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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지배구조 이슈 주가에 부담…목표가 9만1000원-한화
  • 에스엠, 지배구조 이슈 주가에 부담…목표가 9만1000원-한화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라이크 기획 지급 인세와 대주주 지분 매각 이슈가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목표가 9만1000원에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전날 종가 기준 에스엠 주가는 6만7400원으로, 상승여력은 35%다. 박수영 연구원은 “오랜 기간 두가지 거버넌스 이슈가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특히 외부 감사 선임으로 라이크 기획 지급 인세 규모 축소에 대한 시장 기대가 컸던만큼 여전한 지급비율(별도 매출액 대비 5.8%)은 ‘쇼크’처럼 작용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거버넌스 노이즈’를 빼고 본 동사 2분기 실적은 MD(기획상품) 매출 레벨업과 SME를 제외 기타 자회사의 적자 감소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나아가 향후 아티스트 라인업 풀가동 시 나타날 업 사이드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에스엠은 일찍이 전체 아티스트를 하나로 아우르는 ‘세계관(광야)’을 구축하며 팬덤 락인·확장 가속화 전략을 꾀해왔다”며 “지난 분기 MD 매출액 증가분 중 일부에 해당 전략의 결실이 반영됐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요 자회사의 사업은 대개 리오프닝과 맞닿아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2분기 영업 적자폭 축소 및 순손익 흑자 전환이 고무적”이라며 “본사 관련 비즈니스 실적 개선의 ‘미리보기’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박 연구원은 “연말 예정됐던 에스파의 신규 앨범 발매가 이연된 점이 아쉽다”면서도 “하반기 NCT 완전체 앨범, NCT 127 투어 확장 등이 예정되어 실적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에스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207억원, 869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지속되는 거버넌스 이슈와 신규 아티스트 데뷔 일정 지연은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라며 “거버넌스 이슈는 해소될 시 즉각적인 실적 및 투 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2022.09.01 I 김겨레 기자
'SM타운 라이브 2022' 日 도쿄돔 콘서트, 화려한 포문
  • 'SM타운 라이브 2022' 日 도쿄돔 콘서트, 화려한 포문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3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가 첫날 공연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도쿄)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으며,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이번 콘서트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SMTOWN LIVE’ 오프라인 공연이다. 당초 예정된 27일과 28일 양일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 29일 추가 공연이 결정돼 3일간 펼쳐진다.이번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카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NCT 쇼타로, 성찬, SMROOKIES 쇼헤이, 은석, 승한 등이 출연해 각 팀별 히트곡 무대와 다양한 솔로 무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더불어 이날 콘서트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도 객석에서 직접 관람했다. 공연 중 슈퍼주니어와 샤이니가 관객들에게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소개하자 반갑게 화답해 열렬한 박수를 받은 데 이어, 엔딩곡 ‘빛’ 무대 이후 NCT의 손에 이끌려 스테이지에도 깜짝 등장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5만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또한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콘서트는 28일 오후 4시 본 공연에 앞서 DJ 섹션이 펼쳐지는 오후 2시 50분부터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되며, 오는 29일까지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한편, 2008년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어온 ‘SMTOWN LIVE’는 올해 1월 1일 전 세계에 온라인 무료 중계되어 약 5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한국 온라인 콘서트 최다 시청수를 경신함은 물론, 8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3만여 관객이 모인 오프라인 공연과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성공적으로 진행,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No.1 글로벌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08.28 I 박미애 기자
베테랑의 '본업강화 철학' 통했다…에스엠 실적 레벨업
  • 베테랑의 '본업강화 철학' 통했다…에스엠 실적 레벨업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에스엠(041510)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공연과 팬미팅 등이 여의치 않았던 작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만큼 오프라인 활동이 본격 재개되는 하반기에는 성장에 더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코로나 시기 엔터테인먼트 본업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던 에스엠은 앞으로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에스엠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취임한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는 아티스트 팬덤 확대와 신인 육성을 통한 지적재산권(IP) 창출에 주력했다. 이들은 에스엠 내에서 20년 안팎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만큼 기본 다지기에 충실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본업과 관련이 없는 사업을 과감히 정리했다. 외식 사업을 담당하던 ‘에스엠에프엔비’를 비롯해 복합문화공간인 ‘코엑스아티움’을 매각해 본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그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7016억원으로 이성수, 탁영준 대표 취임 직전년도인 2019년 6578억원에 비해 7% 성장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75억원으로 2019년 404억원에 비해 67% 늘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이 중단됐다는 점을 감안할때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탁영준 에스엠 공동 대표는 “코로나 상황에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새로운 것을 확장하기보다는 본업인 IP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본업에서 먼 사업을 파악해 F&B법인과 코엑스 아티움을 빠르게 정리한데다 아티스트들의 팬덤이 확장되면서 매출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실제 지난해 NCT 팬덤이 급격하게 늘면서 NCT드림과 NCT127이 각각 30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고, EXO와 레드벨벳 등 기존 아티스트들의 견고한 팬덤도 이어져 지난해 1524만장이라는 최대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두 공동대표의 취임 전 판매량인 458만장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경우 K-팝 데뷔곡 사상 최단기간 내 뮤직비디오 1억뷰를 달성했고, 첫 미니앨범 판매량도 50만장을 넘어서는 등 신규 아티스트의 흥행도 이어졌다. 최근 재개된 콘서트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 지난 6월 NCT 127의 첫 일본 돔 투어는 22만 관객을 동원했고, 에스파의 LA 첫 단독 쇼케이스도 성황리에 끝났다. 특히 에스파의 미니앨범 2집 ‘Girls’는 선 주문량만 100만 장을 돌파했고, 애플뮤직 6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되면서 연결 자회사도 4분기로 갈수록 이익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아직까지 아시아 지역 위주로 공연 일정이 공개된 점은 아쉽지만 큰 폭으로 증가한 NCT와 에스파의 앨범 판매는 곧 해외 팬덤 증가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에스엠은 앞으로는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광야’를 설립했다. ‘스튜디오 광야’는 자본금 30억에 SM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갖고있는 자회사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역량을 강화하고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출범했다.이성수 에스엠 대표는 “에스엠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전 세계 엔터기업의 메타버스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제휴를 통한 성장가능성을 보고 ‘스튜디오 광야’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2022.08.19 I 권소현 기자
2분기 실적 선방한 에스엠…신보·콘서트 재개로 3분기 기대
  • 2분기 실적 선방한 에스엠…신보·콘서트 재개로 3분기 기대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041510)의 2분기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 신보 발매는 줄었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오프라인 콘서트가 재개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에스엠은 2분기 매출액 184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1864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새로 발매한 앨범은 6개로 작년 같은 분기 8개에 못 미치면서 음반·음원 매출이 전년대비 28% 감소한 영향이 컸다. 그러나 NCT127, 슈퍼주니어, 민호, 보아의 일본 오프라인 콘서트가 열렸고 동방신기 팬미팅이 개최되면서 이에 따른 매출이 2분기에 반영돼 전년동기 수준은 유지했다. .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줄었다. 에스엠 자회사 드림메이커의 적자가 확대된 탓이다. 드림메이커는 아티스트의 국내외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회사로 2분기 그룹 ‘더보이즈’ 미국공연을 기획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취소되면서 비용만 반영됐다. 또 중국 코로나 봉쇄로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줄면서 중국 종속법인에서도 9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당기순이익은 254억원으로 전년동기 787억원에 비해 줄었다. 이는 회계감사를 통해 종속회사였던 디어유가 작년 2분기에 관계회사로 조정되면서 종속기업 주식처분 이익 662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작년 2분기 일회성 이익으로 인해 올해 역기저효과가 발생한 것이다. 에스엠은 3분기 에스파를 필두로 한 주요 아티스트의 신보 발표와 콘서트 재개 등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에스파의 두번째 미니앨범 ‘Girls’와 슈퍼주니어의 열한 번째 정규앨범 ‘The Road : Keep on Going’이 발매됐다. 이달에는 소녀시대의 일곱 번째 정규앨범이자, 데뷔 15주년 컴백 앨범인 ‘FOREVER 1’이 선보였다. 발매 초기 반응도 뜨겁다. 에스파 미니 2집 앨범 ‘Girls’는 161만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고, 초동 판매 142만장으로 첫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역대 K-Pop 걸그룹 기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슈퍼주니어 정규 11집 ‘The Road : Keep on Going’은 발매일 아이튠스 기준 브라질, 멕시코, 홍콩, 일본 등 23개 지역에서,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은 스웨덴, 브라질,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 31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아울러 3분기 이후에는 포스트 코로나로 콘서트가 재개되면서 관련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7월 NCT 127 싱가포르 공연과 온유의 일본공연,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국내 및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8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의 국내 및 일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NCT 드림의 국내 공연이 계획돼 있다.
2022.08.16 I 권소현 기자
ATBO, '근본픽' 출격… 마라맛 퍼포먼스 시선강탈
  • ATBO, '근본픽' 출격… 마라맛 퍼포먼스 시선강탈
  • ATBO ‘근본픽’ 영상 캡쳐(사진=원더케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강렬한 ‘마라맛’ K팝 커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데뷔 5일 째 뮤직비디오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하며 차세대 ‘K팝 대세’를 선점한 ATBO는 지난 1일 오후 8시 글로벌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근본픽’ 콘텐츠에 출연, 가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K 팝 커버 퍼포먼스를 일부 공개했다.‘근본픽’은 신인 아티스트가 다양한 히트곡의 퍼포먼스 커버 영상을 일부 공개하고, 이후 팬들의 투표를 통해 풀버전 공개에 나서는 콘텐츠다. K팝 팬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인기 영상 콘텐츠다.‘근본픽’에 출격하는 ATBO 멤버 정승환, 석락원, 오준석은 각각 에이티즈의 ‘HALA HALA’, NCT 127의 ‘체리밤’, 스트레이키즈의 ‘神메뉴’까지 고난도로 손꼽히는 선배 그룹들의 ‘마라맛’ 퍼포먼스를 완벽 커버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각자가 지닌 놀라운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하며 ‘신흥 퍼포먼스 맛집’ 다운 잠재력을 입증한 ATBO의 ‘근본픽’ 콘텐츠는 공개 이후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높은 조회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타이틀곡 ‘모노크롬’을 포함한 데뷔앨범 ‘더 비기닝 : 개화’를 발표한 ATBO는 이후 인도네시아, 태국 등 글로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들에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호성적을 기록하며 데뷔 활동 청신호를 켰다. 이어 지난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주요 음악방송에서 데뷔 곡 ‘모노크롬’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형 신인’다운 실력과 잠재력을 입증해 주목 받고 있다.또한 데뷔 타이틀곡 ‘모노크롬’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공식 조회수 2000만뷰를 빠르게 돌파했다. 이는 2022년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뮤직비디오 중 최다 조회수 기록으로 ATBO에 쏠린 글로벌 K팝 팬들의 남다른 관심과 주목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음악 레이블로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ATBO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까지 탄탄한 실력, 넘치는 끼,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두루 갖춘 7인조 보이그룹이다.
2022.08.02 I 윤기백 기자
푸마, APAC 앰버서더로 ‘NCT 127‘ 발탁
  • 푸마, APAC 앰버서더로 ‘NCT 127‘ 발탁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아시아·태평양(APAC) 앰버서더로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NCT127(사진=푸마)NCT 127은 푸마의 APAC 앰버서더가 되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15개국을 무대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NCT 127의 푸마 APAC 앰버서더 발탁은 국내 아티스트가 글로벌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되어 K-팝을 중심으로 한 한류 확산에 기여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푸마 관계자는 발탁 배경에 대해 “NCT 127은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APAC 전역에서 1020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K-팝 그룹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K-컬쳐의 위상을 고려해 APAC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으며, NCT 127의 강력한 영향력, 열정, 창의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 APAC 지역 팬 및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NCT 127의 ‘127’은 서울의 경도를 의미, K-팝의 본거지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치고 있다.푸마는 오는 29일, NCT 127과 함께한 슬립스트림 캠페인 공개를 시작으로 푸마의 APAC 앰버서더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987년 런칭한 슬립스트림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스니커즈로 농구 코트화의 실루엣이 특징이며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 레더 및 스웨이드 소재가 믹스되어 보다 프리미엄한 루킹을 제안한다.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의 협업은 NCT 127에게도 굉장히 의미 있는 일로, 이번 앰버서더 발탁을 통해 푸마와 함께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25 I 윤정훈 기자
에스엠, 2Q 실적 컨센서스 부합…NCT 이어 에스파 성장세 부각-한국
  • 에스엠, 2Q 실적 컨센서스 부합…NCT 이어 에스파 성장세 부각-한국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에스엠에 대해 견조한 앨범 판매량으로 팬덤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콘서트 재개에 따른 자회사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에스엠의 19일 종가는 6만9300원이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이 공연 부재로 적자 폭 확대가 가장 컸다”면서 “향후 일본, 북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에스엠 실적은 가장 많은 아티스트 라인업과 공연 횟수를 기반으로 빠르게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엠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출액은 1817억원,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 24% 감소한 규모다.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40억원, 211억원으로 각각 3%, 16%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앨범 판매량은 372만장으로 전년대비 38% 감소했다”면서 “작년 2분기에는 NCT 드림과 엑소 활동이 있었던 반면 올해 2분기에는 NCT 드림 리패키지 앨범 발매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콘서트의 경우 슈퍼주니어 아레나 콘서트와 NCT127 돔 콘서트가 진행됐다. 일본 콘서트 개최로 코로나19 이후 적자를 이어가던 일본 법인이 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NCT에 이어 에스파의 성장세가 부각되고 있는 점에도 주목했다. 에스엠 앨범 판매 점유율은 2020년 24%에서 2021년 33%로 늘었다. 연간 앨범 판매량은 전년대비 77% 증가한 1477만장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NCT의 팬덤 확대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급증한 결과다. 올해는 NCT에 이어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성장세를 예상했다. 그는 “7월 에스파의 미니앨범 선주문량이 160만장에 달해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에스엠은 엔터사 중 가장 많은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데뷔한 라인업들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3분기에는 에스파,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의 앨범과 NCT 드림 국내 콘서트, SM 타운 도쿄돔 콘서트, 에스파 쇼케이스로 영업이익은 2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2022.07.19 I 양지윤 기자
변동장에도 엔터주 '거뜬'…하반기 성장 기대감 커진다
  • 변동장에도 엔터주 '거뜬'…하반기 성장 기대감 커진다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국내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엔터주의 경우 이달 들어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분기 해외 공연에 대한 실적 반영과 더불어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엔터사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122870)는 이달 들어 주가가 16% 이상 상승했다. 지난 1일 4만3600원이던 주가는 이날 5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엔터는 이달 들어 이날 하루를 제외하고 6거래일 연속 상승 가도를 달렸다. 하이브(352820)는 이달 들어 주가가 11.43% 올랐다. 이달 초 14만원이던 주가는 이날 15만6000원으로 상승했다. 방탄소년단(BTS) 단체활동 중단으로 인한 실적 추정치 하향 전망에 12일 주가가 2% 이상 내렸으나 이달에만 주가가 10% 이상 오르며 주가 하락을 일부 만회했다. JYP Ent.(035900)는 이달 들어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주가는 9.1%(4만8000원→5만2400원) 올랐고, 에스엠(041510)은 같은 기간 8.24%(6만1900원→6만7000원) 상승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이달 들어서 코스피 지수가 0.54% 오른 것과 비교하면 엔터주는 변동 폭이 큰 국내 증시에서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터주 주가가 오르고 있는 데에는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감이 한몫하고 있다. YG엔터를 제외하고 2분기부터 엔터 3사 모두 해외 콘서트 개최 실적 인식이 본격화한다. 하이브는 BTS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JYP엔터는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 일본 콘서트, 에스엠은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와 NCT 127 일본 공연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YG엔터의 경우 오는 8월 블랙핑크 컴백을 확정했다.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20년 10월 이후 1년10개월만으로, 3분기 YG엔터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핑크 컴백을 앞두고 YG엔터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YG엔터는 빠르면 3분기부터 해외 공연 관련 실적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증권가에서는 엔터사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플레이션 우려나 경기 침체 등 매크로 악재가 있으나 엔터사의 성장은 지속할 것이라는 판단이다.송범용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엔터사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확대된 글로벌 팬덤을 감안하면 국내 엔터 4사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팬덤 확보를 통해 기존 아티스트의 음반 판매량과 콘서트 규모가 한층 더 확대될 것이고, 신인 아티스트의 음반 판매량도 수준이 높아져 수익 기여도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송 연구원은 내다봤다.
2022.07.13 I 김소연 기자
에스엠, 2Q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NCT·슈주 日공연 실적 이연-키움
  • 에스엠, 2Q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NCT·슈주 日공연 실적 이연-키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에스엠에 대해 올해 NCT 127과 DREAM의 성장과 에스파의 퀀텀점프가 발생, 사상 최대 실적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에스엠(041510)의 8일 종가는 6만8500원이다.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재개된 콘서트는 실적 개선은 물론 변동성을 낮추는 포인트가 되고, 신인 데뷔 3팀이 예정되어 엑소와 샤이니의 공백 부담을 완화시킬 것”이라며 “ 아티스트 퍼포먼스와 관련한 별도 및 자회사의 동반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1818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 23.2%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그는 “연결과 별도의 실적 역성장이 예상되나 이는 NCT 127 일본 3개 도시 5회 돔 콘서트, 슈퍼주니어 아레나 3회, 보아 콘서트 1회 등 일본에서 개최된 공연 실적 이연을 반영하여 추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어유 연결편입 제외에 따른 실적 감소도 있어 일시적으로 당기에는 네거티브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NCT 127 월드투어, NCT DREAM 단독 콘서트, 워너와 손잡은 에스파의 미국 활동 등이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지연 인식에 따른 실적 변동성은 아티스트 활동 강화로 최소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에스엠은 2017~2019년 평균 47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NCT 127과 NCT DREAM의 실적 기여가 발생한 2020년부터는 각각 전년대비 102.6%, 91.0% 성장했다. 올해는 엑소, 샤이니 멤버의 군입대로 인한 완전체, 솔로활동 부재가 겹치며 전년대비 10% 수준의 감소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아스트의 퍼포먼스 향상은 필수적”이라며 “NCT 완전체와 127 및 DREAM의 성장성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하반기 NCT 127의 앨범과 NCT 완전체 활동, 에스파 정규 앨범 발매, 신인 보이그룹 데뷔 등은 레코드 하이로 가는 길목의 주요 포인트로 주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2.07.11 I 양지윤 기자
에스엠, 3년 연평균 영업익 23% 성장 전망에 강세
  • [특징주]에스엠, 3년 연평균 영업익 23% 성장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스엠이 향후 3년 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이 23%에 이를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9분 현재 에스엠(041510)은 전 거래일보다 5.49% 오른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KB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에스엠에 대해 높은 팬덤, 유닛활동 확장성 등을 기반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영업이익 성장률이 22.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은 아이돌의 역사를 써 온 회사로 충성도가 높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룹 내 유닛 활동뿐만 아니라 그룹 간 유닛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자회사를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를 영위하면서 콘텐츠 수익도 다각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올해 에스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감소한 1825억원, 영업이익은 27.0% 감소한 2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인 208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판단했다.이 연구원은 “NCT 드림(DREAM) 2집 리패키지 앨범이 판매 호조를 이끌었으며 NCT 127이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면서 ”다만 일본 콘서트는 정산이 완료되기까지 1~3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2022.07.04 I 양지윤 기자
에스엠, 향후 3년간 영업익 연 평균 23% 증가 기대-KB
  • 에스엠, 향후 3년간 영업익 연 평균 23% 증가 기대-KB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KB증권은 4일 에스엠(041510)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는 것은 물론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이 연 평균 22.9% 증가할 것이라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은 유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1% 줄어든 182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0% 감소한 201억원을 예상한다”면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인 208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NCT DREAM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가 앨범 판매 호조를 이끌었으며, NCT 127이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에스엠의 영업이익이 향후 3년간 연 평균 22.9%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스엠은 아이돌의 역사를 써 온 회사로 충성도가 높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고 그룹 내 유닛 활동뿐만 아니라 그룹 간 유닛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자회사 비욘드 라이브 (Beyond LIVE)와 디어유(376300)를 통해 플랫폼 비즈니스를 영위하면서 콘텐츠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본업과 플랫폼 사업 등 자회사들이 기업 가치 증대에 기여했지만 에스엠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디스카운트 받아 왔던 배경에는 최대주주의 거버넌스 이슈였다”고 지적했다. 이수만 프로듀서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용역 계약이 과도한 로열티를 수취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최근 얼라인파트너스가 추천한 감사위원이 선임되면서 기업 경영에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주행동주의로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그는 “2022년과 2023년 에스엠의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7.3%, 27.2% 증가한 927억원과 11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영업이익률은 2020년 1.2%에서 2021년 9.6%로 급격히 개선된 후, 2022년 10.6%, 2023년 12.0%에 이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22년에는 NCT와 에스파 등 세대교체에 성공한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콘서트를 재개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자회사들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2023년에는 NCT의 무한확장으로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팬덤의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7.04 I 김인경 기자
NCT 127 `시야제한석`도 풀었다…싱가포르 콘서트 전석 매진
  • NCT 127 `시야제한석`도 풀었다…싱가포르 콘서트 전석 매진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NCT(엔시티) 127이 전석 매진됐던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번째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 127은 지난 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네오 시티 : 싱가포르-더 링크’(NEO CITY : SINGAPORE - THE LINK)를 개최하고, 9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번 콘서트는 2019년 7월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NCT 127의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부 매진을 기록해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판매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이날 공연에서 NCT 127은 ‘스티커’(Sticker), ‘영웅’, ‘체리 밤’(Cherry Bomb) 등 대표곡은 물론 멤버별 솔로 무대와 ‘백 투 유’(Back 2 U), ‘내일의 나에게’, ‘백야’와 같은 발라드곡까지 총 32곡의 무대를 선보였다.관객들은 1일 생일을 맞은 멤버 태용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한국어로 부르는 등 이벤트도 펼쳐졌다.멤버들은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오늘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은 정말 최고였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NCT 127은 데뷔 6주년을 맞아 오늘 7일 오후 7시 7분께부터 유튜브 NCT 127채널과 틱톡 NCT 채널을 통해 스페셜 라이브 ‘롤 업 투 더 파티 : 엔시티 127 식스 애니버서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07.03 I 김미경 기자
'日 첫 돔투어' NCT 127, 현지 언론 뜨거운 취재 열기
  • '日 첫 돔투어' NCT 127, 현지 언론 뜨거운 취재 열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일본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NCT 127은 지난 25일 이틀간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돔투어 파이널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일본 TBS,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도쿄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 데일리스포츠, 도쿄뉴스통신 등 현지 매체들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실감케 했다.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NCT 127은 첫 돔투어에 대해 “돔 공연장에 오기까지 멤버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했고, 공연을 할 수 있어 감격스럽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멋있는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멤버들, 팬분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돔투어에 걸맞은 멋진 그룹이라는 걸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돔투어 이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앞을 향해 열심히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NCT 127은 멤버 유타의 고향인 오사카에서 공연하는 소감, 일본 팬들의 반응, 공연 내용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NCT 127은 26일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첫 돔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2022.06.26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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