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소비자들이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브랜드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상품의 품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EFN이 실시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외식업 구매 결정 요인으로 상품의 품질(54.2)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가격(50.5), 위생(27.0), 할인혜택(20.6), 상품의 다양성(14.2), 교통/주차 편리성(11.2) 등의 순이었다.
계층별로 보면 성별에서는 남성(56.6), 직업에서는 블루칼라(59.2), 학생(67.1), 무직/기타(66.7) 등이 상품의 품질보다는 가격이 더 중요한 구매 요인이라고 답했고, 연령대에서 20대는 상품의 품질(61.7)과 가격(60.0)이 거의 차이가 없었다.
위생에 대해서는 40대(30.4), 50대(28.5)와 남성(25.8) 보다는 여성(28.2), 자영업(27.6), 주부(33.3)가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할인혜택은 20(21.3)·30대(22.9)와 여성(24.6), 화이트칼라(21.7), 주부(23.8)층이 평균 보다 높게 구매 결정 요인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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