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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는 우크라이나 국적의 옥사나 코블레츠카야가 다섯 쌍둥이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옥사나와 세르게이 부부는 외동인 딸에게 ‘남동생’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임신에 성공했다.
매체는 옥사나가 임신한 지 30주가 됐을 무렵,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건강한 아들 셋과 딸 둘을 무탈하게 출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는 다섯 쌍둥이가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하며 이들 가족에게 다 같이 살 수 있는 ‘집’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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