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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마리치킨, 생계형 창업 시장에서 주목 받는 이유는?
  • 투마리치킨, 생계형 창업 시장에서 주목 받는 이유는?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불황의 돌파구로 주목 받고 있는 창업시장.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로 인정받은 창업의 정석은 치킨이다.최근 창업 실패 후 업종 변경으로 치킨매장을 개업한 김씨는 많은 사람을이 치킨 창업이 위험하다고 말하지만 자신은 치킨 창업의 초기 투자비용도 저렴하고 손님들에게 열심히 홍보하면 그만큼 돌아오는 게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처럼 다른 매장을 운영하다 어려움을 느껴 치킨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투마리치킨 관계자는 “처음 창업을 시작할 때 카페가 운영하기 쉬울 것 같아 많이 선택하지만 비싼 인테리어와 과도한 경쟁으로 어려움을 느껴며 현실의 벽을 실감하게 되는 것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이어 “그러나 적은 비용으로 업종 전환을 할 수 있는 것을 찾다보니 치킨창업을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다. 투마리치킨은 배달이라는 매출창구와 상대적으로 적은 초기창업비용이 가게운용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본사 가맹점의 경우 평균 10평도 안 되는 매장과 1000만원 정도의 창업비용으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주장이다. 유명한 마늘치킨과 요즘 유행하는 달콤허니와 같은 신메뉴에 2마리를 한 마리 가격에 제공하는 정책으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 가맹점주들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6.03.18 I 김민정 기자
디자인가구 인테리어의 새장을연다…소비자의 취향과 소통중
  • 디자인가구 인테리어의 새장을연다…소비자의 취향과 소통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집안을 잘 꾸미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집에 잘 어울리는 가구들을 골라야 한다.동서엔토코 이규섭 대표는 “가구는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매일 사용하는 것이기에 디자인뿐만아니라 실용성과 튼튼한내구성 그리고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생각해야 한다”며 “까다로운 자재선정 및 공정,제작, AS까지 자체공장에서 장인정신을 가지고 모든가구를 수제공정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가구 제작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엔토코는 신혼 가구부터 주방가구, 사무용, 엔틱 원목가구 등 북유럽풍과 이태리 등의 모든종류의 맞춤가구를 디자인·제작 가능하다. 또한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자신이 직접만드는 ‘DIY직접체험가구’를 개설해 고객들의 성취감과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관계자는 “엔토코는 ‘무엇이든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저돌적이고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가구제작컨셉을 가지고 있다”라며 “엔토코가구 부서 중 인테리어부는 창조적이고 독창적인 공간구성과 다양한 컨셉연출로 각종스튜디오 인테리어로 스튜디오업계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엔토코의 디자인가구와 DIY 체험 신청 및 인테리어 문의는 평일 수석디자이너들과 상담이 가능하며, 전국 엔토코 매장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3.18 I 김민정 기자
일산가구단지, 가격은 낮추고 퀄리티는 높였다
  • 일산가구단지, 가격은 낮추고 퀄리티는 높였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정에서 살림살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구는 실용성만을 중시하던 때를 지나 현재 실내 인테리어에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아늑하고 예쁜 실내인테리어에 있어 장롱, 책걸상, 침대 등 아직 쓸모가 있다 하더라도 변화하는 실내인테리어와 가구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들의 가구교체 욕구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 진다.최근에는 북유럽풍디자인의 가구를 선호하는 가정이 많이 늘었고, 전통가구디자인을 원하는 가정도 크게 늘어나는 등 가구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디자인 니즈를 볼 수 있다.가정가구와 사무용가구를 구매하기에 앞서 소비자들은 디자인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디자인과 함께 가격과 실용성, 품질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다. 가구는 전자제품과 같이 가정에서 오래 쓰는 제품이다. 따라서 품질이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데 해당 가구가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가 중요하다. 최근 원목소재의 튼튼한 가구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원목소재의 가구는 튼튼하기 때문에 오래 쓸 수 있고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예비부모들에게 있어서도 안심이 된다.품질과 함께 가격적인 면도 고려해야 한다. 단순히 저렴한 가구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가격이더라도 품질이 우수한 가구를 선택해야 하거나 품질이 비슷해도 저렴한 가구를 잘 선택해야 하는 현명함을 발휘해야 한다.가구를 새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가구를 눈으로 직접 비교하길 원하기 때문에 전국에 있는 가구할인매장을 방문하곤 하는데, 가구할인매장은 여러 가구업체가 시장처럼 모여 있어 품질과 가격을 바로바로 비교하고 따져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일산가구단지 ‘THE 큰 가구’ 관계자는 “가구 중에서도 침대나 소파 같은 가구는 그 자리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때문에 일산가구단지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원하는 디자인만을 쫓기보다 품질상태, 가격 등 꼼꼼히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최근에는 인체에 유익한 편백나무 가구와 사무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2016.03.18 I 김민정 기자
라이팅뉴스, 테마가 있는 조명 정보 구축
  • 라이팅뉴스, 테마가 있는 조명 정보 구축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조명 포털사이트 라이팅뉴스가 테마조명 정보를 구축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간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공간을 돋보이도록 독특한 조명들을 활용하여 실내 공간을 채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라이팅뉴스에서는 테마 메뉴를 통해 공간에 알맞은 조명 정보를 사이트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신혼집은 분위기를 세련되고 부부의 취향에 따라 이색적인 분위기로 꾸미는 것이 좋다. 공간에 대한 안정감의 형태로 꾸미거나 러브하우스의 느낌을 주고 포인트를 주는 조명 소품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아이방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민감한 아이들의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편안한 밝기의 조명이 좋다고.이 밖에도 자연주의를 내세운 친환경 태양광 조명과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조명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팅뉴스 이병도 대표는 “앞으로도 온라인 조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아이템 정보를 테마별로 제공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제고시킬 계획이다”라며 “공간디자인 측면에서 조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2016.03.18 I 김민정 기자
 놀고·먹고·빠졌을 뿐인데 '추억'이 쌓이네
  • [아빠랑 떠나자!] 놀고·먹고·빠졌을 뿐인데 '추억'이 쌓이네
  • 강원도 속초의 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질무렵의 속초시내. 속초 팔경 중 하나인 속초등대전망대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 특히 해질 무렵 찾아가면 붉게 물든 시골항구의 모습이 정겹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아빠 어디가?” 인기리에 방영한 TV 프로그램 제목이 아니다. 이 땅의 아빠라는 이들의 말 못할 고민이다. TV 속 아빠는 슈퍼맨이다. 때로는 엄마를 대신해 육아를 책임지고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현실은 엄연히 다르다. 아빠의 어깨가 무거워지는 이유다. 그래서 준비했다. 아빠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강원 속초시다. 봄꽃 만발한 남해를 두고 왜 동쪽 끝 속초냐고. 이제부터 그 이유를 소개한다. 참고로 이번 여행의 주제는 ‘아빠와 추억 만들기’다. 강원도 속초에 최근 문을 연 신개념 실내형 테마파크 ‘얼라이브 하트’에서 트릭아트를 즐기고 있는 관람객. 스토리텔링 포토존인 ‘노인과 바다’는 종이배 위에서 커다란 녹새치와 힘겨운 사투를 벌여보는 등 현실 세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짜릿한 상황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신개념 실내 테마파크 ‘얼라이브 하트’ ‘다이내믹 메이즈’여행을 다니다가 우연히 보게 된 인상깊었던 장면 하나. 제주도 중문에 자리한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였다. 아빠와 어린 딸의 다정한 모습이 부러웠다. 부녀는 서로 자리를 바꿔가며 서로를 카메라에 담았다. 때로는 ‘셀카’(셀프카메라)를 함께 찍기도 하면서 둘만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크면 꼭 함께 와야지”라고 다짐했던 순간이다. 속초에도 이런 공간이 생겼다. 신개념 실내 테마파크 ‘얼라이브 하트’와 ‘다이내믹 메이즈’다. 일종의 문화놀이 공간이다. 각각 968.77㎡(약 300평)의 공간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꽉 채워 2개층으로 구성했다. 아래층은 트릭아트 프로그램 ‘얼라이브 하트’가, 위층은 실내 익사이팅 프로그램 ‘다이내믹 메이즈’가 들어서 있다. 얼라이브 하트는 이름처럼 ‘잃어버린 심장을 찾아서’가 콘셉트다. 트릭아트 스토리텔링 포토존만 50여개다. 관람객은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으며 마치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 즐거운 착각에 빠질 수 있다. 다이내믹 메이즈는 미로탈출놀이 공간이다. 콘셉트는 ‘바다 깊숙이 숨은 해저도시를 찾아서’다. 여럿이 협동해 장애물을 넘으며 순발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입구는 ‘거울미로’. 사방에 놓인 전신거울에 비친 체험자의 모습이 반사돼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 성인허리까지 차 있는 볼 풀장에서 줄 하나에만 의지해 건너야 하는 ‘볼 풀 탈출’을 즐길 수 있다. 줄을 건너는 체험자를 방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치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출연자처럼 상대방에게 공을 던지고 줄을 흔들며 방해공작을 펼친다. 이밖에도 깊이를 알 수 없는 ‘암흑동굴’, 9초 이상 봉에 매달려 버텨야 하는 ‘파이프 미션’ 등 예측하기 힘든 놀이가 가득하다. 탐험을 완수하는 데는 50여분이 걸린다. 역동적인 체험을 하는 장소에는 만 6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다이내믹 메이즈 단품은 1만 2000원, 얼라이브 하트와 패키지 이용은 1만 8000원이다. 속초 관광수산시장의 ‘새우강정’. 관광수산시장에는 속초의 명물 닭강정을 비롯해 씨앗호떡, 튀김, 아이스크림까지 간식 거리가 넘쳐난다.◇간식천국 ‘관광수산시장’ 속초에 왔으니 시내 구경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시내 여행의 중심은 관광수산시장. 예전에는 중앙시장으로 불렸다. 한국전쟁 직후 생겼다. 당시 군인과 상인들이 힘을 합쳐 땅을 일궈 세웠다. 처음에는 3구시장으로 불리다 이후 중앙시장이 됐다. 아이와 함께 이곳을 꼭 들러야 하는 이유는 속초 특산물과 별미를 한자리서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끼 식사가 아니라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가 많다. 명물은 고소하고 쫀득한 닭강정. 견과류만 묻혀내는 순살 닭강정부터 고구마나 더덕, 청양고추를 뿌린 닭강정까지 크고 작은 강정집이 10여곳이나 된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만석닭강정’이다. 전국 3대 닭강정 중 하나로 꼽을 만큼 유명하다. 양념 없는 고소한 프라이드와 매콤달콤 보통맛,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화끈한 맛 등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어디 이뿐이랴.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도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기본적인 씨앗호떡부터 치즈씨앗호떡까지 부산보다 경쟁이 더 치열하다. 특산물인 새우나 홍게를 넣은 튀김에, 붕어빵·튀김·떡복이 등 전통간식, 달콤한 마카롱을 얹은 운용이형님 아이스크림까지 그야말로 간식 천국이다. 여기서 팁 하나. 일부는 시식도 가능하니 눈치껏 맛보자. 시장구경 후에는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에 다녀와도 좋다. 갯배는 옛날식 도선이다. 무동력선으로 일종의 뗏목이다. 약 50m의 수로를 건너면 아바이마을이다. 한국전쟁 당시 따라내려온 함경도 실향민이 터를 잡은 곳이다.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명태순대, 순대국밥, 가리국밥, 함경도식회냉면, 가자미식해 등 북한식 음식을 내놓은 식당들이 지천이다.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동해바다를 보지 않을 수 없다. 동명항 포구와 영금정·속초등대전망대가 ‘핫스폿’이다. 속초바다를 만끽하기에는 영금정이 제격이다. 영금정은 바다 위에 하나가 있고 바위산 위에 또 하나가 있는데, 파도가 부딪치는 소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속초 팔경 중 하나인 속초등대전망대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다. 해질 무렵 찾아가면 붉게 물든 시골항구의 모습이 정겹다. 1970년대 초 들어선 척산온천 목욕탕의 모습.◇겨울에도 풀이 자라는 힐링공간 ‘척산온천’여정의 마무리는 역시 온천이 제격이다. 속초에는 남한 제일의 명산 설악산이 품고 있는 척산온천이 있다. 설악동에서 학사평·미시령에 이르는 길목에 위치한 노학동에 자리하고 있다. 예부터 땅이 따뜻해 겨울에도 풀이 자랐다는 마을이다. 과거에는 학사평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날개를 다친 학 한마리가 이 마을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로 상처를 치료했다는 전설 때문이다. 1970년대 초반에는 33㎡(약 10평) 남짓한 목욕탕에 불과했다. 당시에는 마을주민이나 입소문을 듣고 온 관광객 몇몇만 아는 정도. 하지만 1985년 척산온천 휴양촌이 개관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강알칼리성의 온천수가 50도 안팎을 유지하는 척산온천의 온천수는 무미·무취하고 약간 푸른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불소와 방사성물질인 라듐 등을 함유해 피부병·눈병·위장병·신경통 등과 충치를 비롯한 치아관련 질환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 체감이 매끄럽고 피부노화 예방에 좋을 뿐만 아니라 그냥 마셔도 미용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 주민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족욕공원도 같은 온천수를 흘려 만들었다. 척산온천 휴양촌과 노학동 길을 따라 연결한 설악워터피아도 척산 일대의 온천으로 사랑받고 있는 곳. 만약 딸과 함께라면 이곳이 즐기기에 더 좋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온천 테마파크다.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물놀이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의 보양온천으로도 잘 알려졌다. 온천수의 수온, 성분과 내부시설, 주변환경 등을 기준으로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한 온천을 말한다. 지하 680m 지점에서 50도 안팎의 용천수가 하루 3000t씩 솟아오른다. 옥이네밥상의 ‘생선구이’◇여행메모△가는법=서울·춘천고속도로를 타고 동홍천IC에서 속초 인제방면으로 가면 된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강릉까지 간 뒤 7번 국도를 타고 양양을 거쳐 속초로 가도 된다. 동홍천∼양양∼속초 고속도로가 일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먹을곳=관광수산시장 주차장 옆에 있는 도문집(033-633-5150)은 칼국수 전문식당이다. 멸치를 기본으로 감자를 갈아 육수를 만든다. 멸치맛은 강하지 않은 편이나 감자를 갈아 넣어 무겁다. 면발은 부드럽다. 칼국수 5000원. 시장 내 속초문어국밥(033-638-8837)은 생소한 문어국밥이 메인이다. 속초 앞바다에서 잡은 참문어를 얇게 썰어 소고기국밥 위에 올려 내놓는다. 문어는 국물에 샤부샤부처럼 살짝 데쳐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속초마을 입구에 있는 ‘미가’는 황태요리가 일품이다. 특히 황태해장국은 3시간 이상 센불로 푹 끓여내 국물이 진하다. 황태구이 정식이 1만 3000원, 더덕구이정식은 1만 5000원이다. 옥이네밥상(033-637-3166)은 가정식백반(7000원)이 메인이다. 젓갈류와 장류가 입맛을 돋운다. 겉은 바삭하게 구웠지만 속은 야들야들한 생선구이(1인분 1만 5000원)도 추천할 만한 메뉴다. △잠잘곳=속초에는 비교적 숙소가 많다. 척산온천장이나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하룻밤을 묵고 전날이나 다음날 온천을 즐기는 것도 방법. 아이와 함께라면 켄싱턴스타호텔(033-635-4001)도 추천할 만하다. 설악산국립공원 입구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전망도 뛰어나다. 호텔 곳곳에 영국과 관련한 다양한 테마와 정통 영국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로비를 시작으로 각층마다 국내외 유명스타의 소장품과 사진으로 꾸민 ‘명예의 전당’도 색다른 볼거리다. 매일 오전 10시에 무료로 진행하는 ‘하우스투어’를 따라다니면 각층의 재미있는 스토리도 함께 들을 수 있다. 하우스투어 코스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휴가를 즐겼던 전용룸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도 포함했다. 강원도 속초에 있는 다이나믹 메이즈 ‘감옥미로’. 다이나믹 메이즈는 미로탈출놀이 공간이다. 콘셉트는 ‘바다 깊숙이 숨은 해저도시를 찾아서’다.강원도 속초에 있는 다이나믹 메이즈 ‘거울미로’. 다이나믹 메이즈는 미로탈출놀이 공간이다. 콘셉트는 ‘바다 깊숙이 숨은 해저도시를 찾아서’다.강원도 속초에 있는 다이나믹 메이즈 ‘소리질러 미션’. 다이나믹 메이즈는 미로탈출놀이 공간이다. 콘셉트는 ‘바다 깊숙이 숨은 해저도시를 찾아서’다.강원도 속초에 있는 다이나믹 메이즈 ‘파이프 미션’. 9초 이상 봉에 메달려야 통과할 수 있다.강원도 속초에 최근 문을 연 신개념 실내형 테마파크 ‘얼라이브 하트’에서 트릭아트를 즐기고 있는 관람객.강원도 속초에 최근 문을 연 신개념 실내형 테마파크 ‘얼라이브 하트’에서 트릭아트를 즐기고 있는 관람객.옥이네밥상의 ‘명태식해’속초문어국밥의 ‘문어국밥’옥이네 밥상의 ‘생선구이’속초 관광수산시장 내 운용이형님. 마카롱이 올려진 아이스크림이 맛있다.속초 관광수산시장 내 운용이형님. 마카롱이 올려진 아이스크림이 맛있다.속초 등대전망대에서 본 매화. 저녁노을에 하늘도 매화도 붉게 물들었다.속초등대전망대.속초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해 앞바다속초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질무렵의 속초시내와 설악산.속초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본 영금정과 속초 앞바다.속초 앞 바다를 거닐고 있는 다정한 연인속초 관광수산시장의 ‘치즈씨앗호떡’켄싱턴스타호텔에서 바라본 설악산 전경황태요리전문점 ‘미가’의 황태구이
2016.03.18 I 강경록 기자
이스타항공, 14번째 여객기 도입..올해 17대로 늘린다
  • 이스타항공, 14번째 여객기 도입..올해 17대로 늘린다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이스타항공이 보잉737-800(189석) 여객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이스타항공은 17일 김포국제공항에서 김정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로써 이스타항공은 B737-700 3대와 B737-800 11대 등 총 14대의 여객기를 운용하게 됐다. 올해 말까지 17대까지 늘릴 계획이다.이번에 도입한 14호기는 2011년 말 제작된 신규 항공기다. 수납 공간과 기내 소음 환경 등이 개선된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가 적용된 모델이다. 유선형 디자인의 천장과 선반으로 넉넉한 공간 제공 및 세련된 객실 분위기를 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최신 기종의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수도권 지역과 함께 지방공항을 통한 신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 항공여행 대중화에 가장 선두에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스타항공은 오는 28일부터 인천∼대만 타이베이 주4회, 청주∼중국 닝보 주3회 등 신규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여객기 보유수는 제주항공 22대, 진에어 19대, 에어부산 16대, 이스타항공 13대, 티웨이항공 12대 등이다. 17일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김정식(우측에서 세번째) 이스타항공 대표가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며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스타항공 제공.▶ 관련기사 ◀☞ '신스틸러' 조덕현, 장신영·강경준 소속 케이스타 합류☞ 이스타항공,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후원☞ 대한항공-조종사 노조, 80여일 만에 다시 만났다☞ "저유가에도 항공업 전망 '흐림'…조선업 불확실성 높아"
2016.03.17 I 신정은 기자
파주 운정 가구단지, 실용성과 디자인에 합리적 가격까지
  • 파주 운정 가구단지, 실용성과 디자인에 합리적 가격까지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꽃이 피는 계절 봄이 다가온 가운데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들은 살림을 꾸리기 위해 실용적이고 예쁜 디자인의 가구, 가전제품을 장만하기에 분주하다.한번 구매하면 오래 쓰게 되는 신혼가구를 고르기에 앞서 예비신혼부부들의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실용성만을 추구했던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가구 하나만으로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실용성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면까지 착한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때문에 여러 혼수가구전문점 및 가구업체가 모여 있는 가구단지는 봄철이 되면 많은 인파가 몰리곤 한다. 가구단지는 여러 가구업체가 모여 하나의 장을 이루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고 디자인, 실용성과 신혼가구 비용을 여러 매장을 통해 비교해 볼 수 있다.파주운정가구단지 ‘채아갤러리’ 관계자는 “현재 가구는 실내 인테리어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어 신혼부부들이 가구를 고를 때 신중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북유럽풍가구나 원목가구를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고, 자신이 원하는 패턴으로 맞춤형가구도 많이 찾는다”며 “소비자들이 가구를 고를 때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만 신혼가구비용과 앞으로 태어날 자녀를 위해 친환경적인 가구인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한편 ‘채아갤러리’는 까사룸 자체제작 공장을 직접 운영하여 원목가구 맞춤제작이 가능하며, 공장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착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2016.03.17 I 김민정 기자
노원구 "도시농업의 매력 속으로 고고"
  • [동네방네]노원구 "도시농업의 매력 속으로 고고"
  • 도시양봉체험장. 노원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 노원구가 전구민 도시농업 참여를 목표로 추진 중인 ‘1가구 1텃밭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노원구는 최근 도시농업 종합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삶거리(먹거리, 배울거리, 일거리)가 있는 ‘노원도시락(樂) 발전(田)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구는 올해 각종 도시농업 활동에 필요한 텃밭 26만5000㎡를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의 조성된 텃밭과 더불어 총 39만6000㎡의 환경·생태계 보존 공간을 구축해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구는 불암허브공원, 고갯마루 텃밭 185구획과 수락리버시티 텃밭 외 3개소 191구획 등 총 376구획을 구민 대상으로 분양한다. 개인 분양 물량인 146구획에 대해 1세대 1구획,5만원에 분양한다. 오는 21일~22일 양일간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 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공공도시 텃밭’을 운영한다.구는 주택·공공주택의 생활권 내 방치된 부지 등을 활용한 ‘자투리 텃밭’ 10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옥상의 농업적 공간을 활용해 먹거리 및 여가 장소를 제공하는 ‘옥상 텃밭’ 15개소를 만들어 택활용형 도시농업을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공간에 ‘싱싱 텃밭’을 신규 조성(6개소)하고 도시농업전문가 등을 활용해 정신적 치유 원예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구는 주거공간에서 손쉬운 작물 재배로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하고자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공간에 ‘상자 텃밭’ 5000개를 제공하고, 콘크리트 바닥 공간 등에서도 사계절 작물재배가 가능한 ‘도심형 비닐하우스’를 기존 31개소 외에도 30개소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등나무근린공원(동일로 1238)에는 ‘테마형 농업학습공원’을 조성해 도시농업 관찰 학습장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구는 올해 △버섯재배장소(실습장) 발굴 조성 △양봉 교육 및 실습장 추가 조성 △직업체험학습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구청 및 동주민센터의 수직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인테리어 텃밭 보급 등을 신규·확대사업으로 추진한다. 구는 관내 공동주택 지하 유휴공간 7개소에 버섯 실습장(재배지)을 확대해 도시버섯학교를 운영하고, 광운대부지 내(상계동 산 161-3) 양봉 실습장을 조성해 전문 도시양봉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노원자연마당(중계동 산 101-36)에는 양봉 체험장도 추가로 만든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는 친환경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콘크리트속에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생명이 살아 숨쉬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심형비닐하우스. 노원구 제공.▶ 관련기사 ◀☞ [동네방네]강동구 "호미 든 도시농부, 텃밭 일구러 가요"
2016.03.17 I 정태선 기자
  • KCC, 도료 원자재 가격↓·판가↑…마진 확대 기대-KB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KB투자증권은 KCC(002380)에 대해 도료·건자재·홈씨씨 등 전 사업부분에서 고르게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김세련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페인트 생산량은 다소 반등하고 있다”면서 “전방산업인 국내 주택부문의 입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KCC 역시 3분기 증설을 완료한 후 생산이 시작된 안성공장 물량이 더해지면서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또한 김 연구원은 “주요 원재료인 자일렌(xylene) 가격은 2009년 수준까지 하락했다”면서 “원재료 가격 하락에 다른 판가 하락은 지난해를 저점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상반기 중 판가 상승에 따른 단기적 마진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즉 비용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반등하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홈씨씨 신규 점포를 7개로 확대하면서 기업과 개인간 거래(B2C) 인테리어시장에 진입했다”면서 “올해도 신규 점포를 4~5개 추가 확장할 계획이라는 점에서 홈씨씨 예상 매출액은 26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홈씨씨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 4.1%에서 올해 7.5%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마지막으로 김 연구원은 “3분기 말 보유 주식 수 기준 지분가치가 3조6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며 “주가 하방 경직성도 확보돼 있다”고 덧붙였다.
2016.03.17 I 임성영 기자
  • 위드블로그, ‘메가쇼 2016’ 참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옐로스토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메가쇼 2016 시즌1’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메가쇼는 생활, 주방, 식품, 미용, 건강, 가구, 인테리어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들이 참가해 우수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하는 박람회다. 옐로스토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위드블로그’를 활용한 제품 및 브랜드 홍보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참가사 및 제휴사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과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정연 옐로스토리 대표는 “이번 메가쇼에서 리뷰 콘텐츠에 특화된 옐로스토리만의 마케팅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우수 아이디어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과 최적의 마케팅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드블로그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얻은 가치 있는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2009년 2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21만 누적 회원과 5만 건 이상의 리뷰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2016.03.16 I 정병묵 기자
현대증권·전북은행, 비계열사간 최초 금융복합센터 열어
  • 현대증권·전북은행, 비계열사간 최초 금융복합센터 열어
  • 지난 15일 열린 판교금융복합센터 개점식에서 윤경은(왼쪽 넷째) 사장과 김한(왼쪽 셋째) JB금융지주 회장, 임용택(오른쪽 둘째) 전북은행장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증권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지난 15일 현대증권·전북은행 판교금융복합센터 1호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개점식에는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과 김한 JB금융지주(175330) 회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윤 사장과 임 행장이 양사 대표상품인 able체크카드와 JB퍼스트주거래통장을 개설하는 상호 계좌개설식도 진행했다.이 점포는 현대증권 판교지점이 전북은행과 협업해 신규 출점한 비계열사간 최초 금융복합점포다. 고객이 한 공간에서 증권과 은행업무를 모두 이용 가능토록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 사장은 “점포 입지선정부터 내부 인테리어, 인력 구성까지 양사 협업을 통해 신규 출점한 첫 비계열사 금융복합점포”라며 “높은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현대증권, ISA 전용 특판상품 출시… 연 최고 수익 5.0%☞ KB금융 "현대증권 인수의향서 제출..실사 진행중"☞ 현대증권, ‘able Syrup카드’ 출시… 멤버십카드 한 장에 ‘OK’
2016.03.16 I 이명철 기자
건자재 업계 “주부 마음은 주부가 안다”
  • 건자재 업계 “주부 마음은 주부가 안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건축자재업계가 B2C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주부층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모니터링 역할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색상 등 제품개발과정부터 최종 소비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조언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인테리어 산업의 주요 소비층은 주부”라며 “주부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하기 때문에 가장 객관적인 소비자 평가가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L&C는 지난 2010년부터 고객과의 접점 강화 및 고객 니즈 반영 제품 개발을 위해 주부 프로슈머그룹 ‘엘렌’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 L&C는 그동안 107명의 엘렌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회사 관계자는 “엘렌 회원은 파워블로거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DIY(직접 수제작) 전문가 등 다양한 주부들로 구성했다”며 “신제품 품평과 제품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지난해 8월 한화L&C는 12종의 DIY전용 제품 보닥타일을 선보였다. 엘렌 회원들이 이 제품들에 대한 리뷰와 개선의견 등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두 달 뒤에 12종의 신규 디자인 제품을 출시했다.한화L&C는 지난 2010년부터 주부 프로슈머그룹 ‘엘렌’을 운영하면서 신제품 품평과 제품개발과정에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월 열린 엘렌 9기 발대식. 사진= 한화L&C한화L&C 관계자는 “이들은 바닥재 제품에도 시공체험과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신제품을 엘렌 회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주부 프로슈머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곳은 LG하우시스(108670)다. 이 회사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과 여성을 의미하는 ‘씨엔느(Sienne)’를 합성한 ‘지엔느’라는 주부프로슈머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2007년 이후 지난해까지 200여명의 지엔느가 활동했고 올해도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6명이 선발돼 활동을 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선발된 10기 지엔느는 친환경 및 에너지절약 자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홈 인테리어 열풍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이번 10기 지엔느는 인테리어 정보를 다루는 파워 블로거를 선발해 전문가에 버금가는 인테리어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엔느 글라스 벽지, 공기를 살리는 벽지, 자연애 스페셜 바닥재 등이 지엔느가 참여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모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KCC(002380)는 주부 프로슈머가 아닌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을 위해 인테리어 플래너(I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14년 시작한 이 서비스는 경단녀들에게는 전문직종으로 사회적 진출의 기회를 부여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창원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약 16명이 활동하고 있다.KCC 관계자는 “IP는 인테리어, 건축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을 보유했지만 결혼 이후 사회생활이 단절된 우수 여성인력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LG하우시스, 직물 패턴 바닥재 ‘우븐’ 출시
2016.03.16 I 박철근 기자
"집안 구석구석 깨끗한 공기"..교원, '웰스 양방향 공기청정기'
  • "집안 구석구석 깨끗한 공기"..교원, '웰스 양방향 공기청정기'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따뜻한 봄날의 불청객 ‘황사’, 중국발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최근 교원그룹이 내놓은 ‘웰스 양방향 공기청정기(모델명: KW-A05W2)’는 7단계 필터시스템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공기를 순환시키는 혁신적인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웰스 양방향 공기청정기는 깨끗한 공기를 한 방향으로만 내보내는 기존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좌우로 공기를 나누어 내보내는 양방향 구조로 되어 있어 집안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공기를 정화시켜준다. 자체 실험 결과 실내 공기 정화에 걸리는 시간도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40% 단축시킨다. 공기의 통로를 좌우로 나눠 공기가 나오면서 발생하는 체감소음도 줄였다. 통풍구에 먼지가 쌓이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다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특히 6개의 필터에 음이온 기능을 추가한 7단계 청정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공기 청정 효과가 탁월하다. 큰 먼지부터 알레르기 유발 물질, 각종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여 깨끗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준다.소비자가 환경 및 용도에 맞게 필터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황사 필터와 항바이러스 필터를 ‘선택형 필터’로 추가했다. 황사 필터는 황사 발생 시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물질 및 유해물질을 제거해준다. 항바이러스 필터는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 제거에 탁월한 필터로 제품 구입시 이 두 가지 필터 중 하나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공기청정 진행단계에 따라 청색부터 적색까지 색상이 점차 변하는 무드라이트를 통해 실내 공기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먼지 및 냄새 등 공기 상태를 감지하는 자동센서기능으로 공기 청정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돼 편리하다.예약 설정이 가능한 타이머 기능으로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맑고 깨끗한 빙하 동굴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손잡이 구조 등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구현해 신혼집 인테리어에도 세련미를 한층 높여준다.교원그룹 관계자는 “웰스 양방향 공기청정기는 양방향 구조를 적용하여 성능과 디자인 모든 측면에서 기존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실내 공기를 빠르고 강력하게 정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라며 “7단계 필터로 강력한 공기 청정 효과는 물론 낮은 대기전력으로 전기료 부담까지 덜어줘 실용성을 중시하는 신혼부부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교원그룹, ‘웰스 양방향 공기청정기’ 사진=교원그룹
2016.03.16 I 채상우 기자
스웨덴 기업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출시…B2B 시장 공략
  • 스웨덴 기업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출시…B2B 시장 공략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스웨덴의 공기청정기 기업 블루에어가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B2B 시장까지 노린다. 블루에어는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블루에어 프로 시리즈는 M, L, XL 3종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36m²에서 최대 110m²까지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블루에어 프로 시리즈는 핵심기술인 ‘헤파 사일런트’를 통해 담배연기, 미세연기, 매연은 물론 PM 0.1 사이즈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7% 제거한다. 12분당 1번씩 시간당 5번 공기를 정화한다. 미국가전제조사협회에서 제공하는 청정공기공급률에서 최고 수준 인정을 받았다.또한 공기 상태 모니터를 탑재해 주변 공기의 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화면에 초미세먼지와 가스 오염 물질의 정도가 막대로 표시되며 이에 맞게 작동 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 아연 도금 강판으로 높은 내구성을 보장하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블루에어 해외사업 담당이사인 조나스 홀스트는 “공기 오염은 가장 주요한 사망원인”이라면서 “블루에어 신제품은 여러분의 실내 공기를 통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블루에어는 전문가 진단을 통해 실내 공기 질을 체크해 인증마크 발급하는 ‘블루에어 존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B2B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의 산후조리원 ‘그녀의 정원 드라마’가 산모룸과 신생아실에 블루에어 E 시리즈를 비치해 국내 1호 블루에어 존으로 지정됐다. 블루에어는 사무실과 어린이집, 키즈카페, 산후조리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조나스 홀스트 이사는 “블루에어는 한국 시장에서 2015년에만 3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프로 시리즈뿐 아니라 곧 출시될 서브 브랜드 블루(Blue)로 제품군을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6.03.15 I 장종원 기자
입주 전 가구·가전 공동구매 박람회서 한 번에
  • 입주 전 가구·가전 공동구매 박람회서 한 번에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고양시 일산와이시티 입주 예정자 대표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와이시티 공동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새로 분양 받은 새집이라면 입주 예정자들은 사소한 것에도 촉각을 기울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각자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상 모든 진행사항을 꼼꼼히 따져보고 점검할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대부분의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 예정자 대표위원회를 구성해 권한을 이양하고 관리·감독을 대행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지난해 분양이 완료된 일산와이시티 또한 2년여 전부터 입주 예정자 대표위원회를 구성, 시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포함해 입주 예정자의 권익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표적으로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박람회장 제 2전시실에서 개최되는 공동구매 행사다. 일산와이시티 입주 예정자들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가구, 가전, 인테리어 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박람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일산 백석와이시티 입주 예정자 대표위원회 관계자는 “개인의 이권이 개입되지 않는 투명한 박람회 진행을 위해 국내 굴지의 아파트 공동구매 박람회 기획사들을 대상으로 공개 입찰을 실시, ㈜웍스위즈를 주관사로 선정했다”며 “입주예정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입주예정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일산 신도시 초입에 위치한 일산요진 와이시티는 프랑스 라데팡스, 베를린 포츠다머 플라츠, 도쿄 록본기 힐즈처럼 미래 도시의 새로운 진화 모델로 불리는 ‘주거 복합단지(MXD : Mixde-Use Development)’ 방식으로 개발됐다.
2016.03.15 I 김민정 기자
바디프랜드, 전국 직영전시장 100호점 돌파
  • 바디프랜드, 전국 직영전시장 100호점 돌파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는 전국 직영 전시장이 100곳을 돌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 2007년 서울 압구정동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9년 만이다.회사 관계자는 “창립 9년 만에 매출액 100배 성장과 함께 헬스케어 업계 최초로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100개의 직영전시장을 개점했다”며 “특히 100번째 전시장은 바디프랜드의 신사옥이 있는 도곡타워에 위치해 상징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100호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해 굿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하며 뛰어난 공간 디자인을 인정받은 복합 힐링 스토어 ‘카페 드 바디프랜드’의 안락한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넓은 공간에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과 고급 자동차가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쉼을 즐길 수 있는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바디프랜드 100개 직영전시장을 방문해 특별한 휴식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바디프랜드는 전국 100개 직영전시장 개점을 기념해 안마의자 퍼퓸 피규어와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하는 ‘백(100)점 만점’ 이벤트를 진행한다.헬스케어 기업 바디프랜드는 지난 2007년 직영 전시장 1호점을 개점한 뒤 9년 만에 직영전시장 100호점을 돌파했다. 사진= 바디프랜드
2016.03.15 I 박철근 기자
  • [생생확대경]알파고와 부동산 신산업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인공지능(AI) 알파고가 바둑 천재 이세돌 9단을 누르면서 사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당혹감 속에는 인공지능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올 것이라는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다. 인간이 해오던 일들을 인공지능이 대신하고, 결국 그 자리를 내줄 수밖에 없다는 믿고 싶지 않은 가상의 미래가 현실감 있게 다가온 때문이다. 굳이 인공지능이 아니더라도 변화의 물결은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유엔 미래보고서는 “현재 직업의 80%가 10년 내 사라지거나 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지난달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영국 옥스퍼드대학 마틴스쿨 연구진은 “현재 7살 어린이 65%는 현존하지 않는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우리가 갖고 있고, 알고 있는 직업이 10년 늦어도 20년 후에는 사라질 것이란 사실은 두려움을 안기기에 충분하다. 그렇지만 벌써 사라질 직업을 대체할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한 연구들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고,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여기서 자율 운행 자동차나 드론은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부동산 분야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게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오프라인을 온라인, 특히 모바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현재는 부동산 중개서비스가 가장 많다. 직방·다방 등의 중개앱에 이어 최근엔 ‘트러스트’와 같은 변호사 집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중개 서비스도 관심 대상이다. 가정집이나 빈집을 온라인 숙박업으로 연결하는 ‘에어비앤비’도 새로운 형태의 O2O 서비스다. 임대관리업도 새로운 부동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 부동산 신산업은 여기저기 마찰이 발생하면서 성장이 더디다. 트러스트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는 중개업계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중개업 자격증이 없는 변호사들이 저가의 수수료를 받고 상담 또는 매물 소개 서비스를 하면서 공인중개사법 위반 논란까지 일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3일 강남구청에 트러스트의 공인중개사법 위반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했다.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 숙박업도 올해 정부가 육성하려는 부동산 서비스산업에 포함됐다. 그런데도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틈새주택은 공유 숙박을 할 수없게 했다. 부동산 종합서비스 회사 육성 계획도 가로막혀 있다. 이는 공인중개사와 주택임대관리업체, 인테리어업체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종합서비스 회사로 일본의 미쓰이부동산이 대표적이다.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선진국들도 개인 사업 위주인 한국과 달리 법인 형태로 중개사업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부딪혀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신조어 ‘우버 모멘트’(Uber Moment)로 불리기도 한다. 새로운 기술이나 기업이 등장하면서 기존 산업 체제가 바뀌고 위협받는 순간을 뜻한다. 미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가 2009년 창업 이후 6년 새 세계 각지에서 기존 택시 산업을 위협한다고 해 나온 신조어다. 그렇지만 우리의 경우 문제를 키운 측면도 없지 않다. 모바일 중개앱은 허위·불법·미끼 매물 정화가 안돼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변호사 집단의 중개서비스 경우 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조차 불법인지 아닌지 명확한 판가름을 못하고 있다. 공유 숙박업도 여전히 불법 사업자를 양산하고 있다.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시장이 혼란에 빠진 것이다. 부동산 서비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꾀하는 동시에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
2016.03.15 I 정수영 기자
홈앤톤즈, B2C 시장 공략 강화
  • 홈앤톤즈, B2C 시장 공략 강화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컬러인테리어 전문기업 홈앤톤즈가 B2C(기업대소비자)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홈앤톤즈는 14일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 본점에 이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 2호점을 개점했다”고 발표했다. 홈앤톤즈는 직영체제 전문 유통망 확대를 위해 삼화페인트(000390)에서 분사했다.회사 관계자는 “홈앤톤즈 광명점은 홈퍼니싱 유행을 이끄는 이케아와 동선이 연결돼 있어 셀프인테리어족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광명점 개장에 맞춰 1950가지 색상의 더클래시 하이엔드 페인트와 다양한 효과를 내는 아이럭스 시리즈(칠판페인트, 자석페인트) 등 홈앤톤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인테리어 페인트도 새롭게 선보였다.한편 홈앤톤즈는 2호점 개점을 기념해 방문 고객에게 홈앤톤즈 기념품(매일 200명)과 롯데상품권, 다이슨 청소기 등이 포함된 100% 당첨 경품권을 증정한다.컬러인테리어 전문기업 홈앤톤즈는 지난 11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 입점해 B2C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사진=홈앤톤즈▶ 관련기사 ◀☞[재송]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삼화페인트공업, 공용표 氏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
2016.03.14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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