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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더블넥 구조 '리믹스 VD40' 아이언..방향성 '굿'
  • 신개념 더블넥 구조 '리믹스 VD40' 아이언..방향성 '굿'
  • 야마하골프 리믹스 VD40 아이언. (사진=오리엔트골프)[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야마하골프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더블넥’(Double Neck) 디자인의 리믹스(RMX) VD40 아이언을 선보였다.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넥 부분이 밖으로 확장된 형태로, 요트 후미 바닥에 부착된 ‘러더(Rudder)’가 배의 방향을 조정하는 것처럼 리믹스 VD40 아이언의 더블넥이 타구의 방향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일반 아이언 대비 넥 주변부에 5.4%의 무게를 추가 배분, 임팩트 순간 헤드가 볼과 접촉하는 시간을 늘렸고 추가적인 힘을 발휘해 임팩트 순간 헤드가 흔들리는 현상을 최소화해 향상된 방향성을 만들어 낸다.제품명에 사용된 ‘VD40’은 방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MOI(관성모멘트)가 4000g·㎠에 달함을 뜻한다. 이는 타 브랜드의 드라이버가 가진 MOI 수치에 육박할 정도로 아이언에서는 보기 어려운 높은 수치라는 게 야마하골프 측 설명이다. 이로 인해 공이 페이스 중심부를 벗어났을 때도 좌우로 휘어지는 편차가 작다.김광혁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 선임 연구원은 리믹스 VD40 아이언의 비거리 손실 테스트 결과 “타 제품의 MOI 수치가 2,000g·㎠ 중반에서 3,000g·㎠ 중반을 보이는 것을 감안할 때 VD40 아이언의 4000g·㎠는 굉장히 높다”면서 “로봇 테스트 결과 힐과 토 쪽으로 2cm 가량 미스가 나더라도 거리 손실이 타사 제품에 비해 적다”고 말했다.야마하골프는 ‘리믹스 원정대’를 통해 새로 출시된 아이언을 미리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리믹스 드라이버와 아이언에 이어 리믹스 VD40 아이언과 상급자용 VD아이언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매 후 3주 이내에 단순 변심까지도 교환과 환불을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품질 보증 판매’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2022.03.24 I 주영로 기자
야마하골프, 더블넥 아이언 ‘리믹스 VD40’ 무료 체험 진행
  • 야마하골프, 더블넥 아이언 ‘리믹스 VD40’ 무료 체험 진행
  • 야마하골프 VD40 아이언. (사진=오리엔트골프)[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는 신제품 리믹스(RMX) VD40 아이언과 VD 아이언을 체험 프로그램 ‘리믹스 원정대’의 시타 제품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VD 클럽은 방향성에 중점을 둬 제작했다. 신제품을 체험해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이 이어져 시타 제품에 포함했다. 두 가지 제품을 시타하고 싶은 고객은 리믹스 원정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택배비만 부담하면 집에서 받아 20일 동안 체험할 수 있다. 오리엔트골프는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체험 후 구매 뒤 3주 이내 단순 변심 등의 사유로 교환 또는 환불해준다. VD40 아이언은 독특한 더블넥 디자인으로 요트의 방향성을 바로 잡아 주는 ‘러더(Rudder)’를 연상케 한다. 러더는 물속에서 배의 방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다. 리믹스 VD40 아이언의 더블넥도 방향성을 높이는 핵심이다. 17.28kg의 힘이 넥 주변에 추가 발생하여 헤드의 균형을 잡아주고 직진성을 유지하며 비거리 손실도 최소화한다.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서 진행한 아이언 비거리 손실 테스트에서 7번 아이언 기준 평균 거리 약 142m를 기록했고, 힐과 토우 쪽에 2cm씩 빗맞아도 비거리 손실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고 오리엔트골프는 더블넥 효과를 설명했다.
2022.01.18 I 주영로 기자
'요트원정대' 소유 "바다 위 아름다운 풍경, 잊을 수 없는 추억될 것"
  • '요트원정대' 소유 "바다 위 아름다운 풍경, 잊을 수 없는 추억될 것"
  • (사진=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소유가 ‘요트원정대’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10월부터 요트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MBC에브리원 예능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가 지난 2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소유는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요트원정대’ 종영 소감을 밝혔다.소유는 “요트 여행이라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촬영하기 전부터 유독 더 설렜었는데, 너무 좋은 동료들까지 만나서 더 즐겁게 방송을 할 수 있었다”라면서 “바다 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바다 위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서로를 정말 잘 배려하고, 처음 요트 여행을 하느라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도 누구보다 열심히 해준 동료들 덕분에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면서 “너무 좋은 방송 만들어 주신 제작진,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고, 방송 끝까지 봐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저 소유의 다음 방송과 음악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훈훈하게 인사를 마무리했다.요트의 ‘요’자도 모르는 초보자들이 모여 여행에 나서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소유는 열정 가득한 막내 대원으로 요리부터 먹방, 요트 운행까지 모두 능숙하게 해내면서 막내 대원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특히 소유는 넘치는 에너지로 멀미 탓에 힘들어하는 동료들의 역할을 대신하고, 힘을 쓰는 일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일당백으로 활약했다. 여기에 뛰어난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파스타, 돼지국밥, 연어장 덮밥 등 다양한 음식을 연달아 만들어내면서 요트 여행의 로망을 더했다.이처럼 ‘요트원정대’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드러낸 소유는 올해 여름 걸 크러쉬 콘셉트가 인상적인 디지털 싱글 ‘GOTTA GO(가라고)’ 활동을 마치고 각종 OST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유튜브 채널 ‘소유기(記)’로 솔직 담백한 일상과 메이크업 팁 등, 다양한 소재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기도 하다.한편, 소유는 다채로운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0.12.29 I 김보영 기자
소유, ‘데이즈드’ 화보 공개… 눈길 사로잡는 ‘반전 매력’
  • 소유, ‘데이즈드’ 화보 공개… 눈길 사로잡는 ‘반전 매력’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가수 소유의 내추럴 뷰티를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30일 패션 문화 매거진 ‘데이즈드’는 11월 호에 등장한 소유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소유는 맑고 깨끗한 느낌의 스킨케어 룩부터 시크한 레드 립 메이크업 룩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유는 “뷰티 화보가 굉장히 오랜만이어서 즐거웠다. ‘요트원정대’ 촬영 끝나고 바로 오는 바람에 몸을 완벽하게 준비하기 못해서 아쉬움도 있다. 그래서 오늘. 눈 뜨자마자 스튜디오에 오기 전까지 힙 운동을 엄청 했다. 다시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작업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최근 유튜브 채널 ‘소유기’ 개설 이후 달라진 점도 물었다. 소유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나태해진 느낌이 들더라. 매 순간 나를 관리해야 하는데 갑자기 멈춘 듯한 기분이 싫었다. 그래서 유튜브도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여유로운 시간도, 다양한 인간관계도 선 긋지 않고 받아들이는 중이다.”라고 답했다.마지막으로 소유는 남은 2020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앨범 작업 중이다. ‘소유’ 자체가 딱 정해진 장르가 없지 않나. 그래서 매번 장르와 콘셉트 정하는 데 고민이 많다.”라며 기대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한편, 소유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0.10.30 I 박한나 기자
'요트원정대' 진구 "터닝포인트 됐다"...장기하, 북받친 눈물
  • '요트원정대' 진구 "터닝포인트 됐다"...장기하, 북받친 눈물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요트원정대’ 장기하가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눈물을 터뜨린 사연이 공개된다.19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10회에서는 항해 종료 D-day를 맞는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태평양 남십자성을 목표로 떠난 ‘요트원정대’는 그 여정에서 거친 파도의 공포, 대자연의 위대함 등을 온몸으로 겪었다. 이러한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요트원정대’의 마지막 모습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요트원정대’는 출항을 했던 거제도로 다시 돌아오는 마지막 여정을 펼친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대원들은 요트 청소부터 꽃단장까지 하며 입항 준비를 해나간다고. 김승진 선장은 애정이 듬뿍 담긴 선물을 대원들에게 만들어주고, 이들은 요트에서의 날들을 추억으로 남긴다고 한다. 이 가운데 육지에 첫 발을 내딛는 ‘요트원정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환영을 받으며 땅을 밟은 대원들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낀다고. 특히 장기하가 예상치 못한 눈물을 터뜨렸다고 해, 그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장기하는 “거제도가 보일 때까지만 해도 빨리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갑자기 뭉클해지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남겼다고. 과연 장기하는 항해를 마무리하며 어떤 감정을 느꼈던 것일까. 장기하에 이어 송호준 역시 벅차는 감정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대원들을 울컥하게 한 마지막 날의 모습은 어땠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항해를 끝낸 소감을 전하는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의 비하인드 이야기도 담길 예정이다. 대원들은 항해를 하며 느낀 감정들, 깨달음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고. 특히 진구는 이 항해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과연 이들은 항해에서 어떤 것들을 배웠을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요트원정대’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2020.10.19 I 박한나 기자
진구X최시원X장기하X송호준, 태평양 거센 폭풍우에 체력 한계 도달
  • 진구X최시원X장기하X송호준, 태평양 거센 폭풍우에 체력 한계 도달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가 태평양의 거센 폭풍우 속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6회에서는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망망대해 속 극한에 몰리는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의 모습이 담긴다. 지금까지 경험한 파도와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파도와 비바람을 만난 ‘요트원정대’ 대원들의 블록버스터 뺨치는 태평양 항해 현장이 펼쳐질 예정이다.지난 방송에서 항해 5일차 거친 파도와 마주한 ‘요트원정대’ 모습이 그려졌다. 막내 최시원은 뱃멀미를 극복하기 위해 파도에 맞서 갑판 위로 올랐고, 다른 대원들도 함께 바람을 가르며 팀워크를 다졌다. 장기하의 안경이 파도에 휩쓸려 날아가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거친 파도에 굴하지 않고 “우리는 행복하다” 외치는 ‘요트원정대’의 모습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그러나 예측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연이다. 예상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지는 폭풍에 ‘요트원정대’ 대원들은 체력의 한계가 찾아왔다고. 공개된 사진 속 영혼이 나간 듯한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요트 밖은 거대한 파도가 보이고, 아수라장이 된 요트 안의 모습이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최시원은 “정말 파도가 셌다. 5m 파도가 쳤는데, 위아래, 좌우로 흔들려 너무 힘들었다”고 회상하며, 인생 처음으로 겪은 거친 바다 위에서의 경험을 털어놨다. 뱃멀미를 하지 않아 그나마 덜 힘들어하던 장기하 조차도 “그냥 배 타고 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만만한 게 아닌 것 같다”는 솔직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고.살면서 해보지 못할 역대급 경험을 하게 된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 이들의 리얼 항해 이야기가 펼쳐질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6회는 21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MBC 에브리원 ‘요트원정대’ 진구X최시원X장기하X송호준, 살아남아야 한다 ‘태평양 리얼 생존기’(사진=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2020.09.20 I 김은비 기자
'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 거친 풍랑 생존기…만새기 매운탕 먹방까지
  • '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 거친 풍랑 생존기…만새기 매운탕 먹방까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요트원정대’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이 요트 원정 나흘째 거친 풍랑을 만나 난관을 예고했다.(사진=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지난 7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4회에서는 김승진 선장과 함께 태평양 바다 항해에 도전 중인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대원들의 모험 4일차 이야기가 공개됐다. 낚시도 하고 요리도 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방송 말미 항해 5일차에 거센 풍랑과 마주하는 모습이 펼쳐지며 일촉즉발 생존기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은 새벽 시간부터 폭풍 낚시를 하는 송호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낚시줄에 걸린 것은 그가 그토록 잡고 싶어하던 만새기였다. 장기하는 이러한 송호준을 돕기 위해 나섰지만 뜰채가 뒤집히며 만새기를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다. 낚시 경험이 없던 장기하는 “나 때문에 망쳤구나”라며 자책에 빠졌다. 그러나 다시 낚시대가 심하게 흔들리며 배 안은 바빠졌다. 흥분한 송호준은 낚시대를 부여잡았고, 이번엔 베테랑 김승진 선장의 도움으로 만새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에 아침부터 ‘요트원정대’는 회 파티를 벌였다. 바다에서 직접 잡은 회의 싱싱함에 모두가 감탄을 쏟아냈다.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던 진구도 “이건 맛있다”며 만족했다. 요트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바다는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최시원은 “청소를 하자”고 제안했고, 대원들은 선실 안과 위를 바쁘게 돌아다니며 청소를 시작했다. 대원들은 각자의 하루 일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진구는 잔잔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고 알리며 “내일부터 큰 돌풍이 온다고 해서 긴장하고 있다. 다행히 사흘 만에 멀미는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김승진 선장이 대원들을 모두 호출했다. 배 바닥에 바닷물이 가득 찼다는 것. 대원들은 당황했지만 곧바로 김승진 선장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양동이를 날랐다. 누구 하나 빼는 이 없이 열심히 노동을 했고, 팀워크가 착착 쌓여가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노동 후 진구와 송호준은 오션뷰를 배경으로 요트 위 샤워를 하는 모습으로 상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진구와 송호준은 대원들을 위한 매운탕을 요리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진구의 아내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까지 곁들인 식사 준비가 완료됐다. 바다 위에서 먹는 만새기 매운탕에 대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폭풍 흡입을 했다. 멀미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뒤늦게 합류한 최시원은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고, 고생한 형들을 대신해 설거지 당번을 자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낚시, 청소, 요리를 하며 점점 요트 생활에 익숙해진 ‘요트원정대’ 대원들의 모습이 힐링을 선사했지만, 이는 폭풍전야의 평화로움이었다. 방송 말미 항해 5일차에 거센 파도를 만난 ‘요트원정대’의 모습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자아낸 것. 심하게 흔들리는 선실은 삐그덕 거리는 소음으로 가득했고, 요동치는 선실로 인해 대원들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잠에서 깬 최시원은 선실 밖으로 나왔고, 김승진 선장은 “자고 일어나니까 바다 분위기가 달라졌지?”라고 심상치 않은 상황을 전했다. 드디어 거친 바다와 마주한 대원들은 과연 이 난관을 잘 이겨낼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1회 방송부터 날 것 그대로의 바다 생존기를 예고한 ‘요트원정대’의 진짜 이야기가 됐음을 짐작하게 했다. 상상도 못한 거친 바다와 마주한 네 남자, 이들은 과연 어떤 바다를 경험하게 될까. 긴장감이 폭발하는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이 김승진 선장, 팀닥터 임수빈과 함께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트원정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2020.09.08 I 김보영 기자
진구x최시원x장기하x송호준 '요트원정대' 첫방부터 태풍 만난다
  • 진구x최시원x장기하x송호준 '요트원정대' 첫방부터 태풍 만난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요트원정대’ 첫 방송부터 태풍과 마주한다.17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 네 남자가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자연의 힘, 그 안에서 펼쳐지는 네 남자의 치열한 생존기가 시청자 가슴속에 뜨거운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요트원정대’는 리얼 항해기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공개된 ‘요트원정대’ 예고에서는 하늘 높이 솟구치는 파도, 거세게 쏟아 붓는 비, 그 안에서 어떻게든 살아내려는 요트 위 네 남자의 처절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이런 가운데 ‘요트원정대’ 첫 방송을 앞두고 망망대해 위 요트원정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카메라 렌즈가 뿌옇게 흐려질 만큼 거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심각한 표정의 요트원정대 멤버들의 모습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태평양 항해 도중 바다 한가운데서 태풍을 만난 요트원정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특별한 모험과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는 설렘과 기대에 부푼 채 요트에 몸을 실은 ‘요트원정대’ 크루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로망과는 180도 다른, 위협적인 대자연이었다고. 이 처절한 상황 속에서 ‘요트원정대’ 크루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이와 관련 ‘요트원정대’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은 기존의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날것 그대로의 생존기이다. 바다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태풍과 마주한 ‘요트원정대’ 크루들의 모습, 그들의 리얼 항해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첫 방송부터 태풍이라는 위기와 마주한 ‘요트원정대’의 모습은 17일 저녁 8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17일 저녁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사진=날마다 좋은 날)
2020.08.17 I 김은비 기자
진구x최시원x장기하x송호준 처절 생존기…'요트원정대'의 모든 것
  • 진구x최시원x장기하x송호준 처절 생존기…'요트원정대'의 모든 것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김승진 선장과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가 ‘요트원정대’를 통해 겪은 극한의 태평양 생존기 체험을 털어놓으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미디어 아트 작가 송호준, 김승진 선장, 배우 진구, 가수 장기하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예능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요트원정대’는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는 김승진 선장과 배우 진구, 슈퍼주니어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요트원정대’란 프로그램이 여행기보다는 ‘생존기’에 가까웠을 정도로 극한 체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항해사를 맡아 장기하, 송호준, 최시원을 이끈 맏형 진구는 “개인적으로는 배 멀미가 힘들었다. 매일 파도의 높이가 달라서인지 오늘 적응하면 내일 또 다른 멀미가 오면 내일 적응하면 모레 또 다른 멀미가 오고 흔들림 때문에 일상 생활 유지가 어려웠던 게 힘들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막내 최시원은 “다른 형님도 마찬가지일텐데 잠자리가 사실 가장 불편했던 것 같다. 눅눅해진 상태에서 마르지가 않더라 잠자리가. 그 상태에서 더 젖어가며 잠을 청하는 게 처음엔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고 장기하는 “가장 힘든 건 24시간 내내 딛고 있는 땅이 가만히 있을 일이 없었다는 점. 상상만 했을 때는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없는데 다녀오니 땅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감사했다”고 전했다. 세 남자 중 방송 경험이 없었다는 송호준 작가는 의외로 “대부분의 생활을 즐겼는데 큰 일을 화장실 안에서 보기 힘들어서 바깥에서 보는 게 적응 안 됐다.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저만 그런 것도 아니었고(웃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모험 마니아로 세간에 알려져 있던 장기하는 이번 예능 출연으로 모험과 도전에 대해 갖고 있던 기존의 생각이 아예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장기하는 “저도 제가 평소에 모험을 즐기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번에 다녀오니 여태까지 나는 모험을 안 해본 거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고 나니 모험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다. 스스로에 대한 판단이 바뀌었다”면서도 “제 성향이 안 해 본 경험은 되도록 해보고 싶어하는 성격이고 과거에 제가 다른 여행을 해봤을 때 대자연이 중심이 된 여행을 한 번도 실망 시킨 적이 없었다. 그래서 섭외를 받았을 때는 이건 웬만해선 해보기 어려운 경험이고 반드시 가봐야겠다 확신을 했었던 것 같다”고 출연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다른 멤버들 역시 ‘도전’에 방점을 두며 출연에 응했다고 전했다. 진구는 “선장님에 대한 무한 신뢰 덕분이다. 김승진이라는 인간을 만나보고 싶었다. 만나보고 충격을 받았다. 상상 이상이었다. 또 기하씨나 시원씨, 호준씨 모두 제가 살아왔던 삶과 다른 삶을 살아오신 분이라 핸드폰을 엎어놓고 마음껏 살아온 이야기를 하며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배움의 장이 될 것 같아 감히 자원했다”며 김승진 선장과 멤버들에 대한 무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송호준 작가는 “방송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처음에는 있었다.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그래도 큰 바다로 나가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런 기회는 흔치 않지 않나. 김승진 선장님 같은 분이 있어야 가능한 도전이라 생각해 ‘옳다꾸나’ 싶었다. 결과적으로는 멤버들과도 돈독해질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미디어 아트 작가 송호준, 김승진 선장, 배우 진구, 가수 장기하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예능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요트원정대’는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네 남자의 프로그램 캐스팅 비화도 전해졌다. 연출을 맡은 송지웅 PD는 “프로그램의 준비는 약 2년 넘게 소요됐다. 그 중 도전과 모험을 좋아하는 분들이 누구일까 서치 작업에 가장 오래걸렸다. 후문을 들었을 때 진구씨, 장기하씨라는 부분을 캐치해서 섭외를 먼저했고 시원씨 같은 경우는 사실 제가 SM 분들과 친분이 좀 있다 보니 SM분들 통해서 시원씨가 많은 모험과 도전을 하길 원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시원씨도 기획안을 던졌을 때 흔쾌히 받아주실 거라 예상했다. 송호준씨 같은 경우는 인공위성을 쏘아올린 건 다른 매체들 통해 알고 있었는데 과연 다른 연예인들의 성향을 갖고 있지 않으셔서 나머지 분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란 고민 속에서도 연령대가 비슷해서 잘 어우러지지 않을까란 생각에 캐스팅. 결과적으로 선택은 기대 이상이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승진 선장에게도 네 남자들과의 모험은 일종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김승진 선장은 “초보자들을 얼마나 빠르게 요트 생활에 적응시킬지가 사실 가장 큰 과제였다. 사람마다 적응하는 속도가 다른데 그 속도를 좀 더 빠르게 해주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지만 쉽지는 않았다. 멤버들 다 적응 속도가 빠른 편이었지만 가장 적응력이 빨랐던 친구가 장기하였다. 처음에만 좀 멀미 후 적응을 잘하더라. 송호준 작가도 배를 많이 타봐서인지 적응 잘하더라. 진구는 사실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끝까지 잘 해냈다. 막내 최시원은 막내니 열심히 일하며 적응한 것 같다. 각자 적응 속도가 달랐지만 그 적응해가는 속도를 방송을 통해 즐기는 것도 묘미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최시원은 “저는 끝내 적응을 못한 것 같다(웃음)”며 “장기하형이 멀미를 하나도 안 하고 배 안에서 적응하는 것을 지켜보는 게 정말 놀라웠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프로그램의 공식 분위기 메이커는 진구였다고. 최시원은 “대체적으로 다 노력을 많이 했지만 진구 형이 특히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았다. 말을 많이 붙여주시고 질문을 많이 던지며 분위기를 띄우려 하셨다”고 했고 이에 대해 진구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말을 했다”며 “사람들이 힘들어하는데도 질문하고 쓸데없는 이야기도 했다. 사실 출판은 안됐지만 ‘요트의 정석’이란 책이 있다, 김승진씨(김승진 선장)란 저자 분께서 저희 대원들을 위해 자료집을 주셨다. ‘스키퍼’라고 선장의 의무이자 자세가 써 있는 대목이 있는데 ‘스키퍼’는 선원을 위해 적절한 유머와 안식을 줘야 한다는 대목을 보고따라한답시고 따라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은 인물을 묻는 질문도 등장했다. 김승진 선장은 이에 “원년 멤버 그대로 가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고 말해 네 남자에 대한 무한 신뢰와 애정을 표현했다. 송호준 작가 역시 “이 프로그램 후 요트 자격증을 땄다.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최시원, 장기하, 진구 세 남자와 함께하는 걸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장기하는 “사실 직접 배를 타 본 입장에서 값진 경험인 건 맞지만 제 소중한 주변 지인들에게 섣불리 추천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한 체험이었다. 송호준씨는 자신이 이미 요트 자격증까지 땄기에 선장님과 한통속”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시원은 “매니저, 회사임원 등 실무진들이 요트원정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지 추천하고 싶다”는 도발적인 멘트로 환호성을 받았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홀로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을 필두로 배우 진구와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가 태평양으로 항해를 떠난 모험기를 담았다. 강렬한 남성미를 뿜는 든든한 리더 진구를 비롯해 힘든 환경 속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여준 최시원, 무한 탐구력을 보여준 뮤지션 가수 장기하, 도전의 아이콘 4차원 공대형 송호준까지. ‘모험’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네 남자가 만들 신선한 조합과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요트원정대’ 첫방송은 오는 1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날 수 있다.
2020.08.12 I 김보영 기자
'요트원정대' 최시원 "요트원정, 매니저·회사 실무진 추천하고파"
  • '요트원정대' 최시원 "요트원정, 매니저·회사 실무진 추천하고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요트원정대’ 출연을 추천하고 싶은 인물로 실무진들을 꼽았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예능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요트원정대’는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는 김승진 선장과 배우 진구, 슈퍼주니어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작가가 참석했다. 최시원은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주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이란 질문에 “저는 이 프로그램을 실무진 분들이 참여하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본다”고 언급해 놀라움과 폭소를 자아냈다. 최시원은 “매니저나 회사 임원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신다면 현장과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들이 많이 바뀌시지 않을까 싶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홀로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을 필두로 배우 진구와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가 태평양으로 항해를 떠난 모험기를 담았다. 강렬한 남성미를 뿜는 든든한 리더 진구를 비롯해 힘든 환경 속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여준 최시원, 무한 탐구력을 보여준 뮤지션 가수 장기하, 도전의 아이콘 4차원 공대형 송호준까지. ‘모험’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네 남자가 만들 신선한 조합과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요트원정대’ 첫방송은 오는 1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날 수 있다.
2020.08.12 I 김보영 기자
'요트원정대' 장기하 "작곡 쉬고 에세이집 발간…솔로 1집 준비"
  • '요트원정대' 장기하 "작곡 쉬고 에세이집 발간…솔로 1집 준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장기하가 장기하와얼굴들 해체 후 오랜만에 ‘요트원정대’로 공식석상에 나선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가수 장기하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예능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요트원정대’는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는 김승진 선장과 배우 진구, 슈퍼주니어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작가가 참석했다. 장기하는 2018년 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해체 뒤 이번 ‘요트원정대’ 출연으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장기하는 이와 관련해 “사실 재작년 말에 밴드 마무리하고 작년부터는 제가 하던 형태의 활동을 좀 쉬고 작곡도 거의 안 하면서 지냈다”며 “그러면서 이것저것 한 건 몇 개가 있는데 아직 발표된 게 없다. 그 가운데 책을 하나 썼다. 에세이집인데 다음달 정도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앞으로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에세이집 발간 후 그 다음 솔로 1집을 준비하게 될 것 같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번 출연으로 바다에 대한 로망이 싹 사라졌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장기하는 “원래 바다란 장소와 그 위에 삶에 대한 일종의 로망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출연 후 ‘가치중립적’으로 바뀌었다. 원래는 바다를 생각하면 좋고 낭만적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그런 곳이 있다’란 생각이 된 것 같다”해 좌중을 포복절도 시켰다. 다만 “이 프로그램 후 직접 요리를 해 먹는 것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요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제 주변 사람들을 좀 더 아끼게 된 계기가 됐다”고도 털어놨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주고 싶은 지인에 대한 질문에는 “저는 제 주변 지인을 너무 많이 아껴서 섣불리 추천 못할 것 같다”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홀로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을 필두로 배우 진구와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가 태평양으로 항해를 떠난 모험기를 담았다. 강렬한 남성미를 뿜는 든든한 리더 진구를 비롯해 힘든 환경 속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여준 최시원, 무한 탐구력을 보여준 뮤지션 가수 장기하, 도전의 아이콘 4차원 공대형 송호준까지. ‘모험’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네 남자가 만들 신선한 조합과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요트원정대’ 첫방송은 오는 1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날 수 있다.
2020.08.12 I 김보영 기자
'요트원정대' 최시원 "망가짐 걱정 無,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파"
  • '요트원정대' 최시원 "망가짐 걱정 無,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요트원정대’ 출연에 응한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 every1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뉴스1)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는 김승진 선장과 배우 진구, 슈퍼주니어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작가가 참석했다. 최시원은 “다른 형님도 마찬가지일텐데 잠자리가 사실 가장 불편했던 것 같다. 눅눅해진 상태에서 마르지가 않더라 잠자리가. 그 상태에서 더 젖어가며 잠을 청하는 게 처음엔 쉽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아이돌 가수 겸 배우로서 요트 위 망가진 생활을 노출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게 없었다. 도리어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생각이 컸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끝내 적응을 하지 못한 것 같다(웃음). 놀라웠던 건 장기하 형이 정말 배 멀미를 하나도 안해서 신기했다”며 “대체적으로 다들 노력하셨는데 진구 형이 특히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다. 말 많이 걸어주시려고 노력했다”고도 덧붙였다. 프로그램 출연에 응한 계기에 대해서는 “사실 많은 분들도 공감하시는 부분이겠지만 이런 기회가 없으면 요트를 타고 태평양을 항해한다는 경험 자체를 평생 경험하기 어려운 부분이지 않나. 그런 부분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홀로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을 필두로 배우 진구와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가 태평양으로 항해를 떠난 모험기를 담았다. 강렬한 남성미를 뿜는 든든한 리더 진구를 비롯해 힘든 환경 속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여준 최시원, 무한 탐구력을 보여준 뮤지션 가수 장기하, 도전의 아이콘 4차원 공대형 송호준까지. ‘모험’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네 남자가 만들 신선한 조합과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요트원정대’ 첫방송은 오는 1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날 수 있다.
2020.08.12 I 김보영 기자
'요트원정대' 장기하 "여태까지 해 본 건 모험 아냐, 스스로 판단 바뀌어"
  • '요트원정대' 장기하 "여태까지 해 본 건 모험 아냐, 스스로 판단 바뀌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장기하가 ‘요트원정대’를 만난 뒤 ‘모험’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가수 장기하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 every1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사진=뉴스1)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는 김승진 선장과 배우 진구, 슈퍼주니어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작가가 참석했다. 장기하는 평소 홀로 캠핑을 즐기는 등 방송에서 알려진 모험마니아다. 장기하는 ‘요트원정대’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자 “가장 힘들었던 것은 24시간 내내 딛고 있던 땅이 가만히 있을 일이 없었다는 점”이라며 “상상만 했을 때는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없는데 다녀오니 땅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이 예능을 만난 뒤 모험에 대한 생각이 아예 바뀌었다고도 털어놨다. 장기하는 “저도 제가 평소에 모험을 즐기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번에 다녀오니 여태까지 나는 모험을 안 해본 거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고 나니 모험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다. 스스로에 대한 판단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홀로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을 필두로 배우 진구와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가 태평양으로 항해를 떠난 모험기를 담았다. 강렬한 남성미를 뿜는 든든한 리더 진구를 비롯해 힘든 환경 속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여준 최시원, 무한 탐구력을 보여준 뮤지션 가수 장기하, 도전의 아이콘 4차원 공대형 송호준까지. ‘모험’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뭉친 네 남자가 만들 신선한 조합과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요트원정대’ 첫방송은 오는 1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날 수 있다.
2020.08.12 I 김보영 기자
'요트원정대' 최시원의 거친 모험…멀미에 물따귀 극한 체험
  • '요트원정대' 최시원의 거친 모험…멀미에 물따귀 극한 체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요트원정대’ 최시원이 거친 모험을 시작한다.(사진=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오는 17일 밤 첫 방송될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홀로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가 태평양으로 리얼 항해를 떠난다. 방송에 앞서 ‘요트원정대’ 측은 캐릭터 예고 진구 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캐릭터 예고 속 진구는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파도, 세차게 내리는 빗속에서 열정 넘치는 활약을 펼치며 날것 그대로의 생존기를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은 4일 ‘요트원정대’ 두 번째 캐릭터 예고 최시원 편을 공개했다. ‘요트원정대’ 캐릭터 예고 최시원 편은 망망대해 위 위태롭게 흔들리는 한 척의 요트, 그 위로 맞물리는 최시원의 “저희의 항해가 쉽지만은 않겠네요”라는 목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실제 요트 위에서 결코 쉽지 않은 항해를 하고 있는 최시원의 모습이 가감 없이 공개된다. 최시원이 흔들리는 요트 위에서 멀미를 하거나, 거침없는 파도 때문에 물 따귀를 맞기도 한 것. 이어지는 장면들도 충격과 함께 궁금증을 자극한다.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 최시원이 상의를 탈의한 채 요트 위에서 라면을 흡입하는 모습, 흔들리는 파도에 넘어지고 쓰러지는 모습 등. 건강함의 대명사인 최시원이 이 정도로 흔들렸다면, 대체 어떤 상황이 펼쳐졌던 것인지 더욱 호기심을 자아낸다. 최시원은 “삶이란 존재 자체가 모험이죠”라며 들뜬 마음을 보였던 것과 달리 “무서운 것 이상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요트원정대’ 제작진도 지금껏 어떤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처절한 리얼 생존기를 자신하고 있다.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 네 남자의 블록버스터 뺨치는 태평양 항해기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1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만날 수 있다.
2020.08.04 I 김보영 기자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 MBC 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 출연
  •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 MBC 에브리원 새 예능 '요트원정대' 출연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요트원정대’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진구(왼쪽부터)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 요트를 타고 태평양으로 나가는 여정 속에 자연을 경험하며 인생의 희망과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좀처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연예인 셀럽들이 출연한다. 배우 진구, 가수 겸 배우 최시원, 가수 장기하, 작가 송호준이 출격 소식을 전하며 신선함을 예고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언터쳐블’, ‘리갈하이’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진구는 ‘요트원정대’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군 출신이기도 한 진구는 남다른 리더십과 책임감으로 모험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은 매사 적극적인 자세로 태평양 항해에 도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시원이 출항 전부터 프로그램,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열정남 최시원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뮤지션 장기하도 ‘요트원정대’에 합류한다. 넘치는 탐구심의 소유자 장기하는 평소에도 조슈아트리 사막, 알프스 오지 마을 등 험준한 자연으로의 여행을 즐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험난함이 예상되는 이번 항해 과정에서 그의 모험심과 기지가 큰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요트원정대’ 마지막 멤버로 작가 송호준이 함께한다. 송호준은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 발사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화제된 인물. 박학다식하지만 엉뚱한 4차원 공대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요트원정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장르인 해양과 요트의 세계를 다양한 시선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국으로 지쳐있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정해진 길이 없는 바다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네 남자의 도전과 모험, 전율의 항해 이야기 ‘요트원정대’는 21일 간의 항해를 거쳐 8월 초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0.06.16 I 김가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세계유일 진입 세제 규제에 멍든 파생시장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세계유일 진입 세제 규제에 멍든 파생시장-‘미시민권=성공’..빗나간 교육열 ‘앵커베이비’ 5000명 낳는 한국-박 대통령 “떼법문화 만연..긍정의 정신 되살려야”-돈 몰리는 위험자산△숫자로 본 한국양궁-‘사기충천’ 신궁들 4관왕 전설 쏘다△종합-경기불황의 역설..신흥국채권.원자재로 돈 몰린다-누진제 귀닫은 산업부 장관 소통하기 싫으면 사표 써라△이슈&이슈-투기 잡으려다 투자만 가뒀다-기본예탁금 2배 올리니 개미들 떠나 ‘과잉보호’ 정책에 ‘외인 놀이터’ 전락-H지수 급락하자 ELS 수도꼭지 잠가버려..‘땜질처방’에 시장이 말랐다-생산 1위 나프타, 가격 변동 큰 삼겹살..‘한국형 상품선물’ 키워라-개미 내몬 ‘적격 개인투자자제도’ 대폭 손질△정치&-“사드, 정쟁의 대상 아냐..대안 있다면 제시해야”-여야의원 독도 방문..“해마다 찾을 것”-이정현의 대선 흥행몰이-여야, 오늘부터 추경심사..가시밭길 예고-더민주 ‘노선 갈등’ 내홍△경제-은행 대출규제 ‘풍선효과’..제2금융권 부채질 악화-한전 ‘검침일 선택제’ 2022년 시행-2019년엔 요트타고 러시아.중국 갈 수 있어요-“한국, 4찬산업혁명 대비 부족..25위 그쳐”-맛.건강 다 잡은 농협 ‘제철과일 마케팅’△금융-인터넷은 자산, 은행의 0.6%..“은산분리 훼손 안해”-‘문콕’.범퍼교환..차 대물보험금 급증 주범-“다문화.장애 청소년에게 꿈 선물”-금융사 직원 위법행위, 5년 지나면 제재 안한다△산업&기업-흑백TV부터 올레드TV까지 LG전자, 50년간 5억대 생산-LG화학, 세계 11위 글로벌 톱10 눈앞에-올 에어컨 220만대 판매..삼성.LG 신바람-SK가스, 해외수출 덕에 웃었다△산업-SKT, 무선망 설계 마무리..연내 5G시험망 구축유통 공룡들 “가자, 위례.미사.다산으로”-‘***.한국’ 도메인 사라질라-남성복, 백화점서 방빼 온라인숍 가는 까닭은.. △비즈 인사이드-‘내부의 적;..운전기사 바꾸고 블랙박스 떼고-믿었던 ’수족‘ 폭로에..한순간 나락으로△건강-하루 한잔 마시면 결석 걱정 없어요~-우리아이 물놀이 후 자꾸 귀 만지면 ’외이도염‘ 의심-수험생 ’삼력‘ 관리는 홍삼으로△증권&마켓-’나만 아니면..‘개미들, 아찔한 부실기업 폭탄 돌리기-연고점 경신 코스피..상승 속도 조절 국면-H지수 4.6% 상승..죽쑤던 중국펀드 호호-삼성바이오로직스, 11월 상장 추진 속도△마켓in-살곳 적고 거품 논란..PEF ’물류사 재매각‘ 난항-파이시티 족쇄 풀고..현대시멘트 매각 급물살-경남기업 매각 ’2전3기‘ 분리매각이 묘수될까△글로벌마켓-애플에 1조 유치..애플도 삼킨 토종의 힘 디디추싱-일감 줄고, 운임 뚝, 적자 쌓이고 ’고철무덤‘으로 가는 대형선박들-아베, 4년째 야스쿠니 참배 대신 공물 헌남-올림픽이 즐겁지 않은 나이키-일, 2분기 성장률 ’0%‘..추가부양카드 꺼낼 듯△문화-’위키드‘ 초록마녀가 쓰는 화장품 팔아요-“사느냐 죽느냐보다..살아있는가 죽어있는가 그것이 문제야”-초상화에 깃든 조국 독립 열망△리우올림픽-’100m의 신‘ 볼트, 12년간 누구도 추월 못했다-볼트 무기는 ’성큼성큼‘..맞수 게이틀린보다 4걸음 덜 뛴다-이게 왜 2점?..판정 논란 딛고선 김현우 ’금보다 빛난 동‘-로즈-스텐손 리우 결투에 올림픽 골프 ’흥행 홀인원‘△리우올림픽-세계1위도 겁안나 ’언더도그‘ 올림픽 반란-약점 노출된 유도, 세대교체 실패한 펜싱-20년 만에 메달 스파이크, 8강 첫 상대는 네덜란드-한국 축구 자양분 된 ’브라질의 눈물‘△피플&-“142개국 여행..클릭 한번에 OK”-“진종오 선수, 올림픽 3연패 축하합니다” 황창규 KT회장 홀로그램 영상 메시지-재계 “박 대통령 8.15경출사 환영”-이맹희 CJ명예회장 1주기 추도식 열려△오피니언-걸그룹 I.O.I를 응원하는 까닭-내 집도 시원할 권리가 있다-’홍만표 전관비리‘ 수사 흐지부지 막내리나△부동산-동탄2vs다산..수도권 신도시 1만가구 ’분양대전‘-소형보다 넓게 중형보다 싸게..70㎡대 틈새평면 아파트 뜬다-동일토건, 3년 만에 인천서 분양 재개△사회-원정 출산 상술에 넘어간 엄마들-4대 보험료 안 내는 학교..혈세로 대납하는 교육청-520명 지난주 온열질환자 수 역대 최고△사회-“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일 야욕 막기위해 국민들 관심 가져야”-수영장 다이빙 부상 사고..’경고문‘ 한장에 판결 엇갈려-’시간당 10만원‘ 유혹..사진작가, 음란사진 찍어 돈벌이
2016.08.15 I 김영환 기자
'檢의 굴욕' 자기식구 체포한 날, 방산·KT&G비리는 무죄
  • '檢의 굴욕' 자기식구 체포한 날, 방산·KT&G비리는 무죄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검찰이 23일 안팎에서 무너졌다. 인력을 대거 투입해 의욕적으로 수사를 벌인 방위산업 비리사건과 기업비리 사건은 잇따라 무죄가 선고됐다. 비리사건의 종착역인 최고위층에 대한 무죄판결이라는 점에서 뼈아프다.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벌여 벌어진 ‘자업자득’이라는 비난이 나온다. 내부에서는 검찰 구성원이 수사 중인 피의자에게 뒷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체포당하는 법조비리 사건이 발생해 체면을 구겼다. 검찰에 망신살을 안긴 이 검찰 수사관은 이날 새벽 동료들의 손에 체포돼 유치장에 갇혔다. 민영진 전 KT&G사장이 23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된 후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KT&G·방산비리 잇따라 무죄 판결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는 이날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민영진 전 KT&G 사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1월부터 수감 중이던 민 전 사장은 이날 즉시 석방됐다.재판부는 민 전 사장에게 4000만원을 줬다고 진술한 이씨가 구체적인 인사 청탁을 하지 않은 점, 협력사로 지정된 지 약 2년 후에야 민 전 사장에게 돈을 줬다는 협력업체 대표의 진술 등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찰이 금품 공여자들에게 얻은 진술을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KT&G 비리는 검찰 내 최고의 수사통들이 모였다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가 지난해 8월부터 1년 가까이 매달린 사건이다. 검찰은 지난해 KT&G 사건을 맡은 특수3부장을 올해 특수2부장으로 유임시키면서까지 의욕을 보였으나 1심부터 예상 밖 결과가 나오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다. 같은 혐의로 기소한 백복인 현 KT&G 사장에 대한 재판 전망도 어두워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금품공여자가 수사를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허위 가능성이 있어 진술을 배척하겠다는 법원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부정부패 수사 전체에 미치는 영향 때문이라 즉시 항소해서 다툴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방위사업비리정부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이 뇌물수수혐의로 기소한 정옥근 전 해군참모 총장 사건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정 전 총장을 단순 뇌물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봤다. STX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것은 정 전 총장의 장남이 운영하는 요트회사인 만큼 정 전 총장이 직접 돈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없어 단순 뇌물죄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대법원의 취지대로라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해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 검찰이 대가성을 입증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파기환송심 전망도 어둡다. 앞서 합수단이 배임과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한 기소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도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법조계 관계자는 “법원의 논리가 다 맞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는 비난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은 23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정옥근 전 해군참모 총장에 대해 무죄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사진은 2009년 국정감사장에서 선서하는 정 전 총장의 모습. (사진 = 연합뉴스)◇법조브로커에 돈 받은 현직 검찰 수사관 체포 ‘정운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새벽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의 법조 브로커로 알려진 이민희씨 등으로부터 수천 만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조사과 소속 수사관 K시를 긴급 체포했다. 검찰은 K씨의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2012년 이씨 등으로부터 사건을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 만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당시에도 서울중앙지검 소속이었다. 검찰은 정 대표의 원정도박 혐의 수사 과정과 관련이 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정 대표로부터 1억원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는 현직 박모 부장검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서울고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2016.06.23 I 조용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론스타, 세금 한푼도 못내겠다"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다음은 3월25일자 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신문으로 경제 공부 새 트렌드-민방위 훈련 40세까지만-여성총리 시대 열린다-론스타, 작년 추징금 납부 거부▲종합-스타타워 팔아 2800억 남긴 론스타..번돈이 얼만데 세금 한푼도 안내겠다고"-한명숙 총리후보..`동권 새댁`여성시대 활짝 열다-재건축 개발이익 환수 추진한다는데...전문가들 "중복규제부터 풀어야"-판교 전체 청약일정 연기 우려-부실기업 정리 연루 김재록씨, 외환은행 M&A 개입 가능성▲국제-日 땅값 15년만에 상승-對 중국 엔차관 日,전격 보류◇서울경제▲1면 -도시총각도 동남아로 `결혼원정`-한명숙 의원 총리후보 지명-판교로 가는 길 첫발부터 파행-론스타, 추징세액 불복 심판청구▲종합 -12개 서비스 산업 집중 육성-소비자 체감경기 개선 지속-"론스타 `고정사업장` 지정땐 과세 가능"-론스타 배당정책도 이중 플레이 `빈축`-청약저축 가입자 판교 중복청약 가능할까..민간임대 당첨자 발표일이 변수 ▲금융-대어 많아 은행 빅뱅 계속된다 -동부생명 저축성보험 금리 업계 최고▲국제-월가 `스트립클럽과 전쟁` 선언-구글 S&P500 지수 진입 성공 ▲산업-대산 석화공장 가동중단 사태-동부일렉트로닉스 제 2 창업▲사회-중대형 오피스텔 실태 조사 ◇한국경제 ▲1면-현금영수증 소득공제 늘린다 -총리에 한명숙씨-판교 민간임대 청약 내달로 연기-론스타 추징거부 국세청과 전면전▲종합 -경기고동문 하나금융·국민은행·론스타대표의 미묘한 3각관계-그린벨트 市道에서 관리한다-혼선빚는 판교 청약-재건축 부담금, 개발이익 따라 누진 부과-스타타워 매각차익 세금추징 거부..국세심판 청구-론스타 "한푼도 못내겠다"-국세청 "양도차익 과세 마땅"-국민銀 후순위채 5천억 발행-한 총리 지명자 "탈당 고려안해..여성 리더십 새지평 열 것"-노대통령 "상위 20%가 세금 90%..대부분은 상관없어" 발언 논란-일본경제의 부활에서 배운다, 니치콘 창사 후 55년간은행 노크한 적 없어▲사회-공무원 직무관련 골프 금지 관가 표정.."필드 가느니 맘 편하게 산으로"-주거용 오피스텔 `세금폭탄`맞나-기업사냥 브로커 김재록시 부실업체 인수관련...검찰, 경제관료 로비 여부 집중수사 -스트립클럽·호화요트 접대금지 규정 만든다.."월街남자들 좋은시절 끝"▲산업-美 경영전문지 "최고기업은 뭐가 달라도 달라"
2006.03.24 I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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