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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역세권 아파트 단지가 온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올 상반기 서울에서 지하철 2개 노선 이상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역세권 아파트 단지`가 대거 공급된다. 이달 분양을 시작하는 역세권 단지로는 아현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와 상수1· 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밤섬 리베뉴`, 서초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가 있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삼성물산(000830)과 대우건설(047040)이 공동시공한다. 총 3885가구로 올 상반기 서울지역 신규분양 물량중 두 번째로 큰 단지다. 이 중 886가구(59㎡~145㎡)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도보 3분 여거리에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 10여분 거리에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있다. 6호선 광흥창역과 상수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도 공급된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이다. 상수1구역은 총 429가구로 이 중 170가구(59㎡~125㎡)가 일반분양된다. 2구역은 총 530가구로 일반 분양 물량은 172가구(59㎡~147㎡)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총 280가구의 소형단지다. 지하철 2호선·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 강남역을 도보 10분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 등 대단지도 교통 편리 강조다음 달에는 왕십리뉴타운(텐즈힐) 1구역이 분양된다. 총 1702가구(59㎡~148㎡)로, 일반분양은 600가구다. 시공사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GS건설이다. 하왕십리역(2호선), 신당역(2호선), 왕십리역(2호선,5호선,중앙선,분당선예정)이 인근에 있다. 연장구간 공사 중인 분당선이 열리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물산이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한 `금호 래미안 하이리버`도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을 도보 10분 내에서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총 1057가구로, 일반분양은 150㎡형 33가구다.7월에는 대림산업이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1-3구역을 재개발하는 `북아현 e-편한세상`, 8월에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성북구 보문3구역이 공급된다. 북아현 e-편한세상은 충정로역과 아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성북구 보문3구역은 6호선 창신역과 보문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가족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사회생활의 영역이 넓어지다 보니 2개이상의 지하철노선이 지나는 주거단지가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지하철 노선이 다양해짐에 따라 단순한 역세권 아파트보다는 더블역세권 이상의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부평 래미안· 아이원` 중소형 순위내 마감☞삼성물산,주거품질 높인다
- [인터뷰]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청렴한 자치구로 도약”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투명한 서대문구로 거듭난 것이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25일 “서대문구는 민선 5기 출범 전까지 각종 비리 의혹으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됐었다”며 “이후 강도 높은 감사와 지속적인 부패 척결 프로그램 운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자치구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한대욱 기자 doorim@edaily.co.kr실제 문 구청장은 지난 2010년 7월 취임 이후 서대문구에 만연한 부정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이례적으로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출신의 외부 전문가를 감사담당관으로 영입, 공무원의 공직 기강을 바로 잡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금품·향응 수수에 대한 엄격한 양형 기준을 도입하고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전 부서의 업무 추진비를 공개하는 등 강도 높은 부패 방지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취임 이후 부정 부패로 얼룩졌던 서대문구는 약 1년6개월 만에 청렴한 자치구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청렴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 이념이지만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렴 공약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문 구청장은 뉴타운∙재개발 사업을 해결이 시급한 난제로 꼽았다. 서대문구에는 현재 가재울, 북아현 등 대형 뉴타운 지역을 포함해 63개의 재개발 지역이 있다. 문 구청장은 자치구 구청장 협의회가 추진한 뉴타운 특별팀(TF)의 팀장을 맡는 등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뉴타운 등 기존 도시재생 사업은 원주민이 쫓겨나고 돈 있는 외지인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지역의 정서를 송두리째 앗아가는 바람직하지 않는 사업입니다. 뉴타운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곳은 탄력을 받도록 도와주고 사업 초기인 지역은 매몰 비용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빨리 접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문 구청장은 유흥가로 전략한 신촌 대학가를 젊은이들의 건강한 에너지와 문화와 넘치는 곳으로 되살리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한대욱 기자 doorim@edaily.co.kr“신촌을 문화와 젊음이 있는 곳으로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합니다. 버스 전용지구로 지정하는 등 이곳을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죠. 호텔 등을 지어 주변 세브란스 병원과 연계한 의료 관광 등을 추진, 이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구청과 구의회가 독단적으로 시행해온 예산 편성에 주민을 참여시키는 ‘1%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도 문 구청장의 성과로 꼽히고 있다. 서대문구는 올해 예산의 약 1%인 24억원의 예산 편성을 주민에게 맡겼다. 문 구청장은 “예산 편성에 주민이 참여하는 것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의 기초를 닦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주민이 편성에 참여하는 예산 범위를 점차 확대하는 등 제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전남 장흥에서 1955년 태어나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서울시의회 재무경제위원장,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 감사, 서울시정개혁위원회 실무위원장,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이사, 경실련 예산감시위원, 세종문화회관 감사, 시정개발연구원 감사, 국가청렴위원회 보상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2003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분과 자문위원을 거쳐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에 당선됐다.
- 서울시, 한남·흑석 등 뉴타운 28곳 토지거래허가 해제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한남·흑석·아현·거여마천 등 28개 뉴타운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서울시는 지난 16일부로 뉴타운·균형발전촉진지구 등 시내 28개 재정비촉진지구 2459만8883㎡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제 대상은 시범뉴타운과 2·3차 뉴타운, 균형발전촉진지구 등의 2459만8883㎡다. 한남, 흑석, 아현, 북아현, 길음, 신정, 장위, 상계3·4, 자양 등 주요 뉴타운이 포함됐다. 앞으로는 이들 지역에서는 허가를 받지 않고도 자유롭게 부동산을 매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거래면적이 일정 한도(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녹지지역 100㎡, 공업지역 660㎡)를 넘으면 계약 전 자치구의 허가를 받아야 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꺼지지 않는 더블딥 공포…亞증시 폭락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삼성·LG, 스마트TV 킬러앱 승부 -43개 사립대, 정부 재정지원 제한한다 -코스피 81P 급락 1800 깨져 -현대車, 스마트카 인텔과 제휴 ▲종합 -저축銀 "생사 걸렸는데 해외재산은 무조건 인정안해" -건실한 저축銀엔 활로를 -동대문 일대에 롯데타운 조성 -글로벌 장기금리 연일 사상최저 행진 ▲국제 -애플신화 아이콘 '스티브잡스 10계명' -달러값 10%이상 급락할수도 -아시아 각국 기준금리 연쇄 동결하나 -팔레스타인, UN서 '국가' 인정받을듯 ▲금융 -금융사 직원이 내 신용정보 멋대로 본다 -"손보사 100세시대 기여하겠다" ▲산업 -민계식·이희범 '신개념 회장' -PET필름 美수출 족쇄풀렸다 -주인만난 종합상사 실적 '쑥쑥' ▲유통 -신세계, 하남에 초대형 복합쇼핑몰 ▲증권 -증권사 센터장, 바닥 확인후 사도 안늦다 -역외 헤지펀드 두달째 판매 '제로' 왜? -폭락장서도 中·중동계 자금 들어왔다 -안철수硏 또 상한가 '버블' 백신있나 ▲부동산 -북아현뉴타운 3구역 사업시행인가 -워크아웃 건설사 분양 기지개 ◇서울경제 ▲1면 -도심 오피스는 지금 바겐세일중 -美 고용쇼크…코스피 81P 급락 -中 휴대폰의 역습 -대형 저축銀 2~3곳 적기시정조치 대상 ▲종합 -임대료 낮춰도 기업들 외면…지은지 두달된 건물도 텅텅 -강남·여의도는 '꿋꿋' -청년창업 지원에 年 5000억 푼다 -학자금 펀드·퇴직연금 소득공제 추진 -'빅3'는 구조조정 칼날 피했다 ▲금융 -"2020년 자산 420조 메가뱅크 일굴 것" -연체없는 소호에 신한금융, 금리인하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전면 면제 유보 -産銀이 스포츠마케팅 나서는 이유는… ▲국제 -濠도 경기부양 카드 '만지작' -유조선업계 불황 그늘 짙어진다 -"美 우정공사, 올 겨울 문 닫을수도" ▲산업 -스마트TV 전쟁 1년…이젠 콘텐츠 승부다 -현대·기아차, 인텔·씨앤에스와 공동개발 -"젊은 인재확보" 박용만 회장 직접 뛴다 -산업 노트북 시장 1위 자리 흔들 -'불혹' 세진전자 "매출 1000억 재돌파" -신세계, 하남에 복합쇼핑몰 만든다 ▲증권 -빅 이벤트 앞둔 증시 '조마조마' -美·유럽계 팔고 아시아계는 샀다 -대형펀드 세대교체 바람 -BB이하 고수익채권 발행시장 마비 ▲부동산 -명품 아울렛 효과 "파주선 안 통하네" -내달까지 전국 9만4630가구 분양대전 -SK건설, 파나마서 7000억 수주 ◇한국경제 ▲1면 -상명·원광·경남대… 43곳 구조조정 대상 -꺼지지 않는 더블딥 공포…亞증시 폭락 -신세계, 하남에 초대형 쇼핑몰 -경기침체 우려…CD금리 10개월만에 하락 ▲종합 -美고용·中제조업 위축…유럽 은행권 자금난 '삼각쇼크' -장단기 금리 역전…2년物이 5년物 추월 -리비아 진출기업 "韓대사관 늑장복귀 속터져" -'경영평가 1위' 사장만 탈락…이상한 공기업 인사 ▲국제 -요즘 최고급 와인은 홍콩에 多 있다 -美 우체국 망할 위기 -카다피 항복협상 결렬 -노다 내각 '엔高 대책' 올인…中企 보조금 늘린다 ▲산업 -글로벌 유조선社 줄도산 공포 -日 자동차업계 "경차 잡아야 산다" -정용진 "도심 백화점 이제 한계…교외형 쇼핑몰 더 짓겠다" -현대·기아차, 인텔과 '스마트카 반도체' 만든다 -공작기계 '급브레이크'…8월 수주 '반토막' ▲증권 -또 팔았네…기관, 왜 증시에 '고춧가루' 뿌리나 -꽁꽁 얼어붙은 저축은행株 -신용평가사, 기업 우량등급 '인플레' -은행株 '내우외환'…장부가치 밑으로 추락 -위기를 기회로…'지수형ELS' 투자적기 ▲부동산 -"조합원 부담 줄여라" 고덕·왕십리 시공사 교체 -中하이난그룹, 고양 한류월드에 1600실 규모 호텔 짓는다
- LH, 마포 펜트라우스 분양가 최고 2억5천만원 인하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월 말 입주 예정인 서울 마포 펜트라우스(주상복합) 251가구를 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2억5000만원, 평균 16% 인하된 가격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47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분양 물량인데 2009년 11월 최초 분양 당시 분양이 거의 되지 않아 이번에 재분양하는 것이다. 이번에 인하된 분양가는 ▲84㎡(68가구) 6억4080만원 ▲103㎡(37가구) 7억9124만원 ▲104㎡(21가구) 7억8614만원 ▲115㎡(85가구) 9억873만원 ▲152㎡(40가구) 12억4219억원이다. 규모가 커질수록 인하 폭도 커서 84㎡는 1억2260만원, 152㎡는 2억4767만원 가량 최초 분양가보다 낮다. 인근 대우월드마크에 비해 3.3㎡당 평균 150만원에서 59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고 LH는 설명했다. 분양 신청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신공덕동 현장 내에 위치한 분양사무소에서 진행한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금 5%, 입주잔금 45%(5월), 분양잔금 50%(12월)다. 인근 전셋값의 50%만 납부하면 입주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하철 5, 6호선 공덕역에서 2분 거리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고 계약 후 즉시 전매 가능하다. 내년까지 경의선, 인천 신공항 철도 2차 구간 등이 개통돼 공덕역과 연결될 예정이며 경의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 따라 지상 11만㎡에 이르는 녹지 공간 `그린(Green)길`이 조성된다. 공덕역을 중심으로 대우월드마크, 롯데캐슬, 트라팰리스, 오벨리스크 등 고급 주상복합타운이 이미 형성돼 있다. 인근에 아현뉴타운, 북아현뉴타운,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각종 개발계획이 이어지고 있다. 주상복합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제환기시스템을 일반분양 모든 세대에 적용했다. 발코니 확장부위에는 알루미늄 이중창, 칼라로이 복층유리 등을 적용해 결로를 차단하고 단열효과를 극대화했다. 풀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부엌 포함 각 실에 설치), 강제환기시스템, 전기오븐, 냉장쌀통, 전동 세탁물 건조대, 비데, 월풀욕조(152㎡형)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문의는 마포 펜트라우스 분양사무소(02-703-7010, 2062-0592)나 사이버 견본주택(www.pentraus.co.kr)을 참고하면 된다. ▲ 마포 펜트라우스 조감도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2000 회복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디도스 공격` 또 당했다-10억 검은대륙 소비층을 잡아라-모든 자영업자 대상 세무검증제 도입한다 ▲트렌드-지방공항 남발한 日은 구조조정 진땀-`조금 뚱뚱한` 사람 건강하고 오래산다 ▲종합-농협개혁 불발땐 모두 상처…輿野靑 대타협-내년 `뉴 농협` 출범까지 산넘어 산 ▲경제·금융-DTI한도 4월부터 은행별로 달라질듯-저축銀 고금리예금 막차 타볼까-유가쇼크에 유독 약한 달러貨 ▲국제-민주화 요구차단 `중동판 마셜플랜` 나온다-美정부 소유건물 1만4000건 매물로-ECB총재 "다음번엔 금리인상" ▲기업과 증권-HP "PC만 고집하지 않겠다"-SK텔 中온라인게임 3년만에 철수-돌아온 외국인 3천억 이상 순매수-"한국, 중년층 탄탄한 향후 5년이 주식 전성기"-하이닉스 창사이후 첫 배당…주가 쑥 ▲부동산-북아현뉴타운 재개발 속도낸다-LH, 올해 7만7000가구 공급 ◇ 서울경제 ▲1면-다시 덮친 디도스…IT한국 또 뚫렸다-대한통운 인수, 롯데·포스코·CJ 3파전 ▲종합-車업계 `원 프라이스` 바람 거세다-세무검증 대상 모든 자영업자로 확대-매일유업 분유 `앱솔루트…`서 식중독균 ▲종합-세종시·보금자리 위주 보수경영 초점-유류세 인하 카드 다시 도마위로-美 중산층 지갑 열고 고용도 는다▲국제-날개 단 컨테이너선, 멈춰 선 벌크선-중동판 `마셜 플랜` 등장하나-중동 금융시장도 위태위태▲산업-준중형 수입차 국내시장서 통할까-삼양그룹 최고경영회의 신설 ▲증권-바이 코리아보다 숏 커버링 무게-또 디도스 공격…보안주 훨훨-"저평가·소매경기 호전" 백화점주 강세-중동 모래바람에도 실적은 꿋꿋 ▲사회-사면초가 몰린 서울시-檢, 도곡동 땅 의혹 재조사-신성장동력 바이오시밀러 본격 육성-교장 임명제청 거부 논란 결국 법정으로 ◇ 한국경제 ▲1면-저축銀 대출한도 제한 PF사업 힘들어진다-국제 식량가격 사상 최고치-농협發 빅뱅..5대 금융지주시대 열린다-코스피 2000 회복 ▲종합-靑·국방부·은행 등 40곳에 `디도스 공격`-대한통운 인수 3파전 포스코·롯데·CJ `격돌`-최시중 방통위원장 연임 강행..민주 "반드시 낙마시키겠다"-`협동조합` 족쇄 벗은 NH 은행..서울·수도권 집중공략-단숨에 `생보사 빅4`로..설계사 1만명 대이동 예고-저축銀 대주주 형사처벌 강화·동일인 대출한도 축소-`세무검증제` 대상 모든 자영업종으로 확대..막판 극적 합의 ▲리비아內戰 장기화 -"리비아사태 모든 옵션 검토"..오바마, 군사개입 직접 언급-`포스트 카다피` 놓고 유니스·잘릴·사드 `3파전`-중동국가 신용등급 줄줄이 `강등` ▲국제 -식량發 `도미노 인플레`..`재스민 혁명` 아시아로 번질수도-"서민 총리라더니 화려한 만찬"..간 총리 잦은 `고급식사` 구설-그리스, 북아프리카 불안에 `반사이익`-美 재무장관 "전략비축유 활용할수도" ▲산업 -삼영그룹, 사촌간 `협력경영` 강화..최고경영회의 신설-`갤럭시 플레이어` 열흘만에 2만대 판매-스마트폰 앱 때문에..삼성, 1년만에 명함 바꾸나-양대 모바일결제社 `서바이벌 전쟁` ▲부동산 -LH, 올해 공공주택 7만7000채 공급한다-서울 아파트값 15주만에 하락-지방 청약훈풍..중견건설사 올 분양 56% 늘려-아현3구역 용적률 20% 높여 ▲증권 -"주식중개론 미래 없다"..대우證, 지점 15곳 축소-기관 `리비아 악재`에도 건설株 사자-유진기업, 3년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환매 몸살에 운용사 10곳중 4곳 적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해외건설 수주 비상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5분의 1토막` 해외건설 수주 비상 - 삼성전자의 유로화 고민 - `농업 빅뱅` 마지막 기회 - "北과 언제든 열린마음 대화"..李대통령 3.1절 기념사 ▲경제/종합 - 北 조선중앙은행, 이자 5.4% 준다고? - 중동 증시도, 중동 펀드도 ↓ - 高유가에 연비좋은 車 잘 나간다 - 휴대폰요금 가구당 10만원 넘었데 - 美 항공모함 리비아 해역으로 이동..군사개입 임박? - 카다피, 원유시설 통제력 상실 - 산유국 돈보따리도 성난 민심엔 역부족 - 與野, 농협개혁 더 미룰순 업지만.. - 지난달 하루평균 수출 20억달러 돌파 - 온라인음악 담합 과징금 188억 - 윤증현 장관 직원에 `기강확립` 편지 - 김중수 총재 직원에 `인사개혁` 편지 ▲금융/부동산 - `평생 보장` 어린이보험 가입해볼까 - 위기 저축銀 자금지원 빨라질 듯 - 부산·대전저축은행 가지급 오늘 개시 - 퇴직연금 도입 5년만에 30조원 - 1일 외환거래 400억달러 첫 돌파 - 세종시 5~6월 분양맞춰 집값 또 요동칠듯 - 수원 올해 6500가구 신규 분양 - 송도 부동산 훈풍 불까 - 고가주택 입주 쏟아진다 ▲기업/증권 - 고유가에 롤스로이스마저 "전기차 만든다" - 현대차 덕본 부품업체..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만도 등 실적호조 - 애플코리아 40명 직원이 매출 2조 - 최신원 회장 SK증권주 매입 까닭 - 소니·노키아도 삼성 아몰레드 쓴다 - 턱없이 비싼 스마트폰 때문에.. - LG상사 연내 내몽골서 석탄 생산 - 이통업계, 저가항공 못잖은 새바람 불까 - 국내 대형운용사 이름값 못하네 - 쪽박 베트남펀드 패자부활전? - 삼성에버랜드 연내 상장설 솔솔 ▲국제/정치 - 중국 톄안먼 반경 200km 비행금지 - 미국 멕시코만 원유탐사 허용 - 中·이란 교역 10년간 11배 - "집 구입은 세 번째 잘한 일" 워런 버핏 - 전향적인 남북대화 강조한 MB - 李대통령 "언제 한번 봐요" 孫대표 "예" - 강원·김해을 재보선 윤곽 - "北 도발땐 쏠까말까 묻지말고 선제조치" 김관진장관 전방순시 ◇ 서울경제 ▲1면 - "문제없다"던 저축銀 두달만에 영업정지.."못믿을 신용평가사" - 올 국가 R&D투자 50兆 넘는다 - 강남3구 아파트 거래 26% 급감 - 하루평균 수출액 20억弗 돌파 - "北과 언제든 대화준비 됐다" 李대통령 3.1절 기념사 ▲경제/종합 - 美 상장 국내 첫 스팩 끝내 `아웃` - 저축銀 피해자 지방세 납부 6개월 연장 - 외환거래 하루 400억弗 첫 돌파 - 증시 조정에 공모주시장도 한겨울..3월 IPO 예정업체 `無` - 4.27 재보선 성남 분당을 후보..與는 많아서 野는 없어 속앓이 - 남북회담대표 역량 강화 나선다 - MB "언제 한번 보자" 제안에 孫대표 긍정적 답변 - 퇴직연금 적립금 5년만에 30兆 넘어 - 무제한 다운로드 서비스 왜 없나 했더니..온라인 음원업체 담합때문 - "세계경제 먹구름..선제적 리스크관리 필요" 尹재정, 직원들에 편지 - 40대 본부장 발탁..더 젊어진 한은 - UAE 원전협상단 10일께 방한..자금조달 논의 ▲금융/부동산 - `예보 공동계정` 한시적 도입한다 - "저축銀 건전·유동성 관리 지속돼야" - "가계부채 아직 괜찮아" - 일부 저축銀 금융당국 제재 "나몰라라" - 거여·마천 뉴타운 4000가구 늘듯 - 아파트 분양시장 봄바람 솔솔 - 북아현 3구역 사업 시행인가 임박 ▲기업/증권 - "바이오·태양전지 시장 잡자" 기업들 선점경쟁 불붙었다 - 한국GM "소모품 3년간 공짜로 바꿔준다" - 이젠 데이터 용량·앱으로 승부한다 - KT·LG유플러스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 이달 도입 - `시장교란 우선주` 퇴출되나 - 보험주, 저평가 메리트에 나홀로 상승 - `마이너스 수익률` 베트남펀드 만기연장 ▲국제/정치 - 美 `카다피 축출` 전방위 압박 - "신흥국 보조금 정책 역효과 낼 것" - 美, 멕시코만 석유시추 11개월만에 재개 - 中 제조업 경기 6개월來 최저치 - 日 올 예산안 힘들게 통과됐지만 ◇ 한국경제 ▲1면 - 삼성, 직원 28만명 지식공유 `위키피디아式 경영` 나선다 - 민간연구소 "올 경제 예상보다 나빠" - 美함정·전투기 리비아로 이동 ▲경제/종합 - 중동 진출기업 71% "현지사업 일단 유지" - 2월 무역흑자 28억 4600만弗 - 金국방 "北 도발땐 보고 앞서 先타격하라" - 트리폴리 함락은 시간문제..`포스트 카다피`에 관심 - 美, 당장은 군사작전보다 피난민 탈출 지원 주력할듯 - `무자비한 폭력` 알카에다, 중동 민주화 시위선 잠잠 - 한은총재 "노조때문에 자괴감 든다" - 온라인 음원업체 188억 과징금 - `농협법 개정안` 농협 분리후 자본금 지원이 관건 - 스마트폰 확산, 통신요금 지출 급증 - 잘못 지급한 국민연금 지난해 304억 ▲금융/부동산 - 금융당국, 신용협동기구 부실 `사전차단` - 영업정지 7개 저축銀, 오늘부터 최대 2000만원 지급 시작 - 우리·하나·외환은행장 이번 주 윤곽 - 부산發 청약 봄바람, 수도권으로 확산 - 서울시, 임대주택 임대료 5% 인상 추진 - 건설사 "공공기관 新사옥 3조시장 잡아라" - 영토확장 열올리는 부영..돈줄은 서민 임대아파트 ▲기업/증권 - 유럽 車시장 기지개..고효율·친환경차 `가속페달` - "정부 지나친 보호는 中企 성장에 도움 안돼" 한국GM 사장 - KT·현대상사도 의료건강업..기업, 신사업 `러시` - SK, 5년만에 서린동 사옥 되찾는다 - 이노비즈도 `구조조정`..최대 20% 줄인다 - 코스피 `나홀로 역주행`..가격매력은 커졌다 - 비실대는 IT·자동차株..지금이 매수타이밍? - 우울한 `스팩 1주년`..합병 무소식에 한숨만 ▲국제/정치 - 인도, 인플레 압박속 `조심스런 긴축`..정부지출 3.4%만 늘려 - 中 부동산 보유세 전국 확대 검토 - 시카고상업거래소 "선물거래 수수료 인하" - 美, 멕시코만 유전 시추 다시 허용 - "민주화 혁명 이후 `MENA` 경제 뜬다" - "15만명 메일이 사라졌다"..구글, 긴급 복구 - 과학벨트·신공항·수쿠크..靑이 안보인다 - 지하벙커로 간 김정일 - "언제든 北과 대화할 준비돼 있다" 李대통령 3.1절 기념사 - 北 김정은 이달 중순 단독 訪中 가능성
- 대우건설, `공덕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지하철 5·6호선 공덕역 인근에 오피스텔 `공덕 푸르지오 시티` 총 468실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237-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 28~35㎡ 396실 ▲전용 36~40㎡ 72실의 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돼 있다.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50% 이상의 높은 전용률을 갖추고 있고, 임대 수요자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원룸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전세대 모두 막힘이 없는 개방감을 확보했고, 가스쿡탑,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비데일체형양변기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설치된다. 입주자를 위한 휴게공간으로 1317㎡ 규모의 공원도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공덕역 주변으로 개발중인 오피스 및 여의도 업무지구 등이 완성되면 임대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며 "인근에 진행 중인 아현·북아현 뉴타운 등의 개발도 공덕 푸르지오 시티의 가치를 상승시킬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이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입주는 2013년 상반기 예정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에 설치되고 오는 11일 개관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8054 ▲ 공덕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관련기사 ◀☞"대우건설, 2분기부터 경영실적 달라질 것"(상보)☞"금호그룹이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24.7% 블록세일"☞대우건설, `올해부터 기업가치 개선될 것`-교보
- [미리보는 경제신문]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길 열렸다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2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이머징증시 양극화 시작됐다 -이광재 강원지사직 상실 -돼지고기값 폭등.. 육류대란 조짐 -대기업 체감경기 위축.. BSI 17개월만에 100 깨져 ▲트랜드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길 열렸다 -햄버거대학이 하버드大보다 낫다.. 취업난에 중국서 인기 -이상훈 법원행정처 차장 신엄 대법관에 제청 -구글 핵심인재들 왜 페이스북 가나 ▲정치·종합 -최중경 "원전수주 직접 챙길 것".. 지경부장관 취임 -韓·美 FTA 비준 `상반기 처리`.. 고위당정회의 -전기요금 현실화.. 하반기 인상 추진.. 녹색성장위 업무보고 -南 "核협상도 우리와" 北 "美와 할 것" -"北 급변사태로 붕괴대비 대응방식 새로 만들어야"..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생포 해적` 軍 수송기로 내달1일 국내 이송될 듯 ▲경제·금융 -키코분쟁 형사소송으로 번지나 -중고차 살때도 할부금융 이용 급증 -작년 경상수지 282억1천만달러 흑자 ▲국제 -"FRB·재무부 감독실패가 위기 핵심".. 美의회 2008년 금융위기 조사보고서 -고졸 힙합 가수 인텔 이사로 -청렴기업 `이케아` 탈세왕? -美 올해 재정적자 1조4800억 달러.. 日 누적 국가채무 1000조 눈앞 -美신규주택판매 8개월來 최고 -간나오토 日총리 3월 위기設 ▲기업과증권 -현대차 "이젠 양보다 질이다" -하이닉스 뿌리 단단해졌네 -대한해운 법정관리 STX엔 기회 ▲기업·경영 -N스크린 이러다간 `그림의 떡` -`매경 게임진` 본격 출범 -SK, 인천정유 고도화설비 포기하나 ▲기업과증권 -펀드시장 슬슬 회복 조짐 -"외국인 돌아왔다" 코스피 장중 2121 -미래에셋, 해외자산운용사 첫 인수 -롯데쇼핑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 ▲부동산 -강남권 중층단지 리모델링 속도낸다 -한류월드 자금난 돌파구 찾나.. 문화부 1200억 디지털발송콘텐츠지원센터 발주 -산과 강 낀 조망권 좋은 단지 -이집트 신도시사업 참여 길 터.. 정종환 국토부장관, 정부간 MOU체결 -미분양 아파트 쏠쏠한 할인 -오피스텔 투자 따져보니.. 분양가 올라 수익률 하락세 ◇서울경제신문 ▲1면 -`옵션쇼크` 도이치증권에 사상최대 제재금 물린다 -버냉키 "2차 양적완화 끝까지 갈 것" 쐐기 불구 인플레 등 부담 -이광재 원심확정 강원지사직 상실 -일본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 -MB "전기도 무상 주장 나올까 겁나" ▲종합 -지방 경매시장 과열주의보 -삼성, 보급형 갤럭시 4종 선뵌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공장 허용 -정병국 문화·최중경 지경부 장관 임명 ▲해설 -미국 의회 "2008년 금융위기는 인재" 진상규명 보고서 -버냉키 "2차 양적 완화 끝까지 갈 것" ▲종합 -최중경 지경장관 `보고서` 채택없이 임명 -로봇 시범사업에 3년간 1000억 투입 -재정부 산하 위원회 17개중 4개 `개점휴업` -삼성SDI 등 5개사, 브라운관 10년간 담합 -이광재 강원지사직 상실..박연차게이트 사실상 매듭 -재정부 오늘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 ▲금융 -신한금융 차기 회장..강만수·한택수 1차 후보군에 -대한통운 새 주인맞이..내달부터 본격 -보험료가 중형차 한대 값..어떤 車길래? -"車 살때 중개수수료 내지 마세요" -설 앞두고 기프트카드 잇따라 -어윤대 KB금융 회장, 자사주 1240주 매입 -`희망홀씨` 무단 사용하면 `큰 코` 다친다 ▲국제 -"집값 잡자" 중국 고강도 카드 꺼냈다 -이집트 독재 정권 종지부 찍나 -美 `힙합전사` 윌 아이앰, 인텔 혁신부문 이사 기용 -日 철강업체 빅4, 해외 생산량 두배로 확대 ▲산업 -올 신재생에너지 전략 4社 사色 -현대차그룹 계열사 실적 급가속 -하이닉스 영업익 16배 껑충 -조양호 회장 "진정한 글로벌 항공사 돼야" -IT기업들 `열공 모드` -중견게임사 "M&A·신작 통해 도약" -"해외로밍 요금폭탄 걱정 끝" -1조2000억 올 벤처 투자 사상 최대 -SSM도 국산 돼지고기 값 인상 -CJ오쇼핑, 일본 중견 홈쇼핑 인수 ▲증권 -IT·車·화학發 실적 모멘텀 증시 달군다 -SK 52주 신고가 -쑥쑥 크는 사모펀드 -떨고 있는 코스닥 -요즘 잘나가는 IT섹터펀드 투자해볼까 -증권사 소액 제재금에도 연체료 물린다 -선물·옵션 만기일 충격 예상땐 추가 주문 접수 -미래에셋, 대만 현지 자산운용사 인수 ▲부동산 -한강변 정비구역 `합정동 쇼크`에 -첫분양 앞둔 북아현 뉴타운 입주권 거래 크게 늘어 -민간도 5년 임대주택 건설때 공공택지 공급 ◇한국경제신문 ▲1면 -"철강값 올리지 마라" 정부 가격통제 본격화 -김포~베이징 셔틀노선 열린다 -한·중·일 정상회담 5월 도쿄서 열린다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가능 -소니, 구글과 모바일게임 제휴 -이광재 도지사직 상실 -KT, 비씨카드 사실상 인수 ▲종합 -최중경 첫마디 "복지로는 자존심 회복 못해" -"장관이 보고서 고치는데 시간 보내서야" 최경환 前정관 -베이비부머 `은퇴 충격` 우려 -작년 경상수지 흑자 282억불로 사상 네번째 ▲종합·해설 -美 FRB "양적 완화 지속"..신흥국 "인플레 수출한다" 반발 -시장예측 벗어나진 않았지만 美국채 매도세..금리 치솟아 -"식품·석유값 급등..개도국 정권 위협" ▲종합 -소기업·대학에도 산업단지 입지 허용 -자산 5조이상 대기업도 양식업 면허 취득 가능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 2013년 이후로 늦춰질 듯 ▲경제 -가격통제 산업재로 확산..기업들 "정부 개입 지나쳐" -모니터용 브라운관 담합 4개국 5개사에 262억 과징금 -로봇 수출지원 3년간 1000억원 투입 -한미 FTA 내달 정식 서명 ▲금융 -KT, 보고펀드 보유 비씨카드 지분도 매입 -조준희 행장 "기업은행의 이방원 되겠다" ▲국제 -"5년내 중국발 금융위기 온다..그리스·아일랜드는 디폴트" -중국, 집값 잡기 고강도 추가 규제 -곡물값 더 오르나..아르헨 항구 봉쇄로 수출 중단 -`제2의 튀니지` 이집트, 무바라크 하야 시위 격화 ▲산업 -소니~구글 동맹, 모바일 게임서 애플·닌텐도와 격돌 -현대차 "올 고급차 판매 확대 주력" -하이닉스 `40나노 효과` 사상최대 실적 -쉐보레로 갈아탄 GM대우 "설 연휴도 공장 가동" -대한통운 매각 주관사 다음달 선정 -구글, 태블릿OS `하니컴` 공개 ▲부동산 -"합정구역 개발 면적 반토막" 주민 부글 -도시형 생활주택 개발자금 대출상품 잇따라 -"용적률 올리면 기반시설 무상 안돼" -집값·금리 오르자 오피스텔 경매 썰렁 ▲증권 -`실적 우려`는 기우?..1분기 전망 상향조정 -코스피 장중 2120 돌파 -롯데쇼핑, 유통업계 첫 `영업익 1조 클럽` -옵션 만기 급변동땐 場마감 5분 연장 -외국계 증권사 2곳에 `ELS 손배소` -일부 급등株에 `노란불 리포트` 잇따라 -유진증권, 오너 친정체제 강화 -금융투자사, 중화권시장 앞다퉈 진출
- 서울 뉴타운내 우수 사립고 유치추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오는 2019년까지 서울 15개 뉴타운지구에 31개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된다. 길음과 전농·답십리 뉴타운에는 우수 사립학교 유치를 추진하고, 학교 주변에 국제교육원, 교육문화센터 등을 집적시킨 교육지원 클러스터가 조성된다.서울시는 뉴타운지구내 학교를 신설하고 우수고 유치 및 기존 학교의 시설을 개선해 뉴타운 내 교육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총 26개 뉴타운 지구 중 15개 뉴타운지구에 31개 학교를 신설하고, 기존학교 중 27개 학교의 시설개선과 3개 학교는 이전·신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설되는 학교 중에는 강남북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개 우수고를 유치하고, 학교시설의 복합화와 교육지원 클러스터를 조성해 뉴타운의 교육환경을 개선시킨다는 계획이다.뉴타운 지구 내 신설되는 31개 학교는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가 11개교다.지역별로는 ▲은평 초5, 중2, 고3 ▲길음 고1 ▲왕십리 초1, 고1 ▲전농·답십리 고1 ▲미아 중1, 고1 ▲가재울 초2, 중1, 고1 ▲아현 초1 ▲한남 초1 ▲수색·증산 고1(미정) ▲흑석 고1(미정) ▲신길 중1 ▲북아현 초1 ▲이문·휘경 초1, 고1 ▲상계 초1, 중1 ▲창신·숭인 중1 개교다. 이중 사업진도가 빨라 상당부분 입주가 진행된 은평뉴타운에 진관초, 은진초, 신도초, 진관중, 신도중, 진관고, 하나고 등 7개 학교가 신설돼 개교했고, 효자초등학교와 신도고등학교는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는 뉴타운지구내 대부분의 학교가 공립학교로 건립되지만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개교의 우수고를 유치해 강북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동북권을 대표해 은평뉴타운지구내 자립형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를 유치해 올 3월2일 개교했고, 동북권내 길음지구에 자율형사립고 유치를 위해 계성여고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또한 전농·답십리뉴타운 전농7구역에는 우수고를 유치하기 위해 학교용지를 학보하고 올 하반기부터 학교운영 법인을 공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농·답십리 학교 주변에 국제교육원, 교육문화센터 등을 집적시켜 교육지원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임계호 서울시 뉴타운사업기획관은 "뉴타운 내 교육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교육환경이 개선되면 서울 강남북간의 교육격차가 해소되고, 교육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빅5 건설사, 하반기 서울·수도권 분양 `승부수`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형 5대 건설업체들이 하반기 아파트 분양채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대형건설업체들은 주택시장 침체와 보금자리주택의 인기에 밀려 그동안 분양시기 조절에 나섰다. 하반기 예정된 공급물량은 지방에 비해 미분양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서울·수도권 지역에 몰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입지여건이 양호한 강남권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이 대거 포함돼 있어 내집마련에 관심이 있는 예비 청약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조사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5위권 건설업체의 연내 아파트 분양계획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서울 2곳, 지방 1곳 사업장에서 4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힐스테이트`는 미주아파트재건축 단지로 총 397가구중 공급면적 기준 84~121㎡형 11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7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양호하다.삼성물산(000830)은 서울 6곳, 수원 1곳에서 총 8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강남구 역삼동(진달래2차), 용산구 한강로2가(용산전면3구역) 등 서울 인기지역의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포함돼 있다.서울 성동구 전농동 `래미안`은 2차뉴타운사업인 전농7구역 재개발물량으로 총 2397가구중 공급면적 기준 49~152㎡형 393가구가 오는 7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공급면적 49㎡형은 임대로 공급되며, 69~152㎡형은 민간에 분양되는 등 수요가 높은 중소형 면적이 다수 포함돼 있다. 뉴타운내 동대문중학교가 있고, 자립형사립고 설립이 추진중이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대우건설(047040)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7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신규 공급물량이 적었던 지방시장에도 2개 사업장이 포함돼 있다.오는 9월 경기 시흥시 죽율동에는 `시흥6차푸르지오 1, 2차` 총 2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04블록에 공급하는 `푸르지오`는 95, 109㎡형 2가지 면적으로 구성된 176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내 복합업무지구에 위치해 업무 및 상업시설 접근성이 양호하다.GS건설(006360)은 올해 서울과 경기도 용인 등 수도권 4개 사업장에서 26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서울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는 아현4구역을 재개발물량으로 공급면적 기준 56~152㎡형 총 1150가구중 12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인근 지역에서 북아현뉴타운, 공덕재건축 예정지역, 만리1·2 재개발 구역 등 대규모 주택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오는 10월에는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에서 `신봉자이6차` 공급면적 기준 113~139㎡형 401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기존 신봉자이 1~3차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촌을 형성할 전망이다.대림산업(000210)은 서울·수도권 7곳, 지방 2곳에서 총 6700여가구를 공급한다.오는 10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서 대우사원사택 재건축물량으로 `e-편한세상` 총 2245가구중 969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내손초등교와 내손도서관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초등학교 자녀를 둔 수요자는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안양농수산물센터, 하나로마트(내손점), 롯데마트(의왕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하다. ▶ 관련기사 ◀☞대우건설, `저가수주 후유증`..목표가↓-메리츠☞(포토)부산-거제간 도로, 사장교 마지막 상판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