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삼성그룹이
삼성테크윈(012450) 등 일부 계열사 매각을 공식 발표했다. (주)
한화(000880)가 매수 주체가 된다.
삼성전자(005930)는 26일 삼성테크윈 보유 지분 전부를 한화그룹에 6610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회사가 보유중인 삼성테크윈 지분 전부를
한화(000880)에 매각하는 건으로, 당사 외 그룹 계열회사(
삼성물산(000830),
삼성증권(016360),
삼성생명(032830),
삼성SDI(006400)) 보유 지분도 한화에 동반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