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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복용씨 별세, 김성종(경남경찰청 수사부장)씨 부친상 = 7일, 대구 영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55-233-2166.▲김현선씨 별세, 장준용(부산 동래구청장)씨 장모상 = 7일, 부산 대동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5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 부산 영락공원·정관추모공원, 051-550-9991. ▲박명모씨 별세, 박영훈(강원도의회 의장비서실장)씨 부친상 = 7일,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춘천 안식원, 033-258-9401.▲임석남씨 별세, 이인재(전 MBC 영상미술국장)·선재(불교방송 사장)·현재(전 한국NCR 대표)씨 모친상, 정현주·황규용씨 시모상 = 6일 오후 1시께,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31-961-9401. ▲전창호씨 별세, 전한영(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씨 부친상 = 7일,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033-610-1444. ▲최봉인 전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별세, 최지연·우연·지훈 씨 부친상, 한정호·박경주 씨 장인상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6호, 발인 9일 오전 11시 30분, 1688-4318.
- K칩스법 통과·30조원 금융지원…당정, 반도체 수출 팔 걷는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당정이 3일 우리나라 수출을 떠받치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회에서 설비투자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K칩스법’으로 불리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고 메모리·시스템 반도체에 5년 동안 3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K-컬처·콘텐츠’에도 세액공제 확대나 특허 제작 지원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수출 전략 민·당·정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고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발표했다. 이날 민당정 협의회는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 2월 다섯 달째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을 이어간 데다 무역수지도 25년 만에 처음으로 12개월 연속 적자를 지속할 정도로 우려가 커진 수출 부문 전략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성 의장은 “반도체, 배터리(이차전지), 전기차 등 주력 산업 기술 개발과 바이오 등 신수출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금융 지원 확대, 현지 인허가 규제 대응, 해외 활로 개척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 모았다”며 “부처 협업으로 윤석열 정부의 정상 외교 성과가 수출 확대로 연결되도록 중소기업의 수출 기업화 등에도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호영(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출 전략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우선 민당정은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고자 설비투자 촉진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업계 요청에 따라 국민의힘은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 상향 등을 담은 조특법 개정안을 가능한 빠르게 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했다. 산업 경쟁력 확대에 필수적인 반도체 후공정 분야를 위해 연내 첨단 패키지 기술 개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추진에 53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은행은 시스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메모리 반도체 등에 5년 동안 30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 반도체지원법 세부계획에 대해서도 당정이 업계와 소통하고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를 동원해 우리 기업의 입장이 반영되도록 대응하기로 했다. 성 의장은 “당이 과도한 경영 정보 요구, 초과이익 공유 등 기업 부담이 큰 조항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향후 국회 차원에서 대미 의원 외교에 적극 나서 국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우리나라 수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은 문화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성 의장은 “K-컬처와 K-콘텐츠는 우리 대한민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을 더 업그레이드하고 수출을 촉진하는 고속도로가 될 것”이라며 “이 문화 고속도로를 입법·제도·예산으로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당정은 업계가 요청한 영화콘텐츠 제작 투자 관련 세액공제 확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에 대한 특허 제작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공연 환경 개선이나 지적재산권(IP)을 제작사가 가져가는 등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런 논의가 1회에 걸쳐선 후속 조치 등 제대로 된 대책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정례적으로 꼭 필요한 회의를 열며 그때그때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고 당과 정부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엔 당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문화체육관광위 여당 간사인 이용호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한무경 의원, 양금희 의원, 김미애 원내대변인이 자리했다. 정부 측에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민간에선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정칠희 네패스 회장,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 박기용 영화진흥위 위원장,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 이희승·양정원 엔하이픈 멤버 등이 참석했다. 엔하이픈 멤버인 이희승(왼쪽)·양정원씨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수출 전략 민·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반도체 세액공제 늘려 수출 위기 극복”…정부·기업, 국회에 협조 당부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과 함께 여당(국민의힘)을 찾아 반도체 등에 대한 설비투자 세액공제 추가 확대 등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3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부·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수출전략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송언석·한무경·이용호·양금희·김미애 의원이 함께 했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9개 부처 수출투자책임관 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산업부)현 수출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정책 필요성을 뒷받침하자는 취지에서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도 함께 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정칠희 네패스 회장,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박기용 영화진흥위원장,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COO) 등도 함께했다.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 수출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 수출은 지난 2월까지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2월에도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대비 42.5% 급감하며 전체적으로 7.5% 줄었다. 원유·가스·석탄 국제시세 급등 여파로 무역수지도 12개월째 적자다. 각종 수치와 추이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나쁜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수출전략회의에서 올해 수출목표를 전년보다 많은 6850억달러로 잡고 전 부처가 이를 지원하기로 했으나, 반도체·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 속 목표 달성 여부는 불투명하다.이 장관은 특히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설비투자 세액공제 추가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각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인 만큼,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경쟁국 못지않은 정책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정부·국회는 지난해 조세특례제한법을 통해 관련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6~16%에서 최대 30%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실제론 대기업 공제율을 6%에서 중견기업 수준인 8%로 2%포인트 늘리는 데 그쳤다. 미국이 관련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25%까지 늘린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란 게 정부와 업계의 판단이다. 산업부는 이에 대기업 기준 공제율을 중소기업 수준인 16%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국회의 협조 없인 법 개정이 어려운 상황이다.이 장관은 “국가전략기술 설비투자 세액공제 상향과 (한시적으로 세액공제율을 올려주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도입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의 빠른 개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국회의 협조와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국회는 3월 임시국회 회기를 시작했으나 여야 간 구체적 의사일정은 아직 확정 못 한 상황이다. 또 임시국회가 열리더라도 제1야당(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한 만큼 해당 법안에 대한 여야 간 이견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산업부는 여당에 대해서도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이견도 만만찮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장관은 “윤 대통령이 강조한 ‘전 부처의 산업부화’ 기조 아래 (작년 이상의 수출 실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미국의 (조건부) 반도체 투자 지원과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등과 관련해서도 우리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미국 당국과 협의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지난달 20일 세종의 반도체 장비 수출기업 비전세미콘을 찾아 반도체 후공정 장비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산업부)
- 신용카드 약관, 종이 대신 전자문서·팩스로 받는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지금까지 신용카드 발급·갱신·재발급 등에 필요한 약관과 같이 각종 설명이 종이로만 이뤄졌던 서면교부 원칙이 사라진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선택에 따라 팩스나 전자문서로도 약관 내용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사진=이미지투데이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의원(국민의힘, 부산 동래구)은 신용카드 발급 시 서면 교부 원칙을 없애고, 서면, 팩스, 전자문서 중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현행법은 신용·직불카드의 발급, 갱신, 대체, 재발급 시, 약관은 물론 연회비 등 카드의 주요 사항이 포함된 각종 설명을 원칙적으로 서면으로 교부하도록 하고 있다. 통상 해당 인쇄물이 A4용지 7장 정도인데, 카드업권에서는 현재 연간 A4용지 4억장 분량의 종이가 소비되는 것으로 추산한다. 해당 인쇄물은 수령 후 즉시 폐기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불필요한 자원낭비와 환경파괴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접근성이 좋고 보관하기 쉬운 전자문서가 사전에 배제돼 불편이 초래되는 문제도 있어 왔다. 반면 핀테크 업체는 전자문서를 통해 간편하게 지급결제 등 가입이 이뤄지고 있어 규제 차이가 발생하고, 형평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해당 법안은 서면 교부 원칙을 없애고, 서면, 팩스, 전자문서 중 선택하여 제공하도록 하도록 했다. 다만 신청자인 고객이 특정한 방식을 요청하면 그에 따라 제공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종이문서 요구 관행으로 인해 규제 차이가 발생되고, 환경오염 문제까지 있어 왔다”며 “법 개정으로 규제혁신과 함께 환경보호까지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엄재일씨 별세, 황정인(경찰수사연수원 교무계장)씨 장인상 = 20일, 충북 옥천성모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043-733-0808.▲전계형씨 별세, 김정일(삼진제약 생산본부 전무)씨 장인상 = 21일, 부산 착한전문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6시 30분. 051-987-1024.▲유영미씨 별세, 조동옥(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장)씨 부인상, 조미소·민영씨 모친상 = 21일 오전 4시5분, 쉴낙원 인천장례식장 8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32-548-1009.▲전계형씨 별세, 김정일(삼진제약 생산본부 전무이사)씨 빙부상 = 착한전문장례식장 202호(부산광역시 동래구 반송로 183), 발인 23일 6시30분. 051-987-1024.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병수(청주시의원)씨 별세 = 1일,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진윤호(전 한국칼라 인쇄 대표)씨 별세, 진현정(금융투자협회 홍보팀장)씨 부친상, 장재혁(조이앤무비 대표)·최승호(케이프 상무이사)씨 장인상 = 1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6시30분 ☎.02-923-4442▲정상윤씨 별세, 정중석(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정해경(미사중학교 교사)·혜영씨 부친상, 전요섭(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씨 장인상 = 2일 오전 8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4일 ☎.031-787-1506▲김영희씨 별세, 여상훈(대전MBC 인프라국 차장)씨 모친상 = 2일, 대전 서구 대전성심장례식장 6빈소, 발인 4일 오전 9시30분 ☎.042-522-4494▲김병탁(전 공군 통신전자국장)씨 별세, 김철·유·건씨 부친상, 김경애씨 시부상, 김재신·재홍씨 조부상 = 1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31-382-5004▲최종현씨 별세, 최정희(법무법인 가현 대표변호사)씨 부친상 = 2일 오전, 광주 천지장례식장 202호, 발인 4일 오전 7시50분 ☎.062-527-1000▲이영섭씨 별세, 이성진(코스콤 인증사업부 팀장)씨 부친상 = 2일 오전 10시, 경남 김해시 김해전문장례식장, 발인 4일 ☎.055-331-4444▲조준범씨 별세, 조두인(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 대표)·인애씨 부친상, 이선희씨 시부상, 이수철씨 장인상 = 1일 오후 7시50분, 아주대학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분당메모리얼파크 ☎.031-219-6654▲이순인씨 별세, 이흡(자영업)·홍(자영업)씨 모친상, 손선자·공진순씨 시모상, 이지우(굿모닝경제 금융증권부 기자)·주희씨 조모상 = 2일 오후 1시, 부산 동래구 착한전문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4일 오전 11시 ☎.051-987-1024
- 다보스로 날아간 롯데호텔 정예 셰프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지난해 5월 정상회담 만찬을 비롯해 11월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 등으로 크게 관심을 받았던 롯데호텔 셰프 군단이 이번에는 ‘2023 다보스 코리아 나이트’ 행사 만찬을 준비했다. 다보스 포럼서 선보인 롯데호텔 한식 핑거푸드(사진=롯데호텔)특히,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30여종의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행사에 참석한 300여명의 글로벌 정재계 리더들의 입과 눈을 사로잡았다. 음식은 각국의 리더들이 가볍게 즐기 수 있도록 핑거푸드 형태로 뷔페와 트레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됐다.이번 만찬을 위한 셰프 군단은 롯데호텔 김송기 총괄 셰프를 필두로 각 체인에서 선발된 총 13명의 소수정예 실력자들로 구성됐다.메뉴에는 한국의 멋과 맛을 담아냈다. 한국에서 공수해 간 아름다운 문양의 전통 자개 구절판을 이용해 즉석에서 밀쌈을 만들어 제공했으며 떡갈비 꼬치, 소고기 갈비찜, 닭강정, 전통 비빔밥 등이 먹기 좋게 마련됐다.또한, 국내 식자재를 활용해 최상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부산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부산 기장 미역으로 만든 ‘해물무침’을 비롯해, 남해안 해산물을 활용한 ‘해산물 잣즙 무침’ 부산 명물인 동래 스타일의 파전, 숭채만두, 전통비빔밥, 두부김치 등도 선보였다.만찬주는 국내에서 생산한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인 오미로제 연과 막걸리가, 디저트는 곶감말이, 감귤 쌀과자, 모둠한과 등이 준비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현지시간) 저녁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 기업인과 글로벌 기업인들이 교류하는 자리인 ‘2023 다보스 코리아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 골프장 45곳 “설 연휴 내내 개장합니다”
- 신원CC 골프장 전경(사진=한국골프장협회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골프장 중 45곳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동안 휴장 없이 개장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 당일에만 휴장하는 곳은 55개사, 설 연휴 나흘 내내 문을 닫는 곳은 50개사인 것으로 파악됐다.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많은 골프장이 동계 휴장을 실시하고 있고 설 연휴 기간 중 눈 예보 때문에 휴·개장 일정이 미정인 곳도 있다. 골프장을 예약할 때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설 연휴 휴·개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휴장 없는 골프장(45개사)고창, 골드,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선산,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존카운티안성H, 광주, 다산베아채, 담양레이나,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리베라, 발리오스, 블랙스톤, 블루원디아너스, 서서울, 석정힐, 세븐밸리,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세인트포, 센추리21, 썬힐, 양산에덴밸리, 에딘버러, 에이치원클럽, 엘리시안제주, 은화삼, 이지스카이, 이포, 인천국제, 중문, 캐슬렉스, 캐슬렉스제주, 코리아, 크라운, 타이거, 테디밸리, 푸른솔장성, 플라자CC설악, 플라자CC용인, 핀크스, 함평엘리체,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순엘리체◇ 설 당일(22일) 휴장 골프장(55개사)가야, 경주신라, 구니, 구미, 그랜드, 김포시사이드, 김해상록, 남서울, 남원상록, 노벨, 대구, 더크로스비,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드비치, 라데나, 롯데스카이힐김해, 롯데스카이힐부여, 루트52, 마우나오션, 마이다스레이크이천, 베이사이드, 부곡, 부산, 블루원상주, 블루원용인, 비에이비스타, 서경타니, 세라지오, 세종에머슨, 센테리움, 소피아그린, 수원, 스톤게이트, 안성, 안성베네스트, 양주에이원,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우정힐스, 인터불고, 자유, 정산, 제일, 창원, 천안상록, 코스카, 태광, 팔공, 프린세스, 한성, 한원, 화산, 화성상록◇ 설 연휴 4일간 휴장(50개사)가평베네스트, 곤지암, 골프클럽Q, 금강, 나인브릿지, 남부, 남촌, 뉴서울, 대유몽베르, 더스타휴, 라비에벨, 레이크우드, 렉스필드, 마이다스밸리청평, 버치힐, 베뉴지, 베어크리크춘천, 블랙스톤이천, 블루헤런, 사우스스프링스, 서원밸리, 세이지우드홍천, 송추, 신원, 아난티중앙, 아난티클럽서울, 안양, 여주, 오크밸리, 오크힐스, 용평, 웰링턴, 유성, 이스트밸리, 잭니클라우스, 제이드팰리스, 중부, 천룡, 크리스탈밸리, 클럽모우, 클럽비전힐스, 티클라우드, 88, 페럼, 포천아도니스, 프리스틴밸리, 한양, 해비치서울, 해슬리나인브릿지, 휘슬링락◇ 기타 휴·개장 골프장 (10개사)21~23일 휴장=남여주, 세종필드, 킹스데일22~24일 휴장=문경21~22일 휴장=감곡, 노스팜, 뉴코리아, 솔모로, 아시아나, 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