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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쉐퍼 벤츠 CTO "프리미엄에 집중…전기차 할인 경쟁 없다"
  • 마르쿠스 쉐퍼 벤츠 CTO "프리미엄에 집중…전기차 할인 경쟁 없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리미엄, 중급 세그먼트에 집중하고 있다. (테슬라, BYD 등 기업의) 전기차 가격 할인 경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마르쿠스 쉐퍼(오른쪽)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 출장기자단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마르쿠스 쉐퍼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 출장기자단과 인터뷰를 가지고 이같이 밝혔다. 미국 테슬라와 중국 비야디(BYD)의 경우 최근 가격 할인 경쟁에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경쟁 심화로 완성차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벤츠는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 등 ‘저가 전기차’와 다른 전략을 내세우겠다는 계획이다.벤츠는 이날 중국 베이징 시내 예술단지 ‘아트 디스트릭트 798’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모델 G클래스의 전기차 모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G580)를 공개했다.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첫 번째 전기차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G클래스는 ‘G바겐’으로 불리는 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1979년에 등장했다. G바겐의 순수전기차 모델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G580은 116킬로와트시(kwh) 용량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유럽(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3㎞다.벤츠는 중국에서 G580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쉐퍼 CTO는 “중국은 가장 큰 시장으로 특히 전기차가 중요하다”며 “메인 판매 모델이 아직 프리미엄 세그먼트는 아니지만, 프리미엄이 차별화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향후 중국 현지에서의 내수 생산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쉐퍼 CTO는 “현재 중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비중이 80%”라며 “앞으로 내수 생산이 80%가 넘도록 늘릴 것”이라고 했다.쉐퍼 CTO는 “벤츠는 여전히 수천억 유로를 전동화 전략에 투자하는 등 장기적으로 전동화를 추구하는 전략은 변하지 않았다”며 “유연하게 전략을 맞추고 고객의 모든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AMG와 밴등 다양한 세그먼트의 전기차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25 I 공지유 기자
‘전기 G-바겐’ 시대 열렸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공개
  • ‘전기 G-바겐’ 시대 열렸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공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오프로더 ‘G-바겐’의 순수 전기차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첫 번째 전기차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는 24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G-클래스 첫 번째 전기차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메르세데스-벤츠는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실차를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오토 차이나 2024(베이징 모터쇼)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는 연내 출시한다.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기존 G-클래스를 계승한 각진 외형에 전기차만의 요소를 담았다. 차체는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유지하되 전기 구동 장치를 탑재하기 위해 보강했다. 배터리를 프레임에 결합해 차의 무게중심을 낮췄다.살짝 높아진 보닛과 후면의 디자인 박스, 새로운 A 필러의 클래딩과 루프의 스포일러 립 등도 전기차만의 감성을 강화한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18인치 알로이 휠과 5개의 트윈 스포크 디자인도 기본 적용했다.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첫 번째 전기차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는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에 116kWh 용량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바퀴마다 개별 제어 전기 모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총 432kW의 출력, 최대 1164Nm의 토크를 발휘하도록 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473km다.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오프로더 답게 다단계 고전압 보호 콘셉트를 적용했다. 차량에 심각한 충돌이 발생했을 경우 자동으로 시스템을 차단할 수 있다. 차량 하부도 배터리가 물리적 손상을 입지 않도록 탄소를 포함한 혼합 소재로 만들어 강도를 높이되 경량화했다.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첫 번째 전기차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실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차별화한 기능도 적용했다. 단단하지 않거나 포장되지 않은 노면에서 차량을 제자리 회전하는 ‘G-턴’,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 운전자가 지형 대처에 집중하는 동안 최적의 추진력을 유지해 주는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링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도입됐다.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첫 번째 전기차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기능도 있다. 적정 노면에서 최대 100%의 등판능력을 구현하며 최대 35도 경사면에서의 안정적으로 주행한다. 최대 850㎜ 깊이 도하 주행이 가능하며, 로우 레인지 오프로드 기어 시스템으로 추진력도 늘린다.‘G-로어’를 통해 기존 G-클래스 특유의 주행 소리와 다양한 ‘이벤트’ 소리 등 특별한 음향 경험도 제공한다.디 올 뉴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기능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를 기본 탑재했다. 키리스-고(Keyless-Go),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투명 보닛’ 등은 선택 사양이다.마르쿠스 쉐퍼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G-클래스는 4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언제나 최신 주행 기술을 적용해왔다”며 “개별적으로 제어 가능한 4개의 전기 모터를 통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차량의 성능을 다시 한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4.04.24 I 이다원 기자
‘글로벌 스타’ 리사의 어마어마한 차, 특별하기까지 하네
  • ‘글로벌 스타’ 리사의 어마어마한 차, 특별하기까지 하네[누구차]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이제는 전 세계 아이돌, 글로벌 스타가 된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최근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올해 2월 소속사 ‘LLOUD’를 설립하고 개인 활동에 나섰는데요.리사의 한층 자유롭고 성숙해진 모습을 기대하는 가운데, 그 모습을 들여다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최근 소속사 이름의 채널을 통해 27살 생일을 맞아 Q&A 영상을 공개했기 때문이죠. 한국에 있는 리사의 럭셔리한 집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데다, 솔직한 이야기까지 담겨 있어 화제였습니다.리사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유한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 AMG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LLOUD 캡쳐)그 중 눈길을 끈 것은 리사의 럭셔리한 자동차입니다. 리사는 영상 속에서 “팬들 내 차 처음 보는 것 같은데”라며 수줍게 차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 AMG입니다.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이른바 ‘G바겐’(G-Wagen)으로 불립니다. 각진 외형과 독보적 오프로드 특성으로 대표되는 차인데, 본래 군용차였던 특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G는지형·지면을 뜻하는 독일어 ‘게렌데’(Gelaende)에서 따왔습니다.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올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오프로드 성능을 그대로 계승하되 전기 구동이 가능한 신형 G-클래스를 선보이겠다고 했습니다. 박스형 실루엣과 솟아오른 방향 지시등, 강인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벤츠의 ‘삼각별’도요.독일 럭셔리카 튜닝 기업 ‘만소리’ 두바이 쇼룸. (사진=만소리 뉴스룸)그런데 리사의 차는 삼각별이 달려있지 않습니다. 대신 색다른 로고가 붙어 있죠. 바로 독일의 럭셔리카 튜닝 업체 ‘만소리’(MANSORY) 마크입니다.만소리는 슈퍼카·럭셔리카 등을 튜닝하는 업체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뿐만 아니라 애스턴마틴, 벤틀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등 각종 슈퍼카의 ‘보디킷’을 판매합니다. 자동차 차체나 펜더를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거죠.만소리가 제공하는 튜닝의 목적은 성능을 강화하는 겁니다. 출력과 토크를 높일뿐만 아니라 오프로드면 오프로드에 맞게, 차의 주행 특성에 맞춰 성능을 더해준다고 하네요.리사는 내외장재를 직접 선택해 본인의 개성을 한껏 드러낸 차를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고성능인 동시에 개성까지 확보할 수 있으니 개성 강한 리사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가격도 어마무시할 텝니다. 한화로 2억5000억원에 달하는 G-클래스 AMG를 프리미엄급으로 개조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차쟁이’들의 예측으로는 7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네요. 월드스타에게 걸맞는 차라는 생각이 듭니다.리사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유한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 AMG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LLOUD 캡쳐)
2024.04.06 I 이다원 기자
“G바겐의 귀환”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클래스’ 글로벌 공개
  • “G바겐의 귀환”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클래스’ 글로벌 공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G바겐’으로 불리는 G-클래스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26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더 뉴 G-클래스는 G바겐 특유의 외관과 독보적 오프로드 특성을 유지하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장착해 주행 성능을 향상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최첨단 편의·디지털 기능도 추가했다.벤츠는 연내 더 뉴 G-클래스와 연계한 전기 구동 G-클래스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구동계 다양화·MHEV 적용…오프로드 주행 강점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G-클래스 엔진 포트폴리오를 다양화·전동화해 오프로드와 온로드 주행 경험을 모두 개선했다. 지난 1979년 출시 이래 가장 다양한 파워트레인(구동계)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G-클래스를 △G500 △G 450 d 등과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 등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연내 순수전기 G-클래스도 출시한다.G500 모델은 트윈 터보차저가 장착된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기존 대비 28마력 증가한 최대 449마력의 출력과 56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G 450 d는 6기통 디젤 엔진으로 최대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750Nm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신형 G 450 d와 G 500 제원은 전장 4825㎜, 전폭 1931㎜, 전고 2042㎜ 등이다. 휠베이스(축거)는 2890㎜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은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850Nm을 제공한다. 또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를 탑재해 스포티한 운전의 즐거움도 선사한다.신형 G클래스 AMG 모델 제원은 전장 4873㎜, 전폭 1984㎜, 전고 1971㎜ 등이다. 휠베이스는 2890㎜로 동일하다.또한 새 G-클래스는 전 모델에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MHEV 시스템과 통합형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적용해 15kW(20마력)의 출력과 200Nm에 달하는 토크를 추가로 제공한다.오프로드 주행 성능도 강화했다. 이전 세대 모델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던 어댑티브 조정 댐핑 기능을 기본 적용하고,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차량자세제어장치),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도 도입했다.또한 주행 모드를 온로드용 △에코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개인화) 등과 오프로드용 △트레일(흙길·자갈길) △락(바위) △샌드(모래) 등으로 세분화했다.360도 카메라와 연동해 작동하는 투명 보닛도 오프로드 주행 시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가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전면 하부를 포함한 전체 시야를 확보해, 가파른 지형 운전 시 전방의 장애물을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각진 G바겐 외형에 첨단 기술 적용더 뉴 G-클래스는 특유의 각진 외형과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한 외관을 살렸다. 박스형 실루엣과 차체를 둘러싼 외장 보호 스트립, 솟아오른 방향 지시등 등 G바겐만의 디자인 특징을 유지했다.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를 바탕으로 벤츠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범퍼, 후방 카메라 배치 등 디테일을 변경했다. 전면 범퍼에 모서리가 둥근 정사각형 디테일을 더했고, 라디에이터 그릴 수평 루브르는 기존 3개에서 하나 늘어난 4개다. 후방 카메라는 번호판 위 범퍼 중앙에 새로이 배치했다.G-클래스 전기차에 적용할 디자인 요소도 내연기관 G-클래스에 똑같이 적용했다. 새로운 단열재와 공기역학·정숙성 개선 등 전기차 특성을 살리기 위해 개발한 요소로 18인치 5-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과 LED 고성능 헤드라이트가 대표적이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G-클래스를 외관에 따라 △오프로드 특성을 강조한 프로페셔널 라인 △실버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적용해 개성을 강조한 익스클루시브 라인 △역동적인 내·외관을 적용한 AMG 라인 등으로 출시한다. 검정색을 적용한 ‘나이트 패키지’도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실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벤츠는 더 뉴 G-클래스 실내도 새로 디자인했다. 오프로드 컨트롤 유닛은 세 개의 ‘디퍼렌셜 락(differential lock) 스위치를 중심으로 개선했으며, 오프로드 콕핏 버튼 등 빠른 접근 옵션도 제공한다. 운전석에서는 터치 컨트롤 기능을 갖춘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을 만날 수 있다.G-클래스 최초로 터치로 조작하는 12.3인치 운전자·미디어 디스플레이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도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대화와 학습이 가능한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을 적용하며 더 뉴 G-클래스 전용으로 개발된 약 20개의 음성 명령을 추가했다.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실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4.03.27 I 이다원 기자
"경품이 G바겐" 피치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개최
  • "경품이 G바겐" 피치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개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가 자동차 문화와 음악을 연결하는 브랜드 최초의 복합 뮤직 페스티벌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원 유니버스 페스티벌(OUF) 2023’ 경품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 (사진=피치스)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서 펼쳐지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은 화려한 카 스턴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등으로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과 리스너들을 위한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브랜드 첫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티켓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피치스 로또’ 이벤트도 화제다. 티켓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일명 ‘G바겐’으로 불리는 3억원 상당 메르세데스 벤츠의 G63 AMG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경품 수령 시 발생하는 제세공과금 및 취등록세는 피치스 측이 부담한다. 또 현장에서는 선착순으로 피치스와 롯데웰푸드(280360)의 협업으로 탄생한 ‘피치스 껌’ 그리고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OUF 2023 티셔츠를 만날 수 있다.피치스 관계자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은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한 피치스가 그동안 함께해 온 다양한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자동차, 음악, 패션, 게임, 식음료(F&B) 등 모든 산업을 아우르고자 하는 브랜드의 비전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그 모든 문화적 요소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자동차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대급 페스티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원 유니버스 페스티벌(OUF) 2023’ 공식 포스터. (사진= 피치스)피치스는 스트리트 카 컬처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2018년 로스앤젤레스(LA)와 서울에서 시작된 움직임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행보를 펼치고 있으며, 패션, 음악, 아트, 게임, F&B 등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 문화를 통합한 차별화된 프로젝트로 독보적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2021년에는 성수동 인근 플래그십 스토어 및 복합문화공간 도원(D8NE), 이듬해 12월에는 주유소를 새롭게 해석한 파츠 오일뱅크(PARTS Oilbank)를 오픈했다.티켓 오픈 일정 및 가격, 출연 라인업 등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3’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및 웹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2023.08.24 I 백주아 기자
벤츠, G바겐 한정판 ‘AMG G63’ 출시
  • 벤츠, G바겐 한정판 ‘AMG G63’ 출시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AMG G 63의 한정판 제품인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차량은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서 G-클래스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헤리티지‘를 조명하는 스페셜 제품이다. G 바겐으로 불리는 벤츠 G-클래스는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시리즈 중 하나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같은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G-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 년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며 ’전설의 오프로더‘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했다.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 ‘G 마누팍투어 빈티지 블루 메탈릭’국내에서 G-클래스는 지난 2012년 국내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7000대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아왔다. 이에 벤츠코리아는 G-클래스 마니아들을 위해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 55‘, ’K-에디션20‘ 등 AMG G 63 에디션을 다채롭게 선보여왔다. 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은 G-클래스의 클래식한 매력을 배가하는 총 3가지의 특별한 G 마누팍투어 외장 컬러로 구성했다. G 마누팍투어 시트린 브라운 마그노 30대, G 마누팍투어 올리브 메탈릭 60대 , G 마누팍투어 빈티지 블루 메탈릭 60대씩 총 150대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외관은 AMG 나이트 패키지를 적용해 강인함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방향 지시등 및 사이드미러, 후면의 스페어 휠 링과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을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해 외장 컬러와 대비감을 조성한다. 블랙 컬러의 G 마누팍투어 루프는 역동적인 오프로더의 멋을 더한다. 매트 블랙 컬러의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은 도로에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문을 열었을 때 바닥에 G 마누팍투어 로고를 비추고 외부 문 손잡이에 G 로고를 각인한 G 마누팍투어 로고 패키지를 넣어 섬세함을 더했다.실내의 마키아토 베이지, 에스프레소 브라운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는 각각의 외관 컬러와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또 오픈 포어 월넛 우드 컬러의 인테리어 트림은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한다.더불어 이번 헤리티지 에디션에는 수작업으로 제작한 ’G 마누팍투어 체리 우드 러기지 컴파트먼트 플로어‘가 들어간다. 러기지 컴파트먼트 플로어는 짙은 오크 색상의 트림 인서트와 밝은 체리 우드 색상이 어우러지며 브라운 톤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또 고무 인서트가 들어간 알루미늄 레일과 짐을 묶어둘 수 있는 고정 장치는 짐이 운행 중에도 흔들리지 않게 도와준다. 해당 기능은 국내 G-클래스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옵션이며 차 트렁크 공간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해 한정판 제품으로서 희소성을 극대화한다.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지티 에디션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9000만원이며,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 제품 상담 및 구매 가능하다.
2023.07.31 I 박민 기자
도로에서 눈길 끌던 벤츠 ‘G바겐’,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 도로에서 눈길 끌던 벤츠 ‘G바겐’,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일명 ‘G바겐(G-Wagen)’으로 불리는 차량 ‘G-클래스’가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G-클래스는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해 지난 40여 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오프로드의 아이콘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내년에 생산 45주년을 앞두고 있는 G-클래스는 S-클래스 및 E-클래스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 시리즈 중 하나이며,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시작이라고도 불린다. 특유의 각진 실루엣과 감성적인 요소를 유지함과 동시에 다른 차량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모험과 경험을 선사한다. 벤츠 G클래스(사진=메르세데스 벤츠)197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40여 년간 변함없이 클래식한 외관을 유지하며 G-클래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지난 2012년 출시한 이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함께,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뒷문에 노출형으로 장착된 스페어 타이어, 보닛 모서리에 자리한 볼록 솟은 방향 지시등은 G-클래스를 대표하는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다.G-클래스는 이러한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특별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동안 SUV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예술작품, 쇼카 등으로 발전 가능성을 넓혀왔다.2020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고(故)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협업해 진행한 혁신적인 프로젝트 게랜데바겐(Project Gelandewagen)의 결과물인 G-클래스 기반의 예술 작품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더해 2023년 2월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G-클래스와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 특유의 디자인 코드를 유니크하게 결합한 협업 쇼카인 ‘프로젝트 몬도 G(Project MONDO G)’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G-클래스는 안전성과 내구성을 더해주는 사다리형 프레임 바디, 경사로나 내리막길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프로드 감속 기어(off-road reduction gear), 네 바퀴 가운데 하나만의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3개의 100% 디퍼렌셜 락(Differential Lock) 등의 기능으로 온·오프로드를 완벽히 아우르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메르세데스-벤츠는 G-클래스의 순수 전기차 버전이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컨셉 EQG(The Concept EQG)’ 쇼카 형태로 지난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순수 전기 버전 G-클래스는 기존 G-클래스의 상징적인 디자인 전통은 그대로 계승했으며, 성능 측면에서도 오프로드의 강력한 면모를 그대로 살린다.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4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뛰어난 출력, 제어력, 반응성 등 오프로더로서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추며, 차체는 강인한 사다리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배터리와 통합된다.
2023.05.11 I 박민 기자
SG워너비 이석훈, 감미로운 목소리와 대조되는 반전 소유 차량은?
  • [누구차]SG워너비 이석훈, 감미로운 목소리와 대조되는 반전 소유 차량은?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이른바 ‘소몰이 창법’ 2000년대 중후반을 휩쓴 3인조 남성 보컬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씨가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그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SG워너비의 원년 멤버는 아니었던 이씨는 소몰이 창법으로 유명했던 그룹 내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SG워너비 멤버 가수 이석훈씨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운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엠뚜루마뚜루 화면 갈무리)그룹이 해체되고 난 이후에도 그는 라디오와 예능,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지난 3월에는 14년 만에 첫 정규 앨범 ‘같은 자리’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기도 했죠.지난달 20일 방영된 MBC 예능 전참시에서는 이씨가 보유한 차량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감미로운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는 것과 대조되게 오프로드 차량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G바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씨의 차량은 ‘G 63 AMG’ 모델입니다. 해당 차량에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대 585마력(PS), 최대토크 86.6kg.m의 힘을 자랑하는 전륜구동 모델이죠. 다만, 오프로드 차량인 만큼 도심 주행 시 연비는 4km/ℓ에 불과합니다.그럼에도 G바겐은 오프로드 차량의 최정점에 서 있는 차입니다. G바겐은 군용 차량을 민간 차량(민수용)으로 내놓은 차량이지만, 네모나게 각진 차체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됐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에 따라 G바겐을 소유한 여성 운전자도 많습니다.한편으로 재원을 살펴본다면 G63의 차체는 전장 4880mm, 전폭 1985mm, 전고 1975mm, 휠베이스 2890mm으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버금가는 수치를 지닙니다. 와일드하면서도 세련된, 그러면서도 큰 차량이 풍기는 색다른 멋을 풍기고 싶은 차주들에게 G바겐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벤츠의 유일한 오프로드 차인 만큼 가격은 상당합니다. 이씨의 G바겐 차량의 시작 가격은 2억 1760만원입니다.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2022.09.10 I 송승현 기자
4억원대 명품 스포츠 시계..람보의 원픽 '파네라이'
  • 4억원대 명품 스포츠 시계..람보의 원픽 '파네라이'[찐부자 리포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1860년 이탈리아 피렌체 시계 공방에서 시작해 상류층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스포츠 시계가 있다. 화려한 보석 없이도 빛나는 명품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PANERAI)’다. 파네라이는 오버사이즈 스포츠 시계지만 투박함보다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남자들의 로망으로 꼽혀왔다.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 전시된 파네라이(PANERAI)의 섭머저블,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제품. (사진=백주아 기자)지난 18일 방문한 성수동 피치스(Peaches) 도원에는 파네라이의 신제품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SUBMERSIBLE QUARANTAQUATTRO)’ 론칭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번 팝업은 ‘심해’ 탐험 콘셉트로 꾸며졌다. 행사의 메인 무대인 퓨얼 갤러리(Fuel Gallery)에는 섭머저블 컬렉션 10개 제품이 전시돼 있다. 파네라이 섭머저블 컬렉션은 깊은 바닷속에서도 견고함을 유지하는 다이버 시계로 유명하다. 케이스에 적용된 카보 테크는 파네라이가 개발한 최첨단 탄소섬유로 티타늄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가벼운 특징이 있다. 섭머저블 라인은 정확한 잠수 시간 계산을 위해 장착된 단방향 회전 베젤, 최대 수심 300m 방수 기능, 슈퍼-루미노바 마감 처리로 높은 가독성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나 전문 다이버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신제품은 직경 44mm 케이스로 기존 47mm, 42mm 사이즈의 중간 사이즈로 출시됐다. 가격은 1300만원~2000만원대 수준이다. ▲성수동 피치스 도원 퓨얼 갤러리. (사진=백주아 기자)파네라이가 성수동에 팝업을 연 건 젊은 층에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파네라이는 160년 넘게 스포츠 시계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해왔다. 이탈리아 상류층들 사이 입소문을 탄 이후 왕실 해군들이 착용하는 시계와 관찰 장비를 공급하면서 1916년에는 장비 다이얼의 발광체가 되는 라듐 기반 물질 라디오미르(Radiomir)를 제작한다. 탁월한 발광성으로 프랑스, 영국, 미국 등에서 특허를 획득하며 야간 작전 장비, 계기판, 핸즈 등에 사용되면서 명성을 얻게 된 파네라이는 군용 시계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된다.▲영화 람보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이 착용한 파네라이 루미노르 제품. (사진=트위터 캡처)이처럼 상류층과 소수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던 파네라이가 대중들에게 알려진 데에는 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의 공이 컸다. 근육질의 몸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록키와 람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끌던 그가 영화를 비롯해 공식 석상에서 파네라이의 제품을 착용하면서 파네라이는 ‘상남자’를 대표하는 시계, 남자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파네라이는 지난 1997년 리치몬트 그룹에 인수된 이후 바쉐론 콘스탄틴, 랑에 운트 죄네, 예거 르 쿨트르 등 굴지의 명품 워치 브랜드와 함께 성장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 외에 파네라이의 대표 제품을 착용·경험해 볼 수 있다. 잠수함을 연상케 하는 팝업 존 개러지(Garage)에는 파네라이의 대표 컬렉션 루미노르 제품 다수가 전시됐다. 이 외에 파네라이의 최고급 컴플리케이션 미닛 리피터 ‘라디오미르 1940’의 투르비용(중력에 따른 시간 오차를 줄여주는 시계 장치) 소리도 들어볼 수 있다. 국내 단 한 점 입고된 라디오미르 1940 제품 가격은 4억원대다. ▲파네라이X브라부스 협업 한정판 에디션. (사진=백주아 기자)이 외에 행사장 입구에는 독일 럭셔리 엔지니어링 브랜드 브라부스(BRABUS)와 파네라이의 협업 한정판 시계가 전시돼 있다. 브라부스가 튜닝한 메르세데스 벤츠 G바겐과 파네라이의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파네라이와 브라부스가 올해 출시한 블루다이얼 제품은 전 세계 100피스 한정 제작된 제품으로 국내에는 내달 10피스 내외로 입고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된 레드다이얼 제품은 전 세계 200피스 중 국내에는 10피스가 들어왔고 이미 완판됐다.
2022.06.19 I 백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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