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압도적으로 잘생겨 `2012 최고의 섹시남` 등극

  • 등록 2012-11-19 오전 11:10:54

    수정 2012-11-19 오전 11:10:54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의 가장 섹시한 남성 ‘으로 꼽혔다.

14일(현지시간) 미국의 풍자전문 매체 디 어니언은 김정은을 2012년 살아 있는 최고의 섹시남성으로 뽑았다.

이 매체는 김정은에 대해 “압도적으로 잘생기고 동그란 얼굴에 사내다운 매력과 강하고 탄탄한 체형을 갖추고 있다”며 “평양 여성의 마음을 흔드는 섹시한 남성”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정은의 귀여운 모습과 흠잡을 데 없는 패션감각, 세련된 짧은 머리, 그리고 유명한 미소로 우리를 기절시켰다”며 “그는 귀여움과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에 대해 “그녀는 행운의 여인”이라고 전했다.

디 어니언은 2011년에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을, 2010년에는 금융사기범인 버니 매도프를 각각 ’최고 섹시남 ‘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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