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또 '건강이상설', 120kg↑ 심근경색 우려

  • 등록 2015-09-27 오후 8:24:33

    수정 2015-09-30 오후 1:33:3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도비만에 심근경색증세가 나타나 올해 1월부터 치료받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북한 김정은 건강이상설은 지난 8월부터 끊이지 않고 있는데 평양의 봉화산 진료소 의사들 사이에 소문이 파다한 걸로 전해졌다.

평양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처음 북한 언론에 등장할 때의 몸무게는 약 100㎏으로 행동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 현재 몸무게가 120㎏정도로 증가했다. 이에 따른 후유증으로 심장질환과 뇌경색 증세까지 보이고 있어 의료당국이 김정은 위원장의 안정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일주일에 두 번 만수무강 연구소와 봉화산 진료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만수무강연구소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건강을 체크하고 ‘만년장수’를 연구하기 위해 1970년대 중반 평양시 대성구역에 설립한 특수기관이다.

지난 2012년 다시 부활한 이 연구소는 현재 철저한 경비 속에 400명이 넘는 연구사·박사·의사들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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