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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엔드급 컨시어지 서비스… 제주 '클럽나인' 이달 말 첫 선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주 클럽나인이 이달 말 분양에 나선다.클럽나인은 제주도의 경관과 프레스티지 라이프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연 면적 1155.38㎡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일원에 들어선다. 총 6개 동이 조성되며, 1층 114.02㎡, 2층 73.21㎡ 총 187.23㎡ 규모의 프라이빗 단지로 구성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관리동이 설치되며, 클럽나인 관리 데스크 운영을 통해 특급호텔에서 제공하는 입주민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s)를 제공한다. Escort Services로 공항 및 골프장 의전과 시간제 수행 기사, 여행자 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Agency Services로 발렛, 구매 및 예약 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세차, 청소, 세탁, 펫 케어 등의 Helper Services도 제공한다.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해 소노펠리체 하우스키핑 시스템을 도입해, 침구 세탁과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조경과 환경 관리를 위해 전문 업체에 외부 수영장 및 조경 관리를 맡기며, 클럽나인 회원제로 잔디와 수영장, 실내 클린케어를 진행한다. 엔지리어링이 월 1회 클럽하우스 정기 점검을 시행하며, 연 4회 잔디 관리와 잡초 제거, 수영장 관리를 진행한다. 전 세대 바다 조망에 테라스와 인피니트풀을 설계했으며, 하이앤드 마감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냉장고, 인덕션, 와인셀러, 식기세척기 등의 럭셔리 주방 가구와 수입 가구를 설치하며, 거실은 높은 층고와 넓은 통창을 설치해 제주의 4계절을 내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공원과 입주민 편의를 위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해당 단지는 제주시 주요 명소인 함덕 해수욕장과 서우봉, 올레길19코스, 김녕성세기해변, 원당오름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와 복합휴양 기능이 공존하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대형마트(10분)와 제주대병원(25분) 등 편의 시설과의 접근성도 높으며, 제주공항과도 30분 거리로, 육지로 이동이 편리하다.클럽나인 관계자는 “자연의 힐링과 단지 내 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단지로, 입주민에게는 헬기, 승마, 요트, 잠수함 투어를 비롯해 무기명 골프 서비스와 렌터카 무상 서비스, 클럽나인 경주마 보유, 스킨스쿠버 무료 강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며 “하이엔드급 컨시어지 서비스로 일상의 품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특급호텔서 음료 한잔"...NH농협카드, 프리미엄 카드 고객 '스몰 럭셔리 서비스'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카드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위(U)’ 시리즈 카드 고객을 위한 ‘클럽 위(CLUB U)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NH농협카드)카드 혜택과 별도로 제공되는 클럽 위 서비스는 프리미엄 라인업 카드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호 업종 및 가맹점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내년 3월 31일까지 상시 이벤트 형태로 전월실적 30만원 충족 시 제공된다. 서비스는 총 4가지로 △전국 특급호텔(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등 17개소) 라운지 무료음료 1잔(월1회, 연4회) △전국 특급호텔(콘래드 서울 호텔, 웨스틴 조선 부산 등 10개소) 베이커리·다이닝 최대 3만원 현장할인(월1회, 연4회) △백미당 무료음료 혹은 아이스크림 1개(월2회, 연8회) △전국 골프장 커피 4인권 50% 할인(월1회, 연2회) 혜택을 제공한다.또 신규 론칭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클럽 위 서비스 중 1개 이상 이용 시, 백미당 아이스크림(우유) 모바일쿠폰 1개를 제공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장(특급호텔, 백미당)에서 카드를 인증하거나 온라인으로 구매한 이용권을 제시(골프장 커피)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서비스 적용 행사 가맹점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스마트앱·NH pay)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여가, 여행 등 레저 업종을 선호하는 프리미엄 카드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적합한 신규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상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현대百, 주한카타르대사관과 손잡고 ‘이색 아랍 행사’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현대백화점이 아랍을 테마로 한 이색 행사를 개최한다.(사진=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무역센터점 11층 하늘정원에서 ‘아라비안의 날들’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과 주한 카타르 대사관, 외교부 공익재단법인 한국·아랍 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국적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무역센터점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점포라는 점이 이번 행사의 배경이다. 인근에 도심공항터미널, 특급호텔 등이 있는 지리적 이점 덕에 무역센터점 1~5월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중동 지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유럽, 태국, 인도네시아 등 70여 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무역센터점에서 쇼핑과 식사 등을 즐기고 있다. 이번 ‘아라비안의 날들’ 행사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11층 하늘정원을 아랍 풍취로 가득 채운다. 아랍 전통의상을 입은 직원들이 아랍권 문화를 소개하면서 고객과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주변 공간에는 아랍풍 목재 쉼터, 유네스코 유산이기도 한 이른바 아랍식 사랑방 ‘마즐리스’ 텐트, 공연 관람존 등이 조성된다.오는 23~25일에는 당일 구매영수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대추야자와 차 등 아랍식 디저트를 증정하고, 같은기간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면 ‘이것이 아랍 문화다’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24일과 25일에는 아랍 전통 악기 ‘우드’와 ‘다르부카’ 연주, 아랍 뮤지션 및 DJ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6월 말은 이슬람 최대 명절에 해당해 중동 지역 외국인들이 가족 단위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는 기간으로, 한국을 찾는 이들도 많아 이번 행사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글로벌 명소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마을을 테마로 한 행사 등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마카오의 숨은 매력… 미식도시 ‘맛카오’ 예술도시 ‘멋카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지난 7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마카오 쇼케이스’. 마카오 정부가 샌즈 차이나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해외에서 연 로드쇼다.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으로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는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 세계에서 40여 개의 미디어를 초청할 만큼 많은 공을 들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의 긴 장막에 가려 잠시 잊고 있던 ‘맛과 멋의 도시’ 마카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마카오 쇼케이스에 전시된 ‘MACAO’ 조형물마카오 쇼케이스에 전시된 삼륜 자전거마카오 쇼케이스에 전시된 성 바울 대성당 조형물◇마카오 쇼케이스서 ‘패션·미식도시’ 매력 과시행사장은 랜드마크인 ‘성 바울 대성당’를 비롯해 연인들의 골목으로 유명한 ‘트라베사 디 파이샤오’의 조형물, ‘포도나무 길’, ‘공원 벤치’, ‘삼륜 자전거’ 등으로 마카오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채워졌다. 특히 마카오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마카오의 도시 이미지를 강조한 이 코너의 주인공은 ‘누노 로페스’. 마카오 패션 디자이너 중 최초로 런던 패션위크에 참여한 인물이다. 누노 로페스는 “패션도시로서 마카오의 매력을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미식도시 마카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코너도 선보였다. 저향원병가와 영기병가의 마카오 전통 아몬드 쿠키, 마카오식 죽인 웡치케이의 콘지와 국수, 828카페의 포르투갈식 돼기고기 샌드위치인 쥐바파우, 샐리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등 보는 것만으로 허기를 채워주는 마카오의 대표 먹거리들이 관람객의 눈길, 발길을 사로잡았다.이날 저녁에 열린 ‘갈라 디너쇼’는 맛과 멋의 도시 마카오의 매력을 한껏 과시한 하이라이트 코너였다. 행사에는 인기 셰프 란 밍루를 필두로 노스 팰리스(켄 슈), 핀 위에 쉬안(대런 충), 지앙난 바이 제레미 렁(오웬 탄), 라 친느(벤 루이), 더 화이양 가든(잭 샤오) 등 이른바 마카오 대표 맛집의 대표 셰프들이 총출동했다. 이들 셰프들은 이날 행사에서 동서양의 풍미로 가득한 퓨전 메뉴들을 선보였다. 마카오 유명 패션 디자이너 누노 로페스마카오 맛집 828카페의 포르투갈식 돼지고기 샌드위치 쥐바파우◇동서양 문화 공존… “럭셔리·웰니스 여행지로 경쟁력 갖춰”마카오는 동·서양의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다.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지만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은 영향이다. 400년 넘는 피지배의 역사는 현대에 이르러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마카오의 도시 경쟁력이 됐다. 파리지앵, 베네시안부터 최근 완전 개장한 런더너 마카오 등 유럽 감성의 호텔들이 결코 낯설어 보이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일지 모를 일이다.관광·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목적지로서 마카오는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럭셔리’ ‘웰니스’ 여행지, 행사 개최장소로 경쟁력있는 콘텐츠와 인프라를 갖췄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쇼케이스 기간에 열린 마이스&럭셔리 포럼에서 앨런 와츠 힐튼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은 “마카오는 ‘럭셔리’ 여행지로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라고 평가했다. 럭셔리 여행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대형 특급호텔을 비롯해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다는 이유에서다. 래이너 스탬퍼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글로벌 운영 총괄 사장은 “마카오가 웰니스 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봤다. 그는 “마이스 등 비즈니스 관광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싱가포르와 경쟁하는 부분도 큰 기회라고 생각을 한다”며 “마카오는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마카오가 세계적인 관광·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유니스 유 싱가포르공과대 교수는 마카오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스토리텔링’을 지목했다. 그는 “마카오가 굳이 라스베이거스처럼 될 필요는 없다”며 “먼저 마카오 고유의 스토리를 찾기 위해 가치있는 이야기 거리를 찾고 이것들을 어떻게 전달해 마케팅 포인트로 삼을 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마카오 "카지노 넘어 마이스로"… 라스베이거스·싱가포르에 도전장
- 특급 호텔과 쇼핑, 관광, 레저, 전시컨벤션 등이 시설이 밀집해 있는 마카오 코타이 지역.(사진=마카오정부관광청)[싱가포르=김가영·이선우 기자] 세계 최대 카지노 도시 ‘마카오’가 글로벌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도시 경쟁에 가세했다. 이달 초 벤치마킹 대상인 동시에 경쟁 상대인 싱가포르에서 세계 각국 바이어와 미디어가 참여하는 대규모 관광·마이스 로드쇼를 열면서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카지노와 관광 등 전략산업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비즈니스 관광시장 활성화를 통해 조기에 복원한다는 구상이다. 관광시장을 다변화해 카지노 의존도는 줄이고 연계 시설인 복합리조트(IR) 활용도는 높이겠다는 게 마카오 정부의 포석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연간 세수의 80% 이상, 국내 총생산(GDP)의 50% 이상을 카지노 수입에 의존해온 마카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싱가포르의 뒤를 잇는 마이스 도시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해외 로드쇼마카오의 마이스 도시 타이틀 경쟁의 신호탄은 이달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마카오 쇼케이스’가 쐈다. 마카오 무역투자진흥국과 관광청이 6곳 마카오 카지노 사업자 중 한 곳인 샌즈 차이나와 공동 개최한 이 행사는 싱가포르 마이스의 상징인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마카오 정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에서 단독 로드쇼를 열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미식, 패션 등 마카오의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와 포럼, 공연 등을 통해 선보인 행사에는 사흘간 9000여 명의 바이어가 몰렸다. 싱가포르를 비롯해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전략시장으로 삼고 있는 지역에서 40여 명의 미디어 관계자도 참여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행사 이틀째인 8일 열린 ‘마이스·럭셔리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빈센트 유 마카오 무역투자진흥국장은 이날 포럼에서 “마카오는 입국비자 없이 언제든 입국이 가능해 접근 편의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시설에서 포럼과 전시, 만찬 등 다양한 포맷의 행사를 열고, 관광과 휴양, 레저,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지붕 아래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마카오가 라스베이거스, 싱가포르를 상대로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배경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인프라 경쟁력이 있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평가다. 1999년 중국의 특별행정구로 편입된 마카오는 싱가포르보다 10여년 가량 빠른 2000년대 초반 미국의 카지노 자본이 몰리면서 라스베이거스를 능가하는 카지노 도시로서 위용을 갖췄다. 앨런 와츠 힐튼호텔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은 “마카오는 다양한 기능의 대형 호텔·리조트 외에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유산 등 매력적인 럭셔리 여행지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고 평가했다.지난달 25일 마카오 런더너 아레나에서 열린 런더너 마카오 그랜드 셀러브레이션 행사 모습 (사진=샌즈 차이나 제공)주목할 대목은 인프라 개발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지난달 25일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에선 영국 런던을 모티브로 한 런더너 마카오 복합리조트가 2년여 만에 완전 개장했다. 6000개가 넘는 객실과 150여개 상점이 입점한 런더너는 샌즈 차이나가 100만㎡ 코타이 매립지에 파리지앵 마카오(파리), 베니시안 마카오(베니스)에 이어 세 번째로 건립한 복합 리조트다. 이외에도 코타이 지역엔 최근 4만㎡ 규모 전시·회의시설을 갖춘 갤럭시 국제 컨벤션센터(GICC)와 마카오 최대 규모 공연장인 1만6000석 규모 갤럭시 아레나가 개장했다.마카오 쇼케이스 현장을 찾은 레이터 스탬퍼 포시즌스 호텔앤리조트 글로벌 총괄운영 사장은 “마카오는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자 경쟁력”이라고 평가한 뒤, 마이스 강국인 싱가포르와 경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연말까지 코로나 이전 70% 회복 기대새로운 인프라 개발 계획도 추진 중이다. 마카오 정부는 지난해 샌즈 차이나, 윈(Wynn), 엠지엠(MGM) 등 6개 카지노 사업자 면허를 10년 연장하면서 이들 기업으로부터 10년간 1087억 달러(약 140조원)의 비게임 부문 투자를 이끌어냈다. 샌즈 차이나는 37억 달러를 들여 1만8000㎡ 규모 전시장을 확충하고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보다 5배 큰 5만㎡ 규모의 인공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엠지엠 차이나와 멜코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 개발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70년 전통의 자동차 경주대회 마카오 그랑프리를 비롯해 마라톤, 탁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별 국제대회 개최해 스포츠 관광시장 활성화에도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 앤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과 함께 대규모 시설이 잇달아 문을 열면서 침체됐던 관광·마이스 시장의 회복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에도 좀처럼 늘지 않던 외국인 관광객 수는 올해 초부터 급증세로 돌아서면서 1분기(1~3월)에만 495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외국인 관광객 570만명의 90%에 육박하는 수치다. 샌즈 차이나의 런더너 마카오 내 5개 호텔은 올 1월 여행제한이 완전 해제된 이후부터 줄곧 90%가 넘는 객실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카오 코타이 지역 샌즈 차이나 복합리조트 (사진=샌즈차이나)마이스 시장은 글로벌 기업 단체의 방문이 늘면서 기업회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마카오 무역투자진흥국에 따르면 올 1분기 마이스 행사 참가를 위해 마카오를 찾은 비즈니스 관광객은 1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늘어났다. 최근엔 14년 만에 국제전시연맹(UFI) 아태 총회를 유치하는 등 국제회의 유치 실적도 올라가고 있다. 빈센트 유 국장은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기업회의, 전시컨벤션 등 최대 1000건의 마이스 행사가 마카오에서 열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1459건)의 70%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도시횟집’ 송가인, 복덩이 알바생 활약…못 하는 게 없네
- ‘도시횟집’[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퀸’ 송가인이 특급 알바생으로 활약했다.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횟감이 부족한 위기 속에서 여덟 번째 영업을 이어 나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지난주 일본인 ‘일식 전문 셰프’에 이어, ‘유명 호텔 셰프’ 손님까지 방문해 ‘도시횟집’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주문하기 전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긴 이들은 회가 나오자, 매의 눈으로 회의 두께 디테일까지 잡아내며 전에 없던 엄격한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이내 일반인이 내기 어려운 음식 퀄리티임을 인정하며, 진심 어린 평가를 전했다.한편, 부족한 횟감을 공수하기 위해 홀로 낚시에 나선 이덕화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최악의 기상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8시간 넘게 입질조차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덕화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정성이 통한 걸까. 결국 출조 8시간 만에 6짜 부시리를 낚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제작진까지 합류해 낚시하던 중, 심상치 않아 보이는 제작진의 낚싯대를 이덕화가 이어받았다. 10분 넘게 힘겨루기 한 끝에 올라온 건 무려 106cm 부시리. 손님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이덕화의 진심과 함께 고기들은 곧바로 횟집으로 산지 직송됐고, 극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오직 ‘도시횟집’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이날 총지배인 이덕화의 빈자리는 홀매니저 윤세아가 대신했다. 혼자 주문부터 서빙, 청소까지 일이 배로 늘어난 상황에도 꿋꿋하게 일하던 윤세아는 메인주방과 정확한 소통을 위해 허둥지둥하다가 그만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한참을 못 일어나던 윤세아는 아파하던 것도 잠시 바로 홀로 복귀해 정리를 이어갔다. 고된 하루가 이어지던 중 윤세아는 치우기 쉽게 테이블을 정리해 준 손님 가족을 마주했다. 그녀는 감정이 벅차오른 듯 끝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다음 날, ‘도시횟집’의 아홉 번째 영업 날이 밝았다. 마지막 영업답게 ‘트롯 여신’ 송가인이 특급 알바생으로 합류했다. 회주방 보조를 맡은 송가인은 야무진 손놀림으로 생선 손질부터 싱크대 청소, 목장갑 빨래까지 ‘갓벽’한 면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회주방 일을 완벽하게 마치고 메인주방까지 찾아가 멤버들을 도우며 복덩이 알바생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음 주, 피날레를 장식할 송가인의 특별한 디너쇼까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지금까지 이런 식당 예능은 없었다. 재료 공수부터 직접 해 여러 어종을 이용한 각양각색의 요리를 보여준 건 도시횟집이 유일하다. 멤버들 역시 단순히 재미를 넘어서, 손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많은 손님과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겼다. 어느덧 마지막 영업을 앞둔 도시횟집. 과연 끝까지 무탈하게 영업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다음 주, ‘도시횟집’의 마지막 손님맞이가 공개된다. 송가인의 특별한 디너쇼를 곁들인 횟집 프로젝트 대장정의 마무리는 6월 8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 공개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8월 역전세 쓰나미 온다…집주인 대출 숨통 터줘야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6월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8월 역전세 쓰나미 온다…집주인 대출 숨통 터줘야-北정찰위성 발사 실패-“사회보장 서비스 경쟁체제로 가야”-챗GPT 열풍에…엔비디아, 반도체 첫 시총 1조달러△종합-각자 다른 테마로 선택과 집중…PEF 3대장 ‘3色 행보’-검은 가죽재킷의 게임광 ‘AI시대 잡스’로 떠오르다△北정찰위성 발사 실패-화성-17형과 다른 새 엔진 추정…한미일 “탄도탄 발사를 위성으로 위장”-행안부 “서울시 오발령” 오세훈 “과잉 맞지만 필요한 대응”-안전디딤돌 앱으로 대피소 확인…비옷, 마스크 챙기고 전기·가스 차단△글로벌 바이재팬 열풍-미·중 갈등 수혜, 엔저 바닥 기대에…“3년 내 닛케이 4만 돌파할 것”-호황 일본 증시에 손쉽게 투자…ETF에 높아진 관심-반도체 장비·소재기업 투자 ETF 1652만 달러 순매수 최다 △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집주인은 자금 마련 통로 얻고, 임차인엔 보증금 지켜줘…‘윈윈 대책’-“정부, 전세사기 대책과 전세제도 개편 구분해야”-대출금리 하락세…전셋값 하락 속도, 내년엔 둔화 전망△종합-“주요 설비 정상 설치, 오염수 로우 데이터 확보…안정성 결론은 못내”-“경증환자 빼서라도 병상 배정…중증환자 응급실 수용 의무화-못 팔고 쌓이는 반도체에 경기부진 장기화 ‘경고음’-‘최대 5000만원 마련’ 청년도약계좌, 금리 6% 달할듯△정치-野 내홍 심화…위아래 할 것 없이 ‘집안다툼’-김남국 탈당 17일 만에 국회 출근, 자금 세탁 의심에 “터무니 없다”-지인이 면접위원 참여해 만점 부여…고개숙인 선관위-국정원 “北 김정은, 알코올-니코틴 의존하는 불면증”△경제-5월 물가 3.2%…3분기 2%대 진입할 것-어촌과 ‘깨끗한 바다 만들기’ 앞장-5년 내 농수산식품 수출 200억 달러 시대 온다 -1~4월 국세수입 전년 대비 33.9조원 감소…세수결손 우려 쑥△금융-대출갈아타기 직접 해보니…은행앱에선 심사조차 먹통-개인무담보대출 연계채권 유동화전문사에 매각 가능-보험사 실적 착시 논란…당국, IFRS17 지침 제시 -우리금융, 대표 선임때 ‘공개 오디션’ 적용…경영공백 해소는 과제△글로벌-미국 집값 벌써 반등 조짐…월가 70% “연준, 6월 금리 인상할 것”-미국 우주외교 전략 첫 발표…유인 우주선 발사한 중국 견제-“AI, 핵전쟁만큼 인류 위협”…미국 AI개발자들 경고-중국 제조업 경기 전망 두달째 위축…경기 회복세 둔화-우크라·서방 평화 정상회의 추진…러는 제외△산업-탄자니아산 흑연 확보, 차세대 제품 개발…음극재 탈중국 보인다-포스코인터·LX인터, LNG터미널 함께 짓는다-“순환자원 연료로 시멘트 생산…품질·유해성 문제 전혀 없어”-LG화학, 차세대 소재 CNT 생산량 2배로 늘린다△ICT-재난문자 뜨자…실시간 이슈 네이버로 몰렸다-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이달부터 자체 등급 분류-“생성형 AI로 열린 AI생태계 구축할 것”-금리 싼 상품 찾아줘요…핀테크사 서비스 경쟁 후끈△제약·바이오-글로벌 빅3 지놈앤컴퍼니, 마이크로바이오옴 판도 바꾼다 -중남미 치과CT시장 불신 뽑고 톱클래스 우뚝-삼성바이오에피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품목허가△과학까페-누리호 문제 파악에 밤 지새…발사 장면도 못 봐-한화, 수익없는 누리호에 과감투자…민간주도 우주산업 신호탄△증권-역대급 삼성 베팅…직진하는 외인-미국 IRA 예산 유지…신재생에너지주 활짝-이수화학·이수스페셜티,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증권-반도체 질주 힘입어 디스플레이주도 반등 꿈틀-4월까지 8.27%…사학연금 다시 전성기 오나-엑시트 못해 돈 묶였네…세컨더리 펀드 열 올리는 VC-올해 회사채 순발행 전환…AAA급 미만 기업들 주도 △부동산-평당 3천인데도 방문객 줄지어선 광주 모델하우스-반값 아파트 ‘고덕강일 3단지’ 첫삽-강원 4493가구, 경남 3174가구…6월 분양 큰장-호텔급 서비스 ‘힐스테이트 선화 더 와이즈’ 대전 랜드마크로△문화-사후세계로 떠나는 이에게 신라인들은 토기를 건넸다-국내 OTT사업자 7곳, 콘텐츠 등급 직접 매긴다-나이 든 세대는 지워져야 하는가? 서글프고 뭉클한 60대 허스토리△피플-사원증 대면 천원 기부 띵동…기부문화 확산 노력할 것-이데일리·경기대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에버랜드, 롯데월드요? 레고랜드가 국내 첫 테마파크죠-하나은행, 세무사회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체결-현대차그룹, 임직원과 기부활동-곽수윤 DL건설 대표 “동반성장 우수사례 만들 것”△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 이야기]잡코인 왕국과 사기 공동체, 영끌 털어먹기-[이코노믹VIEW]최저임금 결정의 조건△전국-특급호텔 같은 산모실…통유리 복도선 자연광 만끽-3호선 연장 차량기지 부지, 수원-화성시 폭탄돌리기-산불진화헬기 62%가 러시아산인데…부품수급 막혀 비상△사회-또 도심 메운 민주노총…기습 설치 분향소 철거 나선 경찰과 충돌-자영업자 “코로나 영업제한은 위헌…헌재, 헌법소원 각하”-사회복지 서비스에 가격탄력제…중산층도 돈 내고 돌봄 허용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 극복…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돼야”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못 거둔 세금 102조 부가세 체납만 28조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다음은 22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못 거둔 세금 102조 부가세 체납만 28조-美 부채한도 상향 합의...디폴트 고비 넘겼다-“재정중독 시대, 국가부채發 금융불안 이어질 것”-치료비 지원받은 학폭 피해자 2.5%뿐△2면-포트폴리오 확대...非은행 M&A 속도 낸다-미디어아트 체험, BTS 전시까지...한일 훈풍 타고 3000여명 북새통△3면-소비자가 낸 세금인데 ‘배달사고’ 빈번...부가세 징수, 납부체계 손볼 때-고소득층부터 지갑 ‘리오프닝’ 1000만원 벌면 580만원 썼다△4면-피해 학부모, 온갖 서류 직접 제출해야...교사는 “청구절차 잘 몰라요”-전세사기 피해자 내달부터 DSR 미적용, LTV완화-대의원 1명=권리당원 56명 표 “돈봉투 원인” “애먼 제도 잡나”-아시아나 비상구 옆좌석 만석이어도 판매 안한다△5면-부채한도 올리는 대신...2년 동안 정부지출 제한키로-한미일 등 14개국, 공급망 위기 공동 대응한다-中 급했나...“한국과 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 합의” 일방 발표△6면-“美금리인상, 6월 중단해도 9월까지 한번 더 올릴 것”-“美 부채 한도, 협상 다른 국가 더 타격”△8면-‘거야 입법 강행→거부권’ 악순환 6월 국회도 강대강 대치 ‘먹구름’-여 수도권 지지율 ‘약진’-쇄신 외치던 민주당, 보름 가까이 집안싸움만-여 “김남국 잠행쇼하며 세비 따박따박” 제명 압박-50일 가까이 잠잠한 北...무력도발 가능성 상존△9면-韓원자력 수소 생산기술, 3년 내 미국 앞지를 것-한전 사장공백 장기화 조짐-무디스 “韓 잠재성장률 2% 수준으로 두화할 것”-온라인 쇼핑이 대세...판매 종사자 4년째 40만명 줄어△10면-“변동 금리는 위험”...프랑스 주담대 97%가 ‘고정’-“은행 가계대출 부실채권 연말 3조로 늘 것”-이석용 NH농협은행장 “중기 금융지원 강화”△12면-“딱 내스타일이야”...MZ세대 사로잡은 기아, 내수판매 1위 질주-탈중국, 수익성 확대, IRA혜택 K양극재가 전구체 국산화 서두르는 이유-에어컨 기증하며 환경캠페인도 조주완식 중동, 아프리카 공략법-호반그룹 식구 된지 2년 만에...대한전선 승승장구△13면-핀테크사 ‘금융사 입점 경쟁’...카카오페이, 토스 2강 구도-구글 계정 하나면 OK...명령어 넣으면 1~2분 안에 그림 뚝딱-네이버-카카오, 나란히 주력 서비스 UI개편△14면-장례 서비스는 기본, 결혼-생일잔치-여행까지 도와드립니다-화장품-헬스케어로 사업 다각화...올 매출 1000억 달성-동반위-CJ온스타일, ‘ESG지원사업’ 1호 협약 체결△15면-“가공김치 이젠 프리미엄 승부”...특급 호텔 경쟁 후끈-파리바게뜨 가맹점주 직접 빵 만든다-BTS 데뷔 10주년 앞두고 유통업계 ‘아미’ 잡기 총력전-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첫 날 앱 방문 최대 80%↑△16면-엔비디아의 ‘축복’ 반도체 ETF 활짝-누리호 날자 차익실현 매물...숨고르는 우주항공주-‘미국판 트와이스’ A2K 데뷔 임박...JYP시총 6조 정조준△18면-채권 막차타는 개미들 느는데...높은 수수료는 ‘성장 족쇄’-하반기 경제 전망 암울...지주사株옥석가리기 시작-“부동산 조각 투자, 5년 내 대중화 시킬 것”-이달들어 유상증자 21곳 절반 넘는 11곳 주가 하락△19면-“미친 집값” “육아 떄문에”...탈서울 가속화-재건축 부담금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 내일 국토위 논의...여야 치열한 공방 예상-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논란 시끌-전세사기 특별법, 가해자 형사처벌 강화 부분 빠져 아쉬워△20면-드랙퀸과 민중가수의 컬래버 “절망 끝 이들에 희망 전할 것”-헨리 8세 여섯 아내의 귀환 센터 자리 놓고 ‘한풀이 배틀’-전자책으론 무료인데도 13주째 판매 1위 ‘돌풍’△22면-‘300야드 장타소녀’ 방신실, 생애 첫승 신고했다-‘믿음으로 완성된 띠동갑 파워’ 한국탁구 희망 선물-한국 축구, U-20 월드컵 3연속 16강 진출-496골 메시, 495골 호날두 넘었다△24면-예고된 홍수, 또 이상기후 탓만 할 텐가-우주기술은 착하고 건설기술은 나쁜가-미중 사이 낀 韓, ‘경제몸집’ 키워라△25면-가업상속은 부 아닌 책임의 대물림-플랜B없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한국판 스페이스X’ 나오려면△26면-뛰어난 가성비로 韓MZ세대 입맛 사로잡았죠-“퀄컴 과징금 소송, 산업 질서 유지시켜 준 판결”-100세 맞은 키신저...“꺼지지 않는 호기심이 장수 비결”-LG, 청년에 AI무료 교육...“LG에이머스‘ 3기 모집-최일남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별세...향년 91세△27면-월 200만원 ’필리핀 이모님‘ 몰래 이직, 무슨 스로 막나요-40개월 만에 사실상 ’엔데믹‘ 6월부터 격리 의무 사라진다-면허 없이도 5분이면 대여...도로 질주하는 ’무면허 킥보드‘-경비원에 갑질한 20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24개월 이하 양육 가정 이동권 보장 양천구, 서울 엄마아빠 택시 시범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