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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8건

망고 빙수의 성지 '더 라이브러리', 저녁엔 와인바로 변신
  • 망고 빙수의 성지 '더 라이브러리', 저녁엔 와인바로 변신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로 유명세를 탄 서울신라호텔의 1층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가 저녁 시간 분위기 좋은 와인바로 변신한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사진=서울신라호텔)서울신라호텔은 ‘더 라이브러리’가 와인 리스트와 이에 어울리는 안주 메뉴를 강화해 저녁 시간인 18~24시 와인바로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낮에는 고품격 만남의 장소이자 비즈니스를 위한 라운지로 활용하고, 저녁에는 라이브 재즈 공연이 펼쳐지는 분위기 좋은 와인바로 고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위해 서울신라호텔은 부르고뉴 지역 와인을 강화해 와인 리스트를 총 208종으로 확대했다. 위스키도 102종을 준비했다. 안주 메뉴도 와인과 페어링할 수 있는 문어 세비체·스파이시 타이 슈림프·캐비어 등 15종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와인바의 콘셉트는 ‘애프터 글로우’다. ‘저녁 노을이 여운을 남기는 시간’이라는 의미로, 시시각각 변하는 남산의 석양과 야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페어링 안주를 즐길 수 있다.저녁 시간 중 와인은 더 라이브러리 내 모든 좌석에서 주문할 수 있지만, 애프터 글로우 전용 좌석에서는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전용 좌석은 라이브 재즈 공연을 즐기며 석양이 물드는 남산을 조망하기에 좋은 창가 쪽 구역의 60여석이다. 연말을 맞아 시즌 한정 스페셜 코스인 ‘페스티브 윈터 모먼츠 위드 애프터 글로우’도 선보인다. 스페셜 메뉴 5종과 페어링 와인 3잔으로 구성되며, 먼저 코스는 △캐비어를 올린 무화과 무스 △스파이시 타이 슈림프 △유자 레몬 드레싱의 문어 세비체 △마데이라 소스를 곁들인 미주산 프라임 등심 숯불구이 △브리 오 블루·그라나 파다노·트러플 치즈 3종의 치즈 플래터 △로제 스파클링·화이트·레드 등 와인 3종으로 구성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와 31일 운영되며,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서울신라호텔은 객실 패키지 ‘애프터 글로우 오브 더 라이브러리’도 함께 선보인다. 패키지는 △더 라이브러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애프터 글로우 세트(스파클링 와인 2잔·비프 카르파치오·스파이시 타이 슈림프), △디럭스 룸 1박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 등이 포함돼 있으며,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조대림, 대림선 '타코에 꼬치다' 출시
  • 사조대림, 대림선 '타코에 꼬치다' 출시
  • 사조대림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003960)은 문어와 오징어가 들어간 프리미엄 꼬치바 대림선 ‘타코에 꼬치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대림선 타코에 꼬치다는 명태 연육에 감자전분과 문어, 오징어가 큼지막하게 듬뿍 들어가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꼬치바 제품이다. 그동안 출시된 사조대림의 ‘꼬치다&빠져바’ 시리즈는 돼지고기를 이용해 소시지바 형태로 선보여왔는데 이번 타코에 꼬치다는 명태연육으로 만든 탱탱한 식감과 담백한 맛의 어묵으로 차별화했다.특히 큼지막한 타코볼 4개가 알알이 꽂혀 있어 한입씩 깔끔하게 먹기 좋다.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출출한 시간 맛있고 든든한 간식이나 술안주 등으로 제격이다.사조대림은 지난 1990년대 출시돼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꼬치바 ‘숯불구이맛 후랑크’와 ‘휠터치’를 만든 꼬치바 맛집으로, 좋은 품질과 특별한 맛의 제품들을 선보여오며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2019년 첫선을 보인 ‘한입에 꼬치다’ 시리즈는 출시 2년 만인 지난해 8월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허강혁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이번 제품은 타코볼을 꼬치형태로 만들어 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한입에 꼬치다 시리즈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새롭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0.11 I 이지은 기자
술도 주방장에게 맡긴다…'주류 페어링' 한식으로 확장
  • 술도 주방장에게 맡긴다…'주류 페어링' 한식으로 확장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최근 외식업계는 음식뿐만 아니라 음식과 잘 어울리는 술이나 음료를 추천해 주는 ‘페어링’이 트렌드다. 페어링은 ‘한 쌍을 이룬다’는 뜻으로 육류에는 레드와인, 생선에는 화이트 와인이 어울린다는 와인 용어로 주로 쓰였다. 코로나19 이후 주방장 특선 코스를 뜻하는 ‘맡김차림(오마카세)’이 대중화하며 음식을 가장 잘 아는 주방장이 추천하는 소주, 막걸리, 특제 음료를 음식에 곁들여 먹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했다. 흔히 접하지 못하던 술이나 새로운 조합을 찾는 재미가 있어 특히 술 한 잔, 음식 한입에도 맛은 물론 특별한 경험과 의미를 추구하는 젊은 층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요새는 음식과 어울리는 술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주류 브랜드에서 직접 술과 잘 어울리는 안주 밀키트를 개발하거나 식당을 열어 메뉴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닭 특수부위 브랜드 ‘송계옥’이 개발한 ‘얼그레이 하이볼’닭 특수부위 브랜드 ‘송계옥’은 ‘얼그레이 하이볼’을 마시기 위한 긴 대기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홍차, 위스키, 탄산수, 레몬을 혼합해 만든 이 술은 숯불에 구운 닭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tvN 예능 프로 ‘줄 서는 식당’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후 구이 메뉴보다 얼그레이 하이볼에 대한 관심이 더 커져 업체는 SNS에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울시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삼겹살집 ‘볼빨간꽃돼지’는 유기농 볏짚을 이용한 초벌구이로 유명한 맛집이다. 이곳은 오너 셰프가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술로 ‘보해소주’, ‘잎새주’, ‘여수밤바다’ 등을 직접 골라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세계 3대 소금을 넣어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보해소주와 유기농 볏짚으로 잡내를 잡은 돼지고기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홍대 ‘볼빨간꽃돼지’ 볏짚삼겹살과 페어링된 보해양조 주류‘푼주’는 지평주조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선보인 한식 맡김차림 공간이다. ‘푼주’는 왕실에서 식음을 담던 전통 식기를 뜻하며 우리 술, 문화,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페어링 퀄리티를 높이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요리와 술을 모두 주방장에게 맡겨 근사한 식사가 완성된다. 김세진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제철 한식 메뉴 9코스와 프리미엄 막걸리 푼주(석탄주, 부의주, 백화주 3종)가 제공된다. 식전에는 8.5도의 부드럽고 가벼운 부의주를, 아귀간과 단새우 등 짭짤한 재료를 활용한 타파스에는 탄산감이 느껴지는 석탄주를 준다. 밀키트 전문 업체 프레시지는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발맞춘 ‘페어링 밀키트’를 계속 출시하고 있다. 작년 여름 코로나19로 인해 확대된 ‘홈술’ 시장과 논 알코올 맥주 유행에 맞춰 ‘하이네켄 0.0’와 최상의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참깨 소고기 찹스테이크 △크리스피 피쉬앤칩스 △바질 페스토 감바스 알 아히요 3종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가 인기를 끌면서 막걸리의 풍미를 끌어올려 줄 밀키트 4종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밀키트의 경우 꼭 식당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쉽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페어링 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22.10.02 I 정병묵 기자
세광양대창,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제작 지원
  • 세광양대창,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제작 지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양대창 전문 브랜드 세광양대창이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사진=세광양대창)‘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영하며 수임료가 단돈 천 원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자랑해 이른바 ‘갓성비 변호사’라 불리는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세광양대창은 외식전문기업 세광그린푸드의 양대창 전문 브랜드로 ‘세월의 흔적과 추억이 맞닿은 곳’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정겹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국내산 참다래에 48시간 저온숙성한 부드럽고 고소한 양대창을 철판이 아닌 숯불에 구워 제공하며 대표 메뉴로는 대창구이, 막창구이, 특양구이가 있다. 특별히 연기, 냄새 걱정 없이 시야를 가리지 않는 환기구조로 가족 외식은 물론 친구, 동료끼리 모임, 회식하기에도 적합한 장소로 주목을 받아 수도권은 물론 부산, 제주, 광주, 울산, 대구까지 전국적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세광양대창 관계자는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다양한 시청자에게 세광양대창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9 I 이윤정 기자
명륜진사갈비, 5주년 맞이 고객맞춤 브랜드 리뉴얼 진행
  • 명륜진사갈비, 5주년 맞이 고객맞춤 브랜드 리뉴얼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륜당의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는 매장을 리뉴얼하며 브랜드 고급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사진=명륜진사갈비)명륜진사갈비는 지난 8월 서울 영등포신길점을 시작으로 10개의 기존, 신규매장을 리뉴얼 오픈하였으며, 올해 100개의 리뉴얼 매장을 먼저 선보이며 완전히 새로워진 명륜진사갈비의 NEW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명륜진사갈비 NEW버전에서는 브랜드 로고타입부터 시작하여 인테리어, 셀프바, 어린이존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볼 수 있다.로고타입은 기존의 기와지붕과 붓글씨 형태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적용성을 확보하며 고객들이 보다 쉽게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가독성과 명시성을 높였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적용성도 갖췄다.인테리어도 고급화하였다. 저렴한 무한리필이지만 높은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고객들이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한 것처럼 식사를 즐기며 존중받고 대우받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완성된 공간으로 변화하였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셀프바다. 간단한 밑반찬을 제공하던 것에서 구이류(삼겹살, 닭갈비, 프렌치렉)와 특선사이드메뉴, 반찬, 튀김류 등을 보완하며 고급셀프바로 업그레이드하여 손님들이 보다 많은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 중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간식으로 채워진 간이편의점 ‘어린이ZONE’, 오락기, 태블릿 PC, 캡슐장난감 뽑기 등을 보유한 ‘어린이방’을 운영해 가족 구성원 모두의 즐겁고 편안한 식사를 보장한다.이 외에도 5가지의 맛(등갈비살, 등심, 삼겹살, 가브리살, 새우살) 등이 어우러진 돼지의 고급 부위인 신메뉴 등갈비(프렌치렉)를 출시하며, 명륜진사갈비는 보다 다양한 메뉴의 무한리필 및 편의시설과 함께 고객의 식사만족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2.09.26 I 이윤정 기자
손맛 담은 도시락·셰프가 만든 밀키트…나홀로 추석도 풍성하게
  • 손맛 담은 도시락·셰프가 만든 밀키트…나홀로 추석도 풍성하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32세 직장인 A씨는 이번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지 않기로 했다. 열차표도 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겸사겸사 연휴를 집에서 보내기로 한 것이다. 이번 추석에는 연휴를 만끽하면서 TV 프로그램을 정주행하거나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예년보다 짧은 추석 연휴에 귀성길에 나서지 않는 ‘혼추족’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약 60%가 ‘명절 연휴에 1박 이상 집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유통업계는 혼자 추석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명절 분위기를 살린 도시락과 가정간편식(HMR), 밀키트를 선보이며 ‘혼추족’ 잡기에 나선다.◇‘갈비·전까지’ 명절 분위기 제대로 살린 편의점 도시락CU 추석 한정식 도시락편의점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명절 도시락을 일제히 선보였다. CU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 중인 ‘한국의집’과 손잡고 프리미엄 한정식 도시락 ‘소갈비 한상 도시락(8900원)’, ‘소고기 골동반(7900원)’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명절 음식의 특별함을 담기 위해 한국의집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해 일반 도시락 대비 품질과 구성을 한 단계 더 높였다.‘소갈비 한상 도시락’은 소갈비를 중심으로 명절 대표 음식 오미산적, 잡채, 부추전 등 전 3종, 무나물 등 반찬 6종으로 구성했다. ‘소고기 골동반’은 소불고기와 함께 청포묵, 고사리, 표고버섯, 계란지단 등 총 9가지 재료를 고추장에 비벼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다. 골동반은 비빔밥의 옛 이름이다.GS25는 계란지단으로 감싼 오색비빔밥, 모둠전, 알밤 떡갈비, 모둠견과조림, 매실절임 등 총 7종의 반찬으로 명절 분위기를 살린 ‘오색한가위도시락(9900원)’, 당면 볶음에 표고버섯, 당근, 계란지단 등을 담은 ‘전통그잡채(3500원)’로 명절 분위기를 살린다. 이마트24 ‘한가위한상도시락(8000원)’은 모듬전(깻잎전, 김치전, 부추전, 동그랑땡, 고기말이), 삼색나물(시금치, 콩나물, 고사리나물), 소불고기, 잡채 등 명절 대표음식으로 구성했다.GS25에서 고객이 ‘오색한가위도시락’을 보고 있다혼추족들이 늘어나며 명절 도시락 매출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CU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설, 추석 당일 포함 3일 기준)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9년 9.6%, 2020년 12.6%, 2021년 15.0%로 꾸준히 증가했다. 연휴 동안 식당 등이 문을 닫으면서 가까운 편의점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수요가 몰린 것이다.◇호텔이 만든 프리미엄 추석음식 간편식도 눈길가성비 명절 음식 외에 고급 명절 간편식도 눈길을 끈다.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는 LA꽃갈비와 갈비찜, LA갈비 3종 HMR을 내놓았다. USDA(미국 농무부) 기준 상위 초이스 등급 프리미엄 소고기 원육만을 사용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시설에서 생산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 ‘LA꽃갈비’는 소의 13개 갈비뼈 중 6, 7, 8번 꽃갈비만 엄선해 사용했다. ‘갈비찜’은 마블링, 성숙도, 육색 및 근육 탄력 등이 우수한 최고급 소고기 원육으로 만들었으며, ‘LA갈비’는 고품질 원육에 파라다이스 호텔 마스터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황금 비율 특제 소스를 넣어 숙성시켰다.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HMR ‘LA갈비’(사진= 파라다이스호텔)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프레시지는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과 협업한 ‘명월관 시그니처 양념갈비’를 내놓았다. 살코기와 마블링의 밸런스가 뛰어난 100% 갈비만을 사용해 고소한 맛과 연한 육질을 자랑한다. ‘명월관’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숙성 된장 양념인 장향소스를 더해 담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살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고객들이 집에서도 명절 분위기를 내며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명절용 먹거리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알찬 구성의 가성비 도시락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최고급 HMR 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워커힐호텔앤리조트 양념갈비 HMR. (사진= 워커힐호텔앤리조트)
2022.09.09 I 정병묵 기자
프레시지, 워커힐 ‘명월관 양념갈비’ 추석 선물세트 출시
  • 프레시지, 워커힐 ‘명월관 양념갈비’ 추석 선물세트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레시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과 협업한 ‘명월관 시그니처 양념갈비’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프레시지, 명월관 시그니처 양념갈비 선물세트. (사진=프레시지)이번 신제품은 지난 6월 출시한 워커힐호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 질 좋은 재료와 시그니처 양념 소스를 활용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인 ‘명월관’의 맛과 노하우를 담았다.‘명월관 시그니처 양념갈비’는 살코기와 마블링의 밸런스가 뛰어난 100% 갈비만을 사용한다. ‘명월관’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숙성 된장 양념인 장향소스와 함께 고기 양면에 칼집을 냈다.이번 신제품은 9월 3일 오후 9시 35분에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이며 주문한 고객들은 추석 명절 전 배송 받을 수 있다.강효진 프레시지 담당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겨냥해 워커힐 호텔의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과 협업하여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스러운 맛과 품격을 담은 선물세트로 소중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2 I 백주아 기자
런치플레이션에 밥값 부담↑.."식품·외식업계 할인행사 챙겨볼까"
  • 런치플레이션에 밥값 부담↑.."식품·외식업계 할인행사 챙겨볼까"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로 먹거리 물가가 치솟으며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져서다.(사진=한솥)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이번 달 전국 한솥 매장과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에서 매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솥의 대표 인기메뉴 10종과 토핑 3종을 요일별로 최고 25%(1400원)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솥은 매년 8월 할인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 특히 큰 폭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할인 메뉴 수도 확대했다. 매주 월요일은 ‘숯불직화구이덮밥’을 정상가 5900원에서 4900원으로, 화요일은 ‘진달래 도시락’을 7500원에서 65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수요일은 ‘시골 제육 두부강된장 비빔밥’과 ‘소불고기 감초고추장 비빔밥’을 각각 4300원과 4500원에 할인 제공한다. 목요일은 ‘동백 도시락’ 5100원, 금요일은 ‘새치 고기고기’를 5900원에 할인 판매한다.주말인 토요일에는 ‘빅치킨마요 김치 부대찌개 정식’을 7500원에서 6500원으로, ‘한입 족발 도시락’은 8500원에서 7200원으로 선보인다. 일요일에는 ‘스팸김치볶음밥’을 4700원에서 3900원, ‘1993 왕돈까스’를 9300원에서 7900원으로 제공한다. 도시락에 올려 먹을 수 있는 인기 토핑 3종 ‘토네이도 소시지’, ‘스팸’, ‘치킨 2조각’은 요일에 관계없이 8월 중 매일 할인 판매한다.◇요일별 할인 메뉴 인기…신메뉴 프로모션 연장하고 배달 할인도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오는 20일까지 ‘밥캉스 기획전’을 진행하고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통합 주문앱 ‘셰프고’를 통해 인기 RMR 제품을 최고 37%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슈바인학센’, ‘1997 블랙트러플 스테이크’, ‘스테이크&쉬림프 파히타’,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바비큐 포크 라이스 세트’까지 총 4종으로 레스토랑 메뉴를 가정에서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파파존스는 하반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7월 할인 프로모션을 다음달 5일까지 연장했다. 자사 채널을 통해 신메뉴 ‘햄 머쉬룸 식스 치즈 피자’ 와 ‘코카콜라 1.25ℓ’를 동시 구매하면 사이즈에 따라 7000원~1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행사다. 파파존스 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 콜센터, 매장 방문 등에서 적용된다.수제버거 브랜드 굿스터프이터리는 신메뉴 ‘네슈빌 스파이시 치킨버거’ 출시를 기념해 해당 메뉴와 다른 메뉴를 추가 주문하면 50% 할인을 제공하는 ‘1+50%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매장 방문객 중 굿스터프이터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증하거나 굿스터프이터리 전용 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KF-94 마스크 ‘에어데이즈 슬림핏 쿨’ 5매를 증정한다.공차코리아가 8월 한 달간 배달의민족, 요기요, 위메프오 등 총 3개 배달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21일까지 1만6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디(ID) 1개당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위메프오 첫 주문이라면 최초 1회에 한해 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매년 동일하게 진행하는 할인 행사에도 여느 때보다 소비자들의 문의와 관심이 크다”며 “할인 프로모션의 혜택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고정지출인 식비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어 알뜰하고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2.08.19 I 김범준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추석 맞이 호캉스 패키지·선물 세트 출시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추석 맞이 호캉스 패키지·선물 세트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키지 4종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추석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워키 프로그램 ‘가을 운동회’가 열리는 포레스트 파크 전경. (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워커힐의 추석 패키지는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연휴 기간에 한정된다. 온 가족의 호캉스는 물론 즐거운 야외 활동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워키 프로그램인 ‘가을 운동회’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가을 운동회’는 포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계주, 원판 뒤집기 등 아이들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 에너지 보충을 위한 소정의 간식과 워키와 함께 워커힐 곳곳을 방문하며 초가을의 아름다운 아차산의 자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동 카트 투어 기회도 제공한다. 추석 패키지 기간에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의 다양한 레저 체험을 돕는 워커힐 액티비티 전문가 ‘워키’. (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과 비스타 워커힐 방문 고객들이 연휴 동안 ‘가을 운동회’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그랜드 워커힐은 그랜드 딜럭스룸 숙박과 더뷔페 조식(2인)이 포함된 ‘가을 운동회 1’과, 야외 활동을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은 방문객을 위해 포레스트 파크 입장과 프라이빗 텐트 대여와 함께 치킨세트를 추가한 ‘가을 운동회 2’를 준비했다. 가격은 각각 31만3000원, 40만7000원부터다. 비스타 워커힐도 ‘홀리데이 겟어웨이’ 패키지 2종을 마련했다. ‘홀리데이 겟어웨이 1’에는 비스타 딜럭스룸 1박이 포함되며, ‘홀리데이 겟어웨이 2’는 포레스트 파크 입장 및 텐트 대여와 함께 치킨세트를 더했다. 가격은 각각 29만3000원, 38만7000원부터다. 또 비스타 워커힐은 모든 추석 패키지에 퍼블릭 캡슐 워터보틀 1개가 제공할 예정이다.특제 양념갈비 ‘장향갈비’를 포함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명월관 패밀리 세트’. (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저격하는 특별한 선물세트도 출시한다. ‘워커힐 초이스’ 상품은 워커힐 셰프의 손맛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들은 오직 워커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임을 의미하는 전용 로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은 직접 개발한 토종 된장 베이스의 장향 소스로 맛을 낸 특제 양념 갈비인 ’장향갈비‘를 ‘워커힐 초이스’로 선보인다. 이 외에 워커힐은 선물을 받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 특별 구성한 리미티드 셀렉션, 등급 명품 육류만으로 엄선한 ’프리미엄 비프‘ 상품과 ’워커힐 고메‘ 상품은 물론, 워커힐 명장 노하우의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상품 등을 2022년 추석 선물 세트로 선보인다.워커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추석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 ‘홈파티 셀렉션’. (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황은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지배인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처음 맞는 올해 추석, 가족들과 함께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워커힐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 활동을 중심으로 패키지를 구성하게 됐다”며 “워커힐에서 기획한 풍성한 추석 패키지와 추석 선물세트로 많은 고객들이 소중한 분들과 특별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8 I 백주아 기자
BBQ, 롯데백화점 동탄점서 첫 팝업 스토어 선봬
  • BBQ, 롯데백화점 동탄점서 첫 팝업 스토어 선봬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경기 화성시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제너시스BBQ 그룹대전’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너시스BBQ)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제너시스BBQ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 메뉴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푸드코트 형태로 100명이 수용 가능한 좌석을 마련했다. BBQ치킨을 포함해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 모두가 즐겨먹을 수 있는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TOKK)’, 정통 이자까야 ‘와타미’, 토종닭 숯불구이 전문점 ‘닭익는마을’, 이밖에 BBQ몰에서 판매하는 가정간편식(HMR)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동안 방문자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BBQ의 치즈맛 시즈닝’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전 매장과 BBQ앱 주문 시 사용 가능한 ‘BBQ 상품권(9000원권)’ 1매를 증정한다. 구매자 중 ‘딹 멤버십’ 가입 인증 고객에게는 닭가슴살 육포 2종(오리지널·매콤)을 제공한다.BBQ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모두 갖춘 제너시스BBQ 그룹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 메뉴들을 선보이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09 I 김범준 기자
'편스토랑' 이유리, 훈남 남편 최초 공개하나…뒷모습 등장
  • '편스토랑' 이유리, 훈남 남편 최초 공개하나…뒷모습 등장
  • ‘편스토랑’(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와 정상훈이 돌아왔다.7월 1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편스토랑’의 영원한 마스코트 이유리와 ‘편스토랑’ 인간 복사기 카피정 정상훈이 찾아왔다.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찾은 두 사람은 더 업그레이드된 유쾌함과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선사했다.이유리와 정상훈은 각각 ‘편스토랑’ 우승 메뉴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뚜렷한 캐릭터를 구축한 인기 편셰프다. 그만큼 이날 두 사람은 등장부터 유쾌함이 가득했다는 전언이다. 정상훈은 이유리와 함께 나온 이유를 묻자 “(드라마)홍보하려고”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또 이유리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정상훈이 남편 역할이라고 밝힌 뒤 과거 KBS 주말드라마에서는 류수영이 남편 역할이었다고 언급했다.VCR에서도 두 편셰프의 막강함은 계속됐다. 먼저 정상훈이 나섰다. 정상훈은 MZ세대 사이에어 인기를 끌고 있는 숯불구이치킨을 완벽하게 복사했다. 특유의 불맛, 절로 치밥이 먹고 싶어지는 매콤달콤 양념까지 그대로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먹기 쉽도록 간장 양념 숯불치킨과 마늘 셰이크도 소개했다. 요리할 때 늘 아이들을 생각하는 ‘좋은 아빠’ 그 자체였다.이어 정상훈은 간식 천재 면모도 입증했다. 세 아들 아빠답게 아이들이 맛있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을 뚝딱 완성한 것. 오직 라이스페이퍼만으로 튀김옷을 대체한 초간단 라이스페이퍼 탕수육은 극강의 겉바속촉 식감을 자랑했다. 발상의 전환으로 맛도 좋고 비주얼도 좋은 우주선 떡꼬치도 만들었다. 막내 아들 한결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간식 퍼레이드였다.그런가 하면 이유리는 점을 두 개 찍고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편스토랑’에서 불꽃 유리, 큰손 유리, 퍼포먼스 여왕 등 다양한 애칭을 얻었던 이유리는 오랜만에 돌아온 ‘편스토랑’에서 대용량여신다운 역대급 핑거푸드를 선보였다. 드라마 촬영 쉬는 날 힐링을 위해 야외를 찾은 이유리는 두툼한 소고기를 통째로 구운 스테이크, 스위스식 감자채전, 햄버그 스테이크 등을 통 크게 만들었다.이유리의 진짜 퍼포먼스는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이유리는 맘모스 빵 안에 각종 재료들을 차곡차곡 넣고 쌓기 시작했다. 무려 13단짜리 초대형 맘모스버거가 탄생한 것. 이유리는 전매특허 대용량 메뉴와 대용량 먹방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볶은 땅콩을 직접 갈아 만든 1L 땅콩버터라테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야말로 맛도 쇼크, 비주얼도 쇼크였다.이날 이유리는 남편을 위해 이 요리들을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방송 말미 반갑게 “남편”을 외치는 이유리와, 훈훈한 남성의 뒷모습이 교차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이유리 남편이 방송 최초로 공개될 것인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2022.07.16 I 김가영 기자
SPC삼립, 줄서는 맛집 간편식 '효계 숯불 닭갈비' 선봬
  • SPC삼립, 줄서는 맛집 간편식 '효계 숯불 닭갈비' 선봬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SPC삼립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간편식 제품을 선보인다.10일 SPC삼립에 따르면 최근 야놀자클라우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줄서는 맛집 간편식’ 첫 제품 ‘효계 숯불 닭갈비’ 3종을 선보였다.SPC삼립과 야놀자가 협업한 ‘줄서는 맛집 간편식’ 첫 제품 ‘효계 숯불 닭갈비’.(사진=SPC삼립)이 제품은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의 웨이팅 관리 서비스 ‘나우웨이팅’ 맛집 트렌드 데이터에서 추출한 것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숯불 닭갈비 전문점 ‘효계’의 대표적인 메뉴다.효계는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출신 청년 셰프가 운영하는 합정 닭꼬치구이 맛집 ‘쿠이신보’가 지난 2020년 문을 연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다.부드러운 닭 안심에 와사비 레몬소스를 곁들여 담백한 맛이 일품인 ‘와사비 닭안심구이’, 닭 목에서 발라낸 쫄깃한 목살에 매콤한 고추장 소스를 양념한 ‘양념닭목살’, 닭다리에 달콤하고 짭짤한 간장소스를 발라 구워낸 ‘간장닭다리’ 등 3종이다.특히 효계만의 특제 소스로 양념한 닭 특수 부위를 참숯에 훈연해 깊은 풍미와 감칠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네이버스토어 삼립 브랜드관, 현대투홈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SPC삼립 관계자는 “줄을 서지 않고도 인기 맛집의 메뉴를 집과 캠핑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집 트렌드 데이터 기반의 줄서는 맛집 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10 I 김범준 기자
롯데칠성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와인 '마주앙' 경험하세요"
  • 롯데칠성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와인 '마주앙' 경험하세요"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대표 와인 ‘마주앙’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달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한식 다이닝 ‘사계’에서 열리는 ‘마주앙’ 와인 팝업 행사에서 선보이는 ‘마주앙 한식 페어링 코스’ 요리 연출컷.(사진=롯데칠성음료)이번 마주앙 팝업 행사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보름간 서울 성수동 소재 한식 다이닝 ‘사계’에서 열린다. 마주앙과 한식 메뉴의 페어링(음식과 술의 궁합)을 통해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한국인의 와인, 마주앙’이라는 제품 콘셉트를 전달하는 동시에 MZ세대에게 마주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 기간 동안 사계 방문객들은 ‘마주앙 카버네 쇼비뇽’, ‘마주앙 샤도네이’ 와 함께 우리나라 향토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천리장 닭다리살 스테이크’, ‘닭 동치미 파스타’ 등 기간 한정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다.특히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은 마주앙 단독 팝업 레스토랑으로 운영하면서 제품 시음과 경품 뽑기, 포토존 운영 등 소비자 이벤트를 별도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는 마주앙 2종과 함께 수제 김부각, 숯불구이 스테이크 등 총 5가지 요리로 구성한 ‘마주앙 한식 페어링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마주앙’이 한식과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 대표 와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면서,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와인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코리안 헤리티지’(Korean Heritage)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6.10 I 김범준 기자
해비치, 신사동에 ‘식음료 R&D 센터’ 설립
  • 해비치, 신사동에 ‘식음료 R&D 센터’ 설립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가 서울 신사동에 식음료 R&D 센터 ‘스패출러(Spatula)’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해비치는 2014년부터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내에 식음료 연구 부서인 ‘푸드랩’을 운영해왔으며, 이를 확장 이전해 전사의 식음료 연구 개발을 주도하는 ‘스패출러’를 설립하게 됐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식음료 R&D 센터 스패출러 외관(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기존 푸드랩에서는 전국의 식재료 산지와 지역 농수산물 시장, 국내외 요리 명장 등을 찾아다니며 식재료 연구와 신규 메뉴 및 조리법 개발, 미식 트렌드 연구 등에 집중해왔다. 이를 토대로 해비치가 운영하는 호텔 및 골프장 내 식음료 업장에 신규 메뉴 적용, 레시피 표준화, 메뉴 정기 점검, 직원 교육 등을 진행해 식음료 품질의 일관성 유지 및 고도화를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해비치가 2018년부터 서울에 연 양식당 ‘마이클 바이 해비치’, 한식당 ‘수운’, 중식당 ‘중심’, 일식당 ‘스시 메르’ 등 신규 레스토랑의 성공적인 오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스패출러는 이러한 푸드랩을 서울로 이전해 설립한 것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에 걸쳐 R&D실, 공유 주방, 숙성 발효실, 팝업 레스토랑,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별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식, 중식, 양식, 베이킹 등 음식의 문화와 장르를 뛰어 넘어 모든 요리를 시도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숯불 구이나 훈연이 가능한 조스퍼(Josper) 사의 그릴, 세계적인 명성의 화덕 제조사 스테파노 페라라(Stefano ferrara)의 나폴리 정통 피자 화덕, 100년 전통의 명성을 지닌 베르켈(Berkel) 사의 슬라이서 등 최상의 환경에서 조리할 수 있도록 도울 전문 주방 기기와 조리 도구를 갖췄다.지하 1층의 주방은 ‘친환경 주방’을 콘셉트로, 대부분의 기기를 전자 제품으로 구성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버려지는 식재료를 최소화하고, 부산물을 텃밭의 천연 퇴비로 사용해 그 텃밭에서 자란 작물을 다시 식재료로 사용하는 등 ‘환경의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스패출러에서는 기존 푸드랩에서 진행하던 식음료 연구 개발을 지속할 뿐 아니라 숙성 및 발효 연구를 신설해 보다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협업과 쿠킹 클래스, 주방 대여, 레스토랑 대관 등 일반인 및 미식 업계 관계자들과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곳에서 연구 개발한 메뉴를 한정 기간 동안 일반인에게 선뵈는 팝업 형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새로운 형식의 미식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2022.06.07 I 윤정훈 기자
아워홈, K-푸드 천연 향미 소재 연구개발 착수
  • 아워홈, K-푸드 천연 향미 소재 연구개발 착수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2022년도 고부가가치식품개발사업 차세대 식품가공’ 연구과제에 참여해 K푸드 천연 향미 소재 개발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 외관 전경. (사진=아워홈)이번 연구과제명은 ‘시장지향형 K-푸드 천연 향미 소재 개발 및 사업화’다. 연구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5년간 진행한다. 아워홈은 이번 연구를 통해 K푸드의 육식과 매운맛 요리 관련 향미 특성을 규명한다. 이후 불고기·숯불갈비·삼겹살·육개장·고추장양념구이류 등 K푸드 육식 메뉴와 매운 요리 맛을 구현할 수 있는 향미 소재를 개발하고 아워홈의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과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미국·유럽·일본에서는 향료 산업이 크게 발전한 데 반해 국내는 8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 향료 시장은 지난 2020년 기준 약 30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중 식품향료 시장은 16조원 수준으로 2030년까지 약 23조로 커질 것으로 전망이다. 실제 글로벌 주요 향료 회사의 소고기향, 스모크향 등과 같이 요리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향미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향미 소재는 한국적 요리 향 특성을 발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K푸드에 맞는 향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아워홈은 그간 연구개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정부 연구과제에 참여하게 됐다. 아워홈은 지난 2010년 식품연구원 내 향미 솔루션팀을 신설해 한식 고유의 맛 성분 분석, 요리 풍미 연구, 향미 소재 연구를 시작했다. 2012년에는 본격적으로 고온조리 향미 소재 브랜드인 ‘쿡메이트’ 시리즈를 론칭해 국내 최초로 불맛 향미 소재를 개발했다. 이후 2014년 제품화를 통해 다수의 라면, 육가공, 가정간편식(HMR) 상품에 활용돼 국내 불맛 트렌드를 이끌었다. 아워홈은 이번 연구로 육식 및 매운맛 관련 K푸드 천연 향미 소재를 개발해 제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HMR, 에스닉푸드(전통 요리) 등 다양한 응용 상품 개발과 함께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는 물론 수출 전략형 상품 개발로 해외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산 향미 소재 경쟁력을 높여 현재 8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향료 시장에서 수입 향료 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향미 소재 시장이 크게 발달되어 있는 반면 국내 시장에서는 필요성에 비해 연구개발이 더딘 편이라 실제로 많은 양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개발로 K푸드 특성에 맞는 향미 소재를 개발해 한국 향미 소재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식품가공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8 I 백주아 기자
세븐일레븐, HMR 신상품 '소고기듬뿍 완도맑은미역국' 출시
  • 세븐일레븐, HMR 신상품 '소고기듬뿍 완도맑은미역국'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의 신상품 ‘소고기듬뿍 완도맑은미역국’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세븐일레븐 HMR 브랜드 소반의 신상품 ‘소고기듬뿍 완도맑은 미역국’.(사진=세븐일레븐)이번 미역국은 해양수산부의 유기인증을 받은 친환경 완도 미역에 미역국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고기 ‘양지’ 부위 대신 기름기가 적은 ‘홍두깨살’을 사용했다.출시 기념 이벤트도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소반 국·탕 3종(소고기듬뿍 완도맑은미역국·한돈돼지고기김치찌개·대파육개장) 구매 시 소반 생선구이 2종(숯불고등어구이·숯불삼치구이)을 증정한다. 그리고 ‘소반’ 11종을 구매 후 모바일앱에서 스탬프 7개를 적립한 고객 11명을 추첨해 당첨자 이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각 30만원을 기부한다. 당첨자는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임이선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재료와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었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향상시킨 소반 상품 개발을 통해 세븐일레븐의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소반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2018년 자체 론칭한 HMR 브랜드로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찌개·국·수제비 등 상품 11종을 운영 중이다. 소반 등 HMR 브랜드의 판매 성과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의 올해 1~4월 전체 HMR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GS프레시몰, 3월 RMR상품 매출 141% 늘었다
  • GS프레시몰, 3월 RMR상품 매출 141% 늘었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하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이 냉동 간편 식품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사진=GS프레시몰)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의 올 3월 RMR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1% 신장하며 치솟은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이런 인기에 힘입어 GS프레시몰이 판매하는 RMR 상품수는 지난해 3월 대비 284개로 대폭 확대되며 156%나 늘었다. 또한 냉동 간편 카테고리 상위 매출 5개 상품 중 3개 상품은 강강술래 돼지양념구이 700g, 세광양대창구이 300g, 스테프 화끈한 부대찌개 등으로 1,3,5위 모두 RMR 상품이 차지했다.이같은 RMR 상품의 인기는 냉동 간편 식품 카테고리의 전체 매출도 85%나 끌어올리며 동일 카테고리 매출 신장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 GS프레시몰은 유명 식당의 메뉴와 해당 셰프의 레시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트렌드를 반영해 GS프레시몰이 단독 판매에 들어간 ‘GS ONLY’ 상품도 인기 몰이 중이다. 대표적인 상품이 세광양대창의 양대창구이(300g)다.지난달 2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양대창구이 300g 상품은 출시 20일만에 GS프레시몰의 냉동 간편 식품 카테고리에서 3위로 올라서며 매출 상위 5개 상품 중 매출 구성비 23.5%에 이르는 초 강세상품으로 빠르게 자리 매김했다.특히 숯불 향이 골고루 밴 부드럽고 고소한 대창과 특양을 프라이팬으로 구워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익혀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는 의견과 함께 매장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지윤 GS프레시몰 간편식품팀 MD는 “무려 6개월 넘게 공들이며 유명 맛집의 양대창 구이를 간편식으로 탈바꿈 시킨 만큼, 매장의 맛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며 “후속으로 준비 중인 RMR 상품도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4.14 I 윤정훈 기자
오미카세로 즐기는 일식의 향연…제주서 정통의 맛을 느끼다
  • 오미카세로 즐기는 일식의 향연…제주서 정통의 맛을 느끼다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의 글로벌 스타 셰프 코지마제주로 일본 미식여행 떠난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제 제주에서도 일본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일식당 ‘유메야마’에서 이자카야, 스시, 테판야끼 등 모던 일식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메뉴 콘셉트별로 단품뿐 아니라 셰프가 추천하는 메뉴로 구성된 오마카세로도 즐길 수 있으며 당일 공수한 신선한 제철 식자재로 엄선해 특별함을 더한다.이자카야 메뉴는 일본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로컬 메뉴들이 주를 이룬다.쌀로 만든 백미소에 절인 생선을 숯불에 구워 미소 소스를 곁들여내는 ‘생선 미소야끼’, ‘숯불 꼬치구이’, ‘카레 크로켓’과 ‘교자’, 날치알 마요소스를 곁들인 버터로 구워낸 ‘랍스터 롤’, 긴조 사케를 넣은 육수로 찐 ‘가리비 술찜’, ‘연어구이 오차즈케’ 등 다채롭다.특제 간장에 12시간 졸여 달콤 짭조름한 맛과 불향이 일품인 ‘제주산 오겹살 조림’은 제주 식자재를 이용해 꼭 맛봐야 하는 메뉴로 손꼽힌다. 또한 제주산 돼지, 닭을 24시간 고아낸 육수의 깊은 맛에 제주산 오겹살 조림의 감칠맛이 더해진 일본 생면으로 만든 ‘제주 오겹살 조림 라멘’은 해장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그랜드 하얏트 제주 유메야마 가리비 술찜단품 대신 연어 카르파초, 숯불 꼬치, 사시미와 롤, 면 요리 등 7가지 다양한 이자카야 메뉴로 구성된 오마카세를 선택할 수도 있다.제주 청정 바다에서 잡아올린 식자재로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스시, 라이브 키친에서 셰프의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는 테판야끼도 특별하다. 스시 및 테파야끼 오마카세 선택 시 별도의 카운터에서 셰프의 즉석요리를 맛볼 수 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 SLS 호텔 바하마 출신의 28년 경력의 글로벌 스타셰프 코지마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모던 일식 신메뉴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며 “늦은 밤까지 운영해 유채꽃, 벚꽃 피는 제주의 정취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덧붙였다.일식 메뉴와 페어링하기 좋은 주류 셀렉션도 다양하다.그랜드 하얏트 제주 유메야마 벚꽃 사케잔엄선한 일본 프리미엄 사케, 하이볼, 위스키를 선보이며 병 단위로 사케를 주문하면 벚꽃 사케잔을 제공한다. 사케를 잔에 따르면 핑크빛 벚꽃이 피어나 봄 시즌 낭만을 더한다. 또한 지난 1월에 출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한라산 소주 칵테일인 ‘제주 슬링’, ‘제주 마가리타’ 2종도 맛볼 수 있다.4층에 위치한 ‘유메야마’는 195석 규모로 이자카야, 스시, 테판야끼 3가지 콘셉트의 일식 다이닝을 별도로 마련된 카운터에서 즐길 수 있는 일식당이다. 특히 스시 카운터를 갖춘 프라이빗 다이닝룸도 있어 최대 10명 규모의 모임에도 제격이다. (수용 인원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상이) 운영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다.
2022.03.23 I 강경록 기자
사조대림, 대림선 '양꼬치맛에 꼬치다' 출시
  • 사조대림, 대림선 '양꼬치맛에 꼬치다'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사조대림(003960)은 양고기를 듬뿍 넣어 양꼬치 맛과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꼬치바 대림선 ‘양꼬치맛에 꼬치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대림선 양꼬치맛에 꼬치다. (사진=사조대림)대림선 ‘양꼬치맛에 꼬치다’는 양고기와 비법향신료로 맛을 낸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꼬치바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에도 탱탱한 모양과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고기입자를 거칠게 갈아 조직감을 살려 식감이 우수하다. 특히 덩어리 1개당 25g의 큼지막한 4개의 고깃덩이가 알알이 꽂혀 있어 한입씩 깔끔하고 간편하게 먹기 좋아 출출한 시간,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제격이다.사조대림은 지난 1990년대 출시돼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꼬치바 ‘숯불구이맛 후랑크’와 ‘휠터치’를 만든 꼬치바 맛집으로 좋은 품질과 간편함, 특별한 맛의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지금까지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2019년 첫 선을 보인 ‘한입에 꼬치다’ 시리즈는 출시 2년만인 지난해 8월 누적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 요인으로 뛰어난 맛과 품질 그리고 재미있는 네이밍과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모양까지 맛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사조대림은 판단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대림선 ‘양꼬치맛에 꼬치다’도 ‘한입에 꼬치다’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나갈 제품으로 양꼬치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고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술안주나 간식 등으로 인기가 예상된다.윤호용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대림선 ’양꼬치맛에 꼬치다’는 양꼬치를 꼬치바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제품으로 양꼬치의 특별한 맛과 풍미, 식감까지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며 “MZ세대에겐 맛있게 즐기고 또래와 공유할 수 있는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제품으로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겐 출출한 시간 든든한 간식으로 꼬치다&빠져바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림선 양꼬치맛에 꼬치다는 가까운 편의점이나 사조몰, 슈퍼마켓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2022.02.28 I 백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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