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이 제게 진보인사면 다 괜찮냐고 묻는다"면서 "진지한 반성과 변화의 결심이 확고한 진보인사라면 여성인권도 진보의 시각에서 인식할 수 있다고 보고, 지금의 김용민 후보는 그럴 만 한 사람"이라고 했다.
한편, 이 공동대표는 앞서 트위터에 "진보인사도 여성인권의식이 낮을 수 있지만, 문제를 바로 보고 스스로를 바꾼다면, 점잖은 새누리당 후보에 비할 수 없이 낫다"면서 "김용민을 신뢰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총선 D-6]새누리 "`김용민 지지` 손학규·이정희에게 묻는다" ☞[총선 D-6]유시민 “김용민, 사과했지만 견디기 괴로울 것” ☞[총선 D-6]이혜훈 “한명숙, 김용민 공천 관련 입장 밝혀야” ☞[총선 D-7] 김용민·문대성 ‘공천 스타’에서 ‘골칫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