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업종 강세…기업銀 호실적에 6%↑

  • 등록 2015-05-04 오후 2:20:46

    수정 2015-05-04 오후 2:20:46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4일 증시에서 은행업종이 동반 강세다. 기업은행(024110)은 1분기 실적에 대한 호평 속에 6%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업종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오후 2시17분 현재 기업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6.42% 오른 1만575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소폭 상승 출발한 이후 오후들어 오름폭을 늘리며 장중 최고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기업은행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부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도 기업은행이 1분기에 이어 올 한해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높였다.

한편 우리은행(000030), 광주은행(192530)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은행업지수는 지난 주말대비 4.83%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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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기업은행 상승출발…1Q 호실적
☞기업은행, 배당주로서의 매력 부각…목표가↑-NH
☞기업은행, 1Q 호실적 이어갈 것…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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