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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17건

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토토 건전 구매문화 확산 캠페인 마감 임박
  • 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토토 건전 구매문화 확산 캠페인 마감 임박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진행하는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건전 구매문화 확산 캠페인인 ‘모두 함께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가 오는 19일 응모 마감을 앞두고 있다. 청소년 및 일반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불법 스포츠토토의 폐해와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8월 16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인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일반신고 참여하기’는 이벤트 페이지의 신고센터 바로가기를 통해 불법스포츠토토신고센터로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후 일반 신고를 완료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현재 불법스포츠토토신고센터는 이번 달 30일까지 심의 등록 건수를 기준으로 1인당 월 한도 100만 원 내에서 건당 최대 1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Pro 5세대 wifi 256G(1명), BESPOKE 큐브 Air(2명),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3명), 시디즈 의자 T200HF(5명), 샤오미 미밴드6(10명), 도미노피자 슈퍼슈프림 라지 및 콜라 세트(30명)를 증정한다.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일반신고 이외에 위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SNS에 첫 번째 이벤트인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일반신고 참여하기’ 페이지를 공유 후, 완료한 URL을 인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 사람들은 추첨을 통해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세트(20명)과 파리바게뜨 베스트 한끼 세트(20명)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일타강사 토토쌤이 전하는 스포츠토토의 공익광고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다. 공익광고는 1교시 불법 스포츠도박 이용근절의 정석편, 2교시 청소년 불법 스포츠도박 NO!편, 3교시 스포츠를 즐기는 노하우편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이를 시청 후 개인 SNS에 공유하고 URL을 인증하면 된다. 공익광고 공유 이벤트 완료 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북(1명), 닌텐도 링피트 패키지(2명), 인바디 체중계(5명), 클럭 미니 마사지기(10명), 굽네 갈비천왕세트(20명)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이번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또는 캠페인 공식 페이지를 통해 9월 19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1일에 발표한다.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건전 구매문화 확산 캠페인 ‘모두 함께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의 캠페인 이미지
2021.09.09 I 이윤정 기자
중독성 있는 '흥' 캠페인으로 '입맛' 끌어 올린다
  • 중독성 있는 '흥' 캠페인으로 '입맛' 끌어 올린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서울 등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10월3일까지 연장으로 3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코로나 블루(우울증)’ 호소 비중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국민적 피로감이 늘자 식품 업계에서는 ‘흥’을 내세운 캠페인에 주목하고 있다.최근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팀이 발표한 ‘코로나19 공중보건 위기에 따른 정신건강 및 사회심리 영향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국민 우울 평균 점수(PHQ-9)는 6.6점으로 나타났다. 3년 전인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2.3점) 대비 2.9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연구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성인 및 14세 이상 청소년 1150명을 조사한 결과다.방역을 위해 모임과 이동·방문 금지 등 이어지는 기본권 제한 탓에 사회 전반적으로 활력이 위축하고 무기력해지면서 소비 심리도 줄었다. 이에 식음료 업체들이 소비자들의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 위해 ‘흥’ 끌어올리기에 나서고 있다.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경쾌하게 전달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소비 심리 진작과 이미지 제고 효과를 동시에 노리겠다는 복안에서다.서울장수가 이달 1일 새롭게 공개한 ‘흥 캠페인’ 영상 스틸컷.(사진=서울장수)‘국민 막걸리’ 서울장수는 이달 들어 새롭게 ‘흥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반복되고 답답한 일상에 지친 국민들이 가장 신선한 서울장수 한잔을 통해 흥과 활력을 충전하길 바라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기획했다. ‘우리의 흥이 대한민국의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영상은 심장을 뛰게 하는 역동적 멜로디와 한국적인 추임새에 맞춰 에너지 넘치는 춤사위를 뽐내는 모델의 모습을 담았다. 듣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더해 흥의 민족이라면 절로 어깨를 들썩이며 반응할 수밖에 없는 ‘흥 DNA’를 자극한다는 설명이다.서울장수는 “이번 ‘흥 캠페인’ 광고를 시작으로 젊은 MZ세대부터 50~60대 소비자층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에게 흥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PM 준호와 찬성을 모델로 한 동원참치 ‘팀 치치(TEAM CHICHI)’ TV광고 스틸컷.(사진=동원F&B)동원F&B는 지난달 새롭게 공개한 TV광고를 통해 중독성 강한 CM송과 안무로 흥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CF는 2PM 준호와 찬성이 결성한 신인 프로젝트 그룹 ‘팀 치치(TEAM CHICHI)’ 데뷔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제작했다.팀 치치는 동원참치의 시그니처 의상인 빨간 정장과 파란 정장을 각각 입고 등장해 K-POP 장르로 재해석한 데뷔곡 ‘오. 마이. 갓. 참치! 동원참치’을 선보인다. 맛과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참치캔 레시피를 담은 ‘메이크(Make) 버전’과 바로 먹거나 배달 간편식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는 참치캔의 간편성을 소개하는 ‘메이트(Mate) 버전’으로 구성해 다양성을 줬다.롯데리아가 국가대표 축구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활용한 ‘든든 캠페인’ 영상 스틸컷.(사진=롯데GRS)롯데GRS가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지난 7~8월 ‘2020 도쿄 올림픽’ 시즌에 맞춰 국가대표 축구 손흥민(29·토트넘 훗스퍼)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롯데리아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TV 및 디지털 광고 ‘든든 캠페인’을 시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침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대한민국, (허기)지지맙시다!’ 등 대국민 응원메시지를 경쾌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에 맞춰 대표 메뉴 ‘한우불고기버거’와 ‘불고기버거’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기 패티 함유량을 각각 25%, 28% 증량했다.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지친 사회적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흥’과 ‘응원’ 요소를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03 I 김범준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토토 건전 구매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 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토토 건전 구매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8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건전 구매문화 확산 캠페인 ‘모두 함께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및 일반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불법 스포츠토토의 폐해와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약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이벤트인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일반신고 참여하기’는 이벤트 페이지의 신고센터 바로가기를 통해 불법스포츠토토신고센터로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후 일반 신고를 완료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현재 불법스포츠토토신고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심의 등록 건수를 기준으로 1인당 월 한도 100만 원 내에서 건당 최대 1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Pro 5세대 wifi 256G(1명), BESPOKE 큐브 Air(2명),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3명), 시디즈 의자 T200HF(5명), 샤오미 미밴드6(10명), 도미노피자 슈퍼슈프림 라지 및 콜라 세트(30명)를 증정한다.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일반신고 이외에 위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SNS에 첫 번째 이벤트인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일반신고 참여하기’ 페이지를 공유 후, 완료한 URL을 인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 사람들은 추첨을 통해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세트(20명)와 파리바게뜨 베스트 한끼 세트(20명)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일타강사 토토쌤이 전하는 스포츠토토의 공익광고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다. 공익광고는 1교시 불법 스포츠도박 이용근절의 정석편, 2교시 청소년 불법 스포츠도박 NO!편, 3교시 스포츠를 즐기는 노하우편으로 제작되어 있다. 이를 시청 후 개인 SNS에 공유하고, 완료된 URL을 인증하면 된다. 공익광고 공유 이벤트 완료 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북(1명), 닌텐도 링피트 패키지(2명), 인바디 체중계(5명), 클럭 미니 마사지기(10명), 굽네 갈비천왕세트(20명)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또는 캠페인 공식 페이지를 통해 내달 19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1일에 발표한다.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건전 구매문화 확산 캠페인 ‘모두 함께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 캠페인 이미지
2021.08.18 I 이윤정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 '모두 함께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 실시
  • 스포츠토토코리아, '모두 함께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8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건전 구매문화 확산 캠페인 ‘모두 함께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및 일반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불법 스포츠토토의 폐해와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약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이벤트인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일반신고 참여하기’는 이벤트 페이지의 신고센터 바로가기를 통해 불법스포츠토토신고센터로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본인 인증 후 일반 신고를 완료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현재 불법스포츠토토신고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심의 등록 건수를 기준으로 1인당 월 한도 100만 원 내에서 건당 최대 1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Pro 5세대 wifi 256G(1명), BESPOKE 큐브 Air(2명),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3명), 시디즈 의자 T200HF(5명), 샤오미 미밴드6(10명), 도미노피자 슈퍼슈프림 라지 및 콜라 세트(30명)를 증정한다.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일반신고 이외에 위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 SNS에 첫 번째 이벤트인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일반신고 참여하기’ 페이지를 공유 후, 완료한 URL을 인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 사람들은 추첨을 통해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세트(20명)와 파리바게뜨 베스트 한끼 세트(20명)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일타강사 토토쌤이 전하는 스포츠토토의 공익광고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다. 공익광고는 1교시 불법 스포츠도박 이용근절의 정석편, 2교시 청소년 불법 스포츠도박 NO!편, 3교시 스포츠를 즐기는 노하우편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이를 시청 후 개인 SNS에 공유하고, 완료된 URL을 인증하면 된다. 공익광고 공유 이벤트 완료 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북(1명), 닌텐도 링피트 패키지(2명), 인바디 체중계(5명), 클럭 미니 마사지기(10명), 굽네 갈비천왕세트(20명)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또는 캠페인 공식 페이지를 통해 9월 19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0월 1일에 발표한다.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건전 구매문화 확산 캠페인 ‘모두 함께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의 캠페인 이미지
2021.08.17 I 이윤정 기자
1인 가구 사로잡는 `만원의 행복` 식품은
  • 1인 가구 사로잡는 `만원의 행복` 식품은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세 집 걸러 한 집꼴이고 지난해는 이 비중이 늘어난 것(30.2→31.7%)으로 집계됐다. 이런 흐름에 맞춰 소용량 식품이 대중화하고 있지만 가격까지 내려가 정착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런 점에서 만 원도 안 하는 식품은 나 홀로 가구의 눈길을 끌 만하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가 최근 출시한 싸이순살 치킨은 프라이드 한 박스 가격이 8900원이다. 애초 9900원으로 출시했으나 판매량이 받혀주는 데 대한 사은 행사 격으로 9월까지 1000원을 할인 판매한다.치킨은 만원 이하 제품을 찾아보기 어려운 대표 식품이다. 최소 원재료비와 매장 운영비 등을 따지면 단가가 최대 2만원 넘게까지 치솟는다.이런 맥락에서 보면 싸이순살 치킨 프라이드는 1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만한 가격이다. 기존의 히트 상품 싸이버거 치킨 패티의 노하우를 담아 100% 닭다리 살을 써 만들어서 부드럽고 쫄깃하다.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플러스가 치플윙봉 1인 메뉴를 9900원에 출시한 것도 가성비 상품으로 꼽힌다.피자도 치킨과 마찬가지로 1만원 이하 제품을 찾아보기 어려운 외식 메뉴다. 최근 1인 피자를 출시하는 피자 브랜드가 늘지만 기존에 판매하던 작은 사이즈 제품인 경우도 많다. 실제 1인 전용 제품이 아니다 보니 가격도 고가에 형성돼 있어 혼자 즐기기는 부담이다.고피자는 브랜드를 창업하면서부터 1인용 피자 시장만 노린 틈새 피자다. 가격은 단품을 고르면 최저가가 5000원 이하로 내려가기에 기존 피자 브랜드의 제품과 비교하면 낮은 편에 속한다.1인 가구에 성역으로 여겨지는 도시락 전문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데에는 저렴한 가격이 큰 몫을 한다.이달 나온 ‘비벼 먹는 김밥 3종’과 ‘국물떡볶이&토네이도소세지튀김 세트’는 기존 식품의 재구성과 재결합으로 탄생한 새제품이다.비벼 먹는 김밥은 치킨마요, 참치마요, 소불고기마요로 구성해 각각 4300원에 불과하다. 계란과 야채를 넣어 한솥 커플소스로 비벼 먹는 제품으로 맛과 건강 그리고 비벼 먹는 재미까지 담았다.국물떡볶이와 토네이도소세지튀김세트(토네이도소세지 1개, 김말이 2개, 바삭 군만두 2개)로 구성한 세트 메뉴는 5300원에 판매한다. 단품으로 즐기면 떡볶이 3000원과 튀김 2900원인 것을 묶어서 저렴하게 판다.이디야커피가 빙수 2종(팥인절미, 망고요거트)을 1인용으로 판매하는 상품도 5400원으로 부담없다. 두 가지 맛을 각각 즐기기에 단품으로 부담되지만 묶어서 가격을 내렸다. 이디야커피의 2종짜리 1인 빙수는 매년 나오는 스테디 셀러이니 메뉴 바뀜을 눈여겨보면서 즐기는 것도 맛을 더한다.
2021.07.30 I 전재욱 기자
쉐이크쉑 한국진출 5년만에 매장 16개…기념 제품도 출시
  • 쉐이크쉑 한국진출 5년만에 매장 16개…기념 제품도 출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2016년 7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문을 연 쉐이크쉑 1호점. 미국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그 맛은 이미 많이 알려졌고,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됐다는 화제성으로 한여름 날씨에도 수십미터 넘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2~3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 당시 1일 평균 버거 판매량이 3000개가 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SPC그룹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서울식 불고기 버거와, 막걸리쉐이크 등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사진=SPC그룹)SPC그룹이 쉐이크쉑을 한국에 도입한지도 5년이 됐다. 그동안 매장수는 16개로 늘었고, 프리미엄 수제버거의 대명사처럼 자리잡았다. 꾸준한 인기로 매출은 연평균 25% 성장했다. SPC그룹은 2025년까지 25개 매장을 내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5년간 9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쉐이크쉑은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담은 한정 제품도 출시했다. 전 세계 쉐이크쉑 중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메뉴로, 쉐이크쉑 미국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한국 여행 중 맛봤던 다양한 한식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먼저 서울의 대표적인 불고기 명가 ‘한일관’과 협업해 ‘서울식 불고기 버거’(1만2800원)를 선보인다. 고다 치즈를 녹인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불고기와 불고기 마요소스, 상큼한 무와 당근 피클이 올라간 제품으로 불고기는 얇게 썰어 양념에 재운 서울식 불고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지평 막걸리’와 협업한 ‘막걸리 쉐이크’(6800원)도 선보인다.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에 국내산 쌀로 만든 전통 막걸리와 라이스 쌀 토핑을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다음달까지 기간 한정으로 국내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5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쉐이크쉑 1호점 오픈 5주년이 되는 22일부터 한 달간 해피오더 및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이용 고객 대상으로 무료 배달 및 금액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에서 국내 일러스트 아티스트 ‘아트모스피어’(Atmosphere)와 협업한 5주년 아트워크를 디지털굿즈로 선보이고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하입비스트 코리아’(Hypebeast Korea)와 함께 제작한 5주년 캠페인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쉐이크쉑 브랜드데이인 ‘쉑 데이’(Shack Day, 7월 22일)에는 해피앱을 통해 ‘서울식 불고기 버거’를 포함한 스페셜 메뉴를 혜택가 2만 2000원에 제공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5주년 기념 기획전을 운영, 쉐이크 사이즈 업그레이드 또는 파운틴 소다 혜택을 제공한다.쉐이크쉑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 로컬 메뉴 개발 등 쉐이크쉑 공간과 제품에 우리의 문화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한식을 대표하는 불고기를 재해석한 ‘서울식 불고기 버거’와 옛 조상들이 잔칫날에 모여 즐기던 막걸리에서 착안한 ‘막걸리 쉐이크’를 통해 쉐이크쉑 5주년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1 I 김보경 기자
일주일 뒤 올림픽 개막인데…대목에도 잠잠한 식품·유통업계
  • 일주일 뒤 올림픽 개막인데…대목에도 잠잠한 식품·유통업계
  • [이데일리 김범준 윤정훈 기자] 오는 23일 ‘2020 제32회 도쿄 올림픽’ 개막을 맞이해 식품·유통업계에서 올림픽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는 가정 안팎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식음료와 패션 상품 등 소비가 많은 성수기 대목으로 통한다. 하지만 올해 열리는 도쿄 올림픽은 국내와 시차가 없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림픽 특수 마케팅이 소극적인 분위기라는 평가다.‘2020 제32회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 CJ제일제당이 전달한 지원 물품을 수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체육회)15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앞두고도 올림픽 마케팅이 예년과 달리 잠잠한 분위기다. 2016년 8월에 열린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만 해도 소비 특수를 노리고 식음료 및 외식업계는 신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패션업계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징하는 태극기 패턴 상품으로 재미를 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한 직접 마케팅보다 선수단 지원 등 간접 마케팅이 눈에 띄는 정도다.◇식품업계 선수단 지원·배달업계 라이더 확보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공식후원사 자격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먹거리를 지난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전달했다. 올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대회가 열리는 도쿄 현지에서 선수단이 건강한 먹거리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식품 지원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물품 지원과 함께 전 국민이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캠페인 차원으로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의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BBQ)는 도쿄 올림픽 개최 한 달 전인 지난달 대한체육회를 후원하는 ‘치킨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BBQ는 이번 도쿄 올림픽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총 4년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올림픽 등 대회 경기 중계가 있을 때 가정 안팎에서 치킨 소비가 특히 많다는 점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끌어올린다는 차원에서다.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이달 23일 개막하는 ‘2020 제32회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새 브랜드 모델로 국가대표 축구 손흥민 선수를 발탁했다.(사진=롯데GRS 롯데리아)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도쿄 올림픽을 약 열흘 앞두고 국가대표 축구 손흥민(29·토트넘 훗스퍼)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리아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이날부터 TV 및 디지털 광고 ‘든든 캠페인’을 시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침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대국민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지지 맙시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또 대표 메뉴인 ‘한우불고기버거’와 ‘불고기버거’의 패티를 20% 이상 증량하고 채소는 2배 늘리면서 기존과 동일 판매가로 제공한다.국내 최대 주류제조사 하이트진로는 이렇다 할 공식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 다만 이날부터 테라 캔맥주 500㎖의 출고가를 처음으로 15.9% 한시 인하한다. 편의점 개당 판매가격 기준 2700원에서 2500원으로 낮아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인데, 이면에는 이달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을 염두에 둔 마케팅이라는 해석도 따른다.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 SPC도 이번 올림픽과 연계한 자사 주요 브랜드의 프로모션 혹은 관련 제품 출시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진행 중인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일상적인 수준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그나마 특수를 노릴 만한 쪽은 음식 배달업계다. 하지만 배달 플랫폼 업체들도 적극적인 소비자 프로모션에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자칫 코로나19 상황을 매출 올리기로 이용한다는 역풍을 우려해서다.배달앱 1위 사업자 배달의민족은 이번 도쿄 올림픽 맞이 소비자와 입점 업체, 라이더(배달원)들을 위해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마케팅은 단 한 건도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서울 등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기간과 올림픽 대회 기간이 일정 부분 겹치면서, 특정 요일 특정 시간대에 평소보다 많은 주문이 몰려 마비되지 않도록 시스템 서버와 라이더 풀을 최대한 확보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패션업계, 선수단 의상 후원 마케팅 집중…유통 채널은 잠잠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이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천종원(왼쪽)·서채현 선수가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착용한 모습.(사진=노스페이스)아웃도어·스포츠 의류 업계는 선수단 의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도쿄 올림픽을 후원하고 있다.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파트너로서, 지난 4월 14일 ‘도쿄 올림픽 G-100’ 행사에서 태극 마크와 건곤감리(乾坤坎離)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상식 단복과 트레이닝 단복 등 10종의 의류 제품과 루즈핏 티셔츠, 레깅스, 백팩, 마스크 등을 더해 총 15종으로 출시했다.휠라(FILA)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사격(남·여), 펜싱(남·여), 핸드볼(여) 국가 대표팀을 후원한다. 선수들이 대회 때 착용하는 경기복과 경기 전후로 입는 트레이닝복 등 용품에 휠라 로고를 부착해 지원하는 방식이다.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KOLON SPORT)와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은 도쿄 올림픽 양궁 및 골프 국가대표 유니폼을 제작 지원한다. 남성 정장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이 개·폐회식에 착용할 정장 단복을 공급한다.업계 관계자는 “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 채널의 할인과 패키지 프로모션도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서는 이렇다 하게 눈에 띄는 게 없을 정도”라며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악조건 속에 열리는 올림픽이다 보니 대다수 업계에서 여론을 의식해 관련 마케팅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말했다.
2021.07.15 I 김범준 기자
실적 반등 노리는 롯데GRS, ‘선택과 집중’ 나섰다
  • 실적 반등 노리는 롯데GRS, ‘선택과 집중’ 나섰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GRS(옛 롯데리아)가 실적 개선을 위해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부진한 사업부를 매각하고 기존 사업부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등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GRS는 지난달 말 자사가 운영하던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TGIF를 MFG코리아에 매각했다. 자세한 매각 대금 규모는 양사 합의로 밝히지 않았다. 롯데GRS는 롯데리아 등 프랜차이즈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TGIF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 석촌호수점에 도입한 베이커리 카페.(사진=롯데GRS)롯데GRS는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도 실적 개선에 난항을 겪고 있다. 롯데GRS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느낀 사업부부터 처리한 것으로 분석된다.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페와 베이커리를 접목한 베이커리 카페를 시작했다. 엔제리너스는 지난달 23일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와 제휴하고 ‘베이커리 카페’를 서울 잠실 석촌호수점에 처음 선보였다. 전문 제과제빵사 5명이 근무하며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의 인기 메뉴인 △제노베제 크림치즈 △마늘 바게트 △단호박 캄파뉴 등을 직접 제조할 계획이다.소비자 반응은 긍정적이다. 엔지리너스 석촌호수점은 베이커리 카페 도입 후 일주일간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 매출 비중은 각각 50% 수준을 기록했다. 일반 카페는 음료 비중이 80%를 차지한다. 엔제리너스는 이외에도 주문 후 반 조리해 제공하는 ‘핫 샌드위치’ 제품인 반미 샌드위치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베이커리 메뉴를 강화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직원이 엔제리너스 석촌호수점에서 판매되는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GRS)엔제리너스는 커지는 와인 시장에 주목하고 와인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석촌호수점을 시작으로 건대역점, 수유역점 등 3개 점포에서 4개월간의 와인 판매 테스트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동안 와인 판매에 대한 고객 선호도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와인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 와인 타입 선호도, 가격 등 고객 의견을 수렴했다.엔제리너스는 6월 현재 전국 16개 직영점에서 매월 컨셉트에 맞게 이달의 와인을 포함해 약 31종의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진 직영점에서만 와인을 판매하고 있지만, 지역별 상권 분석을 진행해 올 하반기에는 가맹점까지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롯데리아 사각새우더블버거(사진=롯데GRS)롯데GRS의 주력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와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은 큰 변화보다는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은 기존 대표 제품을 더 강화한단 방침이다. 크리스피크림은 인기 메뉴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의 크기나 당도를 조정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리아는 가성비 선호 트렌드에 맞춰 기존 대표제품 활용 가성비 버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리아는 3대 장수 제품인 불고기버거·새우버거·핫크리스피버거에 패티를 한 장 추가한 빅불버거·사각더블새우버거·더블핫크리스피버거로 내놓았다. 지난 2월 출시한 사각더블새우버거는 출시 한 달만에 약 100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실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주요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강화하고 엔제리너스에 와인 판매를 도입하는 등 변화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07 I 김무연 기자
롯데리아, 패티 늘린 치즈 No.5 벌크업 제품 선봬
  • 롯데리아, 패티 늘린 치즈 No.5 벌크업 제품 선봬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시즌 한정 메뉴 벌크업 시즌1에 이어 시즌2 한정 제품을 추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5월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핫크리스피버거의 더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 더블 제품 벌크업 시즌2 포스터(사진=롯데GRS)‘+100원 벌크업 시즌1’ 한정 메뉴로 선보인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더블 핫크레이지버거는 약 3주간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시즌2는 지난 4월 선보인 치즈No.5 버거의 패티와 치즈를 추가한 더블 치즈 No.5 제품으로 선보인다.롯데리아는 이번 더블 치즈 No.5는 시즌1 한정 제품인 기존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함께 내달 14일까지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오리지널 세트 메뉴와의 가격에 100원만 추가하면 더블 세트 제품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리아 ‘+100원 벌크업 시즌2’ 한정 제품인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더블 치즈No.5는 매장 및 배달 서비스로 모두 주문이 가능하다.롯데GRS 관계자는 “지난 +100원 벌크업 시즌1 운영으로 가성·가심비 소비에 대한 고객 니즈를 확인했다”라면서 “장기 프로모션의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치즈No.5 버거를 더블 패티로 높여 벌크업 시즌 2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2021.06.24 I 김무연 기자
맥도날드 BTS세트에는 왜 버거가 없을까
  • [맛있는TMI]맥도날드 BTS세트에는 왜 버거가 없을까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맥도날드가 지난달 27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BTS세트가 인기다. BTS 팬들의 구매가 이어지면서 세트에 포함된 맥너겟의 국내 일평균 판매량이 출시 전보다 3배나 급증했다.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BTS 세트’ (사진=연합뉴스)얼마 전에는 롯데리아가 감자튀김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일부 매장에서 감자튀김 대신 치즈스틱을 제공했는데 그 이유가 BTS세트가 때문이라는 루머가 확산하기도 했다. 맥도날드에 감자튀김이 몰려 롯데리아가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인데, 결국 롯데리아는 코로나19로 해상운송이 불안정했기 때문이며, 맥도날드와 감자튀김 공급원이 다르다는 해명을 해야 했다. 이처럼 BTS세트의 맥너겟과 감자튀김이 주목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기존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세트메뉴와 다르게 BTS세트에는 버거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 맥도날드는 공식적으로 버거가 포함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BTS세트는 맥도날드의 ‘셀레브리티(Celebrity)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보인 것”이라며 “특정 유명인의 취향과 입맛을 반영한 메뉴 조합을 세트로 구성하는 것으로,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인 맥너겟(10pcs), 후렌치 후라이(M), 음료(M),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소스로 메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방탄소년단이 버거를 싫어하는 것은 아닐 텐데 설명이 부족하다. 조금 더 살펴보면 ‘전 세계 50개국 동시 판매’라는 특성 때문에 버거가 빠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공통 메뉴를 판매하는데 햄버거는 종류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세트 구성에 넣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햄버거는 그 메뉴도 다양하다. 또 각 국가에서만 판매하는 로컬 메뉴도 있다. 나라마다 문화 특성상 금기시되는 식재료도 있다. 예를들어 패티에 소고기를 넣은 경우 힌두교 신자가 많은 인도에서는 판매할 수 없다. 이슬람 국가에서는 돼지고기가 들어간 패티나 베이컨을 햄버거에 넣을 수 없다. 그나마 보편적으로 먹는 것이 닭고기. 이를 치킨버거로 만들기에는 또 들어가는 소스나 채소의 종류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결국 전 세계적으로 공통의 맛으로 공급할 수 있는 맥너겟과 감자튀김이다. 업계에서는 BTS세트의 판매에 따른 추가 매출 효과도 고려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BTS세트는 그 이름만으로 판매가 잘 되고, 버거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BTS 멤버 뷔가 좋아하는 ‘오레오 맥플러리’와 ‘더블 불고기 버거’를 BTS세트와 함께 구매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2021.06.20 I 김보경 기자
롯데리아, 외식업계 최초 백신 접종 고객 할인
  • 롯데리아, 외식업계 최초 백신 접종 고객 할인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롯데리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외식업계 최초다. 롯데GRS은 다음달 7일까지 롯데리아 전국 약 350개 직·가맹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서를 매장 카운터에 제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메뉴 5종을 약 30% 할인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는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클래식치즈버거·새우버거·불고기버거·데리버거 세트 등 총 5종의 메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백신 접종 확인을 위해 매장 카운터 주문으로만 가능하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의 해방을 위한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이날부터 감자튀김이 정상 공급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최근 항공 및 선박 등 운수 물류 대란과 식품의약안전처 전수 검사로 인해 입고가 지연으로 인해 일부 매장에 공급하지 못한 감자튀김은 오늘부로 정상 공급돼 모든 행사와 이벤트가 정상 운영된다”고 말했다.
2021.06.17 I 김보경 기자
"진짜 맛있어"…'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맛집 리스트 업데이트
  • "진짜 맛있어"…'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맛집 리스트 업데이트
  •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맛집 리스트를 업데이트한다.6월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연출 노시용, 채현석, 이하 ‘전참시’) 157회에서는 이영자의 새로운 맛집 리스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새롭게 발굴한 맛집 리스트를 최초 공개한다. 참나무 장작불에 구운 고기와 숙성 베이컨이 푸짐하게 들어간 수제버거가 그 주인공.쫄깃한 빵 사이에 들어간 도톰한 고기와 베이컨, 반숙 달걀프라이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영자는 수제버거를 맛본 후 “육즙이 고기 안에 갇힌 육즙의 교도소 같은 맛”이라고 표현해 그 엄청난 맛에 궁금증을 더한다.수제버거뿐만 아니라 함께 나온 사이드 메뉴도 역대급이었다는 전언이다. 이영자는 “위인전 같은 맛”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매니저 송실장 역시 “진짜 맛있었다. 어떻게 그렇게 만들었을까 싶다”라며 탄성을 자아낸다고. 과연 이영자도 감탄하게 만든 사이드 메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 이영자는 들깨전복죽 맛집도 소개한다. 전복이 아낌없이 들어간 고소한 들깨죽이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한다. 송실장은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고소하다. 위장을 고소함이 감싸주는 맛”이라며 극찬, 이영자의 신규 맛집에 기대를 더한다.믿고 먹는 이영자의 침샘 폭주 신규 맛집은 6월 12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6.12 I 김가영 기자
맥도날드 ‘BTS 세트’ 인기에 오뚜기도 웃었다
  • 맥도날드 ‘BTS 세트’ 인기에 오뚜기도 웃었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오뚜기가 ‘BTS 세트’가 세계적인 인기에 미소짓고 있다. 오뚜기는 BTS 세트에 포함되는 ‘스위트 칠리소스’와 ‘케이준 소스’를 납품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오뚜기가 BTS 세트 제작에 참여하면서 실적 개선은 물론 자사의 소스 제작 노하우를 간접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맥도날드 ‘The BTS 세트’에 들어가는 ‘스위트 칠리’, ‘케이준’ 소스(사진=한국맥도날드)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달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BTS 세트 메뉴에 제공되는 소스 2종을 제작·공급하고 있다. 오뚜기는 해당 소스를 한국맥도날드는 물론 태국, 대만, 홍콩 등 BTS 세트를 취급하는 아시아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BTS 세트는 방탄소년단(BTS)이 좋아하는 맥도날드 메뉴인 맥너겟 10조각, 프렌치 프라이(M), 음료(M)와 함께 한국맥도날드가 개발한 스위트 칠리 소스·케이준 소스 등 소스 2종으로 구성됐다. 전 세계 49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BTS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세트 메뉴 판매량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소스 2종은 한국맥도날드가 알싸하고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자체 개발했다. 특히 이번 소스는 겉 포장지에 한글이 들어가 한국을 알리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글로벌 아미(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의 관심을 받아왔다. 글로벌 맥도날드는 각 국 지사에게 현지 기업과 협업을 강조하는 지역(로컬) 위주의 경영을 강조해 왔다. 특히 한국맥도날드는 오뚜기와 두터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오뚜기는 맥도날드가 한국에 진출한 1988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소스를 공급해 왔다. 2014년엔 하인즈를 대신해 맥도날드에 케첩을 공급하면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재 오뚜기는 한국맥도날드에 프렌치 프라이에 찍어 먹는 케첩을 시작으로 불고기버거, 너겟용 소스 등 다양한 소스를 납품하고 있다.BTS 세트 메뉴의 인기는 오뚜기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 싱략’으로 꼽힌 라면 수요가 폭증해 오뚜기 등 라면 제조 업체들은 높은 실적을 올렸다. 다만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라면 수요가 줄어들 전망이라 다른 제품군의 성장이 뒷받침돼야 실적을 방어할 수 있다.오뚜기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13억원, 영업이익 5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늘었지만, 면류 매출은 외려 4.6% 감소했다. 반면 양념소스류, 유지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0.1%, 36.6% 상승했다. 코로나19 공포심이 줄어들면서 외식 수요가 회복하고 있고 이에 따라 B2B(기업간거래) 위주로 납품하던 양념소스류, 유지류의 매출이 올라갔단 설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BTS 세트 메뉴의 성공은 오뚜기의 양념소스류 매출 증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오뚜기의 제품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쪽에서 기저효과가 있긴 하지만 아시아 국가에 BTS 세트 소스를 수출하는 등 양념소스로 매출이 신장하는 추세”라면서 “업소용 제품 관련 매출이 좋아지는 만큼 회사 실적도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6.06 I 김무연 기자
맥도날드, ‘The BTS 세트’로 글로벌 대통합 노린다
  • 맥도날드, ‘The BTS 세트’로 글로벌 대통합 노린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맥도날드가 ‘The BTS 세트’를 전 세계 49개국에 선보이며 ‘글로벌 대통합’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BTS가 좋아하는 맥너겟 10조각, 프렌치 프라이(M), 음료(M)와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소스로 구성된 동일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XBTS 협업 로고(사진=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는 빅맥을 포함한 프렌치 프라이, 맥너겟 등을 ‘코어’ 메뉴로 정하고, 전세계 맥도날드에서 일관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코어 메뉴들은 제품 개발부터 개선, 관리 등 다양한 단계에서 관능평가를 진행해 지속적인 점검을 받게 된다. ‘The BTS 세트’는 오는 27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관련 내용들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맥도날드의 한글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트 메뉴에 포함된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소스는 한국맥도날드에서 직접 개발했다. 이에 따라 한글명이 적힌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또한 국내를 포함한 해외 맥도날드 매장의 크루들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한글 자음 ‘ㅂㅌㅅㄴㄷ’과 맥도날드의 ‘ㅁㄷㄴㄷ’가 쓰여진 한글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언어인 ‘보라해’라는 한글이 새겨진 프로모션용 패키지가 해외에서 공개되는 등 세계 곳곳에서 한글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TS와 함께한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현재 맥도날드는 ‘The BTS 세트’에 포함된 메뉴와 BTS 멤버가 함께 촬영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국내외 BTS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들은 게재 3일 만에 3만 건 이상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맥도날드는 공식 계정을 BTS 멤버 수인 7을 추가해 변경하는가 하면,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하트를 새겨 넣는 등 SNS를 보라색으로 물들이며 전 세계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BTS 멤버들이 평소에 즐겨 먹는 맥도날드 메뉴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BTS 멤버 뷔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 ‘오레오 맥플러리’와 진한 불고기 소스의 패티가 두 장 들어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더블 불고기 버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5.26 I 김무연 기자
롯데리아, 패티 2배 늘린 ‘더블 핫크리스피버거’ 선봬
  • 롯데리아, 패티 2배 늘린 ‘더블 핫크리스피버거’ 선봬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리아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핫크리스피버거’의 패티를 늘린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더블 핫크레이지버거’ 등 신제품 2종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롯데리아 더블 핫크리스피버거 2종(사진=롯데GRS)내달 24일까지 한정 판매 하는 더블 핫크리스피버거와 더블 핫크레이지버거는 기존 핫크리스피버거에 패티와 슬라이스 치즈를 추가한 제품이다. 여기에 더블 핫크레이지버거는 매운 갈릭 소스를 추가해 매운 맛을 더 높였다. 가격은 기존 핫크리스피버거 세트 제품의 가격인 6800원에서 100원만 추가해 가성비를 높였다.롯데리아는 이번 핫크리스피버거의 더블 제품화로 베스트셀러이자 장수 제품 3대 제품인 기존 불고기버거·새우버거·핫크리스피버거를 각각 빅불버거·사각더블새우버거·더블핫크리스피버거로 내놓으며 버거에 볼륨감을 더했다. 지난 2월 출시한 사각더블새우버거는 출시 한 달만에 약 100만개 이상 판매 되고 3월 연장 판매 역시 약100만개 이상 판매 되며 고정 메뉴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핫크리스피버거를 모티브로 2종의 더블 제품을 선보여 MZ세대들을 타겟팅해 가성비와 구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기획했다”라며 “한달간의 기간 동안 롯데리아 크리스피버거 매운맛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25 I 김무연 기자
맥도날드, 맥런치에 ‘더블 불고기’, ‘더블 필레 오 피쉬’ 세트 추가
  • 맥도날드, 맥런치에 ‘더블 불고기’, ‘더블 필레 오 피쉬’ 세트 추가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맥런치’ 라인업을 8종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맥도날드 맥런치 8종(사진=한국맥도날드)맥런치는 점심시간 동안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버거 세트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맥도날드는 맥런치 라인업에 더블 불고기 버거와 한정판 신제품 ‘더블 필레 오 피쉬’ 2종을 새롭게 추가한다. 기존 맥런치 메뉴였던 ‘슈슈버거’는 제외한다. 이번 추가로 ‘더블 불고기 버거’ 세트는 정가 대비 약 20% 할인된 4600원에 살 수 있다. ‘더블 필레 오 피쉬’ 세트 역시 약 15% 할인된 5200원에 즐길 수있다. 맥런치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맥드라이브를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맥딜리버리,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에서의 배달 주문은 제외된다.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런치는 재출시 3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면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라며 “이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구성된 더욱 강력해진 8종 라인업과 함께 최애 메뉴를 골라 먹는 점심시간의 행복을 더욱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맥도날드의 맥런치는 지난 2005년 첫 출시한 이래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2018년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맥도날드는 다양한 버거 세트를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3년 만에 맥런치를 재출시했다. 출시 3주 만에 판매 1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맥도날드는 지난 13일 출시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2차 굿즈 ‘피크닉 세트’를 오는 26일까지 맥런치 전 메뉴 포함 전체 버거 세트 주문 시 구매할 수 있도록 조건을 변경하기도 했다.
2021.05.20 I 김무연 기자
"삼시세끼 햄버거 가능?…CU에선 가능!"
  • "삼시세끼 햄버거 가능?…CU에선 가능!"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12일 ‘하루종일 버거파 시리즈’를 출시하고 시간대별 맞춤 메뉴를 제안한다.(사진=CU)하루종일 버거파 시리즈는 하루 세끼를 모두 햄버거로 먹어도 매 끼니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세 가지 상품(햄에그샐러드 버거, 미트칠리더블 버거, 크림치즈치킨 버거)으로 구성됐다.아침을 겨냥해 기획된 ‘햄에그 샐러드 버거(2700원)’는 다진 브로콜리를 넣은 에그 샐러드와 슬라이스 햄, 청상추 등을 토핑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균형 잡힌 맛을 낸 브런치 콘셉트의 햄버거다.점심 메뉴로는 다진 고기를 듬뿍 넣은 미트칠리소스에 더블 불고기 패티, 슬라이스 치즈까지 더해 푸짐함을 강조한 ‘미트칠리 더블버거(2800원)’를 선보인다.저녁으로는 통닭다리살 패티와 크림치즈 소스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크림치즈 치킨버거(3300원)’를 내놓는다. 해당 상품은 두툼한 치킨 패티 덕분에 맥주와 잘 어울려 간단한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CU가 하루종일 버거파 시리즈를 출시한 것은 최근 시간대에 관계없이 편의점표 햄버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CU에 따르면 올해 햄버거 매출은 전년 동기(1~4월) 대비 18% 신장했으며 그 중 아침 매출과 심야 매출은 각각 22.1%, 24.8%나 뛰어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사진=CU)
2021.05.12 I 유현욱 기자
이채익 "軍 부실급식? 배식실패·부식수령불량 등 원인"
  • 이채익 "軍 부실급식? 배식실패·부식수령불량 등 원인"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휴가 복귀 후 일정기간 격리되는 병사들에게 부실한 식사가 제공됐다는 폭로가 잇따르는 가운데 배식 실패, 부식수령 불량 등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모든 시장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사진=연합뉴스)2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부실 급식 논란이 된 일선 부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조사 대상은 육군 12사단 4건, 51사단 1건, 11특전공수여단 1건, 공군 방공포 3여단 1건 등 총 7건이었다. 문제는 국방부 조사 결과 총 7건 중 배식 실패가 4건, 부식수령 불량이 2건에 달했다.특히 육군 12사단 부실 급식 실태가 심각했다. 휴가복귀 후 격리된 병사들이 폭로한 다른 부대와 달리 일반 병사가 폭로한 4건 모두 배식 실패, 부식수령 불량이 원인이었다.가령 지난 15일 저녁은 ‘군대리아’ 메뉴로 햄치즈버거, 감자튀김, 야채샐러드, 혼합시리얼이 제공돼야 했다. 그러나 해당 부대 급양관이 식수인원 110명 중 60명분의 빵만 수령한 뒤 빵을 반으로 잘라 배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점심에는 메인메뉴인 ‘소불고기당면볶음’을 배식하는 과정에서 소고기가 조기에 소진돼 뒤에 배식할 때는 당면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날 저녁에는 경계근무자에게 제공돼야 할 ‘버섯제육볶음’이 없어 햄 2장을 대체해 제공했는데 해당 병사는 햄 1장밖에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그 밖에도 육군 11특전공수여단은 12일 아침 메뉴에 제공되어야 할 꼬리곰탕을 정상적으로 수령했으나 급양관의 관리 소홀로 휴가복귀 격리자에게 제공되지 않았다. 지난 18일 최초 문제를 제기됐던 육군 51사단의 경우 ‘닭볶음탕’이 적었다는 지적에 ‘정량대로 배식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병사들에게 부실하게 급식이 제공되는 데는 급양 간부가 부식 수량을 엉터리로 청구하거나, 부식을 정상적으로 수령하더라도 배식을 제대로 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육군 12사단의 경우 ‘부식수령 불량’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데는 간부 자질과 능력 문제 이면에 군납 비리가 의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전수조사 과정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엄정하게 조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이 의원은 “혈기왕성한 20대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데 먹는 것이 부실하다는 논란 자체가 큰 문제”라며 “국방부는 전수조사 과정에서 배식 실패 문제를 비롯해 군납비리가 없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8 I 권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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