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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의 일본 만화 작가 다니구치 타계
[이데일리 이민주 기자] ‘고독한 미식가’, ‘도련님의 시대’ 등을 그린 일본 만화계 거장 다니구치 지로(谷口 ジロ-. 사진)가 11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프랑스 만화 출판사 캐스터맨은 이날 페이스북으로 다니구치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작가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그의 대표작인 ‘고독한 미식가’는 수입 잡화점을 운영하는 중년 남성 이노가시라 고로(井之頭五郞)가 일본 각지의 음식점에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혼자 식사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혼밥’을 즐기는 주인공 이노가시라의 모습은 삶에 지친 일본인들 사이에서 ‘혼밥·혼술’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한국·일본·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번역 소개된 이 작품은 2012년 일본 TV드라마로도 제작돼 6년째 방영 중이다.1947년 일본 돗토리(鳥取) 현에서 태어난 다니구치는 고등학교 졸업 후 도쿄로 상경, 만화가 이시카와 규타(石川球太)의 보조로 만화계에 발을 들였다. 1971년 ‘목쉰 방’으로 정식 데뷔한 그는 일본 근대문학 거장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와 그 지인들의 생활상을 그린 ‘도련님의 시대’로 일본 3대 만화상 중 하나인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이어 2005년에는 ‘신들의 봉우리’로 세계 최대 만화 축제인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화상을, 2011년에는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 공로훈장인 슈발리에 훈장을 받으며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았다. 특히 수입 잡화상으로 일하는 한 남성이 일본 곳곳을 다니면서 홀로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요리만화 ‘고독한 미식가’는 TV 드라마로도 제작돼 인기를 끌었다.이 밖에 ‘열네 살’, ‘아버지’, ‘우연한 산보’, ‘선생님의 가방’, ‘먼 목소리’, ‘개를 기르다’, ‘걷는 사람’ 등이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출판사 캐스터맨은 “작품을 가득 채운 휴머니즘은 독자들에게 친숙하지만 작가 본인은 덜 알려졌다”며 다니구치가 “매우 친절하고 온화한 사람”이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2017.02.13
I
이민주 기자
을사늑약 체결한 덕수궁 '중명전' 임시폐쇄
덕수궁 중명전(사진=문화재청)[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덕수궁 중명전이 오는 8월 1일부터 임시폐쇄된다. 문화재청은 “노후화한 내부 전시물의 리모델링과 조경 정비를 위해 중명전을 임시폐쇄한다”며 “하반기에 보수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중명전(重明殿)은 1897년 황실도서관으로 문을 열었으며 당시 명칭은 수옥헌(漱玉軒)이었다. 1901년 화재로 전소한 후 지금과 같은 2층 건물로 재건했다. 1904년 경운궁(현재 덕수궁)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종이 편전으로 사용하면서 중명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1905년 일제의 강압 속에 을사늑약을 체결한 비운의 장소이자 1907년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현대에 와선 2006년 국가가 매입한 후 2009년과 2010년 복원공사를 거쳐 을사늑약과 헤이그 특사와 관련한 전시관을 갖춘 역사교육의 장으로 사용해왔다.
2016.07.18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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