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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현실로, 용산 '디지털 대장간'
- [이데일리 안수연 인턴기자] 청년 창업가부터 셀프 인테리어로 집을 꾸미고 싶은 자취생, 의류·패션 분야 경력 단절 여성, 은퇴한 엔지니어까지. 자신의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은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가 있다. 용산 전자상가에 위치한 디지털대장간이 바로 그곳이다. 장비 사용 기초부터 창업 지원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고 1인 제조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디지털대장간. 이용자 66.1%가 2030청년인 청년창업의 메카 디지털대장간에서 정재욱(39) 디지털대장간 운영사 대표를 만났다. 용산 '디지털대장간'. 메이커들이 장비 교육만 받으며 무료로 시제품을 만들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안수연 인턴기자) 이용자 66.1%는 2030청년디지털대장간은 2016년 서울시에서 시작한 사업이다. 서울시에서 관련 예산 집행이 모두 이루어져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를 부담한다. 값비싼 장비 사용,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유다. 정재욱 디지털대장간 운영사 대표는 디지털대장간을 이렇게 소개했다. "메이커들이 자기의 생각을 시현 할 수 있는 시제품을 제작하고, 전자 제조 창업을 뒷받침하는 기관이다". 디지털대장간은 창업 전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 기초 장비 교육, 제작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디지털대장간 이용자는 (온라인 홈페이지에 가입해 교육을 받은 총 회원수 7,404명 중) 10대가 1.4%, 20대가 34.2%, 30대가 30.5%로 청년층이 66.1%를 차지한다.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가 가지고 방문하면 꿈을 실현해 볼 수 있다. 디지털대장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3D 프린트기.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은 현재 57종, 99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CNC장비를 통해 절삭·가공을 할 수 있는 CNC룸,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해 무궁무진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룸, 레이저커팅기·UV평판프린터·진공성형기 등 제조업 및 다양한 산업에 꼭 필요한 기술과 장비가 있는 디지털 장비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주형·압연·단조·선긋기 등 금속 가공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가 모여있는 금속가공룸, 금속을 이어 붙이거나 플라즈마를 이용해 절단·가공할 수 있는 용접룸,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기술이 섬유산업과 적극적으로 부합하여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패션제품을 쏟아낼 수 있는 디지털 섬유룸 등이 있다. 기계를 이용하기 전에는 먼저 교육을 이수해야 권한이 생기므로, 반드시 장비별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 혹은 현장 강의를 들어야 한다. 정 대표는 "장비들이 위험한 것, 어려운 것이 많다. 그래서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장비 교육을 받아야 사용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약은 할 수 있지만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대장간에서 장비 교육 후 무료로 이용가능한 목재룸,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정대표는 "디지털대장간의 또 하나의 장점은 테크니션 파트장님이 계신 것이다. 어떠한 시제품을 만들고 싶은데 관련 경험이나 지식이 제한적일 때 방향성에 대한 상담과 심화 교육인 장비 사용 멘토링이 있다. 창업 초기 과정에서 시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자본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데 디지털대장간에서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는 금액으로 환산하는 것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대장간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고 펀딩으로 창업에 성공한 제품을 모아놓은 부스트랩. (사진= 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에는 이곳을 이용해 시제품을 만들고 펀딩을 통해 실제 제작 판매까지 성공한 제품을 모아놓은 '부스트랩'이란 공간이 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작동되는 '레트로 사운드 스툴', 45가지 옵션이 있는 모둘형 조립식 의자, 고양이 삶의 질은 높여주는 '피라미드 정수기' 등의 제품이 전시돼 있다. 이 밖에도 물·종이컵·배변봉투·간식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댕블러' , 아코디언처럼 필요할 때 늘어나고, 필요 없을 때는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강아지를 위한 길이 조절형 'ALLONGE 바람막이' 등의 제품이 디지털대장간에서 탄생한 창업 제품들이다. 정대표는 "이용 연령대가 굉장히 다양하다. 과제나 제작을 위해 오는 20대 대학생도 많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니어 분들도 있다. 토요일에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분들이 토요일에 많이 방문하는 편이다" 라고 언급했다. 디지털대장간에서 사용한 3D 프린트기로 메이커들이 만든 시제품. (사진= 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계는 3D 프린트기다. 이용자가 시안을 만들어 입력 하면 원하던 시제품이 나온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기에 다른 장비보다 예약하기가 힘든 편이라고. 아크릴이나 목재에 원하는 문양을 새길 수 있는 레이저 절단기도 많이 이용된다. 디지털 대장간에는 '섬유룸'도 있다. 정 대표는" 섬유룸이 왜 있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시제품을 결정하고 나서 어떤 재료로 만들까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나무로도 만들어보고 섬유도 해볼 수도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가장 적합한 재질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대장간 섬유룸.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 섬유룸.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 라이브스튜디오. (사진= 안수연 인턴기자) 이곳에선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마련돼 있다. 라이브방송이나 장비 교육 등을 촬영한다. 일반 시민 역시 스튜디오 예약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정대표는 "라이브 스튜디오는 창업하는 분들이 제품을 알리는 목적으로 사용했다. 디지털대장간 자체에서 라이브 교육을 하거나 내부 영상을 찍는 것으로 많이 이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대장간 라이브 스튜디오를 설명하는 정재욱 디지털대장간 운영사대표.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디지털대장간 목재룸. (사진=안수연 인턴기자) 목공 클래스는 디지털대장간에서 열리는 교육 중 가장 인기가 많다. 강의가 개설되면 바로 마감될 정도이다. 외부에서 들으면 20~30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는 수업인데 디지털대장간은 모든 것이 무료다. 정 대표는 "사실 디지털대장간 교육은 수강 신청 열리면 바로 마감되는 것처럼 거의 모든 교육이 열리자마자 바로 마감된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 서울 시민이 무료로 도구와 장비를 활용하여 여러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인 디지털대장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한 다음 이용할 장비와 시간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 셀프인테리어견적 플랫폼 두번째새집, 한샘·LX하우시스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기반 셀프인테리어 견적 플랫폼 두번째새집은 한샘, LX하우시스 오픈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두번째새집)두번째새집(이하 두새)은 국내 인테리어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부실시공, 가격거품으로 인한 분쟁을 방지하고 소비자와 인테리어업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견적표준을 제시하여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도 비대면으로 셀프인테리어견적을 낼 수 있으며, AI를 통해 소비자 스스로 내 집 꾸미기를 할 수 있게 돕는다.최근에는 한샘리하우스, LX하우시스 대표 대리점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주방 및 화장실 인테리어 상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한샘리하우스의 오슬로, 스테디 모던2와 LX하우시스의 BASIC, LX SELEXION3 등 욕실 인테리어 패키지를 1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씽크대는 후드, 수전, 쿡탑 등으로 구성된 주방 인테리어 패키지는 20% 할인가에 제공된다.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거주공간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실이나 안방뿐만 아니라 주방, 욕실 리모델링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대표하는 한샘과 LX하우시스의 인기모델 상품을 최저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가구도 익일배송"…G마켓·옥션, '리빙페어' 최대 70% 할인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내가 찾던 모든 리빙, 리빙페어’를 통해 집콕족을 위한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G마켓과 옥션이 리빙페어를 전개한다.(사진=G마켓)이번 프로모션에는 △한샘 △리바트 △쁘리엘르 △아르페지오 △테팔 등 유명 브랜드부터 신규 브랜드까지 3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 가구와 주방용품은 물론, 문구와 반려용품까지 폭넓은 상품을 준비했다.먼저 신규 브랜드 입점을 기념한 ‘신규 론칭 특가’ 코너를 마련해 각 사이트별로 엄선한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G마켓에서는 ‘스칸딕 패밀리식탁 밴치2’, ‘몰리스 픽 반려견 패드’를, 옥션에서는 ‘에이센트 고농축 드레스퍼퓸 섬유탈취제’, ‘모노블 접이식 문걸이 빨래건조대’를 선정했다.이달부터 첫 선 보이는 ‘가구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활용한 ‘스마일배송 특가’ 코너도 있다. 스마일배송은 익일배송 서비스로, 원하는 홈인테리어 제품을 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를 기념해 스마일배송 대상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것으로 대표 상품으로 ‘삼익가구 휴슬립 베이직 본넬 매트리스’, ‘셀프블라인드 소형 화이트’, ‘코코도르 디퓨저 화이트라벨’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베스트셀러 딜’ 코너를 통해 ‘삼성 생체리듬 LED 스탠드‘, ‘쥬디니스 대용량 디퓨저‘ 등 인기 제품을 특가 판매한다.1만원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과 브랜드별 중복쿠폰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BC·하나카드로 결제 시 가구 카테고리에서는 최대 1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생활 및 주방 카테고리에서는 최대 3000원 할인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발급해준다. 김충일 지마켓 리빙레저사업실 실장은 “집콕, 홈캉스 등 다시 집에 머무는 사람이 많아지며 인테리어에대한 관심도 증가해 여러 브랜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리빙페어를 준비했다”며 “여름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가을을 앞두고 미리 인테리어를 바꿀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L&C, 단열필름 '보닥 솔라셀프' 출시…"DIY 라인업 확대"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현대L&C는 셀프 시공이 가능한 창문 단열필름 ‘보닥 솔라셀프’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현대L&C)창문 단열필름은 창문에 부착하는 필름 형태 단열재로, 가시성은 유지하면서 실내에 유입되는 햇빛과 복사열을 줄여 단열과 자외선 차단, 비산(飛散)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보닥 솔라셀프는 자외선을 99%, 적외선을 90% 수준으로 차단한다. 제품은 가시광선 투과율에 따라 SSV60, SSV45, SSV25 등 3종으로 출시한다. 제품명에 있는 숫자가 적을수록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아 필름 밝기가 어두워지기 때문에 시선 차단 효과도 얻을 수 있다.특히, 보닥 솔라셀프는 단열필름 시공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반 소비자도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필름 뒷면을 버블 점착 표면으로 처리해, 기포 발생을 방지하면서 동시에 위치 조정을 위해 떼었다가 다시 붙이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현대L&C 관계자는 “창문 단열필름은 단열로 인한 냉·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여름철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보닥 솔라셀프는 고객이 직접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시공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현대L&C는 셀프 인테리어 마감재 ‘보닥타일’ 신규 색상 5종도 선보인다. 보닥타일은 칼이나 가위로 쉽게 잘라 스티커처럼 붙일 수 있는 점착형 인테리어 마감재다. 거실·안방·화장실·주방 등 실내 공간 벽면을 고객이 손쉽게 꾸밀 수 있다. 표면에 에폭시 코팅 처리를 해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이번에 출시한 보닥타일 색상 5종은 세로로 길쭉한 ‘롱브릭’ 형태와 인조대리석의 일종인 ‘테라조’ 형태 등 최근 트렌드를 적용한 타일 무늬를 선보인다. 각각 ‘롱브릭 페일 레몬’, ‘롱브릭 아쿠아 블루’, ‘롱브릭 리버스 핑크’ 등 3가지와 ‘모노 테라조’, ‘옐로 테라조’ 등 2가지로 구성한다.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 인테리어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하면서 셀프 인테리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셀프 인테리어에 특화한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캠퍼스티, '인테리어 교육'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선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최초 인테리어 원격평생교육원 캠퍼스T(이하 캠퍼스티)가 국가 지원 사업인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캠퍼스T, 평생교육바우처 인테리어 교육 패키지 출시 (사진=캠퍼스T)평생교육바우처는 만 19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의 가구 구성원 중 사업에 선발된 대상에게 연간 35만 원(최대 70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평생교육바우처 선정자는 바우처 사용기관에서 연간 35만 원 한도까지(최대 70만 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무료로 결제할 수 있다.캠퍼스티는 인테리어 산업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여 소비자의 정당한 소비를 돕고, 인테리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원이다. 캠퍼스티는 이번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평생교육바우처 맞춤형 인테리어 교육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출시된 인테리어 교육 패키지에는 인테리어가 무엇인지 궁금한 이를 위한 △인테리어 첫걸음 패키지, 셀프 인테리어를 꿈꾸는 이를 위한 △셀프 인테리어 패키지, 인테리어 상담 전문가를 꿈꾸는 이를 위한 △인테리어 컨설턴트 패키지 3종이다.해당 교육 패키지로 수강할 수 있는 강좌는 인테리어도면의 이해, 실내 디자인과 색채의 이해, 인테리어 자재와 트렌드, 인테리어 견적서 이해하기, 인테리어 큐레이터 이해 과정이며, 선택한 교육 강좌에 필요한 맞춤형 교보재도 제공된다. 대표적 교보재로는 외부에서 소음 걱정 없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에어팟 프로 3세대, 셀프 인테리어 실습을 위한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25만 마일리지 등이 있다.상상 인테리어스쿨 캠퍼스티 관계자는 “이번에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선정되어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수요층이 강의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테리어 전문가 배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평생교육바우처로 결제할 수 있는 인테리어 교육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캠퍼스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보름, '인사이더' 애니役 첫 등장…강하늘·허성태와 호흡 [공식]
- (사진=H&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한보름이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사 에이스팩토리·SLL)’에 로비스트 역할로 합류한다.그가 출연하는 이번 작품은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다. ‘인사이더’는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그리고 화려한 액션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캐릭터들의 예측할 수 없는 배신과 복수가 이어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한보름은 오늘(6일) 방송에서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로비스트 애니 스티븐 역으로 첫 등장한다. 그는 타고난 미모와 승부사 기질을 소유한 인물이다. 치열한 복수극 중심에 들어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연출, 강하늘, 허성태와 호흡을 맞추며 극의 쫄깃함을 높일 예정이다.한보름은 ‘오! 삼광빌라!’ ‘레벨업’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고백 부부’ ‘주군의 태양’ ‘드림하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악역부터 반전 가득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그 외에도 그는 ‘정글의 법칙’ ‘호구들의 감빵생활’ ‘온앤오프’ ‘트렌드 레코드’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센스 넘치는 입담과 끼를 발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공식유튜브 채널 ‘보룸밍’을 개설, 감각적인 인테리어 센스와 셀프 인테리어 팁을 공유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이처럼 한보름은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드라마에서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인사이더’에서 또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를 찾아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JTBC ‘인사이더’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Zoom in 스타트업]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굿즈 빌리지, 여기는 '오즈의 제작소' 입니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의 대중화는 꾸준히 발전해왔다. 기존 제품의 사용법을 따르지 않고 취향에 따라 새롭게 창조하여 사용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뜻하는 ‘모디슈머’, 가치소비를 중시하여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면 고관여 제품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 ‘포미족’ 등 이전에는 없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은 더 중요해졌다. 최근에는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새로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유통 업계 또한 커스터마이징 시장은 예전보다 활성화되고 있다.굿즈(Goods)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기성품이 아닌, 소비자들은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한 굿즈를 소유하고 싶어 하기 시작했다. 제작 업체들은 소량 생산으로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생산 방식을 구축해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실제로 요즘은 대부분의 업체에서 엽서 및 스티커 등과 같은 지류뿐만 아니라 휴대폰 케이스, 티셔츠, 에코백 등 리빙류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주문할 수 있다.하지만 굿즈 제작 업체의 개수는 수십 가지가 넘으며, 업체마다 주문 가능한 품목, 주문 방식이 달라 많은 사람이 주문 과정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서소영 콘콘 대표는 이 같은 굿즈 제작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오즈의 제작소’ 플랫폼을 론칭했다. 이데일리는 서소영 대표와 만나 해당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간단한 회사소개를 부탁드린다.오즈의 제작소는 굿즈 제작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굿즈 제작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 내에서 필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격, 최소 수량, 후가공 방식 등 원하는 조건의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굿즈 제작과 관련된 정보를 ‘꿀TIP’, 커뮤니티 채널(추후 오픈 예정)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디자이너의 굿즈 주문을 돕고 있다.- 굿즈 제작 관련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는가?본인은 원래부터 창업에 꿈이 있어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학과에 진학했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역량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이 지치지 않고 끈질기게 몰두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학 생활 동안 어떤 창업을 할지 결정하기 위해. 동아리나 학생회, 대외활동, 공모전 등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런 활동을 하면서 늘 겪었던 문제가 바로 ‘굿즈 제작의 어려움’이었다. 축제를 운영하거나 크라우드 펀딩의 리워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늘 업체를 찾고 주문하는 절차가 복잡하고 번거로웠다. 개인이 굿즈를 제작하는 시장이 커지는데 반해 온라인 전환 속도가 부진하여 많은 사람이 고충을 겪고 있었던 것이다.본인은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 페인 포인트(Pain point)의 깊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성장성이 있다고 보았다. 특히 제3자가 아닌 직접 발로 뛰며 느꼈던 문제점이기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창업을 시작했다.- 그러한 관심 속에서 사업을 추진해 온 과정은?오즈의 제작소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2021년 7월에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베타 서비스를 통해 굿즈 제작자들이 어떤 솔루션을 더 선호하는지에 대한 가설 검증을 마쳤으며, 그 결과 굿즈 제작 업체를 단순히 추천해주는 것이 아닌 제작자 본인이 직접 조건을 필터링해 제작 업체를 찾는 것을 더 선호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제작 업체의 경우 인터뷰를 통해 니즈를 파악했다. 제작 업체는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다면, 플랫폼에 입점해 일부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양쪽의 니즈를 파악해 지금의 오즈의 제작소가 탄생했다.현재 오즈의 제작소는 정보 전달을 위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플랫폼 내에서 굿즈 주문까지 해결할 수 있는 오픈마켓의 형태로 전환 중에 있다. 6월부터 스티커 품목에 한해서 주문이 가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고 퀄리티 보장이 가능한 스티커 제작업체 입점을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커뮤니티 서비스를 테스트 중인데, 유저들끼리 매우 많은 정보와 소통이 오가고 있는 점을 확인하여 추후 서비스 오픈 예정이다.- ‘오즈의 제작소’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해달라.현재 오픈마켓 내 주문에 따른 거래 수수료와 기업, 단체, MD의 굿즈 제작 대행을 맡아 매출을 얻고 있다. 추후 MAU(월간 이용자 수)와 리텐션율(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의 비율)을 고려하여 광고비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오즈의 제작소는 굿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굿즈라는 품목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버티컬 커머스가 되고자 한다. 굿즈는 특별한 디자인이 들어간 상품으로, 의류, 폰케이스, 문구 등 약 20여 가지의 종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털 검색과 오즈의 제작소 서비스가 다른 점은?포털 검색의 경우 주문하고자 하는 굿즈 키워드를 검색하면 단순히 제작 업체 사이트가 리스트업 되어 나온다. 주문을 위해서는 필요한 옵션을 확인하고 따져봐야 하기 때문에 사이트에 하나하나 다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 문제점을 오즈의 제작소는 플랫폼 내 상품별/업체별 필터링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한 UX 경험을 해소하고자 했다. 또한 ‘꿀TIP’ 카테고리의 자체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굿즈를 제작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굿즈 종류, 제작 용어 등)부터 디자인 툴 사용법, 업체 소개, 업체별 제품 제작 후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유저들이 자연스레 유입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유저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더불어 기존 제작 업체들의 고충인 반복되는 고객 문의 응대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까지 사업 성과와 시장의 반응은?서비스 오픈 후 페이드 마케팅을 아직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MAU가 매달 약 20%씩 증가했고, 가입자 수도 140% 증가한 기록을 보였다. 특히 현재 주력으로 밀고 있는 꿀TIP 콘텐츠의 경우 많은 제작 업체와 굿즈 주문을 맡기려는 개인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NPS(고객 충성도 측정 지표) 점수도 42.5점으로 IT 서비스 평균 점수인 17점보다 2.5배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 수치를 발판삼아 더 큰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실로 쓸 수 있는 좋은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근무하기에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센터 측에서 굉장히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사업을 운영하며 회계나 법적인 부분에서 장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멘토링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면 센터에서 멘토님과 1:1 매칭을 도와주신다. 사업 진행에 있어 멘토링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이외에도 한 달에 한번 전문 마사지사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달램케어 서비스로 직원들의 워라밸도 챙겨주신다.- 향후 사업 계획은?현재 오즈의 제작소는 스티커 품목에 한해 오픈마켓을 론칭한 상황이다. 스티커 굿즈는 굿즈 제작 전체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큰 품목이다. 따라서 올해 3분기까지 스티커 굿즈 시장에 집중하여 선두에 서고, 점차 굿즈 품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고객의 플랫폼 내 구매 전환율, 양질의 입점 업체 개수, 고객 후기와 같은 주요 핵심평가지표(KPI)를 달성하며 우리만의 킬링포인트를 찾아 나갈 것이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소영 콘콘 대표앞으로도 오즈의 제작소는 굿즈 제작의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진입 장벽을 낮추어 더 많은 소비자가 오즈의 제작소를 통해 누구나 굿즈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나와 팀원들의 목표다. 오늘의 집이 셀프 인테리어 시장을, 아이디어스가 핸드메이드 시장을 키운 것처럼 오즈의 제작소도 굿즈 시장을 키우고, 커스텀한 굿즈를 만들고 선물하는 것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 것이다. 앞으로의 오즈의 제작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아울러 이번 인터뷰 자리를 빌려 함께 오즈의 제작소를 만들어나가는 팀원에게 함께 해주어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모든 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늘 최선을 다하는 대표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 LG전자, 성수기 앞두고 휘센 에어컨 신제품 라인업 확대
- LG전자가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형 휘센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한다. 모델들이 (왼쪽부터)휘센 타워, 듀얼, 위너 등 2022년형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는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형 휘센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LG전자(066570)는 올 초 2022년형 LG 휘센 타워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 데 이어 오는 27일 △휘센 타워 디럭스 △휘센 타워 히트 △휘센 듀얼 히트 등 에어컨 신제품 2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휘센 타워 디럭스와 히트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이 탑재된 휘센 타워 에어컨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부가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했다.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에어컨 관리와 점검까지 받을 수 있는 렌탈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두 제품 모두 고객이 에어컨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는 물론 △리모컨이나 LG 씽큐앱의 버튼을 눌러 열교환기에 붙은 먼지와 세균을 물로 세척하는 열교환기 세척 △에어컨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인공지능(AI) 건조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 등을 적용했다.LG 휘센 에어컨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휘센 듀얼 히트는 열교환기 세척과 AI건조 기능을 탑재해 위생관리 기능이 더욱 강력해졌다.LG전자는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을 위해 휘센 타워부터 듀얼, 위너, 칸, 벽걸이 등 에어컨 전 제품군에 집 안 어떤 인테리어에도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했다. 휘센 올 뉴 위너와 칸은 최신 트렌드의 무광 색상을 적용한 제품도 추가했다.신제품은 모두 차별화된 듀얼 인버터 기술을 탑재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다. 투인원(2 in 1) 모델 기준 휘센 타워 디럭스와 히트의 출하가는 각각 345만~390만원, 295만~350만원이다. 휘센 듀얼 히트의 출하가는 250만~270만원, 휘센 올 뉴 위너와 칸은 220만~280만 원이다.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휘센 에어컨 라인업을 강화해 더 많은 고객이 LG 에어컨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형 휘센 에어컨 라인업을 확대한다. 모델들이 (왼쪽부터)휘센 타워, 듀얼, 위너 등 2022년형 신제품을 사용하고 있다.(사진=LG전자)
- LG전자, 에어컨 '휘센 타워' 신제품 출시..UP가전 라인
- LG전자가 위생 관리 기능을 한층 더 진화시킨 ‘하이브리드 청정관리’를 갖춘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27일 출시한다. 모델이 다양한 공간에서 신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LG전자)[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066570)가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내일(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알아서 에어컨을 관리하는 강화된 ‘자동 청정관리’, 고객이 직접 청소까지 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이 특징이다.자동 청정관리는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클린봇(1단계)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2단계)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공기청정(3단계) △열교환기 세척(4단계) △인공지능(AI)건조(5단계)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인증 받은 99.99% UV LED 팬 살균(6단계) 등 단계별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자동으로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줘 고객은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이번 신제품에 새롭게 추가된 열교환기 세척 기능은 온도를 낮춰 공기중의 수분을 얼려서 열교환기 표면에 모으고, 다시 온도를 높여 만들어진 물이 열교환기에 붙어 있는 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을 씻어낸다. TUV라인란드의 참관시험 결과 이 제품은 열교환기에 붙을 수 있는 대장균, 메틸로박테리움, 마이크로코커스균를 94% 제거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건조 기능은 더 똑똑해졌다. 10분, 30분, 60분 등 별도로 시간을 설정하지 않아도 AI건조가 집안 습도에 맞춰 알아서 최적의 건조 시간을 설정해 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준다.모델이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왼쪽)과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셀프 청정관리는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직접 에어컨 내부를 손쉽게 열고 내부의 모든 팬을 청소하는 방식이다. 구조를 단순화해 전면 패널, 사이드 그릴, 팬 연결부 등에 부착된 나사만 풀면 4개의 팬 모두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LG 휘센 타워만의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와이드 케어 냉방’은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좌우 4개의 에어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시켜 준다. TUV라인란드로부터 절전 성능도 인정받았다.LG전자는 고객이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UP가전을 선보인다. 휘센 타워 신제품은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스마트가이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면 에어컨 전면 디스플레이에서 날씨, 기온, 공기질 등 ‘실외 날씨정보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업그레이드 가능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LG 휘센 에어컨 스탠드형 신제품 20종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70만~760만원이다. 색상은 새로운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카밍 클레이 브라운을 비롯해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 로맨틱 로즈, 웨딩 스노우 등 모두 5종류다.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LG 오브제컬렉션의 감성을 더했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답게 어떤 거실에도 조화를 이룬다.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청정관리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