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초구, 버스 승차대에 한파대비 온열의자 설치

  • 등록 2016-12-14 오전 9:57:20

    수정 2016-12-14 오전 9:57:2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서초구는 한파에 대비해 시내버스, 마을버스 정류소 등 74개소에 온열의자, USB 무선충전기 기능을 갖춘 승차대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20일까지 14개 시내버스 정류소에 야간조명, 온열의자, USB 무선충전기를 갖춘 표준형 승차대, 바람막이 측면 유리를 추가한 승차대를 설치한다. 또 민간자본을 투입해 내년 8월까지 40개소 마을버스 정류소에 야간조명, 온열의자 등이 갖춰진 승차대, 보도폭이 좁은 20개소 정류장에는 지주형 폴타입 승차대를 설치한다. 마을버스 정류소 40여개소 중 채광이 좋은 10곳에는 자가발전이 가능한 태양광 승차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관내 281개 마을버스 정류소 중 121개소에 승차대 설치를 마쳤고 160개소에도 순차적으로 승차대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이번달까지 양재시민의숲, 예술의 전당 등 13개소의 마을버스 정류소에 우선적으로 설치한다.

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대비해 버스 승차대에 온열의자 등을 설치했다”며 “향후 주민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버스승차대 설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파대비 온열의자 등을 설치한 버스 승차대[사진=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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