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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84건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 행사 개최…카트리나 분장하고 추모 동참
  •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 행사 개최…카트리나 분장하고 추모 동참
  • (사진=AFPBBNews)[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현지시간) 멕시코에서는 죽은 자들의 날(Day of the Dead / Dia de los Muertos) 행사가 개최됐다.☞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Day of the Dead) 현장 더 보기 이는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지를 기리며 그들의 명복을 비는 멕시코의 전통 명절 행사로, 해당 기간 동안 사람들은 멕시코 전역의 공원과 건물, 가정에 제단을 차리고 죽은 이들을 기린다.보통적으로는 설탕, 초콜릿 등으로 만든 해골 조형물과 뼈 모양 사탕 등에 죽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 제단에 올린다.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해골 복장을 하고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구의 묘지로 찾아가 마리골드(marigold) 꽃과 촛불로 무덤을 환하게 장식한 뒤, 무덤 곁에 자리를 깔고서 조용히 밤을 보내기도 한다.이밖에도 10월31일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의 전통과 섞여 아이들이 귀신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사탕을 얻기 위해 이웃을 방문하기도 한다.한편, 죽은 자들의 날과 할로윈 데이는 죽은 자들의 영혼이 돌아오는 날이라고 믿는 점은 같지만, 죽은 자들의 날이 죽은 이들의 영혼을 환영하는 것과는 달리 할로윈 데이는 죽은 이들이 산 사람에게 해코지를 할 수 있다고 믿고 이를 쫓는 풍습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관련포토갤러리 ◀☞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Day of the Dead) 사진 더보기
2016.11.03 I 유수정 기자
두타면세점, '뷰티 멀티존' 오픈
  • 두타면세점, '뷰티 멀티존' 오픈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두타면세점은 헤어제품부터 네일아트까지 내로라하는 국·내외 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뷰티멀티존’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뷰티멀티존은 두타면세점 D1층 코스메틱 존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고객의 편리한 면세쇼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킨케어, 바디케어, 네일, 헤어, 미용기기, 메이크업 등에 걸쳐 23개 브랜드가 동시 입점했다.국내 온·오프라인 면세점 최초로 홈쇼핑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손톱 1초 성형의 주역 ‘데싱디바(Dashing Diva)’와 프랑스 명품 스파코스메틱 브랜드 ‘피토메르(PHYTOMER)’가 단독 입점했다.두타면세점은 뷰티멀티존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에서 마련한 다양한 사은품을 수량 소진 시까지 추가 증정한다.피토메르는 토너(50㎖)와 클렌징밀크(50㎖)를, 르 꽁뚜아르 뒤뱅에서는 큐브솝(300g)을, 데싱디바에서는 네일 샤이너를 해당 브랜드 구매 고객 모두에게 준다.▶ 관련기사 ◀☞ [포토]할로윈 밤 쇼핑, 두타면세점으로 모여요~☞ 두타면세점, 야간 쇼핑객 위한 핼러윈 코스튬 이벤트☞ 두타면세점, 내달 25일까지 다양한 가을 프로모션☞ [포토]두타면세점, '마블' 팝업 스토어 오픈
2016.11.02 I 김진우 기자
87년 넥타이부대 다시 광장에…"군부독재보다 나쁜 대통령"
  • 87년 넥타이부대 다시 광장에…"군부독재보다 나쁜 대통령"
  •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주최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_박근혜 시민촛불’ 집회에 시민 2만 여명이 29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모여 있다. (사진=유태환 기자)[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최순실 게이트’에 분개한 수만 명의 시민들이 광장에 모였다.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끄는 부부와 두 손을 붙잡은 연인, 중·고·대학생, 직장인 등 평범한 시민들이 비선실세에 휘둘린 현 정권에 분노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촛불시위를 벌였다.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시작 30분 전부터 근처 광화문 5번 출구와 시청역 4번 출구에선 사람들이 물밀듯 쏟아졌다. 시민들은 한 손엔 ‘이게 나라냐’, ‘박근혜 하야’란 푯말을, 다른 한 손엔 촛불을 들고 광장에 섰다. 자신을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박모(34·여)씨는 “뉴스를 보다 화를 참지 못해 나오게 됐다”고 했다. 박씨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텔레비전만 틀면 그 어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얘기가 나오는데 나중엔 분노를 넘어 실소가 나오더라”며 “대통령 하야는 물론이고 최순실 게이트를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했던 정치인들도 같이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함께 촛불집회에 참석한 박모(50)씨와 형모(47)씨 부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같은 국정농단 사태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왔다”며 “아이도 왜 사람들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같이 오게 됐다”고 말했다. 시민들 사이에선 할로윈 복장을 한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머리에 호박 모자를 쓴 이모(23·여)씨는 “집회가 끝나고 할로윈 파티에 갈 계획이어서 할로윈 복장을 하고 오게 됐다”며 “대통령이 이제라도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났으면 한다”고 말했다.박근혜 대통령에게 표를 준 이들도 현 정권을 비판했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 대통령을 뽑았다는 우모(69)씨는 “‘참 나쁜 대통령’ 등 박근혜 대통령의 언사에 많은 함의가 포함돼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론 완전 속을 꼴”이라며 “텅 빈 껍데기에 불과한 모습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제는 머리가 희끗해진 왕년의 ‘투사’들도 다시 거리에 나섰다. 1987년 6월 항쟁 당시 시청 앞에서 ‘호헌 철폐, 독재 타도’를 외쳤다는 허모(58)씨는 “87년 민주항쟁 때에는 젊은 대학생들이 조직적으로 시위를 이끌고 주도하고 시민들이 뒤를 따르는 분위기였다”며 “이제는 시민 전체가 집회의 주체가 되서인지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말했다. 허씨의 친구인 김모씨는 “우리가 환갑이 다 돼 가는데 30년 전처럼 이렇게 또 거리에 나와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고 외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형식적 민주주의는 그때 이룩했을지 몰라도 내용 면에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한탄했다. 한모(52)씨는 “87년도 집회는 군부의 힘으로 권력을 찬탈해 정통성이 전혀 없는 정권에 항의하는 성격이고 현 집회는 민주적인 절차를 거친 합법적인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일개 개인에게 넘겨준 것”며 “후자가 민주주의 안에서 벌어진 사태라는 점에서 오히려 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주최 측이 마련한 무대엔 여러 유명정치인 등이 단상에 올라 현 정권을 규탄했다. 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대통령이 하야 한다고 국정 공백 상태가 오겠냐. 국정은 지금 독일로 도망갔다”라고 비꼬았다. 노 의원은 “지금 검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수사 결과가 모두 우병우 수석에게 보고되고 우 수석은 다시 박 대통령에게 보고한다”며 “박근혜 게이트 수사한 내용이 박근혜에게 보고되고 이게 또 최순실에게 공유되고 있는 현 상태가 말이 되느냐. 대통령 하야가 우선이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은 정치인들이 발언하는 도중에도 ‘하야’라는 단어만 나오면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 소리로 답했다.이날 오후 7시 20분경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광교를 지나 종각, 종로2가, 인사동으로 가는 코스로 행진을 벌였다. 수만 명의 인파가 서울 도심 한복판을 행진하며 “박 대통령 하야”를 연호했다. 현장에는 약 8000여 명의 경찰 병력이 투입됐다. 시민과 경찰 간 별다른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투쟁본부는 애초 3000여 명 정도가 집결할 것으로 보고 경찰에 집회 신고를 했지만 이날 모인 인원은 주최 측 추산 2만 여명(경찰 추산 7000여 명)에 달했다. 29일 오후 6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_박근혜 시민촛불’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모여들고 있다. (사진=고준혁 기자)
2016.10.29 I 고준혁 기자
핼러윈 파티 '마녀 머핀부터 유령 마카롱까지'
  • 핼러윈 파티 '마녀 머핀부터 유령 마카롱까지'
  • 마노핀 핼러윈 파티용 몬스터 캐릭터 머핀[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외식업계가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다양하 제품을 출시하고 이벤트 마련에 나섰다.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인 핼러윈데이는 최근 국내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파티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한 오픈마켓에 따르면 이벤트·파티 용품 판매량 증가율(전년대비)이 2014년 15%, 2015년 31%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은 할로윈 대표 몬스터 캐릭터인 유령, 박쥐, 마녀, 호박 등으로 꾸민 핼러윈 캐릭터 머핀 8종을 선보였다. 달콤한 딸기잼으로 속을 채운 머핀에 빨간 눈의 미이라를 표현한 ‘미라몬’, 유자청을 품은 유자 머핀 위에 마녀의 초코 모자를 장식한 ‘초록마녀’ 등 다양한 몬스터 캐릭터를 촉촉한 머핀 위에 담아냈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핼러윈 시즌을 기념해 핼러윈 치킨프라이 스페셜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치킨프라이 캐릭터를 핼러윈을 상징하는 해골과 유령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핼러윈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개발해 핼러윈 홈파티 소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도 핼러윈 홈파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해피 핼러윈 패키지를 마련했다. 핼러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렌지 틴에 핼러윈 아이템을 구성했다. 이 제품에는 ‘말차카라멜크리스프, 시카고믹스, 마일드솔트’가 담겨 있어 한번에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핼러윈 파티에 필요한 유령램프, 호박바구니 등의 핼러윈 소품도 함께 증정한다.투썸플레이스는 오는 31일까지 핼러윈 마카롱을 한정 판매한다. 노란색과 주황색 2가지 색깔을 앞뒤로 넣고 귀여운 유령 모양의 초콜릿을 겉면에 더해 핼러윈 분위기를 표현했다.
2016.10.29 I 함정선 기자
유통가 "핼러윈 특수를 노려라"
  • 유통가 "핼러윈 특수를 노려라"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서 가장 뜨거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는 해시태그로 핼러윈 관련 글을 올린 게시물이 40만개가 넘는다. 핼러윈 데이(10월31일)는 미국에서 유래했지만 국내에서도 홍대·이태원 등 젊은이들의 거리에서 유행하다가 최근 일반인들도 즐기는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유통가에서도 발 빠른 핼러윈 마케팅으로 특수를 노리고 있다.△핼러윈 파티 준비가 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제이제이 마호니스’◇“핼러윈 분장으로 파티를”핼러윈 마케팅을 가장 먼저 들여온 곳은 호텔업계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 클럽하우스인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올해 29번째로 핼러윈 파티를 진행 중이다. 지난 21·22일(금·토)에 이어 28·29일(금·토) 파티를 연다.올해 핼러윈 파티는 영국 동화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동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분장을 하고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현장에 메이크업 부스를 차리고 미처 분장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밀레니엄 서울힐튼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등도 28일 핼러윈 파티를 진행한다. 롯데호텔월드, 메이필드 호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등은 다양한 핼러윈 패키지를 선보였다.△H&M의 ‘핼러윈 스페셜 컬렉션’◇“입고 먹고 마시고 즐겨라”핼러윈 파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핼러윈 복장과 장식품, 먹을거리다.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의류) 브랜드 H&M은 해골·원더우먼 등이 프린트된 ‘핼러윈 스페셜 컬렉션’을 출시했다.△토이저러스 매장에 꾸려진 핼러윈 용품 전용 판매공간대형마트에서는 의상·망토·모자 등 다양한 핼러윈 용품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해피 핼러윈 대축제’를 열고 150여 종의 파티용품을 한데 모아 판다. 홈플러스는 마법사 망토, 호박·해골·스크림 가면 등이 새겨진 티셔츠, 스크림·드라큘라 마스크 등 파티용품 100여종을 판매한다.△버거킹 할로윈 스페셜 패키지식음료 업계도 핼러윈 마케팅에 한창이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치킨프라이 스페셜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스페셜 패키지는 기존의 치킨프라이 캐릭터를 핼러윈을 상징하는 해골과 유령으로 형상화했다.던킨도너츠는 유령이 나오는 미국의 SF영화인 고스트버스터즈와 협업한 ‘화이트 고스트’ 등 6개 도넛으로 구성한 ‘핼러윈 파티팩’을 31일까지 6500원에 한정판매한다.▶ 관련기사 ◀☞ 파파존스, 할로윈 맞이 크러스트·콜라 무료 이벤트☞ 야놀자, 11개 제휴점에 할로윈 이벤트☞ 밤비노 다희, 섹시 캣츠걸의 할로윈 초대 '유혹'☞ [포토]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 '사탕 받으러 왔어요!'☞ 마이셰프, 할로윈데이 겨냥 홈파티 기획 상품 출시
2016.10.28 I 김진우 기자
"유튜브 스타들과 만나요"..대학로 팝업 스튜디오 개설
  • "유튜브 스타들과 만나요"..대학로 팝업 스튜디오 개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이 27일부터 3일간 서울 대학로에서 오픈한다.‘유튜브 스페이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아이디어를 공유 및 협업할 수 있는 창작 지원 공간이다. 국내에서는 ‘팝업(Pop-up)’ 형태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이번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에서 제작 스튜디오, 라운지, 회의 공간, 상영 및 편집 시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직접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분야의 크리에이터 간 협업이 다양하게 진행되어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플랫폼 관련 강연과 워크샵에 무상으로 참석할 수 있어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팁을 서로 공유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제작 스튜디오는 K-Pop 뮤직비디오, 도시형 바(Bar) 두 가지 컨셉으로 구성되며 총 17개 팀의 크리에이터가 실제 스튜디오를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한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들이 다이아TV와의 협업을 통해 ‘원더키즈’라는 그룹명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뮤직비디오는 히트메이커 윤일상 작곡가의 원곡 ‘내가 바라는 세상’을 편곡해 제작한다. 또한, 최정상 K-Pop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연출해온 쟈니브로스(Zanybros)가 라온, 버블디아, 제니윤 등 음악 크리에이터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와 키즈 크리에이터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은 서로에게 미션을 주는 챌린지 영상을,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와 인기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씨는 건강식 먹방과 댄스 운동 영상을 제작하는 협업 작업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콘텐츠 랩, 제작 워크샵, 할로윈 파티, 크리에이터 데이, 해피아워 등 다양한 워크샵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 전략 및 최신 트렌드에 대한 토론과 영상 제작 장비 활용법 관련 교육 세션은 물론 유쾌한 자리에서 네트워킹이 가능한 파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인기 크리에이터 아시안보스, 도로시 게임즈, 밤비걸, 아리키친, JKTV가 앰베서더 패널로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데이를 통해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 ‘유튜브 팝업 스페이스 서울’에 참여한 음악 크리에이터 라온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튜브 제공
2016.10.27 I 김유성 기자
가을 단풍과 핼러윈의 절묘한 조화
  • 가을 단풍과 핼러윈의 절묘한 조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해피핼러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가을 단풍과 핼러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해피 핼러윈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비발디파크 객실 1박과 빠네쿠치나의 ‘해피 핼러윈 케익’으로 구성했다. 객실은 오크동, 파인동, 메이플동, 체리동 중 선택 가능하다. 기간은 28일부터 31일까지다. 패키지 요금은 객실과 체크인 날짜에 따라 변동가능하다. 이벤트도 열린다. 29일 14시부터 22시까지 ‘해피핼러윈 게릴라 퍼레이드’가 열린다. 핼러윈 캐릭터들이 파크 곳곳에 사전예고 없이 나타나 고객들과 만나는 콘셉트다. 돌아다니는 핼러윈 캐릭터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면 핼러윈 기념사탕을 받을 수 있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29일 17시, 파인동 무궁화홀에서는 ‘핼러윈 특집 매직쇼’가 열린다. 일루전 마술쇼와 고객참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선착순 입장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이 밖에도 28일부터 31일사이에는 할로윈 테마 복장(전신룩)으로 미채원, 쉐누레스토랑, 향토를 방문하면 키즈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 키즈메뉴는 콩순이 불고기 밥상, 또봇 어린이 돈까스, 쥬쥬 어린이 돈까스 중 선택 가능하다.▶ 관련기사 ◀☞ [여행] 미슐랭도 반한 미식도시 '홍콩'…별별 맛 탐험☞ [여행팁] 영화 속 가을 낭만 가득한 그곳 '베스트 20'☞ 5일간 '나'를 위한 사치...여행박사 '괌' 추천☞ [여행팁] 퇴근길 달래줄 '힐링&킬링타임' 앱 5선☞ "당신의 빈티지 여행앨범을 펼쳐주세요"
2016.10.26 I 강경록 기자
강남 압구정 로데오거리서 `한국 전통주 Bar` 행사 개최
  • 강남 압구정 로데오거리서 `한국 전통주 Bar` 행사 개최
  • (사진=한국전통주바)[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한국전통주 바(Bar)’행사가 오는 28일과 29일 강남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맛있는 술! 즐거운 술! 한국전통주 Ba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주칵테일 및 전통주 시음부스, 전통주 홍보부스로 구성돼 진행된다.전통주 칵테일&전통주 시음 부스에서는 (사)한국바텐더협회 소속 전문 바텐더가 주축이 돼 대학생 칵테일 동아리인 서울대학교 ‘휴림’, 서울시립대학교 ‘비버리힐스’ 소속 멤버와 함께 15종의 주종별 (증류주, 약청주, 탁주, 과실주 등) 전통주 칵테일을 선보인다.또한 명인주(문배주, 한산소곡주, 민속안동소주, 추성주, 솔송주, 이강주, 금산인삼주, 송화백일주, 가야곡왕주)를 포함해 60여개 우수한 전통주를 소개한다.아울러 전통주 홍보부스에서는 전통주 갤러리, 찾아가는 양조장 및 전국 유명전통주점, 전통주 온라인 판매처 등을 소개해 여행과 연계한 전통주 체험 및 판매정보를 제공, 소비자들이 전통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와 함께 전통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우리술 포탈과 우리술 포탈 페이스북(검색 ‘우리술포탈’)에서 사전 이벤트를 통해 ‘한국술전통주Bar’ 홍보물을 본인 SNS계정에 공유한 방문객에게 현장에서 전통주 칵테일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수행한 방문객에게 전통주 칵테일 등 경품을 지급한다.(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 이영춘 회장은 “20~30대 젊은 고객 및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 앞으로 전통주 시장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판단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학생 및 젊은 고객이 주목하는 문화행사 연계를 통해 직간접적인 소통으로 전통에 현대적인 가치를 더하는 전통주 문화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이 행사를 계기로 대학생을 포함한 20~30대 젊은 고객들이 전통주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문화행사 현장에서 고객이 경험한 즐거움이 전통주 이미지에 전해져 실제 구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회장 이영춘)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후원하며, ‘강남 로데오클럽데이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이는 강남 압구정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해 (사)압구정로데오 주최로 매월 이 일대에서 개최되는 축제다.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장르 DJ의 음악과 이색 퍼포먼스가 로데오거리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10월 ‘강남 로데오클럽데이 축제’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좀비시티’라는 컨셉으로 연출된다.
2016.10.26 I 유수정 기자
네이버 웹툰, 증강현실 접목한 AR툰 ‘폰령’ 선보여
  • 네이버 웹툰, 증강현실 접목한 AR툰 ‘폰령’ 선보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대표이사 김상헌)가 증강 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공포 웹툰 단편 시리즈 ‘폰령’을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증강현실 효과 연출을 위해 네이버 웹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제공된다. 지난 23일 밤 공개된 1편 ‘여관 201호’에서는 등장 인물들이 한 명씩 목격하게 되는 귀신 캐릭터가 독자의 바로 앞에 나타나는 것 같은 효과를 연출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독자의 스마트폰 구석에 귀신의 일부 모습이 나타나며, 독자가 스마트폰을 움직이면 귀신 캐릭터의 모습이 온전히 나타난다. 네이버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내장된 센서 정보를 활용해 스마트폰의 각도에 따라 캐릭터가 보여지는 모습을 다르게 설정했다. ‘폰령’은 할로윈 시즌에 맞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버전인 ‘라인웹툰’의 영어, 대만어, 인도네시아어 버전에도 동시에 공개됐다. 총 3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짧은 기획 시리즈로, 현재 1편 ‘여관 201호(네이버웹툰)’와 2편 ‘귀신은 없어(포고 작가)’가 업로드됐다. 오는 30일 밤에는 3편 ‘소미귀신(호랑 작가)’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귀신은 없어’를 그린 포고 작가는 “웹툰의 기존 형식을 깨는 새로운 시도에 참여한 것이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웹소설CIC(Company-In-Company) 대표는 “새로운 기술이 콘텐츠 연출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면서, “네이버는 웹툰이 정체되지 않고 계속 진화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증강 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나올 수 있도록 작가들과 함께 고민해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네이버, 11월 22일 ‘NAVER CONNECT 2017’ 개최☞네이버 "AI 개발 강화"..자율주행 등 응용서비스 상용화☞네이버, 로보틱스/자율주행 법인 설립..송창현 CTO 대표로
2016.10.26 I 김현아 기자
올리브영, 'VVIP 맴버십 키트' 신청 접수
  • 올리브영, 'VVIP 맴버십 키트' 신청 접수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25일부터 사흘간 VVIP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VVIP 키트’ 신청 접수를 받는다.올리브영은 CJ그룹 계열사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 포인트와 별개로, 2007년부터 올리브영에서의 연간 구매 실적 등급에 따른 회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올리브영은 올해부터 새로 VVIP등급을 신설하고 VVIP, VIP, 일반회원 세 등급에 따른 회원 마케팅을 전개한다. 등급에 따라 △VVIP 키트 제공 △올리브영데이 및 생일 쿠폰 할인 혜택 △뷰티클래스·영화·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공연 초대 등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 VVIP 키트는 VVIP 전 회원 중 신청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VVIP 키트는 올리브영 인기 브랜드인 닥터자르트, 이브로쉐, 라우쉬 등의 베스트셀러 정품과 디럭스 샘플 20종 이상이 랜덤으로 구성됐다. 감사 카드와 전용 쇼핑백이 함께 제공된다.올리브영 회원 등급과 다양한 혜택 등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liveyo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올리브영, 할로윈 홈파티족 위한 이벤트 실시☞ 올리브영, 협력사 동반성장 세미나 개최☞ 'K뷰티 산파' 올리브영, 연매출 1조 시대 연다☞ 올리브영 "헤어팩 제품 잘나가요"☞ 올리브영,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2016.10.25 I 김진우 기자
전국 전통시장에서 '행운'을 잡으세요
  • 전국 전통시장에서 '행운'을 잡으세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가을 나세요”문화체육관광부는 여행주간(24일~11월 6일)을 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전통시장 방문 코스 70선’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함께 만든 이 프로그램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먼저, 부산을 방문한다면 영화 속에도 등장한 ‘국제시장’을 권한다. 부산의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인 ‘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다. 국제시장에서서는 ‘깍아주이소’라고 쓰인 패널을 들고 인증사진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품을 최대 10~3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인근의 자갈치 시장에서는 키다리와 함께하는 스탬프투어가 진행한다. 임무(미션)를 완료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도 받을 수 있다. 여행주간 프로그램도 즐기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경기도 용인에서는 ‘구석구석 당신의 추억을 남겨주세요’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때 용인 중앙시장을 함께 방문하면 먼데이키즈와 군악대 공연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 벼룩시장도 열리니 떡골목, 만두골목, 순대골목 등에서 배도 채우면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에서는 여행주간에 맞춰 에코힐링체험여행이 진행되는데, 제천 중앙시장에서도 청년 상인이 운영하는 ‘청풀(Full) 제천몰’과 더불어 할로윈 축제가 펼쳐진다. 국립 생태원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여행주간 쿠폰을 소지해 할인을 받는 것은 물론, 생태원 입장권을 들고 서천 특화시장에 방문하면 쌀, 김장바구니 등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누리집(fall.visitkorea.or.kr) 가을추천여행에서 상세히 찾아볼 수 있다.▶ 관련기사 ◀☞ [여행팁] 영화 속 가을 낭만 가득한 그곳 '베스트 20'☞ 5일간 '나'를 위한 사치...여행박사 '괌' 추천☞ 맥아더도 보고갈 특명 '인천여행상륙작전'☞ [여행팁] 퇴근길 달래줄 '힐링&킬링타임' 앱 5선☞ 두바퀴로 떠나는 찬란한 가을빛 여행.
2016.10.24 I 강경록 기자
마이셰프, 할로윈데이 겨냥 홈파티 기획 상품 출시
  • 마이셰프, 할로윈데이 겨냥 홈파티 기획 상품 출시
  • (사진=마이셰프)[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반조리음식 전문 업체 마이셰프는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할로윈데이 홈파티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마이셰프의 ‘할로윈데이 홈파티 기획 상품’은 커플과 가족을 위해 2인, 3-4인, 5-6인 세트 메뉴로 구성된다. 세트 메뉴는 등심본인스테이크부터 코코넛쉬림프, 감바스알아히요, 게살크림스파게티, 유자레몬에이드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식들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할로윈데이 홈파티 기획전’은 오는 28일까지 한정으로 주문을 받은 뒤 고객이 요청하는 희망 도착일에 맞춰 배송한다.모든 음식은 배송 직전 만들며 저온포장을 거친 뒤 익일 오전 7시 이전에 받는 새벽배송과 우체국택배로 구분돼 전국으로 배송된다.임종억 대표는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한 레디투쿡 서비스의 발전은 ‘음식점을 찾아가는 외식문화’에서, ‘가정에서의 홈파티 문화’로 바뀌고 있다”며, “맛과 품질이 검증되고, 음식 조리시간을 최소화한 마이셰프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행복하게 홈 파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마이셰프는 2011년부터 ‘신선푸드, 간편레시피’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누구든지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간편 레시피박스인 레디투쿡(Ready-to-Cook, 반조리음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디투쿡 서비스는 1차 가공된 신선한 식재료와 소스를 제공해 누구나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하는 푸드테크 사업이다.
2016.10.24 I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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