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LGD 강세..`대만 코닝 정전 수혜`

  • 등록 2009-10-20 오전 9:11:00

    수정 2009-10-20 오전 9:11:19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대만 코닝이 정전사고로 LCD 패널수급 감소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코닝의 타이중 공장에 정전이 발생해 5개 글라스 용해로가 가동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0.8%(6000원) 오른 75만7000원을 기록 중이고 LG디스플레이(034220)는 5.18%(1650원) 오른 4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분석까지 더해지며 상승폭이 더 큰 모습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정상복구까지 3개월이 소요된다면 비수기인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글로벌 패널 수급에 일부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이번 사태는 글라스 수급에 영향이 제한적인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에 단기적인 주가 상승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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