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EFN이 조사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파리바게뜨는 32.1%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기록했고, 뚜레쥬르 22.6%, 던킨도너츠 22.3%로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크라운베이커리(9.6), 크리스피크림 도넛(4.2), 미스터도넛(2.6), 파리크라상·브래덴코(1.2)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브랜드들은 1%에 채 미치지 못하는 인지율을 기록해 8개의 브랜드가 시장을 전체적으로 리드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던킨도너츠는 전체 브랜드 중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지율을 보였다.
반면 빵굼터, 뉴욕제과, 주재근베이커리, 김영모과자점, 고려당 등 전통적인 베이커리 브랜드들은 미미한 인지율을 기록했다.
또한 과거 파리바게뜨, 뚜레쥬르와 함께 베이커리 빅3를 형성했던 크라운베이커리는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지율로 선두권과 격차를 벌리며 점차 영향력이 낮아지고 있다.
로티보이, 로티맘 등 번 브랜드들도 미미한 인지율을 기록하며 반짝 유행 아이템의 한계를 보여줬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매주 이용하는 고객비율이 17.0%로 단골고객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비율은 파리바게뜨 82.3%, 뚜레쥬르 68.7%, 던킨도너츠 61.9%, 크리스피크림 도넛 52.3%, 크라운베이커리 46.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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