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관계자는 "인수추진 사실을 메리츠화재측의 보도자료를 보고 알게 됐으며, 김영혜씨는 차분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김형철 제일화재 대표이사도 "매각의사가 없다"며 "(직원들은)의연하게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김영혜씨의 경우 항상 종합금융 컨설팅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회사가 되라는 말을 강조해왔다"며 "제일화재를 매각하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손보M&A)④메리츠금융그룹 대형화 발판
☞(손보M&A)②제일화재 인수 시나리오는
☞메리츠화재, 제일화재 인수추진 `관전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