불만↑…왜?
  • 배달비 저렴하면 뭐해, 점주도 소비자도 불만↑…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고물가에 소비자의 배달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놓은 저렴한 배달 서비스가 오히려 점주와 소비자 모두를 불만족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점주의 배달 비용은 그대로지만 배달시간은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은 음식을 늦게 받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다.배달의민족 알뜰배달 설명(사진=배달의민족 앱 캡처)18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배민)이 지난 3월 시범사업 이후 전국으로 확대 중인 알뜰배달(묶음배달)은 출시 4개월이 지났지만 점주·소비자·라이더로부터 불만이 나오고 있다. 알뜰배달은 배민이 소비자의 배달비 경감을 위해 배달비를 약 1000원 저렴하게 내놓은 서비스다. 기존 한집배달 서비스가 30분 이내 배달을 목표로 했다면 알뜰배달은 이보다 늦은 평균 40~50분 내외로 배달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배민 알뜰배달을 이용해봤다는 고객 A씨는 “배달팁이 저렴해서 이용했는데 배달이 평소보다 30분이나 늦게왔다”며 “또 인기있는 맛집은 알뜰배달에 포함이 안되서 크게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점주들도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알뜰배달을 활용하면 △기본요금 수수료(6.8%) △결제대행 수수료(3%) △부가세 등을 포함하면 약 10.78%의 수수료를 낸다. 여기에 배달료 2500~3300원을 내게 된다. 예컨대 2만5000원 어치 주문을 받은 점주는 배민에 수수료로 2695원을 내고 배달팁 2500원까지 합할 경우 배민에 납입하는 비용이 주문금액의 20.78%나 된다. 기존의 배민1(단건) 배달의 경우는 배달팁 6600원 중에서 고객과 점주가 나눠서 책정했다. 기존에도 고객에게 2500원~3000원 배달팁을 지불했다면 큰 차이는 없는 셈이다. 다만 4000~5000원의 배달팁을 고객에게 부과했던 점주라면 고객 배달팁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동대문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B씨는 “배달 노출이 더 잘 될줄 알고 알뜰배달을 했는데 피크타임에 라이더가 잘 잡히지 않아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며 “기본 수수료는 변함이 없는데 배달만 늦어지니깐 업주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구조”라고 토로했다. 이같은 문제는 배달팁만 싸지는 게 아니라 배달이 늦어지는 구조 때문이다. 라이더 입장에서 건당 비용이 저렴한 알뜰배달을 하는 것보다 한집배달을 빠르게 하는 편이 수익이 많이 남는다. 이러다 보니 알뜰배달은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늦어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2~3건 배달의 경우 후순위로 받는 집의 경우는 주문 후 음식수령까지 1시간이 넘는 경우도 있다.배민 라이더로 일하는 C씨는 “알뜰주문의 경우 배민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동선을 짜는데 비효율적인 경우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피지역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서 배달시간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며 “알뜰주문은 자주 거부하다 보면 불이익을 받을 까봐 ‘울며겨자먹기’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배민 입장에서는 한집배달과 알뜰배달을 담당하는 기사들은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점주들이 일반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배민라이더를 이용하면 수수료 수입이 늘어서다.배민 관계자는 “기존에 배민1 서비스를 이용하던 소비자나 배달비 부담비율이 높았던 점주는 알뜰배달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반찬가게나 베이커리 등 빠른 배달이 필요하지 않은 업종은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쿠팡이츠)쿠팡이츠도 가까운 거리의 주문을 최대 2건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세이브배달을 출시했다. 고객은 기상이나 교통 상황에 따라 최대 1000원을 할인받고 할인비용은 쿠팡이츠가 부담한다. 지난달 송파구에서 시작한 뒤 이달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쿠팡이츠 입장에서는 기상악화 상황에서 라이더가 부족한 문제를 다건 배달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하지만 점주들은 사전 공지나 동의 없이 해당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세이브배달 서비스를 활용하지 않으려면 쿠팡이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설정을 바꿔야 하는데, 제대로 홍보가 안되서 몰랐다는 주장이다.최근 배달대행 업체가 잇달아 수수료가 저렴한 배달을 출시하는 것은 배달앱 이용자가 감소하고 라이더 구하기도 점점 힘들어지면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의 월간활성이용자(MAU)수 합계는 2920만명으로 작년 6월(3182만명)보다 8.2% 줄었다. 엔데믹에 재택근무가 줄어들고, 배달 지출이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이 배달 시장을 떠났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불경기에 고물가로 인해 허리띠를 졸라매는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배달수요”라며 “배달비 경감의 취지는 좋지만 소비자와 점주의 불만이 쌓인다면 서비스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9 I 윤정훈 기자
미술품·한우 조각투자 열렸다…증권사 뜨거운 관심
  • 미술품·한우 조각투자 열렸다…증권사 뜨거운 관심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토큰증권 발행사와 유통사 간 만남의 장이 열렸다. 미술품과 한우 등 5개 조각투자 업체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 면제 결정을 받아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된 직후다. 토큰증권발행(STO) 시장이 자본시장 새로운 비즈니스로 떠오른 가운데, 다양한 증권 아이디어를 가진 발행사와 토큰증권의 발행 및 유통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이 만나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모색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코스콤 주최로 열린 ‘2023 토큰증권 매칭데이’에 참석해 내외빈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민 LG CNS 사업부장,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김정각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홍우선 코스콤 사장,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정근영 코스콤 전무. (사진=코스콤)코스콤은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토큰증권 매칭데이’를 열고 국내 토큰증권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매칭데이에는 증권사 30개사와 은행 3개사, 운용사 1개사 등 34개 금융사와 토큰증권 발행사 60여개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불확실한 사업 환경 속에서 토큰증권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행사와 유통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협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토큰증권 사업 선순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스탁키퍼(뱅카우) △테사 △서울옥션블루(소투) △투게더아트(아트투게더) △열매컴퍼니(아트앤가이드) 등 한우와 미술품 조각투자 업체 5개사에 대해 제재 면제를 결정했다. 태양광 발전소와 에디슨 발명품부터 음악과 문화콘텐츠, 미술품과 투명·미러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각투자 업체들이 이날 참석했다. 초단기 정산대금 매출채권과 비상장기업의 주식, 지적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토큰을 발행하는 업체들도 참석해 진행 중인 사업 내용과 강점을 강조했다. 코스콤이 금융사 및 발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이 토큰증권 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실현가능성이 높고 대중접근성이 높은 기초자산(문화콘텐츠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제도적 불확실성과 인프라 구축 부담은 주요 걸림돌로 꼽았다. 김정각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정부는 블록체인이라는 혁신 신기술을 통해 증권화에 어려움이 있던 다양한 기초자산의 발행과 유통을 지원하면서도 증권투자자 보호체계를 갖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며 “기존에 없던 다양한 증권계약을 만들고 투자되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술과 자본시장 제도의 융합이라는 금융 혁신을 통해 사업 비용절감과 시간 단축, 상품 확장성 등을 강점으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며 “코스콤은 자본시장의 업무 노하우와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책당국과 유관기관을 도와 시장참여자의 IT 인프라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2023.07.18 I 김보겸 기자
오늘의집·배민·직방…‘대세’ 스타트업들이 ‘종이잡지’에 빠졌다
  • 오늘의집·배민·직방…‘대세’ 스타트업들이 ‘종이잡지’에 빠졌다
  • 오늘의집이 최근 발간한 종이잡지 ‘오하우스 매거진 Vol. 2’. (사진=오늘의집)[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주요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종이잡지’를 만든다? 선뜻 이해가지 않는 조합이지만, 최근 소위 ‘잘 나가는’ 플랫폼 스타트업들의 종이잡지 발행이 유행처럼 이어지고 있다. 빠른 정보 전달도 좋지만,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공감을 이끄는 일상이야기로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려는 시도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은 최근 자사의 라이프스타일 잡지 ‘오하우스 매거진 Vol.2’를 출간했다. 이 잡지는 ‘라이프 가드닝’을 주제로 ‘오늘의집’ 이용자들이 새로운 취미와 취향을 발견하는 시도를 기록으로 남겼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오늘의집’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오하우스’ 멤버들이 기록한 내용을 담았다.즉, ‘오늘의집’ 이용자들이 저자가 되고, ‘오늘의집’이 출판사가 되는 셈이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창작자로 글과 사진 등 콘텐츠를 만들고 표지 디자인을 함께 결정하는 등 잡지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다.‘오늘의집’은 2020년부터 자사 플랫폼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종이책으로 발행해 왔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출간된 ‘디어, 하우스’(Dear, House)와 ‘오! 하우스’(O!House)는 ‘그해 사람들은 어떤 공간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이용자들의 집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바 있다.국내 배달앱 시장을 이끄는 우아한형제들도 ‘배달의민족’ 관련 종이잡지를 발간하고 있다. 음식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음식 다큐멘터리 ‘매거진F’다. 식문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식재료를 격월마다 하나씩 선정, 음식을 만들고 즐기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잡지 ‘우아한 사장님’도 있다. 2019년 발간한 ‘우아한 사장님’은 배달 음식점 운영과 영업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아한 사장님’은 가게를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 신메뉴를 마케팅하는 방법 등 읽고 바로 영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자세한 내용들로 구성됐다.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은 2019년부터 3년간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주거 관점에서 다룬 브랜드 잡지 ‘디렉토리’를 발간했다. ‘직방’이 계간지로 발간한 ‘디렉토리’는 다양한 집을 유영하며 자기다움을 배워가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잡지다. 원룸과 오피스텔, 빌라, 소형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집에서 자신만의 공간에 애착을 갖고 사는 MZ세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처럼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디지털 보다 아날로그 느낌이 강한 종이잡지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디지털 기술로 커온 기업들이지만 이들의 브랜드, 그리고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연결하기 위해선 휘발성 강한 온라인 웹진보다는 아날로그 감성이 더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플랫폼 각자의 철학과 관점을 깊이 있게 전달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스타트업계 한 관계자는 “종이잡지는 휘발되기 쉬운 온라인 웹진과는 달리 생각날 때마다 꺼내보며 기억할 수 있고, 특정 주기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간돼 소장하는 재미도 준다”며 “종이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종이잡지를 기획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많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이 발행하는 ‘매거진F’. (사진=배달의민족)
2023.07.14 I 김정유 기자
'2억9천' 사랑의 거짓말 탐지기 문항들 화제
  • '2억9천' 사랑의 거짓말 탐지기 문항들 화제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2억9천’이 몰입력 높은 소재로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tvN ‘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갯벌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커플이 함께 결승선을 통과해야만 하는 1차 미션 ‘신랑 신부 입장’을 시작으로, 데스매치 ‘사랑의 거짓말 탐지기’, 1라운드 우승 시 여성은 자동 생존이라는 막강한 베네핏 때문에 내 여자를 지키기 위한 남자들의 뜨거운 혈투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한 2차 미션 ‘전쟁 같은 사랑’까지, 매회 남다른 미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커플들의 단합력, 믿음, 신체 능력 등 미래를 함께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요소들이 강조된 미션들과 우승을 위해 승부욕을 불태우는 커플들은 미션마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만들어 내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지난 9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수도권 가구 평균 2.6%, 최고 3.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 최고 2.1%로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은 물론,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세뿐만 아니라 첫 방송 이후 ‘결혼’과 ‘서바이벌’이라는 몰입력 높은 소재에 매료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첫 방송 직후 CJ ENM 유튜브 멀티채널 커뮤니티에 게시된 각종 프로그램 관련 설문에 30만명이 참여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는 것. 그중 지난 2회 방송 중 데스매치 ‘사랑의 거짓말 탐지기’에 등장한 실제 질문들은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결혼 후 배우자의 빚을 함께 갚을 생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약 19만 명이 투표에 참여해 갚을 수 있다(57%)와 없다(47%)로 나뉘어 팽팽하게 맞붙고 있다. ‘연인과 2억9천만원 중 단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연인을 선택할 것입니까?’라는 또 다른 설문에는 77%가 돈을 선택하겠다고 투표해 흥미로움을 더하고 있다.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결혼과 연애 등에 가장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의 높은 관심사를 대변하듯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CJ ENM의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멀티채널과 UGC(유저 생성 콘텐츠)를 합산한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지난 6월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200만 뷰를 돌파했다.오는 1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2차 미션 ‘전쟁 같은 사랑’이 계속된다. 각 커플의 남자들끼리 대결을 펼치는 1라운드에서는 모두를 놀라게 한 최강 신체 능력 소유자 성치현, 최광원, 유현철, 배민기가 막대형 참호의 중앙에 위치한 공을 가장 먼저 쟁취해 도착점에 있는 구덩이에 골인하고자 숨 막히는 혈투를 펼쳤다. 물러섬 없는 접전에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 수정된 룰로 진행될 남은 이야기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1라운드에서 승리해 커플 자동 생존이라는 베네핏을 거머쥐며 내 여자를 지켜낸 남자는 누구일지, 2라운드에 참가하게 된 여성들은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리얼 커플 서바이벌 tvN ‘2억9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2023.07.13 I 유준하 기자
폭우 뚫고 日24건 배달해야..배민 '장마철 프로모션'에 라이더들 불만
  • 폭우 뚫고 日24건 배달해야..배민 '장마철 프로모션'에 라이더들 불만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배달 라이더들이 배달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배달 서비스 1위 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장마철에 맞춰 준비한 여름 프로모션을 시작했지만 라이더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프로모션 실적 달성 조건이 까다롭다보니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하고 사측의 배만 불린다는 이유에서다.◇라이더 “악천후 속 배달 강행…회사만 배불리는 꼴”11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오는 31일까지 라이더를 대상으로 ‘배달고수클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달건수, 날씨 포인트, 보너스 지역 포인트 등을 통해 포인트를 쌓으면 혜택을 주는 구조다. 등급에 따른 혜택은 △배(100만원) △달(40만원) △고(25만원) △수(10만원) 등 4단계로 나눈다. 문제는 이 혜택을 받으려면 라이더의 위험 운행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배’ 등급을 받은 라이더는 프로모션 기간 중에 1600포인트를 쌓아야 한다. 배달 1건당 1포인트를 부여하는 점을 감안하면 단순 계산시 1600건의 배달을 해야 받을 수 있는 수치다. 일 기준으로는 72건을 배달해야 한다. 시간당 4건을 배달한다고 하더라도 18시간을 일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에 가깝다. 반드시 보너스 지역 포인트(1포인트)와 날씨포인트(우천·폭염시 건당 추가 2포인트)를 받아야 달성이 가능한 수준이다.이를 두고 라이더 커뮤니티에서는 ‘라이더를 농락하는 프로모션’이라고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라이더 A씨는 “대기업이 라이더를 상대로 잔꾀만 부린다”며 “배달이 몰리는 지역으로 가서 돈이 안되는 ‘알뜰배달(다건배달)’을 하라는 미션”이라고 평가했다.또 다른 라이더 B씨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급하게 운행하다 보면 신호 위반이 잦아지고, 사고발생 위험도 커진다”며 “결국 돈이 안되는 알뜰배달이나 장거리 배달을 받아야 한다. 결국 평소보다 수입이 적어 ‘조삼모사’가 될 수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실제 미션 달성을 위해서는 서울 강남, 서초, 마포, 종로구 등 10개 지역에서 배달을 해야 한다. 배민 입장에서는 프로모션을 위해 위 지역에 많은 라이더가 공급되기 때문에 이득이다. 또 미션 달성을 위해서는 라이더가 배달 거절이 힘든만큼 알뜰배달 요청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프로모션 달성을 위해 폭우나 폭염 등 악천후에서 배달을 해야하는 만큼 라이더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평상시라면 쉬어갈 타임이지만 미션 달성을 위해서는 배달을 강행해야 하기 때문이다.(그래픽= 김일환 기자)◇“배달의 질 유지 위해 충성 라이더에 혜택주는 것”이에 대해 배민 라이더를 관리하는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여름 폭염·폭우 상황 등 궂은 날씨에도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를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타사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상할증에 더해 추가적인 보상을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천예보를 고려해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설계했다”며 “미션을 달성하지 않더라도 정비혜택 등으로 고정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우아한청년들은 엔데믹에 안정적인 라이더 수급을 위해 꾸준히 일하는 라이더에게 인센티브를 준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하는 것도 안정적인 라이더 수급을 통해 배달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다.최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노조)과 월 520건 배달시 지원금 21만5000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단체협약(서울기준)을 체결한 것도 그 일환이다. 기본배달료 3000원은 올리지 않는 대신 연간 220일 이상 일한 사람 중에서 일정 건수 이상 배달을 하는 이른바 ‘충성 라이더’에 대한 혜택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더불어 높은 배달비로 배달을 외면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건당 배달수수료가 저렴한 알뜰배달에도 힘을 싣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관악구를 시작으로 현재는 서울 대부분 지역과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달성을 위해서는 수익보다 건수가 중요한 만큼 알뜰배달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이번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폭우 지원물품 제공, 개인별 추가 프로모션, 우천상황 시 필요한 안전수칙 교육 등을 제공해 라이더들이 충분한 보상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7.12 I 윤정훈 기자
넷마블, 굽네와 ‘신의 탑’ 치킨세트 3종 출시
  • 넷마블, 굽네와 ‘신의 탑’ 치킨세트 3종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지앤푸드 굽네와 함께 신작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세트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이 오는 26일 출시하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현재, 사전등록 중으로 참여하면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와 ‘캐릭터 소환티켓’ 10장을 받는다.이번 협업으로 출시되는 굽네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세트 3종은 △라쿤밤 세트A(고추 바사삭+모짜치즈볼) △라쿤밤 세트 B(남해마늘 바사삭+바게트볼) △화련 세트(볼케이노+에그타르트) 등이다.3종 세트는 굽네 공식 홈페이지에서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구매한 이에게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스페셜 쿠폰이 증정된다. 또 굽네치킨을 주문하면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전용 박스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100% 받을 수 있다.배달앱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 프로모션도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배민에서만 받을 수 있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아이템 쿠폰을 추첨을 통해 4000명에게 증정하고, ‘신의 탑’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2023.07.11 I 김정유 기자
"오늘 드려요" 유통가도 이젠 '총알배송'.. '퀵커머스' 확장
  • "오늘 드려요" 유통가도 이젠 '총알배송'.. '퀵커머스' 확장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유통업계가 새벽배송을 대체할 수 있는 당일배송 ‘퀵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을 연계할 수 있고, 소비자 수요까지 커지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높은 배달수수료로 인해 출혈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사진=게티이미지)(사진=컬리)◇‘퀵커머스’ 테스트 나서는 컬리·오아시스10일 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지난달 ‘오늘 저녁 우리 집 식탁’이라는 이름으로 라이브커머스와 당일 배송을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였다.서비스혁신팀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해 진행한 일종의 베타 사업이다. 컬리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밀키트와 다양한 식재료를 추천해주면, 이를 보고 고객이 이를 오후 1시 전까지 주문하면 오후 6시 전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컬리는 배달음식보다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고객을 타깃으로 준비했다. 배송은 두발히어로 운영사인 ‘체인로지스’를 통해서 진행했다.컬리 관계자는 “고객 반응이 좋았던 만큼 내부 검토 후에 향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오아시스도 KT알파와 손잡고 만든 합작사 ‘오아시스알파’를 통해 퀵커머스 사업을 준비 중이다. 현재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새벽배송을 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수익성 개선이 더 급선무인만큼 시스템을 체계화 한 후 이르면 연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초록마을도 저녁배송을 준비하고 있다. 전날 밤부터 당일 오후 6시까지 주문을 받아 순차 배송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국 300곳 가맹점 중 150곳을 당일배송 매장으로 낙점했다. 회사 관계자는 “저녁 배송 서비스를 전국 매장과 접목해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사진=CJ올리브영)◇배민·CJ올리브영 퀵커머스 강자의 끝없는 카테고리 확장유통업계가 퀵커머스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충성고객을 가두는 ‘록인(Lock-in)’ 효과를 기대해서다. 원하는 때에 물건을 받는 고객경험이 커진 만큼 이를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고객 이탈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배달의민족, 올리브영 등 퀵커머스 강자들이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기존 유통업계의 퀵커머스 사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스토어를 통해 식품, 생필품을 넘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신세계L&B의 와이앤모어, 전자랜드, 애플 공식파트너 ‘프리스비’ 등 주류와 전자제품 등으로 사업범위를 넓히고 있다.올리브영도 뷰티를 넘어 주류, 식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 지난달 올리브영은 서울 강남, 을지로 일대 100여개 매장에 별도의 주류 매대를 설치하고 와인과 위스키, 맥주, 전통주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통신판매중개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제3의 판매자를 플랫폼에 입점 시켜 판매할 준비도 하고 있다.업계 일각에서는 배달수수료 부담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퀵커머스 사업의 수익성에 의문점을 표하고 있다. 엔데믹에 배달 라이더를 구하기도 어려워지면서 배달대행 수수료가 낮아지기는 어려운 구조다. 실제 올리브영의 오늘드림 배송을 맡고 있는 부릉의 작년 배달대행지급수수료는 작년 3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업계 관계자는 “컬리, 요기요 등 업체는 상품 소싱과 큐레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퀵커머스에 나서는 것”이라며 “퀵커머스 시장은 수익성이 낮은 만큼 흑자경영을 통해 상대적으로 자금이 충분한 올리브영, 배민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3.07.11 I 윤정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건설 이어 금융…PF발 신용강등 도미노 온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건설 이어 금융…PF발 신용강등 도미노 온다-“바닥 찍은 반도체 중국 경기가 관건”-새마을금고 예금보호기금 ‘깜깜이 운용’ 논란-방중 마친 옐런 “美中 디커플링은 재앙”-[사설]마구잡이 선동에 망가지는 민생…국민이 무슨 죄인가-[사설]겉과 속 다른 아파트 부실 공사, 원인 알면서 왜 못 막나△종합-의혹 제기도 과한데 장관도 무책임 정치인 흠집내기에 군민들만 분통-“평생 직장 없다, 최고일 때 떠나라” ‘배민 신화’ 김봉진, 경영일선 후퇴△기업 신용등급 줄하향 공포-건전성·유동성 리스크 커져…하반기 캐피털·저축은행 추가 강등 예고-케미칼 나비효과…롯데 계열사 신용도 동반하락△종합-금리 4연속 동결 전망…가계대출 증가세에 ‘매파’ 메시지 이어갈 듯-대학 등록금 줄줄이 오르나…총장 42% “내년 인상”-中에 ‘화해 손길’ 내민 美 반도체·관세 쟁점은 여전-KDI “반도체 등 제조업 부진 완화…경기 저점 지나는 중”△반도체, 바닥 찍었나-감산효과로 하반기 실적 반등…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 속도내야-새 화학물질 등록서류 47개, 종당 2700만원 “복잡한 규제·비용 부담에 제품 개발 포기도”△정치-尹대통령, 나토서 日 기시다 총리 만난다…‘오염수 해법’ 나올까-‘총선 바로미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與 고민, 野 총력-‘명낙회동’ 이번주 성사 野 계파갈등 봉합 주목-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 ‘첩첩산중’-北 “핵오염수 방류계획 비호”△경제-협력사도 위험요인 수시로 얘기 가능한 채널 구축-노인 기초연금 70% 소비로 이어져-부동산 경착륙 막자…‘양도세 중과 완화’ 만지작-한전, TV 수신료 청구서 별도 발송 땐 年 1850억 더 들어△금융-예금금리 연 4%대 오름세에…영끌족은 속탄다-‘상생 보따리에 뭘 담나’…보험업계 부담-정부 “새마을금고 뱅크런 진정세”-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하반기 내실성장에 집중”△글로벌-전 세계에 反이민 돌풍…네덜란드 연립정당도 붕괴-금리 올려도 지갑 여는 美 연준 긴축정책 ‘고장’ 났나-일주일새 최고 기온 세차례 경신…“올해 역사상 가장 덥다”-“위안화 쓰는 사람 얼마나 되나…달러 패권 지속”△산업-안정되는 연료값…대형항공사 실적 날개 편다-“車반도체 공급망 직접 챙긴다” 인텔 아일랜드 공장 간 정의선-“폐배터리서 원료 회수”…포스코홀딩스,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쉰들러의 주가 흔들기에 …현정은 주가부양·지배력 강화 나서-GM, 美 신차조사서 2년 연속 ‘품질 1위’△ICT-놔둬도 알아서 큰다…‘방치형 RPG 게임’ 인기-KT-리벨리온 협력강화 AI 반도체 개발 가속도-버추얼 휴먼 탄생한 ‘AI 스튜디오 페르소’ 눈길-“저작권 관리 철저”…카카오, 이미지 생성 AI ‘칼로 2.0’ 공개△중소기업-냉방효과 높여주고 인테리어 효과까지…중문 ‘전성시대’-R&D 우수 中企 뽑는다-“모든 매장서 드라이브 스루 가능”-일상 파고든 AI가전…중소·중견기업도 기술경쟁 가세△소비자생활-체질별 1대1 맞춤…5만8000원짜리 7코스 요리 ‘개 호강’-본부·실·팀 명칭 없애…CJ제일제당, 수평조직으로-“전세계 입맛 사로잡은 비결은 전통의 맛”-“회사 남는 게 이득”…LG생건, 첫 희망퇴직 50명 안돼△증권-예상보다 괜찮은 실적 힘받는 2분기 ‘바닥론’-‘차이나 디스카운트’에 또 포커스미디어 ‘상장철회’-네이버 사들이는 외국인 주가 반등 추세 시작될까-2년 만에 ‘반의 반토막’ 난 LG생활건강…개미 곡소리-숨고르기 들어간 코스피 “美 매출 높은 기업 주목”△부동산-분양권 6억 웃돈에 가산금리 ‘0’ 대출까지…‘상전벽해’ 청량리-200만원 넘는 월세 5년간 2배 늘었다-“신화월드 1조 신규 투자…IT첨단산업도 도전장”-“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사업비 증액 0.8% 수준”△문화-솔리스트 제도 ‘글로벌 스탠더드’ 위해 필요-‘힙’한 시조랩으로 외친 평등 ‘합’하게 관객들과 하나되다-임영웅 이번엔 서점가 강타, 예술분야 베스트셀러 1위△스포츠-이강인 “새로운 모험 빨리 시작하고 싶다”-‘오일 머니’ 등에 업고…슈퍼스타 베컴·메시 거쳐간 구단-‘미트윌란 이적 눈앞’ 조규성, 덴마크로 출국-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 출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해외거주 한인과학자 네트워크’ 첫발…새로운 과학적 성과로 이어질 것-“거대 기초과학연구시설 만들어 해외 과학자들 한국 오게 해야”△오피니언-[정치프리즘]민주당 공세에도 대통령 지지율 오르는 이유-[생생확대경]한국 여자배구,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고영화의 차이나워치]‘반도체 전쟁’ 반격 나선 中△오피니언-[목멱칼럼]노인에게도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데스크의 눈]‘천차만별’ 반려동물 진료비 바로잡으려면-[기자수첩]사라진 제1야당 정책 수장, 방기하는 민주당△피플-3년 만에 열린 ‘월디페’ 흥행…무대 아닌 관객이 주인공-윤종규 KB금융 회장 “존중하고 포용하라”-SK그룹, 美 뉴욕서 ‘코리안 아츠 위크’ 홍보 전방위 지원-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성료…40대 1 경쟁률-KT, 초·중생 대상 AI활용능력시험 ‘AICE퓨처’ 첫 시행△사회-“경찰이 집에 왔어요” 울면서 전화…아기 지키려한 엄마들, 보호해야-한반도 기후 위기의 역습 “집중호우·태풍 더 세질 것”-“韓입국 비자 발급해달라” 스티브 유 항소심 13일 선고-서울시 “반려견 장례, 대신 치러 드려요”-‘균형 발전 컨트롤타워’ 지방시대위 오늘 출범
2023.07.09 I 장병호 기자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민 신화' 김봉진, 회사 떠난다
  •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민 신화' 김봉진, 회사 떠난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배우 류승룡이 TV 광고에서 던진 한 마디가 스마트폰 음식 배달 시장을 열어젖혔다. “다이어트는 포샵으로” 같은 재치 있는 광고 카피라이팅을 앞세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배달 시장을 개척한 ‘배달의민족(배민)’ 이야기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이사회 의장이 창업 13년 만에 회사를 떠난다. 지난 2월 우아한형제들 공동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의장직까지 손을 떼며 회사 고문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사진=우아한형제들)◇“좋은 쉼표가 있어야 좋은 마침표로”…경영일선 물러나김 의장은 지난 7일 오전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한 글을 통해 “우리 구성원들과 함께 했던 그 열정의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열정은 너무 뜨겁고 너무 큰 힘을 쓰는 일인지라 좋은 쉼표가 있어야 좋은 마침표로 완성됩니다”라며 “이제 제 인생의 큰 쉼표를 찍어봅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우리들의 배민’과의 연결은 계속 될 것입니다”라며 “‘고문’이라는 역할로 여러분과 연결되어 뜨거운 도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더할 겁니다”라고 덧붙였다.김 의장은 지난 2월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직을 이국환 당시 공동대표에게 일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났다. 이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싱가포르에 세운 합작법인 ‘우아DH아시아’의 의장으로 싱가포르 사업에 주력해 왔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김 의장이 우아한형제들과 우아DH아시아 양쪽 의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이라며 “두 회사 모두 고문의 역할만 수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게시글에서 “‘평생 직장 따윈 없다. 최고가 돼서 떠나라’ 우리 회사 공간에 적혀 있는 문구입니다”라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위해 제가 적은 것입니다”라고 회사를 떠나는 심경을 에둘러 표현했다.김 의장은 지난 2010년 우아한형제들을 창업한 뒤 13년간 배민 대표를 맡았다. 2020년에는 우아한형제들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매각했다. 작년 말 기준 김 의장의 우아한형제들 보유 지분은 8.35%다.김 의장이 용퇴를 결정한 것은 회사 실적이 정상궤도에 올라섰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우아한형제들은 영업이익 4241억원을 거둬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사진=배달의민족)◇스타트업 성공 신화…지분 獨 매각 등 공·과 갈려김 의장은 디자이너 출신으로 배민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운 2010년대 스타트업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서울예술대학 실내디자인과를 졸업하고 2002년 디자인 회사 이모션, 네오위즈, NHN(현 네이버) 등에서 웹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8년 수제 가구 사업에 도전했지만 실패 후 빚더미에 앉았지만 다시 직장을 다니며 재기를 노렸다.이후 2010년 배달의민족을 창업 10년 만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롤모델이 됐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 등에 따르면 배민은 배달시장 점유율 67%로 독보적인 1위다. 요기요(23%)와 쿠팡이츠(10%)가 뒤를 잇고 있다.국내 배달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지만 비판도 있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며 애국 마케팅을 펼쳤지만 회사 지분을 DH에 넘겼고 해외자본의 한국 배달시장 독점에 대한 우려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점주와 소비자에게 과도한 비용 부담을 부여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배민은 2022년 광고주가 클릭당 과금액을 높게 설정할 수록 상단에 노출해 주는 ‘우리가게클릭’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광고료를 지불할 수밖에 없다는 자영업자들의 호소가 줄을 이었다. 회사의 의도는 아니었지만 소비자들의 근거 없는 별점 테러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고통을 당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김 의장은 우아한형제들 고문직과 함께 자신의 전공인 디자인 업무와 새로운 스타트업 양성 쪽에 힘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김 의장은 게시글에서 “이제 ‘경영하는 디자이너’가 진짜 좋아했던 디자인이라는 일에 대한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 싶습니다”라며 “커다란 세상에 ‘작은 생각 하나’와 ‘뜨거운 열정 하나’를 품고 세상과 맞짱을 떠보려는 후배들도 도와보려 합니다”라고 언급했다.
2023.07.09 I 정병묵 기자
배민 창업자 김봉진 13년 만에 회사 떠난다…“고문 맡을 것”
  • 배민 창업자 김봉진 13년 만에 회사 떠난다…“고문 맡을 것”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창업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창업 13년 만에 회사를 떠난다. 지난 2월 우아한형제들 공동대표 자리에서 물라난 이후 의장직까지 손을 떼며 회사 고문을 맡게 된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사진=우아한형제들)김 의장은 7일 오전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우리 구성원들과 함께 했던 그 열정의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열정은 너무 뜨겁고 너무 큰 힘을 쓰는 일인지라 좋은 쉼표가 있어야 좋은 마침표로 완성됩니다”라며 “이제 제 인생의 큰 쉼표를 찍어봅니다”라고 공지했다.이어 “‘우리들의 배민’과의 연결은 계속 될 것입니다”라며 “‘고문’이라는 역할로 여러분과 연결되어 뜨거운 도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더할 겁니다”라고 덧붙였다.김 의장은 지난 2월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직을 이국환 당시 공동대표에게 일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났다. 이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와 싱가포르에 세운 합작법인 ‘우아DH아시아’의 의장으로 싱가포르 사업에 주력해 왔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김 의장이 우아한형제들과 우아DH아시아 양쪽 의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이라며 “두 회사 모두 고문의 역할만 수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게시글에서 “‘평생 직장 따윈 없다. 최고가 돼서 떠나라’ 우리 회사 공간에 적혀있는 문구입니다”라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위해 제가 적은 것입니다”라고 회사를 떠나는 심경을 에둘러 표현했다.김 의장은 지난 2010년 우아한형제들을 창업한 뒤 13년간 배민 대표를 맡았다. 2020년에는 우아한형제들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매각했다. 작년 말 기준 김 의장의 우아한형제들 보유 지분은 8.35%다.김 의장이 용퇴를 결정한 것은 회사 실적이 정상궤도에 올라섰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우아한형제들은 영업이익 4241억원을 거둬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김 의장은 우아한형제들 고문직과 함께 ‘본업’ 이었던 디자인 쪽 업무와 새로운 스타트업 양성 쪽에 힘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김 의장은 게시글에서 “이제 ‘경영하는 디자이너’가 진짜 좋아했던 디자인이라는 일에 대한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 싶습니다”라며 “커다란 세상에 ‘작은 생각 하나’와 ‘뜨거운 열정 하나’를 품고 세상과 맞짱을 떠보려는 후배들도 도와보려 합니다”라고 언급했다.
2023.07.07 I 정병묵 기자
'마도로스' 지원에 팔걷은 당정, 선원 유급휴가 늘린다
  • '마도로스' 지원에 팔걷은 당정, 선원 유급휴가 늘린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7일 외항 상선 선원의 유급휴가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에 상향하는 내용의 노사정 공동 선언을 추진한다. 선원 맞춤형 근로기준법도 별도로 만들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선원 일자리 혁신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발표했다. 당정은 외항 상선 선원의 유급휴가 기간을 해외 선사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국내 외항 상선 선원은 6개월 승선한 후 2개월가량 유급휴가를 받는 반면 일본, 유럽 등 해외 주요국의 외항 상선 선원은 3~4개월 승선한 후 2개월 정도 유급휴가를 받는다. 선원 근로조건에 대한 노사정 공동선언이 이뤄지는 것은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원 일자리 혁신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박대출 의장은 “노사와 해양수산부 간 협의채널을 통해 승선 기간과 유급휴가 개선 방안을 신속하게 협의하고 15년 만에 노사정 공동선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은 ‘선원의 근로기준에 관한 법률’을 별도로 제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바다 위 선박이라는 고립된 근로 환경을 고려한 조치다. 선내에서도 육상과 마찬가지로 영상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선원 양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당정은 뜻을 모았다. 해양계열 대학교는 물론 해사대 교육과정 외 해기사 교육 프로그램(오션 폴리텍)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력 양성을 확대한다. 박 의장은 “지난해 전체 선원 44%가 60세 이상이었을 정도로 고령화가 심한 상황으로 앞으로 3~5년이 선원 노동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며 “당정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선원 일자리 혁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곧 혁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해양수산업 성패를 가르는 요소가 과거엔 선박 등 물적 자본이었다면 이젠 인적 자본, 즉 우수 선원 확보에 달려있다”며 “노사정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으고 있다. 우리 청년에게 희망과 경제를 책임 진다는 자부심을 되찾아줄 수 있도록 국회가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07 I 경계영 기자
우아한청년들, 배달노조와 단체협약 체결…"상생모델 확산"
  • 우아한청년들, 배달노조와 단체협약 체결…"상생모델 확산"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배달의민족이 배달 라이더 노조와 세 번째 교섭 타결을 이뤘다. 라이더 노조와의 교섭사례 자체가 희귀한 배달업계에서 배달의민족은 플랫폼 업계 최초이자 4년째 상호 대화를 통해 협상안을 도출한 만큼 지속가능한 배달업 환경의 구축한다는 계획이다.5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우아한청년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의 단체협약 조인식에서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 번째), 홍창의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양 측 관계자들이 협상안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2023년 단체교섭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우아한청년들과 배달플랫폼노조는 지난달 2일 라이더에 대한 지원 수준을 강화한 상생 지원제도의 신설을 중심으로 협의점을 도출해 잠정 합의에 성공했다. 이후 세부 사항 조율과 협상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거쳐 이날 최종적으로 교섭을 타결하게 됐다.협상안에 따르면 우아한청년들은 원하는 때에 자유롭게 운행하는 플랫폼 라이더의 특성을 고려한 ‘플랫폼 라이더 상생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플랫폼 라이더 상생 지원제도’는 기존 단체협약보다 지원 수준을 높이고, 라이더로서 배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맞춤형 환경을 조성하는 지원제도다. 꾸준히 활동하는 플랫폼 라이더의 지속가능성 증진 및 상생활동 장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장기적인 배달수행을 지원하는 ‘플랫폼 라이더 상생 지원제도’ 신설이 도출됐다.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배민커넥트를 통해 연간 220일 이상, 하루 22건~3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라이더들은 플랫폼 라이더 상생 지원제도의 참여 자격을 얻는다. 특히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중 사고 등으로 인한 입원 기간까지 배달 수행일로 반영해 지원제도 참여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라이더의 지속가능한 배달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배달 중 사고로 인한 입원 기간까지 수행일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 양측의 공감대가 있었던 만큼 해당 내용을 추가했다.지원제도 참여를 원하는 라이더는 △배민라이더스쿨 안전교육 수료 △운전면허 정지 이상의 처분 이력 없음 △오토바이 환경 검사 결과 제출 등 사회·환경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라이더는 지역에 따라 매월 460~520건의 배달을 수행하면 익월 21만5000원의 상생 지원금을 수령하게 된다.업계에서는 이번 단체협약 체결에 대해 배달업계에 상생 모델을 확산시키는 분기점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간 업계 전반에 배달 라이더 노조와의 건전한 교섭 및 대화가 자리잡지 못하는 가운데,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020년 플랫폼 업계 최초의 단체교섭 타결을 시작으로 4년째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선보여 왔다.또 우아한청년들은 최근 공식 출범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에 최대 규모인 47억원을 출자하면서 라이더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고 이륜차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등 라이더들의 배달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배달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동구매할 수 있는 공구장터를 진행하고, 라이더들이 수강을 희망하는 보험과 세법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이사는 “라이더는 배달 산업의 중요한 파트너라는 일관된 신념으로 성실하게 대화에 임한 끝에 배달업의 지속가능성과 상생을 고려한 협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유지함으로써 배달업계 전반에 상생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5 I 백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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