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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韓여성에게 결혼은 나쁜 거래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韓여성에게 결혼은 나쁜 거래다”-이케아 뺏긴 스웨덴/한국도 남일 아니다-빚내도 전세금 못 주는 집주인 9만명-[사설]‘킬러문항’ 제 발 찍은 민주당, 입시마저 정쟁도구 삼나-[사설]헛바퀴 돈 대학 구조조정, 수요자 중심 개혁에 답 있다△종합-[HOT이슈]ISDS 5건 더 남아…법무부 “혈세 유출 막을 것”-리비안도 ‘슈퍼차저’ 쓴다/테슬라, 충전기 표준 부상△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상속세 없애니 세수 늘고 경제 회복…후손에 가업 키울 기회 줘야“-정부는 ‘유산취득세’ 검토, 학계선 ‘자본이득세’ 선호-상속세율 24년째 그대로…공제한도 1000억으로 올려야△낳거나 사라지거나, 우리의 미래는-”도시국가 홍콩·싱가포르 수준 출산율…수도권 중심 초경쟁 사회 탓“-”인구문제, 출산율 상승만으론 해결 어려워…총체적 플랜 찾아야“-”인구절벽 극복, 전 사회구성원 역할 요구돼“△낳거나 사라지거나, 우리의 미래는-”수능 폐지“ vs ”수능 보완“ 생각 달라도…교육개혁은 ‘한마음’-”지방 인구감소 해결하려면 서울 못잖은 생활여건 갖춰야“-궂은 날씨에도 시민들 몰려 만석…‘다문화 합창단’ 선율까지△낳거나 사라지거나, 우리의 미래는-저출산에 청년 인재 확보 비상…지방 본사 기업 ‘통근 전세기’ 띄운다-”軍 모병제 전환하면, 출산율 높아진다“-”결혼·출산은 선택, 다양한 가족형태 수용해야“△종합-‘전셋값 급락으로 24조원 시한폭탄’…DSR 규제 완화 속도내나-”尹, 완벽한 PT“ 찬사에…재계 ”희망 더 생겨“ 자신감 비쳐-농식품산업에 5년간 민간자본 5조 수혈…1000억 모펀드 조성-여름철 냉방비 부담 고려/올 3분기 전기요금 ‘동결’△정치-與 ‘불체포 포기’ vs 野 ‘오염수’…총선 겨냥 선명성 경쟁 본격화-김기현 與 대표 ”인물 앞세워 수도권 바람 일으킬 것“-여야, ‘스토킹법’ 등 28건 합의 통과-산은법 개정 속도내는 당정△경제-부처별로 따로 노는 ‘고령자 직업 교육’ 손본다-한화임팩트 ‘수소 59.5%’ 혼소 가스터빈 세계 첫 개발-고용부, 구속된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 사상 첫 직권 해촉키로△금융-현대카드, 회원수 3위…국민·신한도 애플페이 딸까-51곳 예적금 비교…가입은 신한 상품만-‘공시가 9억 넘어도, 주택연금 가입’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글로벌-美-인도 ‘대중 견제’ 밀착…빅테크기업 ‘인도 투자’ 위해 총출동-EU, 민감기술 기업 해외투자 제동…”사실상 中 겨냥“-시진핑·블링컨 만난 다음날…바이든 ”시진핑은 독재자“△산업-‘몽니’인가 ‘생존’인가…중고차 시장 진출 기업에 잇단 제동, 왜-HD현대 700만뷰, LS 600만뷰…‘설명 대신 스토리’ 홍보영상 대박-‘엘리엇 주장’ 일부만 인용…”삼성 합병 관련 재판 영향 미미“-K배터리 자금조달 총력에도/곳간 넉넉한 삼성SDI ‘느긋’△산업-5년간 7조 ‘통큰’ 투자…KT, 로봇·케어·교육으로 AI 다각화-”다수 글로벌기업과 기술수출 협의 중“-‘佛 장악한’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유럽 직판 체계 전환 후에도 처방 1위△Auto&Life-프렌치 럭셔리카/그녀 마음을 훔치다-광활한 실내, 정숙한 주행/전기모터로 ‘달리는 거실’△증권-코스피 팔아치운 외인, 방산·車·반도체는 샀다-경영평가 낙제점에 전기요금도 동결…지하실 갇힌 한전 주가-세계 누비는 트와·스키즈/하늘위 달리는 JYP 주가△증권-주가조작 판치는데 적발건수 뒷걸음…신고 포상금도 ‘쥐꼬리’-월배당·소부장 ETF ‘쏠쏠’…신한운용 순자산 7위 눈앞-글로벌 증시 회복에 호황 맞은 ELS시장△부동산-금값된 서울 땅값…”분양가 더 끌어올릴 듯“-한강 동쪽으로 부는 재개발 바람에…/광진·강동·송파 ‘스카이라인’ 바뀐다-”전세 사기 당할라“…서울 주택, 월세가 전세 넘었다△문화-국가의 안녕, 부모님 극락왕생…고려인 염원 담은 불경 필사-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말라가는 ‘백조의 호수’△피플-”韓민주주의는 모험 중…상호존중·소통의 정치 리더십 필요하다“-”사이버 범죄, 증거 인멸 쉽다고?…분명히 기록 남는다“-불혹의 ‘워킹맘’ 발레리나 강미선/‘무용계 아카데미상’ 수상 쾌거△오피니언-[목멱칼럼]전세시장 소멸이 불편한 이유-[생생확대경]코리안투어에 소통 문화 정착되길-[기자수첩]나랏빛에 발목 잡힌 국가경쟁력△전국-”미국공여지는 의정부 미래 ‘열쇠’…정부지원 절실“-정부·체육회 갈등에…‘하계U대회 무산 될라’ 충청권 전전긍긍-정상 꽃게, 다리없는 꽃게로 바꿔치기?/상인 ”손님 앞에서 직접 포장해 불가능“△사회-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고1 내신 상대평가 유지한다-”반려견사업, 코인으로 고수익“…1664억 뜯은 다단계조직-성수동에 세계 최대 창업 허브/2030년 ‘유니콘’ 50개 키운다-송영길 ”검찰이 수사 증거 조작“/한동훈 ”저질괴담 가담 안타까워“
- 내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시험 첫 시행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내년부터 반려동물 행동을 분석하고 훈련 및 보호자 교육을 할 수 있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를 뽑는 국가자격증 시험이 처음으로 시행된다.[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반려동물 박람회 ‘2023 케이펫페어 서울’이 24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가운데 강아지와 함께 온 관람객들이 제품을 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제도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제도 도입 전담반(TF)을 발족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 행동지도 분야에는 다양한 민간자격(2022년 기준 59개)이 있으나 각기 다른 기준으로 운영돼, 체계적·객관적인 자격제도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또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견 행동교정(소음·안전사고 등), 입양 전 교육, 기질평가 등 반려동물 관련 정책적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4월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전담반을 구성했다.전담반은 송남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팀장으로 학계, 행동지도 전문가, 자격 전문가, 유관 단체 등 20여 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자격시험 기획, 자격시험 관리·지원, 제도·활용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 과제발굴, 추진방안 마련 및 의견수렴 등 논의를 거쳐 연말까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에 제1회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송남근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취득자들이 기질평가 등 정책 영역뿐만 아니라, 동물병원 등 다양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건전하고 책임 있는 양육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토요타코리아,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3’ 개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3~4일 양일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반려견 축제인 ‘토요타 바른 도그(DOG)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3’은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반려인 및 비반려인 등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토요타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서 △바른 도그 어질리티(agility) 대회 △바른 도그 런(run)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는 3일 어질리티 프로 대회와 4일 어질리티 비기너 대회로 나누어 지정된 코스를 빠른 시간 내 통과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견에게는 최고 10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총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4일 진행되는 ‘바른 도그 런’은 미사경정공원 산책로를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바른 도그 런’의 개회를 시작으로 사전 참가 접수를 신청한 400팀이 산책 매너를 지키며 약 5km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캐리커처 및 타로를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와 아로마 마사지 클래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애견 놀이터와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클래스, 참가자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다려 및 이리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또한 ‘바른 도그 메인 무대’에서는 바른 도그 상식 퀴즈, 레게풍 재즈 공연,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도가(도그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시간별로 운영한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토요타 라운지’에서는 휴식 공간과 함께 시에나 하이브리드(HEV),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GR 86, GR 수프라 등을 전시하며 반려견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반려견 문화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틀 동안 진행되는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에서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데 있어서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토요타 바른 도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자세한 내용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반려동물테마파크 위탁사업자 '전문성' 여부 놓고 잡음
- H사가 민간위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여주 ‘경기도 반려동물 테마파크’ A구역 시설 개요도. 문화센터와 3개의 보호동 입양관리동 등 시설들이 배치됐다.(자료=경기도)[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하는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개장을 준비 중인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민간 사업자 위탁 결과에 대한 잡음이 일고 있다. 반려동물 보호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시설을 유기동물 구조·보호·입양 등 기능을 갖춘 단체가 아닌 반려견 훈련과 놀이시설 및 이벤트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맡게 되면서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 반려동물 테마파크 민간위탁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반려견 관련 콘텐츠 및 이벤트 전문기업인 H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H사는 본계약이 체결될 경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간 25억 원의 예산(2023년은 17억3400만 원)을 경기도로부터 받아 여주시에 문을 연 ‘경기도 반려동물 테마파크’ A구역을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도가 48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여주시 상거동 380-4번지 일대 16만5200㎡규모로 조성한 시설이다. 이중 H사가 맡게된 A구역은 9만5790㎡ 규모의 ‘반려동물 보호문화공간’으로, 이곳에는 문화센터와 입양·관리동 및 최대 600마리까지 수용 가능한 3개의 보호동 등 유기된 반려동물을 구조·보호·치료한 뒤 입양까지 연계하는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문제는 H사의 기존 업무영역 중에는 유기동물 관련 사업이 없다는 점이다. H사 홈페이지에 명시된 내용을 살펴보면 2001년 문을 연 H사는 지난 23년간 반려동물 전문잡지 발행, 각종 반려동물 관련 행사 개최, 테마시설 운영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지만, 유기 반려동물 구조·보호·입양 등 활동내역은 찾아볼 수 없다. 때문에 동물보호단체 사이에서는 ‘반려동물 보호문화공간’이라는 시설의 특수성에 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사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한 단체 관계자는 “반려견의 구조와 보호, 입양은 아무나 한다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홍보 채널만 운영한다고 되는 문제도 아니고, 구조과정에서 선별구조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하고, 구조한 반려견들을 교육하고 훈련해서 기존 입양 시스템을 이용해서 계속해 순환케 해야하는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하지만 이번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사는 상업적인 반려견 테마파크만 운영한 ‘반려견의 구조와 보호, 입양’에 대한 실적은 사실상 전무한 곳이라 우려가 크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경기도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시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나오는 우려라는 입장이다.경기도 관계자는 “해당 시설의 목적에 유기동물에 대한 보호, 교육 등도 있지만 이것에 중점을 두는 것은 아니다”라며 “H사의 대표로 계신 분이 수의사 출신으로 2006~2008년에 동물보호업무를 했었고, 외려 정량평가에서는 최근 3년치만 봤기에 H사가 점수에서 손해를 본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해당 시설은 반려동물 보호와 입양 등 경기도의 반려동물 정책 전반을 실현하는 곳으로 각종 반려동물 행사와 교육 등도 중요한 기능으로 작용하게 된다”며 “동물보호단체까지 포함된 8명의 외부 평가위원들이 적합하게 심사를 했기 때문에 일각에서 나오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 라르크인터내셔널, 반려동물 사업 및 프로젝트 협력 위한 MOU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I2C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 ㈜라르크인터내셔널은 반려견 교육 전문 아카데미 기업 50K의 ㈜홀가분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라르크인터내셔널)㈜라르크인터내셔널과 ㈜홀가분은 이번 MOU를 통해 반려견 교육 아카데미의 활성화 및 반려견 전문 엔터테인먼트 설립, 반려견 건강기능식품과 용품개발 등의 다양한 커머스 사업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양사에서 반려견 관련 사업에 관한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라르크인터내셔널 의 PB브랜드 ‘마로셀’ 은 ‘헬시플레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유명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과 콜라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 출시 목표로 반려견 건강기능식품 및 다양한 펫 관련 용품을 개발 중이다. ㈜홀가분 에서는 ‘오십케이(50K Dog Life Center)’ 브랜드를 중심으로 반려견 교육 사업 및 유치원, 호텔, 캠핑장, 촬영스튜디오, 용품샵, 동반 카페 등 다양한 반려견 동반 사업을 운영, 확장하고 있으며, 매년 반려견 페스티벌 및 박람회에 참여하여 국내 반려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 유치원 및 호텔, 카페 서비스를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확대하여 반려동물 분야에서 안정된 창업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라르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반려견 전문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반려견 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반려견 보호자들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양사의 협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를 꿈꾸어 본다”고 전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2자녀부터 다자녀 특공… 2세 미만은 입원비 0원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2자녀부터 다자녀 특공… 2세 미만은 입원비 0원-7차 핵실험 예고편인가… 北, 전술핵탄두 첫 공개-출산휴가·육아휴직 막는 기업 엄벌-불어나는 회생기업… M&A시장 판 커진다-[사설]추경 목소리 내는 정치권, 나라 가계부 경고등 잊었나-[사설]벼랑 끝 서민에 ‘실낱 희망’ 생계비 대출…확대가 맞다△종합-책 읽는 모습만으로 문해력 진단… ‘에듀 GPT’가 향상 돕는다-올해 수능 11월 16일… EBS 연계 체감도 높인다△尹정부 저출산·고령화 대책-尹 “과감한 대책·집중 투자”… 2자녀 돌봄 늘리고, 육아기 단축근로 확대-청년·신혼부부 살 집 2027년까지 43만가구 공급-정년 연장, 노인연령 상향 검토하고… 고령층 일자리 질 높인다△尹정부 첫 예산안 편성지침-국고보조금·지역상품권에 ‘칼질’… 청년 일자리·수출 확대 집중 지원-‘한국판 SVB 방지’ 대책 시급한데… 민주당 ‘금융안정계정 도입’ 신중론△회생기업 M&A시장 들썩-“구조조정 내몰린 알짜기업 저가 매수 기회”… 실탄 모으는 투자사들-“尹정부 첫 구조혁신펀드, 운용사 참여 문턱 낮춰야 효과”-음원플랫폼 ‘소리바다’, 항공기엔진 부품업체 ‘테스’ 시장에△종합-직장 성차별 99% ‘시정조치’만… “사법처리·정부지원 배제로 제재해야”-美 “반도체 수율자료까지 내놔라”… 업계 “추가 협상 불가피”-日 ‘독도는 일본땅’ 교육 강화… 韓 “무리한 주장에 깊은 유감”-체포된 전두환 손자 “5·18 사과하러 광주 갈 것”△정치-김성한 교체설 불거져… 尹 방미 앞두고 외교·안보라인 ‘이상기류’-김정은 “핵무기 늘려라”… 합참 “핵 능력 전력화 확인 안돼”-與 원내사령탑 ‘김학용·윤재옥’ 2파전-김재원 입단속 나선 김기현 “매사에 자중자애해야”-KF-21, 공대공 미사일 분리 시험 성공△경제-‘저장용량’ 이견 좁혀… 방폐물특별법 통과 기대감-올해 국세 감면액 전망 69.3조원 ‘역대 최대’-공정위, 야놀자·인터파크 기업결합 승인-직장인 평균 대출 첫 5000만원 돌파△금융-美은행 1만원으로 112원 벌때… 국내은행, 52원밖에 못벌었다-5대 은행 주담대 상단 6.1%까지 낮아졌다-수출입은행, LH지분 2조원 현물출자 받아… 수출지원 여력 확대-삼성페이·하나금융그룹 고교 학생증 서비스 시작△Global-신용경색 공포에… 유럽 은행들 대출 줄였다-中 “개방·포용으로 글로벌 협력하자”-일본산 광물도 IRA 혜택 받는다-美, 바이낸스 제소…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경고”-“AI가 생산성 끌어올려… 세계경제 연 7% 성장”-골드만 “연 9100조원 증가 효과… 美 노동자 70% AI 도움 받을 것”△산업-HD현대 방향타 다시 잡은 권오갑 회장 “해양 모빌리티 시장 선도”-신학철 LG화학 부회장 “3대 신성장동력에 10조 투자”-나흘 만에 1만대 넘게 팔렸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흥행 대박-제주항공, 업계 첫 ‘반려견 도시락’-“SKC,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 도약”-‘부산 엑스포’ 유치 열기 띄우는 GS… 사옥에 대형 현수막△ICT-동영상 도둑 막는 CDN 접속차단에 대한 오해 ‘셋’-[현장에서]호통 정치만이 능사가 아니다-KT, 김대유·유희열 사외이사 사임… 박종욱 대표대행 체제로-“5G 주파수 추가 할당땐 대규모 투자 단행할 것”△소비자생활-위기로 기회로… 주총데이, 최대 화두는 ‘생존전략’-“이틀 만에 1억원 매출 비결, 패션 아닌 문화를 팝니다”-18m로 더 커진 벨리곰… 내달부터 서울 곳곳 누빈다△증권-기관-외인 엇갈린 행보, 코스피는 어디로-배터리셀·양극재 다음은 장비… 2차전지주 흥행 주역 배턴터치-전기·가스료 어쨌든 오른다… 조용히 미소짓는 에너지주△증권-뱅크데믹 큰 불길 잡혔다… 은행株 모처럼 화색-인적분할 산 넘는 ‘태양광 투톱’… 美·유럽발 훈풍에 다시 달릴까-넓어지는 한중 하늘길, 카지노株 ‘잭팟’ 터지나-신한운용 ‘美배당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부동산-보유현금 12조뿐인데 우발채무 94조… 건설사 ‘부동산PF 뇌관’에 떤다-혜화·신촌 공실률 ‘뚝’… 대학가 상권 살아나나-보유세 부담 준 ‘용산 한남더힐’ 110억에 팔렸다△건강-전기자극요법, 환자 80% 통증완화 효험… 혈당 낮추고 간수치도 좋아져-6개월 후 나타나는 ‘지연성 PTSD’, 급성·만성보다 대처 어려워-30분도 걷기 힘든 ‘척추협착증’ 수술로 수명 늘린다△Book-돌아온 두 석학… ‘시민을 위한 민주주의·경제’를 논하다-난임 병원서 만난 그녀들, 서로를 위로하다-전세계 뒤흔드는 ‘원자재 가격의 나비효과’-[200자 책꽂이]보이지 않은 군대 外△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국민연금 고갈 늦추려면 수익률 개선 절실… 채권 줄이고 대체투자 늘려야-“버핏도 시골도시서 투자 지휘… 기금운용본부 활동, 전주서 충분”△오피니언-[목멱칼럼]탄소중립의 전제 조건-[데스크의 눈]‘절실함·영악함’ 아쉬웠던 한일회담-[e갤러리]최주열 ‘서울’-[기자수첩]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매는 산업부△피플-수어로 보험상품 설명만 5시간… 편견 극복하고 싶다-“고분자 보호막 적용… 리튬 금속 전지 수명 늘렸다”-SK C&C “IT 전문가 희망 장애학생 36명 장학금”-산림청·LG상록재단, 423개 학교에 무궁화나무 2018본 보급-서울대병원, 인도네시아 의료인재 역량강화 돕는다-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취임… “국민 신뢰받는 기업될 것”-코레일관광개발, 권신일 신임 대표이사 취임-세종텔레콤 새 대표에 이병국 전 사외이사-대한전선, 신임 대표이사에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내정 △사회-식욕 아닌 결핍 채우려… MZ세대 ‘소확행’을 먹는다-탄피 박힌 머리, 삐삐선 감긴 손… 73년 만에 드러난 백골-2억 비싸게 임대주택 사들인 SH… “혈세 낭비”-“하루이틀 만에 50% 수익” 믿지 마세요-지자체-대학 손잡고 첨단분야 인재 양성-외국인등록증, 흑백→컬러사진으로
- "올해는 '축제' 방점"…노들섬, 문화·예술 기지 탈바꿈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노들섬이 오세훈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중 문화예술 기지로 탈바꿈한다. 올해 축제에 방점을 찍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서울시가 한강대교 노들섬에서 올해 2023년 펼쳐질 주요 행사·축제 일정을 확정해 22일 공개했다. 노들섬은 올해 ‘축제’에 방점을 찍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축제 ‘놀멍뭐하니’(4월 1일) △국내·외 음식문화를 함께 선보이는 ‘서울음식문화박람회’(9월 2~3일) △서울미식주간(9월 16~17일) △전 세계 작가들의 축제 ‘2023 서울국제작가축제’(9월 8~13일) 등이 노들섬에서 개최된다.세부적으로 먼저 반려견과 함께하는 ‘놀멍뭐하니’는 반려견주 및 반려견 100팀이 참여해 반려견 마라톤, 반려견 장기자랑, 반려견 교육 등을 펼치는 행사다.아울러 ‘서울음식문화박람회’, ‘서울미식주간’은 국내외 음식문화를 전시하고 판매하며, 함께 맛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식토크쇼, 미식어워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이와 더불어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작가, 예술인 약 30명이 모여 대담, 토론, 낭독공연 등을 펼친다.또한 이전부터 노들섬의 강점으로 손꼽혔던 ‘음악’ 콘텐츠에 대한 행사·축제도 강화한다. △서울재즈페스타(4월 28~30일) △서울드럼페스티벌(5월 26~27일) △서울버스커페스티벌(8월 25~27일) △서울뮤직페스티벌(9월 22~24일)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노들섬에 상설 무대를 마련하고 주말마다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도 오는 5월 6일 개막해 11월까지 30여 팀의 가수들이 무료 공연을 펼친다.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해 △서울비보이페스티벌(6월 3일) △한강 노들섬 발레·오페라(발레 10월 14~15일, 오페라 10월 21~22일)를 개최한다. 특히 작년 처음 개최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야외 오페라 공연을 올해는 발레 공연까지 확대한다.불꽃 축제도 명당이라는 명성도 이어간다. 10월 7일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도 펼친다. 이외에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행사(10월 8일) △에그박사의 연구실 in 노들섬(3월 1~6월 30일) 등도 노들섬에서 열린다.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부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발맞춰 노들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적인 문화프로그램을 다수 개최할 예정”이라며 “아름다운 한강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예술과 함께 ‘예술섬’으로 거듭날 노들섬에 많은 기대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이번엔 소주·기름값에 제동 건 정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이번엔 소주·기름값에 제동 건 정부-MWC로 무대 옮긴 美中 전쟁-‘아들 학폭’ 정순신 국수본부장 낙마…부실검증 도마△종합-자동으로 그림 그려주는 AI, 카톡 프사도 그린다-작년 30조 투자 손실에도 “美경제 순풍 기대” 낙관론△고물가에 가격 개입 나선 정부-“경쟁 유도해 소비자부담 완화” VS “휘발유 도맷값은 기업 영업비밀”-文정부 가격통제…한전·가스공사 부실 부작용으로△종합-尹정부서 6번째 낙마…대통령실 “인사 검증 시스템 재검토”-中 겨눈 반도체 규제에 삼성·SK 타격 “한·미 등에도 첨단공장 늘려 대응해야”△MWC 2023 개막-AI 주치의가 반려견 건강체크…두 손 자유로운 자율주행 시대 연다-EU·넷플릭스 참전…‘망 무임승차’ 격론 속으로△정치-이탈표 단속에 사활 건 野 방탄국회 비판 이어간 與-野 ‘울산 땅투기 의혹’ 가세에…김기현 “정치생명 건다” 수사 의뢰△경제-다섯 가구 중 한 가구, 월 200만원 못 번다-노후아파트 난방비 낮춰라…한난 사장 특명△금융-보험비교 플랫폼에 車포함 유력…수수료는 난관-정부 추천에도…‘금리상한 주담대’ 다시 찬밥△글로벌-中, 인프라 투자·소비 촉진 등 부양책 공개할 듯-‘불협화음 G20’…재무장관회의서 ‘러 규탄’ 공동성명 불발△산업-고물이 보물로…600조 폐배터리 재활용시장 선점 나선 韓기업-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G90 美충돌평가서 ‘최고등급’ 획득△중소기업-1년은 해야 숙달되는데…불성실한 외국인 근로자 관리 시급-“점자뿐만 아니라 이미지 촉각화도 가능하죠”△소비자생활-상품 판매 넘어 광고문구도 척척…유통가에 부는 ‘AI바람’-‘노티드도넛’ 매장 20곳 눈앞…사업확장 속도△토큰증권 가이드라인 논란-낡은 금융규제에 토큰증권 욱여넣어…블록체인 금융 새싹 고사할 수도-“코인거래소 자정 노력 성과…정부 제도 개선해 뒷받침해야”△증권-현 CEO 3연임 기간 중 17% 하락 KT 다음은 KT&G?-덩치 큰 종목, 이전상장도 만만찮네…삼표시멘트, 코스피 이전 포기△부동산-“정부 ‘미분양 매입’…여론 최대한 수렴해 결정해야”-미분양 쌓이는데…고개 드는 ‘3기 신도시 공급조절론’△문화-“모국어 같은 피아노 마음의 기록 녹였죠”-팝콘서트 온 듯 화려하게 영원히 반복될 꿈의 무대 △스포츠-‘노 보기’ 고진영 부상 훌훌 털었다-장거리 이동, 시차 적응…컨디션 조절에 비상걸린 WBC 대표팀△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강제징용 협상 양보 안하는 日, 美 통한 압박도 방법”-“극우 아베파 눈치 보느라…기사다, 韓과 타협 소극적인 이유”△오피니언-오겜·기생충의 저작권은 누구 손에-‘백종원 매직’보다 기본이 더 중요하다-매 속에서 비둘기 찾기△피플-“韓, 산업 협력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 고민하는 동반자”-“국가가 해수 담수화 기술투자 나서야”△사회-자소서부터 일자리 매칭까지…서울시, 청년 취업 돕는다-“수포자 줄고 영어회화 가능” VS “또 다른 사교육 부추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