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84건

올 가을엔 무채색 패션이 대세
  • [아웃도어 특집]올 가을엔 무채색 패션이 대세
  • 코오롱스포츠가 올해 F/W 시즌에 출시한 세이신라인 아우터.(사진=코오롱스포츠)[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가을을 맞아 산과 들이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고 있다. 푸르른 초록과 알록달록한 숲은 행락객들을 불러 모은다. 내장산, 유명산 등 단풍이 아름다운 명산들은 등산객들로 붐비기 일쑤다. 산이 등산객들로 뒤덮이면 아웃도어 업계도 바빠진다. 아웃도어 의류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이다.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패션 시장은 스포츠 의류와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가 이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포츠 의류는 아웃도어 중심으로 성장해 올해 7조1302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2.5% 성장한 수치다. 삼성패션연구소 분석대로 국내 소비 트렌드인 가성비와 실용성을 스포츠 의류가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의류는 일상 생활과 운동시에 모두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애슬레저의 열풍도 스포츠 의류 시장 성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소비자들의 여행에 대한 욕구 증가도 스포츠 의류 붐을 일으키는 요소다. 삼성패션연구소가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향후 소득 증가시 우선 소비 대상으로 ‘여행’을 꼽았다. 산과 바다, 들, 해외 등 여행 상품은 패션 매출과도 연계되는 항목이다. 일상과는 다른 느낌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갖가지 이유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스포츠 의류, 그 중에서도 아웃도어 의류 소비는 지소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하지만 소비가 늘어난다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건 아니다. 트렌드에 맞춘 제품만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엔 아웃도어 업계들이 무채색 계열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과거 화려한 색감이 주류였던 것과 정반대의 행보다. 업계 관계자는 “화려한 색감을 채택했던 것은 산행 중 사진 촬영시 화사하게 나오게끔 하려는 의도였다”면서 “하지만 최근엔 젊은층을 중심으로 무채색의 색감을 선호하면서 차분한 톤의 다운, 패딩 재킷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헤비 다운과 코트 , 겨울 아이템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즉 올해 가을 아웃도어 의류의 키워드는 △간결함 △조화로움 △보온성으로 압축된다. 스포츠 잡화도 가성비와 실용성에 맞춰 출시하고 있다. 대용량의 백팩을 멋스럽게 디자인하면서도 모노톤으로 처리해 어느 장소에서든 어울리 수 있도록 했다. 가방 구입시 최우선 고려 대상이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인체공학적 설계도 적용해 편안함도 선사한다.코오롱Fnc는 아웃도어의 영역을 뛰어넘어 평상복처럼 매일 입을 수 있는 ‘씨티 아웃도어(City Outdoor)’를 컨셉으로 2017 FW 시즌을 준비했다.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키치 할로윈’을 테마로 잡고 필드 밖에서도 맵시를 뽐낼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활동 증가에 맞춰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재킷과 경량 등산화를 선보였다. LF의 라푸마는 독자 개발해 특허까지 취득한 ‘플렉스본 배낭’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2017.09.29 I 송주오 기자
할로윈 문양 들어간 골프웨어 어때요
  • [아웃도어 특집]할로윈 문양 들어간 골프웨어 어때요
  • (사진=까스텔바쟉)[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은 ‘페스티벌’을 테마로 한 2017 FW 시즌 두 번째 시리즈인 ‘키치 할로윈(Kitsch Halloween) 시리즈’를 선보였다. 할로윈은 서양에서 한 해의 마지막 날 음식을 마련해 악령을 달래서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축제로, 까스텔바쟉은 할로윈을 상징하는 검은 고양이, 유령 등을 익살스럽고 재치있게 해석한 키치(Kitsch)아트로 승화시켜 아트워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할로윈 축제의 무드를 표현하기 위해 딥 옐로우, 오렌지, 블랙, 블루를 메인 컬러로 활용했으며, 주로 울 100%의 스웨터, 방풍 베스트, 우븐(Woven)패치 점퍼 등 가을 라운딩이나 일상에서 입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까스텔바쟉은 키치 할로윈 시리즈에 골퍼들의 징크스나 나쁜 기운을 떨쳐내고 경기력과 자신감 향상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이하늬가 착용한 ‘마리에 키티 캐릭터 프린트 반집업 하이넥’은 면폴리 혼방의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이 좋으며, 마리에 키티 전판 프린트의 아트워크가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으로 컬러는 오렌지와 네이비 2가지가 있다. ‘마리에 키티 캐릭터 아트워크 풀오버 베스트’는 부클(양털) 원사를 사용하여 겨울 티셔츠와 코디가 용이하며 터틀넥 디테일에 끈이 추가되어 보온성을 높였다. 10월부터 11월 초 라운딩 시 활용도가 가장 높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컬러는 터키쉬 블루와 딥 옐로우 2가지가 있다. 강동민 까스텔바쟉 사업본부장은 “할로윈 축제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축제를 만끽하듯이, 까스텔바쟉만의 패션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골프웨어를 통해 필드에서 골프를 제대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9.29 I 송주오 기자
FCA, 2017 고아웃 캠프에서 ‘지프 드라이브 스루’ 운영
  • FCA, 2017 고아웃 캠프에서 ‘지프 드라이브 스루’ 운영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AC 코리아)는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제 9회 2017 고아웃 캠프(GO OUT CAMP)’에서 지프 드라이브 스루(Jeep Drive-Thru)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프 드라이브 스루가 운영되는 익스피리언스존에서는 오프로드의 대명사 지프를 타고 아찔한 경사의 사이드 슬로프에서 주문을 하고, 아슬아슬한 페이먼트 구간을 거쳐, 급경사 철제 구조물 위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 내려오는 코스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지프 드라이브 스루 체험 고객을 위해 지프 라운지를 마련해 편안한 식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브랜드존(Brand Zone)에서는 지프 차량전시와 함께 구매상담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FCA 코리아는 지프 드라이브 스루와 함께 지프 캠핑존도 운영한다. 할로윈 무드로 꾸며진 지프 캠핑존에서는 오프로드와 캠핑, 그리고 지프를 사랑하는 캠퍼들이 모여 브랜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파블로 사장은 “지프 드라이브 스루는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가을 캠핑장에서 이색적인 캠핑푸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이벤트”라며 “지금까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가장 스릴넘치고 흥미진진한 드라이브 스루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8 I 김보경 기자
‘KT 그룹 콜라보 청춘해’ 10월 27일 처음 열려
  • ‘KT 그룹 콜라보 청춘해’ 10월 27일 처음 열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사들이 청춘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총출동한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2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KT 그룹 콜라보 청춘해’(이하 그룹 청춘해) 콘서트를 최초로 개최한다.토크콘서트 ‘청춘해’는 KT가 전국 대학가를 돌면서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콘서트다. 지난해부터 매달 새로운 테마로 청춘들을 찾아가고 있는 ‘청춘해’ 콘서트는 고민상담과 공연이 버무려진 대학가의 대표 소통 콘서트로 자리잡으며, 이달 기준 누적 관람고객 3만 7천명을 돌파했다. 일방향적인 윗세대의 가르침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목말라 있던 청춘들의 호응이 뜨거워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KT 미디어엔터 그룹사 역량 동원… 2030 ‘취향저격’ 콘서트 기획다음달 개최되는 ‘그룹 청춘해’는 KT 그룹의 대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사인 skyTV(스카이티브이), 지니뮤직, 스카이라이프가 공동 기획한 첫 콘서트다.KT그룹의 ‘싱글(Single) KT’, ‘1등 KT’라는 핵심가치 아래, 차별화된 도전을 통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KT그룹의 1등 서비스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국내 3위 케이블TV 채널사업자(PP)인 스카이티브이는 ‘그룹 청춘해’를 최초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가장 큰 역할을 맡았다. 이번 콘서트는 1시간 분량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오는 11월 중 스카이티브이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지니뮤직과 KT스카이라이프는 행사 기획 지원과 함께 ICT(정보통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그룹의 음악서비스 회사인 지니뮤직은 KT가 올해초 출시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가상현실(VR) 음악플랫폼 ‘지니VR’ 등 ICT와 음악을 접목한 최첨단 서비스를 선보인다.위성방송사업자 KT스카이라이프는 이달 19일 출시한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TELEBEE(텔레비)’를 시연한다. 텔레비는 사용자의 시청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 마음을 알아주는 똑똑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20대와 30대를 대상으로 원하는 채널을 골라볼 수 있는 텔레비를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홍보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대한민국 고민해결사 ‘컬투’와 함께하는 ‘대국민 청춘토크쇼’이번 청춘해는 ‘할로윈 데이’를 테마로 관객들이 모두 가면을 쓰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 말 못했던 고민을 나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 한해 마음 속에 품고 있던 고민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행사는 MC컬투(정찬우·김태균)의 진행 아래, 가수 거미·위키미키·산이·신현희와 김루트·산체스가 모여 젊은 세대들의 관심사인 ‘사(4)가지(취업·연애·돈·인간관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전 사연공모를 통해 채택된 사연은 행사 당일 ‘컬투x사가지 고민’ 코너에 소개되어 관객과 출연진들에게 에피소드를 공유하게 된다. 사연 접수는 KT 및 KT그룹 페이스북과 스카이티브이 전 방송채널을 통해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안내되며, 청춘해 이벤트 페이지(http://naver.me/5Oh6Yn6J)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채택된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VIP석 초대권이 제공된다. 아울러 KT그룹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withKTgroup)에서는 ‘버스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대학가와 도심을 잇는 버스에 노출되는 ‘그룹 청춘해’ 광고를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이번 청춘해는 KT와 미디어 그룹사들이 함께 만들며 그룹의 핵심가치인 ‘Single KT’를 실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간 아이디어를 모아 젊은 세대들의 호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선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자신의 고민을 당당하게 드러내면 후회가 남지 않고, 또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며 “청춘해에서 젊은 세대들이 평소에 안고 있던 고민을 툭 털어버리고, 지혜를 얻는 값진 시간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사연공모를 통해 채택된 응모자들은 10월 ‘그룹 청춘해’ 콘서트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예스24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쓰인다.
2017.09.27 I 김현아 기자
에버랜드, 우주 전투기 4D 가상현실…`자이로VR` 운영
  • 에버랜드, 우주 전투기 4D 가상현실…`자이로VR` 운영
  • 에버랜드가 29일부터 운영할 예정인 ‘자이로VR’.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용인 에버랜드가 국내 유망 중소기업 ‘상화’와 손잡고 첨단 IT 기술 ‘자이로(GYRO) 모션’이 접목된 신개념 어트랙션 ‘자이로VR(가상현실)’을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이로VR은 지름 3.5m의 원형 고리 중앙에 매달린 좌석에 올라 삼성전자 기어VR을 착용하면 3개 방향으로 360도 회전하는 시설이다. 올해 초 열렸던 ‘CES 2017’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전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에버랜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 △VR 영상 △안전성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도입을 추진했다. 우선 스릴 넘치는 회전감과 VR을 통한 4D 입체 효과를 강화해 박진감을 높였다. 또 VR 영상 신호와 회전물의 움직임을 일치시켜 실제 우주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 좁은 협곡과 대형 비행선 내부를 뚫고 들어가 적들을 물리치는 것 같은 스릴과 재미를 더했다.자이로VR은 원형물 3대에 각각 3인승 의자를 장착, 한 번에 9명이 약 3분간 체험 가능하며 이용료는 5000원이다. 운영수익은 상화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버랜드 초입인 아메리칸 어드벤처 지역에 있는 자이로VR은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예약 후 체험 가능하며 27~28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거쳐 29일부터 일반 운영을 시작한다.에버랜드는 상화와 함께 지난 3월부터 거대 로봇팔의 역동적인 모션과 VR을 결합한 ‘로봇VR’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구는 불과 6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이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에버랜드는 최근 열린 품질경영학회에서 상화와의 협력 관계를 대표 사례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한편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를 맞아 SK텔레콤(017670)과 협력해 VR 체험존 ‘헌티드 하우스’를 여는 등 다양한 IT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첨단 IT 기술이 가미된 재미 요소를 더욱 확대하고 에버랜드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IT 테마파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17.09.27 I 양희동 기자
에버랜드, 신개념 어트랙션 '자이로VR' 29일부터 운영
  • 에버랜드, 신개념 어트랙션 '자이로VR' 29일부터 운영
  • 29일부터 운영하는 에버랜드 자이로VR(사진=에버랜드)29일부터 운영하는 에버랜드 자이로VR(사진=에버랜드)29일부터 운영하는 에버랜드 자이로VR(사진=에버랜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가 ‘자이로VR’을 29일부터 운영한다. 자이로VR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손잡고 첨단 IT 기술 ‘자이로(GYRO) 모션’을 접목한 신개념 어트랙션이다. 지름 3.5미터의 원형 고리 중앙에 매달린 좌석에 올라 삼성전자 기어VR을 착용하면 3개 방향으로 360도 회전한다.올해 초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전시돼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에버랜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설계, VR 영상, 안전성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도입을 추진했다.에버랜드는 스릴 넘치는 회전감과 VR(가상현실)을 통한 4D 입체 효과를 강화해 박진감을 높였으며, VR 영상 신호와 회전물의 움직임을 일치시켜 실제 우주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 좁은 협곡과 대형 비행선 내부를 뚫고 들어가 적들을 물리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스릴과 재미를 더했다. 자이로VR은 원형물 3대에 각각 3인승 의자를 장착, 한 번에 9명이 약 3분간 체험 가능하며 이용료는 5천원이다. 운영수익은 상화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에버랜드 초입인 아메리칸어드벤처 지역에 위치해 있는 자이로VR은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예약 후 체험 가능하며 27일∼28일 이틀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9일부터 일반 운영을 시작한다.에버랜드와 상화의 만남은 국내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와 유망 중소기업과의 대표 상생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상화와 함께 지난 3월부터 거대 로봇팔의 역동적인 모션과 VR을 결합한 ‘로봇VR’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과 6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이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는 최근 열린 품질경영학회에서 상화와의 협력 관계를 대표 사례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에버랜드는 연간 약 800만명의 이용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 요소를 제공하고, 상화는 보유 기술력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시장을 확대하는 상호 ‘윈윈’의 길을 열어 가고 있다.한편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를 맞아 SK텔레콤과 협력해 VR 체험존 ‘헌티드 하우스’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IT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첨단 IT 기술이 가미된 재미 요소를 더욱 확대하고 에버랜드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IT 테마파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17.09.27 I 강경록 기자
BMW코리아, '미니 플리마켓 시즌4’ 참가자 모집
  • BMW코리아, '미니 플리마켓 시즌4’ 참가자 모집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플리마켓 시즌4에 참여할 셀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니 플리마켓은 고객이 각자의 미니 차량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하는 이벤트다. 2014년 첫 개최 이후 미니를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행사에는 약 1만 3000명의 방문객이 모인 바 있다. 미니 플리마켓 시즌4는 다음달 2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 앞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쇼 미 유어 트럭(Show me your trunk)’이란 주제로 할로윈 콘셉트로 진행된다. 벼룩시장 이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 부스, 문화공연, 푸드트럭,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제공될 계획이다.참가를 원하는 미니 오너는 플리마켓 공식 사이트에서 차량정보, 판매 물품 정보 등 관련 내용을 기입하고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미니는 아이디어 평가 등을 통해 총 50을 선발해 오는 29일에 개별공지할 예정이다. 셀러 선정자에게는 웰컴 패키지가 별도로 증정하고 행사 종료 후 베스트 간판상, 기부왕, 홍보왕, 격려상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이 제공된다.미니(MINI)가 플리마켓(Flea market) 시즌4에 참여할 셀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BMW그룹코리아 제공
2017.09.21 I 신정은 기자
SK텔레콤, 에버랜드에 ‘5G 어드벤처’ 개장..무료 관람
  • SK텔레콤, 에버랜드에 ‘5G 어드벤처’ 개장..무료 관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에 AR VR 등 5G 시대의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5G 어드벤처’를 오는 11월 19일까지 오픈한다고 밝혔다. 5G 어드벤처의 문을 활짝 열면,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으슬으슬한 가상현실이 펼쳐진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에 AR ? VR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5G 어드벤처’를 19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2달 간 운영한다.5G 어드벤처는 5G 시대에 꽃 피울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를 한 곳에 모은 800㎡(약 240평) 규모의 대형 테마파크이다. SK텔레콤은 할로윈을 주제로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Haunted House(유령의 집)’를 가상·증강현실에서 재현했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 ‘블러드 시티’(9/7~11/5)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5G 어드벤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에 받은 바 있다. 5G 어드벤처는 ▲VR 워크스루(Walk Through) ▲360 AR워크스루 ▲영화 특수 효과와 같은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7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5G 어드벤처 정문 바로 옆에는 가상현실 속에서 해골 기사가 운전하는 마차를 타고 좀비와 마녀를 피해 달리는 VR 체험공간인 ‘죽음의 질주(Deadly Rush)’가 마련돼 있다. 마법사가 되어 좀비들이 가득한 공동 묘지와 호박괴물을 피해 할로윈 축제까지 날아가는 마법빗자루 가상여행 ‘마녀 비행(Flying Witch)’도 즐길 수 있다.방 형태로 구성된 AR?VR 체험공간인 ‘저주받은 인형(Cursed Doll)’과 ‘어둠의 방(Darkness)’에서는 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새로운 공포체험이 가능하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캄캄한 지하실을 탈출하는 스토리를 담은 ‘저주받은 인형’은 360 AR 워크스루 기술이 접목됐다. 관람객이 소형 빔프로젝터로 캄캄한 벽면을 비추면, 곳곳에서 보이지 않던 유령이 등장한다.‘어둠의 방’은 가상현실에 촉감을 더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VR 기기를 착용하면 외딴 별장 속 커튼, 서랍 등이 배치된 가상의 방에 홀로 남게 된다. 벽으로 걸어가 커튼을 열면, 실제로 여는 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빗자루를 타고 점프한 순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포착하는 타임슬라이스 ‘빗자루 점프(Jumping Broomstick)’ ▲눈 앞으로 달려드는 좀비, 호박, 박쥐 등을 물리치면 점수를 획득하는 VR ‘좀비 슬래셔(Zombie Slasher)’ ▲할로윈 홀로그램(Halloween Hologram)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5G 어드벤처는 보다 실감나는 공포 체험을 위해 매일 15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에버랜드에 입장한 고객이면 누구나 5G 어드벤처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5G 어드벤처에서 3개 이상 체험에 성공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T world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5G 할로윈 어드벤처’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SK텔레콤 이준호 뉴미디어실장은 “‘5G 어드벤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미리보는 5G 시대 테마파크”라며, “앞으로도 5G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9 I 김현아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조양호 한진 회장 경찰 출석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오늘(19일)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자택 공사 비리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는 면세점 현장 방문을 한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추석전 민생 현황을 점검한다. ◇경제·금융06:00 2017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한국은행)07:30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방문(기재부 1차관) 08:30 면세점 현장방문(김동연 부총리,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09:30 스카이라이프의 OTT 서비스 ‘TELEBEE’ 출시 간담회 (상암동 본사) 10:00 내추럴 펫푸드 비욘드 출시(광화문역 5번 출구) 12:00 무인경비 표준약관 개정(공정위) 14:00 라디오 미래 발전을 위한 청취인구 확대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국회)14:00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기공식(기재부 2차관, 부산) 14:00 농협,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상시방역 선포식 (안성시) ◇정치·사회10:00 국무회의(1차관, 서울청사)10:00 ‘자택공사 비리’ 혐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경찰 출석 (경찰청)11:00 할로윈 ICT 체험관 행사 (용인 에버랜드) 13:00 한가위 나눔행사-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대문구 사회적 경제마을센터) 14:00 한국여성어업인 전국대회(서울 올림픽공원)14:00 ‘킹스맨:골든 서클’ 시사(메가박스 코엑스)
2017.09.19 I 김유성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조양호 한진 회장 경찰 출석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내일(19일)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자택 공사 비리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는 면세점 현장 방문을 한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추석전 민생 현황을 점검한다. ◇경제·금융06:00 2017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한국은행)07:30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방문(기재부 1차관) 08:30 면세점 현장방문(김동연 부총리,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09:30 스카이라이프의 OTT 서비스 ‘TELEBEE’ 출시 간담회 (상암동 본사) 10:00 내추럴 펫푸드 비욘드 출시(광화문역 5번 출구) 12:00 무인경비 표준약관 개정(공정위) 14:00 라디오 미래 발전을 위한 청취인구 확대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국회)14:00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기공식(기재부 2차관, 부산) 14:00 농협,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상시방역 선포식 (안성시) ◇정치·사회10:00 국무회의(1차관, 서울청사)10:00 ‘자택공사 비리’ 혐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경찰 출석 (경찰청)11:00 할로윈 ICT 체험관 행사 (용인 에버랜드) 13:00 한가위 나눔행사-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대문구 사회적 경제마을센터) 14:00 한국여성어업인 전국대회(서울 올림픽공원)14:00 ‘킹스맨:골든 서클’ 시사(메가박스 코엑스)
2017.09.18 I 김유성 기자
 좀비와의 아찔한 숨박꼭질
  • [핼러윈④] 좀비와의 아찔한 숨박꼭질
  • 서울랜드 가을 축제 ‘핼러윈 고스트 파티’의 특집 공연인 ‘2017 핼러윈 고스트파티’(사진=서울랜드)서울랜드 가을 축제 ‘핼러윈 고스트 파티’의 야간 공연인 ‘애니멀 킹덤’(사진=서울랜드)서울랜드 가을 축제 ‘핼러윈 고스트 파티’ 이벤트인 ‘좀비덤을 찾아라’(사진=서울랜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과천의 서울랜드가 11월 5일까지 가을축제 ‘핼러윈 옥토버 페스티발’을 연다. 먼저 핼러윈 특집 공연을 준비했다. 드라큘라 왕국에서 열리는 짜릿한 핼러윈 파티를 다룬 핼러윈 뮤지컬 ‘2017 핼러윈 고스트파티’는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화려한 음악이 이어져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핼러윈 캐릭터들의 뮤직쇼인 ‘할로운 빅(BIG) 쇼’와 행복의 씨앗을 전해주러 온 요정들과 TV속 인기 캐릭터들의 신나는 행진인 ‘캐릭터 라이브(LIVE) 퍼레이드’도 열린다. 야간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야간공연 ‘애니멀킹덩 2017’이 열린다.누구나 참여가능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직접 초대형 집게에 매달려 인형을 뽐는 ‘핼러윈 특집 캐릭터 인형뽑기’에서는 포켓몬과 라바, 캐니멀 등 남녀노소 인기만점인 캐릭터 인형을 만날 수 있다. 특별히 핼러윈 시즌에는 고스트 헬멧을 쓰고 행운의 호박 스티커가 붙어있는 인형을 뽑으면 경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현장에서만 예약가능하며 체험료는 5000원이다.오싹하면서도 유코해나 캐릭터도 만날 수 있다. 핼러윈 대표 캐릭터인 ‘좀비덤’과 함께 숨박꼭질하는 이벤트 ‘좀미덤을 찾아라’는 삼천리동산 좀비덤 하우스에 숨어있는 좀비과 좀걸을 찾아야한다. 또 핼러윈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해 두었다.서울랜드는 9월 한달 간 푸짐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실적에 상관없이 KB국민카드 고객은 자유이용권을 최대 70% 할인한다. 또 롯데카드 고객은 어른 1명과 어린이 1명 자유이용권 일괄 구매하면 어른 자유이용권 1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중고생 대상 오후 3시 이후 자유이용권 1만 4000원, 전 계층 대상 오후 5시 이후 자유이용권 1만 1000원, 대학생 1일 자유이용권 1만 9000원 행사도 진행한다. 3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라면 1일 자유이용권을 1만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9월 서울랜드는 국화가 만발했다. 정문을 지나 원내에 입장하면 눈앞에 화려한 국화거리가 펼쳐진다. 노랑, 분홍 등 국화길 사이에는 귀여운 핼러윈 고스트 조형물들도 설치해 할로윈 추억을 남길 사진 명소로도 제격이다. 이 외에도 서울랜드는 동문 앞과 빨간 풍차지역 등 곳곳에 국화가 피어있어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국화가 만발한 서울랜드(사진=서울랜드)국화가 만발한 서울랜드 정문(사진=서울랜드)
2017.09.16 I 강경록 기자
 부산행 좀비보다 더 강력하다
  • [핼러윈②] 부산행 좀비보다 더 강력하다
  • 11월 5일까지 진행하는 롯데월드 가을축제 ‘호러 핼러윈2“그가 돌아왔다(He’s BACK)‘. (사진=롯데월드)11월 5일까지 진행하는 롯데월드 가을축제 ‘호러 핼러윈2“그가 돌아왔다(He’s BACK)‘. (사진=롯데월드)11월 5일까지 진행하는 롯데월드 가을축제 ‘호러 핼러윈2“그가 돌아왔다(He’s BACK)‘. (사진=롯데월드)11월 5일까지 진행하는 롯데월드 가을축제 ‘호러 핼러윈2“그가 돌아왔다(He’s BACK)‘. (사진=롯데월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부산행은 약하다. 사상 최강의 좀비가 나타났다”롯데월드가 핼러윈을 맞아 가을축제 ‘호러 핼러윈2: 그가 돌아왔다(He’s BACK)’을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좀비들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축제 콘셉트는 낮과 밤으로 나눴다. 낮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기는 ‘큐티 핼러윈’이, 저녁 6시 이후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본격적인 ‘호러 핼러윈’이 매직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저녁 6시 이후 매직 아일랜드가 서서히 어둠에 잠기면 롯데월드의 공포스러운 모습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지난해 스스로 좀비 바이러스를 주사한 ‘빅 대디’와 그의 좀비들이 더욱 강력해진 바이러스로 야외인 좀비 아일랜드를 뛰어 넘어 실내 일부 지역까지 영역을 확장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는 시나리오가 현실로 펼쳐진다. 축제 시즌에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호러 어트랙션과 퍼포먼스가 안겨주는 긴장감은 두 눈을 질끈 감게 만든다. 특히 매직 아일랜드에 위치한 ‘범퍼카’는 대형 헌티드 하우스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로 탈바꿈했다. 빅 대디가 사람들을 납치해 좀비로 만드는 죽음의 좀비 공장을 살아서 탈출해야 하는 콘셉트다. 실감나게 분장한 연기자들이 미로같이 연결된 공간 여기저기에 숨어 섬뜩한 경험을 안겨준다. 이 외에 유명 BJ와 좀비들이 사투를 벌이는 호러 멀티 미디어 퍼포먼스 ‘좀비 실황 라이브’, 좀비의 침범으로 악몽이 된 어린이들의 세상 ‘좀비 나이트메어 2’, 붉은 핏빛을 띠는 ‘저주받은 나무’ 등 지난해 보다 한층 더 강해진 공포로 돌아온 ‘호러 라이드’들이 숨통을 조여온다. 좀비 퍼포먼스도 한층 더 강렬해졌다. 지난해 좀비 아일랜드에서 호러 분위기의 정점을 찍었던 좀비 퍼포먼스 ‘통제구역 M’은 물론 실내인 어드벤처로 잠입한 킬링돌과 좀비들의 공격을 막으려는 대항군의 대결구도를 보여주는 ‘통제구역 A’도 으스스한 긴장감으로 어드벤처를 물들인다.핼러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상품과 먹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섬뜩한 분장과 코스프레 의상을 착용할 수 있는 ‘감독의 분장실&의상실’은 공중파 방송사 특수분장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해준다.아트란티스 출구에 위치한 거대 좀비의 은신처 ‘좀비케이브 with 중화루’는 꼭 들러보자. ‘피범벅 짜장면’, ‘눈알 탕수육’ 등 호러 메뉴를 즐기며 거대 좀비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09.16 I 강경록 기자
 산채로 매장당하고, 미로에 갇히고
  • [핼러윈③] 산채로 매장당하고, 미로에 갇히고
  • 내달 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홍콩 오션파크 ‘핼러윈 페스트 2017’(사진=홍콩 오션파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사상 최고의 체험을 선사하는 핼러윈 축제가 홍콩에서 열린다. 홍콩 오션파크는 다음달 5~31일까지 핼러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핼러윈 페스트 2017’로 이름지은 이번 이벤트에서는 사상 최고의 공포 체험을 마련했다. 먼저 영화 ‘쏘우’를 테마로 한 ‘블루걸비어 선보이는 쏘우’를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올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직쏘’를 포함해 블록버스터 호러 영화 시리즈의 공포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이어 베리드 얼라이브에서는 산 채로 매장당하는 오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두운 무덤 속에서 무서운 귀신들이 가득한 미로를 빠져나가야하는 극강의 공포 체험이다. 이번 파티에서 새로 선보이는 공포 체험은 총 3가지다. 포비아 17에서는 여러개의 공간에서 한계를 넘나드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어둠의 미로와 크래프트 한조가 선보이는 지옥 속으로에서는 어둠에 대한 공포와 고소 공포를 느낄 수 있다. 등골이 절로 오싹해 지는 체험이다. 내달 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홍콩 오션파크 ‘핼러윈 페스트 2017’(사진=홍콩 오션파크)공포 체험만 있는 게 아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재미 위주의 체험거리도 있다. 홍콩 오션파크는 이번 핼러윈 파티에서 두개의 가족친화 핼러윈 어트랙션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먼저, 오션파크이 7가지 마스코트를 한번에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스커스 하버에서 축제기간 매일 열리는 ‘휘스커스와 친구들의 할로윈 파티’에서다. 마스코트들은 핼러윈 의상을 입고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사탕공장에서는 추파춥스, 멘토스 등 다양한 스낵을 찾아나서는 미니 게임 ‘트릭 오어 트리트’도 열린다. 멕시코 전통축제인 ‘망자의 날’의 분위기를 3D로 만나볼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지옥의 그랜드 피날레’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홍콩 오션파크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핼러윈 이벤트는 사상 최대규모로 새로운 차원의 공포와 재미를 선사할 콘텐츠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홍콩 오션파크는 홍콩 섬 남쪽에 자리한 홍콩 대표 테마파크다. 산과 바다로 둘러쌓여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입장권은 홍콩 오션파크 공식 홈페이지나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12세 이상)은 홍콩달러 $438(한화 약 6만원), 어린이(3-11세)는 홍콩달러 $219(한화 약 3만원)이다. 내달 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홍콩 오션파크 ‘핼러윈 페스트 2017’(사진=홍콩 오션파크)
2017.09.16 I 강경록 기자
 '피의 도시'에서 생존자를 구하라
  • [핼러윈①] '피의 도시'에서 생존자를 구하라
  • 에버랜드가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새로 선보였다. (사진=에버랜드)에버랜드가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새로 선보였다. (사진=에버랜드)에버랜드가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새로 선보였다. (사진=에버랜드)에버랜드가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새로 선보였다. (사진=에버랜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가 핼러윈 축제를 맞아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새롭게 선보인다.10만㎡ 대규모 공포도시인 블러드시티는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2011년 호러메이즈, 2014년 호러사파리 등 호러 콘텐츠를 처음 선보이며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로 불리운 에버랜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호러 콘텐츠의 완결판이다.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가 그동안의 호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포 체험존이다.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했다. 콘셉트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 동안 폐쇄돼 온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을 투입한다는 이야기다.방문객이 직접 블러드시티 조사팀의 일원이 된다는 설정이다. 방문객들은 생존자 확인과 탈출을 위한 다양한 호러 컨텐츠를 체험하게 되는데 입구에 마련한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직접 좀비로 변신해보는 것도 블러드시티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다.특히 실제 영화 미술감독이 블러드시티 제작에 참여해 다양한 호러 디자인과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생생하게 어우러지며 마치 공포영화 세트장의 한복판에 들어온 듯 실감나는 몰입감을 연출한다.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조사팀이 타고 온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 폐자동차 등도 실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하는 등 금방이라도 어디에선가 좀비가 튀어나올 듯한 공포스러운 도시 분위기가 압도적이다.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가 밤에는 블러드시티를 탈출할 수 있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새롭게 변신한다.보트를 타고 어두컴컴한 580미터 급류를 즐기는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는 곳곳에서 괴수들이 깜짝 등장해 손님들을 놀래키고, ‘호러 티익스프레스’에서는 승차장에 출몰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열차가 아슬아슬하게 출발한다. 각 어트랙션 주변으로 키가 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괴수와 좀비 연기자들이 실제 돌아다니며 호러 어트랙션 체험의 몰입감을 더한다.블러드시티에서는 실감나는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 출몰한다. 블러드시티 광장에서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크레이지 좀비헌트’에서는 수십 명의 좀비들이 집단적으로 등장하며 손님들을 습격하는 상황극과 함께 플래시몹 댄스, 포토타임 등을 진행한다. 좀비의 추격을 뿌리치고 싶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소셜네트워크(SNS)에 사전 공지하는 ‘좀비퇴치술’ 동작을 익히고 가는 게 좋다.이외에도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는 매일 밤 좀비들로 가득 찬 ‘호러사파리’로 변신하고, 할로윈 축제 최고 인기인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도 어두컴컴한 미로를 따라 깜짝 등장하는 좀비를 만날 수 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 IT 기술을 통해 이색 호러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페셜 체험존’도 블러드시티 융프라우 지역에 새롭게 마련돼, VR을 착용한 채 걸으며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특별한 호러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실제 호러 체험을 망설이는 손님들은 호러 티익스프레스 옆에 마련된 ‘VR 어드벤처 체험관’에서 기어VR을 착용한 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4D 시뮬레이션 의자에 앉아 호러메이즈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라큘라, 유령, 호박 등 50여명의 할로윈 캐릭터가 행진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요정들이 어린이들에겐 달콤한 사탕을, 어른들에겐 씁쓸한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블러드시티는 매일 저녁 7시부터 운영한다. 향후 일몰 시간에 맞춰 오픈 시간을 앞당길 예정이다.
2017.09.16 I 강경록 기자
'인구 100만 돌파' 용인시민 10월 한달 관광시설 특별할인
  • '인구 100만 돌파' 용인시민 10월 한달 관광시설 특별할인
  •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용인시민들은 10월 한달 간 관광시설 등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용인시가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100만 용인시민들에게 10곳의 관광시설과 호텔의 입장·숙박료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용인시할인받을 수 있는 관광시설은 에버랜드를 비롯해 대장금파크, 삼성화재교통박물관, 등잔박물관, 호암미술관, 마가미술관, 한터조랑말농장, 농도원목장, 청계목장, 리디자인호텔 등이다. 에버랜드의 경우 용인시민카드 소지자는 5만4000원짜리 1일 이용권을 64% 할인된 1만944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할인기간은 에버랜드만 할로윈 축제가 종료되는 11월5일까지이며 신규발급 받거나 전월 이용실적이 충족돼야 한다. 백암면에 있는 한류드라마촬영 관광지인 대장금파크는 기존 7000원의 입장료를 70% 할인된 21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호암미술관, 마가미술관은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등잔박물관의 등잔꾸미기, 초만들기 등 체험비는 30% 할인된다.농촌체험농장인 한터조랑말농원, 낙농체험목장인 농도원 목장과 청계목장은 주말에 한해 체험비를 연령별로 할인해 준다. 동백에 있는 부띠끄 호텔인 리디자인호텔은 숙박료를 요일별로 50~65% 할인한다. 관광지별 할인기간과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투어용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리며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하고 용인시민으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2017.09.15 I 김아라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송도점, '100대 브랜드' 할인 나서
  •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송도점, '100대 브랜드' 할인 나서
  •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송도점(사진=현대백화점)[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송도점은 15일부터 21일까지 ‘100대 브랜드 초특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행사 기간 1층 행사장에서 ‘해외 명품 & 모피 특별 초대전’을 열고 앨본더스타일, 마리엘렌 등 브랜드를 기존 할인가(20~30%)에 추가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2층 게이트3 행사장에서는 ‘DKNY 특가전’을 연다. 자켓, 점퍼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2층 게이트1 행사장에서는 ‘신세계 인터내셔널 초대전’을 열고 톰보이·지컷·보브 등의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해 판다. 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엘르 여행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가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 이벤트도 연다. 오는 16일 오후 7시에는 1층 광장에서 ‘제 12회 송.현.아 콘서트’를 열어 남경주와 친구들의 뮤지컬 갈라쇼를 진행한다. 또한 게이트2 앞 이벤트존에서는 오는 16일과 17일 ‘아이들을 위한 텐트 영화제-바다탐험대 옥토넛’을 상영하고, 오는 17일 1층 광장에선 고적대와 함께하는 ‘할로윈 퍼레이드’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1층 게이트2 앞 특별 행사장에서 오는 17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대축제도 연다. 행사장에선 △폴로랄프로렌 최대 70% 특가전 △닥스·미소페·소다 등 구두 브랜드 균일가전 △란제리 1·2·3만원 초특가전 △테팔·닥터하우스 최대 70% 초특가전 등이 열린다. 나눔 대축제 수익금 일부는 지역 장학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2017.09.15 I 박성의 기자
파나소닉, 에버랜드 공포도시 '블러드시티' 참여
  • 파나소닉, 에버랜드 공포도시 '블러드시티' 참여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에버랜드가 할로윈 축제 개막을 맞아 준비한 공포 도시 ‘블러드시티’ 조성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가 호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 10만㎡(3만여평) 공간에 조성한 대규모 공포 체험존이다.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폐쇄된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을 투입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실제 영화 미술감독이 ‘블러드시티’ 제작에 참여해 다양한 호러 디자인과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또, 파나소닉코리아의 퀄리티 높은 프로젝터를 통해 마치 공포영화 세트장 한복판에 들어온 듯한 실감나는 몰입감을 연출한다.이를 위해 파나소닉코리아의 고안시급 DLP모델과 PT-RZ970, PT-RZ770 등 신규 레이저 모델이 대거 투입된다. 특히 할로윈페스티벌의 메인 구역인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에 집중 배치돼 살아 움직이는 듯한 괴수의 공포를 직접 느낄 수 있다.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이제 제품만 판매하는 시대를 넘어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활로 개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블러드시티’는 7일 할로윈 축제 오픈과 함께 매일 저녁 7시부터 운영된다. 향후 일몰 시간에 맞춰 오픈 시간을 앞당길 예정이다.
2017.09.07 I 윤종성 기자
4일 홍대·신촌서 ‘블러드시티’ 공포 체험 이벤트
  • 4일 홍대·신촌서 ‘블러드시티’ 공포 체험 이벤트
  • (사진=제일기획)[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에버랜드가 홍대거리, 연세대학교 등지에서 ‘좀비’를 소재로 한 도심 속 ‘공포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이달 7일부터 용인 에버랜드에서 문을 여는 공포 체험존 ‘블러드 시티’를 알리기 위한 사전 행사다.제일기획(030000)은 에버랜드와 함께 진행중인 ‘할로윈 축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캠퍼스와 마포구 홍대거리(어울마당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길거리 퍼포먼스, 경품 증정 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에버랜드는 매년 핼러윈(10월31일)을 앞둔 9월경부터 호러 컨셉트의 어트랙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내 약 10 만㎡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포 체험 존이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후 7시를 시작으로 이후 일몰 시간에 맞춰 앞당겨질 예정이다. 이 체험존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 동안 폐쇄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을 투입한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꾸며진다. 방문객이 직접 조사팀의 일원이 돼 생존자 확인, 탈출 프로그램 등 호러 콘텐츠를 체험하는 방식이 독특하다. 현직 영화 미술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외에도 △매년 핼러윈 축제 기간에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어트렉션 ‘호러메이즈’ △ 동물 대신 좀비들로 가득찬‘호러사파리’△좀비 무리가 방문객을 습격하는 상황극 이벤트‘크레이지 좀비헌트’ △직접 좀비 분장을 받을 수 있는 ‘마담좀비 분장살롱’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2017.09.01 I 송주오 기자
까스텔바쟉, 2017 F/W 이하늬 아트북 화보 공개
  • 까스텔바쟉, 2017 F/W 이하늬 아트북 화보 공개
  • (사진=까스텔바쟉)[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2017년 가을?겨울(F/W) 시즌 아트북 화보를 29일 공개했다. 화보에서 이하늬는 특유의 매력적인 웃음과 상큼 발랄한 포즈, 계절에 맞는 차분한 분위기 등 다양한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완성도 높은 까스텔바쟉의 프리미엄 아트북 화보를 선보였다.이번 시즌 까스텔바쟉은 젊음과 전통을 표현한 데님 피버(Denim Fever) 시리즈를 비롯해 스페인 토마토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부뇰(Bunol) 시리즈, 재치있고 발랄한 할로윈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키치 할로윈(Kitsch Halloween) 시리즈를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페스티벌이라는 테마에 맞게 겨울 시즌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시리즈 상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또 이번 FW 시즌에는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조한 스포츠 라인을 보다 강화한다. 까스텔바쟉 본연의 디자인 가치는 살리면서, 소재와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젊은 감성을 지닌 두잉 골퍼(Doing Golfer)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가을 시즌 주력 제품은 8월 말부터 9월에 입기 좋은 얇고 가벼운 니트와 우븐 소재의 셔츠와 스웨터, 신축성 좋은 원단으로 활동하기 편한 큐롯,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팬츠류 등으로 구성돼 있어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을 기다리는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까스텔바작의 이번 시즌 화보는 대형 아트북으로 제작되어 8월 말부터 전국 까스텔바쟉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08.29 I 송주오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