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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임, 블랑 커피잔과 커트러리 신상품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생활의 쓰임(이하 쓰임)이 자사의 인기 테이블웨어 ‘블랑’ 시리즈에 커피잔과 커트러리를 신규 론칭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쓰임 블랑 커피잔 2종 (사진=쓰임)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블랑 커피잔’ 2종과 ‘블랑 커트러리’ 8종으로, 프렌치 감성의 낭만주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면서, 고객들이 기존 제품과 신상품을 서로 매칭하여 플레이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블랑 커피잔은 웨이브와 플리츠 두 가지 디자인으로, 커피잔 1P와 소서 1P 구성이다. 우아한 프렌치 무드와 모던하게 재해석된 클래식 코드가 만나 멋스러운 티타임을 만들어 줄 아이템이다. 특히, 다이아몬드에 견줄 만큼 고강도의 강옥 소지로 만들어 내구성이 우수하고,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오븐에 모두 사용 가능해 멋을 뛰어넘는 편의성이 강점이다.쓰임 블랑 커트러리 8종 (사진=쓰임)블랑 테이블웨어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커트러리’는 수저세트, 양식기세트, 티스푼포크세트, 버터나이프 등 8종으로, 세트 혹은 단품으로 각각 구매 가능하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무광 실버 텍스처로 은은하게 고급스럽고,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강해 안전하게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쓰임의 마케팅 담당자는 “블랑은 브랜드의 매출을 견인하는 베스트셀러 상품이지만, 그릇과 머그컵 품목에 한정되어 있어 프렌치 테이블을 온전히 완성하는데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커피잔과 커트러리 출시로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식기와 커트러리 전반을 통일된 무드로 채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호텔업계, ‘딸기 뷔페’ 시작…1인 10만원 훌쩍, 미리 예약하면 할인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딸기 뷔페의 계절이 돌아왔다. 호텔업계는 다양한 딸기 디저트를 선보이며 ‘딸기 매니아’ 공략에 나섰다. 다만 딸기 가격 상승에 딸기 뷔페 가격도 작년보다 오른 분위기다. 미리 예약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사진=워커힐)‘딸기 디저트 원조 맛집’인 워커힐은 12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딸기 디저트와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러블리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딸기 디저트 세트’는 딸기 무스, 딸기 샌드, 딸기 스모어 쿠키, 베리베리 요거트, 딸기 새우 샌드위치 등 쁘띠 디저트들이 3단 트레이 위에서 제공된다. 커피나 프리미엄 티 등도 함께 곁들일 수 있어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겨볼 수 있다.각종 딸기 디저트가 담긴 귀엽고 사랑스러운 플레이팅도 볼거리다. 워커힐 관계자는 “‘러블리 스트로베리’ 프로모션 콘셉트에 맞게 아기자기하고 포토제닉한 모습을 갖춰 고객들의 ‘기념 인증샷’ 재미도 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생딸기가 듬뿍 올라간 딸기 빙수와 프리미엄 생딸기 한 접시를 비롯해 생딸기를 갈아 넣은 딸기 주스, 딸기 밀크 셰이크, 딸기 크림 라테 등 다양한 딸기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딸기 디저트 세트의 가격은 2인 기준 10만5000원이다. 딸기 빙수는 7만5000원이며, 빙수와 커피 2잔 세트는 10만원이다.(사진=롯데호텔)롯데호텔도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앤바에서 다음달부터 ‘2024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스윗 드림스’를 진행한다.기본 메뉴는 △디저트 30여종 △딸기 드링크 1잔 △체리 쥬빌레 아이스크림 △커피 또는 홍차 1잔이다. 매주 주말, 공휴일마다 진행되며 특별메뉴를 곁들여 송년 모임도 겸할 수 있는 스페셜 뷔페를 12월 한 달간 먼저 선보인다. 12월 특별메뉴로는 식사 대용인 흑후추 안심 볶음, 게살 볶음밥, 마라 떡볶이, 화이트 라구, 칠리 새우볼, 양갈비 구이를 비롯해 현장에서 직접 썰어주는 카빙 서비스가 제공되는 소고기 안심까지 총 9종이 준비됐다.12월의 스페셜 뷔페 종료 후에도 딸기 뷔페는 내년 4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스페셜 뷔페는 성인 기준 13만 5000원이며, 1월부터는 11만 5000원으로 변경된다.식사 메뉴를 제외한 디저트 트레이(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도 이용 가능하다. 12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월~목요일 4부제, 금요일 2부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2인 기준 10만 5000원이다.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딸기 뷔페와 디저트 트레이를 얼리버드 예약하면 최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진=노보텔)서울드래곤시티는 다음달 9일부터 내년 4월 21일까지 노보텔 스위트 ‘THE 26’에서 ‘딸기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논산 산지에서 직접 배송 받아 신선함과 당도가 보장된 설향 딸기를 활용한다는 게 특징이다. 디저트 메뉴로는 생딸기를 12층 높이로 쌓아 올린 ‘천국의 계단’이 마련된다. 딸기를 촘촘히 세팅한 화려한 비주얼로 역시 인증샷 촬영에 제격이다. 영국 전통 디저트인 ‘이튼 메스’와 호주 인기 디저트인 ‘레밍턴 케이크’ 등 이국적인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케이크, 까눌레, 마카롱, 타르트 등 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24종과 초콜릿 퐁뒤, 아이스크림 2종 등이 제공된다. 샐러드 5종과 꼬마 김밥, 짬뽕, 떡볶이, 파스타 등 식사 대용 메뉴에 더해 대게를 고압 스팀으로 쪄낸 ‘스팀 대게’와 고객에게 직접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카빙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뷔페는 주말 및 공휴일에 2부제로 운영한다. 성인 9만원, 12세 이하 어린이는 5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다음달 6일까지 얼리버드 할인을 적용해 딸기 스튜디오 이용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지구별 로맨스' 이중인격 남친? 여친 조부모 모시고 살아 '반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지구별 로맨스’가 역대급 반전을 선사했다.‘지구별 로맨스’지난 24일 방송한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공동제작 ENA, 채널S / 이하 ‘지구별 로맨스’) 5회에는 이중인격 남자친구 때문에 SOS를 친 국내 커플의 여자친구와 울보 남자친구로 인해 이별까지 고민 중인 국제 커플의 일본 여자친구 사연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커플들의 반전이 감동의 눈물을 쏟게 했다. 특히 이날 김정훈 연애 칼럼니스트와 일본 대표 연애 오지라퍼 켄타가 새롭게 투입돼 한층 강화된 사이다 연애 직언을 쏟아내 재미를 더했다.첫 번째로 등장한 국내 커플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평소에는 다정한데 화가 나면 180도 지킬 앤 하이드처럼 변한다”면서 결혼 상대로는 만나기 어렵다며 최후통첩했다. 연애 기간 4년 내내, 남자친구가 아침에 장문의 문자를 보낼 정도로 다정하다고 밝힌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게임을 배웠는데,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넌 지능이 낮니’라고 말하며 돌변하더라”라면서 언어폭력에 상처받은 일화를 꺼내 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특히 김정훈은 “원래 악마 같은 성격이지만 천사 같은 표현력만 있는 것”이라며 남자친구의 언행을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가 7시간 동안 여자친구를 혼낸 일화가 공개되는가 하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휴대폰 시간 줄이기, 운동, 이불 정리, 독서 등 숙제를 내준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장예원은 “관계 성립이 애초에 잘못됐다”며 고개를 내저었고, 성지인은 “명확한 가스라이팅이고 강요”라며 발끈했다.그러나 VCR을 통해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되자 대반전이 펼쳐졌다. 여자친구는 퇴근해서도 일을 하는 남자친구에게 침대에 누워 갖은 심부름을 시켰다. 반면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온갖 부탁을 군말 없이 들어주는가 하면, 함께 거주 중인 여자친구의 할아버지가 쌍화탕을 마시고 싶어했다는 말에 곧장 쌍화탕을 끓여 할아버지와 티타임을 갖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정진은 “나라도 잔소리하겠다”라며 남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했고, 김정훈 연애 칼럼니스트는 “악마 발언 취소한다. 미안하다”라고 돌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는 남자친구가 출근한 동안 홀로 조부모를 알뜰히 살피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기도 했다.한편 최종 선택을 앞두고 두 사람은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남자친구가 “나태하고 성의 없이 살면 안 돼”라며 여자친구를 다그치자, 여자친구가 “질린다”는 한마디와 함께 등을 돌린 것. 이처럼 살벌한 끝인사는 두 사람의 이별을 짐작케 했지만, 이들은 만남을 지속하기로 결정해 또 한 번의 반전을 이뤘다. 여자친구는 “또 만나도 질릴 게 뻔하지만 어쩔 수 없죠”라고 웃었고, 남자친구 역시 “이젠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더 노력할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두 번째 커플은 각각 한국과 일본에 거주하며 장거리 연애를 하는 국제 커플이었다. 울보 남자친구가 너무 지친다는 일본인 여자친구는 “계속 징징댈 거면 그만 만나야 할 것 같다”며 최후통첩했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3년 전 자신이 일본에서 남사친과 단둘이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신 사건 때문에 남자친구가 지금까지도 운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여자친구는 “남사친에게 이성적 감정이 전혀 없기 때문에 미안하지 않다”며 떳떳해했고, 켄타는 “일본은 이성친구와 단둘이 술을 마시는 게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거절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여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했다. 이밖에도 남자친구가 공공장소에서 운 사건까지 공개됐고, “우는 남자친구에게 이성적 매력이 떨어지지 않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여자친구는“그런 생각보다 나를 나쁜 사람 만들려고 저러나 싶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정훈은 “눈물도 폭력이다. 우는 행위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기가 울어 억울함을 표현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무심함과 소극적인 스킨십에도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하자, 이정진은 “여자친구가 너무 일 처리하듯 딱 자르지 않아야 할 것 같다”며 남자친구의 마음을 이해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요리하고 챙겨주는 것이 나의 표현 방법이다. 몰라준다니 나도 서운하다”라고 반박했고, 켄타는 “일본은 공공장소에서의 스킨십을 불편하게 봐 자제한다. 또 가까운 사이일수록 무심한 편이긴 하다. 남에게는 겉으로만 친절한 것”이라고 일본 여자친구의 입장을 대변했다.최후 결정의 순간, 헤어짐을 권유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자 국제 커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진은 “현재 만남이 이어지는 것이 장거리라 가능한 것 같다. 오래 만나면 결국 각자의 입장만 고수하다가 지쳐서 헤어질 것 같다”며 이별을 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며 스튜디오에 등장, 함께 눈물을 쏟았다. 여자친구는 “모두가 헤어지라고 해서 상처받았다”라면서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고 계속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나왔다”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자친구 역시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내 잘못은 없다고 생각했다.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며 꼭 끌어안아 연애 오지라퍼들의 울컥하게 했다. 장예원은 “나 병 있나 봐”라며 과몰입했다.‘지구별 로맨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ENA, 채널S를 통해 방송된다.
- ‘청년에게 허락된 여행’…하나투어, 30대 전용 상품 출시
- 아프리카 케냐 이미지 (하나투어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하나투어가 30대들이 선호하는 이색 여행지와 일정, 동행으로 구성된 ’30대 전용’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테니스, 축구, 위스키, 트레킹 등 하나투어가 선보인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버킷리스트, 자아실현 등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30대 고객을 패키지로 적극 유입하고자 ‘30대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여러 연령대가 섞이는 기존 패키지 상품과 달리 30대 한정 예약 상품으로 연령대, 관심사, 취향이 같은 또래끼리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대표 상품인 ’30대 버킷리스트-케냐·탄자니아’는 전문 사진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인생 사진 촬영과 100장 이상의 보정 사진을 제공한다. 세렝게티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 마사이 부족 마을 체험, 잔지바르 해변 휴양 등에서 이색적인 경험도 가능하다.이외에도 △하노이/사파-야간 열차 숙박, 판시판 탐험 △괌-저녁 출발, 해양 액티비티 △호주 시드니-백패킹 숙박, 서핑 레슨 △대만-대만 배경 영화 및 드라마 성지 순례 △방콕-5성 호텔 숙박, 애프터눈 티 타임 △아부다비-사막리조트 숙박, 페라리월드와 워너브라더스 테마파크 관람, 금 카푸치노 시음 등의 상품이 마련돼 있다.하나투어 관계자는 “30대만의 체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꿈꿔왔던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액티비티와 플렉스를 컨셉으로 한 30대 전용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연령대 전용 상품은 일행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여행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객 트렌드를 분석해 다양한 연령대별 테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콩콩팥팥' 도경수, 취사병 바이브 뽐낸 말복 요리 대성공…최고 5.3%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콩콩팥팥’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비 내리는 농촌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지난 3일(금)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연출 나영석, 하무성, 변수민)’(이하 ‘콩콩팥팥’)에서는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한 훈훈한 말복 파티와 함께 비 오는 날에도 이어가는 밭일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낀 초보 농사꾼들의 에피소드로 힐링을 선사했다.4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5.3%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9%, 최고 3.7%, 전국 평균 2.6%, 최고 3.4%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모종을 심은 후 처음 찾아온 밭에는 다양한 작물이 성장해 있어 시선을 모았다. 깻잎은 압도적으로 자라있었고 꽃이 핀 수박, 보랏빛 줄기를 자랑하는 가지, 작은 파프리카 열매 등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말복 잔치 준비와 밭일을 위해 초보 농사꾼들은 두 팀으로 나눴다. 밭일을 맡은 이광수와 김우빈은 옆집 어르신의 도움으로 작물을 심은 곳에 고인 물을 해결했다. 이어 이광수가 가져온 희귀 식물을 심고, 말복 잔치에 오실 분들에게 나눠드릴 깻잎을 수확하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더니 깻잎 직거래 판매의 꿈에 부풀기도 해 흥미를 자극했다.앱을 통해 판매 계획을 세운 4인방은 게시글의 내용을 중요시하는 김우빈이 멘트 담당으로 글솜씨를 뽐냈다. 이광수가 “무슨 지금까지 살아온 얘기를 쓰고 있어”라고 놀란 김우빈의 글은 구매자를 사로잡기 위한 감성적인 문장이 가득해 웃음을 선사했다.반면, 메인 요리사인 도경수와 김기방은 밭에서 직접 수확한 깻잎으로 만든 깻잎전, 삼계탕 10인분에 도전했다. 취사병 출신 도경수는 삼계탕과 깻잎전을 만드는 게 처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숙하게 요리 솜씨를 뽐냈다. 두 사람의 음식은 이광수, 김우빈은 물론 마을 어르신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뿌듯함을 더했다.하지만 손님들이 가시고 난 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제작진이 삼계탕이 담긴 그릇을 떨어뜨리고 만 것. 이에 이광수는 제작진의 실수를 유쾌하게 1인극으로 소화하는 센스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했다.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절친 케미스트리도 계속됐다. 오락실에서 펼쳐진 치열한 승부, 한 방에 모여 나누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밭에서 수확한 페퍼민트로 티타임을 가지는 등 일상적인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즐거움을 안겼다.이처럼 농촌에서 일어나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네 사람의 조합이 빛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 동구전자, 서울카페쇼에서 신제품 ‘티타임A1 C20’ 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커피머신 제조기업 브랜드 동구전자는 서울카페쇼에서 무인카페머신 신제품 ‘티타임A1 C20’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동구전자)글로벌 산업과 식음료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서울카페쇼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전관 A-E 홀에서 열린다. 이번 22회 서울카페쇼에는 35개국 672개사, 3533브랜드가 참여한다. 동구전자의 2024년 신제품 ‘티타임A1 C20’은 무인카페 최초로 국내 유일의 대용량 20온스 벤티 컵을 사용한다. ICE 400잔 연속 판매가 가능한 초대형 아이스 메이커와 8개 대용량 카페 파우더 캐니스터의 압도적인 성능과 용량은 프리미엄 무인카페의 시작을 알린다.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상업용 무인카페머신 티타임A1 C20은 생산성과 편의성이 큰 폭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직관적인 UI가 적용된 27인치 FHD LCD Display는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결제 방식도 호환된다. 출시된 무인카페머신 중 가장 빠른 추출 속도인 22초대로 회전율까지 고려했다.티타임A1 무인카페는 100% 아라비카 스페셜 원두를 공급하며 63종의 다양한 메뉴를 저장하고 상시 21종의 음료 메뉴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인카페 창업과 더불어 OP로케이션, 사내카페, 샵인샵 등 여러 니즈에 맞춰 설치 및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동구전자는 전국 74개 전국 A/S망과 품질관리 QA제도운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무인카페창업 후에도 관리가 용이하도록 안정적인 디지털 스마트 서비스 IOT, 커피 슬러지 자동배출, 자동세척기능 등을 적용했다.동구전자 관계자는 “2024년형 신제품 ‘티타임A1 C20’은 우아한 디자인에 확대된 적재 공간을 더해 운영자와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무인샵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무인카페 운영을 고려하고 있거나 샵인샵, 사내카페 등을 위한 프리미엄 무인카페피머신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동구전자는 서울카페쇼에서 신제품 ‘티타임A1 C20’과 인기 제품 티타임 A1, 아이크레오 등을 전시하고, 무인카페 창업 및 무인카페머신 특장점 설명, 커피&에이드 무료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아시아 첫 ‘국제 환경전’ 열린다…내달 2일 갤러리스테어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우리넷(115440) 자회사 제이스테어가 글로벌 예술가·과학자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아시아 첫 국제 환경전시에 나선다. 제이스테어는 내달 2일부터 1~2차에 걸쳐 2주간 갤러리스테어(서울숲역 1번 출구 앞)에서 이같은 ‘티타임(TEA Time) 전시’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TEA는 기술(T), 환경(E), 예술(A)의 합성어로, 뉴욕에서 창립된 기후위기 환경 단체의 전시다.미국 환경 예술가인 알란 손피스트(Alan Sonfist)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교수이자 2006년도 광주비엔날레 최고 국제 예술가상을 수상한 디미나스 우르보나스(Gediminas Urbonas), 미국 최대의 아트 미디어 아트넷의 아시아 대표를 역임한 제이 루(Jay Lu)가 TEA를 설립했다. 그동안 예술을 통한 환경, 공존, 공유,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알란 손피스트의 작품 로스트 팔콘 오브 웨스트팔리아(Lost Falcon of Westphalia). (사진=제이스테어)이번 전시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현상을 색으로 담는 ‘윤종주’ △내면을 우주로 형상화하고 귀숙처로의 집을 표현하는 ‘성혜’ △환경 속 상실의 체험을 그린 ‘나차라(nachara)’ △곰을 그려 자연의 이야기를 하는 ‘미뇽’ △인스타그램에서 고돌댁으로 알려진 고양이 짜루의 ‘류우리’ 등이 참여한다. ‘알란 손피스트(Alan Sonfist)’, ‘씬 송(Xin Song)’, ‘마이클 리칠리아노(Michael Ricigliano)’ 등 해외 작가들도 참여한다. 갤러리스테어는 제이스테어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복합 공간이다. 제이스테어는 아이돌 그룹 위너(WINNER)의 송민호(Ohnim)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강승윤(Yooyeon)의 사진전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도 윤민주 작가 개인전을 개최했다. 현재 1층은 갤러리스테어의 패션브랜드 ‘돕(daub)’의 팝업스토어가 진행되고 있다. 제이스테어 관계자는 “주위의 풀 한 포기, 동물 등 작고 가까운 것부터 아끼고 자연에 감사해야 한다는 인식을 깨우고자 한다”며 “이번 TEA 전시를 통해 환경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고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스테어는 내달 2일부터 1~2차에 걸쳐 2주간 갤러리스테어(서울숲역 1번 출구 앞)에서 이같은 ‘티타임(TEA Time) 전시’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TEA는 기술(T), 환경(E), 예술(A)의 합성어로, 뉴욕에서 창립된 기후위기 환경 단체의 전시다. (사진=갤러리스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