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59건
- 세뱃돈 줄 새 돈 못 구했다면 '은행 이동점포 이용하세요'
- 이동점포 운영현황(자료=금감원)[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설연휴기간 급하게 돈을 찾거나 환전을 해야 할 때 문을 여는 은행 점포를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금융감독원은 8일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기업, SC, 부산, 제주은행 등 9개 은행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등에 탄력 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력 점포는 간단한 입·출금은 물론, 신권 교환,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력 점포는 각 은행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 경남, 대구은행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귀중품 등을 대여금고에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국민, 우리, KEB하나, 농협, 부산은행 등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아울러 해외 여행에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다면, 바로 카드사 전화상담실에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카드사에 ‘사용정지 신청’과 함께 ‘해외사용 이의제기 신청’을 해야 피해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분실, 도난에 대비해 카드사에 문자메시지 결제 알림 서비스와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신청해 두는 것도 좋다.또 귀국 후 카드사에 ‘출입국정보 활용동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하면 결제수수료 3~8% 외에도 환전수수료(1~2%)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환율이 급등하지 않는다면 수수료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불리한 만큼, 신용카드 영수증에 KRW(원화) 금액이 표시돼 있으면,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결제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해외호텔이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 보증금이 관련 분쟁을 막기 위해 서비스 이용 종료 시 반드시 ‘보증금 결제 취소 영수증’을 받아둬야 한다.
- 이상한 휴대폰 보험료..아이폰 사용자에 특혜 논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전체 휴대폰 보험료 납부액 가운데 아이폰의 비중은 27%에 불과한 반면, 지급은 거의 5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애플의 독특한 리퍼 정책때문인데, 아이폰 사용자가 휴대폰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7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박민식 의원(새누리)에 따르면 고가 스마트폰이 잇달아 출시됨에 따라 휴대전화보험 가입도 늘고 있다.2014년에 약 616만 건이었던 게 2015년 말 기준 약 783만건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렇게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가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납부한 금액만도 2862억 원 그리고 지급 보험금도 2377억 원에 달한다. ▲휴대폰 보험료 납부현황(2015.01~2015.11)(단위:원, %) 출처: 박민식 의원실하지만 아이폰 사용자가 납부한 보험료는 776억 원인데, 지급한 금액은 114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율이 무려 148%로 전체 손해율의 두 배에 육박한다.▲보험금 지급현황(2015.01~2015.11)(단위: 원, 건, %)애플의 독특한 AS정책 때문이다. 스마트폰 보험료는 월 3~5천원을 납부해 파손, 분실 또는 도난이 발생했을 경우 약 80만원의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에서 제조한 휴대전화의 경우 A/S센터를 통해 문제가 발생한 부품만 수리 또는 교체해 비용이 적게 드는 반면, 아이폰은 무조건 교환하는 방식, 일명 리퍼정책을 채택하다보니 높은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보험사의 입장에서는 높은 손해율이 발생하는 아이폰에 대한 보험금을 非아이폰 이용자가 납부한 보험료로 충당하고 있는 셈이다. 국회 미방위 새누리당 간사인 박민식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은 이에 “애플의 리퍼 정책은 부품수리가 아닌 무조건 더 많은 돈을 내고 중고휴대폰을 구입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애플의 리퍼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문제에 금융당국도 휴대폰 보험료의 차등화를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박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작은 고장에도 통째로 바꿔야 하는 애플의 리퍼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 '설 연휴' 알아두면 좋은 금융정보는
- 이동점포 운영현황[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를 맞이해 △단기운전자확대특약 △긴급출동서비스 △은행 탄력점포 △신용카드 해외사용 이의제기 신청 △택배, 행사 빌미 금융사기 등 알아두면 좋을 5가지 금융정보를 소개했다.①교대운전하려면 자동차보험 특약 확대설 연휴 기간 장거리 교대 운전을 하거나 다른 운전자 명의의 차량을 운전해야 한다면 ‘단기운전자확대특약’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귀성 등을 대비해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를 미리 확대해둘 것을 권했다. 가입일의 24시부터 보상효력이 발생하므로, 운전하려는 전날 가입해야 한다. 일부 보험사는 휴일에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운전이 필요한 기간에만 단기로 가입할 수 있다.②사고 나면 긴급출동서비스차량 고장과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를 대비해 출발 전에 가입 보험회사 전화번호와 특약 가입 여부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또 타이어 공기압을 비롯해 오일, 부동액 등 기본적인 소모성 부품 등은 반드시 점검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사설 견인차를 이용하면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거리별, 차량별 견인요금에 의해 제대로 책정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가까운 휴게소나 영업소, 졸음 쉼터 등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한국도로공사의 무료긴급서비스(1588-2504)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③급하게 은행 이용해야 하면 탄력점포설연휴기간 급하게 돈을 찾거나 환전을 해야 할 때 문을 여는 은행 점포를 알아두면 좋다.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기업, SC, 부산, 제주은행 등 9개 은행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등에 탄력 점포를 운영한다. 탄력 점포는 간단한 입·출금은 물론, 신권 교환,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력 점포는 각 은행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 경남, 대구은행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귀중품 등을 대여금고에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 우리, KEB하나, 농협, 부산은행 등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④해외 신용카드 부정 사용 막으려면 해외 여행에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다면, 바로 카드사 전화상담실에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카드사에 ‘사용정지 신청’과 함께 ‘해외사용 이의제기 신청’을 해야 피해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분실, 도난에 대비해 카드사에 문자메시지 결제 알림 서비스와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신청해 두는 것도 좋다. 또 귀국 후 카드사에 ‘출입국정보 활용동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하면 결제수수료 3~8% 외에도 환전수수료(1~2%)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환율이 급등하지 않는다면 수수료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불리한 만큼, 신용카드 영수증에 KRW(원화) 금액이 표시돼 있으면,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결제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해외호텔이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 보증금이 관련 분쟁을 막기 위해 서비스 이용 종료 시 반드시 ‘보증금 결제 취소 영수증’을 받아둬야 한다. ⑤택배·경품 빌미 금융사기 조심택배 물량이 늘어나는 명절을 악용해 금융 사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므로 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ㅏ.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휴대전화의 보안 설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링크 주소, 애플리케이션 등은 확인하거나 설치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휴대전화의 보안 설정 여부는 환경 설정으로 들어가서 ‘보안→알 수 없는 출처→허용 안 함’으로 하면 된다.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http://phishing-keeper.fss.or.kr)를 참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를 사칭해 현금인출기로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는 대응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긴 설 연휴' 알아두면 좋은 금융정보는
- 이동점포 운영현황[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를 맞이해 △단기운전자확대특약 △긴급출동서비스 △은행 탄력점포 △신용카드 해외사용 이의제기 신청 △택배, 행사 빌미 금융사기 등 알아두면 좋을 5가지 금융정보를 소개했다.①교대운전하려면 자동차보험 특약 확대설 연휴 기간 장거리 교대 운전을 하거나 다른 운전자 명의의 차량을 운전해야 한다면 ‘단기운전자확대특약’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귀성 등을 대비해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를 미리 확대해둘 것을 권했다. 가입일의 24시부터 보상효력이 발생하므로, 운전하려는 전날 가입해야 한다. 일부 보험사는 휴일에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운전이 필요한 기간에만 단기로 가입할 수 있다.②사고 나면 긴급출동서비스차량 고장과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를 대비해 출발 전에 가입 보험회사 전화번호와 특약 가입 여부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또 타이어 공기압을 비롯해 오일, 부동액 등 기본적인 소모성 부품 등은 반드시 점검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사설 견인차를 이용하면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거리별, 차량별 견인요금에 의해 제대로 책정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가까운 휴게소나 영업소, 졸음 쉼터 등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한국도로공사의 무료긴급서비스(1588-2504)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③급하게 은행 이용해야 하면 탄력점포설연휴기간 급하게 돈을 찾거나 환전을 해야 할 때 문을 여는 은행 점포를 알아두면 좋다.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기업, SC, 부산, 제주은행 등 9개 은행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등에 탄력 점포를 운영한다. 탄력 점포는 간단한 입·출금은 물론, 신권 교환,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력 점포는 각 은행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 경남, 대구은행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귀중품 등을 대여금고에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 우리, KEB하나, 농협, 부산은행 등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④해외 신용카드 부정 사용 막으려면 해외 여행에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다면, 바로 카드사 전화상담실에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카드사에 ‘사용정지 신청’과 함께 ‘해외사용 이의제기 신청’을 해야 피해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분실, 도난에 대비해 카드사에 문자메시지 결제 알림 서비스와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신청해 두는 것도 좋다. 또 귀국 후 카드사에 ‘출입국정보 활용동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하면 결제수수료 3~8% 외에도 환전수수료(1~2%)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환율이 급등하지 않는다면 수수료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불리한 만큼, 신용카드 영수증에 KRW(원화) 금액이 표시돼 있으면,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결제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해외호텔이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 보증금이 관련 분쟁을 막기 위해 서비스 이용 종료 시 반드시 ‘보증금 결제 취소 영수증’을 받아둬야 한다. ⑤택배·경품 빌미 금융사기 조심택배 물량이 늘어나는 명절을 악용해 금융 사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므로 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ㅏ.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휴대전화의 보안 설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링크 주소, 애플리케이션 등은 확인하거나 설치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휴대전화의 보안 설정 여부는 환경 설정으로 들어가서 ‘보안→알 수 없는 출처→허용 안 함’으로 하면 된다.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http://phishing-keeper.fss.or.kr)를 참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를 사칭해 현금인출기로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는 대응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카드뉴스] 설 연휴, 알아두면 좋을 5가지 팁
- [이데일리 e뉴스팀] 교대운전하려면 자동차보험 특약 확대 <☞관련기사 :긴 설 연휴, 알아두면 좋을 '다섯가지 금융정보'(종합)> 가입일의 24시부터 보상효력이 발생하므로, 운전하려는 전날 가입해야 합니다. 일부 보험사는 휴일에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운전이 필요한 기간에만 단기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사고 나면 긴급출동서비스차량 고장과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가까운 휴게소나 영업소, 졸음 쉼터 등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한국도로공사의 무료긴급서비스(1588-2504)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급하게 은행 이용해야 하면 탄력점포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기업, SC, 부산, 제주은행 등 9개 은행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등에 탄력 점포를 운영합니다. 탄력 점포는 간단한 입·출금은 물론, 신권 교환,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해외 신용카드 부정 사용 막으려면해외 여행에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다면, 바로 카드사 전화상담실에 분실신고를 해야 합니다. 카드사에 ‘사용정지 신청’과 함께 ‘해외사용 이의제기 신청’을 해야 피해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또 분실, 도난에 대비해 카드사에 문자메시지 결제 알림 서비스와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신청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택배·경품 빌미 금융사기 조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휴대전화의 보안 설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링크 주소, 애플리케이션 등은 확인하거나 설치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를 사칭해 현금인출기로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는 대응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 긴 설 연휴, 알아두면 좋을 '다섯가지 금융정보'(종합)
- 이동점포 운영현황[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금융감독원은 3일 설 연휴를 맞이해 △단기운전자확대특약 △긴급출동서비스 △은행 탄력점포 △신용카드 해외사용 이의제기 신청 △택배, 행사 빌미 금융사기 등 알아두면 좋을 5가지 금융정보를 소개했다.①교대운전하려면 자동차보험 특약 확대설 연휴 기간 장거리 교대 운전을 하거나 다른 운전자 명의의 차량을 운전해야 한다면 ‘단기운전자확대특약’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3일 귀성 등을 대비해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를 미리 확대해둘 것을 권했다. 가입일의 24시부터 보상효력이 발생하므로, 운전하려는 전날 가입해야 한다. 일부 보험사는 휴일에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운전이 필요한 기간에만 단기로 가입할 수 있다.②사고 나면 긴급출동서비스차량 고장과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를 대비해 출발 전에 가입 보험회사 전화번호와 특약 가입 여부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또 타이어 공기압을 비롯해 오일, 부동액 등 기본적인 소모성 부품 등은 반드시 점검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사설 견인차를 이용하면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거리별, 차량별 견인요금에 의해 제대로 책정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가까운 휴게소나 영업소, 졸음 쉼터 등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한국도로공사의 무료긴급서비스(1588-2504)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③급하게 은행 이용해야 하면 탄력점포설연휴기간 급하게 돈을 찾거나 환전을 해야 할 때 문을 여는 은행 점포를 알아두면 좋다.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기업, SC, 부산, 제주은행 등 9개 은행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등에 탄력 점포를 운영한다. 탄력 점포는 간단한 입·출금은 물론, 신권 교환,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력 점포는 각 은행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 경남, 대구은행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귀중품 등을 대여금고에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 우리, KEB하나, 농협, 부산은행 등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④해외 신용카드 부정 사용 막으려면 해외 여행에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다면, 바로 카드사 전화상담실에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카드사에 ‘사용정지 신청’과 함께 ‘해외사용 이의제기 신청’을 해야 피해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분실, 도난에 대비해 카드사에 문자메시지 결제 알림 서비스와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신청해 두는 것도 좋다. 또 귀국 후 카드사에 ‘출입국정보 활용동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하면 결제수수료 3~8% 외에도 환전수수료(1~2%)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환율이 급등하지 않는다면 수수료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불리한 만큼, 신용카드 영수증에 KRW(원화) 금액이 표시돼 있으면,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결제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해외호텔이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 보증금이 관련 분쟁을 막기 위해 서비스 이용 종료 시 반드시 ‘보증금 결제 취소 영수증’을 받아둬야 한다. ⑤택배·경품 빌미 금융사기 조심택배 물량이 늘어나는 명절을 악용해 금융 사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므로 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ㅏ.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휴대전화의 보안 설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링크 주소, 애플리케이션 등은 확인하거나 설치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휴대전화의 보안 설정 여부는 환경 설정으로 들어가서 ‘보안→알 수 없는 출처→허용 안 함’으로 하면 된다.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http://phishing-keeper.fss.or.kr)를 참고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를 사칭해 현금인출기로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는 대응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설 연휴 기간 문여는 은행 점포는 어디?
- 이동점포 운영현황(자료=금감원)[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설연휴기간 급하게 돈을 찾거나 환전을 해야 할 때 문을 여는 은행 점포를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금융감독원은 3일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기업, SC, 부산, 제주은행 등 9개 은행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 등에 탄력 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력 점포는 간단한 입·출금은 물론, 신권 교환,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력 점포는 각 은행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 경남, 대구은행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귀중품 등을 대여금고에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국민, 우리, KEB하나, 농협, 부산은행 등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아울러 해외 여행에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다면, 바로 카드사 전화상담실에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카드사에 ‘사용정지 신청’과 함께 ‘해외사용 이의제기 신청’을 해야 피해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분실, 도난에 대비해 카드사에 문자메시지 결제 알림 서비스와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신청해 두는 것도 좋다.또 귀국 후 카드사에 ‘출입국정보 활용동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부정 사용을 막을 수 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하면 결제수수료 3~8% 외에도 환전수수료(1~2%)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환율이 급등하지 않는다면 수수료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불리한 만큼, 신용카드 영수증에 KRW(원화) 금액이 표시돼 있으면,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결제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해외호텔이나 렌터카를 이용할 때 보증금이 관련 분쟁을 막기 위해 서비스 이용 종료 시 반드시 ‘보증금 결제 취소 영수증’을 받아둬야 한다.
- LG유플러스 VoLTE상용화..포토링·원넘버 서비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23일 LTE기반 음성통화인 VoLTE가 완전 상용화됨에 따라, 혁신적인 ▲포토링서비스와 ▲원넘버 서비스를 선보였다. VoLTE는 깨끗한 음성통화, 기존 대비 8배 선명한 영상통화, 음성·영상 통화 간 자유로운 전환과 함께 통화 중 사진·영상 공유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가능해진다.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포토링서비스는 상대방의 전화 착신화면에 텍스트 외에 사진과 동영상까지 표시할 수 있다. 동영상 표시는 LG유플러스에서만 유일하게 제공된다. 전화를 걸면 상대방의 휴대폰에 본인이 선택한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이 보이는 이 서비스는 자기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10~20대, 업무와 사업적으로 홍보를 원하는 30~40대 영업직 고객들에게 유용하다.원넘버 서비스는 별도의 번호를 가진 스마트워치에서 휴대폰 번호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휴대폰과 워치 동시 수신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휴대폰을 깜빡 잊고 스마트워치만 가지고 나오더라도, 휴대폰 번호로 오는 통화와 문자를 놓치지 않고 모두 받을 수 있고 휴대폰이나 스마트워치를 분실하더라도 한쪽으로 몰아 받기 설정을 하면 잃어버린 쪽으로는 전화나 문자를 가지 않게 해 보안을 더 철저하게 유지할 수 있다. 바쁜 영업사원이나 회의로 오랫동안 전화를 사용해야 하는 고객의 경우, 스마트워치로는 컨퍼런스 콜을 하면서 동시에 휴대폰으로 새로운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다.앞서 회사 측은 100% LTE 핵심서비스인 ‘유와(Uwa)’서비스를 300만명의 실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LTE비디오포털과 카카오톡, 게임 등 LTE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화면 전환 없이 통화할 수 있고, 추가로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의 화면, 음악, 카메라 공유는 물론 스케치 기능을 통해 세밀한 감성까지 전달할 수 있다. ‘유와’를 해외 로밍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LG유플-세종대, 서울서 마라도까지 세계최장거리 드론 제어 성공☞LG유플러스, 한국경영정보대상 수상☞LG유플, 光기가 IoT@home 어린이집 구축
- SKT-KT도 ‘심쿵클럽’ 만지작..보험료 대납, 단통법 위반일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13일 출시한 ‘심쿵클럽’이 인기를 끌면서, SK텔레콤과 KT도 비슷한 상품 출시를 저울질하고 있다.하지만 ‘심쿵클럽’에는 빼어난 장점과 함께 단말기 유통법(단통법) 위반 논쟁이 자리잡고 있어 정부 판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상품은 유지시킨 채 법 위반 소지를 없앤 약관개선 명령이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경쟁사들의 유사 상품 출시도 달라질 수 있다.심쿵클럽은 중·저가 단말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자 체감 단말기 가격은 비싼 상황에서, 당장 어떤 휴대폰을 사든지 18개월 간 할부원금의 60%만 내면 되는 획기적인 상품이다.반면 △월 최소 6만 원 이상 내는 고가 요금제( New 음성무한 데이터 59.9,New 음성무한 Video 데이터 68/80/100)만 대상이라는 점 △분실·파손 보험상품(폰케어플러스 옵션)임에도 18개월 뒤 잔여할부금을 면제해주는 것으로만 마케팅된다는 점 △LG유플러스가 KB손해보험에 보험료 일부를 대납해 주는 행위가 단통법상 불법 지원금이 아니냐는 논란은 있다.정부는 심쿵클럽의 장점은 이해하면서도 LG유플러스에 정확히 광고할 것을 행정지도하는 한편, 휴대폰 파손·분실 보험 상품 전반의 단통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 보고 있다.◇심쿵클럽, 월 6만 원 이상 고가 요금제· 30개월 가입 상품 심쿵클럽은 한 달에 6만 원~10만 원 이상 통신료를 내는 고가 요금제 가입 고객에 한해 8월 13일부터 올 해 11월말까지 운영하는 한시 상품이다.해당 고객은 월 5100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내면 출고가 85만 원의 새 단말기를 최대 36만 원에 살 수 있다. 85만 원이 출고가이고, LG유플러스가 주는 지원금이 25만 원인데 30개월을 약정하면 18개월만 할부원금을 내면 되는 것이다. 18개월 이후 최신 휴대폰으로 바꿀 때 남아 있는 할부원금(24만 원)은 내지 않아도 된다. 중고폰 반납 시 중고폰 기준 시세에 따른 8만 원은 빼도 16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다.이런 최신폰 구입 부담 최소화 덕분에, ‘심쿵클럽’은 출시 이후 두 주일 만에 LG유플러스 고가 요금제 가입자 상당수가 이에 가입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쿵클럽(폰케어플러스 옵션) 소개◇보험상품이 지원금 역할…보험금 대납, 어떻게 봐야 할까심쿵클럽 이전에도 분실·파손 보험에 기기변경시 혜택을 주는 보험상품이 있었지만, ‘심쿵’처럼 18개월이후 ‘면제’는 아니었다. 이에 따라 경쟁사 마케팅 부서들도 ‘심쿵’ 같은 우량 고객 대상 일정 시점 후 할부원금 면제 프로그램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해외서도 활성화돼 있는 보험 연계 기기변경 혜택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에서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미래창조과학부 역시 당장 ‘심쿵클럽’을 중단시킬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부 관계자는 “심쿵클럽은 단말기 가격 인하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고가 요금제 고객만 가능해 이용자 차별 소지도 있고, 통신사의 보험금 대납이 공시 지원금 위반이 될 소지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최원식 의원(국회 미방위)이 가트너의 국제단말기가격조사자료를 기초로 2011~2014년 OECD 29개 주요국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 변동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은 3년간 일반폰은 7%가 인하되고 고급폰은 33%가 인상돼 2014년 일반폰 세계 1위, 고급폰 세계 2위로 휴대폰이 가장 비싼 나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