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감염 의심자 4명→7명…"저녁 9시 결과"

  • 등록 2021-12-01 오후 8:21:11

    수정 2021-12-01 오후 8:21:11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가 7명으로 늘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환자가 처음에는 4명으로 알려졌지만, 3명이 추가돼 현재 7명이 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대책을 위한 긴급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오후) 9시에 오미크론 여부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들이 나이지리아를 다녀왔는데, 모더나 백신을 두 번 접종한 분들이 돌파된 것”이라며 “아직 부스터는 맞지 않았지만 2차 접종 완료된 분들이 돌파된 것이라 앞으로 대책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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