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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도어 특집]할로윈 문양 들어간 골프웨어 어때요
- (사진=까스텔바쟉)[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은 ‘페스티벌’을 테마로 한 2017 FW 시즌 두 번째 시리즈인 ‘키치 할로윈(Kitsch Halloween) 시리즈’를 선보였다. 할로윈은 서양에서 한 해의 마지막 날 음식을 마련해 악령을 달래서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축제로, 까스텔바쟉은 할로윈을 상징하는 검은 고양이, 유령 등을 익살스럽고 재치있게 해석한 키치(Kitsch)아트로 승화시켜 아트워크 디자인을 적용했다. 할로윈 축제의 무드를 표현하기 위해 딥 옐로우, 오렌지, 블랙, 블루를 메인 컬러로 활용했으며, 주로 울 100%의 스웨터, 방풍 베스트, 우븐(Woven)패치 점퍼 등 가을 라운딩이나 일상에서 입기 좋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까스텔바쟉은 키치 할로윈 시리즈에 골퍼들의 징크스나 나쁜 기운을 떨쳐내고 경기력과 자신감 향상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이하늬가 착용한 ‘마리에 키티 캐릭터 프린트 반집업 하이넥’은 면폴리 혼방의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이 좋으며, 마리에 키티 전판 프린트의 아트워크가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으로 컬러는 오렌지와 네이비 2가지가 있다. ‘마리에 키티 캐릭터 아트워크 풀오버 베스트’는 부클(양털) 원사를 사용하여 겨울 티셔츠와 코디가 용이하며 터틀넥 디테일에 끈이 추가되어 보온성을 높였다. 10월부터 11월 초 라운딩 시 활용도가 가장 높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컬러는 터키쉬 블루와 딥 옐로우 2가지가 있다. 강동민 까스텔바쟉 사업본부장은 “할로윈 축제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축제를 만끽하듯이, 까스텔바쟉만의 패션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골프웨어를 통해 필드에서 골프를 제대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KT 그룹 콜라보 청춘해’ 10월 27일 처음 열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사들이 청춘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총출동한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2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KT 그룹 콜라보 청춘해’(이하 그룹 청춘해) 콘서트를 최초로 개최한다.토크콘서트 ‘청춘해’는 KT가 전국 대학가를 돌면서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콘서트다. 지난해부터 매달 새로운 테마로 청춘들을 찾아가고 있는 ‘청춘해’ 콘서트는 고민상담과 공연이 버무려진 대학가의 대표 소통 콘서트로 자리잡으며, 이달 기준 누적 관람고객 3만 7천명을 돌파했다. 일방향적인 윗세대의 가르침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목말라 있던 청춘들의 호응이 뜨거워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KT 미디어엔터 그룹사 역량 동원… 2030 ‘취향저격’ 콘서트 기획다음달 개최되는 ‘그룹 청춘해’는 KT 그룹의 대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사인 skyTV(스카이티브이), 지니뮤직, 스카이라이프가 공동 기획한 첫 콘서트다.KT그룹의 ‘싱글(Single) KT’, ‘1등 KT’라는 핵심가치 아래, 차별화된 도전을 통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KT그룹의 1등 서비스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국내 3위 케이블TV 채널사업자(PP)인 스카이티브이는 ‘그룹 청춘해’를 최초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가장 큰 역할을 맡았다. 이번 콘서트는 1시간 분량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오는 11월 중 스카이티브이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지니뮤직과 KT스카이라이프는 행사 기획 지원과 함께 ICT(정보통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그룹의 음악서비스 회사인 지니뮤직은 KT가 올해초 출시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 가상현실(VR) 음악플랫폼 ‘지니VR’ 등 ICT와 음악을 접목한 최첨단 서비스를 선보인다.위성방송사업자 KT스카이라이프는 이달 19일 출시한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TELEBEE(텔레비)’를 시연한다. 텔레비는 사용자의 시청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 마음을 알아주는 똑똑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다. 20대와 30대를 대상으로 원하는 채널을 골라볼 수 있는 텔레비를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홍보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대한민국 고민해결사 ‘컬투’와 함께하는 ‘대국민 청춘토크쇼’이번 청춘해는 ‘할로윈 데이’를 테마로 관객들이 모두 가면을 쓰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 말 못했던 고민을 나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 한해 마음 속에 품고 있던 고민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행사는 MC컬투(정찬우·김태균)의 진행 아래, 가수 거미·위키미키·산이·신현희와 김루트·산체스가 모여 젊은 세대들의 관심사인 ‘사(4)가지(취업·연애·돈·인간관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전 사연공모를 통해 채택된 사연은 행사 당일 ‘컬투x사가지 고민’ 코너에 소개되어 관객과 출연진들에게 에피소드를 공유하게 된다. 사연 접수는 KT 및 KT그룹 페이스북과 스카이티브이 전 방송채널을 통해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안내되며, 청춘해 이벤트 페이지(http://naver.me/5Oh6Yn6J)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채택된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VIP석 초대권이 제공된다. 아울러 KT그룹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withKTgroup)에서는 ‘버스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대학가와 도심을 잇는 버스에 노출되는 ‘그룹 청춘해’ 광고를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이번 청춘해는 KT와 미디어 그룹사들이 함께 만들며 그룹의 핵심가치인 ‘Single KT’를 실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간 아이디어를 모아 젊은 세대들의 호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선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자신의 고민을 당당하게 드러내면 후회가 남지 않고, 또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다”며 “청춘해에서 젊은 세대들이 평소에 안고 있던 고민을 툭 털어버리고, 지혜를 얻는 값진 시간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사연공모를 통해 채택된 응모자들은 10월 ‘그룹 청춘해’ 콘서트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예스24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쓰인다.
- SK텔레콤, 에버랜드에 ‘5G 어드벤처’ 개장..무료 관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SK텔레콤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에 AR VR 등 5G 시대의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5G 어드벤처’를 오는 11월 19일까지 오픈한다고 밝혔다. 5G 어드벤처의 문을 활짝 열면,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으슬으슬한 가상현실이 펼쳐진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에 AR ? VR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5G 어드벤처’를 19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2달 간 운영한다.5G 어드벤처는 5G 시대에 꽃 피울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를 한 곳에 모은 800㎡(약 240평) 규모의 대형 테마파크이다. SK텔레콤은 할로윈을 주제로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Haunted House(유령의 집)’를 가상·증강현실에서 재현했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 ‘블러드 시티’(9/7~11/5)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5G 어드벤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에 받은 바 있다. 5G 어드벤처는 ▲VR 워크스루(Walk Through) ▲360 AR워크스루 ▲영화 특수 효과와 같은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7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5G 어드벤처 정문 바로 옆에는 가상현실 속에서 해골 기사가 운전하는 마차를 타고 좀비와 마녀를 피해 달리는 VR 체험공간인 ‘죽음의 질주(Deadly Rush)’가 마련돼 있다. 마법사가 되어 좀비들이 가득한 공동 묘지와 호박괴물을 피해 할로윈 축제까지 날아가는 마법빗자루 가상여행 ‘마녀 비행(Flying Witch)’도 즐길 수 있다.방 형태로 구성된 AR?VR 체험공간인 ‘저주받은 인형(Cursed Doll)’과 ‘어둠의 방(Darkness)’에서는 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새로운 공포체험이 가능하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캄캄한 지하실을 탈출하는 스토리를 담은 ‘저주받은 인형’은 360 AR 워크스루 기술이 접목됐다. 관람객이 소형 빔프로젝터로 캄캄한 벽면을 비추면, 곳곳에서 보이지 않던 유령이 등장한다.‘어둠의 방’은 가상현실에 촉감을 더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VR 기기를 착용하면 외딴 별장 속 커튼, 서랍 등이 배치된 가상의 방에 홀로 남게 된다. 벽으로 걸어가 커튼을 열면, 실제로 여는 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빗자루를 타고 점프한 순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포착하는 타임슬라이스 ‘빗자루 점프(Jumping Broomstick)’ ▲눈 앞으로 달려드는 좀비, 호박, 박쥐 등을 물리치면 점수를 획득하는 VR ‘좀비 슬래셔(Zombie Slasher)’ ▲할로윈 홀로그램(Halloween Hologram)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5G 어드벤처는 보다 실감나는 공포 체험을 위해 매일 15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에버랜드에 입장한 고객이면 누구나 5G 어드벤처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5G 어드벤처에서 3개 이상 체험에 성공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T world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5G 할로윈 어드벤처’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SK텔레콤 이준호 뉴미디어실장은 “‘5G 어드벤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미리보는 5G 시대 테마파크”라며, “앞으로도 5G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핼러윈①] '피의 도시'에서 생존자를 구하라
- 에버랜드가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새로 선보였다. (사진=에버랜드)에버랜드가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새로 선보였다. (사진=에버랜드)에버랜드가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새로 선보였다. (사진=에버랜드)에버랜드가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새로 선보였다. (사진=에버랜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가 핼러윈 축제를 맞아 대규모 공포도시 ‘블러드시티’를 새롭게 선보인다.10만㎡ 대규모 공포도시인 블러드시티는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2011년 호러메이즈, 2014년 호러사파리 등 호러 콘텐츠를 처음 선보이며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로 불리운 에버랜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호러 콘텐츠의 완결판이다.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가 그동안의 호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포 체험존이다.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했다. 콘셉트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 동안 폐쇄돼 온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을 투입한다는 이야기다.방문객이 직접 블러드시티 조사팀의 일원이 된다는 설정이다. 방문객들은 생존자 확인과 탈출을 위한 다양한 호러 컨텐츠를 체험하게 되는데 입구에 마련한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직접 좀비로 변신해보는 것도 블러드시티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다.특히 실제 영화 미술감독이 블러드시티 제작에 참여해 다양한 호러 디자인과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생생하게 어우러지며 마치 공포영화 세트장의 한복판에 들어온 듯 실감나는 몰입감을 연출한다.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조사팀이 타고 온 추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 폐자동차 등도 실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하는 등 금방이라도 어디에선가 좀비가 튀어나올 듯한 공포스러운 도시 분위기가 압도적이다.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가 밤에는 블러드시티를 탈출할 수 있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새롭게 변신한다.보트를 타고 어두컴컴한 580미터 급류를 즐기는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는 곳곳에서 괴수들이 깜짝 등장해 손님들을 놀래키고, ‘호러 티익스프레스’에서는 승차장에 출몰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열차가 아슬아슬하게 출발한다. 각 어트랙션 주변으로 키가 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괴수와 좀비 연기자들이 실제 돌아다니며 호러 어트랙션 체험의 몰입감을 더한다.블러드시티에서는 실감나는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 출몰한다. 블러드시티 광장에서 매일 밤마다 펼쳐지는 ‘크레이지 좀비헌트’에서는 수십 명의 좀비들이 집단적으로 등장하며 손님들을 습격하는 상황극과 함께 플래시몹 댄스, 포토타임 등을 진행한다. 좀비의 추격을 뿌리치고 싶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소셜네트워크(SNS)에 사전 공지하는 ‘좀비퇴치술’ 동작을 익히고 가는 게 좋다.이외에도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는 매일 밤 좀비들로 가득 찬 ‘호러사파리’로 변신하고, 할로윈 축제 최고 인기인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에서도 어두컴컴한 미로를 따라 깜짝 등장하는 좀비를 만날 수 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 IT 기술을 통해 이색 호러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페셜 체험존’도 블러드시티 융프라우 지역에 새롭게 마련돼, VR을 착용한 채 걸으며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특별한 호러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실제 호러 체험을 망설이는 손님들은 호러 티익스프레스 옆에 마련된 ‘VR 어드벤처 체험관’에서 기어VR을 착용한 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4D 시뮬레이션 의자에 앉아 호러메이즈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라큘라, 유령, 호박 등 50여명의 할로윈 캐릭터가 행진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요정들이 어린이들에겐 달콤한 사탕을, 어른들에겐 씁쓸한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블러드시티는 매일 저녁 7시부터 운영한다. 향후 일몰 시간에 맞춰 오픈 시간을 앞당길 예정이다.
- '인구 100만 돌파' 용인시민 10월 한달 관광시설 특별할인
-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용인시민들은 10월 한달 간 관광시설 등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용인시가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100만 용인시민들에게 10곳의 관광시설과 호텔의 입장·숙박료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용인시할인받을 수 있는 관광시설은 에버랜드를 비롯해 대장금파크, 삼성화재교통박물관, 등잔박물관, 호암미술관, 마가미술관, 한터조랑말농장, 농도원목장, 청계목장, 리디자인호텔 등이다. 에버랜드의 경우 용인시민카드 소지자는 5만4000원짜리 1일 이용권을 64% 할인된 1만944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할인기간은 에버랜드만 할로윈 축제가 종료되는 11월5일까지이며 신규발급 받거나 전월 이용실적이 충족돼야 한다. 백암면에 있는 한류드라마촬영 관광지인 대장금파크는 기존 7000원의 입장료를 70% 할인된 21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호암미술관, 마가미술관은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등잔박물관의 등잔꾸미기, 초만들기 등 체험비는 30% 할인된다.농촌체험농장인 한터조랑말농원, 낙농체험목장인 농도원 목장과 청계목장은 주말에 한해 체험비를 연령별로 할인해 준다. 동백에 있는 부띠끄 호텔인 리디자인호텔은 숙박료를 요일별로 50~65% 할인한다. 관광지별 할인기간과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투어용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리며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하고 용인시민으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