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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그 너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 '만화 그 너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 사진=부천국제만화축제[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5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인근 야외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렸다.개막식에는 김상희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탤런트 홍석천, 배우 김규리를 비롯해 김동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홍보대사 기안84와 유리사, 원로 만화가 박기정, 김산호, 이두호, 이현세 등 만화계 인사와 시민 등 3,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이날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피오니 작가의 VR 드로잉쇼를 했다. 작가는 VR 라이브드로잉으로 5분여 만에 ‘신과함께’의 불지옥과 ‘패션왕’의 캐릭터 등을 표현한 멋진 3D 미디어 아트작품을 완성했다.이어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과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해달 작가의 ‘령이 사는 집’ 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상이 진행됐다.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은 학술평론상, 어린이만화상, 해외작품상, 독자인기상, 대상 총 다섯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최규석 작가의 ‘송곳’이 선정됐다.2부 행사로 이상봉 패션디자이너의 만화패션쇼 ‘그림자의 꿈’이 열렸다. 만화뿐 아니라 마술, 현대무용, 라이브밴드, 뮤지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한 무대였다.개막 2일차인 16일에는 한국 만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국제만화마켓&해외저작권 합법유통 교류회’가 열린다. 국외기업 40개사, 국내기업 100개사 내외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의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되고 저작권 보호부터 판권 계약, 공동 제작 논의 등 다양한 범위의 네트워크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만화 IP를 활용한 영상 제작 등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영상제작 및 투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만화&필름 피칭쇼’ 또한 열린다.야외 행사장인 파크존에서는 퓨전국악 ‘달, 려운’ 공연과 만화·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라이브 밴드로 공연하는 애니송 콘서트가 열린다. 축제 기간 매일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계속돼 만화축제만의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한다.5일간 진행하는 이번 만화축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만화의 융합성과 더불어 만화의 다양성, 예술성을 조명한다. 만화 그 이상의 사회적·예술적·기술적·장르적 너머를 보여주는 주제전 ‘리트머스’와 2017 부천만화대상 대상작의 특별전 ‘아 지갑놓고나왔다’, 해외작품상을 수상작의 특별전 ‘피카소의 파리’ 전시는 축제 기간 동안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08.16 I 이정현 기자
4호선 이수역 주변 한국의 ‘타임스스퀘어’로…미디어 간판거리 조성
  • 4호선 이수역 주변 한국의 ‘타임스스퀘어’로…미디어 간판거리 조성
  • 동작구 미디어간판 설치 시안[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동작구 지하철 4·9호선 이수역 인근 골목이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 스퀘어처럼 첨단 ‘미디어 간판’을 단 상권으로 조성된다. 서울 동작구는 ‘동작 액션미디어 거리 조성’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3시 사당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동작 액션미디어 거리는 동작대로 27가길 골목 영업점포 100여개의 가로·돌출간판을 통일된 디자인의 경관조명 겸용 미디어간판으로 정비해 특색 있는 지역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개별 점포를 방문해 사업관련 동의서를 받은 후, 오는 9월에 착공해 10월 준공 예정이다.사업대상지는 쇼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태평백화점과 먹거리가 풍부한 남성 사계시장이 가깝다. 사당우성2단지 아파트 주민 등 2400여가구가 주변에 살고 있으며, 교통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많다.구는 지난 4월 사업구간을 사당로 301-1~동작대로27길 15의 100여개 점포, 260m로 확정하고 기본계획을 공고했다. 간판에 무선인터넷을 연결해 생동적인 음악과 함께 다양한 컬러 변화를 연출할 계획이다.또한 동작대로25길 10(구 사당취업개발센터) 옆 유휴공간은 소규모 상설 공연장으로 꾸며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벤트, 버스킹, 댄스공연 등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화합하는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설명회를 통해 미디어간판 설치, 소규모 상설공연장 조성, 축제 개최 등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사업과 직접 관련된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구 미디어간판 거리 위치도
2018.08.16 I 정병묵 기자
한 입양인의 꺼내지 못한 이야기…연극 '상자'
  • 한 입양인의 꺼내지 못한 이야기…연극 '상자'
  • 연극 ‘상자’의 공연 모습(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독특한 실험정신으로 각종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연극 ‘꺼내지 못한 이야기-상자’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가족공연예술축제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의 특별공연이다. 한 입양인이 공항에서 가족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짧은 시간동안 어린시절 겪었던 일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회상하는 이야기다. 자신의 존재를 늘 설명하며 살아야만 하는 주인공을 통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담아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예술무대 산’이 2015년에 만든 창작극이다. 예술교류 공동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캐나다 팡게아 극단과 1년여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선보였다. 같은 해 월간 한국연극이 선정하는 ‘제8회 대한민국 연극대상-공연베스트 7’와 ‘제2회 G-PAFE 베스트 콜렉션 3’에도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대극장 무대 위에 설치되는 특별 객석을 통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공연예매와 문의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와 전화(031-828-5841~2)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연극 ‘상자’의 공연 모습(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연극 ‘상자’의 공연 모습(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2018.08.16 I 이윤정 기자
시동거세요, 폭염탈출 드라이브
  • 시동거세요, 폭염탈출 드라이브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2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드림카 인 캐리비안 베이(Dream Cars in Caribbean Bay)’를 진행 중이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전시 중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벤츠코리아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유난히도 더운 올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자동차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명차를 마음껏 보거나 혹은 타면서 음악과 먹거리, 놀거리 등이 가득한 곳으로 직접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워터파크·EDM 페스티벌에 고성능차가 함께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2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드림카 인 캐리비안 베이(Dream Cars in Caribbean Bay)’를 진행 중이다.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드림카 라인업’으로 오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스타일리쉬 4-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및 베스트셀링 E-클래스의 고성능 AMG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고객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더 뉴 CLS가 전시된 비치 체어존에서는 벤츠 고객들만을 위한 비치 체어를 마련했으며 더 뉴 CLS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비치 체어존은 벤츠 차량 키 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를 전시한 ‘AMG 짐(AMG GYM)’에서는 강렬한 근육을 연상시키는 차량 디자인에 맞춰 ‘머슬 유어 바디(Muscle Your Body)’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로잉 머신과 사이클링 미션 완료 시 이온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며, ‘AMG 해머(AMG Hammer)’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특히, 더 뉴 E 63 4MATIC+ 최고출력인 ‘571’을 달성하는 참가자에게는 시원한 파도풀이 한눈에 들어오는 비치 체어존 이용권을 제공한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철 젊은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국내 최초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국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 포스터. 인피니티코리아 제공인피니티코리아는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과 함께 한다. 인피니티코리아는 내달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월드클럽돔은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됐으며 총 12만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세계 DJ들의 인기 차트인 ‘DJ Mag Top 100’에서 1~3위를 차지한 마틴 게릭스, 드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 아민 반 뷰렌 등이 공연을 펼친다.인피니티는 메인 스폰서로서 이번 행사 출연 아티스트들을 위해 QX60과 Q70등을 의전차로 제공하고, 행사 기간 현장에 Q30과 Q60을 전시한다. 또 방문객 대상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아울러 8월28일까지 페스티벌 초청 SNS 이벤트를 연다. 참여 방법은 인피니티코리아 페이스북의 월드클럽돔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SNS에 공유한 후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공유된 개인 SNS를 링크해 행사 참석 희망날짜를 게시하고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월드클럽돔코리아 1일권 티켓(총 15명/1인 2매), 스티브 아오키 월드클럽돔 5주년 기념 CD(10명)를 증정한다.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은 인피니티가 후원하는 문화·예술 분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에게 인피니티 브랜드를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르노 클리오 익스피리언스 나이트. 르노삼성 제공◇열대아 날려보낼 야간 시승 이벤트국산차업계에선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클리오를 타면서 열대야를 날릴 수 있는 ‘르노 클리오 익스피리언스 나이트’를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연다.바쁘고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저녁부터 야간까지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저녁 시간의 활용도가 높아진 만큼 방문객에게 여유로운 야간 시승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전국 전시장의 클리오 시승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시승을 마친 소비자 전원에게 여행용 파우치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또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후 8월 중 출고한 전원에게 클리오 위크앤드백을 제공한다. 더불어 출고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르노 트위지 2년 이용권, 제주 켄싱턴 호텔 숙박권 5매, 스타벅스 e기프트 5만원권 카드 50매 등도 선물한다. 시승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18.08.16 I 노재웅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애써 상권 키웠는데 권리금도 못챙긴다니…
  •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다음은 8월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애써 상권 키웠는데 권리금도 못챙긴다니…-文대통령 “美·동북아 함께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만들자”-“북핵 현 단계 ‘낮은 유예 수준’…트럼프, 동결만 이끌어도 대박”-30대그룹 상반기 투자 늘었지만…삼성·SK·LG그룹이 99% 차지△2면(줌인&)-관광객에겐 ‘바겐세일 천국’…현지인들은 ‘소득 반토막 지옥’-터키의 반격△3면(서울 지하도상가 ‘권리금 거래 금지’ 쇼크)-“원래 불법이었다고?…목돈 왔다갔다한 20년 동안 왜 가만히 있었나”-민간서 개발해 기부채납, 1996년 서울시 소유로-상반기 세입자·건물주 분쟁 3건 중 1건…권리금, 민간 상가서도 골칫거리 1위△4면(文대통령 ‘광복절 구상’)-“평화가 곧 경제…남북 접경지에 통일경제 조성하겠다”-독립운동가 후손이 태극기 게양…영상속 백범 깜짝 연설도-광복절에 또…이념논쟁△5면(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비핵화되면 경제 협력은 따라온다…文대통령, 과속운전 하지 말아야-文정부 지지율 하락, 개혁 실패 탓…‘범 여권’ 뭉쳐야△6면(BMW 운행정지 ‘후폭풍’)-정부 “점검 안 받고 불나면 고발” 초강수…오늘부터 1만대 발 묶여-정부청사도 쇼핑몰도…‘BMW 주차금지’△8면(정치)-9·9절 열병식 앞두고 ICBM 가림막 설치?…‘비핵화 수싸움’ 나선 北-상임위원장 특활비도 폐지…의장단 몫은 일부 남기기로-난 청년대표…2030 정치 참여 기회 늘리겠다-이산가족 상봉 D-4…행사 준비 선발대, 금강산 갔다△9명(경제)-‘적자’ 한전, 원전 더 돌린다지만…치솟는 석탄·LNG 가격은 어쩌나-‘치매 국가책임제’ 선언한 文정부…추경 예산 집행률은 겨우 2.9%-위안화 가치 15개월 만에 최저…“환율 1달러=1155원 될수도”-韓 노동소득분배율, OECD 20개국중 가장 많이 하락△10(금융)-전셋값 하락세인데…전세대출은 되레 급증, 왜-현대카드 정태영 22억 ‘톱’-휴가 복귀하자마자…‘자사주 전환’ 고삐 죄는 손태승-금감원, 금융사 업무보고서 작성 부담 던다△12면(산업&기업)-‘김승연 복심’ 금춘수 한화 경영전면에 나선다-휴가 끝 하루 시작…조선업 앞길 캄캄-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판매 신기록-송전선로 늦어지고, 단수 주범 누명까지…삼성, 평택사업장 100조 투자 늦어지나-살균·조명 동시에…LG이노텍 ‘위생조명 LED’△13면(산업)-세계 첫 5G폰…삼성vsLG 개발 본격 경쟁-신작 부진 탓…게임업계 ‘3N’ 실적 주춤-하루 7500보씩 주5일 걸으면…통신비 月 1만2000원 할인-라인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박스, 코인 ‘트론’ 상장△14면(소비자생활)-中 사드보복 충격 딛고…지구촌 입맛 잡는 ‘K-푸드’-폭염에 채소값 폭등…유통업계 ‘밥상물가’ 잡기 총력-잘 익은 순서대로 먹는 ‘하루 하나 바나나’…美언론이 반했다△15면(중소기업·제약)-C형간염 치료제 팔릴만큼 팔렸나…죽쑤는 원료약 자회사들-폭염, 스크린야구로 날린다…‘스트라이크존’ 방문자 급증-아이에 상상 더한 ‘아이윙’, 그림책 유튜브 될겁니다-크로아티아, 대한항공 타고 논스톱으로 가볼까△16면(Auto&Life)-‘카~여름축제’ 잇따라 개최-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타봤습니다△18면(증권&마켓)-순이익은 미래에셋대우…ROE는 한국투자증권-‘터키 리스크’에도 끄덕 없는 인도펀드-사상 최대 실적에도 우울한 증권株…하반기엔 웃으려나△19면(증권)-ING생명 매각 초읽기…MBK, 2조 ‘대박 예감’-제약·바이오 100곳 중 93곳 ‘깜깜이 공시’-증권사 차장이 상반기 22억 받아…CEO 부럽지 않네-유암코, 2차 구조조정펀드 조성 나서…1차 흥행 이을까△20면(문화&스포츠)-‘K포캣’ 수출과 표절 사이-미국판 ‘복면가왕’ 가면 한개에 2억…‘원조는 한국’ 알려야죠-문화대상 이 작품 ‘백혜선의 베토벤’△22면(스포츠)-퍼트로 시작해 퍼트로 마무리-재충전 끝 고진영 “정신 바짝 차리고 집중해 신인상 꼭 차지”-크로아티아 축구 영웅…만주키치, 대표팀 은퇴-한국 선수단 본진 자카르타로 출국-김봉섭 드라이버, 김아림은 루틴△24면(사람&나눔)-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함께하는 힘 배워가요-폴리텍대,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조영제 없이 뇌혈관 촬영 가능…치매원인 규명 한걸음 더-임대식 본부장 유럽 순방…선진과학기술 벤치마킹 나서-우리銀 동래지점 100주념 기념…전동휠체어 기부-신한금융그룹, AG 배구·탁구대표팀에 격려금 전달△25면(오피니언)-사명감이 빚어낸 ‘생활의 달인’-‘증세없는 복지’의 유령△26면(부동산)-수도권 대형 물류센터 늘자…서남부권 임대료 3.7% 하락-입주폭탄에 집값 하락 경기권…하반기도 새집 6만가구 쏟아져-‘로또 아파트’ 열풍에…청약통장 가입액 73조 눈앞-개발 호재 업고…용산 집값, 한달새 3% 껑충△27면(사회)-은행서 여름나기…눈치보여 편히 쉬겠나-드루킹 특검, 백원우 조사 마무리…김경수 지사 신병처리 결정 임박-화곡동 어린이집, 학대 어린이 또 있었다-‘방화범은 폭염’…페트병 등 스스로 불붙는 ‘자연발화’ 급증-“휴가철 숙박권 양도” 96명 속여 4370만원 꿀꺽
2018.08.15 I 유태환 기자
 45억 아시아 축제가 눈앞에...한국 선수단 본진 출국
  • [AG] 45억 아시아 축제가 눈앞에...한국 선수단 본진 출국
  •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본단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가 눈앞에 다가왔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우리 시간으로 오는 18일 오후 9시(현지시간 오후 7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아시아의 에너지’(Energy of Asia)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와 남부 수마트라 섬의 중심도시인 팔렘방에서 9월 2일까지 이어진다.이번 대회는 18번째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은 1962년 제4회 자카르타 대회 이후 56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당초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린 이후 다음 아시안게임은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가 경제난을 이유로 2014년 4월 대회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자카르타가 새로운 개최지로 낙점받았다.인도네시아 정부는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2019년 대신 올해 개최를 요청하면서 인천 대회 이후 4년 만인 올해 다시 아시안게임이 열리게 됐다.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국에서 1만1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총 40개 종목에서 금메달 465개이 걸려있다. 4년 전 인천 대회(36개 종목 439개 금메달) 보다 4개 종목이 늘어났고 금메달 수도 26개 증가했다.한국 선수단은 전체 40개 종목 가운데 카드게임인 브리지를 제외한 39개 종목에 출전한다. 또한 무도 종목 가운데는 펜칵실랏, 쿠라쉬, 삼보에도 출전하지 않는다.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금메달 65개 이상 획득해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6회 연속 종합 2위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은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금메달 79개, 은메달 70개, 동메달 79개를 쓸어담은 바 있다.우리나라는 본부임원 51명, 경기임원 186명, 선수 807명 등 총 39개 종목에 1천4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 가운데는 남북단일팀 38명도 포함돼 있다.한국 선수단 본진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본단 출국 기수 이대훈(태권도)을 비롯해 선수단 175명과 김성조 선수단장 등 본부임원 42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간단한 행사를 가진 뒤 비행기에 올랐다.선수단은 자카르타에 도착 후 선수촌에 여장을 푼 뒤 16일 오후 4시 15분에 자카르타 선수촌 공식 입촌식에 참가한다. 이에 앞서 남자 축구, 남녀 핸드볼, 남녀 농구 등 일부 구기 종목은 아직 개막 전이지만 미리 사전경기를 치렀다.
2018.08.15 I 이석무 기자
AK플라자, '분당 사랑 대축제' 진행
  • AK플라자, '분당 사랑 대축제' 진행
  • (사진=AK플라자)[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AK플라자 분당점은 30일까지 ‘분당 사랑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1년간 AK플라자 분당점과 함께한 고객과 분당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행사기간 동안 ‘분당’을 주제로 한 나눔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남녀의류, 뷰티, 주얼리, 핸드백, 구두, 리빙, 식품 등의 상품군을 기획 및 이월상품 행사를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분당점 1층 피아짜 이벤트홀에서는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고객 사랑 과일 담뿍 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분당지역 사회공헌 기부금 5000원을 기부하면 분당점 식품관 ‘분당의 부엌’의 제철과일을 제한시간 100초 동안 준비된 과일박스 안에 원하는 만큼 담아갈 수 있다. AK멤버스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기부금은 연말 분당지역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사용된다.26일 분당 율동공원에서는 ‘우리 동네 분당에서 찍는 인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까지 AK플라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인스타그램 인기 사진작가 ‘picn2k’와 함께 인생 사진 찍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아울러 ‘2018 AK웨딩페어’(8월15일~8월19일)를 통해 침대와 소파 등 혼수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15일부터 30일까지는 ‘신학기 슈즈&백팩 특집전’을 열고 나이키 토키 슬립온을 4만9000원에, 아디다스 런닝화를 4만9000원~7만9000원에, 이스트팩 백팩을 7만9000원에 판매한다.이외에도 △역시즌 모피 특집전 △말복 보양식품 기획전 △올 어바웃 골프&아웃도어 기획전 등을 개최하고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018.08.15 I 송주오 기자
‘이윤택 쇼크’ 밀양푸른연극제 10월 열린다
  • ‘이윤택 쇼크’ 밀양푸른연극제 10월 열린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밀양연극제가 밀양푸른연극제로 이름을 바꾸고 10월5일부터 9일까지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매년 여름에 열렸으나 ‘이윤택 미투’ 여파로 가을로 미뤘다. 주제는 ‘치유, 성찰, 새 희망’이고 슬로건은 ‘연극,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다.밀양연극제는 올해 초 불거진 ‘이윤택 미투’ 여파로 개최가 불투명했다. 연극인들과 밀양시는 밀양연극촌과 밀양연극축제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가을 연극제를 준비하고 있다.연극제 프로그램은 젊은 우수연극 초청작 9편, 밀양시 극단 초청작 3편, 낭독공연 공모 선정작 7편, 밀양시민생활예술 프린지공연 10편 등 29편으로 이뤄진다. 연극제 주제를 담은 9편의 젊은 우수연극 초청작의 경우 극단 ‘마방진’을 비롯해 ‘여행자’, ‘불의전차’,‘극공작소301’ 등에서 활동하는 미래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 갈 젊고 수준 높은 출연진이 대거 참여했다. 부대 행사로 마련될 연극 포럼, 전문가와 함께하는 포럼, 젊은 연극인 현장 포럼 등 다양한 형식의 포럼에선 연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위기를 맞은 한국 연극이 갈 길에 대한 토론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태경 밀양푸른연극제 추진위원장 겸 총감독은 “올해 연극제 명칭 등은 젊은 연극인이 주축이 돼 정한 것으로 한시적”이라며 “내년 이후 중·장기적 계획은 이번 행사 중 포럼 등 논의와 밀양시 용역 등을 통해 결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15 I 이정현 기자
'악!' 정명화 손목 부상…계촌축제 연주 무산
  • '악!' 정명화 손목 부상…계촌축제 연주 무산
  • 첼리스트 정명화(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첼리스트 정명화(74)가 갑작스러운 손목 부상을 입었다. 당장 17일부터 열리는 ‘제4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에서의 연주가 불투명하다. 15일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정명화는 왼쪽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13일 귀국한 정명화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으며 ‘당분간 연주가 어렵다’는 의사 소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화는 17일 열리는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개막식에서 명창 안숙선(69)과 함께 ‘평창 흥보가’를 협연할 예정이었다. 이번 협연은 거장과 거장의 만남으로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개막식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이들은 2016년 제2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에서 처음 협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상으로 공연에 나설 수 없는 정명화를 대신해서는 서울시향의 첼로 수석인 첼리스트 신준호가 나서 안숙선과 협연한다. 정명화는 공연 대신 다른 연주자의 연습 과정을 지켜보는 등 계촌 클래식마을의 예술거장으로서 역할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 협력단이 주관한다. 올해가 4회째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열린다. 협연이 무산된 정명화와 안숙선 외에 피아니스트 김태형, 현악사중주 노부스 콰르텟, 첼리스트 송영훈·이상은, 바이올리니스트 릴리·닐루, 성악가 서선영·다니엘 린데만를 비롯해 조이오브스트링스, 스트링 아츠 콰르텟,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 온드림 앙상블 등이 참여한다.
2018.08.15 I 이정현 기자
KEB하나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승리기원 이벤트 실시
  • KEB하나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승리기원 이벤트 실시
  • (사진=KEB하나은행)[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K리그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승리를 기원하는 손님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승리기원 이벤트는 하나은행 전속모델이자 대한민국 축구 간판스타인 손흥민 선수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과 감정표현 16개를 손흥민 선수의 재치 있는 표정을 담아 움직이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했다.우선 오는 24일까지 ‘오! 필승코리아적금 2018’에 신규 가입하는 손님 전원에게 손흥민 선수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또 15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경기 및 토너먼트 경기 일정에 맞춰 SNS를 통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이벤트와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도 진행한다.하나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하나금융그룹 페이스북, K리그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스코어 맞추기에 성공한 손님에게 손흥민 선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큰 감동을 주었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여정을 손님과 함께 응원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손님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지속·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나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후원을 비롯해 지난 1998년부터 20여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2020시즌까지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 등 범국민적 스포츠 축제 후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8.08.15 I 박일경 기자
"갤노트9, 출시 전 체험해보세요"..삼성 갤럭시 팬 파티 개최
  • "갤노트9, 출시 전 체험해보세요"..삼성 갤럭시 팬 파티 개최
  • 부산 해운대구 라벨라치타에서 진행된 ‘갤럭시 팬 파티 in 부산’에서 방송인 권혁수가 ‘갤럭시 노트9’의 쉽고 흥미로운 활용법을 갤럭시 팬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 국내 출시를 기념한 ‘갤럭시 팬 파티’를 전국 주요도시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S9’ 출시 이후 두번째로, 지난 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14일 부산 청사포의 카페 라벨라치타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자 수 2만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부산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노트 사용자의 프리젠테이션과 서바이벌 퀴즈쇼, 갤럭시 팬 라이브 등을 통해 갤럭시 팬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블루투스 기능 탑재로 원격 제어를 가능케해주는 스마트S펜, 촬영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등 갤럭시 노트9의 성능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체험할 수 있게 했다.삼성전자는 15일 광주, 17일 대전, 18일 대구, 23·24일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팬들이 갤럭시 사용 문화를 공유하고 자부심과 유대감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갤럭시 팬덤 문화를 결집시키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산 해운대구 라벨라치타에서 진행된 ‘갤럭시 팬 파티 in 부산’의 ‘갤럭시 노트9’ 체험존에서 갤럭시 팬들이 최적의 사진을 찍게 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S펜’ 등의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8.08.15 I 김혜미 기자
아모레퍼시픽-유방건강재단, '2018 핑크런' 서울대회 참가자 모집
  • 아모레퍼시픽-유방건강재단, '2018 핑크런' 서울대회 참가자 모집
  • 2018 핑크런 관련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2018 핑크런’의 마지막 대회인 서울대회 참가자 1만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핑크런은 유방 건강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달리기 축제다. 오는 10월 14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올해의 축제를 마무리한다.핑크런 서울대회는 참가 신청 시 10㎞와 3㎞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된다. 1인당 1만원의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 검진을 지원한다.이번 축제는 자가 검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를 확산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온라인 릴레이 프로그램 ‘핑크러너’는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기존 5개 지역대회와는 달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핑크러너를 모집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일정한 거리를 달리고 다음 기수를 릴레이 태그하는 방식이다. 한 기수당 100명을 선착순 모집해 서울대회 일정에 맞춰 총 6기까지 운영된다.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 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해 18년째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2018.08.14 I 이성웅 기자
농협중앙회,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 농협중앙회, 아시안게임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 전달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협동조합(농협)중앙회는 14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김성조 선수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김병원 회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성공적인 아시아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올 2월에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에 국가대표 지도자를 전달하고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었다.농협(농업협동조합)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단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이 있다. 2012년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있다.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농협중앙회 내 금융 조직이다.
2018.08.14 I 김형욱 기자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국민사열단' 공개 모집
  •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국민사열단' 공개 모집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해군이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의 해상 사열에 참여할 ‘국민사열단’ 8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국민사열단 모집은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국제관함식 인터넷홈페이지(http://ifr2018. navy.mil.kr)를 통해 진행된다. 해상사열은 국민들이 우리 해군 독도함(시승함)에 타고 제주 남방 해상에서 국내·외 함정들을 사열하는 행사다. 해군은 이번 국제관함식 기간 중인 10월 12일에 열리는 해상사열과 예행연습일인 10월 8일에도 국민들을 초청해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열 계획이다.이번 해상사열은 국내·외 함정 80여척, 항공기 40여대가 참가한다. 10월 8일 예행연습에는 국내 함정과 항공기만 참가한다. 특히 올해 해상사열에는 해군 전력은 물론 해양수산부 극지연구소 쇄빙연구선, 해양경찰 소속 함정·항공기, 한국해양대 및 목포해양대 실습선도 참가해 국민사열단이 우리 해양력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민사열단 모집인원은 총 800명이다. 본 행사인 10월 12일에 500명을, 예행연습일인 10월 8일에 300명을 모집한다. 국민사열단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해군 국제관함식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능인원은 신청자 본인을 포함해 동반 3인까지다. 선정 결과는 추첨을 통해 9월 5일 국제관함식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국민사열단에 선정된 인원은 개별적으로 제주도로 이동해 당일 12시까지 제주민군복합항에 입장해야 한다. 해군은 국민사열단 참가 편의를 위해 제주공항 및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민군복합항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국제관함식 해상사열 외에 제주민군복합항에서 진행되는 방산전시회와 국·내외 군함 공개행사는 국민 누구나 현장에서 간단한 인적사항 확인 후 관람할 수 있다.해상사열은 국민들이 우리 해군 함정(시승함)에 타고 국내·외 함정들을 사열하는 행사다. 지난 2015년 부산에서 열린 해군 관함식에서 독도함에 편승한 국민들이 해상사열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해군]
2018.08.14 I 김관용 기자
판문점선언 이후 첫 남북합동공연 열린다
  • 판문점선언 이후 첫 남북합동공연 열린다
  • 지난 4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예술인의 연합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북측 삼지연관현악단이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판문점선언을 실천하는 첫 남북합동공연이 러시아에서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은 사할린주한인회가 주최하는 2018 사할린 광복절 행사에 참여해 북한, 사할린 예술단과 함께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러시아 사할린 소재 러시아는 나의 역사 박물관 근처 광장에서 열린다. 국립국악원은 북한 삼지연·모란봉악단 소속 예술가로 구성한 통일예술단, 사할린의 에트노스예술학교 학생 등과 함께 합동 공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사할린주한인회는 올해 사할린동포의 강제징용 80주년을 기리고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는 뜻에서 남북을 대표하는 예술단과 사할린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꾸미는 합동 공연을 마련했다. 국립국악원과 북측 정부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예술단 파견을 결정했다.국립국악원은 이번 공연에 대해 “80년간의 강제징용 역사를 가진 사할린 동포를 위해 남한과 북한, 그리고 러시아가 함께 뜻을 모아 4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판문점선언을 실천하는 최초의 합동공연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통일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솔 악단’으로 알려진 모란봉악단과 전통의 최정예 예술단체 만수대예술단 소속 삼지연악단 단원들로 구성한 예술단이다. 민족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북한음악과 함께 러시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국립국악원은 현재 전승되고 있는 북한지역의 전통 민요 ‘서도소리’와 진도의 대표적인 무용 ‘진도북춤’, 그리고 사할린 동포들이 선호하는 ‘판굿’을 선보인다. 에트노스예술학교 학생들과 사할린 사물놀이 단체 하늘, 그리고 사할린 동포 가수 등이 현지에서 이어가고 있는 한민족의 전통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 시작과 끝에는 출연하는 모든 예술단체가 한 무대에 올라 ‘아리랑’ 을 합창한다.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 전통 음악처럼 우리도 하나 된 민족으로 서로 기억하고 또 화합하면 밝고 평화로운 민족의 미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남과 북, 사할린 동포들의 마음속에게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순옥 사할린주한인회장은 “사할린 광복절 행사는 동포사회 최대의 축제로 올해 강제징용 8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남북예술단 합동공연으로 마련했다”며 “남북 그리고 사할린의 예술가들이 한 무대에서 하모니를 이루는 모습을 통해 커다란 감동과 울림이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14 I 장병호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아픔 예술로 함께 기억합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아픔 예술로 함께 기억합니다
  •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진실을 세상에 처음 알렸다. 1년여 전 일본이 “일본군은 군대 위안부 문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발표하자 그동안 아무에게도 말 못했던 아픔을 공개한 것이다.그로부터 27년이 흘렀고 아직까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세상은 일본군 위안부의 아픔을 잊지 않고 있다. 2012년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고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일인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지정했다. 올해부터는 정부가 국가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하 기림의 날)로 정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기억하기 위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국립국악원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14일 저녁 8시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소녀를 위한 아리랑’을 올린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기림의 날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전통음악과 무용, 아리랑으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알린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창작악단과 동해안별신굿보존회, 국립국악고 학생들, 소리꾼 김용우, 김나니 등이 출연한다.이날 공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시고 있는 ‘나눔의 집’ 할머니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공연 중간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한 영상 제작과 구성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공연 마지막에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국립국악고등학교 ‘강강술래’ 공연 장면(사진=국립국악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해온 토크콘서트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을 기림의 날 특집편 ‘아직 돌아오지 못한 기억들’로 선보인다. 이날 저녁 7시 30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한다. 영화 저널리스트 백은하의 사회로 조정래 감독이 출연해 영화 ‘귀향’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조정래 감독과 친분이 깊은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최용석 대표도 출연해 국악 공연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픈 기억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자리”라고 말했다.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인문 360도 사이트와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국립합창단은 2015년부터 진행해온 ‘한민족합창축제’로 일본군 위안부의 아픔을 기억한다.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풀어낸 창작칸타타 ‘광야의 노래’를 초연한다. 일제치하의 절망적이었던 상황과 슬픔, 자유와 평화의 세상을 염원하는 의지를 노래한다.국립합창단 전속작곡가 오병희가 작곡했다. 오병희 작곡가는 “작품을 위해 위안부 할머니에 관한 책, 영화, 인터뷰 내용을 많이 찾아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할 사실에 놀랐다”며 “참담함에 처음에는 곡 작업을 못하고 자료만 계속 돌려보면서 내레이션과 가사를 토대로 작사가와 상의해 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14일 경기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시작으로 15일과 1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이어진다. 이 곡은 15일 공연에서 초연한다.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하나 된 울림-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특별전’을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한다. 영화 ‘귀향’ ‘아이 캔 스피크’ ‘허스토리’ ‘나의 마음은지지 않았다’ 등 위안부 문제를 다룬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9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나눔의 집 피해 할머니들이 그린 그림을 모은 전시 ‘소녀들의 기억’도 함께 진행한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15일 오후 3시 열린마당에서 8·15 광복절 특별공연 현대무용으로 나인티나인 댄스컴퍼니의 ‘심연’을 공연한다. 한국 고유의 정서인 한(恨)의 감정을 아름다운 몸짓으로 풀어낸다.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귀향’ ‘그리고 싶은 것’ 등 8·15 광복절 기념 영화를 상영한다.국립합창단 ‘한민족합창축제’ 지난해 공연 장면(사진=국립합창단).
2018.08.14 I 장병호 기자
보고 느끼는 '흥미진진 친환경에너지'...탄소제로 페스티벌, 17~19일 개최
  • 보고 느끼는 '흥미진진 친환경에너지'...탄소제로 페스티벌, 17~19일 개최
  •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문화행사를 통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뚝섬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한강공원 자벌레 잔디밭 일대에서 17일~19일 3일간 ‘탄소제로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제로페스티벌은 한강의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시민 참여 중심의 행사로 진행되며, 영화·포럼·살롱·마켓·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화’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코리아 및 환경재단의 후원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비포 더 플러드(피셔 스티븐스 감독) 등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 공감과 인식제고를 위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에 필요한 전력은 이노마드 휴대용 수력 발전기로 한강의 수력을 활용해 공급한다. 관람객들에게는 한강바람을 즐길 수 있는 부채가 제공되고, 영화 상영에 앞서 힐링 싱어송라이터 ‘오채’와 ‘캐피어 그레인‘ 밴드의 언플러그드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토요일에는 특별히 서울숲에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태양광랜턴체험 및 에너지나눔콘서트도 진행된다. ‘포럼’은 여러 분야 인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 및 생활문화를 주제로 문제점을 분석해보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진다. ‘살롱’은 신재생에너지대학생기자단, 매거진 쓸, 러쉬코리아 등이 함께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스타일, 기후변화, 에너지를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가 진행된다. 개인의 환경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켓’에서는 태양광으로 발전해 만든 커피부터 유기농 나물을 이용한 주먹밥, 100%식품 첨가물로 만든 발포형 천연살균제까지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먹거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제로에너지 빌딩 이동 체험관, 태양광 전기차, 에너지놀이터,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새활용) 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며 에너지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부스들이 마련된다. 서울에너지공사, 한화큐셀, 에너리스 등이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재생에너지 종합 상담소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및 분리수거 캠페인이 W재단 등과 함께 진행되고, 한예온 샤나가방 대표, 조유진 비다늘 대표, 김미경 하이사이클 대표 등 여성기업 대표 3인방의 재능기부로 버려지는 현수막, 페트병 등을 업사이클해 행사장 내 캐노피 그늘막, 쓰레기통 등으로 바꾸는 흥미진진한 작업도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내 부스 조명은 수력발전 조명 및 LED 업사이클(쉐어라이트)조명을 사용하고, 축제에 쓰인 대국민 체험 신재생에너지 기기 중 일부는 해외 에너지 취약 오지지역으로 기부할 계획이다.심창호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탄소제로 페스티벌은 전 국민이 함께 에너지라는 주제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한강의 수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경험하는 축제를 통해 에너지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회성 이벤트에서 벗어나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민관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전문성과 다양성을 논의하며 만든 만큼 지속적으로 확장이 가능한 행사가 되도록 해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탄소제로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한국에너지공단)
2018.08.13 I 김일중 기자
  • 아프리카TV,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포털 포함 인터넷 기업 중 유일하게 평창 동계올림픽, 러시아월드컵, 아시안게임까지 모두 중계한 플랫폼이 됐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을 중계한다.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45개국이 참가해 축구, 야구 등 총 40개 종목으로 465개 경기가 치러지는 ‘아시아 최대의 축제’ 중 하나다. 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는 오는 15일 오후 9시 바레인 전을 시작으로 조별 예선이 진행된다.이번 아시안게임에는 기존 스포츠 종목 외에도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PES 2018, 펜타스톰, 클래시 로얄 등 총 6개 종목이다. 이 중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스타크래프트2 본선에 진출했다. 아프리카TV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BJ 대한민국 응원 방송’을 마련했다.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약 35만명의 시청자를 모았던 BJ 감스트가 또 한 번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에 나선다. 농구는 BJ 석주일, 야구는 BJ 안준모와 소대수캐스터 등이 응원 방송에 나서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2018.08.13 I 김유성 기자
  • kt wiz,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시구 및 초청 행사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제 73주년 8.15 광복절과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기념해 1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특별 시구와 초청 행사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로하고, ‘그들의 아픔을 기억하는’ 사회적 동참을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됐다.경기에 앞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8) 할머니의 시구와 박옥선(94) 할머니의 시타가 진행된다. 1924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박 할머니는 17살 때 중국 헤이룽장성 무링으로 끌려가 4년간 고초를 겪고 1945년 해방 후에도 중국에 머물다 2003년에 국적을 회복했다.1930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옥선 할머니는 1942년 만주혜성으로 끌려가 3년동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당했다.두 할머니 모두 고령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와 일본을 방문, 강연과 증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참상을 세계인들에게 알렸다. 두 분은 작년 9월에 이어 위즈파크에서 두번째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시구 전 1루 응원석에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쓰여진 대형 통천과 응원단장의 선창 하에 관중들의 구호가 이어질 예정이다.또한 이 날 경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 대학생 · 청년 네트워크인 수원 평화나비 200명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공동 생활 시설인 ‘나눔의 집’ 봉사자 40명을 위즈파크에 초청한다.kt wiz는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전 NC와의 마지막 홈 3연전을 맞아, 14일과 16일에도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14일에는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했던 배우 홍지윤 씨가 시구를 맡는다. 16일에도 수원여대 출신의 개그맨 박소영 씨와 지도 교수였던 박연주 교수가 시구 및 시타 행사를 위해 수원 KT 위즈파크를 방문한다.14일~16일에는 kt wiz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18 KT 5G 워터 페스티벌’이 올 시즌 마지막으로 열려 팬들의 무더위를 날리게 된다.
2018.08.13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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