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⑤치킨전문점

BBQ 인지도 나홀로 20%대, 만족도·충성고객 낮아
굽네치킨, 인지도 3위로 껑충…BBQ·교촌과 빅3 형성
오빠닭·더후라이팬 신흥 인기 브랜드 순위권에 등장
  • 등록 2011-05-13 오전 8:35:37

    수정 2011-05-17 오전 10:54:3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치킨전문점에서는 BBQ가 리딩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굽네치킨이 네네치킨과 페리카나 등을 제치고 3위로 뛰어올라 BBQ, 교촌치킨과 함께 새로운 빅3를 형성했다.

이데일리EFN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 치킨전문점 분야에서는 BBQ가 20.0%의 인지율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기록했고, 교촌치킨 14.3, 굽네치킨 10.9, 네네치킨 9.1, 페리카나 7.9 등이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n=1000, %, 1+2+3 순위 기준


또 둘둘치킨(6.1)과 KFC(2.6), 또래오래(2.3), 멕시칸치킨·보드람치킨(2.1)이 10위안에 들어갔다.

굽네치킨은 인지율 10%를 넘기며 3위를 차지해 BBQ, 교촌치킨과 함께 인지율이 10%가 넘는 빅3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이는 굽는 치킨 시장의 확장과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굽네치킨의 광고 프로모션이 꾸준히 효과를 보고 있는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치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븐에빠진닭(1.0)과 더후라이팬(0.7)은 처음으로 20위권 안에 들며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Top5 브랜드의 만족도는 굽네치킨이 67.6%로 가장 높았고, 네네치킨 62.2%, 교촌치킨 62.6%, 페리카나 57.2%, BBQ 54.8% 순이었다. BBQ는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만족도는 Top5 브랜드 중 가장 낮았고 불만족도는 10.5%로 가장 높아 브랜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굽네치킨은 만족도도 가장 높았고 불만족도도 5.0%로 Top5 브랜드 중 가장 낮아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경험률에서는 BBQ가 96.0%로 가장 높았고 네네치킨 94.3%, 페리카나 93.9%, 교촌치킨 93.8%, 굽네치킨 88.2%가 뒤를 이었다. 굽네치킨은 이용경험률에서는 타 브랜드들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용빈도에서 3개월에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 비율의 경우 네네치킨 82.9%, 페리카나 80.6%, 굽네치킨 80.2%, 교촌치킨 78.6%, BBQ 76.6%로 나타났다. 네네치킨, 페리카나, 굽네치킨이 80%를 넘겼고 BBQ는 비교적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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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 비율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굽네치킨이 54.6%로 가장 높아 이용경험 고객 중 가장 많은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뒤 이어 네네치킨 52.4%, 교촌치킨 49.5%, 페리카나 48.8%, BBQ 45.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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