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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84건

  • (VOD)"역시 대륙"‥할로윈을 `귀신의 집`에서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보통 할로윈 데이 하면, 서양의 축제라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동양인 중국에서도 할로윈 데이를 축하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축제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귀신의 집`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는데요, 듣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그 현장 속으로 `지금 세계는`과 함께 떠나보시죠.        갑자기 삐에로 복장을 한 사람이 문을 박차고 나옵니다. 창문에서도 괴상한 복장을 한 괴물이 튀어나옵니다. 놀란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도망갑니다. 이 곳은 올해 26살의 사업가 강추앙씨가 기획한 중국판 귀신의 집.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강씨는 서양의 할로윈 축제에서 영감을 받아 중국에 귀신의 집을 들여오게 됐습니다. 강씨의 귀신의 집은 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건물 밖에까지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끊이지 않을 정돕니다. (인터뷰)강추앙/귀신의 집 창업자 상하이에 작년 이맘때 쯤 왔고, 귀신의 집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제가 자란 미국과 다르게 여기엔 할로윈 전통이 없었어요. 사람들은 술집에 갈 뿐, 할로윈 축제 같은 것은 전혀 없었죠. 그래서 상하이에 우리의 노력이 깃든 귀신의 집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총 13개의 방으로 구성된 이 귀신의 집에는 온통 소름끼치는 충격과 놀라움이 가득합니다. 곧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집안의 분위기는 공포감을 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방문객들은 무섭긴 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첸시웽/관람객 좀 무서워요. 안에서 무서운 것들이 마구 튀어나오고, 설마 했던 곳에서도 튀어나와요. 할로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 밤에 행해지는 서양의 연례행삽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을 비롯한 동양 문화권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강씨의 귀신의 집은 할로윈 마지막 날인 10월 31일까지 문을 열 예정입니다. 강씨는 내년에는 더 무서워진 귀신의 집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10.29 I 김수미 기자
美, 꿈틀대는 왕 바퀴벌레 16마리를 입 안에 ''신기록''
  • 美, 꿈틀대는 왕 바퀴벌레 16마리를 입 안에 ''신기록''
  •  [노컷뉴스 제공] 미국의 한 남성이 입속에 대형 바퀴벌레를 16마리나 넣어 신기록을 세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밤 미국 미시간주 랜싱 지역의 한 애완동물 판매점에서 일하고 있는 숀 머피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꿈틀거리는 마다가스카르 히싱 바퀴벌레를 16마리나 입에 넣었다. 벌레를 넣는 중간에 바퀴벌레 한 마리가 입 밖으로 기어나와 보는 이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처음에는 12마리 정도만 넣으려 했던 숀은 4마리를 추가로 넣고 사람들이 열을 세는 동안 터질 듯 입에 가득 찬 바퀴벌레를 물고 있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바퀴벌레 11마리를 입에 넣는 사람을 본 숀은 자신의 입도 크기 때문에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기행을 했다고 말했다. 신기록을 세운 숀은 내년에는 20마리에 도전하겠다고 AP에 밝혔다. 기존 기네스 기록은 11마리 였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왕바퀴과에 속하는 마다가스카르 히싱 바퀴벌레는 이름처럼 '쉬쉬' 소리를 내면서 우는데, 지난 2006년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놀이공원에서는 할로윈을 맞아 마다가스카르 히싱 바퀴벌레 먹기 대회를 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형 바퀴벌레는 본래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지만, 최근 애완용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 (VOD)`호박 먹는 하마`‥동물들도 신나는 할로윈!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외국에서는 매년 10월 마지막 날에 할로윈 축제를 열죠.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는 동물들에게도 파티를 열어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할로윈 하면 빠지지 않는 게 바로 호박이죠. 이 동물들에게 특별식으로 호박이 제공돼서, 동물들도 할로윈을 맘껏 즐겼습니다.       로스앤젤레스의 한 동물원. 할로윈 데이를 맞아서 동물들에게도 특별한 호박 축제가 열렸습니다. 하마와 흑곰이 이번 호박 축제의 주인공들입니다. 하마는 마치 며칠을 굶주린 것처럼 호박을 빠르게 먹어치웁니다. 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다른 하마들에게도 사육사들이 호박을 던져 줍니다. (인터뷰)딘 로프그랜/동물원 관리자호박은 여기 하마들에게 몇 개 줬어요. 걔는 26살인데 몸무게는 22358kg이나 나가요. 수컷인데 얘네들은 몸무게가 2400kg 까지 나가기도 해요. 정말 많이 먹죠. 언제든지 먹고 싶을 때까지 먹을 수 있어요. 이 호박들도 잘 먹습니다. 특히 하마는 180도 까지 입을 벌릴 수 있어 아무리 큰 호박을 가져다 줘도 잘 씹어 먹습니다. 흑곰들은 영리하게 두 손을 이용해 호박을 먹습니다. 동물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서 샐러리도 함께 제공됐습니다. (인터뷰)딘 로프그랜/동물원 관리자호박들이 동물들 다이어트에 좋을 거에요. 이 호박들을 가서 하마랑 곰에게 줄 거에요. 걔네들은 식탐가들이거든요. 고기와 채소 다 먹는데, 이런 호박도 좋아해요. 할로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 밤에 행해지는 서양의 연례 행삽니다. 이 동물원에서는 매년 할로윈 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2주 동안 호박을 특별식으로 동물들에게 제공해왔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10.27 I 김수미 기자
  • (VOD)도심 한 복판에서 마녀사냥이?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17세기 영국에서는 `마녀사냥`으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참 많았었죠. 영국에서는 할로윈데이를 맞아서 `마녀사냥` 장면을 재현해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여성은 물론 건장한 남자 경찰관마저도 마녀로 판명할 만큼 뭔가 어설프다고 합니다. 현대판 ‘마녀사냥’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영국 런던의 한 거리. 마녀 사냥꾼 복장을 한 남성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자신이 마녀인지 아닌지 테스트 해보라고 권합니다. 참가자가 그네처럼 만들어진 저울에 올라가면 마녀 사냥꾼 복장을 한 남성은 반대편에 성경책을 올려놓습니다. 성경책보다 가벼우면 마녀로 판명되는데, 올라가는 사람들은 모두 마녀로 판명됩니다. 심지어 남자 경찰관마저도 마녀로 판명됐습니다. (인터뷰)존 브랜드/교통경찰관요즘 시기에 매우 이상한 것이지만, 매우 재밌어요. 모든 사람들이 여기 와서 웃을 것 같아요. 이번 행사는 과거 영국에서 마녀 사냥이 기승을 부리던 시대상황을 할로윈 데위를 맞아 런던 길거리에서 다시 재현한 것입니다. 과거 영국에서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마녀 사냥이라는 이름으로 희생됐습니다. 이 행사는 당시 무고하게 희생됐던 사람들을 위로하고, ‘마녀사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어두운 역사를 지닌 행사지만 런던 시민들은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 여성은 마녀가 아닌 몸무게에 대한 신의 심판일까 두렵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합니다. (인터뷰)안내 로버트슨/회사원사실은 무서워요. 실제 여성들이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상상이 안돼요. 아마 요즘 사회적으로 비만 문제도 있어서 몸무게에 대한 심판이 아닐까 생각할 거예요. 오래 가진 않지만 좀 두렵죠. 현대판 `마녀사냥`은 할로윈 데이인 이달 말까지 런던과 에딘버그, 워릭, 요크 던전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10.23 I 김수미 기자
(호텔나들이)`즐겨라, 할로윈 파티!`
  • (호텔나들이)`즐겨라, 할로윈 파티!`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10월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할로윈데이 파티를 마련했다. 아직 국내에선 생소한 할로윈데이 파티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각종 귀신분장을 한 호텔 직원들과 호박 속을 파서 도깨비 얼굴 모양으로 만든 뒤 그 안에 촛불을 켜 놓은 잭오랜턴(Jack o’Lantern)도 만날 수 있다.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우바`는 `W 할로윈` 파티를 연다. 매년 다른 주제로 열리는 W 서울 워커힐 호텔 할로윈파티의 올해 컨셉은 `80년대 클럽`이다. 네온컬러와 레이저 조명, 디스코 뮤직과 클리터링, 파워 수트로 대변되는 80년대 클럽 분위기로 꾸며진다.  ▲ W 서울 워커힐 호텔 `W 할로윈`더불어 유럽 출신의 디스코 하우스인 `디스코 텍사스(D.I.S.C.O Texas)`가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연주를 펼치며,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독일 러브 퍼레이드(Love Parade)에 초청된 실력파 국내 DJ `리스크 리듬 머신(Risqué Rhythm Machine)`의 음악도 즐길 수 있다.  서울 워커힐 호텔 측은 "파티 참가자들은 형광 라이트나 반짝이, 파워숄더 의상 등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이날 할로윈의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인터파크 예매 4만원, 현장판매 5만원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루즈(Bar Rouge)`도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할로윈 파티에는 존 워너(John Warner)의 공연을 비롯해 초청 DJ의 최신 하우스뮤직이 마련됐다. 그 외 댄스배틀, 베스트드레서 경연, 퀴즈게임과 와인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루즈의 실내는 호박과 거미, 낙엽 등으로 장식되며, 직원들은 드라큐라와 처녀귀신 등으로 분장해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루즈의 할로윈 파티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3만원이다. 웰컴 칵테일 1잔과 간단한 스낵뷔페가 제공된다. 메이필드 호텔의 `바앤펍 엠 (BAR&PUB M)`은 `펌킨 펑키 할로윈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파티가 열리는 `바앤펍 엠`에는 200개의 실제 호박을 깎아 만든 잭오랜턴이 곳곳에 장식된다. 여기에 할로윈 의상을 차려입은 직원들과 함께 란제리 패션쇼가 이어진다.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할로윈 파티`
2009.10.23 I 안준형 기자
  • (VOD)할로윈 맞이 2000개 호박 지붕!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요즘 미국과 유럽은 할로윈 데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할로윈은 10월 31일 밤에 열리는 서양의 연례 행사인데요, 특히 속을 도려낸 큰 호박 등으로도 유명합니다.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2000개가 넘는 호박으로 마을을 장식해 전세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서부의 조용한 마을 `슬린던`은 요즘 1년 중 가장 시끌벅적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호박을 비롯한 각종 과일과 채소로 깜찍하고 화려하게 건물을 꾸미고 장터가 열리는 `할로윈 데이`가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마을 길목에는 알록달록한 채소로 만든 지붕을 얹은 오두막 앞에 색색깔의 호박과 오렌지 등을 파는 장터가 열렸습니다. 매년 이맘 때면 영국은 물론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 세계 전역에서 슬린던 마을의 할로윈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려듭니다. (인터뷰) 토니 스미스/호박 벽화 제작자집에서 먼저 종이에 디자인을 하는 것만 며칠이 걸렸어요. 그 다음 짚 뒤에 철골을 세우는 것만 15일이 걸렸죠. 그래서 3주가 걸렸고 그 다음 호박으로 `해바라기와 나비`를 표현하는 데 또 1주일이 걸렸어요. 슬린던 마을의 할로윈 전통은 1960년대부터 시작됐습니다. 슬린던 마을 주민 `랄프 업튼`이 자신의 농장에서 수확한 호박을 팔기 위해 호박 장터를 시작한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화려하게 지붕과 벽을 꾸미는 것은 199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호박 사진작가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은 `슬린던` 마을을 알고 있어요. 이미 몇 년 째 이런 장터가 열리니까요. 매년 10월이 되면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이 곳으로 모이죠. 길을 가던 행인들도 화려한 호박들의 색깔에 매료돼 발길을 멈춥니다. (인터뷰) 샬롯 세일/방문객길을 가다가 멈추고 보러 왔어요. 화려한 색깔에 사로잡혔어요. 사진도 찍고 요리까지 하고 싶어졌어요. 화려한 벽화로 눈을 즐겁게 해주고, 싱싱한 채소로 배까지 부르게 해주는 슬린던 마을의 할로윈 장터는 올해도 성황을 맞고 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10.22 I 김수미 기자
할로윈데이에 만나는 달콤한 호박유령
  • 할로윈데이에 만나는 달콤한 호박유령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세계적인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www.krispykreme.co.kr)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 스페셜 도넛 3종을 출시한다. 익살스런 유령들의 모습을 담은 디자인과 크리스피 크림 도넛 고유의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인 ‘크레이지펌킨’, ‘에일리언’, ‘스파이더웹’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크레이지펌킨’은 할로윈 대표 캐릭터인 호박유령을 형상화했다. 촉촉한 도넛 위에 단호박 아이싱을 입힌 후 초콜릿으로 눈, 코, 입을 장식해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유령, 잭오랜턴을 재현한 것. 진한 커스터드 크림으로 속을 채워 호박의 고소함, 초콜릿의 달콤함, 커스터드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에일리언’은 담백한 녹차 아이싱 위에 초콜릿으로 그려 넣은 외계인의 얼굴이 특징이며, ‘스파이더웹’은 초콜릿 아이싱 위에 화이트 초콜릿으로 거미줄을 표현했다. 롯데쇼핑㈜ 크리스피 크림 도넛(KKD) 사업본부 마케팅팀 이헌호 팀장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특별한 기분을 내고 싶은 젊은 층과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스페셜 도넛 3종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맛으로 할로윈데이를 한층 더 즐겁게 해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간 중 할로윈 도넛을 콤보(6개)로 구매하는 고객은 가격 할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할로윈 도넛 판매 기간 중에는 모든 고객들에게 잭오랜턴이 그려진 ‘스페셜 더즌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20 I 강동완 기자
여행의 계절 가을..축제찾아 떠나볼까
  • 여행의 계절 가을..축제찾아 떠나볼까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멀리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홍콩이나 마카오, 일본으로 떠나보자. 각종 가을축제와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나투어(039130)는 홍콩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 할로윈과 와인 페스티발을 즐기는 상품을 출시했다. 홍콩 할로윈 축제는 동서양의 문화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콩의 가장 큰 축제 중의 하나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주요 쇼핑몰 및 레스토랑에서 할로윈 관련 선물 증정하고, 유명 관광지에서 재미있는 할로윈 이벤트를 증정한다. 특히 대규모 해양공원 오션파크에서는 곳곳에서 유령들이 출몰하여 오싹한 스릴을 선사하고, 400여 명의 귀신들이 펼치는 기괴한 쇼를 직접 체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할로윈 축제를 연다. 하나투어는 매주 목, 금요일에 출발하는 `할로윈 파티 무료참석♬자유여행 홍콩 3/4일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1인 4만5000원에 상당하는 오션파크 할로윈 파티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한항공, 타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이용하며 2박 3일 자유여행 상품은 34만9000원부터, 3박 4일 자유여행 상품은 39만9000원부터이다. 또 하나의 가을 축제은 와인 페스티발로 10월 31일과 11월1일 구룡역 인근 빅토리아 하버 주변지역에서 열린다. 세계 유명 요리사와 함께 달콤한 와인과 와인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100여개 명품 와이너리와 유명 레스토랑 30여개가 참여한다. 와인 시신 및 구매, 홍콩음식 시식, 음악 콘서트, 댄스, 재즈, 마임, 마술, 광대쇼 등 흥미진진한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 하나투어 `와인 페스티발-자유여행 홍콩 4일 상품`은 와인 페스티발 당일 저녁, 화려한 레이져 쇼와 유명 배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의 거리, 와인 페스티발을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는 무료 투어와 와인 및 음식 시식 쿠폰을 증정한다. 타이항공을 이용하여 10월 29, 30, 31일 출발하며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마카오 베네시안 리조트모두투어(080160)는 홍콩과 마카오를 묶은 `홍콩/베네시안3박4일-가을특전` 상품을 선보였다. 마카오 최고의 호텔이자 관광코스로도 자리잡은 베네시안 리조트 호텔 로얄 스위트룸에서 1박을 하며 2인 뷔페조식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3만원 상당의 베네시안달러를 증정한다. 마카오 관광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빅토리아피크와 윙타이신 사원, 낭만의 거리 등을 관광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69만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마카오만 다녀오고 싶다면 `베네시안 에어텔 2박3일-가을특전`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56만9000원부터다. 모두투어는 또 11월 중순까지 단풍이 이어지는 일본의 대표적인 산악관광 루트인 알펜루트를 다녀오는 `단풍특선-고마츠/알펜루트/쿠로베협곡 온천 3일` 상품도 내놓았다. 알펜루트는 일본의 중앙에 위치하며 3000m규모의 북알프스를 관통해, 도야마(富山)와 나가노(長夜)등 두개현을 잇는 전체 길이 90km에 이르는 명승지다. 이곳의 구로베 협곡은 일본 최대규모의 V자형 대협곡으로 토록코 열차를 타고 편하게 둘러보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89만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해외 여행이 부담이라면 여유롭게 국내를 둘러보는 상품도 괜찮다. `지리산 성삼재, 강천사 구름다리 1박2일` 상품의 경우 첫날에 상수 허브랜드, 지리산 성삼재, 구례 천은사와 계혹을 관광하고, 둘째 날 죽녹원 대숲과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그리고 전북 최고의 단풍 명소인 강천사 병풍폭포, 구름다리 단풍을 관광한다. 4식 제공에 가격은 12만5000원이다 . ▶ 관련기사 ◀☞하나투어, 드라마 `아이리스` 관광상품 출시☞하나투어 `최악의 상황은 탈출`-KB☞(특징주)여행株 상승..`신종플루 백신 기대`
2009.10.14 I 권소현 기자
배스킨라빈스, 할로윈 아이스크림 2종 출시
  • 배스킨라빈스, 할로윈 아이스크림 2종 출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http://www.baskinrobbins.co.kr)가 이국적이면서도 재미 있는 할로윈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한정판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매년 10월 30일은 할로윈 데이로, 해외에서는 이 날을 지켜 호박과 사탕, 괴기스러우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복장으로 게임을 하거나 파티를 연다. 몇 년 전만 해도 다소 생소한 기념일이었지만, 해외 유경험자가 증가하면서 이젠 국내에서도 20-30대를 중심으로 한 할로윈 파티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추세이다. 배스킨라빈스가 이번에 출시한 할로윈 아이스크림은 '펌킨 치즈케이크'와 ‘고스트 월드' 두 가지 종류로, 개성있는 맛과 톡톡튀는 제품명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펌킨 치즈케이크’는 부드럽고 풍부한 호박 치즈 케이크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라함 크래커와 치즈케이크가 첨가되어 씹는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으며 바닐라 크림 시럽이 부드러운 맛을 한층 배가시킨다. ‘고스트 월드’는 초콜릿 및 마쉬멜로우 아이스크림을 기본으로 그라함 크래커와 진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초콜릿 청크가 더해져 색다르면서도 더욱 깊은 맛의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할로윈 아이스크림 2종은 올 가을 이색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으로, 파티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도 할로윈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아이스크림 디저트가 될 것이다. 이번 신제품은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출시한 만큼, 할로윈 당일인 10월 30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09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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