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노하우]''얼짱몸짱 클럽''

피부관리 아이템 장단점 파악해야...구리인창점 이수현
외식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업종변경 후 성공... 반포점 이지현
  • 등록 2007-06-18 오후 12:03:01

    수정 2007-06-18 오후 12:03:01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피부관리 전문프랜차이즈업체인 얼짱몸짱의 창업성공점포 노하우를 소개한다.

피부관리실 아이템 장단점 스스로 파악해
먼저 중저가 피부관리샵 전문프랜차이즈인 ‘얼짱몸짱클럽’(www.beaupeople.com)의 구리인창점 원장 이수현 씨.

부담없는 가격으로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전단광고를 보고 회사 가까운 곳의 숙대점에서 서비스를 받던 중 창업을 생각했다는 것.

이수현 원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름다워지고 건강해 지려는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잖아요”라며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니즈를 충족시켜 준다면 분명 승산이 있는 사업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보통 1회에 3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까지 하는 마사지를 얼짱몸짱클럽에서는 단돈9900원으로 피로회복과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다고 소개한다.

아이템에 대해 이수현 원장은 “저도 피부샵을 창업하기 전 지진피로를 풀기 위해 부담 없는 피부관리실을 찾게 되었고, 가격에 비해 고품격 서비스를 받으면서 일주일의 피로를 풀 수 있었다”며 “가격이 부담이 없기 때문에 꾸준히 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원장은 특히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시간이 없어 케어를 못받았다”며 “얼짱몸짱에선 자체 개발한 미용기기 뷰티라인으로 얼굴과 바디를 동시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창업과정에서 이수현 원장은 “2달 정도의 실질적인 현장파악 후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피부관리실의 아이템의 장점과 어려운 점을 파악하는데 오랜시간을 투여했다”고 회상했다.

얼짱몸짱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이수현 원장은 “점주의 전문성 있는 경영과 피부관리사 인력관리로 초점을 맞춘 후 교육시스템이 큰 장점이었다”며 “1달 정도 교육과 보름 동안 직영점 실무경험 이후 구리인창동에 샵을 오픈하게 됐다”고 창업과정을 소개했다.

현재는 구리인창동점의 경우 “오픈 전 본사 홍보팀 파견으로 주변 홍보 및 프로모션으로 신규고객 유치에 도움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하루에 내방고객 20-30명 내외이며, 일 평균 80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식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변경후 성공
얼짱몸짱 반포점의 이지현 원장은 외식업을 운영하다가 가사와 육아의 어려움 때문에 새로운 아이템을 찾다가 작년에 반포점을 오픈하게 된 케이스이다.

고객이 재방문을 유도키 위해 이지현 원장은 “방문고객에게 관리비용과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케어해 주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다음 티켓팅으로 이어진다”며 “고객과의 신뢰가 쌓이면 성공적인 사업이 된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창업시 가장 중요한점에 대해 이지현 원장은 “예전 외식업도 마찬가지 이지만, 프랜차이즈 본사의 마케팅 능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메리트”라며 “가맹본사는 시대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변경하고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가격을 책정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측면에서 얼짱몸짱의 끊임없는 브랜드 홍보를 위한 광고와 각종 미인대회를 후원등이 가치를 높여주고 조직적인 홍보력이 가맹점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원장은 “휴일과 공휴일은 쉬고, 착실히 전문직으로써의 경력도 쌓아가면서 순이익 또한, 외식업 못지 않아서 만족해 하고 있다”며 “월 매출 1800만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600만원이상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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