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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49건

송재희 "'혼술Bar' 있는 공간 만들고 싶다"
  • 송재희 "'혼술Bar' 있는 공간 만들고 싶다"
  • 사진-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송재희가 “혼자서 술 마실 수 있는 ‘혼술Bar‘가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원하는 인테리어 컨셉트를 밝혔다. 최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 녹화 당시 MC 김구라와 멘토 디자이너 제이쓴이 찾아가본 송재희의 집은 그야말로 깔끔 그 자체였다. 10평 남짓한 싱글하우스에 벽과 가구 등이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통일돼 깨끗한 느낌을 줬다. 이에 송재희는 “여기는 나만의 첫 공간이다. 일이 끝나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고 싶다. 항상 꿈꿨던 로맨틱하고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도움을 청하게 됐다“고 말했다.사진-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또한 “창가에 바(Bar)가 있어서 혼자 술을 한 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일명 ‘혼술Bar’를 의뢰했다.멘토 디자이너 제이쓴은 “기존에 쓰고 있던 옷장을 리폼해서 수납이 가능한 바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결과적으로 송재희의 방은 무색무취의 평범한 싱글남의 집에서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의 방을 연상케하는 멋진 공간으로 바뀌었다는 후문이다. 송재희는 옷장을 리폼해서 만든 바 테이블에 크게 만족하며 제이쓴과 함께 와인을 즐기기도 했다. 송재희와 함께 한 ‘헌집새집2’는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한편 ‘헌집새집2’는 이번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지난해 12월 시즌1 첫방송을 시작한 후 약 1년 여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2016.11.17 I 김민정 기자
'라스' 정연, 최순실 연상케하는 과거 사진에 "곰탕 좋아해요?"
  • '라스' 정연, 최순실 연상케하는 과거 사진에 "곰탕 좋아해요?"
  •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심형탁, 송재희, 트와이스 정연과 사나, 이상준이 출연했다.이날 MC 김구라는 “정연은 초등학교 때 찍은 사진이 6학년 졸업사진 밖에 없다고 하더라”면서 사진을 공개했다.정연의 사진을 먼저 확인한 윤종신은 웃음이 터졌고, 김구라는 이를 공개하기 주저했다. 알고 보니 정연의 과거 사진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비선 실세’ 최순실을 연상케 하는 패션인 것.이에 MC들은 “왜 하필 선글라스를 낀거냐”며 “정연양이 실제로 JYP를 움직인다는 말이 있다”며 최순실을 언급했다.또한 김구라는 정연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물었고, 여기에 윤종신은 곰탕을 좋아하는지 물어 웃음을 안겼다. 최순실이 검찰 수사 도중 곰탕 한 그릇을 비운 바 있어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이 됐기 때문.MC 형들의 짓궂은 모습에 규현은 “그만하라”면서 “좋아하는 신발 브랜드도 알 것 같다”고 말하자 최순실이 신었던 프라다 신발 모양의 CG가 나와 웃음을 더했다.
2016.11.17 I 김민정 기자
'라디오스타' 심형탁 "사법고시 1차 합격해" 뇌순남 반전 과거
  • '라디오스타' 심형탁 "사법고시 1차 합격해" 뇌순남 반전 과거
  • 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심형탁이 2005년 사법고시 1차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고백했다. 오늘(1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 특집으로 심형탁-송재희-정연(트와이스)-사나(트와이스)-이상준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형탁은 2005년 사법고시 1차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던 반전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1차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있었음을 밝히면서 “2차가 기대되더라구요”라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심형탁은 사법고시 1차 합격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이 있음을 고백했다고 전해져, 뇌순남인 그의 사법고시 합격의 비밀에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심형탁은 절친 이상우와 배우 김소연의 열애 소식을 듣고 바로 축하전화를 걸었음을 고백해 돈독한 우정을 입증할 예정이다. 그는 이상우의 열애와 관련해 섭섭했던 점을 털어놨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심형탁의 사법고시 1차 합격 이야기는 오늘(16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내 이름도 모르면 너무해 너무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박근혜 대통령, 차움의원서 ''길라임'' 가명 사용☞ 길라임 캐릭터 재조명, 아버지 여읜 대역배우 ''영혼 바뀌기도''☞ 밤비노 다희, 화보 공개☞ [포토]밤비노 다희, 청순 섹시☞ [포토]밤비노 다희, 늘씬 몸매☞ [포토]밤비노 다희, 몽환적 분위기☞ [포토]밤비노 다희, 시스루 드레스
2016.11.16 I 정시내 기자
'트럼프 리스크' 막을 민관 컨트롤타워 뜬다
  • '트럼프 리스크' 막을 민관 컨트롤타워 뜬다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우려되는 보호무역 여파에 대비하는 민관 컨트롤타워가 출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민관 합동의 ‘대미(對美) 통상협의회’ 및 ‘대미(對美)통상 실무작업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주형환 장관과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작업반은 우태희 2차관이 반장을 맡기로 했다. 협의회에는 경제단체 및 협회(대한상의, 중기중앙회 등), 무역 지원기관(KOTRA,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민관 연구기관(KDI,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삼성·LG·SK·현대경제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매월 모여 통상 대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미국 정부·의회·업계와의 소통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협의회 산하 작업반은 산업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와 전경련, 무역협회, 대한상의, 중기중앙회 등이 참여한다. 작업반은 매주 정기회의를 열고 △수입규제 등 수출 애로 및 통상 현안 모니터링 △업종별 영향 분석 △인프라 투자, 제조업 육성, 에너지 개발 관련 협력 분야 발굴 △사물인터넷(IoT), 바이오, 가상현실 등 신산업 투자 방안 모색 등에 나선다. 산업부는 ‘대미(對美)통상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해 협의회와 작업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트럼프 정부 출범이 우리 경제·통상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도 실시하기로 했다. 작업반 첫 회의는 오는 14일, 협의회 첫 회의는 오는 23일 열린다. 주 장관은 “한·미 FTA는 양국 간 경제 협력과 번영의 플랫폼으로 잘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할 것”이라며 “특히 한·미 FTA는 협상 당시 조화로운 이익 균형을 이루었고 교역·투자 분야에서 호혜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 상호 번영의 틀로서 지속적인 양국 경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새 정부의 통상 정책 동향을 기민하게 모니터링 해야 한다”며 “기존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해 민관 공동의 선제적 대응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주 장관은 유관기관 수출점검 회의에서 “대선 공약이 신정부 출범 이후 의회 구성, 업계 요구 등에 따라 실제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에서 변화될 수 있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현재로서는 (트럼프 당선 여파를) 예단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대미(對美) 통상협의회’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과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정지택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두산중공업 부회장), 박성욱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SK 하이닉스 대표이사), 허수영 한국석유화학협회장(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권오준 한국철강협회장(포스코 대표이사),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영원 아웃도원 대표이사), 권오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삼성전자 대표이사),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파워맥스 대표),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재홍 KOTRA 사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유병규 산업연구원(KIET) 원장, 김창길 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차문중 삼성경제연구소장, 김주형 LG경제연구소장, 황규호 SK경영경제연구소장,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가 협의회에 참여한다.(출처=산업부)(출처=산업부)▶ 관련기사 ◀☞ 벤츠코리아 사장 "트럼프 FTA 재협상 시 메르세데스-벤츠에도 영향"☞ [트럼프 당선]美 업계 만난 주형환 장관 "한미FTA 지속돼야"☞ [트럼프 당선]'트럼프 악재' 현실로..수출·통상 '패닉'☞ 반기문, 트럼프와 20분 전화통화…유엔·미국 협력 재확인☞ 트럼프 정권 인수위원장, 크리스티에서 펜스로 바꿔(상보)
2016.11.13 I 최훈길 기자
안충영 위원장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 위해 동반성장 필요”
  • 안충영 위원장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 위해 동반성장 필요”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은 1일 “세계 경제는 투자·생산성·임금이 하락하는 ‘저성장의 함정’에 빠져 있다”며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업과 동반성장이라는 철학을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가 주최하고 동반위 주관으로 열린 ‘제9회 동반성장주간행사’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난 5년간 동반위는 기업생태계 변화에 의미있는 변화를 유도했다는 자긍심이 있다”면서도 “아직은 동반성장이 나아가야 할 길이 멀다는 생각도 동시에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소득 양극화와 저성장이 지속되는 저성장시대를 맞아 신성장 동력 발굴과 저소득층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지속가능성장체제 확립이 가장 큰 숙제”라고 덧붙였다.이날 행사에는 정만기 산업부 차관과 최수규 중기청 차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정 차관은 “보호무역 등으로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역동적인 혁신경제로의 변신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동반성장 철학”이라며 “정부도 스마트 공장 보급과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대 및 창업기업 집중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도 동반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소기업과 협업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기업은 자생적 경쟁력 강화로 대기업의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대·중소기업 간 협력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동탑산업훈장에는 협력사 맞춤형 프로그램 ‘파트너(PARTNer)’를 도입·운영해 협력사 발전에 이바지한 조원장 현대다이모스 조원장 대표이사 사장과 대기업 유통업체와 상생협력 기반을 통해 중소유통업계를 지원한 권영길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받았다.이외에도 산업포장 2점·대통령 표창 5점을 포함해 43명의 개인 및 단체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이 1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9회 동반성장주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동반성장위원회)
2016.11.01 I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 인식' 20대 청년층 가장 부정적
  • '중소기업 인식' 20대 청년층 가장 부정적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20대 청년층에서 가장 부정적(51.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월에 실시한 ‘2016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를 파악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중소기업 인식을 전환시키고자 이번조사를 실시했다.이 조사에서 우리 국민은 중소기업의 안정성, 성장성, 사회적위상, 근로조건, 자아실현에 대한 인식도 중에서 근로조건에 대한 인식도를 49점으로 가장 낮게 응답했다. 반면 혁신능력, 고부가가치 창출, 사회적 책임 등 성장성에 대한 인식도가 57.6점으로 가장 높게 응답했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우리 국민의 종합인식도는 54점으로 문제의식이 매우 절실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중소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주요 항목별 인식도. (자료=중소기업중앙회)연령별로 인식도를 보면 20대는 51.4점, 60대는 57.1점을 나타내 젊을수록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았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는 20대가 생각하는 복리후생, 작업환경 등 중소기업의 근로조건에 대한 세부항목 인식도가 45.5점 불과한 것에 원인이 있다”며 “전문직(51.2점)이나 고학력자들(52.5점)의 경우 높은 자존감으로 내가 남에게 어떻게 보여 지는가에 대한 체면문화 영향으로 평균이하의 중소기업 인식도를 보인다”고 분석했다.중소기업에 대한 연령·학력·직업별 인식도. (자료=중소기업중앙회)우리나라 국민은 중소기업의 근로조건(49.0점)과 위기극복능력, 자금, 판로 등 안정성(51.7점) 관련 부분이 부정적 선입견을 가지게 된 원인으로 지적했다. 반면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57.6점)부분에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송재희 중기중앙회장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 스스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경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중소기업중앙회)
2016.10.25 I 박경훈 기자
‘예능인력소’ 김구라 “신인 발굴, 예능 스킬이자 보람”
  • ‘예능인력소’ 김구라 “신인 발굴, 예능 스킬이자 보람”
  • [이데일리 스타in 노진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인재발굴쇼 ‘예능인력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김구라가 신인 예능인 발굴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김구라는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예능인력소’ 기자간담회에서 “재능 있는 예비 예능인들을 추천하는 게 저에게 보람된 일이고, 잘되면 저에게도 고맙다. 그런 것들이 기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이날 김구라는 “신인들 보면서 느끼는 건 ‘재능이 많구나’ 싶다. 그 친구들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나 찾아보게 된다. 요즘 친구들이 다재다능한데, 채널은 많은데도 신인들이 기회 잡기가 힘들다. 그걸 보면서 예전 생각도 난다”고 말했다.그는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을 할 거다. 실제 PD들이 저에게 많이 물어본다. 최근 녹화에서 만난 탤런트 송재희란 분이 참 재미있어서 주변에 많이 추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많이 불러주셔서 하고 있는데 그렇게 만난 분들에게서 새로운 면을 발견할 때가 있다. 그런 분들을 다른 곳에서 추천한다. 선순환되는 것 같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계속 그렇게 하고 싶다. 제 예능 패턴이나 스킬, 재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예능인력소’는 새로운 예능인 발굴을 콘셉트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빛날이’와 ‘바라지’가 짝지어 한 팀으로 출연한다. 김구라 이수근 김흥국 서장훈 조세호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한다.
2016.10.21 I 김윤지 기자
중기중앙회·지식재산전략원, 중소기업 지원 위한 MOU 체결
  • 중기중앙회·지식재산전략원, 중소기업 지원 위한 MOU 체결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중소기업 맞춤형 특허정보 제공을 위해 손을 잡는다.중기중앙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중소기업 지식재산 활용전략과 분석정보 제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전략원이 보유한 300만건에 이르는 전 세계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분석을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특허정보를 제공한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지식재산 활용능력 제고를 위한 4대 핵심과제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기술별 지식재산 분석정보 제공 △IP(지식재산)를 활용한 R&D(연구·개발) 지원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대학·연구기관의 지식재산 이전·거래 지원 △중소기업 지식재산 관련 통계 및 동향정보 상호공유 등에 대한 협력사업을 마련하기로 했다.올해는 도금, 보일러, 전등기구·LED(발광다이오드), 제약, 토양정화업 등 5개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관련 중소기업에 업종별 특허 트렌드와 통계정보 등을 제공하고 지원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개발 단계부터 제품 시장진출에 이르는 제품 전주기에서 체계적 지식재산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이 R&D의 부수적 산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지식재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시장에 접근하는 중소기업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훈석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은 “특허전략 청사진 사업을 비롯하여 전략원의 단계별 기업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며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내외 지식재산 분석정보가 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에 확산한다면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및 해외진출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한편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국내외 지식재산 빅데이터를 통한 특허분석 정보 지원, 지식재산 연계 R&D, 공공부문 지식재산 활용, 이전 및 거래를 지원하는 지식재산 전략 전문기관이다.변훈석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사진 왼쪽)과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중소기업 지식재산 활용전략과 분석정보 제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16.10.04 I 박경훈 기자
김재홍 KOTRA 사장 “케이세일 페스타 기간 활용 수출지원사업 총력”
  • 김재홍 KOTRA 사장 “케이세일 페스타 기간 활용 수출지원사업 총력”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KOTRA가 내달 29일부터 열리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케이세일 페스타) 기간을 전후해 수출지원사업을 강화한다.김재홍 KOTRA 사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3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케이세일 페스타 기간을 전후해 온라인,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 오프라인 등 판로 특성에 맞춰 수출 지원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내 성과창출을 위해 주요 사업을 최대한 조기 시행하고 11월에 성과결산형 수출상담회도 개최키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KOTRA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종합지원기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콘텐츠진흥원·보건산업진흥원 등 품목지원기관, 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등 금융지원기관, 전자·자동차·섬유 등 업종대표 등 모두 22명이 참석해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7월까지 수출은 물량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단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이어졌다”며 “주체·품목·시장·방식 등 수출 구조를 대대적으로 혁신하려는 노력의 성과가 하나씩 나와 추세 반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정부는 하반기에 △중소·중견기업 수출 2000억달러 돌파 △매출 1조 브랜드 창출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수출상품화 지원 강화 △신흥 시장 개척 및 보호무역주의 대응 강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적극 활용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미국과 베트남에 있는 해외사무소 외에도 중국에도 사무소를 열어 컨설팅 업무를 개시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소비재 관련 58개 협동조합에 제공한 해외시장 정보를 내년에는 업종을 확대해 4000여개사에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 수출유망 내수기업 3000개사를 발굴해 1200개사의 신규 수출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7월말 현재 연간 목표의 61%인 732개사, 10억5800만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자금 지원 후 수출에 성공했거나 수출실적이 향상된 기업에 대출금리를 일정기간(1년간) 우대해주는 등의 방법으로 수출지원을 하고 있다”며 “수출지원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는 KOTRA·무협 등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업계 관계자들은 정부가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등 마케팅 지원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차세대 후방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확대 및 수입규제 대응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주 장관은 “영국이 20년 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에 불과했지만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27개(종합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잘할 수 있는 스포츠를 선택해 집중지원했기 때문”이라며 “민관이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합심해 대응하는 수출한국 국가대표팀의 핵심멤버라고 생각하고 수출회복을 이뤄내도록 함께 매진하자”고 당부했다.주형환(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산업부 장관과 김재홍(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코트라 사장, 성기학(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등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3차 수출지원기관 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대욱 기자)
2016.08.30 I 박철근 기자
국내 최대규모 할랄수출상담회, 1억달러 수출상담 성과
  • 국내 최대규모 할랄수출상담회, 1억달러 수출상담 성과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2016 대한민국 할랄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억400만달러(약 1182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과 420만달러(약 48억원)의 현장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이란, 인도네시아 등 세계 23개국 118명의 해외바이어와 식품, 화장품, 섬유,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512개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다.중기중앙회는 상담회 개최 전에 해외바이어에게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자료를 미리 보내 관심 있는 국내 업체와의 사전 매칭작업을 진행해 오자르, 에코파이오텍 등 총 8개 업체가 상담현장에서 4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건강식품업체 오자르는 브루나이와 홍콩 바이어 업체와 사전 매칭으로 현장에서 건강식품 1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화장품업체 에코파이코텍은 현장 상담 중 말레이시아의 화장품 취급 바이어로부터 MOU(양해각서)체결 제의를 받아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오자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어에게 자사의 건강식품 우수성을 소개하고 사전 매칭으로 현장에서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중기중앙회가 준비한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바이어로부터 신뢰를 쌓고 나아가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이번 대한민국 할랄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세계 할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매년 할랄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할랄시장 진출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미경 에코파이코텍 대표(사진 오른쪽)와 말레이시아의 화장품 바이어 간 MOU 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16.07.28 I 박경훈 기자
  • 중기청·중기중앙회,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 개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청은 신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할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수출상담회 개막식에는 최수규 중기청 차장을 비롯해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 부회장,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 실장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등 3개국 주한 대사관에서도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중기청이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 행사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전 세계 23개국에서 14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2000회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이번 상담회에는 요르단에 위치한 대표적 식품업체 알 나빌(AL NABIL COMPANY FOR FOOD PRODUCTS), 두바이의 대표적인 한국제품 취급 유통 업체 1004마트 등 전세계 23개국의 할랄분야 주요 바이어를 초청하여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부대행사로는 할랄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200개 업체(식품, 화장품, 의약품, 패션 등)를 대상으로 “세계 할랄시장의 흐름과 할랄인증에 대한 모든것!”이란 주제로 제3회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이 세텍 2층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제1세션에서는 걸프협력기구(GCC) 국가연구소 엄익란 교수가 할랄산업에 대한 이해 및 시장진출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말레이시아의 대형 할랄 온라인 플랫폼인 질자르(Zilzar)의 세계 할랄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할랄시장 진출에 실제 성공한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사례 발표가 열렸다.제2세션에서는 국내외 할랄인증기관 소개 및 인증 절차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식품부 및 한국기술시험연구원에서 정부의 할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최수규 중기청 차장은 “아세안, 아(阿)중동 등 신흥시장 및 차세대 품목에 대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시장 공략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연평균 11% 수준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할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7.22 I 박경훈 기자
중기사랑나눔재단, 저소득 중기·소상공인 임직원에 의료비 5000만원 지원
  • 중기사랑나눔재단, 저소득 중기·소상공인 임직원에 의료비 5000만원 지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6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임직원에게 의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의료비는 총 5000만원으로 25명에게 2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족 총 49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가구원수, 소득수준, 치료상황 등에 관한 서류심사와 서울시 내 대형종합병원 사회복지부서장급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위중성, 합목적성, 지원필요성 등에 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이날 의료비를 전달받은 B씨는 “성실하게 살고 있지만 넉넉하지 않은 수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혜택 소외자들이 많다”며 “우연한 기회에 재단을 알게 됐지만 재단이 저를 비롯한 여러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에 큰 위로와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송재희 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반해 의료비를 신청한 모두에게 도움을 드리지 못 해 아쉽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의 나눔이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한편 지정기부금단체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의 나눔창구로서 중소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에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기부에 관한 문의는 재단 사무국(02-2124-3101)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6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의료비 전달식’을 갖고 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 임직원 25명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16.07.15 I 박철근 기자
중기중앙회-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간 업무협약 체결
  • 중기중앙회-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간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용능력 제고와 해외특허 분쟁대응 지원을 위하여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국내외 지식재산(IP) 거래 및 라이선싱, 특허 소송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국내 최초의 지식재산 전문 기업이다. LED·지능형 자동차, 바이오 메디컬 등의 분야에서 3800여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이날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4대 핵심과제인 △우수 특허 활용 지원 △해외진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지원 △해외특허 거래 및 라이선싱 지원 △특허동향 및 전문정보 제공 등에 대한 실질적 협력사업을 마련해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사를 중심으로 지원키로 합의했다.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많은 중소기업이 원가절감과 생산 증대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지식재산으로 재무장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지식재산 분쟁이 늘고 있는 중국, 베트남 시장 등에 진출하는 우리 중소기업들에 적극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광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대표이사(사진 왼쪽)과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중기중앙회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업무협약 간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16.07.13 I 박경훈 기자
'해피투게더3' 김재덕 "토니형과 합동 결혼식 생각 중"
  • '해피투게더3' 김재덕 "토니형과 합동 결혼식 생각 중"
  • KBS 2TV ′해피투게더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젝스키스 김재덕이 토니안과 합동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라고 밝혔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30일 방송은 ‘우리 무슨 사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혜선-성훈, 토니안-김재덕, 서유정-송재희가 출연해 성역 없는 속마음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H.O.T의 토니안과 젝스키스의 김재덕은 세기의 라이벌이었던 과거가 무색할 만큼 끈끈한 브로맨스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토니안과 김재덕은 군대 선후임으로 만난 이래 8년째 동거를 하며 우정을 키워온 것으로 유명한 사이. 토니안은 “원래는 내가 집안의 가장이었는데 젝키 컴백 후 내가 안살림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토니안과 김재덕은 “합동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다”, “김재덕만 있으면 돈도 명예도 필요 없다”고 밝히는 등 서로가 서로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임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다소 과한 두 사람의 우정에 MC들은 “노부부냐?”며 혀를 내둘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야노 시호, 고혹미 물씬☞ [포토]야노 시호, 우아한 자태☞ [포토]야노 시호, 시스루룩 ''눈길''☞ [포토]야노 시호, 늘씬 몸매
2016.06.30 I 정시내 기자
신혜선 "설렌 적 있어"-성훈 "세상 모르게 귀여워"..진짜 무슨 사이야?
  • 신혜선 "설렌 적 있어"-성훈 "세상 모르게 귀여워"..진짜 무슨 사이야?
  • KBS 2TV ‘해피투게더3’ 신혜선·성훈[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신혜선이 KBS 2TV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상대배역을 맡고 있는 성훈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오는 30일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는 신혜선·성훈, 토니안·김재덕, 서유정·송재희가 출연해 ‘우리 무슨 사이야 특집’을 꾸민다.이 가운데 신혜선은 최근 녹화에서 ‘아이가 다섯’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성훈과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드러냈다고. 신혜선은 극중 남자친구인 성훈에게 실제로 설렌 적이 있냐는 질문에 “설렌 적 있다. 극중 상민이 연태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중 설레서 홍조가 올라왔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는 후문이다.성훈 역시 “극중 신혜선도 좋아하는 여성상이지만 평상시의 혜선이도 좋아한다. 세상 모르게 귀엽다”고 말하는 등 묘한 반응을 보여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성훈이 신혜선에게 새벽 4시에 전화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이 실제로도 ‘썸’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연기 선배 엄현경은 “드라마 촬영을 할 때 저런 케미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증언해 신혜선·성훈의 핑크빛 의혹에 무게를 더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박유천 성폭행 고소인과 또 다른 여성의 일관된 진술.."나 좋아하잖아"☞ 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 팬들 "돈 위해 곡 쓴단 소리 들을까 두려워했는데"☞ 이금희, `아침마당` 하차..18년만☞ `썰전` 전원책, 브렉시트 후 주가 빠졌다는 김구라에 "언제부터 우파?"☞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베일 벗었다..설레는 눈맞춤
2016.06.29 I 박지혜 기자
경제6단체·소상공인·농림축수산단체,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의견서 제출
  • 경제6단체·소상공인·농림축수산단체,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의견서 제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경제단체, 중소·소상공인, 농림축수산업계가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한 경영 피해 및 내수위축 가능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담은 공동의견서를 건의했다.경제6단체, 중소·소상공인단체, 농림축수산단체(이하 ‘공동단체’)는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종합민원사무소에 모여 공동으로 청탁금지법시행령 제정안의 합리적 개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공동단체는 “현재 금품허용 기준가액인 음식 3만원·선물 5만원·경조사 10만원은 유례없는 수출부진과 내수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기준가액”이라며 “가격기준 상향과 금품 범위에 대한 제외품목을 설정해줄 것”을 요청했다.소상공인 업계에서 요구하는 평균 가액은 7만7000원 수준이다. 농림축수산업계는 선물가격 10만원 이상을 원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제외품목엔 법률상 농축수산물 유통·화훼·음식 등의 제외를 요구했다.공동단체는 지난 15일 청탁금지법 및 시행령 제정안의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청탁금지법·시행령 제정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소상공인 및 농림축수산업계뿐만 아니라 우리경제 전반에 악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범 경제계 차원에서 법·시행령 개정을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랫줄 왼쪽부터 박양균 중견기업연합회 정책본부장, 추광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산업본부장, 이경상 대한상의 기업환경조사본부장, 이동응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문상섭 한국화원협회 회장, 임영호 한국화훼협회 회장, 신현관 농협중앙회 상무, 김현식 산림조합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21일 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에서 청탁금지법의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16.06.21 I 박철근 기자
허이재, 아픔 딛고 '당신은 선물'로 안방퀸 '정조준'
  • 허이재, 아픔 딛고 '당신은 선물'로 안방퀸 '정조준'
  • 배우 허이재가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목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죄송해요.”배우 허이재가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돌아왔다.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으나 미소로 취재에 응했다.허이재는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 출연한다. 2008년 방송된 ‘싱글파파는 열애중’ 이후 8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제작발표회에서 “욕심나는 작품이다. 오랜만에 연기라 떨리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남겼다.허이재는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당신은 선물’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첫 출연작이다. 첫 공식석상인 만큼 취재진의 관심도 컸다.허이재는 “배우로서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 드리고 싶다는 각오다”고 예비 시청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당신은 선물’은 대본도 좋도 연출하는 감독님, 선후배 배우, 제작진 모두 훌륭하다.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허이재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많은 질문을 받지 못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최근 촬영 스케줄이 겹치며 무리한 것이 화근이 됐다”고 밝혔다. 휴식을 통해 정상컨디션을 회복한 후 다시 촬영에 임한다는 계획이다.연출을 맡은 윤류해 PD는 신작인 ‘당신은 선물’에 대해 “종합선물세트같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허이재를 비롯한 모든 배우가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 미니시리즈 만큼이나 야외 촬영이 많아 배우들이 고생하고 있어서 미안하다. 모두 잘 따라주고 있는 만큼 좋은 작품이 될 듯하다”고 자신했다.‘당신은 선물’은 두번이나 고부지간으로 만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이야기를 담는다. 허이재를 비롯해 최명길 김청 임채무 사미자 윤유선 송재희 심지호 등이 출연한다. 13일 저녁 7시 20분 첫방송된다.
2016.06.08 I 이정현 기자
중기중앙회, '시장 공정헉 확립 과제' 주제 자주협동포럼 개최
  • 중기중앙회, '시장 공정헉 확립 과제' 주제 자주협동포럼 개최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시장 공정성 확립의 의의, 과제 및 실천전략’을 주제로 제27회 자주협동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소기업학회 박광태 고려대 교수의 회장 취임 후 개최 된 첫 번째 포럼으로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학계 및 중소기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오동윤 동아대 교수는 ‘시장 공정성 확립의 의의, 과제 및 실천전략’을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 역사 속에서 대기업 중심 경제의 한계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방안, 시장의 공정성 확립을 위한 정부의 역할, 해외 성공 사례 등을 발표했다.이어진 토론에서 학계 및 중소기업계 관계자들은 시장 공정성 확립의 필요성, 정부의 역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지속적인 연구 및 의견교환 등을 통해 공정성 회복을 위한 토대를 함께 마련키로 했다.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생산적 협동사업 논의를 위해 2012년 5월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학회가 공동발족 했다. 포럼은 중소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격월로 열리고 있다.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27회 자주협동포럼에서 오동윤 동아대 교수가 ‘시장 공정성 확립의 의의, 과제 및 실천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16.05.17 I 채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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