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00번 잠자리한다던 톱 여배우, 알고 보니

  • 등록 2015-03-11 오전 8:04:28

    수정 2015-03-11 오전 8:04:28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모델 겸 영화배우 킴 카다시안이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의 사생활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영국 일간 ‘메트로’ 등 복수 언론이 지난 7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요즘 하루에 잠자리를 500번쯤 하고 있다(sex 500 times a day)”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5일 유튜브를 통해 올라온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프로모션 영상에서 공개됐다.

△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부부생활과 관련한 화끈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카다시안은 여동생 클로이와 가족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남편 카니예가 딸에게 빨리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어한다”며 이같이 고백했다. 카다시안과 웨스트 부부는 그간 방송 등을 통해 더 많은 아이를 갖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웨스트는 한 매체와의 라디오 인터뷰서 “요즘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하루에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하고 있다”며 “노리(딸)! 이 노력은 다 널 위한 거야. 넌 동생이 필요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카다시안도 지난해 12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들 하나와 딸이 한 명 더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당장 임신하고 싶다”며 “나는 대가족의 일원으로 자라는 게 좋았다. 노리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프로모션 영상에서 카다시안은 “남편과 화장실에서 잠자리를 가졌다”고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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