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33건
- '오 마이 베이비' 측 "고준, 치명적 매력과 다른 로맨틱한 어른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고준이 tvN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생애 첫 로맨스가이 변신을 예고한다.‘오마베’(사진=tvN)9일 tvN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은 “고준이 맡은 한이상은 지금껏 우리가 봤던 치명적인 매력의 고준과 180도 다른 로맨틱한 어른이 캐릭터”라며 “고준이 ‘포토계의 로맨틱 상남자’ 한이상을 어떻게 만들어낼지 올 봄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고준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고준은 “그동안 제가 연기해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라 설레는 마음이 앞선다. 시청자분들께서 즐겁게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랑, 감동, 웃음은 물론 누구나 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갈 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과 함께 기대를 당부했다.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 극본 노선재,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이하.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발칙하고 당당한 매력의 장나라(장하리 역)와 고준(한이상 역), 박병은(윤재영 역), 정건주(최강으뜸 역)의 설렘 가득한 4각 로맨스 그리고 독박육아, 경력단절, 워킹맘 등 시의성 높은 소재로 때로는 가슴 찡한, 때로는 위트 넘치는 공감백배 이야기를 담아낸다.특히 고준은 ‘오마베’에서 겉은 머슴마요 속은 따땃한 난공불락 독신주의자 포토그래퍼 ‘한이상’ 역으로 나선다. 주변의 시선에는 1도 신경 쓰지 않은 채 ‘복세편살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욜로족. 한이상은 과거 한 여자만 바라보던 순정파였지만, 지금은 자유로운 독신주의자로 그 배경에 호기심이 모아진다.이와 관련 고준은 흑발 덮머리와 그윽한 멜로 눈빛으로 로맨틱 상남자로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넓은 직각 어깨와 듬직한 피지컬로 남성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매의 눈으로 호시탐탐 음식을 노리며 장난꾸러기미 넘치는 면모를 보이는 등 심심할 틈 없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특히 ‘오마베’를 통해 생애 첫 로맨스가이로 분한 고준은 ‘겉모습은 상남자지만 속마음은 순수한’ 한이상의 반전 자태를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현장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고준은 촬영장에서 선·후배를 아우르는 소탈하면서 다정다감한 면모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전언.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어내는 고준이 완성할 한이상은 어떤 모습일지, 예측 불가한 반전 매력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tvN ‘오 마이 베이비’는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에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뽐낸 남기훈 감독과 육아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5월 6일(수)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 [김범준의 돈의맛]휴가철 '공항 라운지의 여유' 즐길 수 있는 카드는
- 고기와 뒷담화는 씹어야 제맛이고, 술잔과 사랑은 나눠야 맛있다. 그렇다면 돈은? 잘 알고 잘 굴리고 잘 써야 맛이다. 서울 을지로·여의도 금융가(街) 뒷이야기, 욜테크(YOLO+짠테크) 족(族)을 위한 금융 꿀팁, 직장인들의 핫플레이스·맛집·패션 등 괜찮은 소비생활을 ‘돈의맛’ 코너로 전하고자 한다.(왼쪽부터) 현대카드 ‘더 그린(the Green)’ 카드, 하나카드 ‘마일(Mile) 1.8’ 카드, 롯데카드 아임 욜로(I’m YOLO)’ 카드.(사진=각사 제공)[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해외 여행객 수 일평균 22만명 시대. 인천국제공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66만2203명의 인파가 몰렸다. 2001년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수준이다. 공항과 면세점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면서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이미 지쳐버렸다며 하소연하는 여행객들도 늘고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망중한(忙中閑)’. 출국 전 공항 안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항 라운지’가 여행 또는 출장길에 오르는 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필수 방문처가 되고 있다.3일 BC카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BC카드를 통해 발급 및 1회 이상 사용된 ‘PP(Priority Pass)카드’는 연평균 약 10만8000장으로 매년 이용 고객 및 건수가 평균 20%씩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30대 남성의 이용률이 2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남성(19.5%), 30대 여성(18.9%) 순이었다. 월별 이용 비중으로는 대체로 고른 분포를 보였지만, 5월(9.4%)과 9월(9.0%)이 가장 많았으며 6월(7.5%)이 가장 적었다. 30대 싱글족 및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봄·가을철에 휴가 또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라이프 트렌드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PP카드는 콜린슨(Collinson) 그룹에서 운영하는 공항 라운지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카드 한장만 있으면 전 세계 1200여개 라운지를 해당 비행기 좌석 등급과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 라운지는 출국 또는 환승하는 승객들이 잠시 머물며 마음껏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개인이 직접 유료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연회비(99~399달러)가 비싼데다 특별히 다른 점이 없기 때문에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카드사별로 PP카드를 연계 제공해주거나 기능이 담긴 연회비 10만원 안팎의 프리미엄 카드를 발급받고 전월 실적 등의 조건을 채워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위치한 ‘라운지 엘(Lounge L)’ 모습. 라운지 엘은 롯데그룹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지알에스(GRS)가 운영한다.(사진=롯데 제공)현대카드의 프리미엄 라인인 ‘더 그린’(the Green)·‘더 레드’(the Red)·‘더 퍼플’(the Purple)이 대표적이다. 이중 가장 대중적인 더 그린 카드의 경우 연회비 15만원(국내외 겸용)에 전년도 사용실적 600만원 이상시 전 세계 800여개 공항 라운지를 연 10회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한 PP카드를 제공한다. 이밖에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 주요 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항공권 구매 및 면세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바우처(상품권) 제공, 여행 관련 업종 및 해외 쇼핑 결제 시 5%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도 있다.신한카드는 올 4월 항공 마일리지 적립률을 최고 3배까지 높인 ‘베스트플러스(The BEST+)’ 카드를 선보였다. 국내외 호텔 또는 신세계면세점 또는 프리미엄 스파에서 이용 가능한 23만원 할인권(택1)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최근 도입한 모바일 기반 라운지 플랫폼 ‘더 라운지 멤버스’(The LOUNGE MEMBERS)를 통해 실물 PP카드 없이 전 세계 1100여개 공항 라운지를 월 4회(연 20회)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특급호텔 라운지 무료 음료 서비스와 골프장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만 연회비가 30만원으로 조금 센 편이다.하나카드의 ‘마일(Mile) 1.8’ 카드는 이용금액 1500원당 1.8 하나마일(해외 결제 시 2하나마일)을 적립해주고 이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및 일부 외국 항공사 마일리지로 교환(교환비율 1대 1~1.2)해준다. 특히 이용 실적에 무관하게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월 2회(최대 연 12회)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PP를 제공한다. 또 라운지를 주로 이용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스타벅스 및 영화관 4000원 청구할인(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시)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13만원(국내외 겸용)이다.KB국민카드의 ‘베브 쓰리(BeV Ⅲ)’는 마스터카드(연회비 21만원) 브랜드로 발급 시 별도의 멤버십 카드 없이 전 세계 800여개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키(LoungeKey)’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년 이용실적이 600만원 이상인 경우 연간 10회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인천공항(월 3회, 연 5회) 및 국내 주요 호텔(월 5회, 연 15회) 무료 발레파킹, 전국 주유소 최대 100원 할인, 전 가맹점(주유·충전소 제외) 포인트 1.1%~1.5% 무제한 적립, 국민카드 라이프샵 패키지 여행상품 최대 5% 할인 등도 제공한다.저렴한 연회비로 PP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로는 롯데카드와 우리카드가 대표적이다.롯데카드의 ‘아임 욜로(I’m YOLO)’ 카드는 ‘라운지 키(LoungeKey)’가 탑재돼 전월 실적 등 조건 없이 공항 라운지를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연 2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욜로족(族)을 겨냥해 해외 이용금액 1.2%를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할인해주며, 패션 SPA브랜드 및 커피전문점 10% 할인과 백화점·아울렛·면세점 5% 할인을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5000원 한도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3만5000원이다.우리카드가 이달초 출시한 ‘카드의 정석 유니마일(UniMile)’ 카드는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포인트 플랫폼을 활용해 카드 한장으로 국내 6개 LCC의 포인트를 통합 적립할 수 있으며 초과 위탁수하물 5kg 무료 혜택, 위탁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용 또는 체크카드 이용 고객 모두에게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 멤버스’(유니온페이 브랜드 발급 시 제공)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연회비는 2만원이며,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 롯데마트, 고객이 직접 뽑는 신선명장 경진대회 개최
- 지난해 열린 제 4회 롯데마트 신선명장 경진대회 모습.(사진=롯데마트)[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마트는 고객의 손으로 직접 신선명장을 선발하는 신선명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로서란트(Grocerant)’ 매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9일 영등포 롯데 리테일 아카데미에서 총 80명의 고객 심사위원을 초청한 가운데 ‘제 5회 고객과 함께하는 롯데마트 신선명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신선명장 경진대회는 신선식품의 품질과 조리법 등을 한 단계 더 높여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롯데마트 전국 점포 신선식품 담당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대회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농산, 축산, 수산, 조리식품(Meal Solution) 등 4개 신선식품 분야의 최우수 직원인 ‘신선명장’을 총 16명 배출했다.롯데마트는 5회째를 맞은 신선명장 경진대회를 ‘고객이 사고 싶어 하는 신선식품을 제안하는 전문가’를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올해 처음으로 총 80명의 고객 심사위원을 초청해 이들이 직접 신선명장을 선발토록 했다. 고객의 관점에서 롯데마트 신선식품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한다는 뜻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를 위해 ‘싱글족’, ‘신혼부부’, ‘욜로족’, ‘4인 가족’ 등 최근 인구 구성과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고객 심사위원을 꾸렸다. 전국 122개 점포에서 서류 평가와 이론 시험, 1차 실기 평가 등 24.3:1의 경쟁률을 뚫은 50명의 신선식품 담당들 중 4명의 신선명장을 뽑을 예정이다.롯데마트는 신선식품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8개 점포에서 운영하는 그로서란트 매장을 내년까지 20개로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로서란트란 그로서리(Grocery, 식재료)와 레스토랑(Restaurant, 음식점)이 합쳐진 신조어로 일반적으로 식재료 구입과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을 의미한다.김종인 롯데마트 대표는 “신선명장 경진대회는 롯데마트 신선식품 전문가들의 경연장인 동시에 고객의 제안으로 롯데마트 신선 DNA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선식품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는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며 차별화된 상품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고객 손으로 신선명장 직접 선발한다
- 2017년 제 4회 롯데마트 신선명장 경진대회 모습(사진=롯데마트)[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마트는 고객의 손으로 직접 신선명장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12월 9일 영등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제 5회 롯데마트 신선명장 경진대회에 앞서 오는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 3주 동안 총 80명의 고객 심사위원을 모집한다.올해 신선명장 경진대회는 ‘고객이 사고 싶어 하는 신선식품을 제안하는 전문가’를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싱글족, 신혼부부, 욜로족, 4인 가족 등 최근 인구 구성과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총 80명의 고객 심사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롯데마트 신선명장 고객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롯데마트 M쿠폰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결과는 오는 29일에 발표된다.고객 심사위원에게는 신선명장 경진대회 당일 감사의 의미로20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오픈식과 시상식 참가, 롯데마트 대표 PB(자체상품)인 ‘온리프라이스(Only Price)’와 ‘요리하다(Yorihada)’의 대표 상품 전시회 및 시식회도 함께 할 예정이다.롯데마트는 할인점의 생명인 신선식품의 품질과 조리법 등을 한 단계 더 높여 고객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가치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4년부터 농산, 축산, 수산, 조리식품(Meal Solution) 등 4개 분야의 최우수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6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기존 비선호 부위를 새로운 방식으로 상품화해 신상품을 출시하거나,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개발 하는 등 롯데마트 신선식품 경쟁력을 한 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선명장 경진대회는 전국 롯데마트 122개 점포에서 서류 평가와 이론 시험, 1차 실기 평가를 거친 5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농산은 시즌 및 트렌드에 맞는 진열, 수산은 대중어종의 상품화 작업 능력, 축산은 원료육을 통한 신상품 개발, 조리(MS)는 신규 상품 개발 및 조리법 제안 등이 평가의 중요 기준이 될 예정이다. 상품화 작업 및 조리간 위생 상태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상품인지의 여부, 최종 결과물의 맛 등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올해 경쟁률은 24.3:1이다.장대식 롯데마트 고객채널본부장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신선명장 경진대회는 전국 점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신선식품 직원들의 경연의 장인 동시에 고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신선식품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고객들에게 새롭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 여름 휴가는 호캉스 보다 '홈캉스'
- (사진=옥션)[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지난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동안 고객 총 891명을 대상으로 ‘홈캉스 vs 호캉스’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8%가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를 선택했다고 30일 밝혔다.홈캉스를 택한 이유로 ‘사람 많고 복잡한 곳이 싫다’는 응답이 과반수를 넘는 5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그 외 ‘비용 절감을 위해’(20%), ‘집이 제일 편해서’(19%) 등의 응답이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 8%는 ‘휴가를 준비하는 것이 귀찮다’는 이유를 들었다.구체적인 홈캉스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밀린 영화나 미드(미국 드라마)를 보겠다’는 응답(63%)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게임’(11%), ‘독서’(11%), ‘홈캠핑’(9%), ‘스파/마사지’(3%), ‘디톡스’(1%) 등 대체로 취미생활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반면 호캉스를 선택한 응답자의 경우 호텔을 선호하는 이유로 ‘편안한 환경에서의 휴식’(43%), ‘수영장,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 동시 이용’(40%), ‘고급스러운 분위기 추구’(14%) 등을 꼽는 등 ‘욜로’, ‘소확행’를 실현할 수 있는 바캉스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캉스를 위한 준비용품으로는 ‘수영용품’(43%), ‘간식거리’(35%), ‘아로마 등 힐링용품’(19%), ‘풍선 등 이벤트용품’(2%) 순으로 응답했다.바캉스 예상 비용을 묻는 질문에 홈캉스족의 경우 △1-9만원대(45%) △10만원대(32%)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고, 호캉스족은 △30만원대(30%) △40만원 이상(38%) 순으로 응답하는 등 큰 격차를 보였다.옥션 마케팅실 서은희 실장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홈캉스, 호캉스에 대한 선호도와 이를 즐기는 방법을 파악할 수 있었던 설문”이라며, “이번 설문에서는 취미생활을 위한 홈캉스를 선택한 응답이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홈캉스족뿐 아니라 스파나 수영과 같은 힐링을 선호하는 호캉스족의 취향에 맞춰 옥션에서도 다양한 바캉스 기획전을 선보여 쇼핑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맞춤형 보험상품이 뜬다…가입시 꼼꼼히 살펴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최근 손해보험상품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모님, 어린자녀, 여성 등 특정 고객별 대상을 위한 맞춤형 보험상품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보험가입시 꼼꼼하게 따져 가입해야한다는 조언이다. 보험개발원은 2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자·유병자 또는 부모님, 나이 어린 자녀, 욜로족(YOLO), 여성 등 주요 고객별 맞춤형 보험상품과 보험가입시 주의사항 등을 제시했다. 맞춤형 보험상품은 보험가입자 특성에 따라 직면하는 위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거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특히, 성, 연령, 생활패턴 등 특성별로 다양한 보험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동일한 보장내용에도 불구하고 보험료가 저렴하게 설계된 상품들도 활발히 출시중이다. 유병자와 고령자도 실손보험 가입가능하도록 가입심사를 완화, 일반 실손의료보험은 보험가입시 5년 이내의 입원, 수술 등의 사실을 고지해야했으나, 간편고지 실손의료보험은 2년으로 완화했다. 고혈압, 당뇨병 등에 대한 고지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보험료가 비싸고, 자기부담금도 30%로 높아 꼭 필요한 담보만 선택해 가입할 필요가 있다. 치아보험도 보장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임플란트, 틀니 등 보철치료 보장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기존 상품은 역선택 등으로 보장하는 치아 개수를 연 3개로 제한하고 부담보기간(180일~1년)도 길었으나, 최근에는 치아 개수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면책기간도 90일로 단축되고 있다. 다만 도덕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보험가입 후 일정기간을 부담보하며, 보험가입 초기에는 보험금이 감액 지급되므로 보험가입시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보험개발원은 설명했다. 한방치료를 선호하는 고령자 등의 수요에 부응해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골절 치료를 위한 첩약, 약침 등 한방치료 보장상품도 출시되는 추세다. 이밖에 욜로(YOLO)족을 위해 상해사고만 보장하는 상해보험, 저무해지환급형 상품이나 환경오염 등 새로운 위험에 대비한 자녀보험, 전업주부를 위한 여성전용 암보험, 다발성 여성 질환 보장상품 등도 새로운 상품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부동산 보유세 올리고 거래세 내린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뉴스다.△1면-부동산 보유세 올리고 거래세 내린다-새·바람이 선물한 평화 ‘치유의 소음’에 빠지다-헤알화 가치 급락 브라질 투자자 애간장-“양보없다”…美·中 베이징서 30시간 무역담판△줌인&-JP모건 20년 근무 ‘글로벌 네트워크’ 탄탄 금통위-금융시장 ‘소통의 벽’ 허물 적임자로-美 기준금리 동결…‘점진적 인상’ 시사△재정개혁특위 조세 개편안 마련-“거래 활성화하며 투기 억제 가능”vs“지자체·1주택자 稅부담 더 커져”-침체·호황 반복 때마다 거래세로 ‘온도 조절’ 정책 신뢰도 하락에 공평성 문제까지 일어나△G2 무역전쟁, 진화냐 확전이냐-므누신 베이징 보낸 트럼프…ZTE·화웨이 휴대폰 미국 내 판매 중단시키나-보호무역 ‘슈퍼 매파’ 로스 vs ‘習 경제 책사’ 류허△‘백색소음’ 찾는 사람들-집중력 높아져서…숙면하기 위해서…마음이 안정돼서-“우울한 삶에 힘이 됐다는데…촬영·편집 힘들지만 멈출 수 없죠”-ASMR 활용 ‘김풍’ 광고 유튜브 인기순위서 6위△평화 꿈꾸는 DMZ를 가다③ 민족상잔 비극의 현장-그해 열흘 붉은 눈물, 이젠 지우렴…네 하얀 등어리 평화의 꽃 가득 피길-제2땅굴 발굴 때 南 병사 8명 희생…남북 반목이 남긴 비극-1년 중 절반 안갯속 北 주시…급경사 2000계단 오가며 임무 수행△북·미정상회담 초읽기-“北, 美에 핵·ICBM 폐기 의향 밝혀”…북·미회담 합의문에 ‘CVID’ 담기나-북·미회담 장소 밀당하는 트럼프…평양 깜짝 방문?-정세현 “정부, 남·북·미 3자 종전선언 방침 수정해야”△정치·경제-文대통령 “北, 막무가내 주장 않고 현실 인정…이 기회 놓치지 말아야”-갑작스레 ISDS 밀어붙인 엘리엇 한·미FTA 개정 전 ‘틈새’ 노렸나-김경수, 경찰 출석 전날 경남지사 후보 등록…왜-“드루킹 특검하라”…김성태, 무기한 노숙 단식 돌입△금융-차 마시러, 공연 보러, 꽃꽂이 배우러…영미야, 은행가자-가족과의 추억 ‘저~장’-KB국민은행, 미얀마 주택건설 프로젝트 참여-서해 NLL 평화수역 되면…선박보험료 내려가나요?△산업&기업-방탄소년단처럼…A·B·C·D 충실 ‘황정환폰’ 회심의 흑자 노린다-UAE 국왕 “코오롱 인보사 놀랍다”-고유가에도…석유화학업계 견조한 성장-코너링 악동 ‘벨로스터 N’…운전이 재미있어진다△산업-5G 주파수 이통3사에 사실상 ‘균등’ 할당…승자 독식 피했다-‘UV LED’ 경쟁력 앞세워 LG 이노텍, 美·中시장 공략-카메라 달린 냉장고·에어컨…中 가전 ‘롤모델’은 삼성·LG-새 회계기준 적용…KT, 1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4.8%↓△소비자생활-롯데홈쇼핑, 3년 재승인…中企 활성화 조건-로레알 ‘스타일난다’ 통째 품었다-“저가 위스키가 고가 둔갑”…무연산 논란 재점화-스타트업·프리랜서 소통공간…신세계인터내셔날, 공유오피스 오픈△중소기업·벤처-“‘반도체 IP’에 AI 결합…보안·자율車 영상 솔루션 개발할 것”-LG하우시스·신한카드 ‘인테리어도 할부하세요’-‘50년 전광판 외길’ 삼익전자…‘명문장수기업’ 손꼽혀-KCC 친환경 페인트로 서울대공원 벽에 꽃이 활짝△다름의 성공학-“냉각팬 없애고, 방수·방폭 기능 탑재…유일무이 ‘맞춤형 산업컴퓨터’ 만들죠”-설악산 등정만 100차례…산 타며 도전정신 키워△증권&마켓-김칫국 마셨나…남북경협株, 투자주의 지정 늘어-신작 게임효과 노리는 넷마블…주가 전망 “글세”-국제유가 튀는데…정유株 뒷걸음질, 왜△증권-연기금, 집중투표제 찬성 확산 기류…“대주주 견제 위해 필요”-코스닥 기업 지원 펀드에 거래소 등 1000억원 출자-삼성바이오 ‘적격’ 판정 2년 만에 뒤집은 금감원…왜-PEF 운용사 불시 현장점검…자율보장 물건너 가나△관광벤처 성공기업-욜로족이여~ 여행사 끼지 말고 숙소·투어 ‘직구’하세요△스포츠-어게인 지바! 여자탁구 27년 만에 단일팀 ‘코리아’로 뛴다-“우즈 꺾던 순간 함께한 내 보물”-류현진, 벌써 7번째 부상…‘유리몸’ 오명 쓰나-US오픈 골프 예선 9049명 신청…130대1 ‘바늘구멍’△사람&나눔-“저출산 해결하려면…일·가정 양립 힘쓰는 기관장에 인센티브를”-전현무·이수근 “무도 후속…독이 든 성배”-“무인점포·바이오인증·딥러닝 서버…新사업으로 새 도약”-제주항공 “보육시설 아기들에게 ‘애착인형’ 선물”-현대산업개발 각자대표 체제로, 김대철 사장·권순호 전무 선임-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오피니언-김정은 ‘디테일 악마’, 어떻게 막나-‘똥멍청이’도 아내하기 나름-남북 화해에 활개치는 기획부동산△부동산-‘보증금 8억인데 이주비 6억’…갭투자 조합원 전세금 골머리-낙폭 조금 줄었지만 ‘강남4구’ 집값 하락-대우건설 사장 비공개 인선에 하마평만 무성-오늘부터 신혼부부 특별공급…물량 두배로 확대△사회-맑았다가 우박 쏟아졌다가…서울 하늘도 ‘봄 타나’-“조현아·현민 밀수 9년간 도와 구매내역 삭제 지시도 받았다”-“온 산 헤매며 불 끄지만…10개월짜리 파리목숨”-올들어 축구장 610개 달하는 산림 ‘잿더미’-‘평택대 족벌경영’ 조기흥 명예총장 퇴출되나
- 혼수·예물 5800만원vs예식·여행 380만원…웨딩시장 극과 극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지난해 3월 결혼한 임지훈(32·가명) 씨는 혼수 일체를 백화점 한 곳에서 구매했다. 청소기부터 침대, 예물 등 장만에 든 비용은 5800만원. 이 덕에 백화점 VIP(귀빈) 자격을 얻었다. 여윳돈이 있어서는 아니었다. 임씨는 “평생에 한 번 뿐인 결혼, 빚을 지더라도 가치 있는 사치가 될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예비 신혼부부가 롯데백화점 본점 웨딩센터에서 상담받는 모습.(사진=롯데쇼핑)◇불황에도 결혼만큼은…백화점 VIP 된 예비부부들3월 ‘웨딩 대목’을 맞아 유통업계가 극단의 전략으로 신혼부부를 공략하고 있다. 결혼에 대한 2030세대 예비부부들의 가치관이 양극화하고 있어서다. 백화점이 ‘좋은 것’에 과감히 지갑을 여는 ‘욜로족’(YOLO族·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소비자)을 겨냥한 프로모션에 집중하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에는 실속을 추구하는 ‘셀프웨딩족’이 몰리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요 백화점들은 예비 신혼부부를 잡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를 기획했다. 티몬에서 판매 중인 웨딩드레스.(사진=티몬)롯데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롯데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가전·가구 등 리빙 상품과 시계·보석 등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1200억 원 물량의 혼수상품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웨딩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스페셜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리빙, 주얼리, 패션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10~40%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갤러리아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백화점이 이렇듯 신혼부부 잡기에 혈안이 된 까닭은, 경기 불황에도 백화점을 찾는 예비부부들의 구매 비용이 꾸준히 늘고 있어서다.롯데백화점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웨딩멤버스’ 회원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7년에 2000만 원 이상 고액 구매 고객이 지난 2016년에 비해 약 22% 증가했다. 지난해 웨딩멤버스 고객의 평균 구매금액은 560만원대. 이는 백화점 전체 고객 중 상위 10% 고객의 구매금액과 비슷하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예비부부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지출을 아끼지 않는 가치 소비가 늘면서 결혼건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도 고액의 혼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늘고 있다”고 말했다.◇싸게 더 싸게…온라인몰에 몰리는 ‘셀프 웨딩족’백화점에 ‘통 큰’ 예비부부가 몰린다면 온라인 쇼핑몰에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은 ‘셀프 웨딩’이 화두다. 저렴한 가격대에 부케와 웨딩드레스 등을 구매하려는 젊은 예비부부들이 온라인몰을 찾고 있다.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전민기(31) 씨도 예식장 예약, 혼수, 신혼여행 티켓을 전자상거래(이커머스)로 해결했다. 총액 380만 원가량이 들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전씨는 “결혼식에 쓸 돈을 아껴 앞으로의 인생에 투자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커머스의 웨딩 카테고리 성장세도 좋다. 올해(1.1~2.25) 들어 위메프의 웨딩드레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웨딩부케는 249%, 웨딩슈즈는 150% 각각 증가했다. 작년 12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티몬의 웨딩드레스 판매량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80% 늘었다. 웨딩슈즈는 32% 신장했다.
- 상상하던 주거서비스가 한 곳에…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분양
- △광교신도시에 들어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욜로(YOLO·현재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 바람이 불고 있다. 직장과 일상생활의 삶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주거지 주변에 강과 공원 등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모든 주거서비스가 가능한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런 대표적인 단지가 바로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분양하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다.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식사·여가·운동·교양·문화 서비스 등을 모두 단지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주거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집은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해가는 공간’이라는 전략에 맞게 기존의 주거 상품이 놓치고 있던 소프트웨어 측면이 강화돼 있다. 신수원선 원천역(예정)을 걸어서 갈 정도로 가깝고, 광교 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최상의 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180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우선 돋보이는 부분은 커뮤니티 서비스다. 조식부터 석식까지 모든 식사를 제공하고, 저녁에는 각자 음료 및 주류를 들고 와서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또 세탁서비스, 룸클리닝 등 서비스 신청 시 호텔 같은 컨시어지 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렇게 절약된 시간은 취미 생활과 자기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6000㎡ 규모의 초대형 부대시설까지 완비되어 집으로 휴가를 떠나는 ‘스테이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단지 내 25m 4개 레인과 유아풀까지 갖춘 자연채광이 이뤄지는 수영장을 비롯해 스크린 야구, 헬스,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도 즐길 수 있다. 또 쿠킹클래스, DIY 공방 등 남녀노소 다양한 취미활동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웰컴라운지, 북카페, 회의실, 스터디룸, 실버룸, 보육시설까지 완비돼 여가활동부터 업무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부대시설을 모두 구현했다.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 상품 구성은 ‘횰로(나홀로+욜로)족’을 위한 원룸형부터 신혼, 가족, 실버계층을 위한 71·82㎡까지 다양한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며 “집은 각자의 능력에 맞게 살 수 있게 하고, 각종 생활 서비스는 최고급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분양 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5-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짓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단지 내 수영장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