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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기후동행카드' 1호선 시청역 탑승, 분당선 정자역 하차 가능한가요?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27일 첫차부터 본격 시행한다. 월 6만원대로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까지 서울 대중교통을 마음껏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심야버스인 올빼미버스까지 추가해 주간·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오는 6월말까지 이어질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기후동행카드 ‘모바일카드’ 발급 예시. (자료=티머니앱)다음은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한 질의응답이다.△기후동행카드는 가격은-이용 권종으로는 따릉이 포함여부에 따라 6만 5000원권, 6만 2000원권 2종으로 출시됐다.△기후동행카드는 이용구간은 -서비스 구간은 서울지역 내 지하철,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와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가 포함된다. 신분당선 및 타 시·도 면허버스, 광역버스는 제외된다.△서울에서 지하철을 탑승하면, 서울 외 지역(경기·인천 등)에서 하차할 수 있나-서울 내에서 승차했더라도, 서울지역을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해 하차할 수 없다. 이 경우, 하차역에서 역무원을 호출해 별도 요금(승차역~하차역 이용요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또 하차 미태그 처리돼 패널티도 부과되니, 카드 사용 전 이용가능한 구간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양촌~김포공항역)▲진접선 전 구간(별내별가람~진접역) ▲5호선 하남구간(미사~하남검단산역) ▲7호선 인천구간(석남~까치울역)에서는 하차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서비스 구간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 면허 버스인지는 어떻게 확인하나-평소 이용하는 버스의 면허지역은 포털사이트(네이버 등) 검색을 통해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또 이용가능한 버스 노선의 전면 유리창과 하차문에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으므로 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로 동행버스도 이용할 수 있나-간선버스 요금 적용을 받는 서울02, 서울04, 서울05 동행버스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모바일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나-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OS12 이상 버전)에서만 이용가능하다. ‘구글플레이’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 후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 발급을 선택하여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다.△기존에 사용하던 모바일 교통카드가 있는데, 중복결제 되는 거 아닌가-중복 결제는 되지 않는다. 다만, 시스템 충돌 방지를 위해 다른 모바일 교통카드 해지가 필요하다.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발급시, “기후동행카드는 ㅇㅇ페이 티머니 해지 후 발급/사용 가능합니다”라는 안내가 뜨면 ‘해지하기’ 버튼을 눌러 해지할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앱 최신버전에서 구현되는 기능이므로, 안내가 뜨지 않을 경우, ‘모바일티머니’앱을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야한다. ‘모바일티머니’앱에서 다른 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경우, 기후동행카드를 ‘주 교통카드’로 설정한 후 이용하면 된다.△실물카드 구매는 어디서 하나-‘실물카드’ 판매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1호선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구간, 2호선에서 8호선 서울지역 구간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9호선 역사 내 편의점과 신림선, 우이신설선 인근 편의점에서는 현금 및 신용카드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체적인 판매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역사 및 편의점에 재고 현황을 사전에 확인한 후 방문해야한다.△실물카드는 반드시 등록해야만 사용할 수 있나-등록된 ‘실물카드’로만 ‘따릉이 이용’ 및 ‘환불’이 가능하며, 추후 개선될 서비스도 등록된 카드에 한해 적용되니 반드시 등록이 필요하다. 또 카드를 등록한 경우, 이용내역 조회가 가능하고 티머니 카카오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므로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실물카드는 어떻게 충전하나-기후동행카드는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가능한 역사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1호선 서울역에서 청량리 구간, 서울지역 2호선에서 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이다.△기후동행카드 한 장으로 여러 명이 같이 이용(다인승 결제)할 수 있나-기후동행카드는 1인 1매 사용이 원칙이므로, 다인승 결제는 불가능하다.△무제한 요금제이니 하차할 때마다 태그를 안해도 되나-기후동행카드는 하차 시(환승 포함) 반드시 카드 태그를 해야한다. 기후동행카드 사용기간(30일) 동안 하차태그를 2회 이상(누적) 하지 않으면, 두 번째 미태그 교통수단 승차시간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사용이 중지(24시간 경과 후 사용 가능)된다.△기후동행카드 실시간 사용 현황 및 월 사용액을 확인할 수 있나-‘모바일카드’의 경우,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 실행 후, ‘이용내역-버스ㆍ지하철 탭’에서 ‘실시간 승차/하차 이용현황’ 확인이 가능하다. ‘실물카드’의 경우, 사전등록된 카드에 한하여 다음날 ‘티머니카드&페이’홈페이지에서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는 어떻게 이용하나-휴대전화 기종에 상관없이 ‘티머니GO’앱을 다운받아 가입(본인인증)해야한다. 이후 홈 화면에서 ‘자전거’탭 선택 후 우측 하단의 ‘따릉이 이용권 구매’ 버튼을 누르고 기후동행카드 번호 16자리를 등록하면 기후동행카드 만료일까지 1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이용권이 발급된다. △따릉이 이용횟수에 제한이 있나-이용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1시간 이용권이므로 1시간 이상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납 후 다시 빌려야한다. 1시간을 초과하여 이용할 경우, 따릉이 앱에 등록된 신용카드에서 추가요금이 자동결제된다.△사용잔액 환불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사용만료일 전, 기후동행카드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실물카드의 경우, 사전에 카드 등록을 완료한 자에 한해 환불신청이 가능(다음달로 이월은 불가)합니다. ‘모바일카드’의 경우 ①‘모바일티머니’앱 실행→②‘기후동행카드 환불’ 선택 및 계좌입력→③신청 후 5일 내 환불금 계좌 입금. ‘실물카드’의 경우 ①지하철 역사 내(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2·3단계, 우이신설선, 신림선) 무인 충전기에서 카드 ‘사용정지’ 처리→②사용만료일 +15일 이내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환불 신청 및 계좌 입력→③신청 후 5일 내 환불금 계좌 입금△분실ㆍ도난카드 환불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실물카드 구매 후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 회원가입, 카드 등록 및 분실/도난 안심 서비스 가입을 완료한 이용자에 한하여 분실/도난 환불신청이 가능하다. 환불절차는 ①‘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 접속→②‘분실신고’ 및 ‘입급계좌 등록’→③신청 후 5일 내 환불금 계좌 입금△카드값도 환불 가능한가-고장카드를 제외하고 카드값은 환불되지 않습니다.(고장카드는 최초 충전일 기준 2년 이내에만 카드값 환불)△환불 수수료는 얼마인가-환불 수수료는 기본 500원이 부과된다. 다만, 사용개시일 전 환불을 신청하거나 환불입금액이 1400원 미만인 경우 수수료가 면제된다. (분실/도난, 고장카드의 경우도 환불 수수료 면제) △기후동행카드 충전 후 권종을 변경할 수 있나-사용잔액 환불 신청 후, 재충전하면 된다. 사용개시일 이전이면 환불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이 외의 경우 사용금액에 따라 환불 수수료(500원)가 부과된다.△기후동행카드 사용중 장애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기후동행카드 충전ㆍ사용 시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면 티머니 고객센터에 문의한 후 조치를 요청할 수 있다. 시스템 외 장애 발생 시에는 ‘120다산콜 센터’나 가까운 역무실에 문의하면 된다.△기후동행카드도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나-기후동행카드 충전금을 기준으로 현금영수증 등록이 가능하다. 단, 환불받은 금액은 제외되며 국세청 홈페이지에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 ‘이강인 싸인 유니폼’..KT, 19일부터 갤S24 사전 예약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가 갤럭시S24 시리즈에 대해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받는다.모델들이 KT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전예약 개통은 26일부터이고 공식 출시는 31일이다.사전 예약 개통은 26일부터 시작되며 공식 출시는 31일이다.갤럭시 S24와 S24+는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우’ 4가지 색상. 용량은 256GB, 512GB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S24 256GB 115만 5000원(VAT 포함), 512GB 129만 8000원(VAT 포함), ▲S24+ 256GB 135만 3000원(VAT 포함), 512GB 149만6000원(VAT 포함)이다.갤럭시 S24 Ultra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4가지 색상이고 용량은 256GB, 512GB 두 가지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S24 Ultra 256GB는 169만8400원(VAT포함), 512GB는 184만1400원(VAT포함)이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512GB 단말을 256GB 단말 가격에 제공하는 ‘Double Storage’ 혜택과 함께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 랜덤 케이스 1종 9만 9천원 구매 쿠폰(택1) ▲’갤럭시 스토어’ 게임 성장팩(10만원 상당 할인쿠폰)이 제공된다.사전 예약과 초기 구매 공통 혜택으로는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 10만원 할인쿠폰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50% 할인쿠폰 ▲갤럭시 S24 시리즈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 30% 할인쿠폰 ▲Microsoft 365 Basic 6개월 체험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추가 3개월 30% 할인이 제공된다. 초기 구매 고객에게는 초기구매 이벤트 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쿠폰’이 제공된다.사진=삼성전자KT에만 있는 구매 혜택오직 KT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KT는 대한민국 축구 스페셜 혜택으로 ▲축구선수 이강인 소속팀 친필 사인 유니폼(10명)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태국전 티켓(240명, 1인 2매)과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고 결합한 다른 가족원이 삼성 휴대폰을 추가로 개통할 경우 ▲영화 예매권(2,000명, 1인 4매) ▲75인치 삼성 TV(6명) ▲비스포크 에어드레서(6명) ▲비스포크 청소기(12명)를 추첨으로 준다.아울러 KT는 지니 TV ‘브랜드 팝업 스토어’ 전용관을 통해 사전 예약해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로 ▲삼성 스마트뷰 월렛케이스 ▲KT닷컴 모바일 할인권(5만원) ▲지니 TV 쿠폰(5만원)도 제공한다.KT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새로운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AR전문 업체인 ‘아티젠스페이스’와 제휴해 전국 매장에서 증강현실(AR) 체험 이벤트를 연다. 시연 단말에 설치된 앱에서 ‘행운 부적’을 얻고 부적에 적힌 세계 각국 언어를 갤럭시 AI가 번역해 준다. 획득한 체험 부적은 매장에서 ▲지니 TV 5천원권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이용권 ▲블라이스 셀렉트 1개월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또한 KT는 홍대 애드샵 플러스, KT플라자 가로수길직영점, KT애비뉴 3개 매장에서 특별 체험존을 운영한다. 갤럭시S24 울트라 티타늄 블랙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벤트KT는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KT닷컴에서는 ‘갤럭시 S24 Ultra 1TB’를 단독 출시한다. 고객은 갤럭시 S24 Ultra 1TB을 512GB 가격으로(28만 6천원 할인) 사전 예약할 수 있다. 1월 23일까지 주문하면 출시일 첫날 ‘택배 배송 보장 이벤트’로 핸드폰을 빠르게 수령 받는다.갤럭시 북4 Pro, 비스포크 제트AI, 비스포크 큐브 Air, 하만카돈 고플레이3, 스노우 AI 1년 구독권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34세 이하 고객의 경우 갤럭시 스토어 3만원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갤럭시 S24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갤럭시 S24 시리즈 전용 액세서리 쿠폰 3만원권과 2년간 매월 최대 9천원 상당 쿠폰팩이 증정된다.KT는 기존에 갤럭시 사용 경험이 있는 KT 우수 고객인 ‘갤럭시 매니아’ 500명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한다. 삼성 모바일 포토 프린터, 배달의민족 3만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KT닷컴 홈페이지에서 전화번호 조회만으로 간편하게 ‘갤럭시 매니아’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응모할 수 있다.KT닷컴에서 ‘갤럭시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정품 트리오 포트 PD 충전기를 증정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예약·구매 후 인터넷+TV 가입 완료한 선착순 30명에게 JBL TOUR PRO 2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통화통역 기능을 이용해 택시 픽업을 요청하는 모습(사진=임유경 기자)요금제부터 제휴카드, 단말케어까지KT에서는 요금제·제휴카드 등을 통해 갤럭시 S24시리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5G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에 가입하고 KT의 프리미엄 가족 결합을 이용하면 요금 할인 25%를 포함해 최대 50% 할인을 받아 데이터 무제한은 물론, 삼성/디바이스 초이스 외의 다양한 혜택을 월 5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인기 디바이스를 매월 할인받을 수 있는 삼성/디바이스 초이스 요금제에 갤럭시 버즈 FE(2대)와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 최근 추가됐다. 삼성초이스 또는 디바이스초이스 요금제 선택 시 매월 디바이스 할부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갤럭시 버즈 FE 2대(블랙, 화이트) 월 900원대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월 1만원대 ▲갤럭시 버즈2 프로 0원 ▲룸앤TV 2세대 7천원대 ▲닌텐도 스위치 8천원대 등 인기 상품들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KT는 단말케어 상품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 전용 안심폰케어를 선보인다. ‘안심폰케어 S24’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파손/분실 보상과 워치·패드의 파손까지 보상해 고객 불안감을 줄여준다. 필름 교체 비용 1회(2만원 한), 차기 출시하는 새 플래그십 단말로 교체할 수 있는 ‘폰교체 혜택’을 제공한다.Y덤 고객이라면 기본/공유데이터 2배KT는 2월 17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한 ‘Y덤’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Y덤은 만 34세 이하 5G 고객에게 기본/공유 데이터 2배를 제공하고 스마트기기 요금 1회선 무료/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KT의 특화 혜택이다.특별한 경험을 즐기는 Y덤 고객을 대상으로 ‘로밍하루종일 ON 1일 쿠폰 5매(선착순 1천명)’와 ‘삼성 프리스타일 빔프로젝터(24명)를 추첨 제공한다.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한 Y덤 고객은 구매 혜택 통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KT 디바이스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똑똑해진 갤럭시 S24 시리즈를 더욱 똑똑하게 즐길 수 있도록 KT만의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했다”며 “특히 로밍 쿠폰, 영화 티켓, 다양한 삼성가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으니, KT와 함께 2024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명한 금융생활 위한 ‘꿀팁 사이트’ 8곳 아시나요?[30초 쉽금융]
- 정답은 1번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들이 평소 알아두면 좋은 ‘안전하고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사이트 8선’을 최근 소개했는데요. 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 피해방지, 본인 계좌 일괄 조회를 통한 숨은 금융자산 찾기 등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로 구성됐습니다,8개 사이트는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본인 신용정보 열람 서비스 △금융상품 한눈에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마이데이터 종합포털 △통합연금포털 등입니다.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신분증 분실, 피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된 경우, ‘개인정보노출자’ 등록이 가능합니다. 개인정보 노출자로 등록하면 신규 계좌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이 제한되어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이동전화, 인터넷전화 등 이동통신사 가입현황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이동전화 등이 개통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이동전화 개설을 통한 금융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설된 전 금융권 계좌(숨은 금융자산 포함) 및 대출, 보험정보 확인이 가능한데요. 자신도 모르게 개설된 계좌는 일괄 지급정지해 범죄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숨은 금융자산(소액비활동성 계좌)도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 신용정보 열람 서비스에서는 금융회사 등에서 받은 대출내역 및 연체 정보 등 본인 명의의 대출, 연체, 보증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체정보 확인 등을 통해 대출상환 관리에 활용할 수 있고, 소멸시효 완성 여부 등을 확인해 부당한 채권 추심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금융상품 한눈에는 금융기관이 판매중인 예·적금, 대출, 펀드, 보험 등의 금리수준 및 거래조건 조회가 가능 합니다.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상품별 금리, 만기 등을 손쉽게 비교해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직접 찾을 수 있습니다.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은 카드사별 잔여포인트, 소멸예정포인트, 소멸예정월 등 확인이 가능하며, 확인된 카드 포인트는 기부하거나 바로 현금화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마이데이터 종합포털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 및 자신의 마이데이터 가입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통합연금포털은 본인 명의의 국민연금, 퇴직연금(DB, DC, IRP), 개인연금 등의 가입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연금가입 현황, 개인연금 납입액 및 적립금, 미래 예상 수령액 등을 조회해 볼 수 있어 미래 노후 설계에 활용이 용이합니다.
- 카드 포인트·금융상품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곳은?[생활금융]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A씨는 어느 날 신용카드와 운전면허증이 들어 있는 지갑을 분실했다. 이에 A씨는 즉시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하여 부정사용을 막았지만, 누군가 분실한 신분증으로 대포통장을 개설하거나 허위 대출을 받지 않을까 걱정했다.하지만 지인을 통해 신분증 분실 시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하면 신규 계좌개설 및 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A씨는 즉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노출사실을 등록하고, 명의도용에 대한 불안을 해소했다.A씨처럼 카드 포인트나 금융상품, 계좌정보 등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다.금융감독원은 ‘안전하고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사이트 8’선을 엄선해 밝혔다. 우선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추천 사이트로는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사이트다. 이곳은 신분증 분실, 피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노출된 경우 개인정보노출자 등록이 가능하다. 개인정보노출자로 등록하면 신규 계좌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이 제한돼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이동전화, 인터넷전화 등 이동통신사 가입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명의자 본인도 모르게 이동전화 등이 개통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이동전화 개설을 통한 금융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숨은 금융자산이나 대출, 보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도 있다. 본인 명의로 개설된 전 금융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 모르게 개설된 계좌의 경우 일괄 지급정지해 범죄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숨은 금융자산도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본인 명의의 대출, 연체, 보증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본인 신용정보 열람 서비스’는 연체정보 확인 등을 통해 대출상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다. 또 소멸시효 완성 여부 등을 확인해 부당한 채권 추심에 대응할 수도 있다.‘금융상품 한눈에’는 금융기관이 판매 중인 예·적금, 대출, 펀드, 보험 등의 금리수준 및 거래조건 조회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품별 금리, 만기 등을 손쉽게 비교해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직접 찾을 수 있다. ‘카드 포인트 종합조회시스템’에서는 카드사별 잔여포인트와 소멸예정포인트, 소멸예정월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된 포인트를 기부하거나 바로 현금화할 수 있다.‘마이데이터 종합포털’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 및 자신의 마이데이터 가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현황 확인 후 불필요하게 가입한 서비스는 해지 등 마이데이터 서비스 관리에 활용 할 수 있다. 다만 해지는 개별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통합연금포털’은 본인 명의의 국민연금, 퇴직연금(DB·DC·IRP), 개인연금 등의 가입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금가입 현황 뿐 아니라 개인연금 납입액 및 적립금, 미래 예상 수령액 등도 조회할 수 있어 노후 설계에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금감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되거나 금융 관련 정보 탐색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형수한테 ‘뺨’ 맞고, 전 연인에게 ‘화살’ 돌린 황의조[사사건건]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인 황의조 선수의 ‘불법 촬영 의혹’ 논란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황씨의 휴대전화 분실에서 시작된 문제인줄 알았지만, 유포 및 협박범의 정체가 황씨의 형수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여기에 해당 영상이 피해자 동의 없이 찍힌 불법 정황이 드러나면서 황씨가 고소인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기도 했죠. 하지만 황의조 측은 형수의 결백을 믿는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감싸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정작 해당 영상의 피해자를 향해선 ‘합의된 영상’이라고 주장하며, 일부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까지 공개하면서 ‘2차 가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 경기 시작 전 대표팀 황의조가 애국가 연주 때 눈을 감고 팀 동료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불법촬영` 피의자 된 황의조, 유포·협박범은 친형수잠시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던 황의조 불법 촬영 논란은 지난 20일 경찰의 발표로 다시 불이 지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가 “황의조 선수가 지난 토요일(1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황의조에 대한 고소, 고발이 있던 것은 아니고 경찰이 불법 촬영 정황이 있다고 봐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힌 건데요. 그동안 황씨 측은 유출의 피해자라고 주장해왔었는데, 오히려 범죄 정황이 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앞서 지난 6월 25일 A씨가 황씨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씨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SNS에 유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황씨는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사생활을 SNS에 유포한 누리꾼을 고소했죠. 그리스 소속팀에서 활동하던 지난해 11월 자신의 휴대전화를 도난당했고, 사생활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아왔다고 설명해왔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해당 영상 등에 등장한 인물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 결과 황씨가 영상을 불법 촬영한 정황을 확인했고, ‘유포 협박’의 고소인이 아닌 ‘불법 촬영’의 피의자 신분이 됐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유포·협박범으로 특정된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고 밝혔죠. 그런데 며칠 뒤 또 하나의 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당초 휴대전화 절도범이라고 생각했던 A씨가 다름 아닌 황씨의 친형수였던 것으로 확인된 것이죠. A씨는 황씨의 형과 해외 출장을 함께 다니며 뒷바라지를 돕는 등 사실상 매니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는 아직 모르지만 사법당국도 A씨가 유포·협박범이라는 정황이 어느 정도 소명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엔 ‘강력한 처벌’을 원했던 황의조는 A씨의 정체가 밝혀진 뒤 입장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형수는 “휴대전화를 해킹당했다”며 혐의를 부인했고, 황의조 측도 “결백을 믿는다”고 했죠. 형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의조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황의조와 가족들은 형수의 결백을 믿고 있고, 형과 형수는 황의조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해 여전히 헌신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형수의 범행을 기정사실화하고 심지어 수사 과정에 참여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항변 내용들이 무분별하게 공표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형제간 금전 다툼이나 형수와의 불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형수가 아닌 전문적인 조직이 유포·협박을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축구대표팀 황의조 불법촬영 혐의 피해자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가 2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사무실에서 황의조 측 입장문에 대한 반박 기자간담회를 열고 황의조와 피해자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피해자 신상 일부 공개한 황의조, 2차 가해 논란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황의조 측이 영상에 나오는 피해자에게 ‘2차 가해’라고 여겨질 수 있는 행보를 하면서인데요. 특히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언급하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영장심사에서도 처벌불원서를 제출하길 종용한 것으로도 알려졌죠. 황의조 측의 입장문 일부를 보면 이런 말이 적혀 있습니다. ‘상대 여성은 방송활동을 하는 공인이고 현재 결혼까지 한 신분이라 황의조 선수는 최대한 여성의 신원이 노출되는 것을 막으려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했고,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려 했다.’는 문장이죠. 자신이 불법 촬영을 한 것이 아니고 상호 합의했다는 변론을 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건데요. ‘교제를 하는 동안 예약된 호텔에 여성이 먼저 체크인을 하면 같이 투숙을 하는 방식으로 대중의 눈을 피했다’는 등 평소에 관심이 있었다면 충분히 해당 여성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아울러 ‘악의적인 의혹이 제기된다면 상대 여성과 같이 출석해 대질조사를 받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황의조 측이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는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사실상 유포·협박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신상 정보를 일부 공개하면서 사실상 협박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피해자 측도 이에 대해 즉각 반발했습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피해자는 자신의 신상 정보 일부가 공개된 황씨 측 법률대리인의 입장문, 연이은 언론 보도를 보면서 고통받아야 했다. (황의조 측이) 피해자에 대한 불필요한 신상정보를 유포했는데, 이는 성폭력처벌법상 처벌 가능한 2차 가해이며 범죄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이 변호사는 황의조와 피해자가 나눈 대화록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는 ‘싫다는 것을 분명히 얘기했는데, 왜 얘기하지 않았냐’고 황의조에게 물었고, 황의조는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용서를 구했다. 아울러 20여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황의조는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했다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이 사건의 진실은 황의조에 대한 수사가 구체적으로 진행돼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현재 황의조의 휴대전화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관련 내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 수능 D-7…N수생 ‘16만명’ 27년만 최대 참전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27년 만의 역대 최다 ‘N수생’들이 수능에 응시할 것으로 전망된다.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열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사진공동취재단)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는 50만4588명이 지원했다. 이중 고3 등 재학생은 32만6646명으로 나타났고, 재수·반수 등 졸업생은 15만9742명으로 전체 지원자 중 31.7%로 집계됐다.재수·반수 등 N수생들의 수능 접수 규모는 1997학년도 수능 이후 2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역대 수능에서 N수생 비중(검정고시 포함)이 30%를 넘었던 사례는 △1994학년도 2차수능 33.8% △1995학년도 38.9% △1996학년도 37.3% △1997학년도 33.9% △1998학년도 30.7% △2001학년도 30.8% △2023학년도 31.1% 등 총 일곱 차례다.N수생 급증 이유로는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 의대 선호도 증가, 문이과 교차지원 활성화에 따른 전공 부적응 등 요인이 꼽힌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그간 킬러문항으로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려웠다고 생각했던 졸업생들이 이번 수능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응시에 뛰어드는 경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킬러문항 배제 기조 속 수능을 치르는 것은 N수생 역시 마찬가지이므로 고3 학생들이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결시생이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고 수시정시 통합수능에서 불규칙한 합격선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재수생들의 수준이 재학생들보다 높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며 “중위권, 상위권, 최상위권 상관없이 고3학생들은 계획한 대로 자신감을 갖고 수능에 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수능 시험 당일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인 여권과 청소년증 등이 인정된다. 수능 당일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본부에 사진과 함께 신분증을 제출하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태블릿PC, 전자계산기,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만일 휴대전화 등을 시험장에 가져왔을 경우 1교시 시작 전 전원을 끈 상태로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오전 6시 30분부터 입실할 수 있으며 오전 8시 10분까지는 입실을 마쳐야 한다.
- 대성학원, 2024학년도 수능시험 유의사항 공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대성학원이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여 앞두고 수능시험 유의사항을 정리했다.8일 대성학원에 따르면, 수능 전날 실시하는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예비소집 장소에 가면, 수험표와 시험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게 된다. 수험표를 받은 후에는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이 본인의 선택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능 시험장은 수험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령 시험 장소가 익숙한 곳이라 하더라도, 전날 미리 시험장을 방문해 주변 지리, 교통편, 소요시간 등을 파악해야 한다.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 출입은 불가능하지만, 건물 외부에 시험실 배치표가 부착돼 있어 내 시험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수능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당일엔 어떤 변수가 생길지 알 수 없어 입실 시간보다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은 반드시 수험표와 본인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사진이 부착돼 있어야 하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주민등록번호가 미표시된 여권의 경우 여권 정보 증명서와 함께 제출), 유효 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 등이 인정된다.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 본부에 찾아가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때 신분증과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꼭 지참해야 한다. 당일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응시원서에 사용한 사진 하나 정도는 챙겨가길 추천한다고 대성학원은 전했다.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2024학년도 수능은 시험장 입장 절차, 시험장 내 방역 기준 등이 간소화됐다.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 역시 자율이다. 단, 마스크 착용 시에는 수험생 본인 확인 과정에서 감독관이 요청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내려 신원 확인에 응해야 한다.해마다 시험장 소지 가능 및 불가능 물품과 관련해 수많은 부정행위가 발생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전자기기 반입을 금지한다. 반입금지 물품을 가지고 입실한 경우엔 반드시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해 적발 시, 현장에서 바로 부정행위자로 처리된다.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중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시계이다. 1교시와 3교시 시작 전 감독관은 수험생 본인 여부 확인 및 휴대 가능 시계 여부를 점검하는데, 이때 시계 뒷면의 스마트센서 부착 여부도 점검한다. 어떠한 경우든 시계는 통신, 결제 기능 및 LCD, LED 등 전자식 화면 표시기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시계만 휴대 가능하다.참고서, 노트, 개인 샤프, 예비 마킹용 플러스펜 등은 쉬는 시간엔 휴대할 수 있으나, 시험 중엔 휴대가 불가능하다. 이런 ‘휴대 가능 물품 이외 물품’들은 매 교시 시작 전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해야 한다. 단, 돋보기, 귀마개, 방석 등 개인의 신체 조건이나 의료 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시험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할 수 있다.수능은 매 교시마다 예비령, 준비령, 본령, 종료령 순으로 종이 울린다. 수험생은 각 종이 울릴 때마다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시험을 진행해 나가면 된다. 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은 문형이 홀수형과 짝수형으로 구분되므로, 준비령 이후 문제지를 받으면 해당 문제지의 문형이 자신의 수험표에 적힌 문형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모든 시험은 본령이 울리기 전까진 절대 문제지를 넘겨 문제를 풀 수 없으며, 3교시 영어 영역은 본령 없이 바로 듣기 평가 안내방송에 의해 시험이 시작된다.수험생이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종료령이다. 종료령이 울리면 그 즉시 필기구를 내려놓고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매년 적지 않은 수의 부정행위 사례로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이 적발되는 만큼, 시간 내에 문제 풀이와 답안 작성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매 교시 각별히 신경 쓰길 바란다.마지막으로, 4교시 시험 진행 요령도 한 번 더 숙지하길 바란다. 4교시는 한국사 시험 종료 후 탐구 영역 시험이 진행되는데, 이 탐구 영역에서 매년 가장 많은 부정행위가 발생한다. 탐구 영역의 경우 시간별(30분)로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제1선택과목과 제2선택과목 순서를 바꿔서 풀거나, 선택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놓고 푸는 경우 모두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또, 제2선택과목 시험 시간 중 제1선택과목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하는 것도 안 된다.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하고,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올려놓고 문제 풀기, 이 두 가지만은 꼭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