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부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재명 신체 점 절대 안 뺐다에 1조 조심스레 걸어본다”고 운을 떼며 “재명 씨는 ‘미신을 맹신’해서 그 점 절대 빼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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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지사의 아내까지 언급하며 “재명 씨는 짝퉁 기독교 환자, 아니 신자다. 마누라가 교회에 미쳤다고 아주 죽겠다고 하소연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달 25일 서울 동부지법 민사16부(우관제 부장판사)에서 열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3차 변론 기일에서 재판부는 김부선이 냈던 이 지사의 신체감정 신청을 인격권 침해 우려로 거절했다. 김부선은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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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부선 또한 방송 직후 SNS에 글을 남겨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한다.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재명이 자기 몸에 점이 없다고 했다. 남자 검사 앞에서 남자 성기에 있는 점 위치 그림으로 그려 공안부 검사에게 제출한 여배우는 전 지구 상에 김부선뿐”이라며 “방송 관계자들은 ‘점이 있냐, 없냐’고 묻지 말고 점이 어디 있냐고 물어라. 그 점 눈에 잘 안 보이는 데 있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