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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5건

  • 코스닥, 무역분쟁 지속 우려에 하락 전환..870선 하회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 한한령 해제 수혜주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제약 바이오주와 경원선 복원 수혜주들이 지수를 받치고 있다. 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9.35포인트(1.07%) 내린 862.9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상승 전환 하루만에 다시 870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소비주가 상승분을 반납하고 IT반도체 주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들의 순매수세는 오전 대비 더 커졌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가 하락장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1942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0억원과 874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오전에 상승세를 보였던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비금속의 낙폭이 5% 이상으로 가장 크고,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화학 등의 하락세가 2% 이상이다. 그밖에 반도체, IT부품, 기계장비, IT 하드웨어,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음식료, 유통 등이 파란불로 거래 중이다. 반면, 상승 업종은 운송장비 부품과 제약, 기타서비스, 운송, 기타 제조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약 바이오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제넥신(09570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등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이 7% 이상 하락 거래 중이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로엔(016170) 등도 내림세다. 개별 종목별로는 오전 상한가에 진입한 스킨앤스킨(159910)이 29.99% 상승 중이다. 그밖에 경원선 철도 복원 수혜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마이스터(064510), 푸른기술(094940), 세명전기(017510), 대아티아이(045390), 대동스틸(048470) 등이 10% 이상 급등세다. 반면, 한프(066110), 아진산업(013310), KH바텍(060720), 에스피지(058610), 세화피앤씨(252500), 텍셀네트컴(038540), 비엠티(086670), 포스코켐텍(003670) 등이 하락세다.
2018.04.04 I 성선화 기자
  • [특징주]세화피앤씨, 한·UAE '특별 전략적 동반자' 격상…21조 화장품 시장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화피앤씨(252500)가 강세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부터 5박 7일간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통해 중동에서 국내 기업의 입지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28일 오전 11시59분 세화피앤씨는 전날보다 14.78% 오른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UAE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의 긴밀도를 끌어올렸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석유·가스 분야에서 250억 달러(약 26조원) 규모의 신규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을 우리 측에 제안했다. 지난 2009년 바라카 원전 수주를 계기로 수립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9년 만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특별 전략동반자관계를 맺은 국가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관계 격상이 갖는 의미가 크다.세화피앤씨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는 21조 규모의 중동 여성용 화장품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앞서 세화피앤씨는 지난해 5월 두바이에서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를 선보였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불과 8개월만에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 월 4~5만개씩 판매되고 있다.모레모 수출물량이 초기에는 월 2000~3000개에 불과했지만, 현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국이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요르단, 오만, 레바논, 튀니지, 바레인 등 7개국으로 늘어났다. 판매량도 처음보다 20배나 급증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중동 코스메틱 시장은 4억명 인구가 연간 21조원을 소비하는 세계 5대 화장품 시장중 하나로, 매년 10% 가량 급성장하고 있어 전세계 화장품업계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황금어장이다. 세화피앤씨가 중동지역에 수출중인 제품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젊은 여성층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워터 트리트먼트’를 비롯, 헤어 에센스, 스칼프 샴푸, 바디, 페이스 등 모레모 라인 20여종이다.
2018.03.28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만 반등…미투 여파에 정치 테마株 ‘요동’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몰리며 수급에 숨통을 틔웠고 시가총액 상위를 형성하는 정보기술(IT) 장비주와 바이오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안희정 미투’ 여파가 증시에도 미치면서 안희정 테마주가 급락한 반면 반대급부로 부상한 이재명 테마주 등은 상승했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8%(14.21포인트) 오른 859.21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안정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며 다시 860선에 근접했다.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183억원을 순매수해 3거래일째 매수 기조를 유지했다. 이날 순매수 금액은 지난 1월 15일(1751억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기관도 109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금융투자 395억원, 국가 269억원, 투신 229억원, 사모펀드 159억원, 연기금등 75억원, 보험 1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149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이 4.53% 오른 것을 비롯해 통신서비스, 화학,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제약, 반도체, 제조 등 순으로 올랐다. 컴퓨터서비스, 기타 제조 등 일부는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했다. 엘앤에프(066970) 포스코 ICT(022100) 원익IPS(240810) 톱텍(108230) 동진쎄미켐(005290) 솔브레인(036830) SK머티리얼즈(036490) 등 반도체 관련주와 에이치엘비(028300) 메디포스트(078160) 케어젠(214370)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차바이오텍(085660) 등 바이오주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펄어비스(263750) 텔콘(200230) 나노스(151910) 등은 하락 마감했다.개별종목 중에서는 정치 테마주 등락폭이 컸다. 안희정 테마주로 분류되는 백금T&A(046310) 이원컴포텍(088290) 대주산업(003310) SG&G(040610) 청보산업(013720) 엘디티(096870) 등은 안 지사의 수행비서 성폭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장 시작부터 급락 출발했다. 반면 차기 잠정 대권후보로 분류되는 이재명 성남시장 테마주인 에이텍(045660) 에이텍티앤(224110) 동신건설(025950) 프리엠스(053160) 등은 장중 급등하기도 했다. 다만 오후 들어 낙폭은 크게 줄었다.이밖에 중국 홈쇼핑 방송 소식이 전해진 세화피앤씨(252500)와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오리엔탈정공(014940)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10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한 일경산업개발(078940), 여행 수요 증가 수혜가 기대되는 모두투어(080160), 작년 흑자전환한 코센(009730),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이 나온 한빛소프트(047080) 등도 크게 올랐다.이날 거래량은 8억927만주, 거래대금 4조197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82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3개가 내렸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3.06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세화피앤씨, 中 화장품 1위 홈쇼핑업고 중동 '대박' 이어간다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화피앤씨(252500)가 강세다.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가 다음달 초 중국 화장품 매출 1위 TV홈쇼핑 ‘해피고’를 통해 첫 방송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6일 오전 9시28분 세화피앤씨는 전날보다 11.48% 오른 4905원에 거래되고 있다.세화피앤씨는 이날 중국 파트너를 통해 중국 최대 홈쇼핑이자 화장품 분야 1위 홈쇼핑 기업인 ‘해피고’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다음달부터 ‘모레모’ 브랜드 6종을 중국 전역에 방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70조원 규모의 중국 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나선다. ‘물미역 트리트먼트’라 불리며 국내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을 포함해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클렌징 오일 잇츠 매직’, ‘클렌징 폼 잇츠 폼’, ‘페이셜 미스트 올데이 모이스트’ 등이다. 모두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의 화장품 인허가를 받은 전략제품이다.입소문 마케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해 ‘모레모’ 브랜드가 단기간에 중국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한다.중국 ‘해피고’는 후난TV 계열사로 동방CJ와 함께 중국 홈쇼핑업계 양대업체다. 화장품 방송 매출은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기준 매출액이 400억 위안(한화 7조원)을 달성한 이후, 매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해 중국 최대 코스메틱 유통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중국 화장품 방송 1위 ‘해피고’ 홈쇼핑을 통해 ‘모레모’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유통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모레모’가 신세대 중국 여성이라면 꼭 가져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화피앤씨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는 중동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중동 시장에 진출한 뒤로 8개월 만에 수출 규모가 20배 증가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해 5월 두바이 시장에 처음으로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를 선보였다. 8개월 만에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서 월 4만~5만개씩 판매되고 있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젊은 여성 사이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중동 여성용 화장품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세화피앤씨는 모레모 수출물량은 진출 초기에는 월 2000~3000개에 불과했다. 현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국이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요르단, 오만, 레바논, 튀니지, 바레인 등 7개국으로 늘었다.
2018.03.06 I 박형수 기자
세화피앤씨, 1월엔 급등 2월엔 주춤
  • [연초 급등주]세화피앤씨, 1월엔 급등 2월엔 주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지난달 주가가 급등했던 세화피앤씨 주가가 이달에는 주춤하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세화피앤씨 주가는 이달 들어 23.3% 하락했다. 1월 한달 동안 153.0% 급등한 뒤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쏟아진 데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앞서 세화피앤씨는 지난달 25일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가 지난해 5월 중동 시장에 진출한 뒤로 8개월 만에 수출 규모가 2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세화피앤씨는 지난해 5월 두바이 시장에 처음으로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를 선보였다. 8개월 만에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서 월 4만~5만개씩 판매되고 있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젊은 여성 사이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중동 여성용 화장품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세화피앤씨는 모레모 수출물량은 진출 초기에는 월 2000~3000개에 불과했다. 현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국이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요르단, 오만, 레바논, 튀니지, 바레인 등 7개국으로 늘었따. 중동 코스메틱 시장은 4억명 인구가 연간 21조원을 소비하는 세계 5대 화장품 시장 가운데 하나다. 매년 10%가량 성장하고 있어 전 세계 화장품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세화피앤씨가 중동지역에 수출 중인 제품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알려진 워터 트리트먼트로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헤어 에센스, 스칼프 샴푸, 바디, 페이스 등 20여종을 출시했다.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중동 코스메틱 시장은 잠재력이 풍부한 미개척 시장”이라며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신뢰와 호감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이어 “모레모 브랜드를 중동 여성이 가장 사랑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육성해 K뷰티 신화를 만들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지난 1976년 설립한 세화피앤씨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농축 헤나추출 기술과 염모제 포뮬레이션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리체나’, ‘라헨느’, ‘프리모’, ‘모레모’ 등 염색약과 헤어화장품 브랜드로 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단기간 주가가 급등한 뒤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부터 7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게다가 지난 5일 장 종료 후 세화피앤씨는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 18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5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25억83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3.45% 증가한 331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2018.02.17 I 박형수 기자
  • [마감]코스닥, 내친김에 920선도 돌파…셀트리온 9%↑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고공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6년만에 900선을 넘긴지 2주도 채 안돼 920선마저 돌파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 기대감에 9% 넘게 급등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13.93포인트(1.53%) 오른 927.05로 장을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종가 기준 지난 2002년 3월29일(927.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910선 초반에서 소폭 상승 출발한 지수는 줄곧 강세를 이어가며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929.35까지 오르며 930선을 넘보기도 했다.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188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768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난 16일 이후 10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섰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1023억원), 국가·지자체(-225억원), 기타금융(-112억원), 사모펀드(-4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도 866억원 순매도했다.업종 별로는 운송, 제약, 유통, 비금속, 정보기기, 종이·목재, 섬유·의류, IT부품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은 한국거래소가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해 다음달에는 코스피200지수에 특례편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도 각각 6%, 2% 넘게 올랐다. 바이로메드(084990) 티슈진(Reg.S)(950160) 포스코켐텍(003670) 등도 상승했다.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펄어비스(263750) 로엔(016170) 휴젤(1450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미팜(04196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하락했다.개별 종목별로는 파라텍(033540) 인트로메딕(150840) 세화피앤씨(252500)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녹십자랩셀(144510)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리켐(131100) 진매트릭스(109820) 케이프(064820) 신라섬유(00100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완리(900180) 플레이위드(023770) 제너셈(217190) SCI평가정보(036120) 백금T&A(046310) 골프존뉴딘(121440) 네오위즈(095660) 등의 낙폭은 컸다. 이날 거래량은 12억6294만주, 거래대금은 8조696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65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21개 종목은 내렸다. 76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8.01.29 I 이후섭 기자
  • [마감]코스닥, 16년 만에 910선 돌파…셀트리온 3형제 강세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6년 만에 910선을 돌파했다. 컴퓨터서비스와 디지털컨텐츠 등 정보기술(IT) 관련주(株)가 강세를 나타냈고 수급에서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동반 순매수를 보였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2%(14.52포인트) 오른 913.1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장중 기준으로 지난 24일 이후 2거래일 만에 900선을 넘긴데 이어 지난 17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를 넘겼다. 코스닥이 장중 910선을 넘긴 것은 지난 2002년 4월1일 기록한 924.40 이후 16년 만이다.수급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8억원, 4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에서는 금융투자가 558억원을 사들인 가운데 투신(375억원), 연기금(150억원), 사모펀드(114억원), 보험(93억원), 국가(83억원) 등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229억원을 팔아치웠다.업종별로는 IT 관련주가 강세장을 보였다. 컴퓨터서비스가 5% 넘게 오른 가운데 디지털컨텐츠, 유통, IT SW&SVC,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제약, 화학, 금속, 제조,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방송서비스, IT부품, 기계·장비, 건설, 금융, 소프트웨어,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강세였다. 반면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3총사가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또 CJ E&M(130960)과 펄어비스(263750) 로엔(01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파라다이스(034230)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신라젠(215600)을 비롯해 바이로메드(084990) 티슈진 메디톡스(08690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등은 하락했다.개별기업은 가상화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씨티엘(036170)은 가상화폐 ‘비트지코인’의 직접 발행(ICO)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라이브플렉스(050120)도 이더리움 기반의 디지털 자산인 말(馬)을 거래하고 자산가치와 거래내역이 변조될 수 없도록 모두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신개념 자산 거래 시스템인 ‘크립토마블’에 대한 웹사이트를 오픈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세화피앤씨(252500)가 자체적으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 수출량이 중동 지역에서 8개월만에 20배 증가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이날 거래량은 10억6885만주, 거래대금 7조1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868개 종목이 올랐다. 300개 종목은 내렸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8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1.26 I 윤필호 기자
  • [마감]코스닥, 기관 매수세에 사흘째 상승…수소차株↑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랠리를 이끌던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이틀째 약세에 그쳤지만 다양한 바이오·장비기업들이 상승세에 일조했다. 수소차 기술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들은 일제히 올랐다. 기관은 꾸준히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수급에 힘을 보탰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43%(3.83포인트) 오른 898.60에 장을 마감했다. 약 16년만에 900선을 돌파했던 16일(901.23) 이후 7거래일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수급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은 52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이틀째 매도세를 유지했다. 반면 기관은 476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16일부터 8거래일째 매수세인데 이기간 순매수 금액은 약 9300억원이다. 이날만 금융투자가 110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사모펀드는 463억원, 투신 58억원, 보험 57억원, 은행 2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03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가 3.19% 올라 이날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종이·목재, 금속, 건설,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반도체, 통신장비, IT H/W, 기계·장비 등 순으로 올랐다. 유통과 오락문화는 각각 1.48%, 1.25%씩 내렸고 방송서비스,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등도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셀트리온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하락한 가운데 CMG제약(05882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에이치엘비(02830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차바이오텍(085660) CJ E&M(130960) 등이 부진했다. 반면 일본 알츠하이머 치매 승인 기대감이 반영된 네이처셀(007390)은 10% 가까이 올랐고 SK머티리얼즈(036490) 텍셀네트컴(038540) 제넥신(095700) 동진쎄미켐(005290) 더블유게임즈(19208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티슈진(Reg.S)(950160) 원익IPS(240810) 리노공업(058470) 등도 상승했다.개별기업 중에는 유에스티 합병 상장 기대감이 반영된 신영스팩3호(263770)와 중동 화장품 흥행 소식이 전해진 세화피앤씨(25250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수소차 기대가 몰린 삼보모터스(053700) 뉴로스(126870) 풍국주정(023900) 등이 일제히 올랐고 블록체인 기술 성장 예상에 케이사인(192250)도 급등했다. 반면 합병 계획이 취소된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급락했다.이날 거래량은 10억1040만주, 거래대금 7조480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826개 종목이 올랐다. 334개 종목은 내렸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1.25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세화피앤씨, 中 화장품 시장 진출 강세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화피앤씨(252500)가 강세다. 핑크빛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를 앞세워 70조원 규모 중국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11일 오전 9시24분 세화피앤씨는 전날보다 16.84% 오른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세화피앤씨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중국 화장품 인허가를 담당하는 CFDA로부터 전략제품인 모레모 브랜드 헤어-기초 제품 총 5종에 대한 중국내 유통판매를 위한 승인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초부터 중국 화장품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세화피앤씨는 또 모레모 헤어 트리트먼트와 페이셜 에센스, 토너, 미스트 등 6종 제품에 대해 추가로 중국 식약총국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3월경에는 총 9종의 모레모 브랜드 라인업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세화피앤씨 주력제품인 염모제 브랜드 ‘리체나’는 중국 CJ홈쇼핑 채널에서 인기를 끌면서 꾸준히 판매하고 있다. 베이징, 상해지역 백화점과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이훈구 세화피앤씨 대표는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사 바이어의 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모레모가 중국 1020 신세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1 I 박형수 기자
  • [마켓인][오늘의 M&A 공시]태양씨앤엘,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매각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7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기사다.◇태양씨앤엘,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매각태양씨앤엘(072520)이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을 공개 매각한다고 7일 공시했다. 태양씨앤엘 관계자는 “정치외교적 관계 악화로 인한 엔터사업부의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고 향후 외교관계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고 보고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셀, 종속회사 코리아하이테크 매각녹십자셀(031390)은 자사가 보유한 코리아하이테크의 주식 10만주를 전량 매각한다고 7일 공시했다. 코라이하이테크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녹십자셀이 100% 지분을 확보하고 있었다. 녹십자셀 관계자는 “세포치료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퓨쳐켐, 카이헬스케어 인수퓨쳐켐(220100)이 새한산업이 보유한 카이헬스케어의 주식 9만 964주를 50억원에 전량 사들였다고 7일 공시했다. 새한산업은 카이헬스케어의 지분을 100% 보유한 모회사였다. 또한 퓨쳐켐은 유상증자를 통해 50억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IBKS지엠비스팩, 최대주주 변경IBKS지엠비스팩(252500)이 자사 최대주주가 신한캐피탈 외 2곳에서 이훈구 외 5인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아이비케이에스지엠비기업인수목적이 세화피앤씨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이뤄졌다.◇나무기술, 교보5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 철회 나무기술이 교보5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을 철회한다고 7일 공시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교보5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의 합병 진행 중 합병계약서 상 선행조건이었던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당사 내부사정으로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함에 따라 교보5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 협의 후, 합병계약을 해지하고 이에 합병이 취소했다”고 밝혔다.◇농업경제지주, 농업회사법인농협식품 신설농업회사법인농협식품은 농업경제지주가 자사 최대주주가 됐다고 7일 공시했다. 농업경제지주는 농협식품의 주식 200만주를 100억원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농협식품을 설립했다. 농업경제지주는 농협식품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삼보이엔씨, 계열사 희성금속에 775억원 투자삼보이엔씨가 구본능 외 3인으로부터 희성금속의 주식 20만 2477주(775억원 규모)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보이엔씨는 희성금속의 지분 33.02%를 소유하게 됐다. 이번 투자는 사업영역 확대 및 경영효율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2017.09.07 I 김무연 기자
  • [마켓인][오늘의 M&A 공시]태양씨앤엘,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매각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7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기사다.◇태양씨앤엘,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 매각태양씨앤엘(072520)이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을 공개 매각한다고 7일 공시했다. 태양씨앤엘 관계자는 “정치외교적 관계 악화로 인한 엔터사업부의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고 향후 외교관계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고 보고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셀, 종속회사 코리아하이테크 매각녹십자셀(031390)은 자사가 보유한 코리아하이테크의 주식 10만주를 전량 매각한다고 7일 공시했다. 코라이하이테크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녹십자셀이 100% 지분을 확보하고 있었다. 녹십자셀 관계자는 “세포치료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퓨쳐켐, 카이헬스케어 인수퓨쳐켐(220100)이 새한산업이 보유한 카이헬스케어의 주식 9만 964주를 50억원에 전량 사들였다고 7일 공시했다. 새한산업은 카이헬스케어의 지분을 100% 보유한 모회사였다. 또한 퓨쳐켐은 유상증자를 통해 50억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IBKS지엠비스팩, 최대주주 변경IBKS지엠비스팩(252500)이 자사 최대주주가 신한캐피탈 외 2곳에서 이훈구 외 5인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아이비케이에스지엠비기업인수목적이 세화피앤씨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이뤄졌다.◇나무기술, 교보5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 철회 나무기술이 교보5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을 철회한다고 7일 공시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교보5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의 합병 진행 중 합병계약서 상 선행조건이었던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 과정에서, 당사 내부사정으로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함에 따라 교보5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 협의 후, 합병계약을 해지하고 이에 합병이 취소했다”고 밝혔다.◇농업경제지주, 농업회사법인농협식품 신설농업회사법인농협식품은 농업경제지주가 자사 최대주주가 됐다고 7일 공시했다. 농업경제지주는 농협식품의 주식 200만주를 100억원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농협식품을 설립했다. 농업경제지주는 농협식품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삼보이엔씨, 계열사 희성금속에 775억원 투자삼보이엔씨가 구본능 외 3인으로부터 희성금속의 주식 20만 2477주(775억원 규모)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삼보이엔씨는 희성금속의 지분 33.02%를 소유하게 됐다. 이번 투자는 사업영역 확대 및 경영효율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2017.09.07 I 김무연 기자
  • [재송]29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LG화학(051910)=자동차 전지 연구 및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폴란드 자회사 ‘엘지 켐 브로츠와프 에너지(LG ChemWroclaw Energy sp. z o.o.)에 436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출자 목적에 대해서는 “폴란드 자동차 전지 법인의 생산 생산능력(Capa) 확보를 위한 건물 및 설비투자를 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의 872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구영테크(053270)=계열회사인 Guyoung Tech USA에 67억224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채권자는 ‘Bank of Hope’이며 자기자본대비 보증금액 비중은 11.63%다. ▲LG전자(066570)=오스트리아 자동차부품업체 ZKW 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LG전자는 “”미래성장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거나 1개월 이내에 관련 사항을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051910)=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내 계열회사 서브원 지분(토지 및 건설 중 건물 일부)을 270억원에 양수받았다. 양수 목적은 “연구 및 사무공간 확보”라고 설명했다. ▲세화피앤씨=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부는 세화피앤씨에 대해 피흡수합병에 따른 구주권제출을 이유로 오는 9월1일부터 상장폐지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넥센(005720)=넥센엘엔씨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넥센과 넥센엘엔씨의 합병비율은 1대 8.8793666이며 합병 완료 후에도 넥센의 최대주주는 변경되지 않는다. ▲CS홀딩스(000590)=종속회사인 조선선재온산(주)이 동양금속(주)를 흡수 합병했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 모두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는 종속 회사간 합병이다. 합병 목적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 달성”이라고 설명했으며 합병으로 인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했다. ▲브이원텍(251630)=중국업체와 12억원 규모의 압흔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매출액대비 4.7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월30일까지다.▲C&S자산관리(0320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S자산관리에 HB골프앤리조트, HB관광리조트, HB힐링타운, HB종합레포츠 포함 4개 자회사 매각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30일 12시까지다.▲이에스에이(052190)=총 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과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113만2505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27일이다.▲씨엠에스에듀(225330)=중국 관계사 성사수유(북경)교육과기유한공사에 1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출자후 지분율은 45%다. 회사 측은 “중국 교육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차원에서 출자한다”고 설명했다.
2017.08.30 I 장순원 기자
  • 29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LG화학(051910)=자동차 전지 연구 및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폴란드 자회사 ‘엘지 켐 브로츠와프 에너지(LG ChemWroclaw Energy sp. z o.o.)에 436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출자 목적에 대해서는 “폴란드 자동차 전지 법인의 생산 생산능력(Capa) 확보를 위한 건물 및 설비투자를 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회사의 872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구영테크(053270)=계열회사인 Guyoung Tech USA에 67억224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채권자는 ‘Bank of Hope’이며 자기자본대비 보증금액 비중은 11.63%다. ▲LG전자(066570)=오스트리아 자동차부품업체 ZKW 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LG전자는 “”미래성장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거나 1개월 이내에 관련 사항을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051910)=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내 계열회사 서브원 지분(토지 및 건설 중 건물 일부)을 270억원에 양수받았다. 양수 목적은 “연구 및 사무공간 확보”라고 설명했다. ▲세화피앤씨=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부는 세화피앤씨에 대해 피흡수합병에 따른 구주권제출을 이유로 오는 9월1일부터 상장폐지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넥센(005720)=넥센엘엔씨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넥센과 넥센엘엔씨의 합병비율은 1대 8.8793666이며 합병 완료 후에도 넥센의 최대주주는 변경되지 않는다. ▲CS홀딩스(000590)=종속회사인 조선선재온산(주)이 동양금속(주)를 흡수 합병했다고 공시했다. 두 회사 모두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는 종속 회사간 합병이다. 합병 목적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 달성”이라고 설명했으며 합병으로 인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했다. ▲브이원텍(251630)=중국업체와 12억원 규모의 압흔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매출액대비 4.7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월30일까지다.▲C&S자산관리(0320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S자산관리에 HB골프앤리조트, HB관광리조트, HB힐링타운, HB종합레포츠 포함 4개 자회사 매각 추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30일 12시까지다.▲이에스에이(052190)=총 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과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113만2505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9월27일이다.▲씨엠에스에듀(225330)=중국 관계사 성사수유(북경)교육과기유한공사에 1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출자후 지분율은 45%다. 회사 측은 “중국 교육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차원에서 출자한다”고 설명했다.
2017.08.29 I 장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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