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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수연,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라인업 합류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차수연이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 2023’)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스타더스트이앤엠에 따르면 차수연은 오는 8월 11~13일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JUMF 2023’에 출연한다. ‘JUMF’는 락,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격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2016년 처음 시작됐다.올해 라인업에는 차수연을 비롯해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롤링쿼츠,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오마이걸, 원어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이채연, 미노이, 설, 해리빅버튼, 멜로망스, 드림캐쳐, 빌리, 유라, 피싱걸스, 페퍼톤스, 브로큰발렌타인, 트랜스픽션, 비와이, 실리카겔, 디어클라우드, 세이수미, 행로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뮤지션들뿐만 아니라 해외 뮤지션들도 출격 예정이다. 3일차 공연에 출격하는 차수연은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제작진께 감사드린다. 관객분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신곡 ‘내 손을 잡아줘’를 발표한 차수연은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는 새 앨범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
- 세븐일레븐, 산리오캐릭터즈 기내용 캐리어 출시 한정판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 끝판왕을 준비했다.(사진=세븐일레븐)세븐일레븐은 ‘시나모롤 기내용 캐리어’ 2종(핑크·블루)을 오는 28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판매수량은 2만5000개 한정이다.세븐일레븐은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기내 반입이 가능한 18인치 사이즈의 중형 캐리어를 특별 기획 상품으로 선보인다. 높이 45cm(손잡이 포함 88cm), 너비 40cm의 넉넉한 크기로 1박 2일 분량의 짐을 충분히 담을 수 있어 여름휴가시즌에 높은 인기가 예상되는 상품이다.시나모롤 기내용 캐리어 2종은 5만9000원이며, SK텔레콤 멤버십 우주패스를 적용할 경우 30% 할인된 가격(4만1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캐리어 안에는 1만원 상당의 베스트 셀러 과자류(빈츠, 제크, 롯데샌드, 빠다코코넛 등)을 담아 여행이나 야외활동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빼빼로데이부터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을 맞아 다채로운 디자인의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를 선보여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80억원에 달한다.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는 매 출시 때마다 품귀현상을 보이며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쳐 상품으로 자리잡았다.지난 발렌타인데이에는 준비한 물량 10만여 개의 캐리어가 조기 완판 되어 추가물량을 긴급 공수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선보인 시나모롤 트롤리 캐리어가 초등학교나 유치원 입학선물로 입소문을 타며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2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 또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지난 발렌타이데이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 매출은 빼빼로데이에 비해 무려 350% 이상 증가했으며, 화이트데이에는 발렌타인데이 대비 150% 가량 늘었다.장채윤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담당 MD는 “최근 유통업계에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일상생활에 활용하기 쉬운 굿즈 형태의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시나모롤 기내용 캐리어는 한 눈에 마음을 뺏길 만큼 귀여운 디자인은 물론이며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여행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우수한 상품으로 높은 인기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 트와이스 미사모, 내달 26일 일본 출격
- 트와이스 미사모(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가 내달 26일 일본 미니 1집 ‘마스터피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미사모’ 정식 데뷔를 예고해 국내외 팬들을 환호케 했다. 14일 0시에는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재킷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오픈하고 호기심을 증폭시켰다.공개된 사진 속 미나, 사나, 모모는 앨범명에 걸맞게 명작 속 여신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 드레스, 붉은 커튼의 강렬한 색감과 시크한 눈빛이 카리스마를 더했고, 한 폭의 유화 작품 주인공 같은 우아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일본 미니 1집 ‘마스터피스’에는 타이틀곡 ‘두 낫 터치’를 비롯해 ‘비하인드 더 커튼’, ‘마시멜로우’, ‘퍼니 발렌타인’, ‘이츠 낫 이지 포 유’, ‘리와인드 유’, ‘부케’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특히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타이틀곡 ‘두 낫 터치’ 노랫말을 써 다수의 히트곡으로 증명한 필승 조합 ’트와이스 X J.Y. Park‘의 새로운 음악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모모, 미나, 사나는 각각 4번 트랙 ‘퍼니 발렌타인’, 5번 트랙 ‘이츠 낫 이지 포 유’, 6번 트랙 ‘리와인드 유’ 작사에 참여해 첫 유닛 음반에 의미를 높였다.미사모는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미사모 재팬 쇼케이스 2023’ 개최 소식을 알렸다. 내달 22일~23일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제5전시장, 25일~27일 도쿄 피아 아레나 MM에서 공연을 열고 원스(팬덤명: ONCE)의 응원 속 미사모로서 출사표를 던진다.
- '잘 싸웠다' 박상현, 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3위…라라사발 우승
- [이데일리 골프in=인천 김상민 기자] 3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54야드)에서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박상현이 6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백전노장’ 박상현(40)이 유럽 투어인 DP 월드투어와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박상현은 30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가 된 박상현은 호르헤 캄피요(스페인), 스콧 제이미슨(스코틀랜드), 요스트 라위턴(네덜란드)과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한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에 3타 뒤졌다.코리아 챔피언십은 2013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대회다. 2011년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는 박상현은 이번 대회 내내 선두권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뒷심이 부족해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참고로 국내에서 열린 유럽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적은 한 번도 없다. 2009년 강성훈의 발렌타인 챔피언십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승부는 흥미진진했다. 전날 일몰까지 3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6명이 이날 오전 잔여 경기를 치렀다. 그 결과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8언더파 20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상현과 라라사발, 제이미슨은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곧바로 마지막 4라운드가 시작됐다. 악천후 변수가 사라지고 쾌청한 날씨가 돌아오자 선수들을 타수를 빠르게 줄였다. 한때 공동 선두가 6명이나 나올 만큼 선두 경쟁이 치열했다.챔피언 조 바로 앞에서 경기를 펼친 박상현은 서서히 선두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전반 버디 1개,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10번홀(파4)에선 보기를 범해 한 타를 잃었다.12번홀(파4) 버디로 다시 힘을 내기 시작한 박상현은 14번홀(파4)에서 티샷을 그린 근처로 보낸 뒤 칩샷을 홀에 그대로 넣어 이글을 잡아냈다. 단숨에 두 타를 줄이면서 선두 라라사발을 한 타 차로 추격했다.하지만 15번홀(파5)에서 절호의 버디 찬스를 놓친 것이 뼈아팠다. 반면 선두를 달리던 라라사발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승기를 잡았다.박상현은 17번홀(파3)에서 티샷이 벙커에 들어가면서 한 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그래도 마지막 홀(파5)에서 투 온에 이어 투 퍼트 버디를 성공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박상현과 같은 1983년생으로, 2008년 유럽투어 신인왕 출신인 라라사발은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4월 ISPS 한다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승수를 추가한 그는 DP 월드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34만 달러(약 4억5600만원)도 함께 챙겼다.마르쿠스 헬릭킬데(덴마크)가 두 타 차 2위(10언더파 278타)에 올랐고, 매킨타이어는 공동 7위(8언더파 280타)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강경남과 이정환, 고정원(프랑스)은 공동 10위(7언더파 281타)에 자리했다. DP 월드투어 통산 3승의 왕정훈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의 배상문은 나란히 공동 14위(6언더파 282타)에 이름을 올렸다.
- '10년 전과 다르다' 한국 선수들 우승 다짐..김민규 "컨디션 좋아"
- 왕정훈(왼쪽)과 김민규가 25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DP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KPGA)[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유럽 투어 출전권의 주인공이 나올까.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7454야드)에서 열리는 코리아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총상금 200만달러)는 국내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유럽 대회다. DP월드 투어와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해 열려 우승하면 DP월드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한국에서 유럽 DP월드 투어가 열리는 것은 2013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이다.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 동안 열렸던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선 한국 선수 우승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유럽으로 갈 직행 티켓의 주인공이 나오지 않았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강성훈이 기록한 준우승이다.당시만 해도 유럽 선수들의 기량이 한 수 위였다. 하지만, 이번엔 해볼 만하다는 평가다. 10년 전과 비교해 국내 선수들의 실력 또한 세계적 수준으로 상향돼 해볼 만하다는 평가다.출전 명단에 한국 선수 60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하며 올해부터 DP월드 투어에서 활동을 시작한 김영수를 비롯해 DP월드 투어 통산 3승의 왕정훈과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를 뛰는 배상문과 유럽 무대를 경험한 문경준, 최진호, 이수민, 김민규 그리고 국내파 서요섭, 배용준, 박상현, 김비오와 지난주 우승자 조우영도 출전권을 받아 우승 경쟁에 나선다.올해 DP월드 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한 김영수는 “본격적으로 유럽에 나가기 전 고국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 설렌다. 첫 우승을 경험했던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좋은 기억을 가지고 준비했다”며 우승 경쟁을 다짐했다.김영수는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자격으로 올해 DP월드 투어 출전 자격을 얻었지만, 카테고리 순번이 높지 않아 출전에 제한이 많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우승자로 신분이 바뀌어 더 편안한 투어 활동을 할 수 있다.왕정훈은 “현재 경기력으로 본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기대했고, 김민규는 “해가 지날수록 경기력은 나아지고 있다”며 “현재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번 대회가 기대된다”고 개막을 기다렸다.DP월드 투어 통산 2승의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와 덴마크의 쌍둥이 선수 니콜라이 호이고르와 라스무스 호이고르 형제 등 유럽의 강자들도 대거 출전한다.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ISPS 한다 챔피언십을 끝내고 2주 연속 ‘아시아 스윙’에 참가하고 있다. 17번 홀(파3)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주며, 그 캐디에게는 제네시스 GV60을 제공한다.
- '발렌타인 40년' 특별판, 108병중 6병 한국 출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가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신규 컬렉션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은 200년을 이어오며 발렌타인의 가치를 지키고 있는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에 대한 헌정 컬렉션이다. 1959년부터 1994년까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였던 ‘잭 가우디’가 현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에게 전수한 5개의 필수 기술을 중심으로 탄생됐다.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은 잭 가우디가 관리했던 지금은 사라진 증류소의 캐스크로부터 탄생한 희귀 위스키 원액을 현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 엄선하고 장인정신을 발휘해 직접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두 마스터 블렌더의 손길 자체를 담아내고자, 컬렉션의 모든 위스키는 오크 캐스크(cask·숙성 나무통)에서 40년간 숙성했다.페르노리카코리아는 마스터 블렌더 잭 가우디가 현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에게 전수가 5가지 기술을 5년에 걸쳐 매년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 첫 시작으로 샌디 히슬롭이 마스터 블렌더가 된 40번째 해를 기념하고 이를 헌정하기 위해 ‘더 리멤버링’이라 명칭했다.‘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 더 리멤버링’은 샌디 히슬롭이 잭 가우디에게 처음 가르침을 받았지만 현재는 사라진 덤바턴 증류소의 위스키 원액을 섬세하게 다루며, 복합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풍미를 자아내는 위스키이다. 덤바턴 증류소는 전통적인 연속 증류기를 사용해,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과 최상의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의 숙성되며 깊은 달콤함을 선사한다.보틀의 모든 장식은 수작업을 통해 세심하게 완성됐으며, 각 보틀 마다 고유 번호를 새겨 희소성을 더한다. 또한, 유명 스코틀랜드 아티스트 ‘카일라 맥컬럼’이 마스터클래스 컬렉션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정교한 3D 페이퍼 아트 작품으로 패키지를 완성시키며, 품격과 가치를 높였다.특히 발렌타인의 최초 NFT 발행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블록바는 럭셔리 브랜드의 블록체인 인증을 거쳐 주류를 판매하는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이다. 매년 출시되는 108병 중 24병이 ‘더 리멤버링’과 ‘첫 NFT 출시’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한정으로 출시된다. 각 보틀은 디지털 인증서와 함께 블록바에 보관되며, 2024년 4월 이후부터 실물 위스키를 만날 수 있다.샌디 히슬롭 마스터는 “200여년간 5대 마스터 블렌더들이 지켜온 발렌타인 위스키의 블렌딩의 세계는 저에게 아주 큰 영감을 주는 세계로, 선 마스터 블렌더들의 열정과 기다림, 엄격한 품질 관리 등 그들에게 배운 가르침이 향후 세대에도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발렌타인의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 더 리멤버링’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8병 한정으로 생산, 판매되며, 국내에는 6병이 입고된다.
- DP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국내 상위 시드 55명 출전
- 김영수(사진=K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 코리아 챔피언십에 코리안투어 상위 시드 55명이 출전한다.KPGA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코리아 챔피언십에 DP 월드투어 올 시즌 시드 순위 상위자 91명, 코리안투어 시드 순위 상위자 55명, 초청 선수 10명 등 총 156명이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국내서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가 함께 대회를 진행하는 것은 약 10년만이다.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펼쳐진 바 있다.2022년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쥔 김영수(34)를 비롯해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27),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 김민규(22), 국내 최다 획득 상금 1위인 박상현(40), 2019년과 2020년 각각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문경준(41)과 김태훈(38), 통산 9승의 김비오(33) 등이 현재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2년(2024~2025년),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460포인트가 지급된다. KPGA 코리안투어 시드는 2년, 제네시스 포인트는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약 26억3000만원), 우승상금은 34만 달러(약 4억4000만원)다. DP월드투어의 상금 분배 기준을 적용한다.제네시스가 코리아 챔피언십의 프레젠팅 스폰서로 나서 대회를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의 대상 포인트와 상금 순위를 후원해왔다. 2020년에는 KPGA와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