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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분양 받으면 요트가 '덤'이라고? [복덕방기자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이데일리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의 코너 ‘임장왕 김기자’가 DK아시아가 내달 분양하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현장에 다녀왔다. 20일 ‘복덕방기자들’ 유튜브 채널에서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공사 현장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수분양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인 요트투어를 체험한 콘텐츠를 내놨다. 리조트특별시를 표방하며 총 2만1313세대가 들어설 이 곳의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내달 분양이 예정돼 있다. 영상에 따르면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99㎡, 15개 동, 1500세대 규모인 이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아직 분양 일정이 시작하지 않은 상태지만 공사가 한창이었다. 보통 공사를 시작할 때 분양을 하는 다른 선분양 단지와 다르게 이미 어느정도 공정이 진행돼 수요자들이 직접 보고 아파트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신도시는 입주가 이뤄진 다음 기반시설이 이뤄지는 데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이미 기반시설 공사까지 함께 조성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단지 내에는 30m 복층형 인도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연습장, 플레이&퍼팅존 등 클래스가 다른 골프클럽과 7성급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GX룸, 대형사우나, 노천탕 등 차별화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인도어 골프장 이미지 (사진=DK아시아)‘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에게는 차별화된 로열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지내에서 극장 개봉작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상영관과 5년간 무상 적용되는 프라이빗 셔틀버스, 입주자 전용 카트 서비스, 블랙라벨 리무진 서비스, 아라뱃길 썬셋 요트 투어 서비스 등 강남 하이엔드 아파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정한 인 하이 클래스 노블리안 라이프가 가능하다.임장왕 김기자는 요트 투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리조트특별시를 누렸다. 요트 안에서는 외국인 승무원의 친절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아라뱃길 8경의 풍광과 이국적인 장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영상에서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분양 세부사항도 안내됐다. 전매제한 6개월, 실거주 의무 없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수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재당첨 제한이 없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적용된다.
- 부동산플래닛 '임장지도' 서비스, 이용자 5만 돌파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임장지도’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가 5개월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월 부동산플래닛은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임장지도 서비스를 공개했다. 해당 지도는 모든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고 별도로 정리해야 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위치 표시, 메모 기능, 폴더 분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최적화된 부동산 물건 및 입지 확인, 동선 최소화 설계 등이 가능하다.서비스는 부동산플래닛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 로그인 후 간편하게 이용가능하다. △토지 및 건물 실거래가, △AI 추정가, △상권, △학군, △정비구역, △노후도, △주변시설 등 관심 부동산의 핵심정보를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일명 ‘손품 임장’ 후, 상세정보 화면에서 ‘저장’ 버튼을 눌러 자신이 설정한 폴더 별로 구분하면 된다.여기에 지난 7월 업데이트 된 ‘길찾기’ 기능을 활용할 경우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TMAP) 등의 내비게이션 앱으로 연결돼 방문을 희망하는 부동산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부동산 임장 시 겪게 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짧은 기간 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계시다”며, “특히, 부동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고객 브리핑이나 업무용으로 임장지도를 활발히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향후 폴더 멀티 저장 기능과 소셜 기능 등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활용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부동산플래닛’은 ‘데이터-테크-서비스’가 결합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이다. 2007년 설립된 부동산 전문 기업 와이티파트너스를 모태로 탄생한 부동산플래닛은 정교한 기술을 토대로 한 데이터 컨설팅을 바탕으로 매입매각, 임대차 전 과정은 물론, 이후 전담부서 배치를 통한 부동산 자산 운영, 임대 및 입주사 관리, 시설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 잇단 흉기난동…경찰은 언제 테이저건 사용할 수 있나요[궁즉답]
-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 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이미지=게티이미지 프로)Q. 한 30대 남성이 은평구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다 붙잡혔는데요. 경찰은 특공대를 포함해 48명을 투입해 2시간 반 만에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흉기를 소지한 흉악범임에도 바로 테이저건(전자충격기) 등을 쏘아서 제압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근 흉기소재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테이저건을 쏠 수 있는 상황이란 것이 따로 제한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서울 은평구 갈현동의 한 주택가에서 양손에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30대 후반의 정모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지난 26일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지역경찰, 강력팀, 경찰특공대 등 48명을 현장에 투입하며 정씨와 2시간 반 가까이 대치를 벌이다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남습니다. 정씨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렸는데 왜 경찰은 테이저건 등으로 제압하지 않고 대화와 설득에 나섰을까요.경찰은 법적으로 민간인에 대해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폭력(공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집단입니다. 경찰관직무집행법 1조에서는 경찰관은 물리력을 포함한 직원을 ‘필요한 최소한도에서’ 행사하고 남용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맨손으로 난동을 벌이는 범인에 대한 대응과 흉기를 든 채 인질을 붙잡는 범인에 대한 물리력 행사는 구별돼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경찰이 범인에 대한 물리력을 강제할 수 있는 테이저건이 도입된 것은 언제일까요. 경찰이 테이저건을 처음 도입한 것은 2005년입니다. 2004년 서울에서 강간 살해 용의자를 쫓던 경찰관 2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계기가 됐습니다.하지만 모든 범인을 잡을 때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경찰청은 2019년 ‘경찰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통해 물리력 행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경찰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자료=경찰청 홈페이지 갈무리)경찰의 물리력 수준의 정도는 대상자의 위해 정도와 연관돼 있습니다. 대상자의 위해 정도를 5가지 단계 즉 △순응 △소극적 저항 △적극적 저항 △폭력적 공격 △치명적 공격에 따라 나누고 있습니다. 즉 대상자가 경찰에게 어떤 정도로 위해를 가할지에 따라 대응 정도가 다르다는 의미입니다.이에 따라 경찰은 순응 정도일 경우 수갑, 신체적 물리력(가벼운 접촉), 언어적 통제, 현장 임장 등을 실시합니다. 소극적 저항일 경우에는 경찰봉과 방패(대상자 신체에 안전하게 밀착한 상태에서 밀어내기), 신체적 물리력(잡기·밀기·끌기·쥐기·누르기·비틀기)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 저항일 경우에는 분사기와 신체적 물리력(넘어뜨리기·꺾기·조르기)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폭력적 공격인 경우 테이저건(전자충격기), 경찰봉(가격), 방패(세게 밀기), 신체적 물리력(가격)을, 치명적 공격일 경우 권총과 신체적 물리력, 경찰봉 및 방패(모든 신체 부위 가격 가능, 가급적 머리 부분은 지양) 등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으로 △‘폭력적 공격’ 이상인 상태의 대상자 △현행범 또는 사형·무기 또는 장기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대상자가 도주하는 경우 체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 상황도 8가지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는 △대상자 주변에 가연성 액체(휘발유·신나 등)나 가스누출, 유증기가 있어 전기 불꽃으로 인한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상황 △계단·난간 등 높은 곳에 위치하거나 차량·기계류를 운전하고 있는 상황 △하천·욕조 등의 부근에 있거나 폭우 등으로 주변이 물에 젖은 상황 △대상자가 14세 미만 또는 임산부인 경우 △대상자가 수갑 또는 포승으로 결박된 경우(다만, 폭력적 공격 이상인 상태의 대상자로 인해 경찰관 또는 제 3자에 대한 신체적 위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제외) △저항 상태가 장시간 지속할 뿐 이를 즉시 중단시켜야 할 정도로 급박하거나 위험하지 않은 상황 △대상자가 갖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테이저건 사용 시 상당한 수준의 2차적인 부상 또는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을 인지한 경우 △대상자가 증거나 물건을 자신의 입 안으로 넣어 삼켰거나 삼키려 해 질식할 수 있는 상황 등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씨에게는 왜 테이저건을 사용하지 못했을까요. 그것은 경찰 수사에서 드러납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정씨가 흉기로 목과 가슴에 갖다 댄 채 자해를 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가 흉기로 경찰에게 위협을 가한 게 아니란 점에서 경찰을 상대로 한 대상자의 위해 정도는 높지 않은 것입니다. 경찰이 소주와 통닭을 정씨에게 주며 대화와 설득에 나선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료=이데일리DB)
- '나혼산' 김대호, 11년 만 울릉도 재입도… "은퇴 후 정착하고파"
-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로망을 위해 11년 만에 울릉도로 간 김대호와 탱고를 추는 ‘찬개구리’로 돌아온 악뮤(AKMU) 이찬혁이 스스로 행복을 찾는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부러움과 공감을 자아냈다. 원하는 삶을 두 발로 실천하는 두 남자의 거침 없는 매력에 분당 시청률은 11.1%까지 치솟았고, 2049 시청률은 금요일 전체 1위를 기록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울릉도 임장에 나선 김대호와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이찬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8.7%(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3.8%(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드라마를 포함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김대호가 은퇴 후 꿈인 울릉도 살이를 위해 울릉도 임장을 고백하는 장면(23:48)으로, 분당 시청률은 11.1%까지 치솟았다.김대호는 신입 아나운서 시절 매료됐던 울릉도에 11년 만에 재입도하는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호텔 같은 울릉도행(行) 크루즈에 올라 설렘을 드러내는 김대호의 아이 같은 모습이 미소를 유발했다. 김대호는 시원한 바다를 만끽하고 크루즈 매점에서 부추전과 도토리묵 먹방에 이어 크루즈 노래방에서는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로 생목 라이브까지 펼치며 크루즈 여행을 즐겼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무지개 모임으로 울릉도를 함께 가자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11년 만에 만난 울릉도는 흡사 ‘쥐라기 공원’을 떠오르게 하는 압도적인 경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크루즈에서 내려 울릉도에 첫발을 내딛는 느낌을 인류가 달에 착지했을 때와 닮았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대호가 울릉도를 찾은 이유는 ‘울릉도 임장’ 때문이었다. 김대호는 대출이 끝나간다면서 은퇴 후 울릉도에서 살고 싶은 로망을 위해 미리 현실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었다고 이번 울릉도 재입도의 목적을 밝혔다.김대호는 울릉도 공인중개사와 함께 울릉도 투어를 하는 듯 매물을 보러 다녔다. 김대호는 벽화가 예쁜 1호 매물부터 바다 뷰가 멋진 2호 매물, 바다 뷰와 제반 비용에 대한 부담이 낮은 3호 매물까지, 볼 때마다 취향 저격하는 울릉도 매물에 포커페이스를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매물을 볼수록 현실적인 고민은 더 늘어났다. 다음 주 울릉도 임장의 대미를 장식할 4호 매물 공개가 예고된 가운데 과연 그의 마음 속 1위는 어떤 곳이 될지 기대가 쏠린다.그런가 하면, 이전 무지개라이브 때와는 달라진 이찬혁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변화된 집 구조부터 직접 청소와 빨래, 요리를 하는 모습은 물론 윌슨을 향한 눈빛까지, 다정하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그의 일상에 무지개 회원들도 깜짝 놀랐다. 그는 “너무 치열하게 살았고, 삶의 템포가 빠르니까 집의 정적인 느낌이 나와 안 맞아서 나가고 싶었는데,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니 이젠 집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라며 변화의 이유를 전했다.이찬혁은 개구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자신만의 길을 가며 스스로를 ‘청개구리’라 생각한 그는 개구리의 귀여움에 반해 ‘개구리 컬렉터’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이찬혁의 개구리 사랑은 집 밖에서도 이어졌다. 개구리 정체성을 발견하게 해준 ‘롤-하우스’를 방문한 이찬혁은 개구리 오브제들을 보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개구리 기운을 듬뿍 받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꽃과 와인 바구니로 장식한 이찬혁 표 ‘낭만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이찬혁이 향한 곳은 이전에도 찾았던 단골 북카페로, 그의 지정석에서 차 한 잔을 즐겼다. 또한 북카페에서 열리는 탱고 모임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익숙한 곳이 다시 새롭게 느껴질 때 너무 좋은 거 같다”라며 탱고 모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찬혁은 멤버들과 함께 탱고를 배우고, 음악에 맞춰 즉석 탱고 실력을 발산했다. 그는 신인들을 위한 대회에도 나가볼 생각이라고 밝히며 탱고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그는 “뭔가 저를 끌어당기는 요소가 있으면 놓치지 않고 해보려 한다. 지금은 그 기준을 정립하는 과정이다. 오늘 같은 하루가 쌓이고 쌓여서 더 좋은 삶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고 시청자들은 앞으로 찾아갈 그의 행복을 응원했다.다음 주에는 울릉도 매력 속에 퐁당 빠진 김대호의 ‘어서와요 환상의 섬 편’과 샤이니로 화려한 시간을 보낸 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키의 ‘잠 못 이루는 밤 편’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뭐 있길래 100억? [복덕방기자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서울 서초구 반포의 새로운 대장주로 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이달 말 입주를 시작하는 가운데 단지의 조경시설과 커뮤니티, 세대내부를 본격 탐방한 콘텐츠가 나왔다.18일 이데일리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의 코너 ‘임장왕 김기자’는 래미안 원베일리를 직접 찾아가 집중 조명했다.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4층~지하 35층 23동, 총 2990가구다. 한강변 입지를 갖고 있는 신축 대단지로 입주장임에도 펜트하우스가 100억원, 국민평형인 84㎡이 46억원 수준으로 실거래되는 기염을 토했다. 래미안 원베일리라는 단지 이름에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고품격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베일리는 중세 성 중심부에 영주와 가족들이 거주하던 공간으로, 성의 핵심 지역을 의미한다.실제 원베일리 커뮤니티는 ‘더그랜드투어’라는 디자인 테마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17세기와 18세기 유럽의 상류층 자제들이 사회 진출 전 문물을 익히기 위해 다녀온 그랜드투어를 오마주해 귀족에게만 허용되던 여행을 원베일리 입주민에게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원베일리 커뮤니티는 별도의 호캉스가 필요 없도록 커캉스(커뮤니티+바캉스)를 제안하며 일상에서도 휴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고 있다. 영상은 호텔 라운지를 구현한 커뮤니티 입구에서부터 시작된다. 마치 바다를 연상케하는 특수 소재의 천정을 갖춘 수영장, 필라테스 기구 등을 구비한 최신형 운동시설, 일본 온천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조경시설, 시그니처인 미디어월과 스카이브릿지 등을 다뤘다. 특히 세대 내부를 직접 방문해 전망, 거실 아트월, 고급 바닥재, 세세한 장치 등을 하나하나 짚어내며 설명해준다.영상에서는 고속터미널지하상가(고투몰)와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긴 지하공간을 예술작품 벽화로 장식한 연결통로도 선보이고 있다.
- 아파트 단지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복덕방기자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의 입주장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직접 해당 단지에 방문해 단지의 디테일한 시그니처 스케일을 실감하는 콘텐츠가 나왔다. 14일 이데일리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의 코너 ‘임장왕 김기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인천 서구 백석동 DK아시아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를 집중 조명했다.먼저 여름휴가철을 맞아 아파트 단지안에 캠핑장을 방문해 도심 속 힐링을 즐겼다. ‘리조트도시’의 실현을 위해 단지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가 그대로 재현된 곳도 직접 방문했다. 실제 조경과 조경시설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분이 직접 시공해 품질 측면에서 차이가 없다는 설명이다. 영상에는 워터풀버킷과 물대포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모습도 담겼다.다채로운 수목과 조경 시설, 유럽풍 조형 분수대, 티하우스, 돔파고라, 테마놀이터, 메타세쿼이아길, 수영장·루프탑·테크노짐 시설이 완비된피트니스 센터 등 6성급 호텔 이상의 럭셔리 커뮤니티 시설 등도 체험했다.특히 언론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펜트하우스가 돋보였다. 방마다 화장실이 딸려있고 멀리 서해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도 무려 3개나 갖췄다. 이와함께 개별 세대안에 히노끼까지 구성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인천 서구 백석동 일대(한들구역)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전용면적 59~241㎡ 총 4805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다. 국내 최고의 건설명가 대우건설과 국내 아파트 조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각각 시공과 조경, 조경설계를 맡았다. 2020년 6월 분양 당시 무려 8만7586건의 청약자가 몰리며 인천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평균 27대 1로 정당 계약 기간 내 분양을 마쳤다. 청약 접수 기록은 현재도 깨지지 않고 있다.
- '플레이유 레벨업' 유재석, 사회이슈형 빌런 퇴치까지 나서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다양한 빌런을 퇴치하며 ‘명예로운 공무원’으로 거듭난 유재석이 이번에는 불법사채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이하 플레이유 레벨업)에서 현실에 있음직한 빌런들을 상대하며 파란만장 성장 스토리로 대리만족을 선사해 온 그가, 이번에는 한층 무게감 있는 사회 이슈와 연계된 미션에도 나서고 있다.유재석은 그간 시험지 유출, 층간 소음 등 생활밀착형 빌런 퇴치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레벨업하며 시청자 ‘유’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전해 왔다. 비교적 소소한 문제를 일으키는 우리 주변의 빌런을 퇴치한 것을 시작으로, 보험사기, PC방 테러, 식재료 사재기, 허위 과장 광고, 불법 자금 세탁 등 보다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는 묵직한 사건들까지 파헤치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호쾌 액션부터 짜릿한 두뇌 플레이까지 넘나들며 맹활약한 것은 물론, 시청자 ‘유’들과 머리를 맞대고 누가 빌런인지 추리해 찾아내며 속 시원한 ‘사이다’ 재미를 선사했다.더욱이 ‘플레이유 레벨업’은 회를 거듭하며 미션을 더욱 고도화하고 스케일 역시 확장하며, 빌런 퇴치 쾌감을 전방위 ‘레벨업’하고 있다. 평범한 시민들 속에 숨어 있는 빌런이 누구인지 찾아내고, 빌런과의 한판 승부를 통해 그를 아군으로 획득하는 통일된 구성 속에 매회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미션 배경이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사회 전 영역으로 넓어져, 유재석이 PC방에서 손님들의 화면과 메시지창을 확인하고 공항에서 수하물 수색대를 활용해 빌런을 찾는 등 틀에 박히지 않은 흥미로운 미션을 이어가고 있다. 또 유재석이 빌런 그룹과 맞붙게 되면서 각 계열사의 비리를 고발하고 계열사 대표 빌런을 상대하는 스토리가 드라마처럼 이어지고 있어 매회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이처럼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미션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일 오후 3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라이브에서는 유재석이 빌런 금융 회사의 불법 사채 사건을 파헤친다. 빌런 금융이 고금리 사채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하는 게임장에 방문해,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며 빌런 금융 대표와 맞붙을 예정. 지난 라이브에서 미션에 승리해 ‘B급 명예로운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된 유재석이 공무원으로서 처음 맡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지, 4일 진행될 라이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실시간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라이브만의 ‘날것의 재미’를 무한 복습할 수 있는 라이브 다시보기 VOD는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카카오페이지에서 즐길 수 있다. 또 한층 속도감 있는 편집을 가미한 본편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 [복덕방기자들] "피붙은 이유 있었네" 영흥숲 푸르지오 파크비엔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아파트 단지가 공원의 일부분으로 조성된 진정한 의미의 숲세권 아파트의 입주장이 열렸다.9일 이데일리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의 새로운 코너 ‘임장왕 김기자’에 따르면 ‘영흥숲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이달 말 입주가 가능한 단지다. 경기 남부권의 대표적인 주거선호지역으로 꼽히는 영통신도시의 중심에 있는 만큼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광교신도시와도 인접한 생활권이다. 영덕초, 영덕중, 청명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가까운 망포역 주변의 전문학원가와 광교신도시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무엇보다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우선 단지를 둘러싼 영흥공원을 포함해 영통중앙공원, 흥덕중앙공원, 원천저수지, 광교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원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 사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영흥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만 1308㎡ 규모의 근린공원이다. 그 중 아파트 부지를 제외하고 약 50만 6808㎡가 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 안에 조성되기 때문에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는 생태를 주제로 한 교육숲,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사계절 경험할 수 있는 수목원, 단지와 연결된 공원길을 따라 이어지는 복합문화 체육공원 등이 조성됐다.‘임장왕 김기자’는 푸르지오만의 커뮤니티 공간인 그리너리 라운지를 집중 조명했다.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등을 직접 방문했다. 34평, 45평 세대 내부 구조와 시설도 둘러봤다. 34평의 경우 분양가는 6억 4800만원이었는데 피가 3000만원 가량 붙어 6억 7980만원에 실거래가 됐다. 전세시세는 4억5000만원부터 6억원 수준이다. 45평의 경우 분양가는 8억1000만원이었는데 현재 매물은 9억3500만원~11억100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전세시세는 5억8000만원부터 7억5000만원 수준이다.
- 강남 한복판 초호화 아파트, 얼마면 살 수 있을까 [복덕방기자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서울 강남 노른자위 땅에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입주장이 열려 관심이 모아진다.14일 이데일리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의 새로운 코너 ‘임장왕 김기자’에 따르면 ‘브라이튼N40’은 즉시 입주가 가능한 고급 주택이다.지하철 7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논현역과 7호선 학동역 사이에 위치한 ㈜신영이 공급하는 ‘브라이튼 N40’은 단지 바로 뒤로 3만여㎡ 규모의 학동공원이 있고, 고급 단독주택 및 빌라들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하고 조용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국제학교 GIA가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지하 4층, 지상 5~10층의 5개 동, 총 148세대 규모로 전용 84~176㎡의 모던하우스 140가구와 전용 171~248㎡의 헤리티지 펜트 8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세대에 포켓테라스를 갖췄으며 헤리티지 펜트의 일부 세대는 개별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담당했다. 이미 대형평수는 마감됐고 전용 25평, 전용 38·39평 등 중소형 평수의 극히 일부 물량만 입주 가능하다. 향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 상품으로 전용 25평의 경우 보증금 16~18억원에 월세 80만원으로 입주할 수 있고 전용 38·39평의 가격은 보증금 22억~27억원에 월세 100만원이다. 바로 양도를 받을 수 도 있는데 가격은 전용 25평은 20억원 대, 전용 38평·39평은 30~40억원 대에 형성돼 있다. ‘임장왕 김기자’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맡은 브라이튼N40의 건축과 조경 디자인을 집중 조명했다. 피트니스와 골프 라운지 등으로 구성한 ‘웰니스 라운지’, 사교 파티나 소규모 모임에 활용하기 좋은 오픈 키친을 갖춘 ‘프라이빗 라운지’, 공유 오피스 형태의 ‘CEO 라운지’ 등 다채롭게 마련된 어메니티 시설을 직접 방문했다.더불어 ㈜신영의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계열사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주거 서비스도 체험했다.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 룸 클리닝, 세탁 및 세차, 펫 케어, 아이 돌봄 등 주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영상에서는 공연·여행·골프 라운딩 예약을 대행해주는 비서 서비스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