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서 시리아 규탄 결의안 통과

유혈사태 중단 촉구
  • 등록 2012-02-17 오전 7:14:40

    수정 2012-02-17 오전 7:14:40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유엔(UN)이 시리아의 유혈사태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시리아 정부의 민간인에 대한 폭력행위 중단과 보안병력 철수 및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UN은 이날 총회를 열고 193개 회원국 가운데 찬성 137, 반대 12, 기권 17표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러시아와 중국은 반대표를 던졌다.

UN은 지난 11개월 동안 시리아 독재자인 아사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로 인해 2000명의 정부 보안병력을 포함한 총 74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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