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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국내서 15대만 판매하는 스페셜 한정판은
  • 마세라티가 국내서 15대만 판매하는 스페셜 한정판은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마세라티가 세계적인 스트릿 패션의 선구자로 꼽히는 후지와라 히로시와 협력해 제작한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과 세상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로 꼽힌 ‘MC20’를 국내에 소개했다.마세라티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기블리 GT 하이브리드)’을 선보이고 있다.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은 세계적인 스트릿 패션의 선구자로 꼽히는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와 협력하여 제작된 스페셜 한정판으로,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에 단 175대만 제작되어 국내에는 오페라비앙카(Operabianca) 색상 5대, 오페라네라(Operanera) 색상 10대의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5천9백,6십만원이다. (사진=방인권기자)마세라티는 지난 14~15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 두 색상(오페라비앙카, 오페라네라)과 MC20의 실물 전시 행사를 열었다.함께 전시된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은 전 세계에 단 175대만 제작됐으며, 국내에는 오페라비앙카(Operabianca) 색상 5대, 오페라네라(Operanera) 색상 10대의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후지와라 히로시와 협력했으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마세라티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기블리 GT 하이브리드)’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은 세계적인 스트릿 패션의 선구자로 꼽히는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와 협력하여 제작된 스페셜 한정판으로,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에 단 175대만 제작되어 국내에는 오페라비앙카(Operabianca) 색상 5대, 오페라네라(Operanera) 색상 10대의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5천9백,6십만원이다. (사진=방인권기자)모델 색상은 오페라비앙카(Operabianca, 유광 흰색에 불투명한 검은색 투톤)와 오페라네라(Operanera, 광택이 나는 검은색) 두 가지다. 차체 색상, 휠과 스티어링 휠 등 내외부 컬러를 동일하게 구성해 통일감을 줬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프론트 그릴이다. 기존 마세라티 튜닝 포크(Maserati tuning fork)모양의 바가 삭제돼 한층 대담하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상징적 디테일인 ‘프라그먼트’ 브랜드 네이밍을 프론트 그릴 위에 올려 포인트를 줬으며 트라이던트 로고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C 필러에도 기존 트라이던트 로고 대신 프라그먼트 번개 로고 배지를 새겼다.마세라티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기블리 GT 하이브리드)’을 선보이고 있다.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은 세계적인 스트릿 패션의 선구자로 꼽히는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와 협력하여 제작된 스페셜 한정판으로,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에 단 175대만 제작되어 국내에는 오페라비앙카(Operabianca) 색상 5대, 오페라네라(Operanera) 색상 10대의 한정 수량만 판매된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5천9백,6십만원이다. (사진=방인권기자)기존 블루컬러로 하이브리드의 상징을 보여줬던 에어벤트 경우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한층 강렬함을 더했다. 또한 에어벤트 하단부에 새로운 상징적 코드 문구인 ‘M157110519FRG’를 추가했다. 첫 4자는 기블리 ID코드, 다음 여섯자는 후지와라 히로시와 마세라티의 첫 만남 날짜를 기록했으며 마지막 세 글자는 프라그먼트의 약어다.기블리 GT 하이브리드는 2.0리터 엔진,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종합적인 성능 향상을 고려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해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5km/h이며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약 5.7초가 소요된다. 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5960만원이다.마세라티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알칸타라 소재의 커스텀 인테리어가 내장된 ‘MC20 (Maserati Corse 2020)’을 선보이고 있다. 선주문 후생산 방식으로 제작되는 마세라티 MC20은 최대토크 73.4kg.m, 제로백 2.9초, 최고 속도 시속 325㎞의 성능을 발휘하는 630마력의 신형 V6 3.0L 터보 엔진 네튜노(Nettuno)가 장착됐다. 네튜노는 F1 경주차에 들어가던 기술을 발전시킨 ‘마세라티 이중연소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9백만원이다. (사진=방인권기자)함께 전시한 MC20는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이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탈리아 장인 정신과 우수한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설계 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파워 트레인, 실내외 디자인 등 분야별 최고의 장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개발됐다.MC20에는 최대토크73.4kg.m, 0~100km/h 2.9초, 최고 속도 325km/h의 성능을 발휘하는 630마력의 신형 V6 3.0L 네튜노(Nettuno) 엔진이 장착됐다. 네튜노 엔진에 적용된 새로운 마세라티 이중 연소 기술은 특허를 받은 100% 순수 마세라티 엔진이다. 이 기술은 F1 파워 트레인에 사용된 프리챔버 (pre-chamber) 기술에서 발전된 것이다. 구상에서 설계 및 제작까지 전 과정이 마세라티에서 진행됐다.MC20는 탁월한 주행성과 편안함, 안전성을 겸비했다. 트랙이나 일반도로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든 마세라티 모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럭셔리와 고급스러움이 효율성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도 특징이다.설계는 모데나(Modena)에서 이뤄졌다. 마세라티 차량이 80년간 제작된 역사적인 현장에서 생산된다. 신규 생산라인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가 생산되던 모데나 비알레 치로 메노티 (Viale Ciro Menotti)에 마련됐다. MC20의 국내 판매 가격은 3억900만원이다.마세라티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알칸타라 소재의 커스텀 인테리어가 내장된 ‘MC20 (Maserati Corse 2020)’을 선보이고 있다. 선주문 후생산 방식으로 제작되는 마세라티 MC20은 최대토크 73.4kg.m, 제로백 2.9초, 최고 속도 시속 325㎞의 성능을 발휘하는 630마력의 신형 V6 3.0L 터보 엔진 네튜노(Nettuno)가 장착됐다. 네튜노는 F1 경주차에 들어가던 기술을 발전시킨 ‘마세라티 이중연소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9백만원이다. (사진=방인권기자)
2022.04.16 I 손의연 기자
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국내 출시
  • 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국내 출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Panamera Platinum Edition)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등 총 2종이다.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외관. (사진=포르쉐코리아)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확장된 기본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특징이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지난해 ‘2021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플래티넘 에디션에는 파나메라의 인기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자동 디밍(dimming) 기능의 사이드 미러,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PDLS Plus)가 포함된 발광다이오드(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루프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가 포함된다.하이브리드 모델에는 7.2kW 충전 용량의 온보드 AC 차저가 탑재돼 있다. △플래티넘 도색의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Exclusive Design Sport) 휠 △블랙 스포츠 테일 파이프 △프라이버시 글라스 △고광택 블랙 컬러 마감의 사이드 윈도우 트림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는 차량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는 평가다.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실내. (사진=포르쉐코리아)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프런트 휠 뒤의 에어 아웃렛, 리어 엔드의 포르쉐 로고 및 모델명,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e-하이브리드’ 로고 등이 플래티넘으로 도색되어 외관 디자인만 봐도 명확하게 구별된다. 또 플래티넘 컬러의 20인치 파나메라 스타일(Panamera Style) 휠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파나메라의 디자인은 인테리어에서도 강조된다. △GT 스포츠 스티어링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컴포트 엔트리(Comfort Entry) 포함된 소프트 클로즈 도어 △메모리 패키지의 14방향 전동 조절식 컴포트 프런트 시트 △열선 내장 리어 시트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블랙 컬러로 마감된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키지 △헤드레스트에 각인된 포르쉐 크레스트가 적용된다.플래티넘 에디션 로고가 적용된 블랙 컬러로 마감된 알루미늄 소재의 도어 실 가드는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모든 플래티넘 에디션 모델의 대시보드 상단의 아날로그 시계는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신형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1억 6170만원, 1억8140만원이다.
2022.04.14 I 신민준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분양 예정
  • DL이앤씨,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투시도 (자료=DL이앤씨)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33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140가구 △84㎡B 81가구 △84㎡C 110가구다. 전 세대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돼 있고 공공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단지와 달리 분양 후 입주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는 다리 하나만 건너면 서울에 도보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 이케아,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등 대형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지축지구가 위치한 덕양구는 삼송지구, 원흥지구와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밀집한 곳으로써 고양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덕양구의 지난해 집값 상승률은 33.81%로 일산동구(25.37%)와 일산서구(26.89%)를 제치고 고양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GTX-A노선이 고양에서 총 3개 역을 지날 계획인 가운데 대곡역, 창릉역 등 2개 역이 덕양구에 속해 교통 호재로 인한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GTX 사업 중 속도가 가장 빨라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이 노선은 총 83.3km 구간으로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연결한다.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반경 약 500m 내 위치해 도보로 약 10분이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지축역 이용 시 종로,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까지 약 3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신사역, 교대역, 고속터미널역 등 강남권까지도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GTX-A노선 연신내역이 2024년(예정) 개통되면 이곳에서 삼성역까지 약 10분대로 도달할 수 있어 강남권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다. 또한 삼송로와 통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도로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남측 약 100m 내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성과 주거 독립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생활환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지축초, 지축중이 위치해 있어 통학환경이 우수하다. 우수한 입지 여건의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출 예정이다. 먼저 e편한세상만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이어지는 아트월 면적을 확대(일부 세대)하고 와이드 주방 창호를 더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돼 건강하고 스마트한 단지로 설계된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최대로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삼송지구와 은평뉴타운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예정된 만큼, 가성비와 우수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어 내 집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이버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2.04.01 I 오희나 기자
코웨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정수기 등 3개 부문 1위
  • 코웨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정수기 등 3개 부문 1위
  • 코웨이 노블 정수기 빌트인[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021240)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 영향력과 인지도를 측정하는 지수다. 전국 1만여 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 등을 거쳐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24년 연속 1위 △공기청정기 부문 20년 연속 1위 △ 비데 부문 20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국내 최고 수준 브랜드 가치를 다시금 인정 받았다. 가전제품 분야에서 2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코웨이는 혁신 디자인과 기술력을 겸비한 환경가전 브랜드 ‘노블’을 앞세워 소비자 가치를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빌트인 △가로 △세로 △RO 등 라인업을 갖춰, 주방 인테리어와 설치 공간, 필터 종류까지 소비자 취향에 맞춰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노블 공기청정기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필터 기술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정사각 타워형 디자인에 강한 에어클린항균필터를 탑재해 극초미세먼지와 부유세균, 바이러스 등을 케어한다. 또한 공기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바꿀 수 있는 ‘에어팝업모션’ 기능을 장착해 실내공기질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코웨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실제 만족도를 기반으로 평가한 만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삶의 편의를 드높이는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1등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8 I 강경래 기자
전자랜드, 115번째 체험형 매장 '뉴코아일산점' 오픈
  • 전자랜드, 115번째 체험형 매장 '뉴코아일산점' 오픈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전자랜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전자랜드 파워센터 뉴코아일산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전자랜드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신규 오픈한 파워센터 뉴코아일산점.(사진=전자랜드)이번 신규 오픈으로 전자랜드는 전국에 115개의 파워센터 매장을 포함해 140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 파워센터는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직접 사용해보고, 브랜드별로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꾸민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 매장이다.뉴코아일산점은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9층에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총 118평 규모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구역은 PC·모바일·노트북 등의 IT 가전존과 TV존, 그리고 안마의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가전존으로 구성했다. 두 번째 구역에는 대형 주방가전존과 소형 주방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계절가전존 등이 준비돼 있어 소비자들이 여러 가지 가전을 한 번에 비교하기 쉽다.전자랜드는 뉴코아일산점 오픈을 기념해 24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행사 상품을 최저 100원에 판매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 10시 30분에 행사를 시작하며, 행사 상품으로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소형가전을 준비했다. 봄맞이 혼수·입주 특가 패키지 행사도 진행해 행사 기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요 가전을 패키지 할인가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여러 가지 가전을 비교 체험 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파워센터 매장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뉴코아일산점 오픈 혜택과 뉴코아아울렛의 추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니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시드그룹, 상품성은 검증됐는데…대량 생산 관문 넘어야
  • 루시드그룹, 상품성은 검증됐는데…대량 생산 관문 넘어야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루시드 그룹(루시드)에 대해 대량 생산 관문을 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루시드는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전기차 배터리와 파워트레인 개발에 집중했다. 지난 2016년 사명을 루시드모터스로 변경하고 전기차 개발을 본격화했으며 지난해 7월26일 스팩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했다.현재 애리조나에 연 3만4000대 규모의 공장을 가지고 있고 내년까지 9만대로 증설 중이다. 차종은 세단인 루시드 에어 1종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 500마일(약 800km)를 셀링포인트(selling point)로 삼고 있다. 2월 말 기준 400대 생산, 300대를 판매했으며 대기 주문은 2만5000대다.김진우 연구원은 “자동차 업계의 공통 문제들이 루시드에도 나타나면서 주가가 상장 당시 대비 부진하다”면서 “물류 대란과 반도체 부족, 리콜까지 겹쳤다”고 분석했다.지난해 4분기에 판매를 시작한 루시드 에어는 물류·공급망 차질로 당초 지난해 판매 목표인 500대를 하회한 125대 판매에 그쳤다.여기에 반도체 부족까지 길어지며 올해 판매 목표도 당초 2만대에서 1만2000~1만4000대로 하향했다. 후속모델이자 첫 SUV 모델인 프로젝트 그래비티(Project Gravity)의 출시도 당초 내년에서 오는 2024년 상반기로 연기됐다. 지난달 23일에는 서스펜션 불량으로 판매량의 절반 이상인 203대에 대해 리콜을 단행했다.루시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자체 설계·생산 능력과 프리미엄 시장 공략 능력이다. 배터리팩, 감속기, 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모두 자체적으로 디자인, 개발, 생산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겸비해 무선 업데이트 시스템(OTA) 기능을 충분히 활용 중이며 반도체 부족도 자체 소프트웨어 설계 역량을 활용해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루시드는 첫 해외공장을 사우디에 지을 계획이며(올해 착공, 2025년 완공, 연 15만대 규모) 중국과 유럽에도 생산기지를 검토 중이다.김 연구원은 “기존 자동차 회사, 신생 전기차 스타트업 가릴 것 없이 전기차 대량 생산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루시드는 위탁생산보다 자체생산 전략을 택했는데 상품성은 검증 된 만큼 대량 생산 관문을 넘을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3.12 I 안혜신 기자
"넉넉한 공간에 세심함 갖춘 대형 SUV"…쉐보레 트래버스
  • [타봤어요]"넉넉한 공간에 세심함 갖춘 대형 SUV"…쉐보레 트래버스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내 소비자들이 큰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수입차업체들은 글로벌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대형 SUV를 국내에 들여오고 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지난 2019년 국내에 출시된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래버스는 쉐보레 타호, GMC 시에라와 함께 한국지엠(GM)의 올해 주력 모델이다.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쉐보레는 올해 초 트래버스의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를 선보였다. 그 배경에는 프리미엄 트림을 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이 있었다는 것에 한국지엠의 설명이다. 지난달 중순 쉐보레의 트래버스를 타고 서울시 강남구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경기도 용인시 한 카페까지 80km 정도 주행해봤다.트래버스는 멀리서 봤을 땐 그리 커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차체가 훨씬 큰 느낌이었다. 전장은 5230mm, 전폭은 2000mm, 차의 높이는 1780mm다.이전 모델과 비교해 상단 헤드 램프를 아래로 옮기고 기존 상단 헤드램프 자리에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을, 하단엔 ‘ㄱ’자 모양의 LED 보조 주간 주행등을 배치한 점이 달라졌다. 이는 촘촘히 배치된 전면 듀얼 포트 그릴과 어우러져 날렵한 인상을 줬다. 하이컨트리 모델은 측면에 전용 레터링을 부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실제로 달려 보니 주행감은 매우 안정적이었다. 트래버스는 고성능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 kgㆍm)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 전륜ㆍ후륜 구동을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트래버스는 오프로드 모드도 탑재했다.처음부터 치고 달려나가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가감속이 물 흐르듯 이뤄졌다. 이전 모델에서 서스펜션 세팅이 너무 무르다는 지적이 나왔던 만큼 이번 모델은 좀 더 단단하게 세팅을 조절했다. 그럼에도 승차감은 여전히 부드러운 편이다. 특히 방지턱을 넘을 때와 급한 코너링을 돌 때 두드러졌다. 충격을 크게 줄여주는 느낌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패밀리카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트래버스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가 바로 넉넉한 공간이다. 트래버스의 기본 트렁크 공간은 651L, 3열 시트까지 접으면 2780L까지 확장된다. 최근 국내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 모두 라인업에 대형 SUV를 확보하고 있다. 쉐보레는 트래버스가 경쟁모델보다 뛰어난 장점으로 ‘공간’을 꼽았다. 공간을 자신있게 꼽은 이유는 탑승객이 공간을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끔 배려한 장치들 때문인 듯하다.3열 폴딩 장면(영상=손의연기자)편의기능이 다양해도 손이 많이 가면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트래버스는 사용자가 다양한 편의기능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 노력이 돋보였다. 최근 좌석 폴딩(접는)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들이 많지만 수동으로 접어야 하거나 버튼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이용하기 껄끄럽다. 트래버스는 버튼 하나로 3열 좌석이 자동으로 폴딩 되는 파워폴딩을 지원한다. 파워폴딩을 실제로 작동해보니 매끄럽게 이뤄졌다.주행 중 디스플레이를 보거나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기능을 이용하는 데 특별한 불편함이 없던 것도 장점이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버튼과 다이얼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차량 탑승 시 무선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는 점도 눈에 띄었다.차체가 크지만 4대의 카메라로 차량 외부를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가 있어 주차도 어렵지 않았다. 안전사양으로는 GM이 완성차업계 최초로 선보인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의 1열 센터 에어백을 포함한 총 7개의 에어백을 시작으로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스마트하이빔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등 총 15가지가 기본 트림부터 적용된다.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가격은 6430만원이다.
2022.03.03 I 손의연 기자
효성티앤씨, 섬유 전시회 PID 참가…탑텐과 ‘공동 전시관’ 꾸려
  • 효성티앤씨, 섬유 전시회 PID 참가…탑텐과 ‘공동 전시관’ 꾸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효성티앤씨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 ‘PID’(Preview in Daegu)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효성티앤씨(298020)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대표 스파(SPA) 브랜드인 탑텐과 협업해 전시 부스를 공동으로 꾸린다. 해당 전시 부스를 통해선 탑텐의 레깅스·팬츠 등 액티브 웨어인 ‘밸런스’ 제품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탑텐 밸런스 제품은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Fit)이 적용됐다. 크레오라 파워핏은 내열성·신축성 등의 기능을 강화한 차별화된 스판덱스 섬유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주로 요가복 등 애슬레저 제품에 쓰인다. 이와 더불어 양사 부스에선 효성티앤씨의 에어로쿨(aerocool)이 적용된 탑텐 ‘밸런스’ 운동복도 선보인다. 에어로쿨은 흡한속건(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름) 소재의 기능성 폴리에스터 섬유다. 효성티앤씨는 앞으로도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 등을 적용한 신제품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탑텐과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젠을 비롯해 냉감(매우 시원한 촉감을 제공하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 아스킨(regen askin)과 면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을 살린 리젠 코트나(regen cotna)를 적용한 기능성 리사이클 제품들도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효성티앤씨)
2022.02.23 I 박순엽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국내 출시…"트렁크 공간 기존보다 63% 넓혀"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국내 출시…"트렁크 공간 기존보다 63% 넓혀"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공간성을 대폭 확장한 ‘에스컬레이드 ESV(Escalade Stretch Vehicle)’를 출시하고 22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에스컬레이드 ESV (사진=캐딜락) 5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지난해 7월 국내 공식 출시된 이후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업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하이엔드 옵션을 선보였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에스컬레이드 ESV는 기존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바디를 확장한 롱 휠 베이스 모델이다. 차량 내 거주 공간이 대폭 확장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폭 넓게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에스컬레이드 ESV는 아메리칸 럭셔리가 가진 여유로움의 정점에 있는 모델로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단순한 공간 확장의 의미를 초월하는 에스컬레이드 ESV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ESV이 기존 모델과 비교해 3열 공간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부여했다고 설명했다.에스컬레이드 ESV의 전장은 신형 에스컬레이드(5380mm) 대비 385mm 길어진 5765mm다. 휠베이스는 신형(3071mm) 대비 336mm 길어진 3407mm로 국내 출시된 SUV 모델 중 가장 긴 모델로 기록됐다.이에 따라 실내 공간도 확장됐다. 3열까지의 좌석을 모두 편 상태에서 기본 트렁크 공간을 1175L까지 확보했다. 3열 폴딩 시 2665L, 2열 및 3열 모두 폴딩 시 4044L의 적재 공간을 기록했다.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실내 (사진=캐딜락)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옵션이 그대로 적용된다. 에스컬레이드 ESV에는 4K급 화질의 2배 이상의 선명도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 38인치 LG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Curved-OLED Display)가 동일하게 탑재된다.전방 고화질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실시간 화면에 네비게이션 정보를 증강현실로 알려주는 AR 네비게이션, 버드아이 뷰 및 트레일러 어시스트를 포함한 HD 서라운드 비전,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야간 시야를 대폭 향상시킨 나이트 비전은 초고화질 커브드 OLED에 통해 표현되어 드라이버에게 직관적인 시인성을 제공한다.캐딜락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36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은 전문 녹음실 같이 정교하고 풍부한360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이 외에도 운전석에서 3열까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컨버세이션 인핸스먼트 시스템, 듀얼 12.6인치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2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앞좌석 16방향 파워시트, 냉장 및 냉동기능이 포함된 콘솔 쿨러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와 편의 사양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최고출력 426 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6.2L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됐다. 대배기량 8기통 엔진은 10단 자동 변속기,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하는 첨단 4륜구동 시스템 및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과의 조화를 통해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업계에서 가장 빠른 서스펜션 응답력을 인정받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최대 75mm까지 높낮이를 조절하는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 뒷좌석 승차감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멀티링크 독립식 리어 서스펜션까지 그대로 적용해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1억6357만원(개소세 인하 적용)이다. 취향에 따라 추가 비용 없이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2022.02.22 I 손의연 기자
'홈쿡' 느니 전기오븐 등 '서브 조리가전'도 인기
  • '홈쿡' 느니 전기오븐 등 '서브 조리가전'도 인기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전통적인 주방 조리 가전인 가스레인지와 전기·전자레인지 외 더 다양한 요리 제조를 돕는 ‘서브 조리 가전’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홈쿡’이 대세로 자리잡은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전자랜드 모델들이 다양한 서브 조리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전자랜드)전자랜드는 올해 1월 전기오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다른 서브 조리 가전인 전기그릴과 에어프라이어도 주목을 받았는데, 같은 기간 전기그릴은 67%, 에어프라이어는 32% 가량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전기오픈의 경우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무려 111% 급증하기도 했다.전기오븐이 인기를 끈 원인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홈쿡’과 ‘홈카페’ 문화가 뉴노멀로 자리 잡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기오븐은 오븐이 없으면 만들 수 없는 구이 요리나 베이킹 영역까지 집에서 가능하게 해줘 고퀄리티 집밥에 니즈가 있는 소비자들이 전기오븐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전기그릴과 에어프라이어는 설을 기점으로 명절 음식을 좀 더 쉽게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주방 조리 가전뿐만 아니라 에어컨을 보조하는 서큘레이터, TV를 보조하는 빔 프로젝터 등 다양한 서브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자랜드 파워센터에서는 각 가전을 체험할 수 있으니 메인 가전과 서브 가전을 함께 구매할 계획이라면 매장에 방문해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볼보,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출시…"6391만원"
  • 볼보,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 출시…"6391만원"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첫 쿠페형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C40 리차지’를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베스트셀링 모델인 XC40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XC40 리차지’도 출시했다.볼보자동차 C40 리차지(Recharge) (사진=볼보)◇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 356kmC40 리차지는 볼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쿠페형 SUV 모델로 SUV의 실용적인 장점을 갖추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실내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를 바탕으로 디자인했다. 천연 가죽 사용 없이 친환경 소재로 공간을 채운 것이 특징이다.C40 리차지 파워트레인 구성은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탑재한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전자식 변속 시스템(Shift-By-Wire) 조합으로 전기차 특유의 민첩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출력 300kW(408마력), 최대 토크 660Nm(67.3kgom)을 제공하는 듀얼 전기 모터는 100km/h 속도까지 불과 4.7초 만에 구현할 수 있다. 주행 시 과열되기 쉬운 전기 모터 온도를 70도 이하로 유지, 일관된 주행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쿨링 시스템을 탑재했다.다양한 도로 위 상황과 날씨에서 SUV 특유의 주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도 지원된다. 원 페달 드라이브(One Pedal Drive) 모드를 통해 운전자는 가속 페달 하나로 가속과 감속이 가능하다. 원 페달 드라이브 모드는 차량에 가해지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회생제동을 발생시켜 주행 효율성을 높인다. 해당 기능은 운전자 선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56km이며 40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볼보자동차 C40 리차지(Recharge) 인테리어 (사진=볼보)◇수입차 최초로 티맵과 협업…첨단 편의·안전 사양 총출동C40 리차지는 편의와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차에 다가가면 충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가 자동 활성화한다. 탑승 시에는 최근 사용한 미디어(라디오 또는 스트리밍)와 공조 시스템이 작동된다. 12.3인치 디지털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는 새로운 그래픽 디자인과 기능으로 개선됐다.지난해 하반기 티맵(TMAP) 모빌리티와 300억원을 공동 투자해 개발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에는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추가했다.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차량과 운전자의 연결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은 차량 잠금 및 해제나 쾌적한 주행을 위한 실내 온도 사전 설정, 차량 배터리 상태에 따른 주행거리와 차량 충전 상태, 충전 일정 예약 등 기능을 제공한다.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C40 리차지부터 도입하고, 15년 동안 업데이트에 소요되는 데이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안전 관련 기술도 강화했다. 최첨단 안전 패키지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를 기본 적용했다.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을 비롯해 △운전자가 차량 최고 속도를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Care Key) 등도 기본 제공한다. 승객 간 충돌을 방지하는 ‘파 사이드 에어백’도 탑재했다.C40 리차지 가격은 6391만원으로 책정됐다. 볼보 관계자는 “최상위 트림 패키지를 모두 적용하고도 미국 시장보다 890만원, 독일 시장 대비 2200만원 정도 낮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볼보는 C40 리차지 출시와 함께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도 공개했다.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공간 구성에 최신 커넥티비티와 100% 전기 드라이브를 구성한 모델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6296만원이다.
2022.02.15 I 손의연 기자
 KB운용, 국내 이어 글로벌수소경제 ETF 출시
  • [머니팁] KB운용, 국내 이어 글로벌수소경제 ETF 출시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KB자산운용이 ‘KBSTAR 글로벌수소경제 Indxx ETF’를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앞서 KB자산운용은 지난해 2월 ‘KB 글로벌 수소경제 펀드‘를 출시했고, 그해 10월에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fn수소경제테마 ETF’를 상장했다. ‘KBSTAR 글로벌수소경제 Indxx ETF’는 미국 인덱스(INDXX)의 ‘Indxx Hydrogen Economy Index’를 기초 지수로 추종하며, 수소 밸류체인 산업에 해당하는 글로벌 기업 중 상위 30개 종목을 담고 있다.2022년 1월 말 기준으로 하위 테마별 비중을 보면 수소 연료 전지와 배터리(37.2%), 수소 생산 및 발전(38.4%), 수소 저장 및 공급(13.6%), 수소 시스템 및 솔루션(10.7%) 순이며, 국가별 비중은 미국(38.1%), 일본(22.1%), 프랑스 (12.4%), 한국 (7.0%), 영국 (6.2%) 순이다. 대표적인 지수 구성종목은 에어리퀴드(10.7%), 블룸에너지(7.1%), 플러그파워(6.8%)이며, 그 외에도 발라드파워시스템, 린데 등이 있다.육동휘 KB자산운용 ETF컨설팅실 실장은 “2020년 수소 생산 시장 규모는 약 1억톤 수준으로 화석연료 에너지 시장의 2% 수준이지만, 2050년에는 1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민간 부분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5 I 김윤지 기자
"풀옵션 최상위 모델 추가"…상품성 대폭 강화한 신형 트래버스
  • "풀옵션 최상위 모델 추가"…상품성 대폭 강화한 신형 트래버스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쉐보레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다시 돌아왔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2022년형 신형 트래버스는 풀옵션 최상위 모델 하이컨트리(High Country)를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신형 트레버스 하이컨트리 트림. (사진=쉐보레)◇편의사양도 한층 업그레이드신형 트래버스는 최신 쉐보레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이전 모델의 상단 헤드램프는 하단으로 이동했다. 기존 상단 헤드램프 자리에는 날렵해진 새로운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을, 하단에는 ‘ㄱ’자 모양의 LED보조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다. 전면 듀얼 포트 그릴은 더욱 촘촘하게 배치돼 대형 SUV 특유의 강인한 분위기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편의 사양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트래버스 전 모델에는 △주행속도를 설정하면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하며 정차·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4대의 카메라로 차량 외부를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차량 탑승 시 무선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무선 폰 프로젝션(WirelessPhone Projection)이 기본으로 탑재된다.안전사양으로는 지엠(GM)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의 1열 센터 에어백을 포함한 총 7개의 에어백을 시작으로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와 제동 시스템 △후방 보행자 감지 시스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스마트하이빔(IntelliBeam) △차선이탈 경고·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과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RLAD) 시스템 등 총 15가지의 능동 안전사양이 기본 트림부터 적용된다. 이외에 색상은 새롭게 추가되는 △블랙 체리(하이컨트리 전용 색상)를 포함해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아발론 화이트 펄 △미드나이트 블랙을 선택할 수 있다. 알에스(RS) 트림과 프리미어(Premier) 트림에는 각각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적용된다.쉐보레 신형 트래버스 실내. (사진=쉐보레)◇쉐보레 프리미엄 케어서비스 확대 적용신형 트래버스에는 국내에는 첫선을 보이는 하이컨트리 모델이 추가된다. 하이컨트리는 쉐보레의 대형 SUV와 레저용차량(RV) 라인업에만 적용되는 브랜드 최고 등급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탑재된다. 외관에는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20인치 루나 그레이(Lunar Gray) 머신드 알로이 휠 △고드릭 액센트(Godric Accent)가 가미된 갈바노 크롬 그릴(Galvano Chrome Grille) △차량 측면에 부착된 하이컨트리 전용 레터링 △2열 파워 쉐이드가 포함된 스카이 스케이프(SkyScape®) 듀얼 패널 선루프가 적용된다. 실내에는 △슈퍼비전 8인치 컬러 클러스터 △젯블랙 인테리어(스웨이드 인서트) △젯블랙앤(&) 클로브 천공 천연가죽 시트 △하이컨트리 로고가 각인된 헤드레스트 △프리미엄 플로어 매트 △1열 도어 실플레이트를 적용했다.이외에도 트래버스 하이컨트리는 모델 전용 색상인 블랙 체리를 선택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3열 좌석이 자동으로 접히는(폴딩) 3열 파워폴딩을 비롯해 주행 중 주의가 필요한 상황을 시트 진동을 통해 알려주는 운전석 햅틱시트와 자동 1열 열선·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이 기본 탑재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쉐보레는 작년 선보인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신형 트래버스에도 확대 적용한다. 신형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사전 예약 없이도 편리하게 차량의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수한 후 차량 수리가 끝나면 다시 원하는 장소로 인계해 주는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형 트래버스의 가격은(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트림별로 △엘티 레더 프리미엄(LT Leather Premium) 5470만원 △알에스(RS) 5636만원 △프리미어(Premier) 5896만원 △레드라인(Redline) 6099 만원 △하이컨트리 6430만원이다.
2022.02.10 I 신민준 기자
쉐보레, '신형 트래버스' 사전계약 개시…"하이컨트리 트림 추가"
  • 쉐보레, '신형 트래버스' 사전계약 개시…"하이컨트리 트림 추가"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쉐보레는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High Country)’를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해 신형 쉐보레 트래버스(Traverse)의 사전계약을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쉐보레 2022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사진=쉐보레) ◇보다 진화한 외관 디자인과 편의ㆍ안전 사양국내에 새롭게 출시되는 트래버스는 최신 쉐보레 패밀리룩이 적용된다. 이전 모델의 상단 헤드 램프는 하단으로 이동되었으며, 기존 상단 헤드램프 자리에는 날렵해진 새로운 LED 주간 주행등을, 하단에는 ‘ㄱ’자 모양의 LED 보조 주간 주행등을 적용했다. 또한 전면 듀얼 포트 그릴은 더욱 촘촘하게 배치되어, 대형 SUV 특유의 강인한 분위기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편의 사양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트래버스 전 모델에는 △주행속도를 설정하면 앞차와의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하며, 정차/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4대의 카메라로 차량 외부를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차량 탑승 시 무선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무선 폰 프로젝션(Wireless Phone Projection)’이 기본으로 탑재된다.또한 안전사양으로는 지엠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운전석과 동반석 사이의 1열 센터 에어백을 포함한 총 7개의 에어백을 시작으로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후방 보행자 감지 시스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스마트하이빔(IntelliBeam)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RLAD) 시스템 등 총 15가지의 능동 안전사양이 기본 트림부터 적용된다.이외에 색상은 새롭게 추가되는 △블랙 체리(하이컨트리 전용 색상) 를 포함해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아발론 화이트 펄 △미드나이트 블랙을 선택할 수 있으며 RS 트림과 Premier 트림에는 각각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적용된다.쉐보레 2022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인테리어 (사진=쉐보레) ◇‘하이컨트리’ 트림 신규 추가신형 쉐보레 트래버스에는 국내에는 첫 선을 보이는 하이컨트리 모델이 추가된다. 하이컨트리는 쉐보레의 대형 SUV와 RV 라인업에만 적용되는 브랜드 최고 등급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탑재된다.외관에는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20인치 루나 그레이(Lunar Gray) 머신드 알로이 휠 △고드릭 액센트(Godric Accent)가 가미된 갈바노 크롬 그릴 △차량 측면에 부착된 하이컨트리 전용 레터링 △2열 파워 쉐이드가 포함된 스카이 스케이프(SkyScape®) 듀얼 패널 선루프가 적용됐다. 내장 사양으로는 △슈퍼비전 8인치 컬러 클러스터 △젯블랙 인테리어(스웨이드 인서트) △젯블랙 & 클로브 천공 천연가죽 시트 △하이컨트리 로고가 각인된 헤드레스트 △프리미엄 플로어 매트 △1열 도어 실플레이트 등이 있다.이외에도 트래버스 하이컨트리는 모델 전용 색상인 블랙 체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3열 좌석이 자동으로 폴딩 되는 3열 파워폴딩 △주행 중 주의가 필요한 상황을 시트 진동을 통해 알려주는 운전석 햅틱시트 △자동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이 기본 탑재됐다. 다만 일시적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2열 열선시트 및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차량 구매 후 부품이 가용한 시점에 무상 장착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쉐보레는 지난해 선보인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신형 트래버스에도 확대 적용한다. 신형 트래버스 구매 고객은 사전 예약 없이도 편리하게 차량의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수한 후 차량 수리가 끝나면 다시 원하는 장소로 인계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트래버스의 가격은(개소세 인하 후) △LT Leather Premium 5470만원 △RS 5636만원 △Premier 5896만원 △Redline 6099 만원 △High Country 6430만원이다.한편, 쉐보레는 트래버스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1월 26일부터 31일까지는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2월 3일부터 6일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 골프연습장 △2월 10일에서 13일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필드 골프연습장 △2월 14일부터 17일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타워 △2월 18일부터 20일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산 웨이브온에서 진행된다.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상담을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콜맨 캠핑 카트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음료권을 제공하며, 견적 상담 진행 후 계약까지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미니6(Wifi 64GB)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2022.01.26 I 손의연 기자
페라리, 브랜드 최초 V6 PHEV 스포츠카 '296 GTB' 국내 출시
  • 페라리, 브랜드 최초 V6 PHEV 스포츠카 '296 GTB' 국내 출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럭셔리 브랜드 페라리가 새로운 V6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296 GTB’를 20일 국내 출시했다.페라리 296 GTB 페라리는 이날 브랜드 로드카 역사상 최초로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기반의 PHEV 스포츠카 296 GTB의 코리아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296 GTB는 2019년에 출시한 ‘SF90 스트라달레’와 2020년에 선보인 컨버터블 모델 ‘SF90 스파이더’에 이은 페라리의 세 번째 PHEV 차량이다.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의 최신작 296 GTB는 일상 주행에서도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개념을 완벽히 재정의한 차라고 할 수 있다.새로운 타입으로 페라리 혁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296 GTB 엔진은 663마력(cv)의 120° V6 엔진으로, 추가출력 122kW(167cv)를 전달할 수 있는 전기모터와 결합돼 있다. 총 830마력을 발휘하는 본 엔진은 로드카에 적용된 첫 6기통 엔진으로 전례 없는 성능과 짜릿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선보인다.그란 투리스모 베를리네타(Grand Tourismo Berlinetta)의 약자인 GTB와 함께 총 배기량(2.992ℓ)과 실린더 수(6)를 조합하여 만든 본 차량의 이름은 페라리에 있어서 296 GTB의 새로운 엔진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강조해 보여주고 있다. 새 엔진은 단순히 296 GTB의 살아있는 심장이 아니라 페라리가 70년동안 쌓아 온 모터스포츠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V6 엔진의 시대를 예고한다.혁신적인 모양과 솔루션으로 디자인 및 공기역학적 관점에서도 획기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296 GTB의 PHEV 시스템은 놀라운 가용성과 더불어 페달 반응 시간을 0으로 단축하고, 순수 전기 eDrive 모드에서도 25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 차량의 콤팩트한 규격과 혁신적인 다이내믹 컨트롤 시스템, 정밀히 설계된 공기역학 시스템으로 인해 운전자는 놀라운 민첩성과 반응성을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스포티하고 유연한 디자인, 극도로 콤팩트한 크기는 차량의 모던함을 부각하고 있으며 1963 250 LM을 레퍼런스로 삼아 단순함과 기능성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주고 있다.296 GTB는 SF90 스트라달레와 마찬가지로 극한의 출력과 최대 성능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경량화 옵션과 에어로 모디피케이션(Aero modification, 공기역학 요소 변경)을 포함한 아세토 피오라노 패키지를 제공한다.페라리 극동·중동 지역 디터 넥텔 총괄 지사장은 “강력한 파워와 비범한 성능으로 페라리 V6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296 GTB를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뿌리깊은 우승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페라리의 6기통 엔진과 그 엔진을 장착한 296 GTB가 자동차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는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최고의 파워트레인, 공기역학 기술, 그리고 빠른 응답성을 가진 296 GTB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진정한 운전의 재미가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20 I 손의연 기자
국내에 단 4대뿐…BMW, M4컴페티션 엑스키스 드로우
  • 국내에 단 4대뿐…BMW, M4컴페티션 엑스키스 드로우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BMW코리아가 전 세계 150대 한정 모델인 ‘M4 컴페티션엑스키스(x KITH) 드로우’를 국내에 단 4대만 선보인다.BMW M4컴페티션 엑스키스 드로우 외관. (사진=BMW)◇고성능 브랜드M 탄생 50주년 기념 협업BMW M4 컴페티션엑스키스 드로우는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BMW의 고성능 브랜드 엠(M)과 젊고 독창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 간 협업을 통해 탄생한 모델이다. BMW M4 컴페티션 엑스키스 드로우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자아내는 전용 디자인이 내·외관에 적용됐다.먼저 보닛과 트렁크, 휠 캡에는 두 브랜드의 협업을 상징하는 콜라보 엠블럼이 부착된다. BMW 엠블럼 바깥쪽에 M 브랜드 고유의 세 가지 색상을 배경으로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문구를 적용했다. BMW가 협업 파트너를 위해 특별한 엠블럼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역사상 처음이다. 더불어 루프에는 엠 스트라이프와 함께 회색 키스 문구가 적용된 탄소섬유 패널이 적용됐다. 트렁크에도 엠 스트라이프와 검정색 키스 문구를 조합한 레터링이 장착됐다. 앞면 공기 흡입구와 사이드 미러 캡, 리어 스포일러·디퓨저는 탄소섬유로 제작됐다. 휠 안쪽에는 빨간색 캘리퍼가 적용된 엠 컴파운드 브레이크가 탑재된다.실내의 메리노 가죽 엠 카본 버킷 시트와 센터 콘솔에도 엠 스트라이프와 검정색 키스 문구를 조합한 전용 배지가 부착됐다. 전좌석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와 앞좌석 센터 암레스트(팔받침대)에는 키스 브랜드 로고를 양각 처리한 가죽을 적용했다.M4컴페티션 엑스키스 드로우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 kg·m를 발휘하는 엠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엠 엑스드라이브(xDrive)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다. 0~200 km/h 가속 시간도 12.5초에 불과해 어느 상황에서도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M 엑스드라이브는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히 전환이 가능하다. 또 뒷바퀴 좌우에 전달되는 동력을 능동적으로 분배하는 액티브 엠 디퍼렌셜이 기본 적용돼 BMW 엠 특유의 극한의 운전 재미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BMW M4컴페티션 엑스키스 드로우 실내. (사진=BMW)◇실버·블랙·화이트 등 3가지 무광 컬러 제공실내에는 카본 재질을 활용해 모터스포츠 감성을 극대화했다. 엠 가죽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센터 콘솔 등에 엠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운전대)의 시프트 패들 역시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앞좌석에는 탑승객의 몸을 견고하게 지지해 트랙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엠 카본 버킷 시트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엠 카본 버킷 시트는 일반 시트 대비 약 10kg 가벼울 뿐만 아니라 트랙 주행 시 헬멧 착용을 고려해 헤드레스트 커버를 탈착할 수 있다.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들이 탑재된다. 조향과 차선 유지 보조, 최신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Driving Assistant Professional)이 기본 적용됐다. 서라운드 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Parking Assistant Plus)와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Reversing Assistant)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이외에 쓰리(3)존 에어 컨디셔닝과 앰비언트 라이트가 포함된 발광다이오드(LED) 실내 조명,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과 함께 10.25인치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가 포함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BMW Live Cockpit Professional)도 기본으로 제공된다.M4 컴페티션 엑스 키스 드로우는 프로즌 다크 실버 2대와 프로즌 블랙 1대, 프로즌 브릴리언트 화이트 1대 등 세 가지 무광 컬러로 제공된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구매 신청이 가능하다. 가격은 1억4410만원이다.
2022.01.12 I 신민준 기자
"드디어 왔다" 쉐보레 타호 사전계약 실시
  • "드디어 왔다" 쉐보레 타호 사전계약 실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쉐보레가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초대형 SUV ‘THE ABSOLUTE 타호(TAHOE)’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12일부터 쉐보레 온라인 샵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타호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로 지난 1994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쉐보레 타호(사진=한국지엠)◇“이것이 타호다” 강인한 디자인과 대담한 비율국내에 출시되는 타호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모델로, 2열 파워 릴리즈 기능이 적용된 캡틴시트와 3열 파워 폴딩 시트가 탑재된 7인승 모델이다.전장 5352㎜, 전폭 2057㎜, 전고 1925㎜라는 차체 길이를 갖춘 타호는 22인치에 달하는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을 장착했다. 4세대 모델 대비 125㎜ 길어져 3미터가 넘는 휠베이스(3071㎜)는 차량 크기에 걸맞은 광활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2열 레그룸은 1067㎜이며, 특히 3열 레그룸은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886㎜에 달한다. 성인 7명이 탑승해도 장거리 이동에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다. 초대형 SUV답게 적재용량도 탁월하다. 3열을 편상태의 기본 적재용량은 722리터이며, 2열까지 접을 경우 최대용량은 3480리터에 달한다.전면 디자인은 쉐보레 특유의 최신 패밀리룩을 지향한다. 전면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물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액티브 에어로 셔터를 장착했다.양각으로 새겨진 대형 크롬 하이컨트리 로고와 고드릭 액센트를 가미한 갈바노 크롬 그릴 및 하이컨트리 로고가 새겨진 시트 스티칭 및 도어실 플레이트 등 하이컨트리 고유의 시그니쳐 요소를 내외장 곳곳에 적용해 타호의 유니크한 멋을 완성했다. 외장 색상은 △아발론 화이트 펄 △턱시도 블랙 △포레스트 던, 총 3가지가 제공되며, 외장 색에 따라 △젯 블랙 천공 천연 가죽시트, △모카 브라운 천공 천연 가죽시트 등 2가지 내장 색상을 고를 수 있다.쉐보레 타호(사진=한국지엠)◇동급 최강, 압도적인 퍼포먼스초대형 SUV에 걸맞게 타호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대 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3.6kgㆍm의 강력한 힘이 돋보인다. 버튼식 기어 시프트와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업계 최초로 17개 모드로 엔진 실린더를 비활성화/활성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DFM)이 적용됐다.DFM 시스템은 4개 실린더만을 비활성화했던 기존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AFM) 대비 보다 더 정확하고 부드럽게 폭 넓은 영역에서 작동함으로써, 거대한 차체 대비 6.8Km/L 수준의 준수한 연료 효율을 확보하게 했다. 기본으로 탑재된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은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고속 주행 시 자동으로 지상고를 20㎜ 낮춰 공기역학과 연비를 개선해주며, 오프로드 주행 시 모드에 따라 25㎜에서 최대 50㎜까지 차고를 높여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지원한다. 특히 기본으로 제공되는 LED 커티시램프가 포함된 전동식 사이드 스탭은 높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탑승자가 보다 손쉽게 차량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다.대형 SUV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진동과 롤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반응속도를 자랑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을 장착, 노면의 컨디션과 상관없는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최대 견인력은 3493kg에 달하며, 트레일러링 기능 향상을 위해 헤비듀티 엔진오일과 변속기 오일 쿨러, 히치뷰 카메라 기능,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이 기본 제공된다.쉐보레 타호(사진=한국지엠)◇운전자와 탑승객을 위한 편의사양 및 멀티미디어 시스템실내에는 운전자와 탑승자 전원을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과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운전석에는 12인치 LCD 클러스터와 15인치 대형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운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1열 헤드레스트 뒤에는 HDMI 포트 2개,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2개를 지원하는 12.6인치 듀얼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장착돼, 장거리 이동 시 동승자들이 개별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센터패시아에는 10.2인치 고해상도 컬러 터치 스크린이 적용돼 있으며, 첨단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케이블 연결없이 무선으로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석 시트와 미러, 스티어링 컬럼에는 통합메모리 기능이 적용됐으며, 1열에는 자동 열선시트와 통풍시트가, 2열에는 열선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쉐보레 타호(사진=한국지엠)안전 사양도 풍성하다. 앞좌석 센터 에어백을 포함해 총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한 타호는 전방 충돌 사고를 21%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을 비롯해 △4대의 카메라로 차량 외부를 360도 모든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고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주는 운전석 시트 햅틱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힐디센트 컨트롤 및 힐스타트 어시스트 등 전방위 안전 사양을 모두 기본으로 제공한다. 다만 일시적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전후방 주차 보조 및 후방 자동 제동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차량 구매 후 부품이 가용한 시점에 무상 장착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캐딜락 제품에서 선보인 바 있는 고해상도 디지털 카메라로 작동하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를 비롯해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트라이존 오토 에어컨, 10개의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2개의 220V 파워 아울렛 등 다양한 편의 사양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콜로라도 제품에 이어 신형 타호 모델에게도 확대 적용한다.신형 타호의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9253만 원이며,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 원이다.
2022.01.12 I 손의연 기자
홈플러스 하루 빠른 새해 할인..31~1일 최대 반값세일
  • 홈플러스 하루 빠른 새해 할인..31~1일 최대 반값세일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홈플러스는 새해 첫 쇼핑 축제 ‘반값, 하나 더 데이’ 행사를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한다고 30일 밝혔다.이 기간에 먹거리 대표 상품과 `1+1 행사` 상품 등 400여 종을 대대적으로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발빠르게 기획했다.집밥 트렌드 영향으로 먹거리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한우 등심?삼겹살 등 주요 신선식품을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구성해 50% 할인가에 판다.‘농협안심한우 등심(1인당 2kg 한정, 온라인 제외)’, 점포당 200kg 한정 물량을 마련한 브랜드 삼겹살·목심(국내산, 서귀포점 제외)을 50% 할인해 팔고, 신한·삼성카드로 한우 등심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브랜드 삼겹살·목심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 1만원과 5000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50% 할인된 ‘멤버 특가’ 기준으로 ‘배에서 바로 얼린 오징어(원양산, 250g 내외)’는 전점 8만 마리 한정 1650원, ‘동진찹쌀·유기농현미(각 1.8kg)’는 전점 각 2만7000봉 한정으로 4990원에 내놓는다. ‘영암 황토 고구마(2kg)’는 5950원에, ‘고당도 파프리카 트리벨리’는 전점 2만5000개 물량을 마련해 개당 500원에 판다.이 기간, 하나를 사면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주는 ‘득템 찬스 1+1’ 행사도 진행한다. ‘고산지 바나나(송이, 4990원)’, ‘서울우유 트리플 피자치즈(1kg, 9900원)’, ‘P&G 다우니 섬유유연제 향균파워플러스’ 2종(용기 2L 1만3800원, 리필 2.6L 1만6400원),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도톰한 순수소프트(30m*30롤, 2만9900원)’, CJ·풀무원 국산 두부 10여 종, 씨리얼/냉장 떡볶이 20여 종, 케찹·마요네즈 30여 종, 짜장·카레 20여 종, 바디로션·핸드워시 50여 종, 치약·칫솔 70여 종 염모제·트리트먼트 70여 종이 대상 품목이다. 생활 가전도 저렴하게 판다. 간편한 요리를 돕는 ‘테팔 에어프라이어(EY2018KR)’ 8만4000원, ‘홈카페’에 제격인 ‘필립스 그라인더 커피머신(HD7768/70)’ 15만9000원 등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저렴하게 판다. ‘엑토 레트로 무선키보드·마우스 콤보(KMC-04)’는 50% 할인가인 1만4900원에 내놓는다.이외에도 ‘전국민 건강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매일유업 셀렉스 매일 마시는 프로틴 오리지널·로우슈거(125ml*14입)’를 각 1만3900원에, ‘종근당건강 락토핏 유산균골드 5X(2g*50입)’는 1만1900원에 판매한다.새해맞이 떡국 요리를 위한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목심·사태)’는 ‘멤버 특가’로 40% 할인해 팔고, ‘CJ 비비고 한우사골 곰탕’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가에, ‘홈플러스시그니처 찰떡국떡(1.4kg)·우리쌀떡국떡(500g)’은 각 3490원, 2990원 기획가에 판매한다.)
2021.12.30 I 전재욱 기자
기아, 인도서 신형 카렌스 공개…"패밀리카시장 공략 박차"
  • 기아, 인도서 신형 카렌스 공개…"패밀리카시장 공략 박차"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기아(000270)가 인도에서 현지 전략형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인도 패밀리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점차 커지는 인도 자동차시장에서 새로운 모델 수혈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기아는 인도시장 전용 다목적차량(MPV) ‘카렌스’를 16일 기아 카렌스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카렌스는 지난 1999년 기아에서 출시한 MPV 모델명으로 ‘카’(Car)와 ‘르네상스’(Renaissance)의 조합했다. 모델명에는 신흥국가 MPV시장에서 기아 제2의 중흥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가 반영됐다.◇SUV 외관 담은 7인승 MPV ‘카렌스’ 인도 시장 공개카렌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한 과감한 캐릭터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이 특징이다. MPV임에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연상시키는 자태를 갖췄다. 아울러 기아의 새로운 라이팅 콘셉 ‘더 스타 맵’을 기반으로 설계된 주간주행등(DRL)은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와 조화돼 카렌스의 하이테크 이미지를 한층 부각한다.내장 디자인은 모든 탑승객이 차량의 기능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대시보드에 넓게 펼쳐진 고광택 블랙 패널은 내비게이션 화면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센터패시아는 운전자에게 편리한 사용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비행기 좌석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 패턴, 색상을 3열 시트 모두에 고르게 조화시킴으로써 승객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2열 원터치 전동 더블 폴딩 기능은 탑승객의 3열 출입을 용이하게 돕고 3열 시트를 접어 화물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이외에도 △1열 팝업 컵홀더·트레이 △2열 쿨링 캔홀더 △2열 접이식 등받이 테이블(컵홀더 포함) △도어 포켓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실용성을 갖춰냈다.카렌스는 △1.6ℓ 자연흡기 엔진 △1.4ℓ 터보 엔진 △1.5ℓ 디젤 엔진과 함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6단 자동변속기(AT) 등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6-에어백 △전자식 자세제어(ESC)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경사로 주행 보조장치(HAC) △경사로 저속주행장치(DBC) △기아 커넥트 △무선 업데이트(OTA) △보스 8스피커 시스템 △10.25인치 내비게이션 화면 △시트백 공기청정기 등 동급 최고의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기아, MPV통해 판매 상승세 견인기아는 카렌스 개발 초기부터 인도의 가족단위 고객 특성에 맞춰 긴 휠베이스 기반의 7인승 차량으로 설계했다. 인도가 대가족 중심 사회인 만큼 최근 MP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기아는 카렌스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세에 접어든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기아는 인도 시장에서 올해 11월 누적 17만378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0% 성장했다. 같은 기간 인도의 승용자 전체 산업수요가 283만8106대로 31.3%인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장세다.기아의 판매는 소형 SUV 셀토스가 전체 판매량의 절반가량을 책임지고 있다. 또 다른 소형 SUV 소넷이 뒤를 잇고 있다. 기아는 인기 차종이 소형 차종에 집중된 만큼 MPV 카렌스를 통해 라인업을 다양화해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카렌스는 대담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에 동급 최고의 안전 사양을 갖춰 인도 패밀리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며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이동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인도의 가족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2021.12.16 I 송승현 기자
"고급차 새 방향성 제시"…베일 벗은 '회장님車' 제네시스G90
  • "고급차 새 방향성 제시"…베일 벗은 '회장님車' 제네시스G90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일명 ‘회장님 차’로 불리는 ‘제네시스G90’이 베일을 벗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90 세단ㆍ롱휠베이스의 전체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제네시스 G90 외관. (사진=제네시스)◇고객에 차별화된 이동 수단 제공 목표G90은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전략) 세단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최고 위치에서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G90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고객에게 운전 부담을 덜어줄 첨단 주행 보조 기술과 이동 시간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기술이 집약됐다. 제네시스는 G90을 통해 고급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G90은 우아한 외관과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실내와 편안한 이동을 돕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RWS),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등 주행 사양이 적용됐다.아울러 △승차부터 주행과 주차까지 새로운 자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이지 클로즈,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 광각 카메라 기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차원(3D) 사운드 시스템(23스피커)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하는 버추얼 베뉴(가상 공간) △한 번 조작으로 실내 조명ㆍ음악ㆍ향기 등을 최적화해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 등 감성 사양을 다양하게 탑재했다.판매 가격은 세단 8957만원, 롱휠베이스 1억 6557만원부터 시작된다. 제네시스는 △신규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 개방감을 고려한 DLO 라인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 외장 디자인을 그려냈다.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Layered Architecture)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그릴 양 옆에 위치한 헤드램프는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이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헤드램프를 얇게 구현하기 위해 G90의 하향등에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도입하고 하향등ㆍ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ㆍ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했다.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이 강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룬다.제네시스G90 실내. (사진=제네시스)◇신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실내G90 실내는 직접 운전하는 오너 드라이브 고객과 뒷자리에 앉는 쇼퍼 드리븐 고객을 모두 배려한 공간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실내 전면부는 슬림한 송풍구가 길게 이어져 있다. 그 위로 소재와 색상을 달리해 떠 있는 듯한(floating) 날개 형상의 조형이 있다.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은 날개 형상 조형과 함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센터 콘솔 조작계는 고급스러운 아날로그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유리와 알루미늄 소재를 조화롭게 사용했다. 아울러 운전자가 주행 중 전자식 변속 조작계(SBW)와 다이얼 타입 집중 조작계(CCP)를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손이 닿는 부분의 질감을 다르게 디자인했다.특히 전자식 변속 조작계는 후진 기어(R단) 최초 및 반복 조작 시 햅틱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알려 오조작을 방지한다. 후석 공간은 대형 세단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의 최고급 소재를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G90에 신규 가니쉬(장식)와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G90는 △한라산 그린 △카프리 블루 △바릴로체 브라운 △발렌시아 골드 △마우이 블랙 등 신규 색상과 △마칼루 그레이 △비크 블랙 △태즈먼 블루 △세빌 실버 △우유니 화이트 △마칼루 그레이 매트(무광) △베르비에 화이트(무광) 등 총 12가지의 외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실내는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보르도 브라운·옵시디언 블랙 투톤 △글레이셔 화이트·어반 브라운 투톤 △모던 그레이·갤럭시 블랙 투톤 △듄 베이지·벨벳 버건디 투톤 등 5가지 색상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G90는 가솔린 3.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 토크 54.0kgf·m를 갖췄다. 3.5 터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최적 분사하는 듀얼퓨얼 인젝션 시스템과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를 빠르게 식혀 가속 응답성을 높여주는 수냉식 인터 쿨러 등을 통해 9.3km/ℓ의 복합 연비를 달성했다. 5인승, 2WD, 19인치 타이어 기준이다.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세단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핸들링(R&H)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G90에 신규 서스펜션과 신기술을 적용했다. G90은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인지, 서스펜션을 최적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G90에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도 적용했다. G90 에어 서스펜션은 멀티 챔버 적용으로 주행 조건과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강성을 3단계로 조절, 상황별 최적의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G90은 방지턱, 경사로, 험로를 인지해 에어 서스펜션을 최적 제어해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가장 진보한 소음 저감 기술인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ANC-R, Active Noise Control-Road)을 기본화했다.◇진보한 편의 기술로 구현한 새 자동화 경험차량에 탑승하면 제네시스 최초로 G90에 적용한 이지 클로즈 기능으로 손을 뻗어 문을 잡지 않고도 버튼을 눌러 열려 있는 문을 편리하게 닫을 수 있다. G90은 센터 콘솔에 적용된 지문 인증 시스템을 통해 키 없이도 차량의 시동과 주행이 가능하다. G90은 제네시스 디지털 키 2가 기본 적용돼 별도 조작 없이 스마트폰 소지 및 도어핸들 터치만으로 차량 출입 후 시동이 가능하다. 트렁크 뒤쪽 감지 영역으로 접근해 3초 이상 대기 시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기능도 지원한다. G90에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HOD, Hands On Detection)은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는 면적에 따라 측정되는 전류의 크기를 감지한다.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광각 카메라 기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초음파 센서와 더불어 광각 카메라를 이용해 주차선을 인식한다.제네시스는 G90에 세계 최초로 버추얼 베뉴(Virtual Venue)를 적용했다. 버추얼 베뉴는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3D 사운드 시스템(23스피커)을 통해 보스턴 심포니 홀 또는 뱅앤올룹슨 홈 등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의 음장 특성을 재현하는 가상 3D 서라운드 음향 기능이다.G90은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의 분위기를 바꿔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도 제네시스 최초로 탑재됐다. 무드 큐레이터는 탑승객이 G90에 적용된 무드 램프, 사운드 시스템, 실내 향기, 시트 마사지, 전동식 커튼을 한 번의 조작으로 통합 제어하는 기능이다. 제네시스는 G90에 브랜드 최초로 실내 향기 시스템을 도입했다.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190mm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다. 제네시스 최초로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를 적용한 가솔린 3.5 터보 엔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90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제네시스 강남 등에서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
2021.12.14 I 신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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