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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 사내벤처 스타트 데이’ 진행
  • 롯데, ‘롯데 사내벤처 스타트 데이’ 진행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는 롯데월드타워에서 사내벤처 2기 우승자를 선발하기 위한 ‘롯데 사내벤처 스타트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에 따르면 사내벤처 스타트데이는 지난 12월부터 진행된 ‘롯데 사내벤처 프로젝트 2기’의 최종 심사단계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별 발표(5분)과 질의응답(10분) 등 총 15분 동안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 100명에게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 후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현장심사와 창업보육기업인 롯데 액셀러레이터의 사전심사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스타트데이 행사에 참여하는 최종심사 대상자는 총 8명이다. 지난해 12월 사내벤터 2기 공모전에 참여한 126명 중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무인형 매장, 공유경제, 사물인터넷 등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슈에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더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제안해 각 심사 단계마다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최종 참여자로 선정된 이 후 한달여간의 시간동안 사내외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사업기획서를 구체화시키는 등 롯데 사내벤처 스타트데이를 준비해왔다.심사위원은 송재희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 발표 아이디어 연관 계열사인 마트·제과·정보통신 대표 등이 맡을 예정이다. 청중평가단으로는 계열사의 실무급 직원으로 구성된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주니어보드와 그룹사 신규사업 담당 직원 90명이 참여해 심사에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최종 우승한 직원은 잡포스팅(일자리 공시) 등을 통해 팀 멤버를 구성한 후 롯데 액셀러레이터에 파견되어 1년 동안 독자적인 사업 활동공간에서 내외부의 간섭 없이 신사업에 도전하게 된다. 1년 후에는 최종 사업화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분사(스핀오프)하거나 원소속사로 복귀할 수 있다. 롯데는 우승한 직원이 효과적으로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업초기지원금 및 투자금 30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지난 5월 말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사내벤처 육성사업’에 운영기업으로 선정된 롯데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전문가와의 1:1멘토링, 벤처기업 관련 집중화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창업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롯데는 2016년부터 기업문화위원회 주관으로 ‘롯데 사내벤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사내벤처 프로젝트 1기에서는 총 2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평가를 통해 아웃도어 기저귀를 제안한 ‘대디포베베’가 사내벤처로 선정됐다. 대디포베베는 롯데 액셀러레이터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6월 법인을 설립했으며, 올해 중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사내벤처 제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트렌드를 고려해 적시에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에는 현재의 연 1회로 진행되고 있는 사내벤처 공모 형식으로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연중 상시 제안을 받는 형태도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내벤처로 별도법인 분사 시 최대 3년까지 휴직을 인정하는 ‘창업휴직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성과보상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사내벤처 스타트데이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그룹사 실무 직원들을 청중평가단으로 참여시켜 평가에 다양한 생각을 더하는 동시에, 사내벤처 참여자들의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내 깊숙이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25 I 함지현 기자
  • 천광 넥스트아이 대표 “한중 기업간 협력 통해 공동 번영 이룰 것”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천광 유미도그룹 및 넥스트아이(137940) 대표는 17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 고위급 포럼 및 실크로드 카니발 문화 만리행 출범식’에 참석해 “한중 경제무역은 서로 많은 영역에서 협력할 수 있으며 한중 기업간 협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공동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이날 청광 대표는 중국 기업 대표 및 한국투자홍보대사로 초청 받아 축사 연설에서 이 같이 말하며 “한국투자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한중 양국간의 밀접한 합작을 추진하고 한중 경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행사는 작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일대일로 국제 합작 고위급 포럼’ 1주년을 맞이해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주최로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 및 기업 간 경제 협력을 위해 개최됐다. 중국국제투자촉진회, 상무부 중국세계무역조직(WTO)연구회, 중국국제상회, 중국전자상회, 중국국제무역촉진회 등 중국 측과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소벤쳐무역협회, 동북아평화경제협회, 대한민국 리더스 포럼,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등 한중 20여개 기관의 후원을 받았으며 중국 기업 80여곳과 한국 기업 100여곳이 포럼에 참가했다.아울러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이해찬 전 국무총리,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송재희 한국 중소벤쳐무역협회 회장,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리샤오쥔 중국국제투자촉진회 부비서장, 송춘펑 중국 상무부 중국세계무역조직(CWTO)연구회 비서장, 샤링성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 부주석, 이선호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 주한국총대표 등 양국의 정경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넥스트아이는 한중 화장품 유통 및 중국 내 화장품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주주 유미도그룹의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유망한 화장품 관계사들에 대한 중국 유통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자회사 이노메트리는 중국 비야디(BYD) 등에 스마트폰, 전기차 배터리용 검사장비 공급을 진행 중이다.
2018.05.17 I 윤필호 기자
우수 중소벤처기업 수축 지원...KTR, 중소벤처무역협회와 업무협약
  • 우수 중소벤처기업 수축 지원...KTR, 중소벤처무역협회와 업무협약
  • 변종립(왼쪽 다섯번째) KTR 원장과 송재희(왼쪽 여섯번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회장 및 참석자들이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손을 잡았다.KTR은 2일 KTR 과천본원에서 변종립 KTR 원장과 송재희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회장이 협회 회원사의 시험 및 국내외 인증 지원을 비롯, 수출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무역환경 대응, 글로벌 판매망 구축 및 대외 협력 등 우수벤처기업의 수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TR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협회 및 회원사의 수출 대상 품목에 대한 해외인증 획득 지원 및 수출적합성 인증,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사업을 함께한다.또한 현장지원 등을 통해 회원사의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를 돕고 혁신 중소벤처 기업 발굴을 위한 네크워크를 공동 구축키로 했다.아울러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규격 정보제공 및 시험·인증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변종립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우리 중소벤처기업 제품이 시험·인증 장비 및 정보 부족으로 수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8.05.02 I 김일중 기자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출항식
  •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출항식
  • 4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출범식에서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이 정난권, 송재희 공동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 차관, 송재희, 정난권 회장.[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액 비중이 20.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1.5%)보다 11.0% 포인트나 낮다.”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출범식 축사에서 이 같이 지적하며 중소기업의 수출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 순위 세계 6위라는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거뒀지만, 신흥 경쟁국의 부상과 보호 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 수출활동을 하는 중소기업 비중도 2.6%로 독일(9.7%) 미국(5.2%)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중소벤처무역협회가 출범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평가했다.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단체로 중기부 민간경제단체 제1호로 사단법인 설립 승인을 받았다. 정난권 남전사 대표와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전 상근부회장이 초대 공동회장을 맡았다.최 차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무역협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민관합동의 새로운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송 공동회장은 “기존의 중소기업 무역 관련 기관이나 단체가 하지 못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출항식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중기벤처위원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함께 했다. 협회는 기존 수출지원기관과 차별화하기 위해 수출희망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지원해 수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역박람회 개최 △시장개척단 파견 △글로벌 중소벤처 무역포럼 개최 △해외인증 획득지원 △글로벌 청년 해외창업 보육센터 운영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마케팅 매칭 및 현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8.04.04 I 정태선 기자
중소벤처무역협회 내달 출범 "수출기업 집중 육성"
  • 중소벤처무역협회 내달 출범 "수출기업 집중 육성"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단체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rea SMEs Trade Association)가 내달 출범한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내달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중소벤처기업 수출 지원활동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KOSTA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민간경제단체 제1호로 사단법인 설립 승인을 받았다. KOSTA는 기존 수출 지원기관과 차별화를 위해 수출 희망 기업이나 수출 초보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수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장을 찾아가는 원스톱 수출전문 지원기관으로 기업의 수출자생력 강화를 돕는데 중점을 둔다. 또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맞춤형 소량 수출에 특화한 해외시장 개척과 지원제도를 개발해서 수출전문 지원기관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KOSTA는 우수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마케팅 지원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무역 박람회 개최, 청년해외창업 촉진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송재희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정난권 남전사 대표가 공동 회장을 맡았다. 송 회장은 전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차장 출신이다. 송 회장은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맞춤형 소량 수출에 특화된 해외시장을 개척·지원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수출전문 지원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현재 173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협회는 올해 말까지 회원사를 300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협회 사무실은 서울시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DMC타워 5층에 있다.
2018.03.29 I 정태선 기자
"수출개미군단 뭉쳤다"…중소벤처무역협회 인가
  • "수출개미군단 뭉쳤다"…중소벤처무역협회 인가
  • 정난권(왼쪽)·송재희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공동회장. (사진=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민간경제단체로 사단법인 설립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협회 설립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후 경제단체 성격으로는 처음 인가를 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협회는 현재까지 16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했다. 창립총회는 오는 3월 예정한다. 협회는 초기 기반을 다지기 위해 민과 관 출신을 한명씩 회장으로 추대했다. 초대회장은 정난권 남전사 대표와 송재희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맡는다. 회원은 수출입을 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수출입 관련 전문가도 가입 가능하다.협회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공동브랜드 개발 및 인증 △무역 박람회 개최 △청년 해외창업 촉진 및 일자리 창출 △해외무역장벽 해소와 해외시장개척 법제화 추진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수요조사 연구 △대기업과 해외시장 동반진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및 정책금융 지원확대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건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난권 회장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무역환경이 급변하는 한편, 각국 신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중국 등 경쟁국 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환경은 나날이 어려워진다”며 “수출입 중소벤처기업간 상호정보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통관·인증·규제 등 각종 수출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협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송재희 회장은 “협회를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컨트롤타워와 허브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존 해외 진출 기관 및 협회 등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1.14 I 정태선 기자
최윤영 "성형수술? 전혀 안 했다, 난 자연미인"
  • 최윤영 "성형수술? 전혀 안 했다, 난 자연미인"
  • [이데일리 e뉴스팀] 배우 최윤영의 bnt 화보가 공개됐다.루트원, 안나 비르질리, Front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최윤영은 페미닌한 무드부터 캐주얼한 느낌, 그리고 겨울여인의 무드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현재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생활력 강한 캔디 ‘최고야’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그는 “처음엔 사실 조금 망설여졌다”며 입을 열었다.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역할인 ‘고야’의 생활력 강한 부분을 강조해야 하다 보니 메이크업이나 헤어 스타일링을 전혀 안 하고 헌 옷만 입는 캐릭터에 ‘그래도 여배우인데 이래도 될까’ 싶었다고.그러나 차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젠 오히려 너무 편해졌다”며 털털한 웃음을 지어 보이던 그는 “그동안 어쩌다보니 캔디 같은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실제론 매우 곱게 자랐다”면서 방송을 본 부모님께서 “‘최고야’만큼만 효도하라고 하시더라”며 웃어 보였다. 일주일에 쉬는 날이 한 두 번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그에게 120부작의 드라마를 끌고 가는 것이 힘들진 않냐고 묻자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일일드라마만의 매력이 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답하며 “오랜 시간 함께하는 만큼 정말 가족 같은 사이가 되기 때문에 호흡이 긴 일일드라마는 특히나 배우들간 사이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그는 “배우들간에 단합을 위해 술자리를 자주 모집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올 여름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남다른 댄스 실력을 선보이던 최윤영은 과거 이효리 백업 댄서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윤영은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오디션 공고를 보고 합격해 들어갔는데 춤 연습 도중 화장실로 달려가 토할 정도로 너무 힘들어 그만뒀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그 뒤로 춤에 대한 미련을 싹 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그를 포함해 절친 4인방으로 알려진 엄현경, 한보름, 이주우와는 “하루에 단톡방에 올라오는 메시지만 수백 개”가 될 정도로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고. 최윤영은 “넷이서 성격이 정말 다 다른데 또 너무 잘 맞아서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면서 “정말 시시콜콜한 별의 별 이야기까지 다 나누며 돈독하게 지내는 친구들”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촬영을 하다가 힘들거나 지치는 일이 있을 때 투정을 부리면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식의 위로가 아닌 ‘배부른 소리 하지마라’, ‘감사한줄 알고 해라’ 등 독설이 난무한다. 친하니까 가능한 일”이라고 웃으며 여배우 넷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서로 스케줄이 바빠 밤보다는 낮에 주로 술자리를 갖는 편”이라고 말하며 주량은 소주 한 병 반이라고 답했다.커다란 눈망울이 인상적이던 그에게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묻자 역시나 ‘눈동자’를 꼽은 그는 실제로도 렌즈 꼈냐는 오해를 종종 받는다고. 반대로는 동그란 얼굴을 콤플렉스로 꼽던 그는 “동그란 얼굴형 때문인지 화면엔 실제보다 크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실물이 낫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처음엔 기분이 좋다가 여러 번 들으니 화면발이 너무 안 받나 싶어 속상하더라”고 전해 아쉬운 마음을 비쳤다. 이때문에 “수술을 할까 생각해본 적도 있지만 한번 손 대면 끝이 없을 것 같아 관뒀다”고 말하며 “아직까지는 수술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해 자연미인임을 밝혔다.누구보다 바쁘고 활기찬 30대를 보내고 있는 그에게 넌지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아직은 생각해본 적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어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인연을 아직 못 만나서 그런지 구체적으로 결혼 생각을 해보 적은 없다”고 덧붙이며 “그렇지 않아도 친하게 지내는 동료들 단톡방에 송재희 오빠가 있는데 빨리 결혼하라고 그렇게 성화”라면서 “우리끼리 ‘결혼 전도사’라고 부른다. (송)재희 오빠 커플은 방송보다 실제 모습이 더 꿀 떨어지는 진짜 천생연분 커플”이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또한 이상형으로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꼽으며 “보고 배울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했다.최윤영은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는데 초등학교 6학년 때 슈퍼주니어 은혁 및 시아준수와 같은 반이었다고. 당시에도 학교에서 춤꾼으로 유명했던 둘은 “지금 생각해도 끼 많고 남다른 친구들이었다”고 회상하며 “가끔씩 서로 응원하는 안부를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2017.12.28 I 김민정 기자
롯데홈쇼핑 ‘벤치코트’ 주문액 100억원 돌파
  • 롯데홈쇼핑 ‘벤치코트’ 주문액 100억원 돌파
  • (사진=롯데홈쇼핑)[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푸마, 스케쳐스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의 ‘벤치코트’ 누적주문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벤치코트’를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부터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운동 선수들이 즐겨 입던 ‘벤치코트’가 인기를 끌자 올해 1월부터 일찌감치 상품 기획을 시작했다.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푸마, 스케쳐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으로 기존 제품보다 무게는 줄이고 보온성은 강화했다. 또 가격대도 기존 대비 60% 이상 저렴한 10만원 대로 책정했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10월 초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하면서 1회 방송에서 평균 9000여개 이상 판매, 목표 대비 평균 2배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 10월 이후 7만 개 이상의 ‘벤치코트’가 팔려 나갔으며 주문금액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기온이 본격적으로 영하권에 진입하는 오는 22일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벤치코트’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편성 시간도 기존보다 2배 확대한다.먼저 이날 오후 10시45분부터는 국내 11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범퍼바이흄’의 ‘에어범퍼 벤치다운점퍼(13만9000원)’를 선보인다. 지난 9일 론칭 이후 매회 9000개 이상 판매,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벤치코트 판매현황. (자료=롯데홈쇼핑)프리미엄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3일 오후 7시40분부터는 자메이카 육상선수 ‘우사인볼트’가 선택한 ‘푸마’의 ‘컴포템프 벤치코트(15만9000원)’를 판매한다. 지난 달 론칭 이후 현재까지 3회 방송, 전회 매진을 기록한 제품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독일 프로이덴베르그사의 충전재를 사용해 방한, 방풍은 물론 UV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24일 오후 7시40분부터는 ‘벤치코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 브랜드 ‘험멜’의 ‘남녀 헤비다운(14만9000원)’을 론칭한다. 발수, 투습, 방수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으며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10만원 대에 판매한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차가운 바람과 싸우며 뛰어야 하는 운동선수들이 즐겨 입었던 ‘벤치코트’가 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해 반응이 폭발적”이라며 “롯데홈쇼핑은 ‘벤치코트’의 인기를 일찌감치 예상하고 올해 초부터 상품을 기획했으며 높은 호응에 힘입어 브랜드를 다양화하고, 기존보다 편성도 2배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1.22 I 강신우 기자
`살림남2` 송재희♥지소연, 달콤살벌한 신혼 여행 공개
  • `살림남2` 송재희♥지소연, 달콤살벌한 신혼 여행 공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송재희와 지소연의 베트남 신혼여행이 공개된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측이 3일 송재희와 지소연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7일 결혼식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떠난 송재희와 지소연은 행복하게 신혼여행을 즐겼고, 이들의 신혼여행 마지막날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공개된 상단 사진 속에서는 송재희와 지소연의 로맨틱한 신혼 여행을 엿볼 수 있다. 침실에서 지소연을 바라보는 송재희는 두 눈에는 사랑이 가득 담겨있다. 수영복을 입고 신나서 춤을 추는 지소연의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둘 만의 수영을 즐기던 두 사람이 시선을 마주치며 뜨겁게 바라보는 모습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하지만 하단의 사진 속 송재희와 지소연 두 사람 사이에는 앞서 보여주었던 뜨거운 눈빛은 온데간데없고 냉랭한 기류만이 흐르고 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눈을 마주치려 애쓰는 송재희를 외면하며 어색한 표정으로 눈길을 피하는 지소연의 모습과 인상을 쓰면서 지소연을 쳐다보는 송재희의 모습이 심각해보여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꿈처럼 행복한 일만 가득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신혼여행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처럼 팽팽한 긴장감이 전해지는 것인지, 두 사람의 신혼여행이 행복하게 잘 마무리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베트남 양봉장을 찾는 송재희와 지소연의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둘은 벌이 꿀을 만드는 것을 보고 맛있는 꿀도 손가락으로 찍어 먹어보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하지만 잠시 후 두 사람 사이에 의견 충돌이 생기며 달콤한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되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달달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던 꿀단지 부부가 의외의 장소인 양봉장에서 대립한 이유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송재희와 지소연의 달콤 쌉싸름한 신혼여행이 그려질 ‘살림남2’는 오는 4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2017.10.03 I 김민정 기자
송재희♥지소연, `살림남2` 첫 출연..벌써부터 기대되는 달콤한 신혼일기
  • 송재희♥지소연, `살림남2` 첫 출연..벌써부터 기대되는 달콤한 신혼일기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내달 7일 지소연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송재희가 ‘살림남2’를 통해 자신의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로운 살림남 멤버로 합류한 송재희와 김승현, 민우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재희는 “결혼을 앞두고 책임감이 든다. 제2의 인생의 시작,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오늘이 (지소연과)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결혼이 2주 남았는데 100일”이라고 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또한 송재희는 “우리가 빠르긴 빠르다”며 “하루라도 더 빨리 있으려고 결혼하기로 했다. 살 날은 매일 줄어들고 있는데 떨어져 있는 시간이 아까웠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특히 이날 송재희는 100일을 맞아 지소연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그는 말끝마다 지소연에게 “사랑해”라고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지소연은 “요리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었다”며 기뻐했고, 송재희는 “축하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방송 말미에는 송재희가 준비한 이벤트가 공개됐다. 송재희는 지소연을 향한 영상편지를 선물했다. 그는“나의 신부 소연아, 오늘 우리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이야. 남들은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결정한 우리를 걱정하기도 한다”면서도 “지소연은 보물이다. 지소연이 있으면 아무 걱정이 안 든다”고 고백했다.이에 지소연은 “‘결혼을 섣부르게 선택한 것이면 어떡하지?’라 생각했는데, 송재희의 순수하고 꾸밈없는 점을 보며 ‘내가 진짜 사랑을 받는구나’(생각이 든다)”고 화답해 눈길을 모았다.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오는 9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송재희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 지소연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2017.08.31 I 김민정 기자
'9월7일 결혼' 송재희♥지소연 "사랑하며 살겠다"
  • '9월7일 결혼' 송재희♥지소연 "사랑하며 살겠다"
  •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송재희가 지소연과 9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송재희는 1일 인스타그램에 지소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저 송재희 지소연과 2017년 9월7일 결혼합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결혼식은 서로가 꿈꿔왔던 결혼식을 위해 부득이하게 친가족분들만 모시고 하게 됐습니다. 평소 저희를 아껴주시고 응원주셨던 선생님, 선배님, 친구, 지인님들께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모시지 못한 죄송한 마음 먼저 올립니다. 식 후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송재희는 “만난 시간도 짧고 결혼식 또한 간소히 멀지 않은 날로 잡았지만, 세상의 시간과 그 어떤 가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연이에 대한 ‘확신’이 제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었고, 그 ‘천국’ 하루라도 빨리 더 누리고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습니다”라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최근송재희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 출연해 2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다음은 송재희가 올린 SNS 전문저 송재희 지소연과 2017년 9월7일 결혼합니다.결혼식은 서로가 꿈꿔왔던 결혼식을 위해 부득이하게 친가족분들만 모시고 하게 됐습니다. 평소 저희를 아껴주시고 응원주셨던 선생님, 선배님, 친구, 지인님들께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모시지 못한 죄송한 마음 먼저 올립니다. 식 후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만난 시간도 짧고 결혼식 또한 간소히 멀지 않은 날로 잡았지만, 세상의 시간과 그 어떤 가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연이에 대한 ‘확신’이 제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었고 그 ‘천국’ 하루라도 빨리 더 누리고 싶어 이렇게 결정하게 됐습니다.제 결정 믿어주시고 사랑으로 응원주신 장인어른 장모님, 세상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사랑합니다.이 글 읽어주시는 감사한 여러분 부디 저희 두사람 하나 되어 만들어갈 행복한 가정 ‘미리 누리게 될 천국’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예수님 말씀대로 사랑하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2017.08.01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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