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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작가 "어디까지가 진짜일까…'금세 읽었다'는 말 기뻐"
  • 박상영 작가 "어디까지가 진짜일까…'금세 읽었다'는 말 기뻐"
  • 박 작가는 “작품을 쓸 때 ‘작가 박상영’과 화자인 ‘나’ 사이의 간극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독자들이 어디까지가 진짜 벌어진 일인지 적극적으로 추리하며 읽는 것을 보면, 내 기획 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사진=문학동네).[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럼 오늘부터 저를 우럭이라고 부르세요. 쫄깃하게.” “아니요, 광어라고 부르겠습니다. 속이 다 보이거든요.” 2016년 등단해 2년 만에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같은 상의 대상까지 거머쥔 박상영(31) 작가. 그의 소설은 단숨에 결말을 읽게 만드는 독특한 흡입력과 유머가 적절히 녹아있다. 등단작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와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등을 통해 ‘퀴어 문학’의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 게이 화자가 지난 연애사를 털어놓는 것이 소설의 반복되는 구조다. 이번 대상 수상작인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에도 어김없이 게이화자가 등장한다. 박 작가는 “‘퀴어’는 지금 이 사회에서 꼭 다뤄져야할,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가끔 독자평을 찾아 볼 때 ‘금세 읽었다’거나 ‘감정의 몰입이 좋다’는 소리를 들으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관계의 민낯’ 보여주려”‘우럭 한 점 우주의 맛’은 아들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엄마와 자신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애인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그들을 떠나지 못하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대체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알 수 없었다. 자신은 세상천지에 가장 남자답고 매력적인 사람이며, 나는 그냥 게이스러운 게 몹시 티나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꼰대 디나이얼 게이 같은 점이 소름 끼치게 싫었지만, 그런 그에게 정신없이 빠져드는 내 마음을 멈출 수는 없었다.”(41페이지)박 작가는 “한 작품 속에 여러 세대와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다루느라 쓰면서 무척 고생을 한 작품”이라며 “‘상의 무게’에 걸맞은 작가가 되어야한다는 부담감과 더불어 앞으로 작가로서 어떤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이번 작품에선 엄마와의 ‘관계’와 동성의 ‘사랑’을 키워드로 다뤘다. 수십장의 자소설(자기소개서)을 썼지만 우수수 떨어지는 ‘나’를 통해 IMF 키드 세대의 좌절도 보여준다. 특히 게이 화자의 감정 묘사와 어머니와의 일화가 아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진다. “대부분은 내가 지어내거나 가공한 이야기다. 다만 실제로 어머니께서 암 투병을 하신 적이 있고, 억압적인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것 등의 공통점이 있기는 하다.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이지만, 동시에 타인과 적극적으로 상처를 주고 받는 존재이기도 하다. 사랑의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 판단 없이 ‘관계의 민낯’을 보여주고 싶었다.”△올 가을 두번째 작품집…“언제나 기대감 주고파”평소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이나 신경숙의 ‘외딴방’, 로맹 가리의 ‘새벽의 약속’과 같은 사소설적 요소가 짙은 작품을 즐겨 읽는다. 대학을 졸업하고 잡지사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그는 일반 회사를 다니며 글쓰기를 병행하다가 얼마전 전업작가로 전향했다.“고생하면 살이 찌는 타입이다. 현재 내 인생 초미의 관심사는 다이어트다.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고도비만과 지방간 판정을 받았다. 얼마 전 참석한 젊은작가상 시상식에서는 ‘축하합니다’ 다음으로 많이 들은 얘기가 ‘왜 이렇게 살이 쪘어’였다. 살 빼는 게 절실해 다이어트를 주제로 하는 에세이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를 연재하고 있는데 되려 살이 쪄버렸다. 사는 게 참 뜻대로 안 된다.”올 가을쯤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이 포함된 두 번째 작품집이 나올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문학동네 인터넷 카페에서 장편 소설도 연재한다. 박 작가는 “지금까지 써온 것과는 달리 스릴러적 요소가 가미된 10대의 연애담을 쓸 것”이라며 “언제나 독자들에게 기대감과 만족감을 주는 작가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019.04.25 I 이윤정 기자
세계 3대 나노 행사 '나노코리아 2019', 7월 3~5일 킨텍스서 개최
  • 세계 3대 나노 행사 '나노코리아 2019', 7월 3~5일 킨텍스서 개최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세계 3대 나노 행사로 자리매김한 ‘나노코리아 2019’가 올해는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7월 3일 막을 올린다.지난해 7월 1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기술 국제행사인 ‘2018 나노 코리아’ 행사장 전경.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나노코리아 2019’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나노코리아’는 최신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일본 ‘나노테크 저팬(Nano Tech Japan)’, 미국 ‘테크커넥트 월드(Techconnect world)’와 함께 세계 3대 나노행사로 손꼽힌다.지난해에는 27개국 1802명의 연구자가 참여하고 11개국 350개사 550여개의 나노융합 제품이 출품됐다. 올해는 2000여명의 연구자가 참석하고 나노융합제품 전시회에도 380개사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나노코리아 2019’는 개회식, 시상식 등의 공식행사와 △연구성과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 △나노융합 비즈니스 거래촉진을 위한 전시회로 구성된다. 올해는 ‘5G시대를 위한 나노소재 솔루션’의 특별세션을 마련해 기술 수요기업과 기술공급자 간의 활발한 교류·협력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먼저 심포지엄에서는 ‘Nanomaterials, the Building Block for the Future’을 주제로 약 1100여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특히 올해는 나노전자소자, 나노에너지 환경, 나노의학, 나노공정 및 측정 등 12개의 세분화된 전문세션은 물론, 중·고등학생 및 교육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 ‘과학교사 워크숍’, 일반인 대상의 ‘공개 강연’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국내 발간 학술지로 SCIE등재가 확정된 ‘Nano Convergence’ 저널 특별세션도 신설해 국내외 연구자의 관심도 제고할 계획이다.‘Nanotechnology, For the Smart World’를 주제로 열리는 나노융합전시회에서는 레이저, 첨단 세라믹, 스마트 센서 등 나노기반 신기술분야 6개 전시회를 합동 개최한다. 국가 나노융합 연구·개발(R&D) 성과 홍보관, 관람객이 나노융합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용화 나노제품 홍보관, 대학이 보유한 미공개 특허기술을 전시하는 대학 나노기술 공동관 등 다채로운 테마관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장성이 높은 고기능 소재/부품 주요 신기술·신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기업 대상의 밀착형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기술이전 성과도 기대된다.한편 ‘나노영챌린지 2019(Nano Young Challenge 2019)’의 본선 진출작에 대한 포스터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노영챌린지는 나노기술에 대한 차세대 연구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 나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새로운 나노기술 만들기 △풀지 못했던 나노기술 문제풀기 △나노기술로 좋은 세상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대학·대학원생으로 희망자는 나노기술연구협의회 전자우편으로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2019.04.25 I 이연호 기자
롯데건설,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협약
  • 롯데건설,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협약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건설은 24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정기 평가를 통해 대련건설 등 3개사를 최우수 파트너사로, 안전 시공·건설에 기여한 기상엔지니어링 등 6개사를 ‘우수안전 파트너사’로, 품질 하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금강가구 등 3개사를 C/S우수사로 각각 선정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롯데건설의 눈부신 성장이 파트너사와 한마음으로 협심해 이룩한 성과임을 강조하며 파트너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에 ‘함께 가는 친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 이후 하 대표와 파트너사를 대표해 김평화 마천건설 대표가 동반성장 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업은 공정거래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상생 협력해 상호간 지속 성장을 강화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하 대표를 포함한 롯데건설 주요 임직원과 우수 파트너사 57여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에 이어 동반성장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등이 이어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소통할 기회를 적극 마련할 것”이라며 “소통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100년 기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건설
2019.04.24 I 경계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창우 교수, 한국화재소방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
  •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창우 교수, 한국화재소방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
  •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한국화재소방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본교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가 참가하여 특별세션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첫날인 25일 오후 2시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엑스코 321호에서 평의원회 및 정기총회, 개회식 및 시상식(SECO기술상 및 학술상, 우수논문발표상 등) 등이 진행된다.첫날에는 4개의 특별세션이 준비돼 있다. △우리나라 유류 위험물 대형탱크화재 안전관리 및 소방전술에 관한 현황 및 과제 △복합재난대응연구단 화재안전기술 △국가 R&D 화재안전연구단 △한방유비스 국가 R&D 화재안전연구단 특별세션이 진행된다.특히 ‘우리나라 유류 위험물 대형탱크화재 안전관리 및 소방전술에 관한 현황 및 과제’ 특별세션에서 이창우 교수의 고양저유소 화재의 문제점과 현장대응‘ 발표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17일 남양주소방서 명예서장으로 위촉돼 화재조사 분야의 전문가로서 위촉장 수여 및 ’화재조사의 중요성과 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이 교수가 참가하는 이번 한국화재소방학회의 춘계학술대회의 발표를 통해 재난관리 단계에서의 예방과 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 교수가 재임중인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학과장 박재성)는 2005년 처음 설립돼 소방 분야에 수많은 동문을 배출한 학과로 소방방재 전문인 양성을 위해 소방공학부터 소방행정, 방재공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9.04.24 I 장구슬 기자
  • 장애인고용신뢰 기업 대상에 국민건강보험공단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신뢰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상은 전남대학교병원, 은상은 한전KDN(주), 동상은 (재)경기문화재단이 선정됐다.장애인고용신뢰기업(True Company상)은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고용노동부장관상이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장애인고용저조기업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기 시작해 2006년 장애인고용신뢰기업(True Company상)을 제정한 이래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2018년까지 총 64개 기업이 수상했다.트루컴퍼니상 시상식은 매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 때 고용노동부장관이 수여했으나 선정기업에 대한 유대감 강화 및 장애인 고용현황 파악과 장애인고용에 대한 건의사항 수렴 등 꾸준한 장애인 고용증진을 지원하고자 올해는 공단에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수상할 예정이다.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장애인고용신뢰기업(True Company상)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장애인고용 실천의지와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상”이라면서 “상의 취지에 맞게 수상기업을 격려하고, 타 기업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을 지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9.04.24 I 김소연 기자
대홍기획, 직원-CEO 소통하는 '대홍TV'로 '스티비상' 수상
  • 대홍기획, 직원-CEO 소통하는 '대홍TV'로 '스티비상' 수상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대홍기획이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대홍TV로’ 금상(라이브이벤트 부문 내부 이벤트 혁신상)과 사외보‘대홍 커뮤니케이션즈(Daehong Communications)’로 은상(출판 부문 사보·출판물 혁신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9개국에 있는 업무 현장에서의 혁신을 인정하고 치하하는 유일한 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이다. 스티비상은 17년 전부터 국제 비즈니스 대상 등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성과를 인정하는 세계 정상급 비즈니스 대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는 16개 국가에서 900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세계 100여명의 경영자 심사위원이 3월과 4월에 걸쳐 진행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대홍기획은 자체 브랜드 콘텐츠 채널인 대홍TV와 인쇄 사보 대홍 커뮤니케이션즈로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대홍TV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직원과 CEO가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전문성을 살림과 동시에 세대와 직급을 아울러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포맷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출판 부문 은상을 수상한 대홍기획 사외보는 최근 인쇄 사보 발행이 감소 추세인 가운데 오프라인 사보를 유지함과 동시에 온라인 뉴스레터와 웹진 발행을 병행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지로서 매호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마켓 트렌드를 시의성 있게 반영했다는 평이다.한편,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의 시상식은 오는 5월31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2019.04.24 I 이성웅 기자
롯데, HR 포럼 개최…직원 열망 확산 방안 논의
  • 롯데, HR 포럼 개최…직원 열망 확산 방안 논의
  • (사진=롯데지주)[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그룹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롯데 HR 담당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롯데 HR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롯데그룹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진행된 HR 포럼은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그 해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논의한다.2017년부터는 국내 최고의 인사 관련학회인 한국인사조직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최신 인재경영 트렌드와 HR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HR 포럼에서는 비즈니스의 지속 혁신을 위해 구성원들의 열망을 불러 일으키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략적 인사관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영대 학장인 패트릭 라이트 교수가 ‘전략, 기업문화, 인적역량을 통합하기 위한 HR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패트릭 라이트 교수는 전략, 인적역량, 기업문화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세가지 가치를 어떻게 고객가치와 연결시키는지가 HR의 임무이며, 비즈니스 성공 또한 이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인사조직학회장인 이영면 동국대 교수가 ‘지속 가능 혁신을 위한 HR 아젠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롯데는 그룹의 핵심가치 실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밸류 챔피언 어워드(Value Champion Award)’를 진행했다. 대상은 롯데케미칼 미국법인인 LC USA의 프로젝트팀이 수상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4년 미국 화학기업인 액시올과 손잡고 국내기업 최초로 미국 내 셰일가스 기반의 석유화학공장을 추진해 내달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 에탄을 활용, 에틸렌을 생산해 기존 납사 의존도를 줄이고 생산비용도 30~40% 가량 낮추겠단 전략이다. 롯데는 미국 에틸렌 공장이 롯데케미칼을 세계적인 종합 화학사로 도약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외에 해외유명브랜드 직매입 편집매장을 운영하는 롯데백화점 롯데TOPS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는 롯데홈쇼핑 동반성장팀, 장기렌터카 관련 혁신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인 롯데렌탈 신차장다이렉트팀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부옥 롯데지주 HR혁신실장은 “이번 포럼은 조직을 발전시키고 비즈니스를 혁신시키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구성원 개개인의 자율적 내적 동기와 열망을 북돋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며 “유능한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업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24 I 함지현 기자
한국시멘트협회, 2019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 한국시멘트협회, 2019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 이창기(오른쪽)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이 선계현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선정위원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시멘트협회)[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국시멘트협회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멘트업계는 최근 폐비닐 처리대란 해결에 필요한 폐합성수지 재활용 여건을 마련하고 자원순환촉진 포럼 개최 등 순환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는 설명이다.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고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환경대상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 온 기관·지자체·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한국시멘트협회는 2016년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시작으로 2017년 멸종위기 생물의 복원·증식사업 등 자연보전 부문, 2018년 자원순환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자원순환 부문은 세 번째 수상으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가장 부합하는 산업임을 인정받게 됐다.학계 및 관련 전문가들은 시멘트업계의 순환자원 재활용이 소각·매립 등 환경오염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해결과 유연탄 대체 등 천연자원 보존에 중요한 대안임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해 시멘트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안전성, 우수성 홍보에 나서고, 시멘트업계 또한 지속적인 순환자원 재활용 및 자연보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시멘트 산업은 2000℃ 초고온의 소성로에서 순환자원을 안전하게 재활용함으로서 소각·매립 및 해양투기에 의한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4.23 I 권오석 기자
BTS 앞에서 'DNA' 공연 패기…뉴키드, 정식 데뷔 신고
  • BTS 앞에서 'DNA' 공연 패기…뉴키드, 정식 데뷔 신고
  • 뉴키드(사진=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앞에서 방탄소년단 히트곡 ‘DNA’로 무대를 꾸몄던 신예 보이그룹 뉴키드가 정식 출격한다.뉴키드는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에서 데뷔 싱글 앨범 ‘뉴키드’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지난 2017년 11월 ‘소년이 사랑할 때’와 지난해 7월 25일 ‘보이 보이 보이’ 등 두번의 프리뷰 앨범을 발매했던 뉴키드는 오는 25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뚜에레스’(Tu eres)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뉴키드는 지난 2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의 갈라 콘서트에서 당시 콘서트 부문 최우수상 및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을 객석에 두고 ‘DNA’로 헌정 공연을 꾸몄다. 뉴키드는 방탄소년단에게 “선배님 사랑합니다”라고 전해 화제가 됐다. 뉴키드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 앞에서 공연을 하면서 선배님들처럼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뉴키드는 멤버 지한솔이 KBS2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도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멤버로 선발되기도 했다.방탄소년단 앞에서의 공연을 비롯해 데뷔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은 뉴키드에게 자신감을 심기에 충분한 기회였다. 뉴키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칼군무 등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뉴키드의 데뷔 타이틀곡 ‘뚜에레스’는 판타지 같은 로맨스,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퓨처 베이스 장르의 댄스곡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멤버들의 소년다운 보이스, 음악적 색깔을 각인시킨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뚜에레스’는 ‘너는’이라는 의미의 스페인어다. ‘너는 예쁘다’라는 의미의 스페인어 ‘뚜에레스 보니따’라는 문구가 가사에 삽입돼 있다. 뉴키드는 이번 데뷔를 준비하며 스페인어까지 공부해 올 여름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가 많은 남미 지역으로 투어 콘서트도 떠날 계획이다. 프리뷰 활동 당시 일본과 터키에서 공연을 하며 특히 터키에서 팬페이지에 4000명이 등록할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의 기반을 쌓고 있는 뉴키드가 첫 활동으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주목된다.
2019.04.23 I 김은구 기자
홍명보장학재단컵 유소년축구 페스티발 개최...400여명 참여
  • 홍명보장학재단컵 유소년축구 페스티발 개최...400여명 참여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이 지난 20일 토요일 경기도 수원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19 홍명보장학재단컵 유소년축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 서초, 수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39개 클럽 400여명의 선수들과 학부모 등 약 2000명이 참가했다.이번 유소년축구 페스티발은 6~11세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연령별 조별풀리그,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선발했다.가장 어린 6~7세부 시합부터 11세부 경기까지 양보없는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노원아이언키즈(6~7세), 광명스포츠아카데미(8세), 탑스포츠클럽(9세), 엘프만주니어(10세), 김포JIJ(11세)가 각 연령별 우승을 차지했다.참가선수 전원에게는 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이 준비한 특별기념품이 전달됐다. 홍명보 총감독이 모든 선수에게 직접 홍명보장학재단컵 유소년축구 페스티발 공식 메달을 수여했다.시상식에는 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 홍명보 총감독과 KEB하나은행 종로영업본부 한상호 본부장, 종로5가지점 임희철 지점장, 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 김병화 후원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선수들은 사인회, 포토타임을 통해 홍명보 총감독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 홍명보 총감독은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이번 대회에 역대 최다 규모의 많은 팀과 선수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동시에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3 I 이석무 기자
③ 그시절 우리가 사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 [디즈니90년]③ 그시절 우리가 사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아트워크(사진=디즈니).[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음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1세기’를 함께해온 디즈니 스튜디오의 주요 작품이다. △‘증기선 윌리’(1928) 미키 마우스가 등장하는 두 번째이자 최초의 유성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미키 마우스가 휘파람을 불며 배의 키를 돌리는 장면은 디즈니 스튜디오의 상징이 됐다. 2010년 이후 디즈니 스튜디오가 내놓는 모든 장편 애니메이션은 이 장면을 포함한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 디즈니 스튜디오의 첫 번째 극장용이자 세계 최초의 올 컬러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흥행에 성공하며 디즈니 스튜디오를 애니메이션의 선두주자로 끌어올렸다. △‘피노키오’(1940) 디즈니 스튜디오가 내놓은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동화적인 내용으로 사랑받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받은 ‘웬 유 위시 어폰 어 스타’(When You Wish Upon a Star)는 지금도 사랑받는다. △‘신데렐라’(1950) 2차대전의 발발과 차기작의 실패로 위기를 겪던 디즈니 스튜디오를 살린 12번째 애니메이션이다. 제작비의 네 배에 가까운 수익을 벌어들이는 등 크게 성공했다. 이는 디즈니랜드를 설립하는 밑바탕이 됐다.△‘인어공주’(1989) 디즈니의 르네상스를 연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만든 마지막 셀 애니메이션으로 3년간 400여 명의 애니메이터가 만들었다. 한국에서도 서울 기준 44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는 등 당시로서는 크게 흥행했다. △‘미녀와 야수’(1991) 아카데미 시상식에 처음으로 작품상 후보에 오른 디즈니 스튜디오의 30번째 애니메이션이다. 1994년에 개봉한 ‘라이온킹’과 더불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으로 꼽힌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대표작이다. △‘뮬란’(1998) 디즈니 스튜디오가 동양의 이야기로 만든 첫 번째 애니메이션이다. 순종적이거나 수동적인 모습으로 그린 기존의 ‘디즈니 프린세스’와 달리 자주적인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주목받았다. △‘겨울왕국’(2013) 3D애니메이션의 등장 이후 침체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자존심을 살린 흥행작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이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으로 디즈니에 첫 영예를 안겼다. △‘빅 히어로’(2014) 디즈니가 마블 스튜디오를 인수한 후 만든 54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동화나 전설 등에서 소재를 찾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슈퍼히어로 영역으로 진출했다.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 ‘백설공주’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애니메이션 ‘백설공주’애니메이션 ‘인어공주’
2019.04.23 I 이정현 기자
  • 과기부 ‘미래네트워크 아이디어’ 공모..실증도 지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이 네트워크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 육성 및 중소·벤처 기업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KOREN 기반의 ‘NET 챌린지 캠프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OREN(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은 산업체·학계·연구기관이 미래 네트워크 선도기술 및 장비를 연구·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운영중인 선도시험망이다.NET 챌린지 캠프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챌린지리그와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하는 챔피언스리그로 나눠진다.챌린지리그(학생팀)는 KOREN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SDI(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로 가상회선, 클라우드의 가상머신 등을 활용해 신기술, 응용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실증한다.챔피언스리그(기업팀)는 기술성숙도가 높은 네트워크 분야의 신기술, 서비스, 장비에 대해 통신사와 연계해 실증하고, 과제 완료 후 2년 이내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이디어 평가를 통해 선정된 학생팀 15팀에 대해서는 각 400만원의 개발비를, 기업팀 4팀에 대해서는 각 1억 원의 실증비를 지원하며, 통신사, ETRI 및 관련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링을 통해 상용화 검증을 하게 된다. 시상식을 통해 학생팀은 상금 총 3,600만원이 수여되며, 기업팀은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5월 20일까지 아이디어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5G, SDN/NFV, 엣지 컴퓨팅, Wi-Fi, IoT 등 네트워크 응용분야의 상용화가 가능한 신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설명회(5.3일(금), NIA 서울사무소)에 참가하면 KOREN 활용교육, 적용기술 및 그간의 우승팀 사례 공유 등 NET 챌린지 캠프 2019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2014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6회를 맞이한 NET챌린지 캠프는 전체 139명의 참여 학생 중 네트워크 관련업계 취업자 26명을 배출하고 참여 기업(‘15~’18년) 대상 약 268억원의 매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9.04.22 I 김현아 기자
가스안전公, ‘사랑의 점심 나누기’ 순회모금 캠페인 동참
  • 가스안전公, ‘사랑의 점심 나누기’ 순회모금 캠페인 동참
  • (사진제공 :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김형근 사장-좌측 6번째)는 22일 충북 음성군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순회모금 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전지역내 소외·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데일리TV 이대원PD]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2일 충북 음성군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순회모금 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전지역내 소외·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순회모금 캠페인은 충북도내 장애·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동양일보와 월드비전 충북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충청북도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지역내 취약·소외계층 결식아동의 중식비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운영 등에 쓰인다. 또한, 아프리카 난민 긴급 구호사업과 6.25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코리아 마을 돕기 등에 지원된다.이날 직접 캠페인에 참가하여 성금을 전달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아직도 우리주위에는 식사 한끼를 염려하는 절대적 빈곤에 처한 어린이·청소년 등이 많이 있다”며 “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월 27일 열린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2019.04.22 I 이대원 기자
2019 우체국예금보험 디지털 그림그리기 공모전 개최
  • 2019 우체국예금보험 디지털 그림그리기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TV 이대원PD]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창작 문화 장려를 위해 ‘2019 우체국예금보험 디지털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참가대상은 전국 중?고등학생이며, 작품주제는 우체국, 우정사업(우편, 택배, 보험, 예금) 홍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우정사업이다. 공모부문은 광고, 팬아트, 웹툰·카툰이다. 부문별 1인 1작품으로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 모든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이미지를 그린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5월 1일부터 5월 28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우정사업본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입상자는 6월 19일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심사는 주제 적합성, 연출성, 창의성, 표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등 총 11명이다.대상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시상금 50만 원, 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30만 원, 장려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20만 원을 수여한다.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2019.04.22 I 이대원 기자
LH, 화성산업 등 우수업체 28개사 시상
  • LH, 화성산업 등 우수업체 28개사 시상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화성산업과 한성전기 등 28개사가 현장관리와 시공품질이 우수한 업체로 뽑혔다. LH는 현장관리·시공품질이 우수한 업체와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설기능인에 시상하는 2019년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을 22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주택·단지 품질을 향상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가운데 우수업체를 선정한다.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를 수행한 업체 94개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우수 시공업체엔 화성산업과 이수건설, 신세계건설, 대보건설, 한일건설, 대림산업 등 14개사가 뽑혔다. 이들에겐 우수 시공패가 수여되고 선급금 상향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전기·통신·총공사비 100억원 미만 조경분야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한 품질우수업체 부문에서 한성전기, 시티종합건설, 동원건설산업 등 14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엔 품질우수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능력 있는 중소 규모 전문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에선 철근콘크리트·내장·미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조경식재·조경시설물 10개 분야에서 첨단개발, 남재건설 등 35개 업체가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우수기능인 부문에서는 10개 분야 내 우수한 손끝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건설기능인 33명이 우수기능인 증서와 격려품을 받았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업체와 기능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서 고품질의 LH 주택·단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LH
2019.04.22 I 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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