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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부금 남용 논란` 정의기억연대 검사 나섰다
  • [단독]정부, `기부금 남용 논란` 정의기억연대 검사 나섰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가 해당 단체에 대한 검사에 나섰다. 정의연이 기부금을 모은 장부나 영수증 등을 제대로 보관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검사과정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기부금 모집 등록 말소까지도 가능하다. 12일 오전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서울 마포구 사무실 앞 모습.(사진=연합뉴스)12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지난 11일 정의연 측에 장부 등 기부금 관련 서류나 출납한 영수증 등을 제출해 달라는 공문을 전달했다”며 “기부금품 모집에 관한 절차나 형식을 확인하기 위해 민간단체를 검사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기부금품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기부금품 모집 등록을 해야 한다. 기부금품 모집 목표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행안부에 등록 신청을 해야 하고, 목표금액이 10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모집자의 주소지 관할 광역 시·도에 등록 신청해야 한다. 정의연은 기부금 모집 목표가 10억원이 넘어 행안부에서 등록했다. 정의연이 최근 논란이 일면서 행안부가 의무 대상이 아닌 해당 단체에 검사에 착수한 것. 이 관계자는 “모집 목표금액이 50억원 이상이면 1년에 한 번 의무적으로 검사하게 돼 있지만 50억원이 넘지 않으면 매년 검사 의무는 없으며 필요한 경우에 검사할 수 있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해당 단체가 기부금품 모집단체로서 형식이나 절차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다만 이번 검사로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내역까지 정확하게 확인하기는 힘들다는 설명이다. 정의연 홈페이지에 이미 나와 있는 모집완료 보고서나 사용 내역 보고서, 또 이미 가지고 있는 지출 내역이나 장부 등을 갖추고 있는지 정도만 확인하는 수준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검사로 단체의 세부적인 내역까진 분석하긴 어렵다”며 “불법으로 기부금을 사용했는지 여부 등은 고발 등에 의해 검찰 수사에서 확인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만일 행안부 검사과정에서 모집 단체의 절차나 형식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벌칙에 처해질 수도 있다. 특히 장부나 서류를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도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검사과정에서 큰 문제가 있으면 기부금 모집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규정도 있지만 서류 제출을 통해 위반 대상이 있는지 우선 확인해봐야 한다”며 “우선 정의연 측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줄 것으로 요청했고, 이후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직접 방문 검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018년 정의연이 행안부에 제출한 기부금품 사용계획서에 따르면 이 단체는 2018년 2월10일부터 지난해 12월31일까지 연구조사사업에 3억9000만원, 피해자 복지사업에 2억6500만원, 전시 성폭력재발 방지사업에 2억원 등을 사용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2018년에는 12억488만원, 2019년에는 7억6584만원의 기부수입을 거둬 약 2년 동안 피해자 지원 사업비에 쓰인 비용은 4784만원이었고 연구조사사업에는 총 1200여만원을 사용했다.특히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의연의 기부금품 모집 및 지출 명세서에 따르면 단체는 2018년 디오브루잉 주식회사에서 3339만원 상당을 기부금으로 지출했다고 기재했다. 디오브루잉은 서울 등지에서 맥줏집을 운영하는 회사로, 정의연은 지출 목적이 `모금사업`이라고 썼다. 한경희 정의연 사무총장은 “당해 140여 지급처를 다 쓸 수 없어 한 해 동안 모금사업을 한 곳 중 1곳만을 기재했다”고 해명했다.
2020.05.12 I 최정훈 기자
정의연 "맥줏집 3천만원 지출? 왜곡이 아니라 거짓말"
  • 정의연 "맥줏집 3천만원 지출? 왜곡이 아니라 거짓말"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이 비용 처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맥줏집에서 3000만원을 지출했다는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보도”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사무총장은 1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먼저 위안부 피해자 당사자에게 돌아간 기부금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의연대는 인도적 구호단체가 아니다”는 말로 설명했다. 한 사무총장은 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전시 성폭력 문제로 대표적인 여성 인권 피해의 문제고 이런 것을 분명히 하고 사법적 정의가 실현되어야 되는 문제이고 이것이 잊지 말아야 될 것이기 때문에 기억하고 기념하고 하는 사업을 한다”며 생계지원이 주 목적인 단체였다면 국가 지원 법률이 마련된 1993년 이후에는 해산되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한 사무총장은 국세청에 보고한 회계장부에 기부금 수혜 인원이 99명, 999명 등 임의로 조정된 숫자가 기입된 문제에 대해서는 “공익 법인 지출 기재 기준이 단체 지출방식과 맞지 않아 인위적인 숫자를 기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제의 숫자는 지출 사항에 대한 ‘수혜 인원’에 해당하는데 정의연의 경우 수요시위를 진행해도 수혜인원을 적어야 하지만 집회 참여인원 산정이 어려워 임의의 숫자를 기재했다는 것이다.한 사무총장은 “1년 동안 지출한 1억에 대해서 수요 시위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수혜 인원이 될 것인가, 도대체 그 수혜 인원을 어떻게 산정할 것인가에 문제가 있었다”며 “회계사한테 물어봤더니 저희하고 좀 안 맞는 기준이다, 그러니 그냥 인위적으로 그 자체는 중요한 거 아니니까 인위적인 숫자를 넣어야 넘어가도 된다 말씀을 하시더라”고 덧붙였다.다만 한 사무총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 기준을 만들어서 조금 더 세밀하게 했으면 미진한 것은 좀 채울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며 운영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다.한 사무총장은 일부 매체에서 정의연이 한 주점에서 3300만원을 지출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에 대해서는 “허위보도”라고 주장했다.한 사무총장은 “한국경제, 조선일보 1면 톱에도 나왔는데 모두 법적 조치할 것”이라며 “왜곡 보도가 아니라 허위 보도,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한 사무총장은 “1년 총 모금사업비가 얼마인지 사업별 기재를 할 때 총액을 기재하고 집행처, 지급처 모두를 쓸 수가 없기 때문에 대표 지급처 하나의 이름을 기재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정의연이 1년 동안 모금사업비를 140여곳에 지출했고 그 총액이 3300만원인데, 기재는 기준에 따라 대표 업체인 한 주점 이름을 기재했다는 것이다. 한 사무총장은 마치 이 주점에서 3300만원을 쓴 것처럼 보도한 매체에 대해 “저희가 틀리게 말한 게 아니라 여기서 허위보도를 한 것”이라며 행사 자체도 기부가 아니라 모금행사였음을 강조했다. 한 사무총장은 140여곳의 모금사업비 집행 영수증 역시 당연히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한 사무총장은 직원들의 기부금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터무니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조직의 중간책임자로서 저희 실무자들이 노동착취로 노동청에 신고 안 하는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거로 답변을 대신하겠다고 말했다”며 직원들이 기부금이나 사업비를 유용하는 일은 없음을 강조했다.사진=연합뉴스
2020.05.12 I 장영락 기자
  • [밑줄 쫙!] “난 절대 안 잡혀”...n번방 창시자 ‘갓갓’ 검거
  •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대화명 갓갓)인 A(24)씨를 검거해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첫 번째/‘n번방’ 최초 창시자 ‘갓갓’ 검거성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진 ‘갓갓’이 9일 경찰에 붙잡혔어요. “나는 절대 안 잡혀”라며 큰 소리 쳤던 그는 경찰의 좁혀오는 포위망을 벗어나지 못했어요.◆ 경찰, ‘갓갓’ 10개월간 추적 끝 드디어 잡았다11일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n번방 개설자 갓갓에 대해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어요.경북경찰청은 지난해 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성 착취 영상물 제작·판매 사건을 수사해오다 7월부터 갓갓의 존재를 알고 추적에 나섰는데요.10개월간의 추적 끝에 지난 9일 경찰은 갓갓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특정하고 소환 조사를 실시했어요. 조사하던 중 용의자로부터 자신이 ‘갓갓’이 맞다는 자백을 받고 그를 긴급체포했어요.현재 갓갓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배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어요.◆ “고3 아니었다”...갓갓의 정체는 24세 남성고3로 추정됐던 갓갓의 정체는 24세 남성으로 드러났어요.그는 지난 해 “수능봤어, 대학은 가야지”, “고3 수험 스트레스 때문에 성착취를 했다”는 등의 말을 함과 동시에 지난해 9월쯤 "수능을 준비한다"며 돌연 잠적해 고3 신분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는데요. 이는 경찰 추적 작업에 혼선을 주기 위한 시도로 추정되고 있어요.갓갓이 처음 활동을 시작한 시기는 2018년 말로 추정돼요.주요 범행 대상은 트위터에서 '일탈계(정)', '살색계'를 운영하던 여성들로, 신상 정보를 이용해 여성들에게 성착취 영상을 강요했어요. 지난해 2월부터는 보유한 성착취 영상을 텔래그램 대화방 1~8번방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n번방’의 시초였던 셈이죠.조주빈을 시초로 ‘부따’ 강훈(19·남), ‘이기야’ 이원호(19·남) 등 텔레그램을 통한 성 착취물 제작·유포 범죄 관련자가 검거되는 동안 갓갓은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왔어요. 갓갓은 먼저 붙잡힌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남)과 경찰 수사를 어떻게 피해갈 수 있는지 등에 대화를 나눈 바도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갓갓은 "난 절대 안 잡힌다"며 자신의 범행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해요.경찰은 갓갓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이에요. 또한 n번방 개설·운영 및 성착취물 제작·유포·소지에 가담한 공범들에 대한 수사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정부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 이태원 인근 업소 방문자 전원을 진단검사 대상으로 정했다.(사진=연합뉴스)두 번째/‘클럽 집단감염’...결국 등교개학 1주일씩 연기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13일 예정이었던 고3 등교 개학을 1주일 연기했어요.◆ 유치원·초·중·고 등교 일주일 연기등교를 미뤄달라는 국민청원에 1 7만명이 동의한 가운데 결국 교육부는 고3 등교수업을 이틀 앞두고 등교 개학을 연기했어요.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일을 일주일씩 뒤로 미룬다고 발표했어요.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교육부는) 지난 5월 4일 국민 모두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어렵게 뜻을 모아 등교수업을 결정했다"며 "다만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에 감염병 추이를 면밀히 살펴 조금이라도 등교수업이 어려울 경우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고 했어요.박 차관은 "지역감염 확산 우려를 고려하면 5월 연휴 이후 최소 2주 경과가 필요해 고3 등교수업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고교 3학년 이외 유·초·중·고(1~2학년)의 등교 일정과 방법은 1주일 연기를 원칙으로 하되, 향후 역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동이 있을 경우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이로 인해 오는 13일로 예정되어 있던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은 일주일 미뤄진 20일로 연기됐어요. 고2·중3·초1∼2·유치원생 등교도 27일로 연기됐고, 고1·중2·초3∼4학년 등교는 6월 3일로 미뤄졌어요.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에 마지막으로 등교할 예정이에요.◆ 이태원 클럽發 누적확진자 86명 돌파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11일 낮 12시 기준 86명으로 집계됐어요.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역별로는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7명, 충북 5명, 부산 1명, 제주 1명이며, 감염경로별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확진된 경우가 63명, 가족·지인·동료 등 접촉자에서 발생한 2차 감염이 23명이라고 설명했어요.잠복기를 고려하면 발병 사례는 오는 13일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요. 정 본부장은 "이태원 유흥시설이 대부분 2일부터 6일 사이에 운영됐고 이때 노출자에서 확진자가 많은 상황"이라며 2차, 3차 전파로 인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번 주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어요.방역 당국은 이번 집단감염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만큼, 증상이 가벼운 경우가 많아 검사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며 이태원 일대 유흥시설 방문자들에게 신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어요.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기부금 관련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세 번째/‘기부금 사용 의혹’ 정의연, 해명 기자회견 열어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를 위한 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이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 의혹'을 해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정의연, “후원금 22억 중 9억 피해자 지원했다”정의연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 2층 다목적홀에서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 등에 대한 해명 기자회견을 열어 "기부 후원금은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다"며 부수입 사용 내역을 공개했어요.정의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모인 일반 기부금 수입 약 22억1900만원 중 41%에 해당하는 약 9억1100만원이 위안부 피해자 지원사업에 사용됐다고 밝혔어요.한경희 정의연 사무총장은 "2017년에는 100만 시민 모금을 통해 약 7억100만원이 모금되는 등 일시후원수입이 약 12억3400만원 모였고, 2019년까지 3년간 모금된 일반 기부 수입은 약 22억1900만원 정도"라며 "이 중 약 9억1100만원이 피해자 지원사업에 쓰였다"고 말했어요.이어 "피해자 지원사업은 후원금을 모아 할머니들께 전달하는 사업이 아니라 건강치료 지원, 인권·명예 활동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며 "공시에 나와있는 피해자 지원사업 예산만으로 정의연의 사업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어요.다만 영수증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라는 일부 언론의 요구에는 "우리도 인권이 있는 사람들인데 너무 가혹하다"고 반발하면서도 "연대하고 함께해준 분들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최대한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답하겠다"고 답했어요.◆ 정의연 이사장 “이용수 할머니께 원치 않은 상처 드려 죄송”한편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이용수 할머니께 원치 않는 마음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표현했어요.이 이사장은 "이번 사태가 촉발된 배경에 있는 이용수 할머니의 서운함, 가족같이 지내셨던 할머니가 표현한 서운함, 같이 했던 윤미향 전 대표가 떠났을 때 본인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 모르겠다는 불안감 등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할머니께 원치 않는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어요.정의연은 이번 논란을 계기로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의 관계와 앞으로의 운동 방향 등을 재설정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는데요.이 이사장은 "이 운동이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앞만 보고 달려왔고,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피해자들을 전부 다독이면서 오는 과정에서 할머니들이 서운한 감정을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특히 요즘 (할머니들이) 더 고령이라 마음을 잘 들어드렸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미흡했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어요./스냅타임 이다솜 기자
2020.05.12 I 이다솜 기자
"기부금 22억중 9억 피해 할머니 지원"…정의연, 의혹 전면 반박
  • "기부금 22억중 9억 피해 할머니 지원"…정의연, 의혹 전면 반박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포함한 위안부 관련 단체의 기부금 사용처 등을 비판해 논란이 일자 정의연이 해명에 나섰다. 정의연 측은 공시에 작은 문제가 있지만, 사용처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이 합의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의혹 등도 모두 부인했다. 그러면서 이 할머니와의 오해를 풀고자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원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3년간 기부금 내역 공개…“정의연, 인도적 지원단체 아냐” 정의연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의혹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앞서 지난 7일 이 할머니는 “데모(수요집회) 해서 돈 걷은 걸 (할머니들한테) 하나도 쓴 건 없었다” 는 등 기부금 사용처가 불분명하다는 지적과 함께 자신이 30년 가까이 정의연 등 위안부 관련 단체에 이용당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정의연은 지난 2017~2019년 3년간 기부금 수입·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이들 자료에 따르면 정의연은 사용처가 지정된 ‘목적기금 기부금’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 기부금 총 22억1900여만원 중 약 41%에 해당하는 9억1100여만원을 ‘피해자 지원 사업비’로 집행했다. 이는 피해자들의 건강 치료 지원, 정기 방문, 생활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되는 자금이라는 게 정의연 측의 설명이다.한경희 정의연 사무총장은 “이는 피해자들을 보살피는 활동가들의 인건비를 책정하지 않은 금액”이라며 “예산으로 표현할 수 없는 친밀함을 형성하고 가족 같은 관계를 맺으며 할머니들께 위로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한 사무총장은 “공시에 나와 있는 예산으로 저희가 하고 있는 피해자 지원 사업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의연은 또 논란이 됐던 ‘수요집회’에 대해선 “지난해 (수요집회 현장) 모금액은 약 460만원이었으며, 전액 집회 진행에 사용된다”며 “수요집회 집행 예산은 1억1000여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공시 내역 중 ‘피해자 지원 사업’의 수혜자 수가 99명·999명 등 임의로 기재됐다는 지적엔 “공시가 엄밀하게 돼야 하는데 미진했고, 앞으로 고쳐나가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정의연은 자신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 안정만을 목적으로 하는 인도적 지원단체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정의연은 피해자들과 함께 보편적 인권 문제로서 전시 성폭력의 개념을 세운 세계적 여성인권 운동단체”라며 “피해자 지원을 비롯해 기림사업, 나비기금, 교육·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열린 위안부 할머니 기부금 사용처 논란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관련 의혹’에도 반박…“이용수 할머니와 오해 풀 것” 아울러 이날 정의연은 다른 의혹에도 적극 반박했다. 이들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윤 전 이사장이 합의 내용을 미리 알고도 피해자들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윤 전 이사장이 다른 외부로부터 연락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단체 차원에선 한·일 언론에서 나온 내용으로 추측할 뿐 자세한 내용은 기자회견으로 접했다”고 말했다. 정의연은 화해·치유재단 기금을 받고 싶었던 위안부 피해자들을 종용해 해당 기금을 받지 못하게 했다는 의혹도 부인했다. 이상희 정의연 이사는 “피해 할머니들께 합의가 어떤 내용인지, 어떤 의미인지 설명한 뒤 의사를 일일이 확인했다”며 “기금 수령 여부는 전적으로 할머니들께서 선택하셨으며, 정의연 등이 수령하지 못하게 했다는 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오성희 인권연대처장은 시민단체 관계자 자녀들에게 지급된 ‘김복동 장학금’과 관련해 “김복동 할머니께선 살아계셨을 때 쌍용차 해고노동자, 사드 반대 투쟁하시는 분 등 사회구조적으로 피해를 보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과 연대했다”면서 “장학금 전달 당시엔 전혀 문제 삼지 않다가 이제 와서 문제 삼는 건 김 할머니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성토했다.정의연은 이번 논란의 계기가 된 이 할머니와도 만나 오해를 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이사장은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들며 “늘 사이가 좋을 순 없고, (이 할머니께서) 서운한 게 분명히 있을 것”이라면서 “할머니께서 고령이신 만큼 마음을 더 들어드렸어야 했는데, 그게 미흡하지 않았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일본 등 외국 언론도 다수 참가해 정의연 측의 대응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기자회견장 밖에선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와 ‘위안부인권회복실천연대’ 관계자들이 윤 전 이사장과 정의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2020.05.11 I 박순엽 기자
이용수 할머니 "증오 키우는 수요집회 참석 않겠다"
  • 이용수 할머니 "증오 키우는 수요집회 참석 않겠다"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자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작심비판했다.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사진=연합뉴스)7일 이 할머니는 대구 남구 한 찻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은 어디에 쓰는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또 이 할머니는 “다음 주부터 수요집회에 참석하지 않겠다”며 “집회가 학생들 고생시키고 푼돈만 없애고 교육도 제대로 안 된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30년 가까이 위안부 대책 관련 단체에 이용만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현금이 들어오는거 알지도 못하지만 성금과 기금 등이 모이면 할머니들에게 써야 하는데 쓴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비행기만 110번 정도 탔는데 지원을 받은 바 없고 공동대표 직함을 주는데 그에 걸맞은 대우를 받은 적도 없다”면서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의 당시 10억엔이 일본에서 들어올 때도 위안부 피해자들이 모르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내가 알았다면 돌려보냈을 것”라고 지적했다.또 이 할머니는 단체에서 출판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례를 엮은 책에 대해 “내용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나와 판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이 할머니는 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향해서 날을 세웠다. 그는 “위안부 문제는 정대협 대표였던 윤미향씨가 와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윤 당선인을 지지하고 덕담을 나눴다는 얘기는 모두 지어낸 말”라고 했다. 최근 윤 당선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할머니가 자신을 지지하고 덕담을 나눴다고 말했다.이 할머니는 “더이상 어떤 단체와도 함께하지 않을 것이고 수요집회도 참석 안 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이에 대해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성금은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하고 관련 책을 출판하는 등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전반에 쓰여왔고 모든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된다”며 “이용수 할머니께도 수시로 연락을 드리고 마스크나 드시고 싶은 음식 등 물품을 계속 보내드리고 있다”고 반박했다.한 사무총장은 “30년간 함께 운동해온 할머니들과 활동가는 가족 같은 사이다. 싸우기도 하고 다시 함께 운동하기도 하는 지난 과정에서 할머니가 서운하셨던 것이나 오해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윤 당선인과 관련해서는 “할머니가 처음에 윤 전 이사장이 비례대표 의원 후보자가 됐을 때는 ‘열심히 잘해라’,‘잘됐다’고 하셨는데 나중에는 ‘가면 안 된다. 끝까지 나랑 같이 있어야지’라고 말씀하셨다”며 “운동과 윤 대표를 떨어뜨려 생각하기 어려우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5.08 I 황효원 기자
'30번 빨아도 99.9% 살균'…한경희생활과학, '바이러스밴' 선봬
  • '30번 빨아도 99.9% 살균'…한경희생활과학, '바이러스밴' 선봬
  • 한경희생활과학 바이러스밴. (사진=한경희생활과학)[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한경희생활과학이 반영구 효과 살균 성분으로 세균 번식을 막는 살균 브랜드 ‘바이러스밴’ 3종 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바이러스밴은 인체에 무해하고 미생물·세균 증식 억제에 탁월한 백금 이온수와 은을 비롯한 8가지 미네랄을 치환, 이온화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100% 천연 성분으로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 등 세균에 대해서만 살균 효과를 가지며 인체에는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뉴욕의 ‘국제화장품생활용품공업회’(C.T.F.A)에서 무해 성분을 인증받았으며, 국제화장품원료규격집(I.C.I.D)에 수록돼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별도 허가 없이 화장품 원료로 채택,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바이러스밴은 마스크와 3중 고밀도 마스크 필터, 살균수로 구성됐다. 마스크 필터는 하루 1장씩 교체가 가능해 단 몇 백 원 비용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는 “바이러스밴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이러스밴 마스크와 살균수가 다시 자유로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희생활과학 바이러스밴은 오는 28일 K쇼핑에서 마스크 4매, 마스크필터 120매를 패키지로 구성해 선보인다.
2020.04.27 I 김호준 기자
세종시 4生에 5개필지·2.6만㎡ 산업용지 추가 공급
  • 세종시 4生에 5개필지·2.6만㎡ 산업용지 추가 공급
  •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세종시 신도시 4생활권에 5개 필지, 2만 6000㎡ 규모의 산업용지가 추가로 공급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1일 올해 세종테크밸리 5차 분양 공급계획을 발표했다.세종테크밸리는 세종시 신도시 4생활권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이다.이에 앞서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해까지 50여개의 기업을 유치했다.이들 기업의 입주가 완료되면 65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바탕으로 6300여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5차 분양을 통해 공급할 세종테크밸리 용지 규모는 산업용지 2필지, 복합용지 3필지 등 모두 5개 필지에 2만 6000㎡이다.행복도시건설청은 첨단 산업군의 집적을 도모하고, 기술혁신 성과 및 고용창출 효과가 우수한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영성과와 기술성,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또 수도권 이전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복귀기업 등은 평가에서 우대 가점을 부여, 균형발전 및 글로벌 혁신거점으로의 도약을 선도할 핵심기업을 집중 유치할 방침이다.한경희 행복도시건설청 도시성장촉진과장은 “세종테크밸리 내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행복도시 산학연클러스터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테크밸리 5차 분양은 내달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4~16일 입주 신청서를 접수해 11월 중 입주기업 선정 평가 및 입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7.31 I 박진환 기자
소비자원 "무선 물걸레청소기, 찌든오염 제거 및 사용시간 제품간 차이"
  • 소비자원 "무선 물걸레청소기, 찌든오염 제거 및 사용시간 제품간 차이"
  • 한국소비자원이 성능 및 안전성 등을 비교 평가한 무선 물걸레청소기 제품들.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가정에서 편리하게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무선 물걸레청소기에 대한 성능 비교 시험 결과가 나왔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판매량이 급증한 무선 물걸레청소기에 대한 합리적 상품 선택정보 제공을 위해 SK매직, 휴스톰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개 업체의 제품을 비교·분석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 제품은 경성오토비스, 신일산업, 오토싱, 청운(사와디캅), 카스, 한경희생활과학, 휴스톰, SK매직 8개로 안전성, 청소성능, 소음, 배터리내구성, 사용시간, 충전시간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 결과 마룻바닥에서 오염원이 얼마나 빨리 제거되는지를 평가하는 △청소성능과 청소 시 △소음, 한 번 충전 후 얼마동안 사용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사용시간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전보호 등의 안전성에서는 전 제품에 이상이 없었다. 청소성능과 관련해서는 커피믹스, 수성펜 등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약한 일반 오염의 경우 전제품 모두 오염원을 잘 제거해 ‘우수’했지만 계란 노른자 등 찌든오염원에 대해서는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 청소성능 평가 결과 신일산업(SDC-B4000LG), 오토싱(OTOCINC-700BA), 카스(DSR-100), 휴스톰(HS-9500), SK매직(VCL-WA10)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오염원을 잘 제거해 우수했다.무선물걸레청소기 작동 중 발생하는 소음은 신일산업(SDC-B4000LG), 오토싱(OTOCINC-700BA), 카스(DSR-100) 등 3개 제품의 소음이 상대적으로 작아 우수했다. 물걸레가 왕복식으로 동작하는 사와디캅(D260), 한경희생활과학(SM-2000NV) 등 2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소음이 커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또한 배터리 내구성은 전제품이 양호했지만 사용시간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였다,200회 충전과 방전을 반복한 후 초기용량(Wh) 대비 배터리용량의 유지비율(%)을 확인한 결과, 전 제품 배터리 용량이 92% 이상으로 나타나 배터리내구성은 양호한 수준이었다.이와달리 배터리를 완전 충전시킨 후 제품의 연속 사용시간을 확인한 결과, 제품별로 최대 3.5배(28분~1시간 38분) 차이가 있었다.한경희생활과학(SM-2000NV) 제품의 사용시간이 1시간 38분으로 가장 길었고,경성오토비스(A5-5000), 카스(DSR-100) 2개 제품의 사용시간은 28~29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았다.
2019.07.08 I 이윤화 기자
변협, '낙태죄 위헌소송' 김광재 변호사 등 우수변호사 선정
  • 변협, '낙태죄 위헌소송' 김광재 변호사 등 우수변호사 선정
  • 대한변호사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변협회관에서 우수변호사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변협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24일 서울 역삼동 변협회관에서 제9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열고 김광재(48·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 등 7명을 우수변호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이른바 ‘낙태죄 처벌’ 위헌소원에서 대리인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4월 11일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아냈다. 그는 위헌소원을 대리하면서 외국입법례 등을 면밀히 조사해 낙태 처벌의 위헌성을 논리적으로 충실히 뒷받침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변호사 외에도 ‘무변촌’(변호사가 없는 마을)인 강원도 삼척시에 변호사로 개업해 지역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등을 수행한 류재율(41·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법률서비스뿐 아니라 삼척시에 장학금 1000만원과 저소득층에게 연탄 1만장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언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아울러 검찰이 피의자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변호사를 피의자 후방으로 착석토록 한 행위에 대해 헌법소원과 민사소송을 제기한 뒤 승소해 수사기관 변론권 침해 관행 개선에 기여한 강영수(42·39기) 변호사와 박보영(43·40기) 변호사, 장현정(37·변시 1회) 변호사, 최재원(38·변시 1회) 변호사, 한경희(35·변시 3회) 변호사 등도 우수변호사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변협은 2017년 7월 제1회 우수변호사상을 시상한 이후 분기별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 부착용 문패가 수여된다.
2019.06.24 I 송승현 기자
티몬, 리워드데이·티몬데이 “제주항공권 3900원”
  • 티몬, 리워드데이·티몬데이 “제주항공권 3900원”
  • 티몬데이 할인행사 포스터. (사진=티몬)[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2일 리워드데이를 맞아 하루간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3일 진행될 티몬데이의 타임특가 상품도 함께 공개했다. 리워드데이에는 티몬의 모든 타임 매장(1212타임 타임어택/타임베스트/모닝·나이트·심야타임/무한타임/게릴라타임/아이템타임)을 비롯해 균일가 매장, 리워드데이 전용딜 상품을 구매한 금액에 대해 총 결제액 1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을, 50만원 이상일 시 3만원을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최대 10%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취소 및 환불이 없을 시 17일 일괄 제공된다. 티몬데이가 시작되는 월요일 자정에는 △‘한경희 의류건조기 9kg’의 국내 최초 론칭 기념으로 200대 한정해 정가보다 40% 할인된 가격 34만9000원에 선보인다. 오전 10시에는 △제주 편도항공권(30매)을 3900원에 판매하며, 뒤이어 11시 오뚜기밥 210g*12팩(100개) 역시 3900원에 판매한다. 곧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헌터 레인부츠도 티몬데이에서는 기존 판매가에서 1만원 더 할인한 가격 2만9900원(520개)에 구매할 수 있다. 티몬데이 당일인 3일 하루동안 네이버에서 ‘티몬데이’를 검색하고 상단에 보이는 브랜드 검색 배너를 클릭하면 2시간마다 국민·삼성·비씨 카드사별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0원의 적립금을 2시간마다 1만명에게 지급, 총 5회 중복 적립이 가능하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늘 리워드데이에 이어 내일 티몬데이까지 매일매일 쇼핑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티몬의 수많은 혜택 가운데 본인에게 필요하고 또 유리한 쇼핑 방식이 무엇일지 즐거운 고민하시고 알뜰한 구매결정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02 I 이윤화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국민권익위원회 ◇승진 <부이사관> △청렴조사평가과장 황인선 △국방보훈민원과장 조덕현 △도시수자원민원과장 홍철호 △국민신문고과장 최상근 ◇승진 <서기관>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준영 △청렴총괄과 이범석 △청렴총괄과 임한나 △교통도로민원과 이상각 △행정심판총괄과 김홍진 △국민신문고과 김태범 △상담안내과 정송훈○해양수산부 ◇승진 <부이사관> △장관실 비서실장 서정호 △해양정책과장 김광용 △어업정책과장 조일환 △해운정책과장 이시원 ◇전보 <과장급>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 오행록○여성가족부 ◇승진 <부이사관> △운영지원과장 조용수 <과장급> △국제협력담당관 채명숙○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전보<과장·팀장급> △도시성장촉진과장 한경희 △광역도로과장 홍순민 △공공시설건축과장 권진섭 △광역상생발전기획단장 최병성 ◇파견<과장급> △세종시(인사교류) 권장섭○인사혁신처 ◇전보 <국장급> △재해보상정책관 최관섭○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감사실장 사공정한 △인사총무부장 한민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성상제 △충북지역본부장 송영범 △산림사업본부장 정덕만 △임업기계훈련원장 김성근○숭실대 ◇임명 △대학교육혁신원장 장경남 △교육혁신센터장 겸 교육개발센터장 유기웅 △사회공헌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윤형기 △벤처중소기업센터장 최자영 △기술이전센터장 겸 산학융합R&D지원센터장 겸 공동장비지원센터장 겸 숭실융합연구원장 김주용 △국제교육원장 이병문 △입학사정센터장 김기백 △한국기독교박물관장 황민호 △신문·방송국주간 이승복 △경력개발센터장 박진호 △평양숭실재건추진단장 류희욱 △평생교육원장 겸 평생교육센터장 겸 음악교육센터장 신용태 △아동청소년교육센터장 이경화 △학사지도센터장 박연숙 △지식정보처 부처장 남삼현
2019.02.27 I 최정훈 기자
  • [인사]대전시
  • ◇국장급△일자리경제국장 유세종 △과학산업국장(직무대리) 문창용 △자치분권국장 김추자 △공동체지원국장 최시복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환경녹지국장 손철웅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상수도사업본부장 전재현 △건설관리본부장 이동한 △정책기획관(직무대리) 임재진 △대덕구 한필중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정) 강규창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정) 성기문 △국방대(안보과정) 정해교◇과장급△인사혁신담당관 지용환 △예산담당관 전종대 △정보화담당관 최태수 △법무담당관 이군주 △재난관리과장 이종범 △민생사법경찰과장 김종삼 △일자리노동경제과장 오규환 △기업창업지원과장 정병순 △투자유치과장(직무대리) 이규삼 △과학산업과장 이홍석 △미래성장산업과장 정재용 △비서실장 박민범 △자치분권과장 이은학 △운영지원과장 지송하 △시민봉사과장(직무대리) 최범옥 △사회적경제과장 문인환 △청년정책과장 고현덕 △교육복지청소년과장(직무대리) 최정희 △체육진흥과장 홍성박 △관광마케팅과장 김용두 △문화콘텐츠과장 한종탁 △장애인복지과장(직무대리) 김은옥 △미세먼지대응과장 노용재 △공원녹지과장 신성순 △도시광역교통과장 조철휘 △버스정책과장 박용곤 △건설도로과장 류택열 △도시재생과장 노기수 △도시경관과장 송인록 △토지정책과장 김기홍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민병운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직무대리) 최영각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직무대리) 이재화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병응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현석무 △인재개발원 교학과장 전덕표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한경희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장시득 △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장 성훈식(승진)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강석규(승진)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안경호(승진) △시립미술관장 선승혜(신규) △여성가족원장 이현미 △공원관리사업소장(직무대리) 성현영 △차량등록사업소장(직무대리) 최용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송인선(승진) △하천관리사업소장 임병희 △서구 박노훈 △유성구 최진석 △행정안전부 이병연(승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급리더과정) 이만유 △통일교육원(통일정책지도자과정) 박인규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급리더과정) 김윤기(승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급리더과정) 이희태(승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급리더과정) 윤경식(승진) △세종연구소(국가전략연수과정) 신용현(승진)◇팀장급△성인지정책담당관실 김명연 △예산담당관실 허성찬 △민생사법경찰과 설재일 △투자유치과 김기석 △에너지산업과 이종성 △자치분권과 현윤배 △운영지원과 정부한 △생태하천과 정한채 △감사위원회 박흥순 △감사위원회 김세종 △공공교통정책과 박동인 △인재개발원 이갑성 △건설관리본부 남종희 △여성가족원 박범산 △하천관리사업소 전병철 △한밭수목원 한용덕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이종성 △주택정책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이종상 △공동체정책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김두진 △과학산업과(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한규영 △정보화담당관실(지역정보개발원 파견) 조혜연 △유성구 양기영 △대덕구 고중필 △대덕구 노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글로벌리더과정) 박충현
2018.12.27 I 박진환 기자
제1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에 김복동 할머니
  • 제1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에 김복동 할머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공익사단법인 정의 김재홍 이사장(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이 25일 서울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을 방문해 김복동 할머니에게 바른 의인상 수상자 선정을 통지하면서 위문하고 있다. 오른쪽 뒤편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한경희 사무총장이다.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김재홍 · 김용균)이 2018년 바른 의인상 수상자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를 선정했다.공익사단법인 정은 “김 할머니가 일본군 피해자로서 아픔을 안고 있으면서도 거의 전 재산을 후진교육을 위해 기부했으며 평화와 통일의 신념과 한일 과거사에 대한 바른 역사관을 전파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 할머니는 올해만 11월 두 차례에 걸쳐 사재 5000만원을 재일조선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그는 “내 전 재산을 탈탈 털어 후원할 테니 우리 조선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이 나라가 통일되고 평화의 길이 탁 열릴 때까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김복동 할머니는 이전에도 2017년 태풍으로 피해 입은 오사카 조선학교를 방문하고 조속히 복구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14년엔 씨앗기금 5000만원을 내놓아 장학재단 ‘김복동의 희망’을 설립했다. 2012년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에서 함께 기거하는 길원옥 할머지와 함께 ‘나비기금’을 발족하기도 했다. 나비기금은 ‘세계의 전쟁 중 성폭력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각종 폭력에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해 쓰인다. 김 할머니는 “죽기 전에 일본 아베 총리의 진심어린 사죄 사과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바른 의인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공익사단법인 정의 김재홍 이사장(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은 “김복동 할머니의 살신정인 정신과 신념어린 활동에 이제 사회공동체가 응답해야 한다”며 “제1회 바른 의인상이 그 작은 응답이나 사회적 메아리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신년 1월2일 오후 4시 ‘평화의 우리집’에서 열린다. 공익사단법인 정은 지난해 10월 법무법인 바른(대표 문성우·김재호)의 임직원과 변호사들이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의 뜻을 모아 출범시켰다. 디지털 격차와 과잉의 해소, 연탄나눔, 노숙자 배식 등의 봉사를 펴고 있다. 바른 의인상 심사위원회는 김 위원장 외에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2018.12.26 I 김현아 기자
  • 오늘의 인사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관리관) <승진> △박찬진 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 겸임) <전보> △신우용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1급(상임위원) <승진> △신영식 부산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이한규 대전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이동규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상임위원 △이유대 강원도선관위 상임위원 △문응철 전라남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상범 경상북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재왕 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이용섭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 <전보> △윤석근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조원봉 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정연운 충청북도선관위 상임위원 ◇2급(이사관) <승진> △박광섭 경기도선관위 사무처장 △신민 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최웅식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처 △김대일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전보> △허철훈 중앙선관위 감사관 △김진배 중앙선관위 홍보국장(대변인 겸임) △송봉섭 선거연수원장 △이명행 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안수영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사무처장 ◇3급(부이사관) <승진> △강동완 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장 △김태식 중앙선관위 정보운영과장 △김찬중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이주현 중앙선관위 선거2과 △강남형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 △김진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 △조경호 서울특별시선관위 관리과장 △변해섭 대전광역시선관위 지도과장 △장윤익 경기도선관위 지도1과장 △신길수 전라남도선관위 관리과장 <전보> △신광호 중앙선관위 기획국장 △이은식 중앙선관위 정보자료국장 △김문배 중앙선관위 법제국장 △이종문 중앙선관위 조사국장 △장재영 중앙선관위 공보과장 △조용칠 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유성수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옥미선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김철 부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윤재현 대구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안동원 인천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김기병 대전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오정훈 울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강성배 충청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이남오 전라남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종대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 △강효국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처장 △윤재수 대전광역시선관위 관리과장 △이기화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관리과장 △정창영 경기도선관위 지도2과장 △원준희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4급(서기관) <승진> △김수진 중앙선관위 인사과 △홍영근 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 △백승훈 중앙선관위 공보과 △김남훈 중앙선관위 홍보과 △원상연 중앙선관위 선거기록보존소 △경재욱 중앙선관위 선거1과 △김동현 중앙선관위 선거2과 △송진철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오준근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황성민 부산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조경기 대구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서정욱 울산광역시선관위 홍보과장 △류상익 전라북도선관위 행정과장 △정태성 서울특별시선관위 지도과 조사담당관 △권희일 경기도선관위 홍보과 홍보담당관 △정영찬 전라남도선관위 관리과 관리담당관 △심동섭 경상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임철원 인천광역시중구선관위 사무국장 △박원규 경기도부천시선관위 관리과장 △김영세 강원도원주시선관위 사무국장 △전상근 충청북도영동군선관위 사무국장 △윤선구 충청남도천안시동남구선관위 사무국장 △성원 충청남도당진시선관위 사무국장 <전보> △남기종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비서관 △김용권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비서관(위원장 비서관 겸임) △황성원 중앙선관위 정책보좌관 △김영헌 중앙선관위 감사과장 △문남의 중앙선관위 시설과장 △이종수 중앙선관위 선거기록보존소장 △조봉기 중앙선관위 정당과장 △김동초 중앙선관위 해석과장 △이은혜 중앙선관위 선거안내센터장 △조동진 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장 △이종호 중앙선관위 조사1과장 △이수현 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임병철 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최희영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백승준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경범훈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사무국장 △김인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사무국장○중소기업중앙회 ◇승진 <1급> △공제기금실 권영근 △단체표준국 김형락 ◇승진 <2급> △감사실 이기중 △총무회계부 이상배 △소상공인벤처산업부 신상홍 △무역촉진부 최경영 △금융투자부 이윤희 △정보시스템부 김관식 △경기북부지역본부 정경은 ◇승진 <3급> △전략기획실 이은지 △인사부 이민경 △정책총괄실 김철우 △조합정책실 김희중 △편집국 하승우 △판로지원부 양현준 △무역촉진부 유진호 △정보시스템부 우민식 △부산울산지역본부 민경일 △경기북부지역본부 정영호 ○산림조합중앙회 ◇ 간부 승진 △총무부장 성상제 △산림경영부장 정남훈 ◇ 1급 승진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이호출 △자금운용부 운용기획팀장 정미경 ◇전보 △기획조정실장 박영선 △회원지원부장 이달우 △문화홍보실장 조성미 △상호금융수신부장 홍성조 △상호금융여신부장 석종철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배정영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성훈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용성 △산림버섯연구센터장 민도홍○대전시 ◇국장급(3급) 승진 △일자리경제국장 유세종 △과학산업국장(직무대리) 문창용 △자치분권국장 김추자 △공동체지원국장 최시복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환경녹지국장 손철웅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상수도사업본부장 전재현 △건설관리본부장 이동한 △정책기획관(직무대리) 임재진 △대덕구 한필중 ◇과장급(4급) 승진 △인사혁신담당관 지용환 △예산담당관 전종대 △정보화담당관 최태수 △법무담당관 이군주 △재난관리과장 이종범 △민생사법경찰과장 김종삼 △일자리노동경제과장 오규환 △기업창업지원과장 정병순 △투자유치과장(직무대리) 이규삼 △과학산업과장 이홍석 △미래성장산업과장 정재용 △비서실장 박민범 △자치분권과장 이은학 △운영지원과장 지송하 △시민봉사과장(직무대리) 최범옥 △사회적경제과장 문인환 △청년정책과장 고현덕 △교육복지청소년과장(직무대리) 최정희 △체육진흥과장 홍성박 △관광마케팅과장 김용두 △문화콘텐츠과장 한종탁 △장애인복지과장(직무대리) 김은옥 △미세먼지대응과장 노용재 △공원녹지과장 신성순 △도시광역교통과장 조철휘 △버스정책과장 박용곤 △건설도로과장 류택열 △도시재생과장 노기수 △도시경관과장 송인록 △토지정책과장 김기홍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민병운 △〃 의사담당관(직무대리) 최영각 △〃 전문위원(직무대리) 이재화 △이병응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현석무 △〃 교학과장 전덕표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한경희 △〃 기술부장 장시득 △〃 월평정수사업소장 성훈식 △〃 수질연구소장 강석규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안경호 △시립미술관장 선승혜 △여성가족원장 이현미 △공원관리사업소장(직무대리) 성현영 △차량등록사업소장(직무대리) 최용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송인선 △하천관리사업소장 임병희 △서구 박노훈 △유성구 최진석 △행정안전부 이병연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정) 강규창 △〃 성기문 △국방대학교(안보과정) 정해교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급리더과정) 김윤기 △〃 이희태 △〃 윤경식 △〃 이만유 △세종연구소(국가전략연수과정) 신용현 △통일교육원(통일정책지도자과정) 박인규○포스코 ◇신규선임 <부문장> △오규석 신성장부문장 <본부장> △김학동 생산본부장 <상무> △정경진 △김용수 △정대형 △김경찬 △이철호 △김상철 △천시열 △송치영 △이찬기 △강성욱 △조주익 △양병호 △최영 △윤창우 △오경식 △최종교 △한수호 △이원근 △김봉철 △권영철 △황규삼 △서영기 △제은철 ◇승진 <부사장> △유병옥 구매투자본부장 △최주 기술연구원장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정창화 POSCO-China 중국대표법인장 <전무> △윤양수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김순기 노무협력실장 △이전혁 비철강사업관리실장 △김복태 판매생산조정실장 △천성래 열연선재마케팅실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김광무 철강기획실장○포스코대우 ◇승진 <부사장> 이훈승 해외철강본부장 △남철순 중국지역총괄(북경무역법인장 겸무) <전무> △이용석 경영지원본부장 △이호경 식량화학본부장 △손광주 자카르타지사장 <상무> △황보국 일본무역법인 오사카지사장 △박석용 비철사업실장 △이상훈 미얀마지역총괄(미얀마무역법인장 겸무) <상무보> △이수한 철강원료사업실 철강원료2그룹장 △원명성 STS냉연1그룹장 △이창주 말레이시아무역법인장 △황의용 석유화학사업실장 ◇신규선임 <전무> △노민용 경영기획본부장 △김광수 국내철강본부장 △황보원 열연사업실장 <상무> △김동호 TMC사업부장 △류정우 일본지역총괄(일본무역법인장 겸무) △박원재 인프라지원실장 △정해익 스테인리스사업실장 <상무보> △박종인 박판사업실장 △윤영주 강건재후판사업실장 △도철호 신성장사업실장 △박중석 아프리카사업추진반장 △유영태 조강선재사업실장 △신성원 커뮤니케이션실장○KG그룹 △ICT부문장 고규영○KG올앳 △대표이사 위수복○롯데그룹 ◇승진 <부사장>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차원천 △롯데상사 대표이사 이충익 <전무>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김성한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김정년 <상무보A> △롯데피에스넷 대표이사 하기태 ◇전보 <부사장> △롯데쇼핑 마트사업본부 대표이사 문영표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김종인 <상무보A> △한국후지필름 대표이사 이형규○롯데백화점 ◇승진 <부사장> △장호주 <전무> △류민열 <상무> △유영택 이선대 현종혁 김상수 <상무보A> △박현 김정현 김영희 김명구 최영준 김두원 <상무보B> 최광원 조용욱 김상우 정현석 김혜라 이건우 김종환○롯데마트 ◇승진 <전무> △장대식 <상무> △강민호 정재우 <상무보A> △서현선 정원헌 이상진 <상무보B> △박세호 남용욱 박종호○롯데슈퍼 ◇승진 <상무보A> △김동하 이재국 <상무보B> △조준 이병택 정인구○롯데e커머스 ◇승진 <상무> △임성묵 김혜영 <상무보A> △김장규 홍상우 <상무보B> △이혁○롯데하이마트 ◇승진 <전무> △김진호 황영근 <상무> △하영수 <상무보A> △공갑배 이찬일 <상무보B> 하수훈 신현채 조광규 문병철○롯데컬처웍스 ◇승진 <상무> △지형수 <상무보A> △김병문 정경재 <상무보B> △이미선○롯데글로벌로지스 ◇승진 <상무보A> △정동욱 <상무보B>오국진 조창락○롯데로지스틱스 ◇승진 <상무> △문종길 <상무보B> △하종수○롯데지알에스 ◇승진 <상무보A> △김치만 이민규 <상무보B> △홍성일 김동진○롯데자산개발 ◇승진 <상무> △이상근 <상무보A> △박준욱 <상무보B> 송준헌 윤재성○부산롯데호텔 ◇승진 <상무보B> △이동주○롯데상사 ◇승진 <상무보B> 이세호○롯데엠시시 ◇승진 <상무보A> △김상명 <상무보B> 이태환○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승진 <상무보B> △유승용○낙천영광지산유한공사◇승진 <상무> △정은종 <상무보B> △오수진○낙천기업관리유한공사 ◇승진 <상무보A> △최만구○ 해양도시가스 ◇임원 승진 △오광호 경영관리부문장 겸 CFO 전무 △정기선 안전운영부문장 겸 CSO 전무 ◇임원 신규선임 △김종선 사업전략부문장 이사 ◇팀장 신규선임 △박정철 영업기획팀장 △박정호 고객서비스팀장 △장동만 안전영업2팀장 △이용현 안전공급3팀장
2018.12.20 I 최정훈 기자
  • [인사]대전시
  • ◇국장급△일자리경제국장 유세종 △과학산업국장(직무대리) 문창용 △자치분권국장 김추자 △공동체지원국장 최시복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선희 △환경녹지국장 손철웅 △인재개발원장 신상열 △상수도사업본부장 전재현 △건설관리본부장 이동한 △정책기획관(직무대리) 임재진 △대덕구 한필중◇과장급△인사혁신담당관 지용환 △예산담당관 전종대 △정보화담당관 최태수 △법무담당관 이군주 △재난관리과장 이종범 △민생사법경찰과장 김종삼 △일자리노동경제과장 오규환 △기업창업지원과장 정병순 △투자유치과장(직무대리) 이규삼 △과학산업과장 이홍석 △미래성장산업과장 정재용 △비서실장 박민범 △자치분권과장 이은학 △운영지원과장 지송하 △시민봉사과장(직무대리) 최범옥 △사회적경제과장 문인환 △청년정책과장 고현덕 △교육복지청소년과장(직무대리) 최정희 △체육진흥과장 홍성박 △관광마케팅과장 김용두 △문화콘텐츠과장 한종탁 △장애인복지과장(직무대리) 김은옥 △미세먼지대응과장 노용재 △공원녹지과장 신성순 △도시광역교통과장 조철휘 △버스정책과장 박용곤 △건설도로과장 류택열 △도시재생과장 노기수 △도시경관과장 송인록 △토지정책과장 김기홍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민병운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직무대리) 최영각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직무대리) 이재화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병응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현석무 △인재개발원 교학과장 전덕표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한경희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장시득 △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장 성훈식(승진)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강석규(승진) △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안경호(승진) △시립미술관장 선승혜(신규) △여성가족원장 이현미 △공원관리사업소장(직무대리) 성현영 △차량등록사업소장(직무대리) 최용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 송인선(승진) △하천관리사업소장 임병희 △서구 박노훈 △유성구 최진석 △행정안전부 이병연(승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정) 강규창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정) 성기문 △국방대(안보과정) 정해교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급리더과정) 김윤기(승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급리더과정) 이희태(승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급리더과정) 윤경식(승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고급리더과정) 이만유 △세종연구소(국가전략연수과정) 신용현(승진) △통일교육원(통일정책지도자과정) 박인규
2018.12.20 I 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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