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09건

'세이브 성공률 0.909' 정우람, 30세이브 고지 밟다
  • '세이브 성공률 0.909' 정우람, 30세이브 고지 밟다
  • 한화 이글스 정우람.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4승 2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08’, 정우람(33·한화 이글스)이 30세이브 고지를 밟으며 개인 최다 세이브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정우람은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 8회초 2사 후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팀의 4-3 승리를 지켰다. 정우람은 9회초 황재균에게 홈런을 내줬지만 승리를 지키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로써 정우람은 30세이브를 달성했고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 경신에 한 걸음 다가갔다. 정우람의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은 2012년 SK 와이번스에서 세운 30세이브다. 정우람은 올 시즌 33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30번 세이브를 기록했다. 세이브 성공률 0.909로 단연 1위다. 세이브 기록 부분 2위 정찬헌(LG 트윈스, 21세이브)과의 격차는 9개로 올 시즌 KBO리그 최고 마무리로 우뚝 섰다. SK에서 뛰던 2008년과 2011년 두 차례 홀드왕에 오른 정우람은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홀드, 구원 1위에 오르는 기록도 작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우람에 앞서 조웅천(2000년 홀드 1위, 2003년 구원 1위)과 정재훈(2005년 구원 1위, 2010년 홀드 1위)만이 달성한 진기한 기록이다. 정우람은 한화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 경신도 노리고 있다. 한화 유니폼을 입고 30세이브를 넘긴 투수는 구대성(2006년 37세이브)과 브래드 토마스(2008년 31세이브), 정우람까지 3명뿐이다.
2018.08.02 I 임정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文대통령 일자리 창출 요청에 화답하는 30대 그룹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불황에도 채용 일단 늘리지만 경직된 고용유연성에 부담 커-삼성의 승부수…中 ‘반도체 굴기’ 떡잎부터 자른다-[포토]SK건설 시공 라오스 댐 무너져 수백명 실종-암호화폐·남북경협·보물선…길 잃은 유동성, 테마주로 몰린다-경북 영천 40.2도…펄펄끓는 한반도-어린이집 통학차에 연말까지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사설]반도체 분야마저 빨간불이 켜졌다면-박원순 시장 벌써 대권운동 시작했나△줌인&-[Zoom人]정부가 주도하는 시대는 갔다…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추구하는 新보수의 길-여름 휴가, 내달 3~5일 피하세요…교통연구원 설문조사△中 반도체 공세에 삼성 ‘초격차’로 대응-中 중저가 공략, 美 차세대기술 과시에…‘샌드위치 신세 사전 차단’ 포석-낸드플래시 양산 돌입한 中…D램도 내년엔 ‘메이드 인 차이나’△개미 잡는 ‘테마株의 덫’-“나만 잘 빠져나가면 돼”…의심되는 호재에도 빚내 ‘불나방 투자’-보물선 테마 열풍에도 침묵하던 제일제강, 주가 70% 오른 후에야 “관계 없다” 공시-전담팀 꾸려 모니터링 한다지만…매번 ‘뒷북’만 치는 금융당국△‘제로페이’ 둘러싼 3가지 쟁점-지불결제시스템 비용 분담① 정부·소비자 빼고 카드사에만 수수료인하 압박…‘수익자 부담’ 원칙 실종-뜨거운 감자 ‘의무수납제 폐지론’② 가맹점 “남는 것도 없는데…껌 한통도 카드 결제 너무해” vs 소비자 “현금없는 사회 다가오는데 동전 들고 다니라니…”-제로페이, 이용자 확보 어떻게③ 할인·적립 불가능…소비자 유인책도 사실상 ‘제로’△폭염 ‘누진제 공포’-“정비 마친 원전 가동…블랙아웃보다는 전기료 폭탄이 더 걱정”-전기료 2배 나올라…에어컨 틀어도 잠 못 드는 밤-하루만에 도…전력수요 최고치 경신△‘알맹이 없는’ 어린이집 안전대책-사고 나고서야 ‘뒷북’ 치면서…예산도 실행방안도 없는 ‘재탕 정책’-근본대책 없는… 아동학대 근절대책 3년새 5번△정치-北, 동창리 ICBM 발사장 폐쇄 착수…지지부진 ‘비핵화 시계’ 다시 도나-최재성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사표 “내 혁신안 지지하는 팬 많아”-靑 ‘협치내각’ 제안에…평화당은 튕기고, 바른미래는 호응하고-‘김병준 비대위’ 완성…文정부와 각 세우며 한국당 가치재정립 나서△경제·금융-‘소득주도→포용적 성장’ 유턴…J노믹스 ‘기업보듬기’ 신호탄 쏘나-연말 완공 앞두고 집중호우에 붕괴…SK건설 “사태수습 최선”-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정상화 판단은 시기상조…파업 불상사 없길”△산업&기업-문 대통령 ‘인도 독대’ 보름만에…‘일자리 보따리’ 푸는 삼성-반도체 백혈병 해묵은 갈등 끝내자“…삼성전자·반올림 ‘11년만에 악수’-KG이니시스, 간편결제 통합 서비스 선보여-LG화학, 분기 매출 사상 첫 7兆 돌파-中 굴착기 판매 급증…현대건설기계, 영업익 껑충-진에어 직원들, 오늘 광화문에서 ‘면허 취소 반대’ 집회△산업-KT, 초고속망에 블록체인 첫 적용…해킹없는 ‘제2인터넷’ 나온다-만도 ‘미래車 기술 이끌 스타트업 찾습니다’-車 시동 걸기, 이제 집에서 하세요…SKT ‘홀투카’ 서비스 개시-GS칼텍스, 스타트업 7곳 선정…주유소 인프라 활용 新사업 협업△소비자생활-주52시간제에…저녁 찾은 직장인, 자기계발에 지갑 열어-아웃도어, 등산복 벗고 ‘운동복’ 입는다-찜통 더위에…편의점 ‘여름상품·보양식’ 인기△제약·중소기업-뜨거운 ‘류머티즘 복제약’ 시장…셀트리온·삼성 이어 에이프로젠 가세-경동나비엔 보일러 올해의 브랜드 대상…업계 최초 통산 10회 수상-바이오·의료 벤처투자 붐…작년보다 169% 급증-‘종아리·발바닥 마사지 특화’ 청호나이스 안마의자 2종 출시△다름의 성공학-[류성 산업전문기자가 만났습니다] 투박한 금고는 가라…고흐 명화 새긴 ‘인테리어 금고’로 女心 저격, 김영숙 선일금고제작 대표-금고의 화려한 변신 뒤…선일금고 이끄는 ‘용감한 세 모녀’ 있었다-1000℃ 불길서도 끄떡없어…亞업체 첫 美·EU 내화성 인증△증권&마켓-포스코·LG생건 ‘好好’…실적이 대외불안 잠재울까-“쑥쑥 크는 베트남 파생상품 시장 잡겠다” 한국투자論 현지법인, 선물 라이선스 취득-몸살 앓는 바이오펀드…6개월 수익률 ‘-12%’-‘자긍심도 키운다’…한국거래소, 남다른 장학사업△증권-건설붐 한창 동남아로 부동산투자자문 확대…김재환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전무-설립 2년 안돼 운용자산 2조 달성…신생 LB운용의 무서운 성장속도-구조조정 돕는 ‘원샷법’ 무색…조선·해양플랜트社 줄줄이 법원행-부동산 가계대출 옥죄니…올 상반기 ABS 발행액 1년새 7조 줄어△책-대통령도 울고, 국가대표도 울고…한국인은 눈물겹다(이호걸|눈물과 정치)-행복…빵 한 조각, 커피 한 잔에 있더라(배연국|소확행)-4만년 인류문명사는 ‘코드 발전사’(필립 E. 워스월드|코드 경제학)-‘좀비’와 공존하는 21세기 인간을 보다(후지야 나오야|좀비 사회학)-[200자 책꽂이] 주 52시간, 굿바이 야근 외 7권△스포츠-상금 독식 줄고…평균 수입 늘고, 반환점 돈 KLPGA 상금 현황 살펴보니-물오른 최지만, 빅리그 첫 한경기 3안타-구대성, 호주 프로야구 코리아팀 초대 감독에-이승우·황희찬 합류시기 여전히 조율 중…역대 최고 ‘창’ 무뎌질라-김동현 이을 ‘떡잎’ 강경호…UFC 4연승 도전장-골프존 시뮬레이터, 디오픈서도 “원더풀”△사람&나눔-이건기 해외건설협회 제18대 회장-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20년 단골 이발사 이남열씨 “큰 당으로 가 대통령 되라 했더니 껄껄 웃더군요”-문무일 검찰총장 “국민 시각서 檢개혁 지속해야”…취임 1주년 맞아 강조-본지 최아름 기자, 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한미약품 ‘희망가구 제작 봉사’-“농촌 어르신들 말벗 돼 드려요”…LG유플러스 전용전화기 기증-현대차, 유럽 5개국 1부리그 축구마케팅 ‘가속’-빵빵한 나눔…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 제빵봉사-맛있는 나눔…LG이노텍, 홀몸 어르신 찾아 삼계탕 제공△오피니언-[목멱칼럼]우연히 마주친 젊은 스승-[테스크의 눈]개헌 서둘러야 하는 진짜 이유-[기자수첩]현장 목소리 빠진 어린이 안전대책-[e갤러리]정보영 ‘생성’△부동산-임대수입 늘리려다…다가구주택, 잘못 증축하면 수억원 ‘세금폭탄’-‘남북경협 기대감’에 파주 땅값 5.6↑…전국 1위-한화건설 임대아파트 ‘수원 권선 꿈에그린’…임대료 ‘月 30만원대’ 괜찮네△사회-엄마보안관 452명이 32만명 귀갓길 책임진다고?…‘인력부족’ 심각-2022년부터 약대 ‘6년제’로 신입생 뽑는다-또…‘밀수 혐의’ 조현아, 구속영장 반려-“친환경 학교 급식 식재료, 직접 확인해요”-“인천공항~강남까지 택시비 186만원입니다”…외국인 관광객 바가지 씌운 콜밴기사 구속
2018.07.24 I 김미경 기자
'대성불패' 구대성, 호주프로야구 코리아팀 감독으로 변신
  • '대성불패' 구대성, 호주프로야구 코리아팀 감독으로 변신
  • 호주프로야구리그 코리아팀 감독으로 선임된 구대성.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성불패’ 구대성(48)이 호주프로야구리그(이하 ABL) 코리아팀 감독으로 변신한다.ABL 코리아팀의 총괄운영사인 윈터볼코리아는 24일 “구대성이 한국선수들로 구성된 ABL 제7구단의 초대 사령탑에 선임됐다”며 “ABL 코리아팀에 가장 어울리는 지도자가 감독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한국시리즈 181구의 주인공인 박충식 전 선수협 사무총장이 단장으로 활동한다. 구 감독을 도와 팀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구대성과 박충식은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프로야구 레전드다. KBO리그에서 은퇴한 뒤에는 호주로 터전을 옮긴 상태다. 특히 구대성은 ABL의 시드니 블루삭스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서 15세 이하 호주 대표팀을 맡아 호주야구에 친숙하다. 초대 감독에 선임된 구대성은 “코리아팀이 ABL에 참가한다는 말에 고민 없이 감독직을 수락했다”며 “한국, 일본, 미국, 호주에서 뛰며 얻은 노하우를 선수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호주는 선수들이 경험을 쌓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수준도 높은 편이어서 한 시즌을 소화하면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감독 겸 선수로 뛰는 것에 대해서는 “허리 부상 때문에 아직 모르겠다”며 “마운드에 오르고 싶지만 감독으로서의 역할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단장을 맡게 된 박충식(47)도 팀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열정과 간절함이 있는 선수들을 영입해 멋진 팀을 만들겠다”며 “호주에서 오랫동안 생활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선수들을 잘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감독과 단장을 확정한 ABL 코리아팀은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에 돌입한다. 공개 트라이아웃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30여 명의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선수단 구성이 마무리되면 10월 창단식을 한 뒤 11월 초 호주로 출국한다.코리아팀은 오는 11월 15일 ABL 정규시즌 개막전을 가진다.
2018.07.24 I 이석무 기자
롯데 손승락, 역대 최다 타이 9년 연속 10세이브 눈앞
  • 롯데 손승락, 역대 최다 타이 9년 연속 10세이브 눈앞
  •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투수 손승락.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투수 손승락이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10세이브 타이기록에 도전한다.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10세이브를 기록 중인 손승락은 최다 연속 기록인 구대성(한화)의 9년 연속 10세이브에 1세이브만을 남겨두고 있다.2005년 현대에서 데뷔해 주로 선발과 불펜으로 활약했던 손승락은 부상과 경찰야구단 입대 후 2010년 넥센으로 복귀해 팀의 마무리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기 시작했다.2010년 3월 27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한 손승락은 그 해 26세이브를 거두며 세이브 1위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2012년에는 33세이브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30세이브 고지를 넘었고, 2013년에는 본인의 한 시즌 최다인 46세이브를 거두며 다시 1위에 올랐다.2014년에는 32세이브로 2년 연속 세이브왕에 오르고, 2012년 이후 3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에는 37세이브로 개인통산 4번째 KBO 세이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현재 9세이브를 기록 중인 손승락은 9년 연속 10세이브에 이어 역시 구대성이 보유하고 있는 최다 연속 시즌 20세이브(7시즌) 타이기록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018.05.29 I 이석무 기자
호주프로야구에 코리아팀 생긴다...前한화 김경언 입단
  • 호주프로야구에 코리아팀 생긴다...前한화 김경언 입단
  •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제7구단 창단 체결식’에서 김경언 선수가 ABL 참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호주프로야구리그(ABL)에서 한국인 선수로 구성한 ‘코리아팀’이 창단된다.스포츠마케팅 회사 해피라이징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호주리그 코리아팀 창단 체결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캠 베일 ABL 회장, ABL 코리아팀의 총괄운영사인 윈터볼코리아 김현수 대표가 체결서에 서명했다.코리아팀은 7월 중 감독 한 명과 코치 3명을 선임하고 9월에 선수단 구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선수 공개 선발(트라이아웃)과 방출 혹은 은퇴 선수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공식 창단식은 10월에 열고 곧바로 호주 현지로 떠난다. 한화 이글스 출신 외야수 김경언이 가장 먼저 코리아팀 입단을 확정지었다. 이날 창단 체결식에도 참석했다.김경언은 “방출 통보를 받고 2018시즌에 뛸 팀을 찾지 못하면서 ‘올해 겨울에는 호주리그에서 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 팀이 창단하지 않았으면 다른 팀에라도 갈 생각이었다”며 “마침 한국 팀이 창단해 제 7구단에 합류하게 됐다.그는 “경기를 치르지 않고 훈련만 하니 답답하다. 빨리 호주리그가 개막해 경기를 치르고 싶다”며 “한 시즌만 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훈련해서 호주리그를 잘 치르고 다시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ABL 정규리그는 구대성, 임경완, 고창성 등이 활약한 바 있다.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캔버라, 멜버른, 퍼스, 시드니 등 호주 대도시를 기반으로 한 6개 팀이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팀당 40경기 총 120경기를 치른다.ABL의 코리아팀은 호주 질롱을 연고지로 택했다. 원터볼코리아는 “인구 23만명인 질롱은 스포츠 열기가 뜨겁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라고 소개했다. 코리아팀의 경기를 국내 케이블 TV와 포털사이트에서 중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베일 ABL 회장은 “뉴질랜드를 제외한 국외 팀이 호주를 연고로 ABL에 참가하는 건 최초의 일”이라며 “기존 ABL 6개 구단과 호주 야구팬들은 한국 팀의 ABL 참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윈터볼코리아 김현수 대표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와 한국 야구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 야구 팬들이 겨울에도 야구를 즐기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05.21 I 이석무 기자
정성훈·박병호·장원준, KBO리그 대기록 꿈꾼다
  • 정성훈·박병호·장원준, KBO리그 대기록 꿈꾼다
  • 통산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 정성훈. 사진=연합뉴스KBO리그 3년 연속 50홈런에 도전하는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사진=연합뉴스9년 연속 10승, 11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등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 장원준.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서른 일곱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정규시즌이 24일 토요일에 개막한다. 8월 개최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개막일이 이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져 더 일찍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지난해 KBO 리그는 기록의 축제였다. 우승팀 KIA 타이거즈 양현종의 역대 최초 3관왕(KBO MVP, 한국시리즈 MVP, 골든글러브 투수부문) 달성과 이제는 전설로 남은 이승엽의 통산 최다 득점, 루타, 2루타 등 마지막 시즌까지 이어진 신기록 행진까지 풍성한 2017 시즌을 보냈다.올해도 어김없이 굵직한 대기록들이 주인공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LG 김현수, 넥센 박병호, kt 황재균 등 해외파 특급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이들의 활약이 KBO 리그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기록의 역사’ 2018년에도 계속된다정규시즌 개막과 동시에 주목되는 기록 중 하나는 올 시즌 다시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정성훈의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 도전이다. 정성훈은 지난해 통산 2135경기로 삼성 양준혁의 통산 최다 경기 출장 기록 경신에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다. 정성훈은 이 신기록을 시작으로 역대 3번째 2200안타와 2루타 400개 달성까지 노린다.지난해까지 9년 연속 시즌 100안타를 달성한 LG 박용택은 올해 역대급 기록을 연달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택은 2002년 데뷔 이후 2008년 한 해 만을 제외하고 15차례에 걸쳐 시즌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도 100안타를 기록한다면 역대 9번째 10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한다. 또한 현재 2225안타로 양준혁의 통산 최다 안타(2318) 신기록 경신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역대 최초 7년 연속 150안타 기록도 기대할 만하다.▲‘2018 KBO 홈런왕’ 주인공은 누구?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홈런왕 자리를 지켰던 넥센 박병호가 다시 KBO 리그로 돌아와 올 시즌 홈런왕 자리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병호가 KBO 리그를 떠난 2016년부터 2년간 홈런 1위는 SK 최정의 차지였다. 올 시즌 KBO 리그 대표 거포 박병호와 최정 모두 역대 최초 3년 연속 40홈런 기록에 도전한다. 특히 박병호는 역대 최초 3년 연속 50홈런에 이어 3년 연속 300루타에도 도전한다. 홈런왕 출신의 국내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까지 가세한 2018 KBO 리그 홈런왕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꾸준함의 미학’ 올해도 마운드를 빛낸다꾸준함의 대명사인 두산 장원준이 역대 최초 11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과 통산 2번째 9년 연속 10승, 12년 연속 100이닝 투구 등 연이은 연속 시즌 기록을 준비하고 있다. 연속 시즌 10승과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은 모두 당시 KIA 소속이었던 이강철이 기록한 10년 연속이 최다이다. 장원준이 올 시즌 10승, 100탈삼진까지 모두 달성하게 된다면, 이강철이 1998년에 기록한 연속 시즌 100탈삼진 기록이 20년 만에 깨진다. 역대 최다인 연속 시즌 10승 기록에도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된다.두산의 선발 마운드에 장원준이 있다면, 롯데의 뒷문은 손승락이 지킨다. 지난 시즌 37세이브로 세이브 정상 자리를 지킨 손승락은 역대 2번째 9년 연속 10세이브에 이어 7년 연속 20세이브에도 도전한다. 이 부문 최다 연속 시즌 기록은 한화 구대성이 2007년에 달성한 9년 연속 10세이브와 7년 연속 20세이브다.▲통산 3만호 홈런 주인공은 누구?올해는 KBO 리그에서 3만호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1만호 홈런과 2만호 홈런은 1999년과 2009년에 각각 롯데 호세와 한화 연경흠의 방망이에서 터졌는데 두 홈런 모두 사직구장에서 기록됐다. 약 10년 만에 돌아오는 기록인데다 10개 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록이다. 과연 어떤 선수가 어느 구장에서 3만호 홈런을 터뜨릴지 지켜보는 것도 올시즌 KBO 리그의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2018.03.19 I 이석무 기자
전반기 시련 보약삼아 최강 에이스로 진화한 류현진
  • 전반기 시련 보약삼아 최강 에이스로 진화한 류현진
  •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역투를 펼치는 류현진.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A 몬스터’ 류현진(30·LA다저스)이 팔색조 투구로 ‘해적 타선’을 잠재웠다.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4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5승(6패)째를 따냈다.지난 7일 뉴욕 메츠전에서 7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4승째를 거둔 뒤 3경기 만에 맛본 승리였다. 물론 지난 2경기에서도 5이닝 3실점(8/13 샌디에이고전), 5이닝 무실점(8/20 디트로이트전)으로 잘 던졌지만 긴 이닝을 책임지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다.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6이닝을 여유있게 소화하면서 피츠버그 타선을 압도했다, 다저스의 5-2 승리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특히 이날 경기에서 돋보였던 것은 다양한 구질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93개의 공을 던지면서 포심패스트볼은 31개 밖에 던지지 않았다. 주무기인 체인지업도 17개 뿐이었다.대신 올시즌 새롭게 주무기로 삼기 시작한 커터의 비중을 늘렸다. 커터를 포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1개나 던졌다. 커브도 20개 구사했다. 체인지업보다 더 많이 던졌다.커터와 커브는 좌투수가 우타자를 상대할때 유용하다. 이날 피츠버그는 투수를 제외한 8명의 선발 타자 가운데 7명을 우타자(스위치히터 1명 포함)로 채웠다. 좌투수인 류현진을 다분히 의식한 라인업이었다.하지만 류현진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상데 우타자를 상대로 커터를 과감하게 구사해 범타를 유도했다. 우타자 몸쪽으로 파고드는 커터는 땅볼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이었다. 이날 류현진이 잡은 아웃카운트 18개 가운데 땅볼 아웃이 12개나 됐다.커브도 효과를 발휘했다. 경기 초반에는 커브 제구가 잘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구사했다. 결국 이닝이 거듭되면서 제구가 돌아왔고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중요한 것은 류현진이 더이상 어느 한 구질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류현진하면 ‘체인지업’이 가장 먼저 떠올랐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체인지업을 굳이 구사하지 않더리도 경기 상황이나 상대 타자에 맞워 커터, 커브 등 다양한 구질로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된 시즌 초반에는 포심 위력이 떨어지다보니 장타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류현진은 전성기 같지 앟은 현실을 받아들였고 생존을 위해 변화를 선택했다.류현진은 프로야구에 처음 입단해 대선배 구대성으로부터 체인지업을 배우고 고교 때와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지금 류현진도 그 전과 또 다른 투수가 됐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삼은 끝에 후반기 가장 압도적인 투수로 돌아왔다.류현진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성적은 6경기 2승 평균자책점 1.54다.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가운데 평균자책점 2위에 해당한다. 지금 류현진은 새로운 모습으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2017.08.25 I 이석무 기자
KIA, 한 시즌 최다승 도전...후반기 KBO 예상기록은?
  • KIA, 한 시즌 최다승 도전...후반기 KBO 예상기록은?
  • 57승으로 전반기 시즌을 마친 KIA가 후반기 시즌에 37승을 추가하면 지난해 두산이 기록한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체일정의 59%인 425경기를 소화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던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이제 295경기를 남겨두고 18일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열전에 돌입한다. 후반기에도 전반기 못지않은 풍성한 기록들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팀 기록 부문에서는 KIA가 압도적이다. KIA는 전반기 85경기에서 57승을 거뒀다. 후반기 남은 59경기에서 37승을 추가할 경우 94승으로 작년 두산이 기록한 팀 한 시즌 최다승인 93승을 경신한다.KIA는 전반기 동안 팀 타율이 3할1푼에 달했다. 역대 한 시즌 팀 최고 타율이었던 2015년 삼성의 3할2리를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안타, 득점, 타점, 루타 등 팀 타격 전반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KIA는 KBO 리그 최초로 통산 2만7000탈삼진에 380탈삼진, 4300도루에 1도루 만을 남겨두고 있다.전반기 153홈런으로 팀 홈런 1위에 오른 SK는 한 시즌 팀 최다홈런인 2013년 삼성의 213홈런 돌파에 6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삼성은 KBO 리그 첫 통산 4만1000안타와 6만3000루타, 2만1000타점에 도전한다.개인 투수 부문에서는 작년 마지막 1승과 올시즌 14연승을 포함해 선발로만 15연승을 거두고 있는 헥터 노에시(KIA)의 행보가 주목된다. 헥터는 프로야구 원년 박철순이 거둔 투수 최다 연승기록인 22연승에 도전한다.또한 2003년 정민태가 세운 개막 이후 선발 최다연승인 14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후반기 첫 선발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할 경우 이 부문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현역 최다승 투수인 배영수(한화)는 KBO리그 통산 5번째 140승에 6승, 장원준(두산)은 통산 15번째 120승에 1승만을 남겨 놓고 있다. 장원준은 탈삼진 25개를 더하면 역대 두 번째 10년 연속 100탈삼진 기록까지 달성한다. 삼성의 에이스 윤성환도 4승을 추가할 경우 통산 120승을 세운다.올 시즌 세이브 1, 2위를 달리고 있는 임창민(NC)과 정우람(한화)은 나란히 100세이브에 도전한다. 정우람은 시즌 16세이브로 임창민에 이어 세이브 부문 2위에 올라있지만 100세이브에는 임창민보다 더 가까이 다가서 있다. 정우람은 통산 94세이브로 100세이브까지 6세이브 만을 남겨두고 있다.전반기에만 21세이브를 쓸어 담으며 이 부문 1위인 임창민도 17세이브를 추가하면 100세이브를 달성하게 된다.세이브 부문 3위 손승락(롯데·15세이브)은 5세이브를 추가할 경우 구대성에 이어 통산 2번째로 6년 연속 20세이브 기록을 세우게 된다.홀드 부문에서는 권혁(한화)이 안지만(전 삼성)에 이후 역대 두 번째 150홀드 달성에 7홀드만을 남겨두고 있다.올해로 은퇴를 예고한 이승엽(삼성)은 역대 첫 번째 1500타점 달성까지 34타점 모자른 상황이다. 루타도 3983루타를 기록하고 있어 KBO 리그 최초로 4000루타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승엽은 통산 449개의 2루타를 기록 중이다 2루타 450개에 에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루타 10개를 추가할 경우 통산 최다인 양준혁의 2루타 기록(458개)도 넘어서게 된다.정성훈(LG)은 통산 2079경기에 출장하고 있어 57경기에 더 나설 경우 양준혁의 통산 최다 경기출장기록인 2135경기를 경신한다.전반기를 31홈런으로 마친 최정(SK)은 2015년 박병호(전 넥센) 이후 2년 만에 50홈런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최정은 전반기 82경기에서 31홈런을 때려 경기당 0.38개의 홈런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이 추세라면 시즌 54홈런으로 1999년 이승엽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몰아치기를 한다면 2003년 삼성 이승엽의 56홈런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 시즌 103안타로 KBO 리그 최다안타 부문 공동 10위에 올라있는 돌풍의 신인 이정후(넥센)는 ‘데뷔 첫 해 최다 안타’ 기록에 도전한다. 종전 기록은 1994년 서용빈(LG)이 기록한 157안타로 이정후는 기록 경신에 55안타만을 남겨두고 있다.시즌 81타점과 4할8푼1리의 출루율로 각 부문 1위를 질주중인 최형우(KIA)는 2015년 박병호의 146타점과 2001년 호세(전 롯데)의 최고 출루율 5할3리를 동시에 정조준 하고 있다. 최형우의 팀 동료인 버나디나는 79득점으로 2014년 넥센 서건창이 기록한 135득점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손아섭(롯데)은 전반기에 401번이나 타석에 등장했다. 본인이 지난해 기록한 한 시즌 최다 타석인 672타석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또한, 박용택(LG)은 KBO리그 최초 6년 연속 150안타에 57안타 만을 남겨놓고 있다. 최형우도 90루타를 추가할 경우 3년 연속 300루타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된다.후반기 KBO리그는 오는 18일 잠실 kt-LG, 고척 KIA-넥센, 문학 두산-SK, 울산 삼성-롯데, 청주 NC-한화의 경기로 전국 5개 구장에서 시작된다.
2017.07.17 I 이석무 기자
은퇴 앞둔 이승엽, 올시즌 각종 기록 갈아치운다
  • 은퇴 앞둔 이승엽, 올시즌 각종 기록 갈아치운다
  • KBO리그 각종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삼성 이승엽.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7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개막이 어느덧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2주간의 시범경기로 사전 점검을 끝낸 KBO 리그는 겨우내 프로야구를 기다려온 야구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지난해 KBO 리그는 수많은 명승부 속에서 각종 진기록들이 쏟아졌다. 올 시즌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굵직한 대기록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단연 주목되는 기록의 주인공은 삼성 이승엽이다. 이승엽은 지난해까지 개인통산 1290득점과 3833루타, 2루타 434개를 기록했다. 각 부문 1위인 양준혁의 1299득점과 3879루타, 2루타 458개를 모두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렇게 되면 이승엽은 홈런, 득점, 타점, 루타, 2루타 등 공격 5개 부문에서 통산 1위에 등극하게 된다.또한, 450홈런에 7개, 4000루타에 167루타, 1500타점에 89타점, 1300득점에 10득점을 남겨두고 있다. 프로야구 역사에 큰 획을 그을 수많은 기록들을 달성하고 선수생활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각 팀에서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베테랑들의 도전도 눈에 띈다. 개인통산 2020경기에 출장중인 LG 정성훈은 116경기만 더 나오면 양준혁의 2135경기를 뛰어넘어 KBO리그 통산 최다경기출장 선수가 된다.삼성 박한이와 LG의 간판타자 박용택은 KBO 역사상 최초로 17년 연속 100안타와 6년 연속 150안타에 각각 도전한다. 지난 시즌 타격 3관왕(타율, 안타, 타점)에 오른 후 KIA로 둥지를 옮긴 최형우도 KBO리그 최초로 3년 연속 300루타 달성을 노린다.현역 선수 중 최다 도루를 기록 중인 kt 이대형은 전준호(550개)와 이종범(510개)에 이어 역대 3번째 500도루에 단 18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6년부터 11년 연속 20도루를 기록중인 한화 정근우는 최초로 12년 연속 20도루에 도전한다.투수 부문에서는 두산의 토종에이스 장원준이 좌완 투수 최초로 8년 연속 10승 기록에 도전한다. 앞서 이강철과 정민철, 단 2명 만이 8년 연속 10승을 달성했지만 좌완투수는 아직 없었다. 장원준은 또한 현역 최다 기록인 11년 연속 100이닝 투구와 10년 연속 100탈삼진도 노리고 있다.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투수 3관왕(승리, 승률, 평균자책점)에 등극하며 KBO MVP까지 거머 쥐었던 두산 니퍼트는 전설적인 투수 최동원과 선동열 단 2명만이 달성한 2년 연속 20승에 외국인선수로는 최초로 도전한다.현재 개인통산 80승을 거둔 니퍼트는 20승을 추가할 경우 역대 외국인선수 최다승인 리오스의 90승을 넘는 것은 물론이며, 외국인선수 최초로 100승을 달성한다.현역 최다승(128승)의 주인공 한화 배영수는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쏠 조짐이다. 배영수는 단 5명(송진우, 정민철, 이강철, 선동열, 김원형)만이 달성한 130승 고지까지 2승만을 남겨두고 있다.이 밖에도 현재 247세이브를 기록중인 KIA 임창용은 역대 2번째 250세이브에 3개만을 남겨 두고 있다. 오승환의 KBO 리그 최다 세이브(277개) 기록에도 근접해 있다.또한, 롯데의 마무리 손승락도 구대성에 이어 KBO 통산 2번째로 8년 연속 10세이브와 6년 연속 20세이브 달성을 노린다. 한화의 핵심 불펜 권혁과 정우람은 역대 2번째 150홀드에 각각 18홀드와, 21홀드를 남겨두고 있다.한화의 김성근 감독은 현역 감독 중 최다인 2608경기에 출장해 1370승을 기록했다. 통산 2번째 2700경기에 92경기, 1400승에 30승차로 다가서 있다 . NC 김경문 감독 또한 현재 1504경기로 16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2017.03.28 I 이석무 기자
LS오토모티브, 새 CI 선포..글로벌 車전장부품 기업 도약
  • LS오토모티브, 새 CI 선포..글로벌 車전장부품 기업 도약
  • 이철우(왼쪽) LS오토모티브 대표이사가 임종석 근로자대표와 함께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포하며 깃발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LS오토모티브 제공.[이데일리 최선 기자] LS오토모티브(구 대성전기공업)가 새 CI(기업이미지 통합)를 선포하고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LS오토모티브는 지난 14일 이철우 대표이사(CEO)와 전두성 부사장(COO·최고운영책임자), 김원일 부사장(CFO·최고재무책임자)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CI 선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CI는 전문적이고 투명한 LS 브랜드와 자동차를 뜻하는 ‘오토모티브(Automotive)’를 결합해 LS그룹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의 성장 비전을 담았다. CI 변경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LS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철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43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LS오토모티브의 새 출발을 이뤄냈다”며 “오늘을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임직원 모두가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LS오토모티브를 더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키워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LS오토모티브는 지난 1973년 대성전기공업으로 출발해 2008년 LS그룹에 편입했다. 이후 세계수준의 품질과 핵심 기술력 확보에 매진해 글로벌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앞으로 LS오토모티브는 오랜 기간 축적한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편의, 안전, 친환경 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업계를 선도하는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16.12.15 I 최선 기자
  • [재송]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지난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테고사이언스(191420)=켈로이드성 피부 또는 켈로이드 흉터 진단용 바이오마커 단백질 및 이의 이용과 관련해 특허권 취득했다고 공시. 테고사이언스는 특허 기술을 켈로이드 피부 또는 켈로이드 흉터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및 바이오칩 개발에 활용 예정.△데브시스터즈(194480)=오는 19~20일 서울 소재 각 기관투자자 회의실에서 기업설명회(IR) 개최한다고 공시. 투자자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 돕기 위한 것으로 회사 현황 등 소개 있을 예정.△예스24(053280)=올해 사업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700억원, 40억원 전망된다고 공시. 내년 매출액은 7300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예상돼 영업이익 기준으로 올해보다 두 배 급증할 것으로 예측.△한양디지텍(078350)=계열사 한양반도체(오강)유한공사이 수출입은행 수원지점에서 빌린 28억 2600만원 대출 보증한다고 공시. 채무보증 총 잔액은 33억 9150만원으로 증가. 이는 한양디지텍 자기자본의 7.39%.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퍼시픽바이오(060900)가 상장폐지 여부 결정 근거인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했다고 공시. 퍼시픽바이오는 4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통해 이달 5일까지 추가개선기간 받았고 14일 그 이행내역서 거래소에 제출. 이에 따라 거래소는 15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 심의하고 심의일로부터 3일 내 상장폐지 여부 결정할 방침.△파수닷컴(150900)=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자사주 10만주 6억 84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복리증진 차원.△팬젠(222110)=동물세포 발현벡터(Expression vector for animal cell)와 관련 특허권 취득했다고 공시.△한국정보인증(053300)=신주 발행(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따라 권리 주주 확정 위해 내달 17~24일까지 주주명부 폐쇄한다고 공시.△AP시스템(054620)=14일 회사를 투자사업 부문과 장비사업 부문으로 인적분할다고 공시.△AP시스템(054620)=자회사 에이피에스에이엠디 지분 100% 취득한다고 공시.△행남생활건강(008800)=4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한다고 공시. 신현구 씨 외 5명에게 나눠 발행되며 만기일은 2019년 10월 14일.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영신금속(007530)=단기차입금 기존보다 65억원 가량 증가했다고 공시. 운영자금 마련 위해 금융기관에서 차입. 이에 따라 단기차입금 합계 386억 6500만원으로 증가.△CJ프레시웨이(051500)=내달 3일 서울 여의도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 3분기 경영실적 및 글로벌 사업전략 소개 이뤄질 예정.△행남생활건강(008800)=14일 와이에이치 2호조합 지분 99.96% 취득했다고 공시. 4500주를 45억원에 취득한 것.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06% 규모로 현금으로 취득. 취득 목적에 단순투자 및 사업 영역 확대라고 밝힘. △대성창투(027830)=31일 서울 강남구 대성창업투자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 소집한다고 공시. 강명구 삼성벤처투자 상무를 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목적.△바이오니아(064550)=운영자금 마련 위해 49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한다고 공시. 주당 7740원씩 63만 3080주가 지케이에셋 등 주주 등에게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발행.△와이지-원(019210)=운영자금 마련 위해 119억 9900만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 유상증자하는 방안 추진한다고 공시. 산업은행(인천지점) 등 상대로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동화기업(025900)=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765억 1300만원, 207억 19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1.2% 감소, 2.1% 증가했다고 공시. 전기비로 각각 1.6%, 21.4% 감소.△이베스트스팩3호(225440)=기존 예치계약 만기 도래 따라 공모자금 재예치하면서 이자율 및 예치금액 변경됐다고 공시. 예치이자율은 1.45%로 종전보다 0.2%포인트 하락, 예치금액은 81억원으로 1억원 가량 증가.△엠에스오토텍(123040)=계열사 명신이 우리은행에서 빌린 47억 5000만원 차입금에 대해 채무보증 한다고 공시. 이에 따라 채무보증액 2931억원으로 증가.△코아시아홀딩스(045970)=종속사 동관보성전자유한공사, 천진보성전자유한공사간 합병 결정 취소한다고 공시. 천진성 공상국과 상무국의 합병불가 최종 의견에 따른 것. 이에 따라 비에스이가 보유한 천진보성전자유한공사 지분 100%를 외부 제3자에게 매각키로 결의.△에이티젠(182400)=카자흐스탄 업체(DCT BIOGEN)와 1429억원 규모 의료기기(NK Vue 키트) 공급한다고 공시.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32년말까지.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688.42%. 다만 해당 의료기기 판매 위해 카자흐스탄의 판매인허가 승인 계약 후 1년이내에 진행해야 함.△유아이엠엔터(043220)=박현서 대표이사 비롯해 임원 임창윤, 김종원 씨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부여한다고 공시. 박 대표에겐 50만주, 임창윤 씨에겐 20만주, 김종원 씨에겐 30만주 부여. 주식을 주당 2631원에 매수 가능.△아이씨케어=한화투자증권과 신탁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1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한다고 공시.△KPX생명과학(114450)=대표이사를 기존 최수동 씨에서 양준영, 최수동씨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양준영 씨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며 최수동 씨는 0.113%의 지분 보유.△팜스웰바이오(043090)=운영 및 기타자금 마련 위해 19억 9998만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한다고 공시. 고창균 씨에게 29억 7619주를 주당 3360원에 발행해 9억 9999만원 조달하고, 이은자 씨 외 6명에게 28만 3685주를 주당 3525원에 발행해 9억 9998만원 조달.△리켐(131100)=14일 최대주주가 와이에이치1호조합에서 와이에이치2호조합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와이에이치2호조합 지분은 10%. 와이에이치2호조합은 44억 9999만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해 지분 취득했으며 경영권 참여가 목적이라고 밝힘. 조합원 출자자금 등 자기자금으로 지분 인수.△스포츠서울(039670)=원고 정호영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에서 기각 결정 받았다고 공시.△서연(007860)=업무상 배임혐의로 기소된 유양석 대표이사와 전 임원인 곽승훈씨가 전날 대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 받았다고 공시.△두산중공업(034020)=필리핀 에너지 회사(Redondo Peninsular Energy Corporation)와 9천 523억원 규모 석탄화력발전소 설비 공급 계약 맺었다고 공시. 계약 금액은 두산중공업 작년 매출액의 약 5.88%.△한국거래소=14일 대성합동지주(005620)에 대성산업가스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미원화학(134380)=올 3분기 잠정 영업이익 45억 61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44억 8800만원으로 6.8% 감소.△한세실업(105630)=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5666억원, 영업이익 1012억원 달성할 전망이라고 공시. 한세실업은 내년에는 매출액 1조8542억원, 영업이익 1297억원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세예스24홀딩스(016450)=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 2507억원, 영업이익 1134억원 전망한다고 공시. 내년엔 매출액 2조 6098억원, 영업이익 1524억원 달성할 것으로 예상.△동부건설(005960)=운영자금 마련위해 서울보증보험과 대림산업 대상으로 신주 1만769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한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이며 납입일은 지난 4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달 4일. 회사 측은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전기술(052690)=14일 임시주주총회 열어 정관 변경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 용인사옥 매각 지연시 사옥 임대 및 김천 사옥 유휴공간, 옥내외 주요 시설의 활용 위해 사업 목적에 부동산 임대업 추가.△이구산업(025820)=친인척 관계인 안월환 전무가 자사주 3만주(0.09%)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최대주주 등 보유 주식 비율은 50.53%.△YG PLUS(037270)=종속회사 와이지프라이빗에쿼티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해 와이지프라이빗에쿼티의 주식 200만주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100억원이며 자기자본대비 9.61% 규모. 취득후 지분율은 100%(206만주),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31일.△핫텍(015540)=영업자금 지원 위해 계열사인 티켓나라에 3억원의 금전 대여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테고사이언스, 켈로이드성 피부 진단용 바이오마커 단백질 특허 취득☞[인공지능] 강력 추천주! 上한가 또 터졌다!
2016.10.17 I 김성훈 기자
  •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1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테고사이언스(191420)=켈로이드성 피부 또는 켈로이드 흉터 진단용 바이오마커 단백질 및 이의 이용과 관련해 특허권 취득했다고 공시. 테고사이언스는 특허 기술을 켈로이드 피부 또는 켈로이드 흉터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및 바이오칩 개발에 활용 예정.△데브시스터즈(194480)=오는 19~20일 서울 소재 각 기관투자자 회의실에서 기업설명회(IR) 개최한다고 공시. 투자자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 돕기 위한 것으로 회사 현황 등 소개 있을 예정.△예스24(053280)=올해 사업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700억원, 40억원 전망된다고 공시. 내년 매출액은 7300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예상돼 영업이익 기준으로 올해보다 두 배 급증할 것으로 예측.△한양디지텍(078350)=계열사 한양반도체(오강)유한공사이 수출입은행 수원지점에서 빌린 28억 2600만원 대출 보증한다고 공시. 채무보증 총 잔액은 33억 9150만원으로 증가. 이는 한양디지텍 자기자본의 7.39%.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퍼시픽바이오(060900)가 상장폐지 여부 결정 근거인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제출했다고 공시. 퍼시픽바이오는 4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통해 이달 5일까지 추가개선기간 받았고 14일 그 이행내역서 거래소에 제출. 이에 따라 거래소는 15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 심의하고 심의일로부터 3일 내 상장폐지 여부 결정할 방침.△파수닷컴(150900)=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자사주 10만주 6억 84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복리증진 차원.△팬젠(222110)=동물세포 발현벡터(Expression vector for animal cell)와 관련 특허권 취득했다고 공시.△한국정보인증(053300)=신주 발행(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따라 권리 주주 확정 위해 내달 17~24일까지 주주명부 폐쇄한다고 공시.△AP시스템(054620)=14일 회사를 투자사업 부문과 장비사업 부문으로 인적분할다고 공시.△AP시스템(054620)=자회사 에이피에스에이엠디 지분 100% 취득한다고 공시.△행남생활건강(008800)=4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한다고 공시. 신현구 씨 외 5명에게 나눠 발행되며 만기일은 2019년 10월 14일.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영신금속(007530)=단기차입금 기존보다 65억원 가량 증가했다고 공시. 운영자금 마련 위해 금융기관에서 차입. 이에 따라 단기차입금 합계 386억 6500만원으로 증가.△CJ프레시웨이(051500)=내달 3일 서울 여의도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개최. 3분기 경영실적 및 글로벌 사업전략 소개 이뤄질 예정.△행남생활건강(008800)=14일 와이에이치 2호조합 지분 99.96% 취득했다고 공시. 4500주를 45억원에 취득한 것. 이는 자기자본 대비 13.06% 규모로 현금으로 취득. 취득 목적에 단순투자 및 사업 영역 확대라고 밝힘. △대성창투(027830)=31일 서울 강남구 대성창업투자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 소집한다고 공시. 강명구 삼성벤처투자 상무를 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목적.△바이오니아(064550)=운영자금 마련 위해 49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한다고 공시. 주당 7740원씩 63만 3080주가 지케이에셋 등 주주 등에게 제3자 배정방식으로 발행.△와이지-원(019210)=운영자금 마련 위해 119억 9900만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 유상증자하는 방안 추진한다고 공시. 산업은행(인천지점) 등 상대로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동화기업(025900)=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765억 1300만원, 207억 19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1.2% 감소, 2.1% 증가했다고 공시. 전기비로 각각 1.6%, 21.4% 감소.△이베스트스팩3호(225440)=기존 예치계약 만기 도래 따라 공모자금 재예치하면서 이자율 및 예치금액 변경됐다고 공시. 예치이자율은 1.45%로 종전보다 0.2%포인트 하락, 예치금액은 81억원으로 1억원 가량 증가.△엠에스오토텍(123040)=계열사 명신이 우리은행에서 빌린 47억 5000만원 차입금에 대해 채무보증 한다고 공시. 이에 따라 채무보증액 2931억원으로 증가.△코아시아홀딩스(045970)=종속사 동관보성전자유한공사, 천진보성전자유한공사간 합병 결정 취소한다고 공시. 천진성 공상국과 상무국의 합병불가 최종 의견에 따른 것. 이에 따라 비에스이가 보유한 천진보성전자유한공사 지분 100%를 외부 제3자에게 매각키로 결의.△에이티젠(182400)=카자흐스탄 업체(DCT BIOGEN)와 1429억원 규모 의료기기(NK Vue 키트) 공급한다고 공시.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32년말까지.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5688.42%. 다만 해당 의료기기 판매 위해 카자흐스탄의 판매인허가 승인 계약 후 1년이내에 진행해야 함.△유아이엠엔터(043220)=박현서 대표이사 비롯해 임원 임창윤, 김종원 씨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부여한다고 공시. 박 대표에겐 50만주, 임창윤 씨에겐 20만주, 김종원 씨에겐 30만주 부여. 주식을 주당 2631원에 매수 가능.△아이씨케어=한화투자증권과 신탁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1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한다고 공시.△KPX생명과학(114450)=대표이사를 기존 최수동 씨에서 양준영, 최수동씨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양준영 씨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며 최수동 씨는 0.113%의 지분 보유.△팜스웰바이오(043090)=운영 및 기타자금 마련 위해 19억 9998만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한다고 공시. 고창균 씨에게 29억 7619주를 주당 3360원에 발행해 9억 9999만원 조달하고, 이은자 씨 외 6명에게 28만 3685주를 주당 3525원에 발행해 9억 9998만원 조달.△리켐(131100)=14일 최대주주가 와이에이치1호조합에서 와이에이치2호조합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와이에이치2호조합 지분은 10%. 와이에이치2호조합은 44억 9999만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해 지분 취득했으며 경영권 참여가 목적이라고 밝힘. 조합원 출자자금 등 자기자금으로 지분 인수.△스포츠서울(039670)=원고 정호영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에서 기각 결정 받았다고 공시.△서연(007860)=업무상 배임혐의로 기소된 유양석 대표이사와 전 임원인 곽승훈씨가 전날 대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 받았다고 공시.△두산중공업(034020)=필리핀 에너지 회사(Redondo Peninsular Energy Corporation)와 9천 523억원 규모 석탄화력발전소 설비 공급 계약 맺었다고 공시. 계약 금액은 두산중공업 작년 매출액의 약 5.88%.△한국거래소=14일 대성합동지주(005620)에 대성산업가스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미원화학(134380)=올 3분기 잠정 영업이익 45억 6100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44억 8800만원으로 6.8% 감소.△한세실업(105630)=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5666억원, 영업이익 1012억원 달성할 전망이라고 공시. 한세실업은 내년에는 매출액 1조8542억원, 영업이익 1297억원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세예스24홀딩스(016450)=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 2507억원, 영업이익 1134억원 전망한다고 공시. 내년엔 매출액 2조 6098억원, 영업이익 1524억원 달성할 것으로 예상.△동부건설(005960)=운영자금 마련위해 서울보증보험과 대림산업 대상으로 신주 1만769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한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이며 납입일은 지난 4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달 4일. 회사 측은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전기술(052690)=14일 임시주주총회 열어 정관 변경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공시. 용인사옥 매각 지연시 사옥 임대 및 김천 사옥 유휴공간, 옥내외 주요 시설의 활용 위해 사업 목적에 부동산 임대업 추가.△이구산업(025820)=친인척 관계인 안월환 전무가 자사주 3만주(0.09%)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최대주주 등 보유 주식 비율은 50.53%.△YG PLUS(037270)=종속회사 와이지프라이빗에쿼티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해 와이지프라이빗에쿼티의 주식 200만주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100억원이며 자기자본대비 9.61% 규모. 취득후 지분율은 100%(206만주),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31일.△핫텍(015540)=영업자금 지원 위해 계열사인 티켓나라에 3억원의 금전 대여 결정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테고사이언스, 켈로이드성 피부 진단용 바이오마커 단백질 특허 취득☞[인공지능] 강력 추천주! 上한가 또 터졌다!
2016.10.14 I 김성훈 기자
  • 이승엽, 역대 최다 타점 루타 득점 기록 경신 도전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올스타전의 여운을 뒤로하고 내일부터 후반기에 돌입한다. 전반기에 쏟아진 풍성한 기록들에 이어 후반기에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대기록과 다양한 진기록 달성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는 전반기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전체 경기수 720경기의 57%인 410경기를 소화했고 총 4,897,529명(평균 11,945명)의 관중이 프로야구를 관람했다. 후반기가 시작되는 첫 주에 5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추세라면 올 시즌 목표인 800만 관중은 무난히 넘어 860만 관중까지도 가능해 보인다.팀 기록으로는 KBO 리그 최초가 될 기록들이 눈에 띈다. 팀 기록 주요 부문에서 선두에 있는 삼성은 KBO 리그 구단 최초로 2,400승과 40,000안타, 4,200홈런, 60,000루타, 22,000득점을 앞두고 있다. 탈삼진과 도루 부문에서는 KIA가 KBO 리그 통산 첫 번째 26,000탈삼진과 4,300도루에 도전한다.개인 투수부문에서는 LG 이동현과 삼성 안지만이 각각 594경기와 593경기에 출장하며 역대 19번째 600경기 출장에 동시 도전한다. KIA 양현종은 1,000탈삼진에 9개만을 남겨두고 있어 기록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달성 시 역대 22번째가 된다.두산 장원준은 전반기에만 9승을 기록하며 해태 이강철(10년, 1989~1998)과 한화 정민철(8년, 1992~1999)등 2명 만이 달성했던 7년 연속 10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현재 74탈삼진으로 해태 이강철(10년, 1989~1998)에 이어 역대 2번째 9년 연속 100탈삼진 까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반기에 깜짝 활약을 보이며 토종 투수 중 가장 많은 10번의 선발승을 기록한 넥센 신재영은 1995년 LG 이상훈 이후 무려 21년만에 국내 투수 선발 20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세이브 부문에서는 롯데 손승락의 역대 5번째 200세이브 달성이 눈에 띈다. 손승락은 올 시즌 롯데로 둥지를 옮긴 후 전반기에 12세이브로 통산 189세이브를 기록 중이며, 200세이브 뿐만 아니라 구대성(7년, 1996~2007, 2001~2005 해외진출)에 이어 역대 2번째 5년 연속 20세이브에도 도전한다.홀드 부문에서는 삼성 안지만이 KBO 리그 최초로 통산 200홀드(-23)와 5년 연속 20홀드(-15)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두산 정재훈은 전반기에 21홀드를 기록한 기세를 이어 안지만의 한 시즌 최다 홀드(37개)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다.‘라이온킹’ 삼성 이승엽은 KBO 리그 역대 최다 타점, 루타, 득점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이승엽은 현재 1,360타점과 3,707루타, 1,251득점으로 종전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양준혁의 기록(1,389타점, 3,879루타, 1,299득점)에 근접해 있다. 이승엽이 과연 전반기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NC 테임즈는 현재 0.730의 장타율로 이 부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본인이 2015년 기록한 한 시즌 최고 장타율인 0.790에 도전한다. NC의 또 다른 중심타자인 나성범 또한 73득점으로 리그 득점 1위를 달리며 2014년 넥센 서건창이 기록한 한 시즌 최다 득점인 135점 돌파를 노린다. 한화 정근우는 현재 도루 17개를 기록해 KBO 리그 최초로 11년 연속 20도루 달성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통해 가뿐 숨을 돌리고 재충전을 한 10개 구단은 후반기부터 본격적인 순위 싸움을 시작한다. 두산의 독주를 NC와 넥센이 추격하고 있고, 가을잔치 초대권을 향한 4,5위 싸움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예측 불허의 순위 경쟁을 통해 어떤 진기록이 탄생할 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후반기가 더욱 기대된다.
2016.07.18 I 정철우 기자
  • 오승환, 한국인 첫 한.미.일 세이브 기록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새 역사를 썼다. 한국인으로 한.미.일 프로야구에서 모두 세이브를 거둔 첫 선수가 됐다. 오승환은 3일(이하 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팀이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세이브를 따냈다. 필승조 중간계투로 2승14홀드를 기록한 이후 거둔 첫 세이브.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이 부진하며 얻게 된 마무리 투수 기회를 처음부터 잘 살려냈다. 첫 타자 조너선 루크로이를 각도 큰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 오승환은 다음 타자 크리스 카터를 역시 슬라이더를 앞세워 2루 땅볼로 막았다. 이어 카크 뉴엔하이스는 체인지업으로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한국인 선수로는 2008년 8월 3일 LA 다저스 소속이던 박찬호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세이브를 거둔 후, 8년 만에 거둔 메이저리그 세이브다. 한국과 일본을 거쳐 미국에서도 세이브를 거둔 것은 그가 처음이다. 이전 이상훈 구대성 임창용 등이 한국과 일본에서 세이브를 거둔 바 있으나 메이저리그 세이브를 경험하지 못했다. 다만 한.미.일 3국 프로야구 세이브 기록은 일본인 투수 다카스 신고에 이어 두 번째다. 신고는 일본과 미국을 거쳐 한국 프로야구에서 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2016.07.03 I 정철우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