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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文대통령 대북 대화정책, 올림픽 정신에 부합”
  • 바흐 “文대통령 대북 대화정책, 올림픽 정신에 부합”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북정책에서 대화와 평화를 계속 강조해주신데 대해서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책은 올림픽 정신에 부합한다”고 밝혔다.바흐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접견하고 “대통령님께서 강조하시는 대화와 평화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그는 “올림픽은 세계에서 가장 대단한 스포츠대회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철학을 담고 있다”며 “대통령님께서 당선되시기 이전부터 계속해서 평창조직위원장 등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제공해주신 지지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G20 정상회의를 마치신 이후에 평창을 방문하실 것이라고 들었다”며 “이렇게 해주신다면 이미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준비가 더욱더 완벽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바흐 위원장은 “IOC는 항상 대통령 곁을 지키고 있을 것이라고 믿으셔도 된다”며 “저희는 한배를 타고 있다. 한국 그리고 올림픽 정신을 위한 빛나는 성공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17.07.03 I 김영환 기자
文대통령 “남북관계 꽉 막혔는데 스포츠 교류로 길 열었다”
  • 文대통령 “남북관계 꽉 막혔는데 스포츠 교류로 길 열었다”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그동안 남북관계가 꽉 막혀 있었는데 스포츠 분야에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며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바흐 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미국에서 정상회담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아주 귀한 분들 뵙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동안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와 성공을 위해 우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한체육회, 강원도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주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셨고 특히 북한 시범단이 참가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중재역할 해주시고 폐막식에 직접 함께 참여해주신 것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 덕분에 무주 태권도대회가 아주 사상 유례없이 성공할 수 있었고 또 앞으로 북한에서 열리는 태권도대회에 우리 시범단이 참가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고 말했다.아울러 “하나 더 말씀드린다면 이번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IOC윤리위원장으로 지명하셨는데 그 점에 대해서도 아주 환영하고 또 우리 한국의 대통령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17.07.03 I 김성곤 기자
"장마야, 태풍아 반갑다"…최악 가뭄 해갈 기대
  • "장마야, 태풍아 반갑다"…최악 가뭄 해갈 기대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전국이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장마가 시작됐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며 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에는 한때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2일(일)~3일(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모식도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이동해온 기압골이 장마전선을 활성화시키면서 중부지방에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강원 홍천(116㎜)과 평창(112.5㎜)에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의 경우 250㎜ 이상의 호우를 예상했다.이날 일부 지역 누적강수량이 하루에 100㎜를 넘자 강원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 예상되면 ‘호우 주의보’가, 100㎜ 이상이 예상되면 ‘호우 경보’가 발효된다. 현재 강원 중부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강원 홍천평지, 춘천, 경기 가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3일 새벽에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강화, 경북 봉화, 문경, 영주 예천, 충북 제천, 증평, 단양, 음성, 강원 인제평지, 화천, 철원, 태백, 경기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등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한 상태다.여기에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북상으로 제주는 3일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이 태풍은 소형태풍으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시속 33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4일 새벽에는 제주에서 부산 해상을 지나 일본 상륙 후 소멸할 것으로 전망됐다.잇따른 비 소식에 메마른 땅이 일부 해갈될 전망이지만, 충분치 않으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장마의 강수량은 약 10년 주기로 바뀌었고 올해는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은 주기에 속한다.기상청 관계자는 “4일 이후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며 전국에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이라며 “산사태, 상습 침수지역, 산간과 계곡 야영객 등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2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에서 한 농부가 염해로 말라죽은 모를 뽑고 재이앙을 하려고 예비묘를 논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7.07.02 I 이지현 기자
최혜진 “시드전 가지 않아도 돼 행복”
  • 최혜진 “시드전 가지 않아도 돼 행복”
  • 최혜진(사진=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평창=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아마추어이지만 프로 대회에 참가하면서 시드전이 얼마나 힘든 건지 들었다. 시드전을 가지 않아도 돼 다행이다.”최혜진(17·학산여고)이 2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골프장(파72·637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아마추어로는 5년 2개월 만에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후 이같이 말했다.최혜진은 “시드전에 대한 부담감이 컸고, 시드전 없이 우승으로 프로에 데뷔할 수 있는 게 올해가 마지막이었던 만큼 샷 하나 하나에 신경을 써 플레이 했다”고 말했다. 고등학생인 최혜진은 프로로 데뷔할 수 있는 만 18세가 되는 오는 8월 23일 이후 프로 전향을 할 계획이다. 이번 주 우승을 하지 못했다면 올해 말 열리는 시드순위전에서 정규투어 시드권을 자력으로 확보해야 했다.최혜진은 14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에 참가한 후 프로로서의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그는 “최종 목표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게 목표인 만큼 내년 KLPGA 투어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성적을 올리고 미국으로 건너가고 싶다”고 말했다.다음은 최혜진과의 일문일답이다.-우승 소감은.▲우승을 해서 너무 행복하고 우승한 느낌도 딱히 들지 않는다. 정말 좋고 행복하다.-우승 예감은 언제 들었나.▲16번홀 샷 이글이 들어갔을 때 (우승) 가능성이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 홀 핀 위치가 어려워서 안전하게 넘기지 말고 짧게 치자고 생각했다. 근데 샷이 잘 맞았고 ‘(홀컵에) 붙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들어가버렸다.-우승으로 시드전을 가지 않아도 된다.▲아마추어로 프로시합 나오면서 시드전이 얼마나 힘든 건지 들었고 알았다. 시드전에 대한 부담감이 커서 올해가 마지막인 만큼 한 타 한 타 신경 써서 플레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그동안 우승 기회가 많았다.▲올해 들어서 상위권에 많이 들었다. 그래서 꼭 우승이 아니더라도 마지막 날 내 플레이하면 상위권에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여기에 운이 따라줘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2라운드까지 5타 차이, 우승 생각 없었을텐데▲오늘 나가기 전에는 우승 생각은 딱히 없었다. 어제 캐디 오빠랑도 안된 거 이야기하면서 안된 부분만 생각하고 치자고 마음먹었다. 안 좋은 점을 고치려 한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5번홀 샷 이글 상황은.▲오늘 거리가 짧게 세팅 됐고 공이 잘 굴러 홀컵에서 3m정도 떨어진 곳에 붙었다.-우승하기 전과 오늘의 다른 점은.▲그때는 조금 더 긴장을 많이 했고, 좀 더 잘하려는 마음이 더 컸다. 이번 시합 대는 더 웃으면서 치려고 노력했고, 안 들어가도 아깝게 안 들어갔다고 생각했다. 1, 2라운드에 아쉬운 게 많았었고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보단 다음 시합에서 또 기회가 있으니까 보완하고 마무리하자는 느낌이었다.-본인의 성격은 어떤가.▲사람을 좋아한다. 친구, 코치, 프로들이랑 있어도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다. 그냥 장난기 많다고 이야기한다.-골프 하면서 후회는 없었나.▲골프하면서 잘 안될 때는 힘들다고 생각은 든다. 그러나 ‘괜히 했다’ 또는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서정우 캐디와 언제부터 함께했나.▲이번에 US 오픈 예선전부터 함께했다. 전문 캐디니까 확신이 들도록 알려 주신다.-US여자오픈에서 목표는.▲지난해 30등 정도 한 것 같다.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LPGA는 언제 건너가고 싶나.▲LPGA 갈 수 있으면 기회 될 때 가고 싶은데, 먼저 한국에서 뛰고 갈 계획이다.-대학 계획은.▲대학을 안 갈 수도 있는데, 가는 쪽으로 알아보고 있다. 가지 못한다면 조금 아쉽긴 할 것 같다.-다음 시즌 KLPGA 투어 목표.▲일단 루키로 참가하게 되면 신인왕이 목표다. 욕심을 더 내자면 상금랭킹 등 기억에 남는 루키가 되고 싶다.-골프 커리어 목표.▲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게 목표다. 골프를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 어릴 때 운동을 열심히 해야 (체력적으로)더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서 운동을 열심히 하겠다.
2017.07.02 I 조희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임은정 △국립목포병원 서무과장 권명길○국가보훈처 ◇전보 <과장급>△운영지원과장 이향숙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물의약품연구과장 김성순 △독성평가연구부 첨단분석팀장 강호일 △혈액제제검정과장 정자영 △바이오생약심사부 생물제제과장 백선영○기상청 ◇승진 <4급(과장급)>△수치모델링센터 수치자료응용과장 이용희 ○특허청 ◇전보 <과장급>△산업재산창출전략팀장 양재석 △국제출원과장 문창진 △정보기술융합심사과장 정성중 △특허심판원 심판관 조명선·이영민 ○통계청 ◇전보 <과장급>△빅데이터통계과장 김혜련 △경인청 사회조사 과장 정남수 △호남청 조사지원과장 최관봉 △호남청 경제조사과장 안재학 △호남청 사회조사과장 정명자 △호남청 목포사무소장 임철규 ○방위사업청 ◇전보 <과장급>△절충교역과장 서기관 최진용 ○병무청 ◇전보 <국장급>△입영동원국장 홍승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승진 <지방소방정(소방서장급)>△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오정일 △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장 한정희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김명호 △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강동만 △119특수구조단장 최성희 ◇전보 △성동소방서장 김성회 △성북소방서장 민춘기 △은평소방서장 정재후 △마포소방서장 박순일 △중랑소방서장 현진수○서울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안전환경연구실 조항문 △도시공간연구실 양재섭 △도시공간연구실 이주일 <연구위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유경상 <일반직 1급> △기획조정본부 소통협력팀장 박광주 <일반직 2급> △기획조정본부 경영지원팀 김용섭 △기획조정본부 경영지원팀 주형태 <전문직 1급> △도시정보센터 도시자료분석팀장 이정호 <전문직 2급> △도시정보센터 정보서비스팀 강창구 △도시정보센터 정보서비스팀 고주형 ◇보직발령 △기획조정본부장 유기영 △기획조정본부 전략연구실장 정병순 △도시사회연구실장 이혜숙 △시민경제연구실장 김묵한 △안전환경연구실장 신상영 △도시공간연구실장 김상일 △도시정보센터장 조권중○한국수력원자력 ◇보직 이동 △홍보실장 조석진 △지역상생협력처장 한장희 △발전처장 이재동 △원전수출처장 박인식 △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류명석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부성준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김준석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1건설소장 민경수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제2건설소장 양준영 △새울원자력본부 제1건설소장 정지환 △한강수력본부장 이형구 △삼랑진양수발전소장 조현배 △산청양수발전소장 임도빈 △양양양수발전소장 손병오 △아부다비지사 바라카제1발전소장 김지인 ○공무원연금공단 ◇승진 <1급>△정보지원실장 구민도 ◇전보 <1급>△연금운영실장 김춘형 △재해보상실장 황우일 △전략홍보실장 여환희○주택금융공사 ◇전보 <지역본부장>△수도권동부 박금석 △동남권 류기윤 <부장>△기획조정실 오택균 △재무관리부 손진국 △고객만족부 정훈모 △경영혁신부 우병국 △유동화자산부 박형규 △신탁자산부 류숙현 △주택보증부 윤정한 △주택연금부 권오훈 △채권관리부 양희만 △IT전략안전부 양기범 <지사장>△서울남부 조생현 △서울동부 이주용 △대구 임호빈 △인천 이화균 △경기남부 안홍찬△전북 김남혁 ○코스콤 <임원·본부장>△전무 신재룡 △상무(영업본부장) 엄재욱 △금융본부장 이순모○과학기술인공제회 <본부장>△경영기획본부장(회원지원본부장 겸직) 조상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1급>△춘천지사장 이영신 △부산북부지사장 최현규 △울산남부지사 윤경식 △김해지사장 김태용 △대구중부지사장 현양수 △포항남부지사장 정윤균 △구미지사장 김후식 △익산지사장 황휘연 △인천남부지사장 백남복 △인천서부지사장 서범식 <2급>△정보관리실 징수정보부장 백석진 △자격부과실 부과부장 이상필 △보험급여실 의료복지부장 강창구 △동대문지사 박정미 △강남북부지사 김진규 △송파지사 권순자 △춘천지사 이상권 △부산중부지사 최창종 △부산진구지사 최만림 △부산진구지사 박인숙 △울산중부지사 곽기준 △창원중부지사 배숙련 △김해지사 이점렬 △김해지사 박원훈 △김해지사 최승진 △양산지사 정정모 △포항남부지사 강춘형 △경주지사 윤중호 △칠곡지사 이창훈 △광주동부지사 김진 △광주서부지사 문정욱 △군산지사 남궁학 △군산지사 박영임 △익산지사 안재철 △제주지사 전병희 △제주지사 이동주 △청주서부지사 안병이 △인천중부지사 정호균 △인천남동지사 신영숙 △인천부평지사 이충구 △인천서부지사 박남명 △성남북부지사 이천구 △부천북부지사 김국환 △광명지사 김경란 △안산지사 박영욱 △남양주가평지사 송영 △남양주가평지사 정효순 △김포지사 변영심 △경기광주지사 백남성 ◇전보 <1급>△업무혁신추진단장 김재훈 △용산지사장 원인명 △구로지사장 김창순 △서초남부지사장 변창구 △강남동부지사장 최동훈 △경주지사장 박태근 △창원중부지사장 이갑성 △순천곡성지사장 송한종 △인천남동지사장 조성희 △수원동부지사장 이종문 <상위직(1급)>△비서실장 이정수 △경산청도지사장 경선미 △광주북부지사장 안정숙 <2급>△홍천지사장 김덕호 △부산연제지사장 김일 △거창지사장 황행진 △포항북부지사장 정정교 △상주지사장 박영철 △문경예천지사장 김맹범 △울진영덕지사장 이상천 △부안고창지사장 최철원 △서산태안지사장 김경식 △기획조정실 기획부장 김은호 △기획조정실 성과평가부장 황희식 △기획조정실 일자리창출팀장 박윤근 △법무지원실 이의신청사무부장 안성학 △부과체계개편실무지원단 전산개발팀장 이효성 △통합징수실 체납징수부장 서경숙 △보험급여실 약가협상부장 이영희 △의료기관관리지원단 기획관리팀장 류준식 △의료기관관리지원단 인가지원팀장 김연미 △요양급여실 인정관리부장 양경철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행정부장 권영성 △서울요양원 사무국장 이진 △서울지역본부 장기요양1부장 민영미 △중구지사 유익환 △성동지사 이현우 △성북지사 홍진호 △성북지사 전옥분 △성북지사 김도훈 △은평지사 송헌일 △강서지사 김종명 △구로지사 임승임 △금천지사 고영천 △동작지사 윤은상 △서초남부지사 김경애 △서초남부지사 구자성 △강동지사 최학선 △부산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이영준 △부산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황호진 △부산지역본부 징수부장 이영진 △대구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박용규 △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박종관 △대구중부지사 권홍진 △대구북부지사 정영화 △광주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정승택 △광주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이종옥 △광주북부지사 마승렬 △순천곡성지사 김종선 △대전유성지사 정용석 △청주동부지사 서동신 △천안지사 이관묵 △경인지역본부 징수부장 한석구 △인천서부지사 하성조 △부천북부지사 구본세 <상위직(2급) 전보> △급여보장실 산정특례확대추진팀장 양효숙 △강북지사 정경하 △창원마산지사 김준홍 △진주산청지사 김세열 △포항남부지사 주연희 △광주북부지사 나방균 △전주남부지사 박진호 △군산지사 조용만 △천안지사 김정은 △인천서부지사 유문식 △부천북부지사 엄대옥 △고양덕양지사 진윤희 △고양덕양지사 박예경 △남양주가평지사 박성락 △화성지사 이영호○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 김영수 △연구관리처 연구운영실장 강정미 △독도연구소 독도동해연구실장 겸 독도체험관장 김종근○한국장애인개발원 ◇승급 <1급>△경영지원부장 오남주 <2급>△미래전략부장 최웅선 <3급>△미래전략부 장애등급제개편지원TFT팀장 김경란 △이룸센터관리부장 고귀염 △우선구매지원부장 김교형 <4급>△미래전략팀장 박지연 △인사총무팀장 이진숙 △사업평가팀장 문용준 △미래전략팀 김지혜 △이룸센터관리부 송창섭 <5급>△우선구매심사팀장 문지은 △인사총무팀 이유미 △인사총무팀 김성진 △직업재활팀 김미현 △사업평가팀 박제현 △판로지원팀 장주연○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실 비서팀장(겸 미래전략팀장) 유주현 △경영기획실 경영총괄팀장 김연민 △감사성과관리팀장 윤용일 △홍보협력팀장 서주현 △총무부 인사팀장 이주형 △지역지식재산실 사업기획팀장 이보람 △지식재산진흥실 발명진흥팀장 강호 △지식재산경영지원실 평가지원팀장 김종철 △지식재산인력양성실 산학인력양성팀장 정정숙 △인력양성기반팀장 이태원 △미래인재실 발명교육기반팀장 김종현 △창의인재육성팀장 민선홍 △지식재산사이버교육원 교육운영팀장 김현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융복합대학장 권길헌 △산학협력단장 현창희 △연구처장 구재형 △로봇공학전공 책임교수 박석호 △상담·경력개발센터장 이창훈 △창업도약지원팀장 이성인 ○LG히다찌 ◇승진 △상무 이석희. ○현대해상 ◇전보 <부장>△총무부장 이철우 △비상계획부장 이동철 △대구대인보상부장 도종호 △방카영업2부장 방광섭 △중부AM사업부장 최영수 △대구AM사업부장 이동엽 △의정부사업부장 권용재 △성남사업부장 김기훈 △울산사업부장 이승민 △동대구사업부장 안효진○현대HDS △대표이사 최철식 ○녹십자 △부사장 이민택 △상무 이우진○녹십자홀딩스 △상무 서원규○하나금융투자 ◇승진 <전무>△Sales & Trading 그룹장 홍용재 <상무>△부동산금융본부장 이상우 <상무대우>△기관영업솔루션실장 정승문 △명동금융센터장 양영섭 △반포지점장 진미경 ◇신규 선임 <부서장>△부동산금융실장 김영근 △부동산PF실장 강석범 △채권상품팀장 강양수 △선물영업팀장 이상훈 △서초지점장 박경희 △범어동지점장 윤종혁 ◇전보 <부서장>△멀티에셋운용팀장 신동현 △신촌지점장 배경만 △신림역지점장 황범연○한화생명 <지역단장>△서울 서부원 △명동 이진수 △서초 김중창 △강릉 임병욱 △분당 이승일 △강원 이도형 △강서 이종인 △평택 김태완 △부평 조용석 △남인천 이미숙 △무등 옹성만 △포항 강경호 △신울산 김은석 △수성 이승제 △경남 박 신 △부산김해 차동주 △동수원 김정준 △GFP서울 장원석○단국대 △경영대학원장 오재인 △행정법무대학원장 하갑래 △교육대학원장 심상신 △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현수 △사회과학대학장 강내원 △건축대학장 민경원 △예술디자인대학장 이창욱 △외국어대학장 마상영 △공공인재대학장 김호 △자연과학대학장 문명진 △생명자원과학대학장 이동진 △약학대학장 서동완 △기획실장 박범조 △교무처장 송동섭 △입학처장 유정석 △국제처장 심재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손승우 △율곡기념도서관장 정진명○이화여대 △교육혁신단장 정문종 △양자나노과학연구소장 안드레아스 하인리히○명지대 △자연캠퍼스 학술정보봉사팀장 남충현 △자연캠퍼스 학생경력개발처 학생복지봉사팀장 라종복 △예술체육대학 교학팀장 김일제 △사무지원처 인문캠퍼스 비상계획팀장 신석주○가천대 △학생복지처장 박상용 △입학처장 이재희 △교무처장 박종현 △학사처장 겸 ACE사업단장 이영미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겸 게임대학원장 황보택근 △기획처장 채재은 △총무처장 임영찬 △대외협력처장 이희성 △국제교류처장 최경진 △취업진로처장 한기태 △기획부처장 조성준 △학생복지부처장 김성철 △학사부처장 박은영 △총무부처장 한종호 △대학원장 강민식 △경영대학원장 윤태화 △보건대학원장 임정수 △특수치료대학원장 송양민 △교육대학원장 조석훈 △사회정책대학원장 이희선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대학장 정동규 △경영대학장 최도성 △사회과학대학장 양승현 △인문대학장 신재홍 △법과대학장 서완석 △공과대학장 겸 산업·환경대학원장 하태웅 △바이오나노대학장 안성수 △IT대학장 김경환 △한의과대학장 김연섭 △예술대학장 겸 스포츠문화대학원장 김광군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박이병 △약학대학장 유봉규 △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조경숙 △보건과학대학장 노연홍 △신문방송국장 오대영 △전산정보원장 이영호 △중앙도서관장 홍준희 △산학협력부단장 정윤재○비즈니스플러스 △대표이사 윤경용 △광고마케팅국 부장 김의재 ○중앙미디어그룹 ◇중앙일보 <보임>△브랜드실장 오준식 △수석논설위원 홍승일 △논설위원 김환영·서경호 △군사안보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김민석 △국제전문기자 채인택 △제작1담당 조주환 △제작2담당 겸 경제연구소장 김광기 △편집에디터 이혁찬 △심의실장 홍병기 △신문편집데스크 장동환 △디지털편집데스크 이진수 △정치 부데스크 신용호△디지털컨버전스팀장 육근영 △뉴스서비스팀장 변상민 △모바일서비스팀장 이해린 △버티컬서비스팀장 이의철 △UX비즈니스팀장 안미연 △마케팅팀장 조주환(전 JTBC 홍보마케팅팀) ◇중앙M&C <보임>△경영총괄 겸 마케팅본부장 겸 경영지원실장 김맹호 △광고사업본부장 김도희 △수도권지사장 박민규 △경영기획팀장 김석홍 △사업지원팀장 송태범 ◇중앙일보플러스 <보임>△시사지부문장 겸 월간중앙 편집장 김홍균 △신문섹션부문장 겸 뉴스위크 편집장 서정현 △디자인디렉터 겸 제작지원부문장 이선정 △사진팀장 김현동 ◇휘닉스중앙 <보임>△홍보마케팅팀장 김종학 △올림픽준비팀장 견정필 ◇휘닉스평창 <보임>△스포츠운영팀장 이봉천 ◇JTBC <보임>△홍보팀장 정지원 △마케팅팀장 한정은 △방송법무팀장 김종우 △브랜드팀장 김혜진 ◇JTBC 콘텐트허브 <보임>△경영지원팀장 강근식 ◇JTBC 플러스 <보임>△인스타일편집팀장 박해미 ◇메가박스 <보임>△마케팅팀장 성기범
2017.07.02 I 이지현 기자
‘고등학생’ 최혜진, 5년 2개월 만에 탄생한 아마추어 우승자
  • ‘고등학생’ 최혜진, 5년 2개월 만에 탄생한 아마추어 우승자
  • 최혜진이 1번홀에서 티샷하는 모습(사진=KLPGA)[평창=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선 프로들과 함께 자주 우승후보로 꼽히는 아마추어가 있다. 추천 선수로 참가하는 거의 모든 대회에서 상위권에 드는 최혜진(17·학산여고)이다. 국가대표만 4년 째인 그는 이미 아마추어 레벨을 훌쩍 넘어 프로 정상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그의 별명은 ‘프로를 능가하는 아마추어’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이 최종 목표인 최혜진은 그 전에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세계랭킹을 끌어 올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프로로 데뷔하는 것이 우선이다. 때문에 최혜진은 만 18세가 되는 오는 8월 23일 이후 프로 전향을 할 계획이었다.최혜진이 프로 데뷔를 기다리지 못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2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골프장(파72·6379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5개로 이날만 9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의 스코어카드를 제출하며 아마추어 자격으로 프로무대를 제패했다.최혜진은 이로써 2012년 롯데마트 우승자 김효주(22) 이후 5년 2개월 17일 만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프로 대회를 우승한 선수가 됐다. 아마추어 신분인 만큼 이번 우승 상금을 한 푼도 가져가지 못하지만 8월 이후 프로로 전향해도 시드 순위전 없이 내년 KLPGA 정규 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었다. KLPGA 투어는 아마추어 우승자에게 그 해 잔여 대회와 이듬해 출전 시드를 부여한다. 프로 데뷔를 계획했던 그에겐 상금 이상의 성과다. 최혜진은 9월께 프로로 전향한 후 10월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3라운드를 앞두고 최혜진의 우승을 예상하는 이는 없었다. 그는 공동 선두였던 최혜용(27)과 김지현(26·이상 10언더파 134타)에 5타 모자란 공동 10위에 불과했다.최혜진은 4번홀(파4)까지 1타를 줄이다가 5번홀(파4) 이글로 시동을 걸었다. 그는 이날 263m로 세팅된 이 홀에서 티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렸고 이글 퍼트를 넣었다. 이후 14번홀(파4)까지 4타를 더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든 그는 16번홀(파4) 샷 이글로 단독선두가 됐다. 남은 2홀을 파로 막으며 새로운 코스 레코드와 함께 경기를 마쳤다. 1타 차로 추격하던 김지현과 조정민(23)이 18번홀(파5)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지 못했고 최혜진의 우승으로 대회가 매조지어졌다. 최혜진은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경기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실수를 안 하려고 했던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통산 4승을 노리던 김지현과 시즌 첫 승에 도전하던 조정민은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놓쳤지만 준우승 이상의 상금을 가져가는데 만족해야 했다. 아마추어 최혜진이 상금을 수령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승상금 1억원과 준우승 상금 5750만원을 합해 나눈 7875만원을 챙겼다.김지현2(26)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4위에서 대회를 마쳤다. 이정은6(21)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최혜용은 3타를 잃어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 10위로 우승 사냥에 실패했다.
2017.07.02 I 조희찬 기자
김지현 “쇼트트랙으로 다진 체력…대회 한 번도 안 쉬었어요”
  • 김지현 “쇼트트랙으로 다진 체력…대회 한 번도 안 쉬었어요”
  • 김지현(왼쪽)이 1번홀 버디 성공후 캐디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사진=KLPGA)[평창=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지난해도 1개 대회 빼고 다 나온 걸요?”1일 기준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순위 1위인 김지현(26)이 지칠 줄 모르는 ‘강철 체력’으로 시즌 4승째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강원 평창군 버치힐 골프장(파72·6379야드)에서 열린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김지현은 “피곤해서 연습을 건너뛰고 빨리 가서 쉬고 싶다”면서 “올 시즌 단 한 개도 쉬지 않고 모든 대회에 참가해 왔다”고 인터뷰실 책상에 몸을 기댄 채 말했다.김지현은 올 시즌 모든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오른 발목의 인대가 좋지 않지만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나설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 김지현은 “요새 샷이 잘 되고 퍼팅까지 따라줘 정말 좋다”고 활짝 웃었다. 그러면서 “어릴 때 쇼트트랙을 한 경험 때문인지 체력이랑 근육이 빨리 회복된다”며 “지난 시즌에도 1개 대회를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 참가했다”고 덧붙였다.2일 마지막 날 경기에서 ‘라이벌’ 이정은6(21)와 한 조에 묶인 그는 “(이)정은이와 올 시즌 처음 챔피언 조에서 친다. 그러나 원래 주변의 플레이에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크게 문제 없다”면서 “내일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이 있어 궂은 날씨에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07.01 I 조희찬 기자
‘무서운 지현이들’…김지현, 초정탄산수 2R 공동선두
  • ‘무서운 지현이들’…김지현, 초정탄산수 2R 공동선두
  • 김지현(사진=KLPGA)[평창=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개 대회 연속 ‘지현’의 이름을 가진 우승자가 나올 조짐이 보인다. ‘대세’ 김지현(26·한화)이 KLPGA 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대회를 시작한다.김지현은 1일 강원 평창군 버치힐 골프장(파72·6379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전날 단독선두였던 그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이날만 7타를 줄인 최혜용(27)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역전은 막았다.우연의 일치이지만 KLPGA 투어에서 지난 5개의 대회 우승자는 모두 ‘지현’의 이름을 가졌다. 그 중 2승을 거머쥔 김지현은 지난주 또 다른 지현의 이름을 가진 오지현(21)에게 바통을 넘겼다. 김지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지현’이들의 우승 릴레이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시즌 4승과 함께 상금 순위에서도 독주체재를 구축할 수 있다.김지현은 이날 17번홀(파3)까지 수차례 위기를 넘기며 4타를 줄였고 단독 선두에 있었다. 옥에 티는 18번홀(파5)이었다. 그린 주변에서 친 칩샷이 홀컵에서 멀어졌고 투 퍼트 후 보기로 홀아웃했다.또 다른 ‘지현’ 김지현2(26)도 선두 그룹에 1타 모자란 9언더파 135타 공동 3위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우승 후 톱10에만 7번 들은 이정은6(21)도 김지현2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시 한 번 다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지난주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 오지현은 2라운드까지 3언더파 141타로 중위권에 머물러 있다.오후 조가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있는 오후 5시 10분 현재 대회 컷 통과 기준은 이븐파가 될 것이 유력하다. ‘디펜딩 챔피언’ 이소영(20)은 1오버파 145타를 적어내 컷을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2017.07.01 I 조희찬 기자
  • 기획재정부 주간계획(7.3~9일)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다음주(7월 3~9일) 기획재정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3일(월)13:30 현장 방문(부총리, 시화공단 시흥비지니스센터)15:30 재정정보원 1주년 기념 학술 컨퍼런스(2차관, 프레스센터)△4일(화)10:00 국무회의(부총리, 서울청사)△5일(수)14:00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2차관, 서울청사)△6일(목)16:3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5~10일 G20 정상회의(부총리, 독일 함부르크)◇주간 보도계획△3일(월)09:00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를 위한 2017 세법개정안 국민제안을 받습니다.10:00 KDI국제정책대학원,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대상 민간투자사업 정책연수 개최12:00 한국 성인역량의 현황과 개선방향: 문제해결 스킬을 중심으로12:00 통계청,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개정·고시12:00 마이크로데이터 활용 공모전 개최15:00 김동연 부총리, 일자리 관련 중소기업 현장방문15:30 한국재정정보원 개원 1주년 기념 컨퍼런스 개최△4일(화)08:00 2017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ㄴ브리핑 4일(화) 09:00, 세종청사09:00 2017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10:00 KDI국제정책대학원, 태국 고위급 공무원 연수과정 개최10:45 나라키움 원주청사 준공식 개최△5일(수)09:00 제17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송도 개최12:00 2017년 5월 온라인쇼핑동향△6일(목)12:00 2016년 국제인구이동통계ㄴ브리핑 6일(목) 10:00, 세종청사12:00 KDI 경제동향(2017. 7)△7일(금)09:00 제17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결과
2017.07.01 I 박종오 기자
7타 줄인 김지현, KLPGA 4승 향해 '무한 질주'
  • 7타 줄인 김지현, KLPGA 4승 향해 '무한 질주'
  • 김지현(사진=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대세'' 김지현(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4승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김지현은 30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퍼펙트 데이''를 보냈다.1라운드 합계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김지현은 동갑내기이자 시즌 1승을 거둔 김지현, 김보아, 한진선(이상 5언더파 67타)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상반기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면 올 시즌 대상, 상금왕을 차지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된다.&#160;지난 4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김지현은 S-OIL 챔피언십과 한국여자오픈을 연달아 정복해 가장 먼저 3승을 달성했다.&#160;김지현은 "항상 1차 목표는 컷 통과, 2차 목표는 톱10 입상이다. 우승 욕심을 내면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걸 잘 알기에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60;6주 연속 ''지현'' 우승 가능성도 커졌다. &#160;올 시즌 KLPGA 투어는 지난달 E1 채리티오픈 이지현부터 지난주 비싸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오지현까지 5주 연속 ''지현'' 이름을 가진 선수들이 우승했다.&#160;이지현은 이번 대회를 건너뛰었다. 두 명의 김지현이 선두권에 있고, 오지현 역시 4언더파 68타, 공동 5위로 역전 우승이 가능한 순위다.&#160;평균타수 1위, 대상 포인트 2위,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있는 이정은6(21) 역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5위에 자리했다.&#160;디펜딩 챔피언 이소영(20)은 1언더파 71타로 무난한 첫날을 보냈다.&#160;
2017.06.30 I 김인오 기자
'탄생 100주년' 작곡가 윤이상의 삶 연극으로 부활
  • '탄생 100주년' 작곡가 윤이상의 삶 연극으로 부활
  • 연극 '윤이상; 상처입은 용'에서 윤이상 역을 맡은 배우들(사진=경기도문화의전당).[이데일리 장병호 기자]&#160;“어차피 나는 어디를 가도 남의 나라 사람이었으니까요.” (연극 '윤이상; 상처입은 용' 중 윤이상의 대사)작곡가 윤이상(1917~1995)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분단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겪어야 했다. 동양과 서양, 남한과 북한의 경계에서 분리와 단절을 경험하면서도 화합과 평화를 추구하며 작곡가로서의 혼을 불살랐다.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작곡가 윤이상의 삶이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립극단은 ‘윤이상; 상처입은 용’을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연출을 맡은 연출가 양정웅이 예술감독을 맡고 연극 ‘우리의 여자들’ ‘봄날의 후리지아처럼’ 등에 참여한 연출가 이대웅이 총연출을 맡는다. 극본은 연극 ‘가족오락관’ ‘바람직한 청소년’의 작가 이오진이 쓴다.윤이상은 ‘동양의 사상과 음악기법을 서양 음악어법과 결합하여 완벽하게 표현한 최초의 작곡가’라는 평을 받는 작곡가다. 유럽 평론가들이 꼽은 ‘20세기의 중요 작곡가 56인’ ‘유럽의 현존 5대 작곡가’에도 이름을 올린 시대를 앞서간 월드스타였다.연극은 한국 근현대사의 사건들 때문에 끝내 날아오르지 못하고 ‘상처입은 용’으로 삶을 마무리한 윤이상의 일대기를 그린다. 간첩으로 몰린 일명 ‘동백림 사건’을 비롯해 개인적 행위와 정치적 소신 사이에서 고뇌한 윤이상의 삶의 무대에서 펼쳐진다.타이틀은 윤이상의 특별한 태몽 이야기에서 따왔다. 윤이상의 태몽은 지리산 상공을 휘돌고 있던 용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 날아올랐지만 상처가 나 하늘 높이 차고 오르지 못하는 꿈이었다. 작품은 경남 통영을 배경으로 윤이상이 처음으로 음악과 만난 6세 때부터 50세에 이르기까지 윤이상의 삶의 중요한 순간을 연령별로 재현한다.무대에는 ‘첼로’가 계속해서 등장한다. 윤이상의 또 다른 자아를 대변한다. 윤이상과 첼로의 대화를 통해 그의 추억·고통·사랑·음악적 이상을 관객에게 전달한다.이오진 작가는 “한국 근현대사에서 내내 오해받고 지워졌던 윤이상과 그의 음악을 무대 위에서 투명하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기도립극단 단원 이찬우·한범희·이충우·윤재웅·정헌호·윤성봉이 각기 다른 연령의 윤이상을 연기한다.만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2만~3만원이다. 인터파크 티켓, 경기도문화의전당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031-230-3440~2
2017.06.30 I 장병호 기자
  • 오성목 KT 사장 "4차산업혁명, 5G가 기본"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는 ‘스마트 ICT 기술이 만들어 가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도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개회식에는 ‘5G가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두 가지 키워드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5G 기반의 초연결 네트워크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5G 상용화를 위해서는 적기 5G 주파수 할당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오 사장은 “KT는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성공적인 5G 기술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말했다. KT는 이날 학회에서 ‘5G포럼’과 공동으로 5G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이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에릭슨-LG, 로데슈바르즈 등 5G 시스템, 단말, 시험용 장비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5G 기술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계의 노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으로 5G의 역할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KT와 같은 산업계의 노력뿐 아니라 학계, 연구기관 등 국가 전반에 걸친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06.30 I 김유성 기자
ISU 쇼트트랙 기술임원들 “평창, 역대 최고 대회 만들 것”
  • ISU 쇼트트랙 기술임원들 “평창, 역대 최고 대회 만들 것”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28일부터 사흘동안 평창과 강릉에서 ‘5차 ISU 쇼트트랙 TD 인스펙션‘을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29일 경기장을 둘러보는 국제연맹 기술임원들의 모습. 사진=평창 조직위[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160;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기술임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회운영 준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내년 본 대회 쇼트트랙 종목의 대회운영 준비 점검을 위한 제 5차 ISU 쇼트트랙 TD(기술임원) 인스펙션을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인스펙션은 ISU 기술임원인 롤랜드 마일야드와 휴고 헤르노프가 지휘했다. 조직위 지휘부와 관련 부서, 강원도, 대한빙상경기연맹(KSU)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ISU 기술임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회운영 준비 현황에 대한 논의와 경기장 현장 방문을 통해, 조직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계획에 만족감을 표했다.이들은 “평창 조직위가 지난 해 쇼트트랙 테스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면서 “당시 준비상황과 운영 면에서 다소 미흡했던 점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 올림픽 대회 준비를 효과적으로 해나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국제연맹과 조직위가 협력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쇼트트랙 경기운영을 맡고 있는 변천사 조직위 종목 담당관은 “남은 기간 동안 운영계획들을 면밀히 점검해 선수와 관중, 미디어, 운영인력 등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평창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쇼트트랙 종목은 국제빙상연맹과 조직위, 강원도, 대한빙상경기연맹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2015년 5월부터 현재까지 5번의 ISU 쇼트트랙 TD 인스펙션을 개최했다.지난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빙상종목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2017 강릉 ISU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대회’를 개최, 3만여 명의 관중들이 강릉 아이스 아레나를 찾는 등 흥행과 대회운영에서 호평을 받았다.내년 2월 9일부터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쇼트트랙은 남여 각 500m, 1000m, 1500m와 여자 3000m 계주, 남자 5000m 계주 등 총 8개의 금메달을 놓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2017.06.30 I 이석무 기자
  • [표]이낙연 국무총리 취임 한달 주요 일정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로 취임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이 총리는 하루도 쉬지 않고 현장을 누볐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에서 가뭄 피해 현장, 전방 군 부대와 서민 생활 터전에 이르기까지 이 총리의 행보에는 경계가 없었다.다음은 이 총리의 지난 한 달 일정을 요약한 것이다.5.31(수) △국무총리 임명장 수여식 △언론 인터뷰 △취임식 6.1(목) △국립묘지 참배 △국회의장단 및 정당지도부 예방 △가뭄현장 방문6.2(금) △전직 대통령·국무총리 예방 △반기문 前총장 면담6.3(토) △긴급현안보고6.4(일) △통인시장 방문6.5(월) △고위 당정협의회 △국무회의 △환경의날 기념식 △총리실 기자실 방문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6.6(화) △보훈가정 방문6.7(수) △종교계 지도자 예방(불교·개신교) △출입기자단 소통의 시간6.8(목)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법원장 예방 6.9(금) △제주 AI 방역현장 방문 △전국생활체육대축전6.10(토) △4.3 평화공원 참배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현장 방문△전북 AI 방역본부 방문6.11(일) △AI 일일점검회의 △U-20 월드컵 결승전6.12(월) △국회 시정연설 참석 및 국회인사 △면담(자민당 간사장) △세계전략포럼 개회식 6.13(화) △국무회의 △면담(벨기에공주) △만찬(벨기에공주)6.14(수)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발명의 날 기념식 6.15(목) △평창동계올림픽 준비현장 방문6.16(금) △종교계 지도자 예방(원불교)6.18(일) △가뭄현장방문6.19(월) △서울경제 일자리 희망포럼 6.20(화) △국무회의 △지역일자리사업 현장방문6.21(수) △4대강 보 현장 방문 6.22(목) △현안조정회의 △육군1사단 방문 △섞어번개팅(총리실 세종근무자)6.23(금) △수출·일자리 우수 중소기업 방문6.24(토) △아동양육시설 방문 △세종시 도시재생사업 현장방문△세종 로컬푸드직매장 현장방문 6.25(일) △6.25 전쟁기념식 6.26(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정부 포상식 △면담(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CBS 인터뷰 6.27(화)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종교계 지도자 예방(천주교) 6.28(수) △경향포럼 △면담(이란 국회의장) △동계스포츠종목 단체장 간담회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식 6.29(목) △현안조정회의 △한반도통일 심포지엄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접견(베트남 국회부의장) △신문협회창립 60주년 기념축하연 6.30(금)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출입기자단 간담회 △면담(페루 제2부통령)△접견(일한의원연맹 간사장) △KBS 일요진단 인터뷰
2017.06.30 I 피용익 기자
구리~포천 고속도로 오늘 개통…하반기 개통되는 교통망은?
  • 구리~포천 고속도로 오늘 개통…하반기 개통되는 교통망은?
  • △29일 경기도 의정부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민락IC에서 차량이 개통식 행사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서울북부고속도로㈜는 이날 오후 민락IC 인근 의정부휴게소에서 공사 관계자만 참석해 개통식을 비공개로 진행했다.&#160;[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30일 구리시 토평동과 포천시 신북면을 연결하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했다.&#160;구리~포천 고속도로는 구리·남양주·양주시 등 경기 동북부 5개 지역을 통과하는 첫 번째 남북 연결 고속도로로 주변에 위치한 신내지구·갈매지구·별내지구·고산지구·양주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 주민들의 교통 여건을 크게 항상시킬 전망이다.&#160;기존에는 경기도 동북부 신도시에서 서울로 이동하기 위해선 상습 정체구간인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상일), 동부간선도로(군자교~의정부), 국도 43호선(의정부~포천) 등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구리(구리시청 기준)에서 포천(포천시청)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70분에서 35분으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같은 날 동홍천~양양 구간이 뚫리면서 서울에서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는 2004년 3월 착공 이후 13년 만에 완전 개통돼&#160;서울 강일 나들목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대에 주파가 가능해졌다.&#160;내달 말에는 서울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개통된다. 우이~신설선은 강북 우이동~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거리 11.4㎞에 정거장 13곳,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서게 된다. 우이동~정릉~성신여대역(4호선)~보문역(6호선)~신설동역(1&#8226;2호선)을 지나게 되며 강북구 우이동, 미아동, 수유동과 성북구 정릉동, 돈암동이 개통 수혜를 받게 된다.원주~강릉 복선철도(120.7㎞)는 오는 하반기 중 개통된다.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1시간 12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 1시간 52분이면 도착 가능하게 된다. 개통 되면 횡성, 둔내, 대관령 등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주변 토지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12월에는 동해선(포항~영덕 구간)이 새로 뚫린다. 동해선은 장기적으로 삼척까지 연장되어 영동선과 연결된다. 동해선 영덕 연장은 철도 불모지였던 포항 이북 지역과 경북 동해안에 철도가 들어오면서 관광 활성화와 교통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60;&#160;수색~서원주간 기존 노선은 올해 말까지 고속화 된다. 수색~청량리~서원주(108.4㎞)간 기존선 고속화 및 시설개량이 이루어지면 강원도까지 이동 시간을 단축된다. 고속열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기존선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청량리ㆍ망우역을 개량하는 1단계 사업이 지난해 마무리됐다. 수색~용산 간 신경의선, 용산~청량리 간 경원선, 청량리~서원주를 잇는 중앙선 개량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성남과 장호원을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도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 성남 중원구 여수동~이천 부발읍 응암리 총 47.3㎞를 잇는다. 서쪽으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동쪽으로 광주-원주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이미 17.4㎞ 구간이 개통됐고 나머지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된다. 판교와 여주를 잇는 경강선이 지난해 9월 개통했고 연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뚫리면 경기 광주나 이천 지역 등에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06.30 I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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