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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골프단의 아낌없는 지원…‘에이스’ 고군택 “시즌 4승 하겠다”
- (앞줄 왼쪽부터) 고군택,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최예림 및 대보골프단 선수들이 지난 20일 경기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 대보골프단 출범식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대보골프단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지난 시즌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던 고군택(25)은 “대보그룹 골프단의 후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3년째 대보그룹 골프단에 속해 있는데 정말 좋은 구단이라는 걸 느낀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대보그룹은 2022년 골프단을 창단했다. 고군택은 대보그룹 골프단의 원년 멤버다. 대보골프단이 처음 고군택을 영입했을 때만 해도 그는 2021년 KPGA 투어 특급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18홀 코스레코드(10언더파)를 기록했을 뿐, 그 외에는 특별한 성적이 없는 유망주였다. 그런 그가 대보건설 골프단에 입단해 2년 만인 2023년 4월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7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과 9월 신한동해오픈까지 휩쓸며 3승을 따냈다.대보그룹은 지난 20일 경기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남녀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8명으로 구성한 2024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 KPGA 투어 고군택, 최민철, 김범수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예림, 고은혜가 대보건설 모자를 쓰고 개막전에 나선다. 또 대보그룹은 국가대표 양효진, 피승현, 상비군 이재원도 영입해 골프 선수 후진 양성 및 화수분 역할도 함께 한다.◇서원밸리 코스 이용 물론…쇼트게임·퍼트 연습까지대보그룹은 건설·유통·정보통신에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을 소유한 중견 기업이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18홀의 회원제 서원밸리와 27홀의 비회원제 서원힐스로 구성됐다. 그중 서원밸리는 KPGA·KLPGA 투어 대회 코스이고, 서원힐스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세팅을 위해 대대적으로 공사한 양잔디 코스다.서원레저 힐스마케팅팀 담당자는 “사전에 알려만 준다면 대보 골프단은 언제든 서원밸리·힐스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투어 시드가 있는 300여 명의 선수 중 우리 대보 골프단만의 특화된 혜택”이라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2013년에 문을 연 서원 드라이빙 레인지에도 최신 설비를 도입해 대보 골프단의 체계적인 연습을 돕고 있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측은 2023년 서원 드라이빙 레인지에 ‘인레인지’를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빙 레인지와 어프로치, 퍼트, 벙커 연습이 가능한 쇼트게임장이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연습장을 만들었다. 6개 레이더망의 트래킹 시스템으로 구축된 인레인지 시스템은 드라이버부터 어프로치까지 비행하는 볼을 추적해 정밀한 타구 분석을 제공한다.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연습이 가능해 한층 진화한 드라이빙 레인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올해부터 실내에서 퍼트 연습도 할 수 있다. 훅, 슬라이스, S라인, 오르막, 내리막 등 모든 라인 훈련을 원하는 대로 조정해 퍼트 감각을 향상한다.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한 쇼트게임 연습장도 갖췄다. 각각 3개의 그린과 그린사이드 벙커가 설치됐다. 양잔디가 깔려 있어 실제 필드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모든 시설 역시 대보골프단이면 항상 이용할 수 있다.서원 드라이빙 레인지 1층에는 선수 전용 라운지와 개인 라커룸을 만들었다. 2022년 골프단을 창단하면서 오직 선수의 편의를 위해 만든 공간이다. 대형 TV와 소파, 커피 머신을 갖춰놔 선수가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놨다.◇에이스 고군택 “올 시즌 4승 일궈낼 것”대보골프단의 ‘에이스’ 고군택은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한국에서 이렇게 좋은 코스와 쇼트게임 연습장에서 연습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연습 공간이 제공되는 건 선수로서 큰 혜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보골프단을 대표해 올해 한국, 일본, 아시안투어에서 모두 우승하는 게 목표”라며 “4승 이상을 기록하고 싶다”고 밝혔다.고군택은 지난해 9월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투어 5년 시드와 일본·아시안투어 2년 시드를 획득했다. 지난해 12월 입대가 예정돼 있었으나 3개 투어에서 뛸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한 고군택은 입대 신청을 취소했다. 현재는 아시아 전 지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지난 겨울 아시안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해 적응을 마친 고군택은 “몇 번 경험하면서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안투어는 리브(LIV) 골프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확실히 수준 높은 선수가 많다. 또 해외 투어 선수들은 샷 콘택트 능력과 거리감이 일정하다. 배워야 할 점이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또 그는 지난해 3승을 했지만 꾸준함이 부족했다고 판단했다. 고군택은 “샷 정확성을 보완하려고 노력했고 롱 퍼트 거리 연습도 많이 했다”며 “비시즌 동안 아시안투어·일본투어에 출전해 경기 감각은 준비가 잘 돼 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군택의 드라이버 티샷(사진=KPGA 제공)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전경(사진=KPGA 제공)서원 인레인지 전경(사진=대보골프단 제공)서원 인레인지의 쇼트게임장. 설계가 데이비드 데일(사진=대보골프단 제공)대보골프단 라운지(사진=대보골프단 제공)
- 국평 분양받아 살면서 월세받는다 [복덕방기자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이데일리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의 코너 ‘임장왕 김기자’가 천안에 떴다.19일 ‘복덕방기자들’ 유튜브 채널에서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에 방문해 세대 내부와 단지 조경 등을 둘러봤다.한양이 천안시 동남구 풍세지구에 공급한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지난 8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미니 신도시급인 3200세대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 74㎡, 84㎡ A~D의 총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수자인의 차별화된 혁신설계와 특화 주거상품을 도입했다. 우선 남동·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84㎡B타입은 5.5베이 평면구조를 도입했다.이외에도 단지 중앙에 위치한 잔디광장을 집중 조명했다. 잔디광장은 평화로운 분위기의 조형물과 함께 입주민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잔디광장을 바라볼 수 있게 설계된 티하우스에는 냉난방 시설이 구비돼 있어 사계절 내내 덥지않고 춥지 않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물놀이터를 포함한 유아·어린이 놀이터도 단지 곳곳에 조성됐고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남·여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대형커뮤니티 시설이 구비돼 여유로운 단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특히 84㎡A타입과 84㎡B 타입은 세대분리형 상품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만큼 국평으로 불리는 84㎡ 타입 임에도 넓게 빠진 구조가 돋보였다는 전언이다. 영상에서는 한 세대 내에서 두 가구가 더 편리하게 독립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주변 풍세 산업단지의 월세 수요가 있기 때문에 집 한채로 임대를 활용해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도 강점으로 꼽았다.
- 마스턴운용, 대학생들과 손잡고 ESG 주제로 '대화의 장' 마련
-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20대 대학생들과 협업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주제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마스턴투자운용은 오늘 13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Z세대 ‘ESG 인재 그룹’과 손잡고 토크 콘서트 ‘비욘드 인베스트먼트(투자를 넘어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마스턴투자운용과 디톡스(D:TALKS)가 진행하는 ESG 토크 콘서트 포스터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이번 행사는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과 대학생 지속가능경영학회 ‘라이코스(LAICOS)’ 산하 소모임 ‘디톡스(D:TALKS)’가 협력해서 마련했다. 디톡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공유가치 창출’(CSV), ‘ESG’ 등을 주제로 한 의미 있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기획 그룹이다.토크 콘서트 준비 과정에서 마스턴투자운용을 찾은 유지민 디톡스 소모임장은 “청년들에게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통찰력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이라며 “대학생들에게 현직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마스턴투자운용과의 협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랩)의 김민석 연구위원이 연사로 나선다.디톡스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전원 대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세상에 다양하고(DIVERSE), 즐거우며(DELIGHT), 역동적인(DYNAMIC) 이야기를 전하는 대화의 장을 만드는 것을 지향한다.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달 ESG와 사회혁신 비즈니스에 열정을 갖고 있는 지속가능경영학회 소속 대학생들을 초청해 ESG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시 간담회에는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과 김종철 자금팀장이 참석해서 앞으로의 협업 방향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달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번 토크 콘서트까지 협력의 끈이 이어졌다.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익적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당시 간담회에 초청된 라이코스(LAICOS)는 ‘사회(SOCIAL)’를 반대로 한 단어다. ‘사회를 뒤집을 만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자’는 포부를 담은 대학생 연합 학회다. 경희대학교, 서강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6개 지부 활동과 다양한 형태의 연합 소모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길의 부사장은 “대학생들은 ESG라는 테마를 앞으로 이끌고 갈 주역”이라며 “마스턴투자운용은 Z세대 ESG 인재 그룹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전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연말연시 인파 몰린다…경찰, 8277명 투입해 안전관리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연말연시 전국 228개소에서 해넘이, 타종, 해맞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경찰청은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132개소 행사장에 경찰관 8277명(81개 기동대, 경찰특공대 포함)을 투입해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보신각 타종 장면 (사진=연합뉴스)경찰·지자체·소방 등 관계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계획 수립단계부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시설 보강 및 질서유지인력 확충 등 사전준비에 착수해왔다. 경찰 등 관계기관은 각 지역별 관계기관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기적으로 현장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경찰은 가용경력과 경찰헬기·방송조명차·LED전광판차량 등 안전관리 장비를 충분히 배치한다. 관할 경찰관서장이 현장에 임장해 인파관리 뿐만 아니라 테러·이상동기범죄 예방 등 안전활동을 책임지휘한다.특히 행사장 진출입로에 경력을 집중배치해 인파밀집 시 통행제한, 이동·우회, 안내 조치 등 적극적으로 인파관리하고, 방파제 등 취약장소에는 경력과 장비를 미리 배치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지역별로 서울시에선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린다. 보신각, 세종대로 사거리, 종로 퍼레이드 길 등 3개 장소에서 타종식과 공연을 진행해 10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경찰관 총 2300여 명(35개 기동대 포함)을 배치해 12월 31일 오후3시부터 세종대로와 종로대로 등 행사구간 전 차로를 교통통제하고, ‘+’형태의 비상통행로 확보 및 24개 구역으로 관람장소를 세분화해 인파가 쏠리지 않도록 관리한다. 행사장 중심에는 ‘안전관리 현장지휘차’를 배치해 전체적인 경찰 안전활동을 총괄 지휘한다. ‘LED전광판차량’·‘방송조명차(DJ폴리스)’ 등을 적극 활용해 인파밀집시 이동안내·우회 조치한다. 경찰특공대도 배치해 테러 및 이상동기범죄 등 각종 우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울산은 간절곶에서 31일 밤부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월 1일 해맞이 행사에 13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관 300여 명(2개 기동대 포함)을 배치하고, 주요 인파밀집 예상장소에는 ‘안전지킴 경찰’을 운영해 통행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파관리할 예정이다. 해변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울산시와 협업, 바다와 인접한 취약장소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드론을 운영해 인파 운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관리한다.강원도는 일출 명소인 강릉 경포해변·정동진 일대에 30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넓은 해변임에 따라 인파로 인한 사고보다는 방파제 등 취약지역에서의 안전사고와 주변지역의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경찰은 취약장소에 경찰관 100여 명(1개 기동대 포함)을 우선적으로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주변 도로에 교통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이중주차 방지 등 소통 위주로 관리할 예정이다.충남 당진 왜목마을은 2만5000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당진시·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면밀하게 사전 준비했다. 해넘이 행사 전부터 경찰관 100여 명(1개 기동대 포함)과 방송조명차 등을 배치해 해맞이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산은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에 2만2000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부산불꽃축제에 투입했던 ‘DJ폴리스 차량’을 이번 해맞이 행사에도 활용한다. 경찰관 300여명(2개 기동대 포함)을 배치해 인파 밀집시 분산하도록 적극 안내·홍보할 예정이다.윤희근 경찰청장은 “새해맞이 명소를 방문할 예정인 시민들께서는 주변 지역의 교통통제 시간, 통행로·우회로, 위험장소 등을 미리 확인하는 한편 현장 경찰의 질서유지 안내·통제 조치 등에 적극 협조해 안전하고 뜻깊은 새해를 맞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부동산 정기간행물 '피펜 매거진', 12월 8일 정오 와디즈 펀딩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동산 정기간행물 ‘피펜 매거진’이 오늘(8일) 낮 12시에 와디즈 펀딩을 오픈한다. (사진=피펜)‘피펜 매거진’은 매월 25일마다 부동산과 건축에 관한 새로운 소식과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잡지로 부동산 관련 정책부터 세무, 법령, 청약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세부적으로는 각 분야의 전문가 칼럼을 수록해 업계의 생생한 소식을 담고 있고, 최신 정책과 트렌드도 전달한다. 또한 한국 공인중개사협회와 협업해 현업 공인중개사들이 전하는 검증된 양질의 콘텐츠와 각 지역 우수 매물의 최신 정보까지 제공한다.‘피펜 매거진’은 보다 폭넓은 수요층에게 매거진을 소개하고, 한층 더 확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월 8일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즈에게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은 구독 기간에 따라 △피펜 매거진 슈퍼 풀 패키지(2023년 12월+2024년 12개월분 등 총 13개월 신간호와 e-book, 임장노트) △피펜 매거진 풀 패키지(2023년 12월+2024년 6개월분 등 총 7개월 신간호와 e-book, 임장노트) △피펜 매거진 기본 패키지(2023년 12월+2024년 3개월분 등 총 4개월 신간호)로 구성되며, 12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피펜 매거진 관계자는 “우리 매거진은 동종 업계 관계자들의 정보 소통의 장이 되는 것은 기본이고, 일반인들까지 누구나 쉽고, 매월 새로운 소식을 빠르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담은 곳”이라며 “부동산에 관심 있는 모두의 니즈를 채울 수 있는 매거진이 될 것이라 자부하는 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후원 링크는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피펜 매거진’을 검색해 찾을 수 있다.
- 김대호 아나, 연예대상 신인상 욕심 "마음 비울 수가 없어"
- (사진=MBC ‘구해줘! 홈즈’)[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박나래, 덕팀의 김숙과 가수 헤이즈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는 귀농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수학 강사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 아내는 3년 전 시작한 주말 농장을 계기로 농사가 체질임을 깨닫고 고민 끝에 귀농을 결심했다고 한다.아내는 ‘집 보러 왔는대호’를 빼놓지 않고 애청할 만큼 구옥을 선호하는 반면, 남편은 모던한 주택을 선호한다고 밝힌다. 가족의 희망 지역은 충청남도 아산시로 마당이 있어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집을 원했다. 농기구 보관을 위한 창고도 필요로 했으며, 차량 10분 이내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4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사진=MBC ‘구해줘! 홈즈’)복팀과 덕팀이 함께 출격하는 ‘복덕발품 대전’으로 복팀의 대표로는 박나래, 덕팀의 대표로는 김숙과 가수 헤이즈가 출격한다.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을 찾아 아산시 송악면 송학리로 향한다. 아산 시내에서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마을버스와 초등학교 스쿨버스 정류장이 집 앞에 바로 있다고 전한다.김숙은 이곳을 ‘가축 사육 제한구역’이라고 소개하자, 프로주택러 장동민은 집이나 땅을 보러 다닐 때, 해 질 녘에 임장을 다니라고 조언한다. 그는 “해가 질 때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냄새가 땅으로 내려온다. 주변에 물어보지 말고 직접 냄새를 확인해 봐야한다”고 말한다.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열아홉 번째 임장이 시작된다. 김대호가 찾은 곳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나마스테 시골집’으로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이라고 한다. 집주인 부부는 남편은 책을 좋아하는 도서관 사서, 아내는 요가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반려견 2마리, 반려묘 12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고.거실에서 요가 매트를 발견한 김대호는 나무자세, 물구나무 자세 등 다양한 동작을 취하면서 마음을 수련한다. 김대호는 고난도 요가 동작도 무리 없이 해내 주변을 놀라케 했다는 후문.요가를 하며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힌 김대호는 수련 도중 ‘2023 MBC 연예대상’의 신인상에 관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그는 “신인상 나마스테! 도저히 마음을 비울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구해줘! 홈즈’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